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들의 친구에게...(息子の友達に...)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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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친구에게...(息子の友達に....)
처음 뵙겠습니다. 후미에라고 합니다. 연령은 41세로 와타나베 쿠미코(渡邊久美子)를 닮았다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작은 몸집에 조금 마른체형인 보통의 주부입니다. 가족구성은 남편과 고등학교 3학년인
아들 유우지(18세), 그리고 저까지 해서 세 명입니다.
올해 1월경입니다. 믿을 수 없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요즘 아들이 다니는 학교는 시험기간이었기 때문에 아들의 하교시간은 11시경입니다.
시험 마지막 날, 아직 이른 점심시간에 아들의 친구 3명이 방문했습니다.
「유지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는데?」
아들의 친구들에게 얘기자 아들의 친구들은 아들과 함께 놀기로 약속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예전에도 몇 번이나 놀러 온 적이 있기에 이름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 유지도 슬슬 올때가 되었으니 위에 올라가서 기다렴.」
그렇게 말하고 아들의 친구들을 2층에 있는 아들의 방으로 올라가게 했습니다.
간식거리를 쟁반에 담아 아들의 방에 있는 친구들에게 건네준 다음 방에서 나오려고 했을 때였습니다.
갑작스럽게 뒤에서 목덜미가 붙잡혀 쓰러뜨려졌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서 비명조차 지르지 못 했습니다.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저의 몸을 3명이 억누르고 스웨터를 벗기기 시작했을 때야 비명이 나왔습니다.
비명을 지르면서 외쳤습니다.
「너희 부모님한테 얘기할꺼야! 학교에도 알리겠어!」
그때 저는 필사적이었기 때문에 지금은 자세히 기억하지 못합니다.
「가만히 있어!」
갑자기 아들의 친구 중에 한 명인 아키라군이 저의 빰을 여러차례 때렸습니다.
그 후, 차례차례 옷이 벗겨지고 알몸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년, 맛있겠는데? 누가 먼저 할래?」
20살 이상이나 연하의 남자들에게 마음대로 다루지는 굴욕과 분함에 눈물이 울컥거려 멈추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여기저기 몸을 주물리고 있지만 강간당하는 저로서는 보지가 젖지 않습니다.
아들의 친구 중에 한명인 타카시군이 자신의 자지에 대량의 침을 묻히고 단번에 삽입해 왔습니다.
너무 아파서 참지 못하고 울면서 비명을 질렀지만 타카시군은 상관하지 않고 피스톤 운동을 계속 하다가
금방 정점에 달했는지 곧바로 질내사정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잠시동안 저의 몸 위에 늘어진 상태로
있었지만 점차 다시 자지가 부활하기 시작했습니다.
「금방 끝났으니까 곧바로 한 번 더 해도 되겠지?」
타카시군이 다른 모두에게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과연 2번째에는 여유가 생겼는지「후미에, 촉감이 좋은데? 너도 좋지?」라고 속삭이면서 피스톤 운동을
계속 했습니다. 저도 처음은 아프기만 했지만 점차 느끼기 시작해 결국에는 신음소리를 내버렸습니다.
타카시군이 다시 질내사정했습니다.
「이 년, 나이에 비해 꽉 조이는데? 유지네 엄마 최고야!」
저는 너무 분해서 눈물이 흘러넘치는 눈을 꼭 감았습니다. 다음에는 아키라군이 제 위로 올라왔습니다.
그후에는 저항할 기력도 없고, 완전히 그들의 놀이개가 되어 쉬는 시간도 없이 계속 윤간당했습니다.
7번이나 질내사정된 후 저는 범해진 상태로 늘어져 있었습니다.
당연히 그 모습은 비디오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되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이 사진과 비디오, 공개해 버릴거야!」
「후미에는 지금부터 우리들의 성노리개야!」
아들의 친구들은 그렇게 위협한 뒤 돌아갔습니다.
저는 신체의 아픔이 심해서 잠시동안 일어날 수 없었지만, 보지에서 대량의 정액이 역류하고 있는 모습을
아들에게 보여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뒷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아들에게서「저녁은 밖에서 먹고 올께요.」라는 전화가 왔습니다.
그 날은 같은 반의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미리 알게된 아들의 친구들이 이번
일을 계획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또 그들이 강요해 올 것이기에 저는 불안이 가득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만 할지...
* * *
요전 날, 아들의 친구들에게 범해진 후미에입니다.
아들의 친구들이 돌아간 후 저는 몸과 마음의 아픔을 필사적으로 참으면서 정액 냄새로 가득한 아들의
방을 청소했습니다.
남편은 주말이라 회사 동료들과 술을 마셨기 때문에 막차로 귀가했고 아들은 시험의 마지막 날이라는
해방감 때문인지 밤 10시가 지나서야 돌아왔습니다.
저는 아들의 친구들에게 받은 폭행의 상처자국을 숨기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행동했습니다.
다행히 얼굴의 상처자국은 파운데이션으로 숨길 수 있는 정도라서 다소의 붓기만으로 끝났습니다.
범해졌을 때에「후미에는 지금부터는 우리들의 성노리개야!」라고 위협했었습니다.
저는 그 말 때문에 불안해 하고 있었습니다만 토요일과 일요일은 아무 일 없이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악몽이 시작되었습니다.
남편의 출근과 아들의 등교를 배웅하고 방 청소를 하고 있을 때, 아들의 친구인 타카시군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남편과 유지는 나갔지? 지금 거기로 갈꺼니까 기다려!」
제가「당신, 학교는?」라고 묻자,
「대학 입학은 이미 정해져 있고 성적도 여유니까 괜찮아.」
그런 답변과 함께 전화가 끊어졌습니다. 저의 몸은 두려움으로 떨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거부하거나 도망치면 찍힌 사진과 비디오가 공개되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으로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잠시 후 초인종이 울려서 문을 열자 타카시군이 혼자 서 있습니다.
아직은 장래가 창창한 고교생이므로 인근의 눈을 신경쓰며 조용히 아들을 찾아온 것 같은 기색으로 서
있습니다. 문을 닫을 때까지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타카시군이 현관에서 명령합니다.
「옷 벗어! 빨리 발가벗으라구!」
저는 묵묵히 그의 지시에 따랐습니다. 억지로 벗겨지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벗는 일이라 굴욕적입니다.
알몸이 되자 타카시군은 현관에 있는 저의 검정색 롱부츠를 들어 알몸에 부츠를 신는 것을 강요했습니다.
부츠를 신은 저는 구두바닥만 간단하게 털어내고 안쪽의 침실까지 이끌려 들어갔습니다.
방에 들어가자 타카시군은 급하게 바지를 벗고 펠라치오를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펠라치오를 한지 몇 분 지나지 않았는데 섹스를 요구합니다.
당연히 저의 보지는 젖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그의 자지에 대량의 타액을 묻혔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삽입당했습니다. 하지만 삽입은 순조롭게 되어도 실제로 안쪽은 젖지 않았기 때문에 고통이
뒤따라 옵니다. 저는 아픔 때문에 울면서 비명을 질렀습니다.
「조용히 해! 나이 먹은 년이 어린아이 처럼 굴지마! 아프면 다음부터는 스스로 쑤셔서 적셔두라고!」
그렇게 말하면서 타카시군은 피스톤 운동을 계속합니다.
「너, 정말 멋진 여자야. 나만의 여자로 해주겠어. 앞으로 다른 녀석들과 절대로 섹스하지마! 남편과의
섹스도 용납하지 않아!」
타카시군은 향후 저를 독점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그의 말로는 요전날 저를 범하고 돌아가는 길에 다른
아이들에게「역시 이런 일은 이번만으로 끝내는 것이 좋아.」라는 말로 설득했다고 합니다.
그 후 뒷치기나 역전도시락 자세 등, 저를 그의 마음대로 취급했습니다.
당연히 모두 질내사정입니다. 저는 임신이 걱정되었습니다.
「아기가 생기면 곤란해요. 콘돔을 써 주세요.」
「콘돔을 하면 감촉도 다르고 기분도 별로야. 네 남편, 혈액형이 무슨형이지?」
저는 A형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럼 안심해도 돼. 나도 A형이야. 만약 아기가 생기면 낳아서 유지의 남동생으로 키우라고. 좀 전에
남편과 섹스하지 말라고 했는데, 가끔씩은 해도 돼.」
그렇게 쉽게 말합니다. 타카시군은 완전히 저를 지배한 기분입니다.
팔베개를 한채 저의 몸을 희롱하면서 그가 웃습니다.
「우는 얼굴과 알몸에 부츠, 게다가 친구의 엄마라니... 하하하, 최고군!」
그리고 보지에서 정액이 역류하는 모습을 확실하게 디지털 카메라로 찍습니다.
점심이 되자 타카시군이 배가 고프다면서 저에게 알몸에 부츠인 모습으로 점심식사를 준비시켰습니다.
점심을 다 먹은 후에는 부엌에서 뒷치기 당했습니다. 그 후 함께 샤워를 했습니다.
타카시군은 저의 휴대폰 번호와 메일주소를 물어 적은 다음「또 올께, 후미에」라고 말하고 돌아갔습니다.
잠시후 휴대폰에 메세지가 와서 확인해 보니 범해지고 난후 보지에서 정액을 흘리고 있는 저의 모습을 담은
화상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이런 일을 누구에게도 말할 수도 없고, 정신이 이상하게 될 것 같습니다.
* * *
아들의 친구에게 범해진 후미에입니다.
타카시군이 이야기했던 대로 최초에 저를 범했던 아들의 친구들 중에 타카시군 외의 두 명으로부터는
아무 연락도 없고 방문도 없습니다.
하지만 타카시군에게서는 매일 문자메세지가 도착합니다. 다행히 곧바로 만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미 대학 입학이 정해져 있지만 고교재학중에 따고 싶은 자격증 시험이 2월에 있어서 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것이 얄미웠지만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타카시군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자. 이번에는 밖에서 만나지. 나올 때는 스커트에 부츠를 신고 나와. 꼭 지키라구!」
그는 내가 부츠를 신고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 때, 저는 결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만나면 분명하게 말해야지.
(사진과 비디오를 뿌려도 상관없으니까, 더 이상 나를 협박하면 너의 부모님과 학교, 경찰에 알리겠어!)
그렇게 이번을 마지막으로 하는 것으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당일, 장소는 시부야입니다.
그도 주위의 눈을 신경쓰는지 집에서 가까운 곳이 아니라 일부러 멀리 떨어진 시부야를 지정해 왔습니다.
저는 그의 지시대로 스커트에 검은색 롱부츠를 신고 위에는 스웨터와 코트를 입고 나갔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무척 많습니다.
「왜 스타킹을 신고 있어! 빨리 벗고 와! 팬티도 같이 벗어! 그리고 치마는 좀더 올려 입어!」
만나자마자 그가 화를 내며 명령했습니다.
「추워서... 입었어요. 용서해주세요.」
힘없이 대답하는 것이 겨우였습니다. 하지만 타카시군에 대한 공포심은 보통이 아닙니다.
곧바로 화장실로 가서 지시대로 했습니다. 그리고 마치 연인처럼 그의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주위에서 보면 이상한 커플로 보이겠지요. 엇갈리는 사람들이 우리들을 힐끗거립니다.
부모와 자식 정도의 나이차이인데가 그는 멋진 얼굴의 고교생이고 저는 복장과 머리 모양만 빼면 보통의
아줌마입니다. 최근들어 나이차이가 있는 커플이 많다고 하지만 이것은 마치 제가 그를 데리고 돌아다니는
것 처럼 보이는 느낌입니다. 사실은 그 반대인데... 게다가 그러한 시선뿐만 아니라 노팬티이어서 차가운
공기가 보지에 닿아 위화감이 듭니다.
간단하게 런치를 먹고 도우겐자카에 끌려갔습니다.
많이 있는 러브호텔 중에서도 그는 좀더 높고 세련된 곳을 선택했습니다.
저에게 러브호텔은 독신 때외에 처음입니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빨리 옷을 벗도록 명령 받았습니다.
(왜 이런 일을 당하는거야? 왜 20살이상 어린 소년에게 노예취급 당해야만 하는거야! 내가 무슨 짓을
했다고!)
그렇게 마음 속으로 생각하면서도 우는 것을 참고 묵묵히 그의 명령대로 합니다.
게다가 고정적으로 알몸에 부츠만 신습니다. 그는 그런 스타일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펠라치오를 해서 그의 자지가 크게 되자 급하게 대량의 침을 묻힙니다.
저도 요전날의 아픔을 다시 맛보는 것은 싫어서 스스로의 손으로 침을 뭍혀서 적시고 있었습니다.
저의 몸은 그의 장난감처럼 마음대로 다루어졌습니다.
한참 범해진 후, 서로 지쳐서 잠시 누워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이 관계룰 마지막으로 할 결의로 온 것을 떠올리고 용기를 내어 그에게 말했습니다.
「더 이상 이런 일을 요구하면 학교와 부모님, 경찰에게 말하겠어.」
「사진이나 비디오가 공개되어도 상관없어.」
「당신의 인생도 끝장나게 되니까.」
「그것이 싫으면 이것으로 마지막으로 해 줘.」
분명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는 이성을 잃어버린 듯한 얼굴이 되었습니다.
굉장히 무서운 얼굴이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저의 머리를 잡아채었습니다.
「다시 말해 봐! 다시 말해 보라구!」
「너는 이제 완전하게 나와 불륜 관계야!」
「누구 봐도 그렇게 보여!」
저는 숨이 차고 기침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공포로 눈물이 계속 흘러 나왔습니다.
반항하면 살해 당해버릴 것 같았습니다. 전신에 소름이 돋고 떨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그가 저를 밀치고 삽입해 왔습니다.
「싫어!」
소녀처럼 울며 아우성치는 저의 모습이 그에게는 오히려 더 흥분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저의 안에 사정했습니다. 매번 안에 사정되지만 이번에는 마치 자궁을 들어 올려 버릴 것 같은
기세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제정신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울고 있는 모습을 잠시 바라보던 그가 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면서 말합니다.
「미안해. 그러니까 끝내자고 말하지 마. 나는 후미코를 정말 좋아해.」
저는 이제 이 남자에게 반항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무기력해져서 그 자리를 벗어나는 일만 생각합니다.
그의 등 뒤로 손을 돌려 응석부리는 것처럼 해보였습니다. 절대 좋아하게 될 수는 없지만, 그가 상냥하게
대해 주었으면, 아니 그를 화나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쭉 참으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상냥한 표정은 그 때만이었습니다.
그 후, 함께 목욕을 하는 도중에 갑작스럽게 저의 얼굴을 더운 물 안에 밀어 넣었습니다.
그는 콜록콜록 기침하며 물을 토해내는 저를 보면서 웃었습니다. 저는 눈물이 나올 것 같았지만 억지로
쓴웃음 지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보지털을 전부 깎아져 버렸습니다.
「역시, 빽보지가 좋아.」
난폭하게 깎아져서 조금 베인부분도 있습니다.
억지로 손가락 3개로 저의 보지를 쑤시면서 그가 말합니다.
「어때? 기분 좋지? 보지가 깨끗해졌지?」
머리카락을 말리고 화장을 고치면서 귀가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나 옷에 손을 뻗자 갑자스럽게 빼앗겨 코트 외에는 모두 갈기갈기 찢어져 버렸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알몸에 부츠와 코트뿐입니다.
이제 오후 5시를 넘긴 바로 직후입니다.
날이 저물기 시작하는 시간이지만 아직 밖은 밝습니다.
게다가 알몸에 부츠, 코트인 모습으로 집까지 돌아가야 합니다.
방을 뒤로 했습니다.
그 후, 시부야역을 지나쳐 미야시타 공원으로 데려가졌습니다. 그리고 인적이 드문 장소에 도착하자 그가
저의 코트를 벗겨내서 어디론가 달려 갔습니다. 저는 필사적으로 나무의 그늘까지 뛰어가 주저앉았습니다.
조금 뒤에 그가 웃으면서 와서 코트를 돌려주었을 때, 저는 안도의 표정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얼굴이 좋아. 귀여워.」
그가 말했지만 저는 쓴웃음 밖에 지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는 전철은 퇴근시간의 인파로 서로 마주보듯이 서 있었습니다.
물론 거기서도 그는 공격해옵니다.
알몸에 코트와 부츠뿐인 저는 안절부절해 하고 있습니다.
코트의 버튼 사이로 그의 손이 들어와 힘껏 유두를 꼬집었습니다.
비명을 지를 것 같은 아픔이었지만 눈을 감고 필사적으로 소리가 나오지 않게 견디었습니다.
환승의 역에서 계단을 오를 때에는 코트의 엉덩이 부분을 걷어붙이고 올라가도록 명령 받았습니다.
저는 묵묵히 그가 시키는 대로 합니다. 그는 몇 걸음 뒤에서 열심히 구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계단에 도달했을때 계단턱에 부츠의 오른쪽 굽이 걸려 앞으로 넘어져 버렸습니다.
다행히 뒤로 넘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큰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코트의 옷자락이 등 뒤까지 걷어 올라가
엉덩이가 전부 노출되어 버렸습니다. 사람도 많았기 때문에 이 광경을 본 사람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역에서 그와 헤어져, 겨우 해방되었습니다.
집에 도착했을때, 아들이 돌아와 있었지만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침실로 향했습니다.
침실에 들어와 그대로 침대에 엎어져서 한참 울고 있자 아들이 들어와 걱정스럽게 묻습니다.
「어머니, 무슨 일 있어요?」
「아니, 몸이 안 좋아서... 좀 잘께.」
그렇게 말하는 것이 겨우였습니다.
매회 그의 행동은 에스컬레이트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또 무슨 일을 당하는 것일까요...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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