창작과번역 (일/번역) 나와 아내 그리고 아들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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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671회 작성일 17-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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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번역) 나와 아내 그리고 아들

06


 거실에서 멍하니 하고 있던 하루카의 모습을, 정원에서 숨어서 보고 있었다.

 “…………”

 하루카는 부엌에서 음료수가 든 컵을 두 개 들고 안쪽으로 가고 나서…… 벌써 10분 정도 지났다.
 손님이 방문 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역시, 마사토의 방인가……)

 나는, 안의 상태를 알기 위해, 남몰래 우리 집에 들어갔다.
 1층에는……, 사람의 기척이 전혀 없었다.
 귀에 온 신경을 집중하면서, 마사토의 방이 있는, 2층을 목표로 했다.

 (매우 긴장이 된다.)

 갑자기, 마사토의 방문이 열고 나오지 않을가……?
 등골에 긴장감이 들고 있었다.
 아니, 다르다……. 이 긴장감은, 좀더 다른 곳에서 오고 있는 것이다.
 그 증거로, 나의 귀는…… 어느 소리를 찾고 있었다.
 그 소리를 듣고 싶기 위해서, 상황을 이 눈으로 보고 싶기 때문에…….
 이렇게 바보 같은 위험을 무릅쓰고 있다.

 (아……이 느낌은……? 나는……도대체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 것인가……!?)

 그리고…… 목적의 방문이, 벌써 눈앞에 있었다.
 눈앞의 문을 살그머니, 조심조심, 조금만 연다.
 그리고 그 틈새가 열린 것으로, 안의 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옷을 벗어……. 그리고, 침대 위에 누워 기다려줘……. 그런데?”

 그 소리를 들으며, 나에게 역시 낙담하는 자신과,
 이 눈으로 확인해 보고 싶다는 간절히 바라는 자신이 있었다.
 앞으로 조금 머리를 움직이는 것만으로 그 절망은 실현될 수 있다.

 “…………!!!!!!”

 그리고 사실, 나는 그처럼 해 버렸다…….

 “좋아? 그러면……시작할게요……”

 알몸이 되어 기다리고 있었던 마사토 위에, 한쪽 다리를 높게 하고 넘어, 살그머니 말타기가 된다.
 그 사이에, 마사토의 눈은, 하루카의 거기를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하루카는 마사토의 페니스를 넙적 다리 사이에 집어넣는다.
 나와 결혼하고 한 번도 저런 체위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저렇게 적극적이지도 않았다.
 그런데 저런 적극적인 모습을 내가 아닌 마사토에게 비록 피로 연결이 되어있지 않은 의리의 아들이지만,
 자식에게 저런 것을 하다니….

 “……………………”

 마사토는 부들부들 떨면서 몸부림을 친다.

 “그러면, 가요……”

 하지만, 말과는 달리 아직 하루카는 삽입하지 않는다.
 마사토에게 자극을 주면서, 또 초조하게 할 생각인 것 같다.
 마사토가 조금 애달픈 듯한 소리와 함께 쳐다보고 있었다.

 “후후……. 어때요, 이런 것은……? 이것은 이것대로……기분이 좋지요?”

 하루카는 사이에 둔 페니스를 거기에 문지르고 붙이듯이, 무릎을 구부러지게 한다.
 마치, 상대의 신체를 사용해 자위를 하고 있는 것 같이…
 마치 AV동영상에서 나오는 모습처럼, 퇴폐 유홍 업소의 여성들처럼,
 하루카는 마사토의 페니스에 신체를 비비며 음란한 소리를 내게 하고 있었다.
 거기로부터 넘쳐 흐름 애액이, 녀석의 페니스와 하복부가 젖고 있다.

 “하아……하아…………하아, 하아……”

 “아아아, 부탁입니다, 하루카 상. 넣게 해 주세요! 이제 참을 수 없어, 하루카 상의 안에……넣고 싶어요!”

 “어머어머……알겠어요. 그러면, 나의 안에, 넣어 준다……”

 하루카는 페니스를 손으로 잡고, 거기에 유도해 간다.

 “여기가, 나의 입구야……. 이제, 알겠지요?”

 음순을 가볍게 넓혀, 거기에 마사토의 페니스의 끝을 맞춘다.
 마사토는 그것을 느꼈는지 하루카를 부르면 황홀해 하고 있었다.
 음란한 신음 소리와 함께, 하루카의 거기가 마사토의 끝부분을 단단히 삼킨다.
 그리고 그대로, 하루카는 느긋하게 허리를 떨어뜨렸다.
 마사토의 젊은 페니스가, 하루카의 중심으로 들어 간다.
 이윽고, 하루카의 엉덩이와 마사토의 허리가 털썩 하고 들러붙었다.

 “아아아아아…….. 아아…..”

 “하아……하아……어때? 보여? 우후후, 마사토 군의 자지, 뿌리까지 삼켜 버렸다……?”

 “대단해……하루카 상에 감싸지고 있다……아아아아아……우우우우우……!”

 마사토의 신음 소리가 나오자, 하루카는 기쁘듯이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허리를 느긋하게 전후로 돌리며 움직여 갔다.

 “아아아아!……웃…… 아아아아, 우우우 우웃!”

 마사토는 하루카 아래에서, 몸부림치듯이 혼미해 있었다.
 하루카는 눈을 감고, 마사토에게 느껴지는 쾌감에 의식을 집중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가끔 움직임을 멈추거나 허리의 돌리는 방향이나 타이밍을 바꾸거나 해서, 무엇을 찾는 하루카…….
 저렇게 능숙한데 한 번도 결혼을 한 이후 저런 서비스(?)를 나에게 해주지 않았다.
 나 자신도 모르게 마음속에서 하루카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 그리고 질투가 일어났다.
 그 질투는 바로 아들인 마사토에게 일어나고 있었다.

 “흐응……아아아아……!”

 점차, 신음 소리의 색이 바뀌기 시작하고 있었다.
 하루카는 마사토의 페니스로, 자신의 질내를 자극해 나간다.
 어느 새인가 움직이고 있던 마사토가 더욱 더 하루카 몰아 부친다.…….

 “아아! 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

 하루카는…….
 리드하고 있었음이 분명한 하루카는, 어느 새인가 마사토에게 절정을 추적 당하고 있었다.

 “아! 아! 아! 아아아아아! 거짓말……간다……아아아아아……하아, 하아, 하아…………”

 하루카는, 마사토에게 걸친 채로, 격렬하게 흐트러져,
 그렇게……갔다.
 나는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마사토는…….

 “하루카 상……간 것 입니까……? 난……아직……”

 “하아… 하아… 죄송합니다……마사토 군이……매우 좋아서……. 나……먼저……간 것 같아……”

 “사과는 필요하지 않아요. 하지만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이봐요, 지금도……씰룩씰룩 하고 있다.”

 말과 함께 허리를 자극을 준다.
 아직 가버릴 것만 같은 거기를 자극을 주며,
 마사토는 하루카의 등에 손을 올려, 안아 끌어 들인다.

 “아아앙…… 아……. 마사토 군……”

 (지금 뭐 하는 짓이야~ 마사토 상대는 부친의 여자이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이렇게 소리를 지를 뻔 하였다.
 그러는 사이 하루카는 그대로, 마사토의 품에 넘어지듯이 안기었다.

 “……이런……이런……마사토군……나……나……”

 “시작하겠어요……하루카 상. 능숙하게 할 수 있을지……모르겠지만…….! 하! 하! 하앗! 하!!”

 마사토는 하루카를 힘차게 격렬하게 쳐 올리기 시작했다.
 한 번 절정에 올라 민감하게 되어 있던 하루카에게 새로운 자극이 주어진다.
 아직 어리다 생각하였던 젊은 페니스는 강력하게 아래로부터 하루카를 몇번이나 격렬하게 들어오고 있었다.
 움직임은 단순하지만……그것은 폭발하는 것처럼 파괴력이 강했다.
 그렇게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는 사이에 드디어 절정에 순간이 찾아왔다.
 마사토의 하반신이 부들부들 흔들리기 시작했다.

 “가!? 가버릴 것 같잖아? 나도! 간다! 이크! 아아앗, 나도! 나도 간다아 좋아!? 아, 아아아아아!!”

 “하루카 상! 이번에야 말로, 함께!”

 “아앙! 아! 아아! 우아아아아! 좋은 것! 가는! 가버릴 것 같아! 마사토 군!!!”

 “아아아아 아!, 하루카……!”

 “아아! 아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 우아아아아 아아아아∼~~~~~~!!!!”

 “ 우아아아아 아아!!!”

 츄루루루! 츄르르르~! 츄루루르르~!!

 허리가 움직여 하루카 안에서 뛰쳐나온 페니스가, 깜짝깜짝 부들부들 떨면서, 그때마다 대량의 정액을 하루카의 하복부와 마사토의 배 위로 사정해 간다.

 “하아……하아하아………”

 동시에 끝난 것 같지만 내 느낌 상 하루카가 조금 더 빠른 것 같았다.
 연결되고 있던 부분에서 하루카의 애액과 마사토의 정액으로, 벌써 질퍽질퍽 하게 되어 있었다.
 그만큼……격렬한 섹스를 하였다는 것이다.

 “마사토 군……대단했어요……매우 좋았어……”

 “하루카 상가 해서 매우 기분 좋았습니다. 게다가, 하루카 상도 기분 좋게 해서……”

 “응, 기분 좋게 해 준다고 말하고, 반대로 기분 좋아지고 말았어요, 나…… 후후……”

 마사토 위를 탄 채로, 하루카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그 가슴에 입술을 대어 키스를 하고 있었다.
 몇번이나, 몇번이나…….
 마치, 눈앞의 남자의 소유권을 과시하는 것 같이…….

 “…………!!”

 이제, 여기까지였다.
 한계다. 더 이상, 여기에는 있을 수 없다……있어선 안 된다.
 그 이상, 하루카의 치태와 마사토의 배덕을 보고 있지 못하고 나는 그 자리를 뒤로 했다.

 “…………”

 깨달았을 때는, 나는 집 밖에 있었다.
 밖에서 보는 집안의 모습은……변화가 없었다.
 아무래도…… 눈치채지지 못한 것 같았다.
 나는 그것만 확인하여 집을 나오자마자, 집으로부터 가능한 한 멀어지도록 발걸음을 움직였다.

 “…………….”

 별로 목적지가 있는 것도 아니다.
 단지, 나 자신의 신체를 둘 수 있는 장소를 찾고 있었다.

 “……………..”

 결국, 그렇게 멀지 않은 공원의 벤치에 앉아 나의 몸을 진정시켰다.
 역시 쇼크였다.

 “하하하…………뭔가, 이것은……”

 지금도 이렇게 스스로도 이상할 정도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다.
 그 증거로, 나는 구두를 좌우 반대로 신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시간을 두어 안정되면서 오면 혼란이 진정되면서 대신, 조금 전의 장면이 뇌리에 소생하게 된다.

 “하루카와……마사토가……”

 동시에 자신의 무서운 변화를 눈치채고……창백해진다.

 “……!?”

 설마 내가…… 하루카가 하고 있는 것을 봐서 그 상대가 내가 아닌 아들이었다는 사실에 흥분을 하고 있었다는 것인가……?

 (무슨 바보 같은……)

 그런 생각을 한 자신…….
 하지만 부정을 다 할 수 없는 자신이, 여기에 있었다…….

 “……………………”

 왜냐하면, 나의 페니스는…… 하루카와 마사토의 배덕적인 색스를 생각하면 일단, 또 격렬하게 발기했기 때문에다…….

 “……나는……”
 “…………”

 그로부터 가볍게 1시간을 공원에서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관리인과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수상한 눈으로 보여져 끝내, 허둥지둥 공원을 뒤로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되면, 나에게는 이제 돌아가야 할 장소는 우리 집 밖에 없다.

 (이제……괜찮아……그렇지……)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체를 하며, 귀가를 연기했다.

 찰칵…..

 “어머나~ 타케시 상? 어서 오세요.”

 하루카는…… 조금 늦게, 2층에서 내려 왔다.

 “다녀왔어~”

 “오, 오늘은, 빨리 퇴근했네요? 먼저 전화해 주었다면 좋았을 텐데……”

 업무 가방을 하루카에게 주고, 구두를 벗으면서 살짝 그녀의 상태를 본다.
 그녀는……머리카락의 작은 흐트러짐도 하나도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정돈되어 있었다.

 (그후로 쭉, 마사토의 방에……)

 그런 바보같은 것을 생각하면서, 평정을 가장하면서 우리 집안으로 들어왔다.

 “아, 세탁물… 습기!”

 그렇게 말하며 안쪽으로 달려가는 하루카.
 평상시와 별로 변화가 없는 그 모습을 봐서, 나는 자신의 복잡한 감정을 주체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하루카가 없어져 주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하루카……? 먼저 목욕해도, 괜찮을까?”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다리 사이의 부푼 곳이……아직도 완전히 식지 않은 이 열을, 하루카에게 눈치 채이지 않도록 해야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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