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일/번역) 나와 아내 그리고 아들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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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674회 작성일 17-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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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나와 아내 그리고 아들

07


 오늘도 좋은 날씨였다.
 오전 중에 말리기 시작했던 세탁물도, 빠르게 말라 버렸다.
 할 것도 없기 때문에, 빠른 티타임으로 한다.
 마음에 드는 허브티를 엄선해, 가까이의 제과점에서 산 와풀과 함께, 정원을 바라보면서 오후의 어느 때를 보낸다.

 “전에는 딸기 케이크를 좋아했지만, 이 와풀도 괜찮아 버터와 밀가루의 농후한 맛이 머라 말할 수 없이 좋은 느낌이야”

 바로 요 전날, 마사토 군과 쇼핑에 나왔을 때, 그가 좋아한다는 와풀을 사고 나서, 쭉 이 상태.

 “…………?”

 생각에 빠져있던 사이에 어느새 찻잔이나 차주전자도 텅 비었다.
 무심코, 손을 움직이고 있었던 것 같다.

 “…………후우……”

 이 시간에 되면, 안절부절 해 버려서, 무엇인가 하고 있지 않으면 초조하다.
 복도의 저 편에서, 현관의 문이 여는 소리가 났다.

 “아, 마사토 군? 어서 오세요.”

 이 시간에 돌아오는 것은, 마사토 군 밖에 없다.
 게다가, 문의 여는 소리로도 어떻게든 안다.

 “하루카 상, 다녀왔습니다, 어? 이 향기는 허브티군요?”

 “예, 그래요, 아….. 마사토 군이 좋아하는 와풀도 있어요. 함께 어떨까요?”

 “그렇네요, 부탁합니다.…… 아, 그렇다. 만약 괜찮다면, 나의 방에서 어떻습니까?”

 “……!”

 마사토 군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았던 일에 권유를 받아, 나의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다.

 “예, 괜찮네요.”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하며, 새로운 하브티를 준비하기 위해서, 부엌에 들어가 준비를 하였다.
 허브티의 향기가, 마사토 군의 방에 감돌고 있다.
 컵의 내용은, 벌써 텅텅 비어 있었다.
 지금 나는, 마사토 군의 방에서 그와 이렇게 단 둘만 있을뿐.
 작은 테이블을 앞에 두고, 두 사람 방 바닥에 앉아 느긋하게 쉬고 있었다.
 마사토 군과의 이야기, 처음은 학교의 화제였다.

 “……. 이런 일이 수업 중에 있었습니다. 모두 놀랐어요. 거의 학년 전체의 소동이 되었지요.”

 평범하고,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그렇지만, 그의 목소리는 매우 기분 좋았고, 이렇게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무엇보다 즐거웠다.

 “재미없는 이야기를 들어주어서, 영광입니다.”

 이런 식으로 대화를 하고 있는 동안……
 문득, 시계를 보고 조금 초조해 졌다.
 이야기에 열중하는 사이에,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는 것을 잊고 있었다.

 “그러면, 슬슬……”

 티 세트를 정리하려고 올린 나의 손목을 마사토 군의 손이 잡았다.
 그리고 그대로, 상냥하게 손을 애무해 준다.

 “마사토 군……”

 “아직, 괜찮겠지요……? 나, 하루카 상에게 부탁이 있습니다.”

 부탁이 있다는 말에 나는 일어서는 것을 그만두고, 그의 그 부탁을 듣기로 했다.
 새빨갛게 변해버린 얼굴로 떠듬떠듬 긴장을 하여 말을 하면서도, 나를 확실히 보면서 그는 말을 계속했다.

 “그……가, 가슴으로…… 하루카 상의 큰 가슴으로, 나의……사이에 두었으면 좋겠어요…..”

 “가슴, 그리고……? 아! 그것은…….……예, 알겠어요. 해 줄게요.”

 그것은……혹시, 파이즈리 라고 하는 그것?
 잠깐 놀랐지만, 그 정도에 대해서는 상관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것보다도 나에게 응석부려 주는 마사토 군의 부탁을 들어지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었다.

 “이것으로…… 괜찮지요? 그러면……”

 브라를 벗고 가슴만을 보이며, 마사토 군의 앞에서 차분히 눕는다.
 그리고 좌우의 유방을 옆으로 조금 벌려 만든 골짜기를 마사토 군으로 향해 내민다.

 “……네, 아…..”

 “무슨 일이야? 마사토 군, 여기에 와 주지 않으면…… 사이에 둘 수 없어요?”
 “후후훗……괜찮아요. 나의 가슴에 마사토 군의 페니스를 맡겨……”

 마사토 군은 조금 긴장하면서, 나의 상반신을 넘어 살그머니 허리를 내린다.
 이제 완전히 크게 되고 있는 페니스를 유방으로 만든 골짜기에서 사이에 두어 보았다.
 나의 시선으로 보면, 가슴 사이에 페니스를 감싸는 것 같은 형태가 되어 있었다.

 “마사토 군, 어떤 느낌인가요……?”

 나도, 이런 것을 했던 적이 없기 때문에, 감상을 묻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었다.

 “네, 네!……둥실둥실 부드러워서…… 게다가 따뜻합니다. 상상했었던 것이란…… 다른 느낌이군요.”
 “거기에 넣는 것이란, 또 다른 느낌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기분이 좋다는 말에, 조금 안심이 되었다.

 (그러면….. 이후에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일까? 사이에 두고만 있으면 안되는데…..?)

 시험 삼아 혀를 펴 보면, 페니스의 끝부분에 닿았다.
 깜짝하고 페니스가 반응한다.
 그것과 동시에, 또 페니스가 조금 크게 된 느낌이었다.
 페니스의 끝을 혀로 햝으면서, 가슴을 대고 있는 손바닥을 사용해, 유방을 페니스를 아주 길게 흔들어 본다.
 조금씩 요령을 얻으면서, 페니스를 유방으로 훑어 내 준다.
 마사토 군도, 좋은 기분이 들고 있는 것인가, 조금씩 허리를 전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페니스는 한층 더 크게 되었으면, 나의 입에 닿아 왔다.
 그러니까 저절로, 나는 마사토 군의 페니스의 끝부분을 입에 삼키는 형태가 되어 갔다…….

 “아아……웃! 하아하아…… 좋은 느낌입니다.”

 “흐응………햘짝…..햘짝……”

 “하아하아, 하아하아…… 하아하아……”

 마사토 군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진다.
 페니스의 움직임에 끌려가듯이, 유방의 움직임도 원을 그리는 형태로 바뀌었다.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감각이, 유방을 덮쳐 온다.
 내가 흘린 타액과 페니스의 끝에서부터 나온 카우파선액이, 가슴의 골짜기에 얽혀 붙어 음란한 소리를 낸다.

 “햘짝….. 햘짝…. 아…… 흐응………”

 “하…… 하…… 하아하아하아……!”

 페니스의 움직임이 격렬하게 변해 갔다.
 나는 마사토 군 아래에서 눕고 있을 뿐, 어떻게도 할 수가 없다.

 “으윽….. 윽~! 으윽….. 으윽…… 하아하아….. 하앗!”

 “웃! 아…… 잠깐 기다려, 마사토 군……! 아……하아…… 윽…… 아앙~!”

 움직임이 자꾸자꾸 난폭하게 변하고 있었다.

 “하루카 상! 한 번, 한 번 내 버려도, 괜찮겠습니까!? 나도, 이제!”

 젖가슴도, 입술도, 그 움직임에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어 대답을 할 수도 없었다.

 “흐응!?”

 “아아아아아아!”

 페니스가 입안에 미끄러져 들어와, 단번에 정액을 홍수처럼 사정을 하였다.

 츄루루루! 츄르르르룩!!

 “아악…….! 꿀꺽~~~~~!”

 악이라고 말하는 동안에, 입안에 정액으로 채워진다.
 일순간 빨리 입을 닫은 탓으로, 목구멍 안까지 들어오지 않았지만, 그 대량의 정액은 계속해서 쏟아졌다.
 그렇게 헤매고 있는 동안에 얼굴에 정액이 쏟아졌고, 입 끝에서부터 다량의 정액이 흘러나와 머리카락을 타 내려간다.
 타액과 섞여 점도가 약해진 정액을 어떻게든 다 삼키는 것으로, 입으로 겨우 호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후아,  끝났다……으윽……후우…… 하아……하아……하아……”

 사정으로 이렇게 당황하게 될 줄은 생각하지 못하였다.
 거기에…….

 (아아……마사토 군, 1회 사정만으로 아직 지치지 않고 기운이 남았구나……? )

 눈앞에 있는 마사토 군의 페니스는, 아직 충분히 건강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마사토 군의 손이 움직여, 머리를 강하게 잡는다.

 “네!? 무슨 일이야, 마사토 구….. , 무구!? 으응!”

 갑작스럽게 나의 입에, 마사토 군의 우뚝 솟은 페니스가 강제로 들어오고 있었다.
 놀라 떨어지려고 했지만, 마사토 군의 강력한 손이 그것을 허락해 주지 않는다.
 안쪽까지 밀어 넣어져 오는 페니스가, 목의 부드러운 부분에 꽂이고 있다……!

 “무구―! 윽음 ……!?…………응~~~!”

 “아아아아, 이것이 목? 좋아! 입 속 안의 진동이……견딜 수 없다……!”

 어째서 이렇게 강행하는지 모르겠다……?
 괴로웠고, 호흡 하기 괴로워서, 눈물이 눈에서 흘러 내린다.

 “…………!”

 “아아……! 하루카 상, 하루카 상! 아! 나! 미안, 이제 멈출 수 없어~!”

 꽉 나의 머리를 잡고 있던 손에 큰 힘이 들어 가고 있었다.
 그리고 점점 전후로 격렬하게 머리를 흔들어진다.
 저항하려고 해도, 너무나 큰 힘으로 흔들어지는 탓으로, 머리 속으로 사고를 정리할 수가 없다.

 국! 그푹! 질퍽!!

 “………..! ……… !!”

 입안이나 목의 여기저기를 찔려 그 위화감과 고통으로 나는 격렬하게 혼란스럽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사토 군의 소중한 물건에 이빨로 멈출 수 없다…….
 어디까지나 턱은 내린 채로, 입안을 유린되는 대로, 넓적다리를 잡는 손만으로 자그마한 저항을 계속할 수 밖에 없었다…….

 “우우~! 는! ……!! ~!”

 “하아하아하아하아…… 좋다……”

 그의 움직임이 조금 무디어져, 때때로, 허리를 부들부들 떤다.
 갈 것 같아서 그런가 아니면 피로 때문인가, 모르겠지만 이것은 어느 의미에서 찬스였다.
 그의 움직임의 틈에, 상체를 격렬하게 흔들어, 어떻게든 입안으로부터 그의 페니스를 내 보낼 수 있었다.

 “으윽……! 하아하아, 하아하아……! 하아하아……”

 부족하였던 산소를 흡수하면서, 필사적으로 호흡을 한다.

 “안돼요 하루카 상! 분명하게 물고 있어 주세요……!”

 “무구우우 우우……!? 무우……!”

 곧 바로 마사토 군은, 나의 머리를 다시 잡아 억지로 끌어 들인다.
 그리고, 타액으로 끈적끈적하고, 뜨거운 페니스를 입가 앞에 떼어 놓지 않는다.

 “부탁! 하루카 상! 좀더, 좀더 해!”

 나는 단념을 하고, 말한 대로, 확실히 마사토 군의 페니스를 삼킨다.
 그리고, 뜨겁게 맥박이 뛰는 페니스에 혀를 감을 수 있었다.
 빨리, 일각이라도 빨리, 이 행위를 끝내도록……

 쪽 부루! 쪽 부루~!

 “쪽!! 흐응~!”

 뺨을 뚝뚝 눈물이 흐르고, 목덜미를 타액과 정액이 섞인 국물이 걸쭉하게 늘어져 떨어져 간다.

 “아아아아, 좋아! 굉장히 좋은! 하루카 상, 하루카 상…… 아아아아! 아아앗!”

 그가 환희에 찬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내가 어떤 심정이 되었는지 모르는 만큼, 기분이 좋은거야……?)

 눈물을 흐르면서 올려다 본 그는 쾌감에 빠진 모습으로 기뻐하고 있는게 보였다.

 (마사토 군이……느끼고 있다……! )
 (나의 입……그렇게 기분이 좋은 거야, 마사토 군……!?)

 그렇게 멍하니 생각한 순간, 나의 안에서 무엇인가가 바뀐 느낌이 들었다.
 그는……나를 사용해……나의 입을 도구와 같이 사용해, 탐내듯이 쾌감을 추구하고 있다.
 나의 몸은……단지 다만 그가 쾌락을 얻기 위해서, 저 좋은 대로 사용되고 있었다.
 그에게, 되는 대로…….

 “…………!”

 그런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다.
 그의 페니스에 봉사하기 위한, 도구가 된 자신을…….
 그 순간……나는 왠지 시원함과 함께 흥분해 버렸다.

 (나……이제 저항하지 않아요, 마사토 군……. 나를……나를 좋아하는 대로 사용해, 기분이 좋아져서……)

  나는 자신에게 그렇게 생각하면서, 팔에 주고 있던 힘을 뺀다.
 그러자 지금까지 느낀 적이 없는 새로운 쾌감이, 마음속으로부터 천천히 솟구쳐 왔다.

 (아아…… 야……이 느껴……)

 “아! ! 아아! 아아아!”

 이완 시킨 목 안쪽……식도의 입구 근처까지 페니스가 돌진해 온다.
 괴롭고, 힘들고, 아프다.
 맹렬한 구토감이 나올려고 한다.
 호흡을 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은……어느 새인가, 쾌감으로 크게 변해버렸다…….

 쪽 부루! 쪽 부루~!!

 “흐응…..쪽, 쪽, 으응~!”

 이제 완전히 지쳐 버린 턱은 이미 벌려져 있었다…….
 그런데도, 마사토 군은 격렬하게 나의 입안을 계속 범한다.

 “아아, 아아, 아아아! 좋은, 좋아, 하루카 상!”

 쪽 부루! 쪽부루!!

 “쪽, 쪽, 으응, 으응! 쪽…….!”

 “온다, 갈 것 같아! 아아아아!”

 “!?...........!!”

 후두부가 잡혀 코가 마사토 군의 하복부에 닺을 것 같을 정도로, 단번에 얼굴을 꽉 눌린다.
 그리고 그의 페니스는, 혀의 위로 들어와 미끄러지면서 식도로 침입해 왔다……!

 츄루루루 츄루루루…..!!!

 “흑…..! 호오∼~~~!!!?”

 목의 안쪽에서 페니스가 날뛰어 그대로 맹렬한 기세로 사정해진 정액이 목구멍 안으로 다이렉트로 보내진다.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풋….!!

 “후아아…………”

 야무지지 못하게 연 채로의 입으로부터, 타액이 질질 흘러 넘쳤다. 하지만, 턱도 입도 지쳐 다물 수도 없어 어쩌지도 못하였다.

 “하아……으응…… 하아……아아……으응……웅후우?”

 곧 눈앞에, 나의 입을 범하고 있던 페니스가 일어서고 있는 것이 보였다.
 정액과 타액투성이가 되어 음란하고, 새빨갛게 빛나고 있었다.
 그것을 멍하니 응시하고 있는 것만으로, 저리는 것 같은 쾌감을 느껴 버린다.
 목 안쪽까지 붙어 떨어지지 않는 정액을, 어떻게든 삼키려고 군침이 돈다.
 당분간 그대로 있던 마사토 군이, 갑자기 몸을 흔들었다.

 “하아……하아……하아……”

 “하아하아……후우……후우…… 아우응?……네?”

 벌써 끝이라고 믿어 버리고 있던 순간에,

 벌떡!

 “아!? 꺄악~ 무엇을……!? 마사토 군!?”
 “아……! 아아아아아아 아아!! 아니야! 싫어……! 이, 이런 모습은……!”

 그토록 사정해도 아직 건강한 페니스를 배후로부터 뒤에서 삽입되어 나의 양다리를 마사토 군의 팔이 단단히 안는다.
 그리고 그대로 나는, 마치 오줌을 싸고 있는 것과 같은 포즈로 안겨 들어졌다.

 “아니, 싫어……! 이런 것 안돼, 안돼요 마사토 군……아아 아아아!”

 내렸으면 좋겠다고 몸을 흔들어도, 마사토 군의 힘센 팔에 움켜 잡혀 있어서, 이제 어쩔 수 없었다.

 “하루카 상, 하루카 상, 나, 아직도, 안되어요? 끝까지……교제해 주세요!!!!”

 “아아앙! 아아, 아아아! 안돼, 무섭다! 아앗! 아아! 아아아아아!”

 말과 함께 몸을 상하로 흔들어지고.
 그의 페니스는 대부분 움직이지 않는다…….
 움직여지고 있는 것은, 나의 몸 쪽.
 게다가, 이 체위는, 페니스가 질의 입구로부터 안쪽 걸고, 앞쪽을 벌컥벌컥 자극해 온다.
 거기는, 나의 매우 약한 장소 중에 한 곳…….
 그 장소를, 마사토 군의 페니스의 끝부분이 문질러 간다.
 게다가, 나의 몸은 공중에 있기 때문에, 이 두리둥실 한 불안정함이 한층 그 자극에 박차를 가해 온다.

 “아아……아! ……! 아……아아 이제, 아니……그만두어……. 무서운, 무서운 거야! 내려……마사토 군……!”

 “무섭습니까? 정말로? 그렇지만,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 그런 일 없어!, 그렇지 않아요!”

 “후~, 그럴까요, 이렇게 젖어……., 이상하다……?”

 “하앗, 하앗……?”

 “봐요, 보이지 않습니까? 그곳의 거울에”

 “뭐어? 거…..거울….? 아…..꺄악?!”
 “싫어……그만두어, 이런 것은 부끄러워……! 보이지 말아!”

 방의 한쪽 구석에 있던 전신 사이즈 크기에 거울,
 거기에…… 자신과 마사토 군이 연결되고 있는 부분이 비쳐지고 있었다…….

 “봐요…… 이렇게 움직이면, 하루카 상의 애액이, 이렇게……!”

 “아아! 아앙! 아아아아!”

 거울에 비친 거기로부터, 마사토 군이 말하는 대로, 나의 애액이 물보라가 되어 지고 있었다…….
 거기에……페니스가 삽입되고 있는 자신의 거기를, 그런 식으로 정면에서 본 것은 처음이었다…….

 “아아앙! 아아! 아앙!, 그런것……!”
 “하아, 하아…… 이런 음란한……. 나……마사토 군의 것을, 안쪽까지 물고……!”
 “거기에……애액이……이렇게 많이……! 마사토 군의 넓적다리까지, 끈적끈적 하게 되버려서……! 아아………!”

 “하루카 상……굉장히 음란해요. 그렇지만 나, 그런 하루카 상을 좋아해요~!”

 귓가로 속삭이는 그의 말이, 마치 주문과 같이 머리 속에 스며들어 온다…….

 “함께 좀더 더 기분 좋게 됩시다? 봐요, 하루카 상의 거기도 이렇게 기뻐해요……!”

 “나……느끼고 있다, 느끼고 있어……! 이런 일 하게, 느껴……!”

 “느끼고 있는 것은 하루카 상만이 아니에요. 나도……느끼고 있으니까. 하루카 상과 함께 느끼고 있어요……!”

 그렇게 말하고, 또 흔들흔들하여 전후로 나를 흔들어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 부끄러운 액의 방울들이 흩날려 방바닥을 적셔 간다.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아, 아아!”
 (나의 몸이, 마사토 군에 좋아하는 대로 움직여지고……. 그가 기분 좋게 되도록, 좌지우지되어……. 나, 나의 몸이 마치……)

 마치, 마사토 군의 페니스에 아주 유익한 도구가 된 것 같은,
 그렇게 생각한 순간, 나는 이상한 감정이 극도로 높아진 상태가 되었다.

 (마사토 군이……나의 신체를, 거기를 사용해, 자위 하고 있어……! 그런데도 나도……느끼고 있다……! )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하게 되어……. 마사토 군의 자지를 기분 좋게 하기 위한 자위 도구처럼 사용되어……그런데도, 이렇게 격렬하게 젖어 버린다……!)

 “아아……! 마사토 군, 좀더 나를 사용해! 나의 보지, 마사토 군이 좋아하는 대로 사용해, 기분이 좋아져서……!”

 “웃! 웃! 물론……그럴 생각입니다! 이제 곧 갈 것 같아이니까, 격렬하게 시작하겠어요! 웃! 웃!”

 “아아! 아아! 아앙! 좋다! 마사토 군의, 좋다! 아앙! 아아앙! 오고 있다! 나의 안쪽까지……와! 아아!”

 쾌락의 정점이, 등뼈를 타고 올라와, 이제 머리까지 와 있었다.

 따르르릉~ 따르르릉~♪(전화벨소리를 표현이라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하였습니다.)

 “후아아!?”

 갑자기, 방에 울려 퍼지는 경쾌한 음악이, 쾌감에 미쳐버릴 것 같았던 나의 의식을, 억지로 되돌렸다.

 “네? 왜? 어디……응? 그러니까, 이것은, 하루카 상의 휴대폰 착신 음이군요?”

 마사토 군은 나를 안은 채로, 소리의 발생원을 찾아 방안을 좌우로 움직였다.

 따르르릉~ 따르르릉~♪

 “아아. 있다, 있어, 이런 곳에”

 옷을 벗었을 때에, 책상 위에 둔 나의 휴대전화가 착신 멜로디가 울리고 있었다.

 “이것은, 아버지 번호군요?”
 “응, 과연……그것도 좋은데….!”

 마사토 군은, 재빨리 손을 움직여 휴대폰을 잡고, 통화 버튼을 눌러……
 ….그것을, 나의 손에 잡게 했다.

 “……!!!”

 “해….. 소리를 지르면, 아버지에게 들켜요……?”

 나의 귓가로, 마사토 군이 작은 목소리 속삭인다.

 “……..아, 여보세요?”

 어쩌지, 어떻게 해야……?
 쾌락이 멈추어 떨리면서 쑤시는 신체를 억제하는……한편으로 나는, 남편을 어떻게 속여 전화를 빨리 끊을 수 있을지, 필사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전화로부터, 남편의 끊임없는 목소리가 들려 온다.

 “여보세요? 하루카? 들리고 있는 거야? 여보세요……?”

 안돼……더 이상 입다문 채로 있으면, 이상하게 생각하게 된다.……!
 무엇인가, 이야기하지 않으면…….

 “……아! 아, 당신……”

 “무슨 일인 거야? 집에도 걸었지만……지금 밖이야?”

 “아아, 아니요, 잠깐……그, 곧바로……그리고, 나올 수 없어서……, 하아, 하아……”

 “그런가……. 아, 지금, 용무 중이었는가? 전화 끊을까?”

 그는 깜짝하고 눈치채, 나를 신경 써 주었다.
 그 덕분에, 전화를 끊는 계기가 생겼다.

 “……아…… 와…… 네….예……”

 나는 일각이라도 빨리, 이 상황으로부터 피하고 싶어서, 거짓말을 해 전화를 끊어 버리려고 생각했다.

 “그, 그래요……지금, 조금 대화를 할 수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하자, 문득 배덕감에 시달린다.

 “네……나중에 또……전화 해……꺄……아아앙!”

 지금까지 얌전하게 해 주고 있던 마사토 군이, 갑자기 나를 떨어뜨리려고 했다…….
 몸이 공중에 떠, 거기로부터 페니스가 빠질 것처럼 된 후, 조금 낙하해 다시 안게 된 순간, 마사토 군의 페니스가 나의 가장 안쪽을 찔렀다.
 너무 강한 자극으로 무심코 소리를 내 버렸다…….

 “네!? 아, 왜 그래? 무슨 일이 있는 거야!? 하루카! 하루카?”

 가슴이 동요하고 있어, 당분간 소리를 낼 수 없었다…….

 “……아니요……조금……미끄러 질 뻔 해버려……하아…… 하아……”

 “괘, 괜찮아? 괜찮은가!?”

 전화의 저 편에서도 서두르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마사토 군의 그 나머지 처사로 어깨를 진동시켰지만, 이런 모습에서는 어쩔 수 없다…….

 “괘, 괜찮아요……아무렇지도 않아……요.”

 이번은 세세한 진동이, 거기를 자극한다……!
 마사토 군이 일부러, 부들부들 허리를 조금씩 떨고 있었다.

 “웃………… 괜찮아요……조금, 아팠지만……참고 있으면……다스려져요, 직접적으로……네, 예……”

 밀어닥치는 쾌감이 문제이면서, 아픈 것을 참는 것 같은 소리로 연기를 한다…….

 “그런가……? 많이 아프듯이 들리는데……”

 (아아……눈치채지마……부탁……. 지금, 당신에게 알려지면……나, 나는……)

 그렇지만, 마사토 군은 그렇게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번은 좌우로 크게 몸을 움직인다.

 “……………..아, 그러니까…… 그……나중에 다시 걸어, 지금은….. 미안해요……”

 “…………”

 전화의 저 편이 조용하게 되자, 거기서 큰 불안이 몰아친다.

 “당신……?”

 “…………?”

 마사토 군도 걱정이 되었는지, 움직임을 멈추어 귀를 곤두세우고 있다…….

 “당신……들려요……?”

 “……응? 아, 아아, 들리고 있다……. 하루카 정말로 괜찮아? 만약 크게 아프면……병원에……”

 “으응……아무렇지도 않아요. 걱정하지 않아도, 그리고……!!”

 이야기를 재개하자, 또 마사토 군이 장난을 부려서, 몸을 흔들어 온다.
 그것도 이번은 꽤 기세가 강하다……!

 “죄송해요! 그러면……이만 끊어요! 그러면……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앗! 아아앗!!”
 “아아앗! 아아! 히아, 아아아아앗! 으응! 아…… 아아아아아아 아앗!”

 통화 종료 버튼을 누른가 동시에, 격렬하게 흔들어진다.
 실컷 초조하게 만들고, 몇 번이나 몇 번이나 느끼게 되었던 나의 몸이나 마음은, 타케시 상과의 통화와 그 사이의 짓굿은 장난으로 이미 완전히 연소되고 말았다.
 그런 상태로, 마사토 군에 격렬한 움직임이 결정타가 되었다.
 마치 피부의 얇은 막을 벗겨져 신경이 노출이 된 부분에 페니스를 꽂고 문질러 되는 느낌이다…….

 “웃! 으윽!! 으으윽~!!”

 “우아아아! 아앗! 아앗! 아……아아아! 아니, 안돼! 이, 이런 격렬하게! 아앙! 아아아아앗!”

 한 번 흔들어지는 것만으로, 가버려…….
 그것을 몇 번이나 몇 번이나, 끝없이 흔들어진다.
 내 안에서 쾌락이 계속 되었고, 큰 물결이 되어 더욱 더 밀어닥쳐 오고 있었다…….

 “아아아! 아앗! 안돼! 싫어! 아……! 아아아 아아!”

 “으욱! 웃, 웃, 웃, 웃! 우오오오옷!”

 마사토 군도 역시 마지막 힘을 쥐어짜는 것 같이 몸을 흔들어 된다.
 그리고 그의 소리가, 나의 마음을 흔들러 온다……!

 “히야아아아아아! 아……! 좋아~! 크허! 아아 흐흑, 우우우 우우우!!!”

 “하, 하루카 상, 하루카! 웃아앗!!”

 츄루루루~ 츄루루루~!!!

 “아아아아앗,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눈앞에, 정액이 포물선을 그려 떨어져 간다…….
 그, 오늘, 이것으로 몇 번째지……
 대단해……라고 생각들었다……
 방바닥에 떨어져 쌓이는 정액을 보면서, 숨을 정리해 간다…….
 그리고, 그의 팔에 움켜 지고 있는 채로 절정의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파이즈리부터 시작되어……억지로 입으로 당해, 그 후……상당히 심한 일 되어…….
 그렇지만, 주어진 쾌감은, 지금까지 없을 정도로 굉장했다…….

 “하, 하, 하아, 하아, 하아, 하아……하아아~”

 “흐윽…..하아……하아……하아……”

 젖가슴의 그림자로 안보이지만…… 거울에 비친 마사토 군의 페니스는 축 늘어져서 힘 없게 죽어 있었다…….

 (아아……이제 이것으로……끝났어……)

 해방되었다고 그렇게 생각했다.
 안심을 하자…… 문득, 어느 마음이 생기게 되었다.

 (네……어째서? 어째서 이런 타이밍에 그리고……?)

 확 하고, 그 이유가 번쩍임과 함께 생각난다.

 “그래 오늘, 허브티를 3배로 마셨기 때문에……”

 그것은…… 정말로 조심성 없는 혼잣말이었다…….

 “그런데, 응 마사토 군…… 내려? 이만 내렸으면 좋겠는데……”

 “허브티……3배였습니까?!”

 그는 그렇게 말하고, 힘차게 나를 다시 안아, 이번에야 말로 조금도 움직일 수 없게 되어 버렸다.

 “……네? 무엇을……? 뭐, 설마!?”

 나는……후회했다.
 그러는 동시에……오줌이 마려운 감각이 말하는 동안에 크게 되었다.

 “아니…… 부탁! 놓아! 나와버린다! 나오는 거야!”

 나의 간절히 원함은, 그의 호기심을 자극할 뿐이었다.
 배덕한 쾌감이 주어진 나의 거기에는, 이제 오줌이 마려운 생각마저 참을 만큼의 힘은 남아 있지 않았다…….

 “아니, 싫어요 아아, 구재불능 안돼……! 용서해 아아아아……!!!!”

 사 아아아아아앗!

 “싫어어어어어 아아아아아……….!”

 그곳에서 홍수처럼, 노란 액체가 분출한다.

 “아아……, 여자는, 이런 식으로 오줌을 싸네요.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나……”

 “싫어, 보지 말아, 부탁! 이런 것은 안돼!”

 그렇게 외치지만, 오줌은 멈추지 않는다…….
 방바닥에 소리를 지르는 동안에 웅덩이가 완성된다.
 그 웅덩이에, 계속 나오는 오줌이 닿듯이, 일부러 그가 장소를 이동한다.

 쵸로로…….

 상스러운 소리를 내며, 한층 더 오줌이 떨어져 간다.

 “멈추지 않아! 멈추지 않는 거야! 싫어! 이런, 이런 것은……싫어……!”

 “괜찮아요, 하루카 상. 분명하게 나중에 청소해 할테니까!”

 “……………………”

 모든 것이 끝내, 강렬한 기세로 멀어져 간다…….
 그리고, 머리카락이나 몸을 상냥하게 손대어지는 감각이 거기에 고리를 걸었다.
 그곳에서 마사토 군의 상냥한 목소리가 들려 왔다.

 “잠깐 장난을 쳐 버려서, 죄송합니다. 나, 하루카 상이 너무 좋아서 그만 힘이 나서 그만 지나친 장난을 해 버린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오늘의 하루카 상은 최고였습니다. 몇 번이나 기분 좋게 해 주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고마워요……사랑하고 있습니다, 하루카 상”

 그 말과 함께, 나는 무엇인가 안심하고……그대로 의식을 잃었다…….


 정오 이후에 업무 처리는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었다.
 눈앞에서 부하들이 시원스럽게 처리를 진행시켰다.
 이렇게 되면, 그들을 감독하는 입장의 나는 한가해 져 버린다.
 시계를 보자……오후 4시를 조금 지난 참이었다.
 업무 내용을 비추고 있는 모니터는, 이상 없음을 나타내는 그린 그래프를 나타내고 있었다.

 (이 상태라면, 오늘은 잔업을 하지 않고 귀가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부하들에게 말을 하고 나서, 사무실을 나왔다.
 휴게실에서 한 손에 차를 마시면서 나는 문득 생각이 나 집에 전화를 걸어 두기로 했다.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며, 전화번호를 자택을 선택한다.

 뚜르르르르르르르…….

 “……? 받지 않는데 부재중……아니, 그렇다면 자동 응답 전화가 되야 하는데……??”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그렇다면 하루카의 휴대폰으로 전화해 보기로 했다.

 뚜르르르르르르르…….

 “어? 휴대폰에도 받을 수 없는 것인가……?”

 찰칵…….

 전화를 끊으려고 한 순간, 디스플레이가 통화 상태로 되었다.
 나는 급히, 휴대전화를 귀에 다시 댄다.

 “아….. 여보세요?”

 “……………”

 (……응? 잘 들리지 않는데……. 회선이 불안정한가?)
 “……여보세요? 여보세요~?”

 “………………”

 “여보세요? 하루카? 들리고 있는 거야? 여보세요……?”

 “……아! 아, 당신……”

 “무슨 일인 거야? 집에도 걸었지만……지금 밖이야?”

 “아아, 아니요, 잠깐……그, 곧바로……그리고, 나올 수 없어서……, 하아, 하아……”

 (이런…! 화장실인가~!)
 “그런가……. 아, 지금, 용무 중이었는가? 전화 끊을까?”

 “……아…… 와…… 네….예……”
 “그, 그래요……지금, 조금 대화를 할 수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네……나중에 또……전화 해……꺄……아아앙!”

 전화 저 편에서 하루카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
 나는 걱정이 되어 무슨일인지 물었다.

 “네!? 아, 왜 그래? 무슨 일이 있는 거야!? 하루카! 하루카?”

 “……아니요……조금……미끄러 질 뻔 해버려……하아…… 하아……”

 “괘, 괜찮아? 괜찮은가!?”

 “괘, 괜찮아요……아무렇지도 않아……요.”
 “웃………… 괜찮아요……조금, 아팠지만……참고 있으면……다스려져요, 직접적으로……네, 예……”

 “그런가……? 많이 아프듯이 들리는데……”

 “……………..아, 그러니까…… 그……나중에 다시 걸어, 지금은….. 미안해요……”

 “…………”

 “당신……?”

 “…………?”

 “당신……들려요……?”

 “……응? 아, 아아, 들리고 있다……. 하루카 정말로 괜찮아? 만약 크게 아프면……병원에……”

 “으응……아무렇지도 않아요. 걱정하지 않아도, 그리고……!!”
 “죄송해요! 그러면……이만 끊어요! 그러면……”

 찰칵~!

 “………….”

 전화를 끊고 나서, 이야기의 상태를 추측 해 보았다.
 하루카의 상태는 분명하게 어딘가 이상했다.
 곧 전화를 받지 않았던 것과 무엇인가 관계 있는 것인가……?

 “……!”

 시계를 보며 확신한다. 이 시간이라면 마사토가 이미 귀가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하루카와……마사토과……전화의 저 편에서……
 하루카와 마사토의 ‘행위’를 상상한다…….

 “…………하루카……”

 가슴에서 심장의 고동이 갑자기 격렬하게 뛰어 간다.

 “…………!”

 깨달을 때, 나는 격렬하게 발기하고 있었다.

 (어째서 이런……나는 도대체……?!)

 딱 머리에 피가 오른다.

 (아내가 다른 사람도 아닌 아들과 섹스 하는 것을 상상하면서, 흥분했다고 하는 것인가……내가……)

 분노인지 수치인지 모르는 감정으로, 눈앞이 새빨갛게 되었다.

 (아아, 안돼……)

 휘청거린 박자에, 일순간의 냉정함을 되찾는다.

 (이런 곳에서, 흐트러지면……)

 주위에서 보면, 상당한 이상하게 비쳐 줬을 것이다.
 나는 주위의 눈으로부터 숨듯이 해서, 앞으로 살짝 구부려서 살금살금 그 자리를 뒤로 했다…….
 사무실로 돌아오자, 부하 중에 한 명이, 새파래지면서 왔다.

 “실례합니다, 마치다 과장. 조금 문제가 발생해서……. 보여서?”

 “아아, 무슨 일이야. 왜 그래?”

 나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그대로 부하의 뒤에 도착해 모니터를 본다.
 아무래도, 무엇인가 해프닝이 일어난 것 같다.
 지금은 조금 전의 망상에 대해서는 빨리 잊고, 머리에 오직 일만 생각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것이 성공해, 그런 일이 있던 것 등 완전히 잊어 있을 수 있던 것은 다행이었다.
 그것이 어디까지나, 집에 돌아갈 때까지의 현실 도피에 지나지 않았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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