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면회3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3,937회 작성일 17-02-11 18:53

본문

민아.."

 

삼십분이 넘게 초조하게 기다리던 민정이 면회소문이 열리며 가빠게탄 김민이 들어서자 눈가에 이슬이 맺히며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아들곁으로가 가만히 안아주었다.

 

"엄마"

"그래 고생많지 어떻게 지냈어 아픈데는 없고"

"어 난 괜찮아 엄마 근데 혼자 온거야 아버지는"

"아버지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어쩔수 없이 엄마 혼자온거야 저번주에 올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오늘 오자고 했는데 갑자기 또 일이 생겨서 그냥 엄마 혼자 온거야"

"혼자 위험하게 이 먼곳까지 왜와 나 조금있으면 백일휴가 나가는데"

"뭐가 위험해 그리고 넌 엄마 안보고싶었어"

"아니 난 엄마 걱정해서 한 소리지 왜 나라고 엄마 안보고 싶었겠어 많이 보고 싶었어"

"그래 아들도 엄마가 보고싶었다 말이지 히히..그건  그렇고 민아 엄마가 정신없이 온다고 아무것도 챙겨오지 못했는데 어떻해"

 

민정은 몇달만에 보는 아들을 보자 너무나 기분이 좋아 자신의 품에 한참을 안고있다 주위에서 많은 먹을거리를 먹고 잇는 다른 장병들을 보자 자신은 미처 그런 생각을 못해 어떻게 하나 김민에게 말을 하였다.

 

"괜찮아 엄마 나 오늘 외박나갈수 잇어 부모님이 오면 거의 외박증 끊어줘 그러니까 신경쓰지마 외박나가서 엄마가 맛있는거 사주면 되잖아"

"그래 그럼 빨리 나가자 "

"잠깐만 엄마 먼저 차에 가있어 나 신고하고 갈께"

"그래 빨리와"

 

위병소에서 다시 한번 신고를 한 김민은 처음으로 나가는 외박이 너무나 좋아 빠른걸음으로 주차장으로 향해 엄마의 차에  올라타며 읍내로 향했다.

 

"여긴 너무 시골인데 민아 우리 시내에 나가자"

"안돼 엄마 외박은 여기서만 있을수있어 "

"그런게 어디에 있어 가면되지"

"나도 그건 잘 몰라 외박나올때 고참들이랑 간부가 여기 읍내 벗어나지 말라고 그랬어"

"그래 그럼 어쩔수 없지뭐 근데 우리 아들 뭐 먹고 싶어"

"나 고기 먹고 싶은데 엄마 우리 고기 먹으러 가자"

 

조그만 읍내에 나온 민정은 아들과 시내에 나갈려고 했지만 민이가 안된다는 말에 그냥 읍내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하고 조그만

고기집에 들어가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천천히 먹어 민아 "

"알았어 엄마 너무 맛있어어 매일 짠밥만 먹다가 맛있는거 먹으니가 위가 감탄했는가 나도 모르게 빨리 먹었네 엄마도 먹어 왜

안 먹고 있어"

"난 괜찮으니까 천천히 많이 먹어"

 

고기를 굽자마자 먹어치우는 아들을 바라보던 민정은 고기를 구우며 맛있게 먹는 아들의 얼굴을 쳐다보며 자신은 먹지않아도

배가 부른듯 계속해서 고기를 굽으며 아들을 바라보았다.

 

"너무 맛있고 좋아 엄마 ...엄마도 빨리 먹어"

"알았어 엄마도 먹을테니까 천천히 먹어"

 

매일 짠밥만 먹던 김민은 엄마가 면회를와서 외박을 나온것도 너무나 좋은데 오랜만에 먹는 고기도 너무나 맛있었다.

 

"아 잘 먹었다."

"다 먹었어,,더 먹지"

"아니야 오랜만에 너무 많이 먹었나봐,근데 엄마 여기온다고 힘들었지,아버지도 같이 왔으면 더 좋았을걸"

"아버지도 많이 섭섭해 하셨어 다음엔 꼭 같이 온다고 했으니까 섭섭해 하지마 아버지 회사가 바쁘니까 좋잖아 "

"벌써 시간이 다섯시가 넘었네 군에 있을때는 시간이 안가던데 오늘은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거야 기분나쁘게"

"엄마 우리 나가서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자"

"그래 그런데 민아 우리 오늘 지낼 방부터 알아봐야 되는거 아니야"

"아 맞다 엄마 여긴 너무 시골이라 호텔이 없는데 어떻해"

"어쩔수 없잖아 엄마 괜찮으니까 아무데나 가서 방부터 알아보고 우리 맥주 마시자"

 

차를 타고 여기저기 보고 가던 민정과 김민은 겉으로 보기에는 제일 깨끗한 모텔을 잡고 방으로 들어왔으나 겉보기와는 틀리게

내부는 너무나 오래된 곳이란걸 느끼며 어쩔수 없이 하루밤을 보내야 되는걸 느꼈다.

 

"엄마 너무 오래되서 그런지 좀 그렇다 그치 미안해 엄마 괜히 나 면회 와가지고 이런곳에서 자야되고"

"뭐가 미안해 엄만 괜찮아 그런니까 신경쓰지마 민아 우리 나가자 "

 

어쩔수 없이 방을 잡은 민정과 김민은 모텔을 나와 걸으며 조그만 호프집으로 들어섰다.

 

"아들 군 생활 한다고 힘들지"

"뭘 요즘은 군대도 옛날하고 틀려서 많이 편해 그리고 고참들도 다 잘해주고 그러니까 걱정하지마 엄마"

"그럼 다행이고 난 혹시나 고참들이 괴롭히지는 않는지 하고 은근히 걱정했는데 요즘 뉴스에 군에서 죽는 얘들이 종종 나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다."

"엄만 요즘 어때"

"나야 뭐 항상 그렇지 사실 너 군대보내고 우울증와서 혼났어 "

"뭐 그럼 이젠 괜찮은거야"

"어 이젠 괜찮아 이렇게 우리 아들 얼굴보니까 너무 좋다 "

"엄마 내 걱정하지말고 예전처럼 운동도 다니고 아버지랑 데이트도하고 친구분들도 만나고 그래,매일 집에만 있지말고"

"알았어"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아들과 말을 하던 민정은 아들의 말을 들으며 자신이 걱정했던게 얼마만큼은 회소된듯 평소에는 전혀 마시지 않던 맥주를 두잔이나 마시며 아들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아들과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젠 그만 일어나자 민아"

"그래 엄마"

 

호프집에 들어올때는 날이 밝았는데 어느덧 어두컴컴해져있었다.

호프집을 나선 김민은 이대로 모텔로 들어가기가 싫었지만 엄마가 노래 부르는것도 싫어해 어쩔수없이 엄마와 함께 모텔로 향했다.

 

"엄마 우리 맥주 사가지고 가자"

"또 마실려고 엄마 지금도 조금 어지러운데 "

"그럼 나만 조금더 마실께"

"그래 그럼"

 

모텔로 돌아온 김민은 먼저 씻어라는 엄마의 말에 간단히 샤워를 한뒤 군복바지와 런닝만을 걸친채 욕실을 나섰다.

샤워를 한뒤 욕실을 나온 김민은 엄마가 욕실로 들어가자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텔레비젼을 틀었다.

 

"아......아.......아"

 

아무생각없이 텔레비젼을 튼 김민은 화면에서 포르노가 방영되자 깜짝 놀라며 텔레비젼을 다시 꺼 버렸다.

갑자기 본  포르노에 잠시 놀란가슴을 진정시킨 김민은 욕실을 한번 바라본뒤 다시 텔레비젼을 켜며 소리를 최대한 낮춘뒤 화면속을 응시하기 시작했다.

 

"아......아.........아"

"아..........아............아"

 

화면속에 여자가 엎드려있고 뒤에서 남자가 연신 허리를 움직이는 모습을 멍하니 쳐다보고 잇던 김민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성기가 조금씩 힘을 받으며 팬티를 밀고 나오려하자 손을 팬티에 넣어 자신의 성난 성기를 잡고 아래위로 조금씩 움직이여 나가며 정신없이 화면속을 응시했다.

아들이 씻고 나오자 욕실로 들어온 민정은 양치를 한뒤 간단히 세면만할려다 자신의 몸에서 땀냄새와 함께 고기 냄새가 나자 옷을 벗은뒤 샤워를 하뒤 욕실문을 열고 나서다 텔레비젼을 뚷어져라 쳐다보며 자신의 바지에 손을 넣어 움직이고 있는 김민과 바라보며 조그만 소리로 들려오는 여자의 신음소리가 흘려나오는 텔려비젼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아.........아....."

 

남자들만 득실데는 군대에서 생활하다 우연히 포르노를 보자 엄마가 욕실에서 나와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화면만을 뚷어져라 바라보며 자신의 성기를 잡고 있던 김민은 이상한 느낌에 뒤를 돌아보자 엄마가 놀란 눈으로 자신과 텔려비젼을 바라보고 있자 너무나 놀란 나머지 자신의 손을 빠르게 바지에서 뺀뒤 텔레비젼을 꺼버렸다.

 

"어 엄마 미안해 아무 생각없이 틀었는데 나오길래 나도 모르게 미안해 엄마"

 

두번째 이다 엄마에게 자신의 이런 모습을 보여준게 김민은 또 다시 엄마에게 보여주지말아야 할걸 보여준게 너무나 부끄러워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정말 숨고 싶은 심정이었다.그리고 자신을 위해 이 먼곳까지 면회를 와준 엄마에게 너무나 미안해 엄마앞에 무릅을 꿇고 앉아 고개를 숙이며 잘못을 빌었다.

민정은 갑자기 김민이 텔레비젼을 끄며 자신앞에 무릅꿇고 미안하다고 말을 하자 놀란가슴을 진정시키며 따지고 보며 아무 잘못도 하지않은 김민이 자신에게 미안하고 말을 하고 있자 갑자기 아들이 안스럽게 느껴져 무릅꿇고 앉아 잇는 김민곁으로가

김민을 일으켜 세운뒤 자신의 품으로 안아주었다.

 

"뭐가 미안해 아들이 일부러 볼려고 한것도 아니잖아 "

"그래도 미안해 엄마 "

"괜찮아 그런데 민아 그거 재미있어"

"어...아니 그냥뭐.."

"한번 틀어봐 엄마도 한번보게 "

 

민정은 괜찮다는 자신의 말에 계속해서 미안해 하는 아들을 바라보며 자신이 정말 괜찮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자신도 보고 싶다고 말하며 텔레비젼을 켜보라고 말을했다.

사실 민정은 지금껏 한번도 포르노를 보지 못했다.한국 야한 비디오는 몇번 본적이 잇지만 포르노를 본적은 한번도 없었고 남편도 그다지 섹스에대해 집착하지않는 스타일이고 워낙 사업을 한다고 바빠서 그런 걸 집에서 본적이 한번도 없어 지금껏 보지를 못했다.그래서인지 솔직히 조금은 호기심이 생기며 아들도 계속해서 미안하다고 말을해 김민에게 말을 하였다.

김민은 또 다시 못보여줄걸 엄마에게 보여줬다는 생각에 엄마에게 너무나 미안해하고 있는데 엄마 입에서 텔레비젼을 켜고 한번 보자는 말에 멍하니 엄마 얼굴을 쳐다보았다.

 

"뭘 그렇게 쳐다봐 어때 한번보자 엄마 그런거 한번도 본적없는데 한번 보는것도 괜찮은거 같아 그리고 엄마도 봐야 우리 아들이 미안한 마음이 없어질거 아니야 빨리 틀어봐 민아"

 

엄마의 재촉에 어쩔수 없이 텔레비젼을 켠 김민은 텔레비젼 화면을 쳐다보는 엄마의 모습을 바라본뒤 자신도 화면속을 응시 하기 시작했다.

두 남녀가 서로를 안으며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화면을 바라보는 민정은 자신의 선택으로 앞으로 아들과의 있을수 없는 일이 조금씩 일어나는 계기가 되는줄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