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육변기모(肉便器母)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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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장르는 MTR 입니다. (MTR : 모친 네토라레, 모친을 타인에게 성적으로 빼앗기는 시추에이션.)
그 외에도 훔쳐보기, 야외노출, 윤간, 항학, SM, 조교 등의 정상적이지 않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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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앞에서 불과 3m도 떨어지지 않은 불투명한 유리문 안쪽에서 켄지와 류지의 페니스에 의해 꼬치가
된 채로, 허덕이고 있는 엄마의 실루엣을 바라보면서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억지로 대량의 관장을 당한 상태로 아들의 동급생에게 범해지고 있는 엄마가 애처롭게 생각되면서도, 나는
강렬한 성적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엄마에 대한 죄악감은 그다지 느끼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켄지와 류지를 부러워하는 감정마저 느끼고 있었다.
여태껏 내가 절친이라고 믿어왔던 켄지와, 아직까지도 내가 가장 혐오하고 있는 류지가, 나의 모친을 마구
능욕하는 모습에 심한 굴욕감과 함께 질투심을 느끼고 있었다.
어느덧 욕실에서 엄마를 범하고 있는 녀석들은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켄지는 양손으로 엄마의 머리를 단단히 붙잡은 채로,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엄마의 혀가 아닌, 엄마의 목구멍을 사용하고 있었다.
류지도 엄마의 풍만한 엉덩이를 양손 가득히 움켜쥔 채로,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녀석은 엄마를 후배위로 범하면서, 이따금씩 손바닥으로 엄마의 엉덩이를 힘껏 후려갈기고 있었다.
덕분에 하얗던 엄마의 엉덩이는 류지의 손자국으로 빨갛게 변색되어 있었다.
이윽고, 절정에 먼저 도착한 녀석은 켄지였다.
녀석이 엄마의 입속에 페니스를 깊숙이 찔러넣은 채로, 허리를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엄마의 목구멍에 정액을 토해 놓고 있는 것이다.
엄마는 켄지의 더럽고 고불고불한 음모에 얼굴이 파묻힌 채로, 신체를 바둥거리고 있었다.
목구멍 깊숙이 찔러넣어진 켄지의 페니스로 인해, 호흡이 곤란한 상태였던 것이다.
그런데도 켄지는 사정을 끝마치기 전에는 엄마를 풀어줄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헤헤헤, 아줌마. 몸에 좋은 거니까, 한방울도 흘리지 말고 전부 마시도록 해! 알았지?」
녀석이 엄마의 목구멍에 백탁액을 털어 놓으면서 그렇게 말했다.
녀석의 말에 엄마의 목이 꿀꺽이기 시작했다. 불투명한 유리문 때문에 실루엣 밖에 보이지 않지만, 엄마는
필사적으로 켄지의 정액을 삼키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런 엄마의 뒤에서는 여전히 류지가 격렬하게 허리를 털고 있었다.
녀석이 강력하게 허리를 내지를 때마다, 엄마는 유방과 엉덩이를 출렁이면서 그 충격을 견뎌내고 있었다.
류지의 사정은 켄지가 엄마의 입에서 페니스를 뽑아내는 것과 동시에 일어났다.
「으읍컥! 컥, 켁... 콜록, 콜록...」
입에서 켄지의 페니스가 뽑혀지자, 그제서야 숨통이 트였는지 엄마가 심하게 기침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류지는 엄마가 격렬하게 기침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오로지 엄마의 태내에 정액을 쏟아내는 일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풍만한 엉덩이에 하복부를 잔뜩 밀착시키고서 간헐적으로 엉덩이를 움찔움찔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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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오액의 주입을 끝마친 류지가 엄마의 엉덩이에서 페니스를 뽑아내려고 할 때였다.
「아앗! 자, 잠깐! 뽑지 말아요!」
갑자기 엄마가 그렇게 외쳤다.
그리고 엄마의 외침이 나의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엄마? 어째서?)
엄마는 어째서 류지가 페니스를 뽑는 행동을 저지한 것일까?
설마, 대량으로 관장당한 상태로 범해지는 동안에 쾌감을 느끼기라도 했던 것일까?
그래서, 좀 더 쾌감을 느끼고 싶은 마음에 무심코 그렇게 외쳐버린 것은 아닐까?
(정말로 그런 이유 때문이라면...)
그렇게 생각하자, 나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매우 강렬한 감정에 휩싸여 버렸다.
마치 절망의 구렁텅이에 떨어져 버린 것 같은 착각에 빠졌던 것이다.
(싫어! 그런 것은 싫어!)
(엄마가 나말고 다른 사람에 의해서 쾌감을 느끼다니...)
(그것도 내가 가장 혐오하고 있는 류지 녀석에게...)
(그것만은 절대로 싫어!)
그렇다. 아직도 내가 가장 혐오하고 있는 류지의 페니스로 인해 엄마가 쾌감을 느끼게 되는 일만은 정말로
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인 것이다. 상상하는 것조차 몹시 불쾌한 상황인 것이다.
「응? 어째서?」
류지도 갑작스러운 엄마의 반응이 의외였던 모양이다.
엄마의 항문에서 페니스를 뽑는 행동을 중지한 채로, 엄마를 내려다 보면서 그렇게 묻고 있다.
그리고 류지의 물음에 대답하는 엄마의 목소리가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던 나를 구원해 주었다.
「지, 지금 뽑으면... 곧바로 터져 나올 것 같아서... 여, 여기서... 싸고 싶진 않아요! 화, 화장실에...
가게해 주세요... 제발...」
그렇게 대답하는 엄마의 목소리에는 마지못해서 억지로 대답하는 기색이 역력한데도 나에게는 마치 천상의
목소리처럼 들려왔다.
(후우...)
나는 마치 죽다 살아난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비록 엄마의 육체는 류지의 장난감이 되어 버렸지만 엄마의 정신만큼은 녀석에게 굴복하지 않았던 것이다.
「아아... 화장실에... 가게해 주세요... 부탁이에요! 제발...」
또 엄마가 애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런데, 류지는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하는 듯한 눈치였다.
그리고 생각하는 것을 끝마치자, 고개를 들어 맞은 편의 켄지를 바라보면서 입을 열었다.
「어이, 켄지! 내 가방에서 카메라 좀 가져다 줄래? 보다시피 나는 유미코의 항문에 마개를 하고 있어서,
움직일 수가 없거든.」
류지는 엄마의 애원에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켄지에게 카메라의 심부름을 부탁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엄마가 배설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려는 속셈인 것 같았다.
스카토로 매니아(スカトロ マニア)다운 생각인 것이다. 그러나 켄지는 질색을 했다.
「에엑? 류지, 너... 아줌마가 똥싸는 모습을 찍을 생각이야? 나는 아줌마가 똥싸는 모습 따윈, 구경하는
것조차 싫다구! 우웩...」
그렇게 과장된 어조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그런 켄지를 류지가 달래기 시작했다.
「히히히, 유미코의 탈분쇼를 기념으로 사진을 몇 장 찍는 건데 뭘. 저번에 공원 운동장에서 찍었던 것은
배경이 너무 어두워서 자세히 나오지 않았거든. 켄지가 지금 나를 도와준다면, 그 대신 아침까지의 조교
시간은 모두 켄지에게 맡기도록 할께! 어때? 도와줄 거지?」
「쳇, 못 말리겠군!」
켄지는 입으로는 불평을 터트리면서도, 류지의 부탁을 들어줄 생각인 것 같았다.
벌떡 자리에서 일어난 켄지가 갑자기 미닫이식 유리문을 열어제쳤다.
―드르르륵
일순간, 탈의실 밖에서 안쪽을 엿보던 나의 시선과 켄지의 시선이 서로 마주쳤다.
갑작스럽게 맞닥뜨려졌기 때문에 조금 놀란 얼굴이 되어 있는 나와는 달리, 나를 발견한 켄지는 마치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능글능들 웃는 얼굴이었다.
―드르르륵
켄지가 다시 유리문을 닫으면서 나에게 눈짓을 했다.
나에게 무엇인가 해줄 말이 있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나는 켄지의 의도에 순순히 따르기로 했다.
그렇게 나는 켄지와 함께 욕실 앞에서 멀어져, 2층의 내 방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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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슴푸레한 복도를 가로질러 거실에 도착했을 때였다. 갑자기 켄지가 입을 열었다.
「정말이지, 못 말리는 변태 녀석이야!」
아무래도 류지를 가르키는 말인 것 같다.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유우토, 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으응, 그래...」
켄지의 물음에 내가 그렇게 대답하자, 녀석이 호들갑을 떨기 시작했다.
「정말이지, 아줌마의 엉덩이를 괴롭히는 것이 뭐가 그리 좋다고 그러는 것인지, 류지의 머릿속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니깐! 녀석이 아줌마의 엉덩이에 억지로 물약을 쳐넣으면서, 어떤 얼굴을 하고 있었는지
알아?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잔인한 얼굴이었어! 아마 너도 봤으면 깜짝 놀랐을 걸?」
「그, 그래...?」
류지가 엄마의 엉덩이에 물약을 밀어넣고 있었을 때, 자신은 엄마가 바둥거리지 못하도록 엄마의 상반신을
억누르고 있었던 주제에, 마치 자기만은 선량한 사람이라는 듯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류지가 너네 엄마를 조교하는 궁극의 목표가 뭔지 알아?」
「뭐, 뭔데?」
「저번에 녀석이 나에게 이야기해 줬는데, 아날피스트래!」
「뭐?!」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항문에 주먹을 넣는다는 소리야! 그것 뿐만이 아니라구! 항문에 손을 쑤셔 넣은
채로, 가위 바위 보가 가능해질 정도로 확장시킨 다음은, 너네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넣고 항문에는
손을 쑤셔넣어 직접 딸딸이를 칠 생각이래! 그건 너도 미유키 선생님의 DVD를 봤으니까, 알고 있겠지?」
물론, 켄지가 말한 아날 피스트가 무엇인지, 그리고 녀석이 말한 내용이 무엇을 뜻하고 있는지는, 나도 잘
알고 있다. 이전에 켄지가 나에게 보여줬던 미유키 선생님의 DVD에서, 나는 사쿠라다 녀석들이 선생님에게
저질렀던 짓을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당시, 나는 미유키 선생님의 처참한 모습을 바라보면서, 언젠가 엄마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막연하게 예상하고 있었어도 실제로 직접 그럴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자, 심적 충격이 너무나도 컸다.
갑자기 숨이 턱 막히면서, 손발이 벌벌 떨리기 시작했다. 그대로 주저앉아 버릴 것만 같았다.
비틀거리는 나의 몸을 켄지가 부축했다. 녀석은 마치 나의 마음을 모두 이해하고 있다는 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런 켄지의 얼굴을 보면서 외쳤다.
「그, 그건 너무 심하잖아!」
「그렇지? 좀 심하지? 류지의 취향은 아무래도 이해할 수가 없다니깐.」
이건 조금 심한 것이 아니라, 매우, 무척, 굉장한 심한 짓이다!
그렇지만 지금 그런 것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지금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켄지! 어째서 말리지 않은 거야?」
「응? 내가 왜?」
「왜라니? 엄마를 너무 험하게 다루는 일은 하지 않기로 약속했잖아!」
「응? 그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어차피, 너네 엄마는 일평생 우리들의 성노예로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처지니까, 그 정도는 당연히 각오해야 하는 것 아니겠어?」
「그, 그런...」
그때서야 나는 켄지와 류지가 엄마를 인간으로서 생각하지 않고, 오직 자신들의 성욕을 처리하는 도구로서
밖에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금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헤헤헤, 너무 걱정하지는 마. 우리도 너네 엄마의 몸을 망가뜨릴 생각은 없으니까 말이야. 단지 우리의
취향에 맞춰서 아줌마의 육체를 개조할 생각일 뿐이야.」
「......」
나는 켄지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할 수 없었다. 녀석의 천연덕스러운 말에 기가 막혔기 때문이다.
「아, 너네 엄마의 항문은 류지에게 맡겼지만, 보지만은 어떻게든 내가 지켜줄께! 아날 섹스는 내 취향이
아니니까, 류지가 너네 엄마의 항문에 무슨 짓을 하던, 나와는 별로 상관없는 일이지만... 헤헤헤, 너네
엄마의 보지는 나도 자주 사용해야 하니까 말이야.」
「......」
「헤헤헤, 보지가 너무 헐거워지면, 류지에게 부탁해서, 너네 엄마에게 질 성형수술과 음순의 축소수술도
시켜줄 생각이야.」
미쳤다! 녀석들은 미친 인간들이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가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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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지는 내가 자신과 류지를 저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나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이렇게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녀석은 도대체 무슨 속셈으로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일까?
혹시, 나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 이런 이야기를 일부러 들려주는 것은 아닐까?
녀석은 자신과 류지의 취향에 맞춰서 엄마의 육체를 개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의 취향은 아마도 엄마의 엉덩이를 학대하는 것일테고, 켄지의 취향은 여태껏 녀석이 나에게 보여줬던
DVD를 떠올려 보면, 어느정도 짐작을 할 수가 있다.
켄지는 주로 야외노출물과 유부녀물, 그리고 SM물의 DVD를 즐겨 본다.
자신보다 연상의 여성이 야외에서 알몸이 된 채로 수치에 젖는 모습이나, 괴롭힘 당하는 여성을 보는 것이
녀석의 취향인 것이다.
지금까지 켄지가 나에게 보여줬던 DVD들 중에는 과격한 내용을 담고 있는 불법 영상도 많이 있다.
한 여자에게 세 명의 남자가 달라붙어서 입과 보지, 항문을 각각의 페니스로 동시에 쑤시는 것은 기본이고
여자의 보지와 항문에 맥주병을 삽입하거나 야구 방망이를 삽입하는 영상도 있다.
그리고 여자의 유두와 음핵에 피어싱을 하는 영상과 여자의 음부에 문신을 하는 영상도 있다.
나는 이 모든 영상들을 미유키 선생님의 DVD를 통해 이미 확인한 바가 있다.
아마도 켄지는 DVD에서 봤던 내용을 그대로 똑같이 엄마에게 실행할 속셈인 것 같다.
만약, 정말로 그런 것이라면, 엄마가 일평생 켄지와 류지의 노예로서 살아가는 것이나, 사쿠라다 녀석들의
노예로서 살아가는 것이나 그다지 차이가 없는 것이다.
앞으로 엄마에게 일어날 일들을 상상하자, 갑자기 눈 앞이 캄캄해지면서 몸에서 힘이 빠져나갔다.
그대로 쓰러질 것만 같았다. 그러나 켄지가 나를 부축하고 있기 때문에 주저앉거나 쓰러지는 일은 없었다.
나는 켄지에게 어깨를 기댄 채로, 2층의 내 방을 향해 계단을 한발한발 올라가기 시작했다.
켄지의 부축을 받아 내 방에 들어온 나는 쓰러지듯이 침대에 드러누웠다.
방의 전등을 킨 켄지가 나에게 잠시간 동정의 시선을 던졌지만, 말 그대로 잠시뿐이었다.
녀석은 곧바로 나에게서 등을 돌리고 책상 위에 놓여져 있는 류지의 가방을 뒤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켄지의 등을 바라보면서 입을 열었다.
「켄지, 네가 정말로 나를 친구로 생각한다면, 우리 엄마를 노예에서 해방시켜줘. 부탁이야!」
그렇게 간절한 소망을 담아서 녀석에게 애원했다.
그러나 켄지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여전히 류지의 가방을 뒤적거리면서 나에게 대답했다.
「헤헤헤, 미안! 그것 만큼은 절대로 들어줄 수 없어!」
「......」
켄지에게 부탁하면서도, 기대는 그다지 품고 있지 안않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역시나 냉정한 거절이었다.
녀석이 류지의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들면서 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유우토도 이만 포기하고 즐기려는 마음을 가지도록 해. 너도 엄마랑 섹스하고 싶다고 했잖아? 헤헤헤,
내가 조만간에 기회를 만들어 줄께!」
조만간에? 머지않아 나와 엄마가 섹스를 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는 말인가?
지금 녀석은 그것이 나를 위로하는 말이라고 하는 것일까? 물론, 나도 엄마와 섹스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
그러나, 이제 그런 것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앞으로 엄마에게 일어날 일들이 두려울 뿐이다.
「켄지, 너에게 우리 엄마를 노예에서 해방시켜줄 전혀 마음이 없다면, 그것은 내가 포기할께. 그 대신,
엄마에게 너무 심한 짓만은 하지 말아줘!」
「헤헤헤, 어느정도가 심한 짓인데? 류지의 목표처럼 너네 엄마의 항문에 주먹을 넣는 짓?」
「그, 그래!」
「흐음... 나도 보지나 항문에 주먹을 넣는 일에는 조금 흥미가 있긴 한데... 그렇지만, 그래도 유우토의
부탁이니까 그것만은 참도록 할께! 그 대신, 그 이하라고 생각되는 것은, 모두 승락하는 거다? 알았지?」
캔지도 엄마의 보지나 항문에 주먹을 삽입하는 것에 흥미가 있었던 것인가?
그것만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 나는 곧바로 대답했다.
「그,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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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켄지에게서 다짐을 받아내자, 아주 조금이지만 마음이 놓이는 것이 느껴졌다.
그러자, 녀석이 앞으로 엄마를 어떻게 조교해 나갈 것인지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켄지... 앞으로 우리 엄마를 어떤 식으로 조교할 생각이야?」
내 입에서도 엄마를「조교」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었다. 나도 미쳐가고 있는 것이다.
「응? 헤헤헤, 그게 궁금한 거야? 하긴, 유우토도 이제 앞으로의 조교 계획 정도는 알고 있어야겠지?」
「그, 그래...」
「일단, 류지와 내가 공통으로 계획한 것만 알려줄께. 류지 혼자 계획한 것은 아직 나도 모르거든.」
「그게... 뭔데?」
「우선, 유우토가 엄마와 섹스하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거야. 이건 전적으로 나의 주장으로 계획된 거야.
헤헤헤, 고맙지 않아?」
「그, 그래... 정말 고마워...」
사실은 조금도 고맙지 않지만, 켄지로 비위를 맞추기 위해 억지로 감사의 인사를 한다.
「그리고, 다음은 너네 엄마에게 노예의 표식으로 젖꼭지와 클리토리스에 피어싱을 해줄 계획이야.」
「뭐?!」
「에이, 뭘 놀라고 그래? 노예에게 노예의 표식을 해주는 것은 당연한 것 아냐?」
「하, 하지만, 그건 너무 심하잖아!」
그렇게 내가 항의하자, 갑자기 켄지가 나의 눈 앞에 얼굴을 들이대면서 입을 열었다.
「유우토, 정말로 피어싱이 아날피스트보다 더 심하다고 생각하는 거야? 솔직하게 말해봐!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
「아, 아니...」
나는 켄지의 갑작스러운 박력에 무심코 그렇게 대답해 버렸다. 그리고 곧바로 후회하기 시작했다.
엄마의 유두와 음핵에 피어싱을 하는 계획에 간접적으로 동의해 버린 것이나 마차가지였기 때문이다.
나의 대답에 켄지가 만족스러운 듯이 히죽히죽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
「헤헤헤, 어차피 이 계획은 류지와 함께 세운 거라서, 나도 어쩔 수가 없어. 그리고 노예의 표식은 그것
뿐만이 아니야. 보지 둔덕에 있는 문신만로는 좀 부족한 느낌이니까, 문신의 숫자도 늘릴 계획이야.」
「......」
「너네 엄마의 양 젖가슴 아래에 각각의 문신을 한 개씩 새겨 넣고, 양 엉덩이에도 각각 한 개씩, 그리고
마지막으로 허벅지 안쪽에도 각각 한 개씩, 이렇게 총 여섯 개의 문신을 더 새겨 넣을 계획이야. 헤헤헤,
그것도 사쿠라다 녀석들처럼 먹물을 쓰지 않고, 일평생 지울 수 없도록, 레이저로 새길 계획이지.」
「......」
나는 켄지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할 수 없었다. 엄마의 신체에 피어싱을 하는 계획에 동의해 버린 이후로,
녀석에게 항의할 기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더 이상 계속해서 녀석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괴로워졌다.
그러나 다음의 계획을 듣지 않을 수도 없는 일이다. 아무래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호, 혹시... 엄마의 조교 계획... 말이야... 더 있는 거야?」
「헤헤헤, 물론이지! 아직 몇 가지가 더 남아 있는데, 모두 확실하게 결정된 계획은 아니야. 확정된 것은
한 가지뿐인데, 그거라도 가르쳐 줄까?」
「으, 응!」
「헤헤헤, 너도 이미 인정했다시피, 너네 엄마는 일평생 우리의 성노예로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처지야.
그리고 류지와 나는 성노예에게 옷따윈 필요없다는 주의거든? 그러니까 언젠가는 너네 엄마에게 겉옷도,
속옷도, 모두 금지시킬 계획이야. 항상 알몸으로 생활하도록 시킬 생각이야.」
「그, 그럼, 엄마가 외출할 때는 어떻게 하려고...?」
「응? 너네 엄마가 외출할 때? 물론, 그 때도 알몸인게 당연하지!」
「그, 그런 것을 내가 허락할 거라고 생각해? 나는 절대 허락할 수 없어!」
「착각하지마! 방금 내가 말했던 계획들은 이미 너네 엄마의 승락도 받아낸 것들이야! 유우토의 허락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예정된 계획인 거야!」
「뭐?! 어, 엄마가... 그, 그런 것을... 스, 승락했다고?」
나는 너무나도 당황한 나머지, 말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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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켄지와 류지의 조교 계획을 승락했다고?
엄마가 자신의 신체에 피어싱과 문신을 한 뒤, 그런 몸을 고스란히 드러낸 채로 생활하는 것에 찬성했다는
말인가?
그럴리가 없다! 거짓말이다! 엄마가 그런 일들을 승락할리가 없다!
만약, 엄마가 승락을 했다고 해도, 그것은 녀석들의 강요에 못이겨 어쩔 수 없이 승락한 것이다!
그래! 분명히 녀석들이 엄마에게 억지로 강요한 것이 틀립없다!
「너, 너희들이... 어, 엄마에게 억지로... 가, 강요해서... 그런 것이잖아!」
여전히 흥분 상태에 빠져있던 나는 말을 더듬으면서도, 켄지를 향해 그렇게 소리쳤다.
그러나 켄지는 마치 내가 그렇게 말할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이 태연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뭐, 반쯤은 우리가 너네 엄마에게 강요한 이유도 있겠지만, 사실은 말이야. 너네 엄마도 우리가 그렇게
해 주기를 원하고 있었는 걸?」
「거, 거짓말!」
「아니야. 정말이야. 너네 엄마말이야. 입으로는 싫다고 하면서도, 몸은 무척 정직하던 걸? 단지, 류지와
내가 계획한 조교 계획을 설명해 줬을 뿐인데도, 보짓물을 질질 흘리더라? 손가락 하나 대지도 않았는데
말이야. 너네 엄마는 분명 진성 매저키스트임이 틀림없어!」
「믿, 믿을 수... 없어...」
그렇게 말하는 나의 목소리는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었다.
나도 머릿속 한구석에서는 엄마가 정말로 매저키스트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의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느덧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앉아있는 상태였지만, 이미 나에게는 켄지의 주장을 반박할 기력도 녀석에게
화를 낼 기운도, 모두 사라진 상태였다. 그런 나를 응시하면서 켄지가 입가에 승리의 미소를 띄웠다.
「헤헤헤, 내 말을 믿던지, 믿지 않던지, 그건 유우토의 자유야. 뭐, 나중에 엄마의 진면목을 보게된다면
유우토도 믿을 수 밖에 없을테니까 말이야.」
「그럴리... 없어...」
나는 여전히 믿을 수 없다는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켄지는 이제 나에게서 흥미를 잃은 듯한 모습이었다.
녀석이 벽에 걸린 시계를 힐끗 바라보면서 호들갑을 떨었다.
「어이쿠! 벌써 시간이 꽤 흘렀네? 류지가 기다리겠다! 그럼, 나는 이만 가볼께!」
「......」
녀석은 그렇게 나의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그대로 방 밖으로 뛰쳐나가 버렸다.
결국, 방 안에 혼자 남겨진 나는 다시 침대에 몸을 늘어뜨렸다. 전신이 마치 물 먹은 솜처럼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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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침대에 누운 채로 눈을 감고 있는 상태였지만, 그렇다고 잠을 자려는 것은 아니었다.
나는 깊은 사색에 잠겨있는 상태였다. 정말로 엄마가 매저키스트인지, 아닌지를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계속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지만, 결론은 쉽사리 나오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엄마가 켄지와 류지의 강요와 협박으로 말미암아, 녀석들의 조교 계획을 승락헤 버린 것이라고
생각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정말로 엄마에게 매저키스트의 기질이 있기 때문에, 녀석들의 조교 계획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어쩌면, 두 가지 모두일 수도 있다.
「후우...」
그러나 내가 이렇게 고민하고 있어봤자,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제 더 이상 생각하는 것도 싫어졌다. 이대로 될대로 되라는 심정이었다.
그냥 이대로 잠들어 버린 뒤에 다시 눈을 떴을 때, 모든 것이 원상태로 되돌아 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대로 잠들어 버려서 영원히 눈을 뜰 수 없는 상태가 되어도 좋을 것 같았다.
그러나 잠드는 것조차도 쉽게 해결되지 않았다. 몸은 무거우면서도, 정신만은 말똥말똥한 상태였다.
두 눈은 감고 있지만, 눈 앞에서는 발가벗은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결국, 잠드는 것을 포기한 나는 TV의 리모콘을 손에 들었다.
TV라도 보면서 켄지와 류지가 내 방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을 기다릴 생각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손에 들고 있던 리모콘의 전원 버튼을 누르려고 할 때였다.
갑자기 아랫층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켄지와 류지가 엄마의 관장 조교를 모두 끝마치고 욕실에서 나오는 것 같다.
물론, 엄마의 탈분쇼를 기념하는 촬영도 순조롭게 끝마쳤을 것이다.
나는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방 문을 향해 걸어갔다.
문 옆에 붙어있는 전등의 스위치를 내리기 위해서였다.
―탈칵
전등의 스위치를 내려 방 안의 빛이 모두 사라지자, 방 안은 암흑상태가 되었다.
암흑상태가 된 공간에서 나는 켄지와 류지가 올라오는 것을 기다리기 시작했다.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가 조금씩 가까워져 오고 있다. 그 소음의 정체는 류지의 목소리였다.
나는 녀석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화가 났다.
(젠장!)
류지에게는 엄마를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엄마는 녀석들과 함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엄마는 내가 잠에서 깨어나 아랫층으로 내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심한 초초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 틀림없다. 지금 엄마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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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가까워져 오고 있던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가 갑자기 사라졌다.
소음이 끊긴 것은 류지의 목소리가 거실에 도착했을 무렵이었다.
그 이후로는 계속해서 적막한 상황만이 이어지고 있을 뿐이었다.
켄지와 류지는 엄마에게 또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일까?
녀석들이 엄마를 밤새도록 조교할 예정이라는 것은, 나도 알고 있다.
그러나 엄마에게 짧은 휴식의 시간조차 주지 않은 녀석들의 행동에는 화가 치밀어 오른다.
(젠장!)
그런데도 나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단지, 속에서 끓어오르는 울화를 애써 삭이려고 노력할 뿐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얼마만큼 흘렀을까?
머리맡의 야광 시계를 응시하자, 어느새 시간은 11시 30분을 넘어 자정을 향하고 있었다.
어느정도 감정을 다스린 나는 켄지와 류지가 엄마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마음먹었다.
여전히 아랫층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들려오지 않고 있지만, 나는 녀석들과 엄마가 지금쯤 거실에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아마도 거실의 전등은 아직 켜져 있는 상태일 것이다.
내가 2층으로 올라오기 전까지도 켜져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거실을 엿보는 행위는 매우 조심스럽게 이루워져 할 것이다.
나는 조용히 침대에서 일어나, 살금살금 방 문을 향해 다가가기 시작했다.
문 앞에 도착하자, 문의 손잡이를 잡아 살며시 돌렸다.
그리고 최대한 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용히 문을 열어 복도로 나왔을 때였다.
―쾅!
갑자기 아랫층에서 철문을 거칠게 닫는 소리가 들려왔다. 소리의 진원지는 현관쪽이었다.
나는 아랫층으로 내려가는 대신, 황급히 방으로 돌아와 내 방의 창문을 통해 현관 밖을 주시했다.
(아!)
켄지와 류지, 그리고 엄마가 현관 밖에 서 있는 보였다.
켄지와 류지는 어느새 제대로 옷을 입고 있는 상태였지만, 엄마 혼자만은 알몸이었다.
알몸의 엄마는 각각의 손목을 녀석들에게 붙잡힌 채로, 대문쪽을 향해 끌려나가고 있었다.
아무리 밤 늦은 시간이라고 해도, 아직 자정도 되지 않은 시간이다. 거리를 오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켄지와 류지는 각각의 손으로 엄마의 손목을 붙은 채로, 거침없이 대문을 향하고 있었다.
알몸의 엄마는 밖으로 끌려나가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몸부림치고 있지만, 남자 두 명의 힘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싫어... 싫어요! 부탁이에요! 제발... 용서해 주세요!」
이미 거리가 꽤 떨어졌는데도, 엄마가 그렇게 외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오고 있다.
그 만큼 다급했기 때문인 것일까? 다행히 대문 밖을 오가는 사람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렇지만 언제 행인이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계속해서 엄마가 완강하게 저항하고 있자, 갑자기 류지가 엄마의 손목을 놓았다.
그러나 알몸의 엄마를 밖으로 끌고 나가려는 것을 포기하려는 행동은 아니었다.
녀석이 엄마의 뒤로 이동해, 이미 빨갛게 부어올라 있는 엄마의 엉덩이를 강하게 후려치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히익! 꺄! 아악! 싫어!」
엄마의 비명과 함께 류지의 손바닥이 엄마의 엉덩이를 강타하는 소리도 여기까지 들려오고 있다.
엄마의 완강한 저항은 계속되는 류지의 매질로 인해, 서서히 꺾여져 가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아앗! 꺄아! 아흑! 제발, 그만!」
결국, 엄마가 저항하는 행동을 포기했다.
엄마의 저항이 멈추자, 류지가 엄마의 엉덩이를 후려치는 행동도 멈추었다.
다시 류지가 엄마의 손목을 붙잡아, 대문을 향해 이끌기 시작했다.
고개를 숙인 채로, 켄지와 류지의 손에 이끌려 대문을 향하는 엄마.
어깨를 들썩이고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흐느껴 울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잠시 후, 녀석들과 발가벗은 엄마가 대문 앞에 도착했다.
―철컥, 끼이이...
대문이 열리고,
―끼이이... 쿵!
대문이 닫힌다.
그리고 녀석들과 발가벗은 엄마의 모습이 나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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