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펀글]아하루전(8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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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313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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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14화 능욕당하는 여체(1)
"이리와 누워라"
코즈히의 말에 구석에서 무릎꿇고 있던 케제리아가 마치 말 잘듣는 개처럼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방 안 한가운데 있는 낮으마한 탁자로 다가왔다.
케제리아의 얼굴에는 자신을 탐욕스러운 눈으로 쳐다보는 사내의들의 눈을 의식해서인지 수치심으로 발갛게 상기되어 잇었다.
케제리아는 코즈히가 가리키는 테이블로 다가가서는 그 위로 살짝 올라섰다. 케제리아의 하얀 나신이 테이블 위를 가득 비추는 조명으로 인해 눈부신 우유빛 나신을 더욱 빛내주고 잇었다. 하지만 케제리아는 자신의 나신이 탐욕스런 사내들의 시선아래 활짝 개방되어 잇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나신을 가리려는 그 어떤 시도조차 하지 않앗다.
"오오"
케마스가 낮은 탄성을 흘리며 테이블 위에 바로 누운 케제리아의 몸으로 자신의 손을 갖다 대었다. 비록 이제 40의 초입에 젖어드는 케제리아라고는 하지만 케제리아의 살결은 그 어떤 처녀보다 더 곱고 탄력이 잇었다.
그리고 일반 처녀들에게서는 느낄수 없는 풍만한 가슴과 사내의 가슴을 진탕시킬 듯 움푹 솟아오른 둔덕은 절로 사내의 육욕을 자극하고도 남았다.
케마스가 짙은 고동색으로 떨고잇는 케제리아의 유두를 살짝 만져갔다. 케제리아의 유두가 케마스의 손안에서 파르르 떨어대었다.
케마스가 케제리아에게 손을 대기 시작하자 다른 두명의 공작도 케제리아의 몸을 이곳 저곳 만져 가기 시작했다. 마치 분이 묻어 나올 것 같은 새하얀 피부에 흉한 사내들의 손이 이곳 저곳을 학대하듯 어지럽혔다.
그리고 바로 그들의 한걸음 뒤에서 코즈히가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케제리아를 정신없이 탐하고 있는 세명의 공작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떠시오들? 우리들의 회합을 축하하기위한 제물로서 부족하진 않겠지요?"
코즈히가 짐짓 이렇게 말하자 음욕에 불타는 듯한 눈을 한 세명의 공작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 코즈히 공작의 힘은 놀랍구려"
"공 덕분에 오늘 좋은 구경을 합니다."
"부족하다니요. 제물로서 차고 넘칩니다. 하하"
세 공작의 화답에 코즈히가 기쁜지 얼굴을 환히 펴고는 너털 웃음을 터뜨렸다.
"하하,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이년 딸네미가 또 그렇듯 하다는게 아닙니까?"
"기대하겠습니다."
레히만이 케제리아의 딸 아미엔을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다는 듯 얼굴에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눈 앞에서 자신의 딸에대해 얘기하는 공작들을 보고 케제리아의 얼굴은 분노에 찬 듯 표독 스럽게 이그러졌지만 정작 그녀의 몸은 그런 그녀의 의사와는 다르게 세 공작들의 주무르는 손에 의해서 점점더 흥분되어 가는지 살짝 땀방울 마져 맺혀지고 잇었다.
코즈히가 하얀 케제리아의 나신을 감탄스럽다는 듯 여기저기 매만지고 잇는 공작들 앞으로 나섰다. 공작들이 케제리아의 우선권이 코즈히에게 잇다는 듯 케제리아를 만지는 손을 떼고는 케제리아 곁에서 물러났다.
"흐흐 제가 잠시 이 암캐년의 모든 것을 보여 드리도록 하지요"
코즈히가 마치 자신의 물건을 꺼내 보여주겟다는 식으로 공작들에게 말하고는 케제리아에게로 얼굴을 돌렸다.
"일어나서 엎드리도록 해라"
코즈히의 말이 끝나자 케제리아가 얼른 반드시 누워 있던 신형을 일으키고는 테이블에 두 무플을 꿇고 몸을 숙여 엎드린 자세를 취했다.
얄팍한 케제리아의 허리가 한눈에 들어왔다. 케제리아의 허리는 딱딱한 테이블 위에 있어서인지 등허리 쪽이 약간 붉게 변해있었다.
그런 케제리아가 맘에 든다는 듯 코즈히가 힘껏 손바닥으로 케제리아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짝'
"흐윽"
케제리아가 고통을 참지 못하고 낮은 신음을 흘리며 몸을 한번 휘청 거렸다. 그리고 커다란 케제리아의 유방이 그런 흔들림에 마치 춤을 추듯 앞뒤로 잠시 요동치다 제자리로 돌아갔다.
코즈히의 손이 엉덩이에서 떨어지자 코즈히의 널따란 손바닥 자국이 하얀 케제리아의 엉덩이에 붉게 자국나 잇었다.
"일단 이년의 엉덩이 하나는 일품이지요. 쫄깃 쫄깃한 탄력이 느껴지는 것 같지 않습니까?"
코즈히는 그렇게 말하며 다시 손을 위로 쳐들었다가 케제리아의 엉덩이 쪽으로 내리쳤다.
'찰싹 찰싹'
"흐윽"
코즈히가 케제리아의 엉덩이를 향해 손으로 내리칠때마다 케제리아의 나신은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연신 요동을 쳐댔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고통 와중에서도 케제리아의 엉덩이는 그 매질이 즐거운 듯 케제리아의 마음과는 다르게 점점더 높이 쳐들려 올라갔다.
"하하 정말 음탕한 암캐로군요. 매질 조차 저렇게 좋아하다니요"
카리나가 비꼬듯 웃으며 점차 더 높이 쳐들리고 있는 케제리아의 엉덩이를 묘한 눈으로 쳐다보며 말했다.
코즈히가 몇 번을 그렇게 힘껏 내리치자 어느새 케제리아의 엉덩이는 새빨갛게 부어오르며 군데 군데 코즈히의 손자국이 선명하게 남겨지기 시작했다.
코즈히는 엉덩이가 발갛게 부어오르자 그제서야 만족했는지 고개를 끄덕이고는 손을 뻗어 케제리아의 치렁이는 금발을 잡아 끌었다.
"흑"
케제리아의 머리카락을 당기는 코즈히의 손놀림에 머리가 뒤로 젖혀지며 케제리아의 얼굴이 위로 솟았다.
"이년 얼굴을 잘 보세요. 엉덩이를 맞을 때 얼굴이 어떻게 변하나"
케제리아의 눈은 수치스러움과 당혹감으로 일렁이고 잇었다. 하지만 케제리아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쥐고 잇는 코즈히에게 그 어떤 반항도 하지 못하고 잇었다.
머리카락을 쥐어 뜯는 듯한 고통때문인지 케제리아의 얼굴은 잠뜩 일그러져 잇었고 상체가 들린체 손을 바닥에서 떼고 잇었다.
코즈히가 언제 준비 햇는지 자신의 가운에서 짧은 채찍을 꺼냈다. 그리고는 그 책찍을 공중에 한번 휘둘러 채찍을 폈다.
'촥'
채찍은 허공중에서 서로 부딪치면서 묘한 소리를 내며 방안을 울렸다. 공작들은 코즈히가 채찍을 꺼내자 묘한 기대감에 탐욕에 젖은 눈을 빛내며 코즈히의 다음행동을 기다렸다.
코즈히가 그런 공작들에게 한번 씩 웃은 후 채찍을 들어 케제리아의 엉덩이 쪽으로 힘차게 내리쳤다.
'쫙'
"흐윽"
새빨간 줄이 새하얗던 케제리아의 엉덩이에 가로로 길게 그어졌다. 케제리아가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몸을 휘청여댔다.
케제리아의 머리카락을 잡고 잇는 코즈히의 손이 휘청일 정도로 커다란 움직임이었다.
"낄낄 어떻숩니까? 아주 볼만 하지요?"
코즈히가 경박한 웃음을 흘리며 다시 채찍을 들어 올려 케제리아의 엉덩이를 내리쳐댔다.
'쫙,쫙"
케제리아의 엉덩이 이곳 저곳에 코즈히가 내리친 채찍으로 인해 붉은 혈선이 흉측하게 자리잡앗다.
"과연 과연 이 암캐년은 사내라면 채찍질도 가리지 않고 즐거워 하는군요?"
카리나가 재미잇다는 듯이 허공 중으로 치켜올려진 케제리아의 얼굴을 손으로 쿡쿡 찌르며 재미잇다는 듯이 말했다.
케제리아의 얼굴은 고통으로 잔뜩 일그러 질대로 일그러진 체엿다.
"하하하, 역시 암캐는 다른법이지요"
코즈히가 케제리아의 머리카락을 잡아 채고 잇던 손에 힘을 풀었다. 케제리아의 머리가 힘없이 테이블 위로 떨어져 내렸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한참 분노와 수치심으로 제정신이 아닌 케제리아의 의사와는 전혀 다르게 소리가 나왓다.
"큭큭 정말 수치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암캐로군요"
"황제가 안됐군요? 자신이 부인이 이런 암캐란 사실을 모르고 제대로 된 재미도 못봣을 테니깐요"
공작들이 테이블 위로 널브러진 케제리아를 보고는 제각기 한마디씩 떠들었다.
코즈히가 테이블 아래 쪽에 잇는 레버를 발로 밟았다. 그러자 테이블이 쑥쑥 위로 올라왓다.
"냉큼 제대로 엎드리지 못하겟느냐?"
코즈히의 호통에 케제리아가 언제 널브러졌냐는 듯 재빨리 원래의 자세로 돌아갔다. 그런 케제리아가 맘에 든 듯 코즈히가 빨갛게 부어오른 케제리아의 엉덩이를 손으로 만져갓다. 화끈한 열이 코즈히의 손에 열기를 전했다. 채찍에 맞은 자리에서는 점점히 피까지 비치고 잇었다.
"다리 벌려"
코즈히가 다시 말하자 케제리아의 엉덩이가 들썩이더니 자신의 양 옆으로 다리를 넓적이 벌려댔다.
그러자 케제리아의 감춰진 비밀의 음부와 부그러운 국화꽃이 울창한 수림과 더불어 환하게 드러났다.
약간은 검은빛이 감도는 케제리아의 음부가 공작들의 눈 앞에 환히 펼쳐졌다.
"어떻습니까? 참 기름지죠? 이 안은 더욱 죽여준다는 것 아닙니까?"
코즈히는 마치 노예 시장에서 노예를 선보이듯이 천박한 말투를 써가며 말하면서 채찍을 반대로 잡고는 그 채찍의 손잡이 끝으로 케제리아의 연약한 음부를 콕콕 찔러대며 말했다.
그러고는 욕망에 타오르는 공작들의 시선을 느끼는지 애처롭게 떨고잇는 케제리아의 qql부를 손으로 잡고는 활짝 펼쳐보였다.
"오오"
공작들이 탄성을 울렸다. 케제리아의 그곳은 이미 습기로 인해 촉촉하게 젖어 있었던 것이다.
"이년은 이렇게 누군가 때리고 욕보이는 것을 좋아하는 천박한 암캐지요"
코즈히가 직접 손으로 케제리아의 비부에 손을 가져 대서는 손가락으로 케제리아의 비부를 문질르고는 허공 중에 펴보였다.
매끈한 물기가 젖은 손가락이 불빛에 반짝이며 습기에 젖어 잇음을 증명해 보였다.
"이년은 사내의 물건을 빨거나 무는 것 외엔 전혀 쓸모없는 년이었습니다만 그래도 오늘 이처럼 고귀한 분들을 모시게 됏으니 이년도 영광이겟죠"
코즈히가 그렇게 케제리아를 모욕하듯 말하며 손가락 하나를 들어 케제리아의 빨간 속살을 만져가기 시작했다.
"흐음..흑"
케제리아가 자신의 의사와는 전혀다르게 비음을 터뜨렸다. 케제리아의 얼굴은 수치감으로 인해 벌겋게 물들어 잇었지만 물이 올를대로 오른 케제리아의 육신은 코즈히의 말 하나 하나에 코즈히의 행동 하나 하나에 그대로 반응하고 잇었다.
"헉"
케제리아의 몸이 위로 한번 휘청였다. 케제리아의 벌려진 속살을 만지던 코즈히가 그 손가락을 케제리아의 깊은 곳으로 그대로 집어 넣었기 때문이었다.
케제리아가 자신의 상체를 지탱하던 팔을 잠시 떨어댔다.
코즈히는 그런 케제리아의 반응을 무시하면서 손가락이 깊은 구멍 안으로 들락거리는 것을 다른 공작들에게 자랑하듯 보이고 잇었다.
코즈히의 손가락이 케제리아의 깊은 구멍 안을 들락거리고 나올때마다 케제리아의 속살이 손가락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코즈히의 손가락을 따라 구멍 안 쪽의 예민한 살들이 같이 딸려 나오곤 했다.
그리고 어느새 코즈히의 손가락은 미끌한 물기에 콕콕히 젖어들어가고 잇었다.
코즈히가 잠시 케제리아의 깊은 구멍을 학대하던 손가락을 빼내었다. 케제리아의 구멍은 손가락이 빠져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동그랗게 벌려진 구멍이 닫히지 않으면서 찔끔 찔끔 거리며 살짝 애액을 토해내고 잇었다.
"자 그걸 해보도록 하자꾸나 최대한 벌려봐라"
코즈히가 케제리아의 엉덩이에 애액이 묻은 손가락을 문지르며 말했다. 케제리아의 얼굴이 절망감에 물들엇지만 정작 케제리아의 손과 몸은 코즈히의 말대로 움직여지고 잇었다.
케제리아는 몸을 바로 누이고 두 무릎을 가슴쪽으로 최대한 들어 올렸다. 그리고는 손으로 그 두 무릎을 잡아서 무릎이 내려가지 않게 만들고는 양 옆으로 최대한 벌렸다.
케제리아의 수치감에 물들은 적나라한 표정이 공작들의 눈에 한눈에 들어왓다. 공작들은 그런 케제리아의 표정을 보면서 뭐가 좋은지 낄낄거렸다.
코즈히가 손을 펴서 한껏 벌려진 케제리아의 짙은 수림 쪽으로 다가들었다. 케제리아가 앞으로 닥칠일에 겁을 먹었는지 케제리아의 기다란 속 눈썹이 잠시 파르르 떨렸다.
코즈히는 잠시 케제리아의 울창한 음모를 쓰다드고는 손을 서서히 미끄러지듯 내리고는 좀전에 손가락으로 한껏 달구어 놓았던 케제리아의 음부 안 깊은 구엄에 손끝을 대었다. 그러자 케제리아의 두팔이 한껏 옆으로 당겨지면서 케제리아의 양무플이 벌려질수 잇는 만큼 최대한 옆으로 벌려졌다.


87. 14화 능욕당하는 여체(2)
코즈히와 공자들의 앞에 무방비로 노출된 케제리아의 모든 것이 잇었다. 무방비의 환히 드러난 케제리아의 음부는 다가올 일들에 대한 기대감인지 움찔 움찔 거렸다. 코즈히가 그런 케제리아의 움찔거리는 꽃잎들을 보면서 잔혹한 미소를 지으며 서서히 손을 펴고는 케제리아의 꽃잎을 헤치며 안으로 안으로 집어넣기 시작했다.
"흐읍"
케제리아가 고통스러운지 몸을 파르르 떨어대며 숨이 넘어갈듯한 비음을 흘렸다.
"흐윽, 하아"
케제리아의 얼굴과 몸에서는 연신 고통으로 인해 땀이 솟아오르더니 케제리아의 유백색 나신을 타고 주르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코즈히가 케제리아의 깊은 구멍으로 살짝 걸친 손에 더욱 힘을 주어 밀었다. 따뜻한 케제리아의 속살 감촉이 코즈히의 손 가득 한껏 다가왔다.
코즈히가 조금씩 손을 밀어 넣을 때마다 케제리아는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연신 비명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흐윽. 주..인님. 헉"
코즈히는 그런 케제리아의 비명이 방안에 울려 퍼질때마다 더욱 가학적인 미소를 짖게 배어 물면서 조금씩 조금씩 확실히 케제리아의 음부 깊숙이 손을 집어 넣어가고 잇었다.
코즈히의 손이 반쯤 케제리아의 음부 안으로 들어가자 코즈히가 손을 살짝 모았다. 그리고는 잠시 음부를 들락날락하더니 케제리아의 음부 안 동굴로 깊숙이 집어 넣었다.
코즈히의 손에 잠시 들이밀지 않으려는 저항이 있었으나 코즈히가 힘을주자 저항을 뚫고 코즈히의 손이 마침내 케제리아의 음부 안쪽으로 사라졌다.
"흐윽.. 주.. 인님..."
케제리아가 고개를 휘저으며 연신 주인님을 찾았다.
"정신차려 이년아"
코즈히가 그런 케제리아에게 다그치자 요동치던 케제리아의 얼굴이 잠시 멈추었다. 하지만 고통은 어쩔수 없었는지 꽉 감은 케제리아의 눈에서 눈물이 고였다간 얼굴 옆으로 떨어져 케제리아의 앙 다문 잎술 옆으로 흘러내렸다.
코즈히는 케제리아의 구멍 안쪽에 있는 주름들을 기분 좋게 음미하면서 살짝 손을 좁은 동굴안에서 돌렸다. 비좁은 동굴은 손을 꽉잡고 잇다가 손이 움직이자 연신 움찔거리며 요동을 쳐댔다.
"흐읍.."
케제리아가 그런 손의 움직임을 참지 못하고 다시금 앙다문 입술 사이를 비집고 고통의 신음이 흘러나왔다.
"어떤가? 기분이?"
코즈히가 손에 따뜻한 무엇이 감싸고 잇는듯한 기분을 느끼며 고통에 얼굴을 이글러 뜨리고 잇는 케제리아에게 담담히 물었다.
"주인...님 헉 감..사합..니다. 흐흑"
"큭큭큭"
주위의 공작들이 그런 케제리아를 보며 비웃듯 웃음을 흘렸다.
코즈히가 살짝 케제리아의 안에서 손을 웅크려 주먹을 쥐었다.
"흐윽, 주..인님...제발..."
케제리아의 입에서 연신 신음이 나오며 괴로워 했다. 코즈히는 손에 따뜻한 액체로 적셔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주먹을 쥔채로 서서히 케제리아의 안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악"
극심한 고통 때문인지 케제리아가 급기야 눈을 까뒤집으며 몸을 파르르 떨었다. 어느새 케제리아의 허리가 활처럼 둥굴게 휘어져잇었다.
케제리아의 전신은 그새 흘린 땀으로 인해 전신이 송글 송글 땀으로 뿌려 놓은 듯 전신에 맺혀져 잇었다.
코즈히가 케제리아의 몸안에 잇는 손을 서서히 빼내기 시작했다. 코즈히의 손은 케제리아의 몸안에서 터져나온 미끌거리는 애액으로 잔뜩 뒤덤벅이 되어 잇었다.
코즈히의 손이 빠져나가자 케제리아가 거친 숨을 몸아 내쉬며 축 늘어진 상태가 되어 테이블 위에 늘어지듯 누워 잇었다. 하지만 곧 코즈히가 그런 케제리아의 얼굴쪽으로 케제리아의 몸 속을 휘저은 손을 가져가자 케제리아가 상체를 조금들어 분비물로 온통 더럽혀진 코즈히의 손을 핥기 시작했다.
"자 여러분들도 즐기시지요"
코즈히가 자신의 한쪽 손을 케제리아에게 맞긴체 음욕에 불타는 세명의 공작들에게 말했다. 그러자 공작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케제리아에게로 다가들었다.
케제리아는 코즈히의 손을 핥으면서 자기에게 다가오는 세명의 공작들을 보고는 두려운지 몸을 움츠리며 작게 몸을 떨어댔다.
"일단 뒤집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각자 따로 따로 할까요?"
레히만이 다른 공작들을 바라보며 짖궂은 말을 던졌다.
"이왕이면 같이 하도록 하지요. 어차피 우리의 결속을 위한 자리 아닙니까?"
카리나가 역시 빙긋이 웃으며 자신의 허리 춤에서 연신 코즈히의 손을 핥아 대고 잇는 케제리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게 좋겟군요. 그보다도 코즈히 공 이 암캐에게 우리도 주인으로서 명령할수 잇게 도와 주시겟습니까?"
어느새 손을 뻗쳐 연신 케제리아의 유방에 달린 유두를 휘롱하던 케마스가 코즈히를 바라보며 말했다.
코즈히가 케제리아에게 손을 빨게하던 행위를 중단하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지요. 일어나라"
코즈히의 말에 케제리아가 누워 잇던 테이블에서 몸을 일으켰다. 하지만 커다란 코즈히가 케제리아의 몸을 관통했던 탓인지 제대로 다리를 놀리지 못하고 잇었다.
"케제리아여 너희 영혼을 열어 내 명령을 들어라. 이분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잘 기억해라. 이분들 또한 너의 주인들이시다. 알겠느냐?"
케제리아가 삽시간에 약간 멍한 눈초리가 되더니 코즈히가 가리킨 세명의 공작들을 바라보았다.
"일단 이 계집이 얼굴을 익힐 때 까지만 잠시 가만히 계셔 주십시오"
코즈히의 말에 당장 케제리아를 덮치고 싶어 하는 세명의 공작들이 하던 행동을 멈추고는 케제리아에게로 시선을 맞추었다.
케제리아는 그런 공작들을 한명 한명 머리 속에 새기듯 바라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저의 주인님..."
한참을 멍하니 잇던 케제리아의 눈이 다시금 원래대로 돌아옴을 알고는 코즈히가 고개를 끄덕였다.
"다 됐습니다. 이제 맘껏 즐기도록 하시고. 혹시 황제가 이년을 찾을지 모르니 가급적 얼굴과 상체에는 상처가 남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 고맙소. 코즈히경. 하하 이렇게 되면 황제도 우리와 같은 마누라를 소유하게 된건가?"
카리나가 코즈히에게 치하를 하고는 헛웃음을 지으며 웃었다.
"자 당장 돌아서 개처럼 엎드리도록 해라"
'착'
"흡"
레히만이 손을 뻗어 케제리아의 가슴을 소리나게 때리며 말했다.
케제리아는 자신의 유방에 새빨간 손자국이 나도록 세게 얻어맞었지만 감히 가슴에 손을 올리지 못하고 천천히 몸을 돌려 테이블 위에 레히만이 요구한 자세를 취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풍만한 케제리아의 가슴이 아래쪽으로 몰려지면서 음외스러운 장면이 다시금 연출되었다.
'착'
"흐윽"
레히만이 그런 케제리아의 자세가 맘에 드는 듯 손바닥으로 케제리아의 빨갛게 부어오른 엉덩이를 소리나게 쳤다. 케제리아는 이미 한번 심하게 얻어맞아 빨갛게 부풀은 엉덩이에 다시금 레히만의 손길이 닿자 고개를 숙이고 답답한 신음성을 흘렸다.
"카리나 공께서는 어느쪽이 맘에 드시는지요?"
레히만이 풍만한 가슴과는 반대로 마치 한손에 쥐여질듯한 날씬한 허리부근을 매만지고 잇던 카리나에게 물었다.
카리나는 케제리아의 몸을 탐하듯 만지던 손을 멈추고는 잠시 머뭇거렸다.
"아무래도 뒤쪽이 났겠지요?"
레히만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케마스를 쳐다보았다. 케마스는 고개를 살짝 저었다.
"자네가 먼저 하도록 하게 난 뒤에 하지"
레히만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케제리아의 얼굴쪽으로 자리를 잡앗다.그리고는 케제리아의 머리카락을 거칠게 잡아 끌었다.
"고개 들어"
케제리아가 머리카락이 빠지는 듯한 아픔에 얼굴을 찡그리며 고개를 들었다. 레히만이 그런 케제리아의 얼굴 앞에 자신의 물건을 갖다 대었다.
"네년 솜씨좀 보도록하지. 온갖 실력을 발휘해서 만족시켜보도록해라 만일 제대로 못한다면 널 가만두지 않으리라"
레히만이 말을 끝내고는 자신의 허리를 쑥내밀었다. 케제리아의 눈빛은 굴욕감에 가득 젖어 있었지만 감히 무어라 말을 못하고는 살짝 작은 입술을 벌려 레히만의 물건을 입으로 담아가기 시작했다.
따뜻한 케제리아의 숨결이 자신의 뿌리쪽에 닿자 레히만이 기분 좋은지 몸을 떨어댔다. 이미 코즈히의 행위로 인해 달아오를대로 달아 오른 레히만의 남성은 거대하게 변해 잇었고 자신도 모르게 나온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상태였다.
케제리아는 살짝 물건의 귀두부분을 임술로 덮었다. 그리곤 혀를 이용해서 귀두의 끝쪽을 살짝 간지럽혔다.
"흐흐 죽이는데?"
레히만은 케제리아의 머리를 잡고 몸을 움직이려는 행위를 참고서 그저 케제리아의 머리카락만 부여잡고 케제리아가 하는대로 내버려 두었다.
케제리아의 혀는 귀두부분을 쓸고 귀두 아래쪽으로 내려가서는 귀부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혀로 간질이기 시작했다.
절묘한 쾌락이 몸을 스치자 레히만이 케제리아의 머리를 부여잡던 손에 힘을 주었다.
레히만의 행위를 바라보던 카리나가 더 이상은 참지 못하겟는지 자신의 양물을 잡고는 서서히 엎드린 케제리아의 뒤쪽으로 다가들었다. 그리고는 이미 물기로 흥건하게 젖어 잇는 케제리아의 비밀스러운 그러나 그들 앞에 훤히 개방되어 잇는 비밀의 문 앞쪽에 갖다 대었다.
방금전 레히만의 행위로 인해 많이 헐거워 졌음인지 케제리아의 동굴은 카리나의 물건을 손쉽게 받아들였다.
코즈히는 자신의 물건이 아무런 저항도 없이 케제리아의 깊은 곳까지 들어가자 약간은 실망한 듯 표정이더니 곧 얼굴이 놀라움으로 바뀌었다.
카리나의 물건이 케제리아의 몸안으로 들어가자 케제리아의 몸안 양쪽 벽이 언제 벌어졌냐는 듯이 수축하기 시작하더니 자신의 몸 안으로 들어온 카리나의 양물을 부여잡고는 꿈틀대고 잇었다.
"허억. 정말 죽여주는 육체요. 황제 혼자 독차지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데?"
카리나가 감탄 섞인 음성으로 말했다.
카리나가 아직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잇음에도 불구하고 케제리아의 몸안 양쪽 벽들이 절로 출렁이면서 카리나의 양물을 쥐락 펴락하고 있었다.
"흠"
카리나가 다시한번 감탄성을 흘리고는 케제리아의 발갛게 달궈진 엉덩이를 붙잡았다. 그리고는 서서히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카리나가 케제리아의 엉덩이를 잡고 몸을 움직이자 케제리아의 몸이 카리나의 몸에 밀려 요동치기 시작했다.
"흡흡"
케제리아의 입에서 낮으막한 신음 소리가 연신 터져 나오고 잇었다. 레히만이 자신의 물건을 두고 움직이기 시작하는 케제리아의 몸짓에 더 이상은 참지 못하겠다는 듯 케제리아의 머리를 부여잡고는 케제리아의 움직이는 율동에 맞추어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훅훅"
뜨거운 신음성이 카리나의 입에서 연신 터져 나왔다.
"흠 요물이군"
전신이 녹아 내릴듯한 쾌락에 젖어 레히만이 감탄섞인 신음성을 토해 내었다.
두 사내 사이에 낀 케제리아의 유방이 심한 몸놀림으로 인해서 연신 출렁거리며 흘르는 땀방울을 공중에 흐쁘여 놓았다.
그런 움직임을 지켜보던 케마스가 더 이상은 참지 못하겠는지 케제리아의 옆으로 다가가 출렁대고 잇는 케제리아의 가슴을 부여잡았다.
"흐읍 흐읍"
케제리아의 입에서 연신 비음 섞인 나직한 신음이 방안을 후끈 달구고 잇었다. 서서히 허리 놀림을 시작하는 레히만이 뜨거운 케제리아의 입안에서 잔뜩 자신의 물거이 달궈지는 것을 느끼고 잇었다.
레히만은 급기야 눈을 감고는 좀더 깊숙이 케제리아의 입 안으로 자신의 양물을 집어 넣기 위해 애썻다.
케제리아는 그런 레히만의 마음을 알아 차리기라도 했는지 입을 더욱 크게 벌리고는 힘껏 레히만의 물건으로 자신의 조그만 입을 가득 채웠다.
"헉"
레히만이 전신에 감도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케제리아의 목구멍 안쪽으로 하얀 애액을 분출 했다.
"흡..으음.. 꿀꺽"
케제리아가 달콤한 비음을 연신 터뜨리며 자신의 입안에서 터져나온 레히만의 애액을 목구멍 안쪽으로 삼켜갔다. 하지만 너무 많앗던 탓일까? 미처 삼키지 못하고 삐져나온 몇방울의 하얀 정액이 케제리아의 입술을 타고 흐르더니 턱 밑으로 흘러내렸다.
케제리아는 자신의 입안을 빠져나간 것을 보충하고자이지 더욱 거세게 레히만의 아직 식지 않은 물건을 빨아대었다. 그리고 최후의 마지막 한방울마져도 레히만의 물건에서 쥐어짜댔다.
"훅"
레히만이 연신 계속되는 케제리아의 혀 놀림에 짜릿한 기분을 맛보며 서서히 케제리아의 몸에서 자신의 몸을 떼었다.


88. 14화 능욕당하는 여체(3)
레히만이 케제리아 에게서 떨어져 나가자 카리나가 케제리아의 뒤에서 움직이는 몸놀림을 더욱 거세게 가했다.
케제리아의 엉덩이를 쥔 손에 힘이 들어갔는지 케제리아의 엉덩이가 카리나의 손 아귀에서 한껏 일그러진채 제 모양을 잃고 잇었다.
"흐윽 흐윽 흐윽"
케제리아가 레히만이 입안에서 터뜨린 애액을 삼키고는 그동안 참아 왓던 숨을 몰아쉬며 다시금 비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서히 엉덩이를 살짝 살짝 돌려가면서 카리나의 움직임에 맞추었다.
"흑"
케제리아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카리나가 더 이상은 참지 못하겠다는 듯 케제리아의 몸 안 깊숙한 곳에 자신의 하얀 액체를 토해냈다.
카리나의 몸이 잠시 부르르 떨리더니 곧 축 늘어지고 말았다. 그리고는 케제리아의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잇는 자신의 양물을 케제리아의 몸에서 빼내었다.
하지만 케제리아는 카리나의 물건이 자신을 떠낫음에도 아직 만족을 못했는지 연신 엉덩이를 돌려대며 애타는 비음을 흘려대고 잇었다.
"흐응..흑"
케제리아 몸이 땀으로 온통 젖은체 테이블 위에서 연신 엉덩이를 휘두르자 카리나가 껄걸 웃으며 그런 케제리아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갈겼다.
'촥'
"허허 정말 혼자서 취하기는 아까운 물건이오"
카리나의 손이 거세게 케제리아의 엉덩이에 내려치자 빨간 엉덩이에 다시금 새빨간 카리나의 손자국이 덧대어 자국지어졌다.
"흐윽 흠"
하지만 케제리아는 오히려 그런 카리나의 매질에 더욱 자극을 받앗는지 연신 애타는 비음을 멈출줄 몰랐다.
"과연 일품이군요"
케제리아의 애타는 몸짓을 잠시 지켜보던 케마스가 야릇한 웃음을 지으며 케제리아의 뒤쪽으로 다가갓다. 그러자 카리나가 얼른 자신의 자리를 비켜주었다.
요동치는 케제리아의 엉덩이의 놀림 탓인지 엎드려진체 허공을 향해 환히 드러난 케제리아의 음부에서 애액과 더불어 카리나의 하얀 정액이 뭉쳐서 구멍에서 흘러나왓다.
케마스가 그런 케제리아의 비부를 잠시 흥미롭다는 듯이 지켜보다가 손을 내밀어 케제리아의 엉덩이를 만져 나갔다.
"흐음"
새로운 사내인줄 안까닭일까? 케제리아가 다시 새로운 비음을 흘리며 엉덩이를 흔들어 대고 잇었다.
케마스가 그런 케제리아를 향해 비웃는 웃음을 지어보이고는 자신의 물건을 천천히 케제리아의 엉덩이 쪽으로 이동 시켰다.
케제리아는 케마스의 몸이 다가오자 더욱 흥분이 고조 되는지 연신 몸을 달구며 달뜬 신음을 흘려댓다.
"하악 하악"
케마스가 차갑게 웃고는 케제리아의 엉덩이를 약간 낮추었다. 그러자 케마스의 손 놀림을 따라 케제리아의 엉덩이가 살짝 내려갔다. 케마스가 자신의 물건을 케제리아의 엉덩이 쪽으로 갖다 대고는 한 손으로 케제리아의 작은 국화꽃 무뉘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전혀 에상치 못한 침입에 케제리아의 신형이 놀란 듯 위로 치켜 올라갔다.
"흐윽"
가뜩이나 민감해져 잇던 케제리아의 몸은 케마스가 케제리아의 국화꽃에 손을 살짝만 갖다 대엇음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케마스가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는 듯 두 손으로 케제리아의 국화 꽃 근처를 잡고 양 옆으로 벌려 댔다.
"흐윽"
케제리아가 고통을 느낀 탓인지 아니면 새로운 쾌락을 발견한 탓인지 억눌린 신음성을 흘려대며 몸을 떨어댔다.
케마스가 그런 케제리아의 국화 꽃을 향해 서서히 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아직 그 누구도 이곳에는 손을 대지 않앗던 탓인지 케제리아의 뒤쪽은 밀어들어오는 케마스의 물건에 앙다문체 열릴 생각을 하지 않앗다.
하지만 케마스는 그곳이 스스로 열어줄 것을 기다리지 않고 더욱 거세게 손으로 그곳을 벌려 대고는 자신의 물건을 힘잇게 집어 넣었다.
"흐윽"
케제리아가 더 이상은 버티지 못하겠는지 상체를 바닥에 누이고 몸을 연신 바들 바들 거리며 떨어 대었다.
"하악"
케마스의 물건이 힘잇게 케제리아의 뒤쪽을 관통해 들어가자 케제리아가 그 고통을 참지 못하고 몸을 활처럼 휘며 비명을 질럿다.
"흐윽"
케마스가 고통에 떨어대는 케제리아의 등을 바라보며 서서히 자신의 허리를 놀려대기 시작했다.
아직 익숙지 않은 침입으로 인해서인지 케제리아의 뒤쪽은 케마스의 물건을 제대로 물어주지 못했다. 하지만 케마스는 그런 것에는 크게 상관하지 않고 잔혹하고 난폭하게 케제리아의 몸을 학대해 가고 잇었다.
예민한 케제리아의 뒤쪽은 그런 케마스의 거친 몸놀림에 제대로 저항도 하지 못하고 그저 케마스의 물건을 받아 들이는데도 벅차는지 연신 경련을 일으켰다.
"흐윽 흐윽"
케제리아가 새로운 고통 와중에서도 또다른 감흥을 느끼는지 연신 비음을 토해내었다. 그리고 서서히 뒤쪽의 근육에 힘을 주기 시자햇다.
케제리아의 뒤쪽 근육들이 케제리아의 의사에 따라서 케마스의 물건을 살짝 살짝 조였다가 풀기 시작했다.
"훅 훅, 과연 물건인걸?"
케마스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케마스의 바로 뒤에서는 카리나가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케마스의 행위를 바라보고 잇엇고 반면 레히만과 코즈히는 케마스의 행위가 재미 잇는 듯 연신 싱글 거리며 웃어대고 잇었다.
케마스가 다시 힘차게 케제리아의 뒤쪽을 공략해 들어가기 시작했다. 더욱 거세진 케마스의 몸놀림 탓인지 케제리아의 몸짓이 더욱 빨라지기 시작했다.
"흐응 흐응"
이제는 케제리아의 뒤쪽도 어느정도 익숙해졌는지 고통스런 와중에서도 케제리아가 입술을 달짝이면서 달뜬 비음을 흘려대고 잇었다. 그리고 그 비음이 케마스의 몸 놀림에 더욱 힘을 가하게 만들었다.
"훅훅"
케마스가 연신 숨찬듯한 소리를 내뱉으며 급기야 케제리아의 엉덩이 위쪽 허리를 보듬어 안고는 자신의 허리에 힘을 주었다. 그러자 케제리아가 더욱 엉덩이를 돌려대며 그런 케마스의 움직임에 자신을 맞추었다.
"하악 하악"
케제리아가 감흥에 겨운 달뜬 비음을 토해내며 눈을 살짝 감고는 몸을 떨어댔다. 케마스 역시 온 몸에 힘을 주며 허리를 최대한 케제리아의 엉덩이 쪽으로 밀어 대었다. 케제리아의 뒤쪽에 잇던 케마스 물건이 불끈 거리더니 새하얀 애액을 꾸역 꾸역 토해 냇다.
"하아 하아"
케마스가 온 힘을 다 썼다는 듯 거친 숨을 토해내고는 케제리아의 뒤에서 서서히 몸을 떼었다.
"흐응"
케제리아가 다시한번 자신의 몸안에서 움직이는 케마스의 물건으로 자극을 받은 탓인지 낮은 비음을 토해냈다.
케마스의 물건이 떠나간 케제리아의 작은 국화 꽃은 동그란 모양을 남긴체 닫혀지지 않앗고 그 구멍에서는 케마스가 토해냇음직한 하얀 액체들이 줄줄 흘러내려선 케제리아의 꽃잎을 적시며 허벅지 쪽으로 흘러내렸다.
"후~ 뒤로 돌아"
케마스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짧게 말했다. 그러자 케제리아가 몸을 엎드린 자세 그대로 케마스에게로 몸을 돌렸다.
"깨끗하게 해라"
케마스가 이미 힘을 잃고 축 늘어진 자신의 물건을 내밀며 말했다. 케제리아가 살짝 입술을 벌리고는 엎드린 자세 그대로 눈 앞 케마스의 물건을 입안으로 넣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혀를 굴려 입안 가득 침으로 고이게 하면서 다시 혀를 이용해 케마스의 물건을 구석 구석 샅샅이 핥아 가기 시작했다.
"호오. 고년이 공이 무척 맘에 든듯하군요?"
코즈히가 정성껏 케마스의 남성을 핥아대고 잇는 케제리아를 보면서 재미잇다는 듯 말했다.
공작들의 눈 앞에 훤히 드러나 케제리아의 하체쪽 비부에서는 연신 좀전의 정사로 인한 증거물들이 케제리아의 동그랗게 열린 국화 꽃안에서 꾸역 꾸역 새어 나오며 케제리아의 허벅지로 흘러 내리고 잇었다.
"그나 저나 정말 물건이군요"
케마스가 자신의 물건을 소중한 보물처럼 핥고 잇는 케제리아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흐트러 뜨리며 말했다.
"어미년이 그정돈데 그 딸년은 또 어떨가 무척 기대 되는군요?"
레히만이 케마스의 말을 받아 재빨리 코즈히에게 말했다. 코즈히가 거만에 찬 표정으로 웃으며 말했다.
"아아,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조만간 저 암캐의 딸년도 같이 맛볼수 잇게 해드리겟소"
"하하 그거 정말 기대되는 군요?"
코즈히의 말에 레히만이 뭐가 그리 즐거운지 연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정말 아닌게 아니라 기대되는군요. 아! 그럼 나중에 저년과 그 딸년을 동시에 한번 즐겨봐야 겟군요?"
문득 떠올랏다는 듯 말하는 케마스의 말에 코즈히와 레히만이 감탄을 고개를 끄덕였다.
"오호 그거 정말 좋은 생각이요. 눈 앞에서 서로 얼굴을 마주대놓고 하는 것도 재미 잇겟구려?"
"하하 정말 기발한 생각이오. 그럼 동시에 딸년이 낫는지 그 에미가 낫는지 단박에 비교할수 잇겟구려?"
"그렇다면 어서 빨리 코즈히 공께서 일을 완성시켜야 되겟습니다. 하하 생각만 해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그려"
카리나 마저 코즈히에게 이렇게 말하자 코즈히의 얼굴가득 자부심이 어린 표정이 지어졌다.
"하하 공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고년의 컨트롤을 완성시켜야 겠습니다."
코즈히가 웃으며 말하고는 케제리아의 곁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케제리아의 머리카락을 잡아 채어고는 케제리아의 고개를 들어 올렸다.
"그나저나 이년이 아직 그런대로 생생한 모양인데 어떻게 한번 더 즐겨보시렵니까?"
코즈히가 케제리아의 머리채를 휘어잡으며 케제리아의 얼굴을 휘둘르며 말햇다. 그러자 냉큼 레히만이 앞으로 나섰다.
"아직 그년의 앞쪽 밖에 즐기지 못햇는데 여기서 그만 두다니요. 하하, 이번엔 그 암캐년의 뒤쪽을 한번 즐겨봐야 겟습니다. 카리나 공께서 즐기는 모습을 보고는 아주 부러웠습니다."
레히만의 말에 카리나가 고개를 끄덕였다.
"아닌게 아니라 내 여태 수 많은 아이들과 즐겨봤어도 이렇듯 쫀득하게 감겨오는 년은 처음이었소. 그런데 어쩌나?"
카리나가 말을 흐리자 레히만이 재빨리 물어왓다.
"왜그러시죠? 무슨 문제가 잇습니까?"
"문제라니요. 그저 아까 케마스공이 이년을 즐기시는 것을 보니 문득 나도 그렇게 즐기고 싶더군요. 아마 색다른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카리나의 말에 레히만이 잠시 생각하는 눈치를 보였다. 이번에도 카리나에게 양보를 하기는 약간 싫은 듯 싶었다.
그러자 케마스가 앞으로 나섰다.
"그러지 마시고 동시에 해보심이 어떠신지요?"
"동시에?"
카리나가 의아한 듯 물었다.
케마스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케제리아의 옆으로 다가가서는 케제리아의 엉덩이를 손으로 벌렸다.
하얀 정액과 케제리아의 몸에서 흘러 나온 애액이 어느샌가 하얗게 말라붙어 잇었다. 케마스는 케제리아의 엉덩이를 더욱 크게 벌려서 케제리아의 국화꽃과 음부를 한눈에 보이도록 벌리고는 말했다.
"한분은 서서 이쪽을 즐기시고 다른 분은 이곳에 누워서 이 아래 쪽을 즐기면 어떨까요? 물론 다른 한분은 그냥 앞쪽을 즐기시면 되고요"
케마스의 말에 레히만과 카리나가 각각재미있다는 표정을 지었다.
"호 그런 자세가 있었나요?"
"과연 난봉꾼인 케마스 공의 식견 답습니다."
둘이 감탄스런 말을 내뱉자 케마스가 살짝 고개를 저엇다. 그리고는 웃는 얼굴로 레히만을 바라보며 말했다.
"하하 이거 왜이러십니까? 난봉꾼은 제가 아니라 레히만 공이 아니시던가요?"
"하하 그렇게 입씨름만 할게 아니라 어디 한번 해봅시다 그려 이것도 재미 잇는 경험이 될 듯 합니다."


89. 14화 능욕당하는 여체(4)
케마스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카리나가 재미 잇다는 듯이 얼른 케제리아의 뒤로 돌아가서는 케제리아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땀이 식어서인지 케제리아의 엉덩이는 어느새 차갑게 식어져 잇었다.
코즈히가 케제리아의 머리카락을 잡아 올리며 낮게 으르릉 거렸다.
"이 미천한 계집 어르신들 말씀을 잘 들었겟지? 제대로 못해내면 나중에 혼날줄 알아라"
분위기가 이렇게 돌아가자 레히만도 어쩔수 없다는 듯 서서히 몸을 움직여 케제리아의 밑으로 파고 들었다. 그러면서 케마스에게 삐쭉거리는 입술을 내보이는 것을 잊지 않앗다.
그런 레히만을 보면서 케마스가 살짝 웃어주엇고 천천히 케제리아의 앞으로 다가갔다. 코즈히가 케마스가 다가오자 얼른 자리를 비켜주었다.
레히만은 케제리아의 밑으로 들어가선 자신의 얼굴을 한껏 가리는 풍만한 케제리아의 유방을 보고는 손을 들어 케제리아의 유방을 손으로 잡아갔다.
케제리아의 밑으로 들어가는 자신의 처지가 약간 한심한 것을 느꼈는지 레히만이 케제리아의 유방을 잡은 손에 힘을 주며 한껏 일그러 뜨리더니 곧 유방에 매달여 잇는 유실을 손톱으로 긁기 시작했다.
케제리아가 자신의 유방의 에민한 곳에 통증을 느끼는지 입을 꾹 다문체 몸을 바르르 떨어 대었다. 하지만 정작 케제리아의 유방은 그런 고통에 민감해 졌는지 이전보다 더욱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며 단단해 지기 시작햇다.
케제리아의 반응에 죽어 잇던 레히만의 양물이 서서히 다시 힘을 얻어가고 잇었다. 레히만은 자신의 손톱에 더욱 힘을 주어서는 케제리아의 유실을 손톱으로 찍어대며 비틀었다.
"흐윽"
케제리아가 전신에 짜르르 흐르는 고통을 참지 못하겟는지 이마를 찡그리며 신음성을 토해냈다. 어느새 케제리아의 몸에서는 고통으로 인해 송글 송글 땀방울이 맺히기 시작했다.
카리나가 천천히 케제리아의 뒤쪽으로 다가갔다. 카리나는 뭐가 좋은지 연신 싱글 벙글한 표정을 지으며 케제리아의 엉덩이를 연신 두들겨 대었다.
카리나가 흔들거리며 묘한 율동을 보이고 잇는 케제리아의 엉덩이를 보며 침을 한번 삼키고는 천천히 손으로 자신의 양물을 쥐고는 앞뒤로 흔들었다. 그리고 다른 한손으로는 케제리아의 엉덩이 안쪽을 만져 가기 시작했다.
케제리아의 엉덩이 안쪽은 온통 사내들이 쏟아낸 정액들과 케제리아의 애액들로 인해 끈적거리면서도 미끈한 감촉이 카리나의 손에 느껴졌다.
카리나는 그런 감촉마져 좋게 느껴지는지 연신 손으로 케제리아의 계곡 사이를 문질러 대었다.
카리나의 끈질긴 공세에 케제리아의 계곡에서 새로운 애액을 내기 시작하자 케제리아의 계곡이 점점 더욱 끈적이는 느낌을 가져다 주었다.
"호 과연"
카리나가 만지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앗음에도 금새 새로운 애액을 토해내는 케제리아의 비부를 만지면서 알 듯 말듯한 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였다.
카리나가 한쪽 손으로 자신의 물건을 만지기를 멈추고는 아직 기운이 차지 않은 양물을 케제리아의 엉덩이 쪽으로 갖다 붙였다.
케제리아가 카리나의 양물이 다가오자 흠칫 놀라며 기대감 때문이지 아니면 새로이 시작될 능욕 때문인지 몸을 가늘게 떨었다.
카리나는 한손으로는 케제리아의 엉덩이를 붙잡고 다른 손으로는 약간 늘어진 자신의 물건을 잡고는 사내들의 정액으로 지저분해진 케제리아의 꽃잎들을 문질러 대기 시작했다.
서서히 달아 오른 케제리아의 음부가 카리나의 물건이 와 닿자 꽃잎이 살포시 떨리며 움찔거렸다. 그리고 새로운 열기가 솟아나오기 시작했다.
카리나는 몇 번을 그렇게 케제리아의 음부 쪽에 자신의 물건을 비벼대자 서서히 물건이 원기를 되찾아 가고 잇었다.
"물건이야 물건"
카리나가 입맛을 다시며 다시한번 감탄 비슷한 소리를 내뱉고는 서서히 물건을 케제리아의 국화 꽃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느새 케제리아의 국화 꽃잎은 다시 닫혀져 원래의 작은 국화 꽃 문양을 유지하고 잇었다. 카리나가 그 국화 꽃 문양의 정 가운데 쪽으로 자신의 물건을 비벼 대듯 맞추었다.
카리나의 물건이 와 닿자 케제리아의 국화 꽃잎이 살짝 떨어 대며 묘한 열기를 퍼뜨렸다. 카리나가 자신의 물건에 전해지는 열기를 기분 좋게 느끼며 점차 커져가고 잇는 자신의 물건을 케제리아의 국화 꽃잎 안으로 서서히 밀어가기 시작했다.
케제리아의 국화 꽃은 잠시 움찔 거리며 카리나의 물건을 거부하는 듯 햇지만 이미 자신을 방어할 힘을 잃었는지 이전보다는 순순히 카리나의 물건을 받아들기 시작했다.
"흐읍"
카리나의 물건이 서서히 케제리아의 국화 꽃 사이로 진입해 들어가자 그 고통을 참지 못하겠는지 케제리아가 헛숨을 들이키며 이를 악물었다.
카리나는 케제리아의 뒤쪽으로 자신의 물건이 반쯤 들어가자 서서히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헐겁지도 않은 그렇다고 꽉 조여지지도 못하는 케제리아의 뒤쪽 꽃잎들이 카리나가 움직일 때마다 자극을 받앗는지 점차 움찔 움찔 거리며 반응하기 시작했다.
"하하 좋아 좋아"
카리나가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카리나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두들기더니 천천히 제 속도를 내며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흐윽 흑"
하지만 아직 뻑뻑한지 카리나가 케제리아의 뒤쪽을 통과 할때마다 케제리아의 익숙하지 않은 뒤쪽이 카리나의 물건과 함께 살이 말리련서 케제리아에게 고통을 주는지 케제리아가 연신 나직한 비명을 흘려대고 잇엇다.
케제리아의 비명과 함께 몸에 솟은 땀방울이 하나 둘 뭉치더니 주르르 케제리아의 하얀 살결을 타고는 케제리아의 밑에서 연신 케제리아의 두 유방과 그 위에 잇는 애처롭게 떨고 잇는 유실을 학대하던 레히만의 몸위로 떨어져 내렸다.
레히만이 고통 당하며 비명을 연신 흘려대는 케제리아의 모습에 자극을 받앗는지 처음의 투덜대던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연신 고통에 얼굴을 잔뜩 찌푸린 케제리아의 얼굴을 흥미 잇게 바라보앗다. 그리고는 자신도 카리나에게 뒤질 수 없다는 듯 케제리아의 유방을 더욱 세게 쥐어가며 케제리아에게 고통을 가하기 시작했다.
"흐윽 흐윽"
케제리아는 양쪽에서 밀려오는 고통을 참을 수 없다는 듯 연신 가쁜 숨에 비명을 실어 토해냈다. 케제리아의 몸은 뒤쪽에서 밀어대는 카리나의 몸움직임에 맞추어 연신 앞뒤로 출렁이고 잇었다.
레히만이 드디어 맘이 동한 듯 손을 내려서는 케제리아의 아래쪽으로 향했다. 짚은 수림이 애액과 사내들의 정액으로 인해 잔뜩 뭉쳐진 체로 레히만의 손을 반겼다.
레히만이 뭉쳐진 케제리아의 울창한 숲을 지나 더 아래쪽 케제리아의 깊은 곳으로 손을 옮겼다.
케제리아의 깊은 동굴 입구가 테히만의 손에 만져졌다. 그곳은 놀랍게도 계속되는 고통 와중에서도 깊은 동굴에서 흐러나온 애액으로 인해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레히만이 손에 묻은 미끌거리는 애액을 잠시 손가락으로 비벼보고는 비웃는 듯한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는 과감하게 손가락을 이용해 케제리아의 깊은 동굴을 탐하기 시작했다. 이미 그곳은 달궈질대로 달궈진 듯 레히만의 손가락에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잇었다. 레히만이 축축해진 손가락을 빼내고는 이번에는 중지와 검지를 모으고는 재차 케제리아의 동굴 안으로 비집고 들어갔다.
다시 화끈한 열기가 레히만의 손가락에 와 닿앗다. 그러면서 동굴 벽이 부드럽게 꿈틀 거리며 레히만의 손가락을 강하게 압박해 들어오기 시작했다.
"헛"
레히만이 그 뜨거운 열기와 동굴의 미묘한 꿈틀임에 헛바람을 삼켰다.
"정말 대단한걸?"
레히만이 손가락이 녹아내릴 것 같은 감미로운 움직임에 내심 다시한번 감탄 하고는 두 개의 손가락을 서로 교차해 가며 케제리아의 동굴 안쪽 내벽을 만져갔다.
"흐음. 흐응"
케제리아의 동굴 안쪽에서 레히만의 손가락이 꿈틀대며 요동치기 시작하자 케제리아가 다시금 달아 오르기 시작했는지 비음섞인 숨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레히만이 그런 케제리아의 비음을 들으며 좀더 잔인한 얼굴이 되더니 손가락을 꺽어 동굴전체를 가득 메우고 잇는 케제리아의 주름을 긁어 내리기 시작했다.
"흐윽 으응"
케제리아가 갑작스런 자극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단내섞인 비음을 토해 내었다.
레히만은 자신의 손가락에 왈깍 뜨거운 물기가 쏟아져 나오는 것을 느끼며 자신의 물건이 벌떡 일어선 것을 느꼈다.
더욱이 카리나의 물건이 요동치는 것이 케제리아의 동굴벽을 사이에 두고 손가락에 느껴지자 맘이 동했는지 손가락을 빼고는 성내는 발기된 자신의 물건을 쥐고는 천천히 케제리아의 동굴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흐읍"
레히만이 거칠게 자신의 물건을 쑤셔넣듯이 케제리아의 동굴로 밀어 붙이자 아픔을 느낀 듯 케제리아의 신음성이 토해졌다.
"흐으"
따뜻한 열기가 자신의 물건에 가득 전해지자 자신의 물건이 그 열기에 녹아내릴듯한 감정에 레히만이 몸을 부르르 떨며 자신도 모르게 탄성 비슷한 숨을 토해냈다.
레히만이 그런 케제리아의 몸을 좀더 탐하기 위해 케제리아의 풍만한 유방을 양손에 쥐고는 거칠게 케제리아의 몸을 잡아 당겼다. 케제리아가 레히만의 원하는 것을 아는지 레히만의 몸 위로 부드럽게 올라가서는 천천히 자신의 하체를 움직여 대기 시작했다.
"흐윽 흐윽"
케제리아가 연신 자신의 허리와 엉덩이를 카리나와 레히만의 움직임에 맞추면서 거친 신음성을 토해내고 있었다.
'촥 촥'
카리나가 갑작스럽게 좁아지며 뭔가 뭉클한 느낄이 들며 자신의 물건에 더욱 자극적인 감각을 전하자 기분이 좋은지 부드럽게 춤추듯 율동하는 케제리아의 엉덩이를 연신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하하 좋아 좋아"
"흐음 흐음"
레히만은 케제리아의 질벽에서 자신의 물건을 부딪히며 압박하고 잇는 것이 카리나의 물건임을 알고 잇었다. 하지만 그 물건이 케제리아의 안에 감쌓여서 움푹대며 움직이자 자연 레히만의 물건을 더욱 자극 시키며 순식간에 레히만을 절정사태로 몰아갔다.
더욱이 쇳덩이도 녹아 버리듯이 뜨거운 케제리아의 안쪽은 동굴벽들이 꿈틀대며 레히만의 물건을 쥐락 펴락하며 레히만을 정신없이 만들었다.
"흐으"
레히만이 전신을 감도는 쾌락을 느끼며 자신의 물건이 뻐근해 지는 것을 느끼며 절로 신음을 흘렸다.
어느새 케제리아의 몸에서 흐르는 땀과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땀으로 범벅이 된 레히만은 위 아래로 요동치는 케제리아의 유방을 두손으로 맞잡고는 손에 힘을 다해 비틀었다. 레히만의 손에서 케제리아의 유방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뒤틀리며 제모양을 잃어갔다.
"하악 흑"
케제리아의 허리가 휘어지면서 신음섞인 묘한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졌다.
레히만이 손으로 케제리아의 유방을 만지며 눈에 핏발을 세우고는 자신의 허리를 케제리아 쪽으로 밀어 붙였다. 레히만의 물건이 완전히 케제리아의 몸 안 깊숙이 사라졌다. 그리고 잠시 레히만의 양물이 움찔 거리기 시작하더니 케제리아의 깊은 곳에 자신의 애액을 한껏 토해내기 시작했다.
"아앙 아흑 흐응"
레히만이 애액을 토해내자 그 것을 느낀 탓일까? 케제리아가 자신의 몸을 비틀어 가며 연신 교성을 내질르기 시작했다.
"헝"
카리나가 케제리아의 뒤쪽 근육들이 갑작스레 좁혀지면서 자신의 물건을 꽉 잡아대며 자극을 시키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외마디 소리를 질렀다.
카리나가 자신의 허리를 있는 힘껏 케제리아의 엉덩이 쪽으로 바짝 붙였다. 그리고 카리나의 물건에서도 잔뜩 힘이 들어가 좁혀진 케제리아의 뒤쪽 동굴안으로 자신의 애액을 한껏 토해내기 시작했다.
"후우"
카리나가 자신의 물건이 애액을 다 토해내자 힘이 빠지는지 케제리아의 엉덩이 쪽에 자신의 몸을 기대며 큰 숨을 내쉬었다.
'촥'
카리나가 몇 번 숨을 고르고는 좋앗다는 듯이 케제리아의 엉덩이를 손을 한번 때리고는 자신의 양물을 케제리아의 동굴에서 뽑듯이 빼내었다. 카리나의 양물이 빠지자 카리나가 잇던 뒤쪽 동굴이 동그랗게 열린체 방금전 카리나가 쏟아낸 하얀 정액들이 살며시 고개를 내밀며 흘너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아래쪽에 케제리아의 앞쪽 동굴을 탐하고 잇던 레히만의 물건이 아직 동굴안에서 마지막 유희를 즐기는지 연신 움찔 거리고 잇었다. 하지만 곧 레히만의 물건도 서서히 힘이 빠지는 듯 하자 레히만이 자신의 위에 잇는 케제리아를 손으로 밀어 제치고는 테이블에서 벗어 낫다.
카리나와 레히만이 지친 듯 의자에 앉앗다. 그러자 이번에는 둘의 모습을 흥미잇게 바라보던 케마스가 천천히 이미 모든 힘이 빠진 듯 그냥 테이블 한켠에 널브러져 잇는 케제리아 옆으로 다가왔다.
"더 사용하실 건가요?"
케마스가 묻자 카리나와 레히만이 고개를 저었다. 케마스가 코즈히를 바라보았다. 코즈히가 어깨를 으쓱거리며 지금 케제리아를 사용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케마스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신의 가운을 양 옆으로 제치고는 자신의 물건을 꺼냈다. 그리고는 두 손으로 물건의 방향을 케제리아의 얼굴로 가도록 조준하며 말했다.
"입벌려"
케제리아가 의아한 얼굴을 지으며 간신히 고개를 들고는 케마스의 말대로 자신의 입을 벌렸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케마스의 물건에서 시원한 오줌 줄기가 케제리아의 입 쪽으로 뻗어 나가기 시작했다.
'치익'
"하하 흘리면 각오해라"
케마스가 그렇게 말하며 그녀의 얼굴 주변으로 자신의 오줌 줄기를 휘두르며 케제리아의 전신에 자신의 오줌을 갈겼다.
케제리아가 자신의 얼굴과 몸에 쏟아져 내리는 오줌을 받아 먹으려 했지만 워낙 빠르게 오줌 줄기들이 바뀌엇고 또한 가뜩이나 힘이 빠진 상태 였기 때문에 많은 물줄기들이 케제리아의 입을 지나 케제리아의 몸위로 바로 떨어지며 케제리아의 몸을 더럽히기 시작했다.
"꿀꺽"
케제리아가 그나마 자신의 입 안에 고인 케마스의 노란 물을 그대로 목뒤로 삼켜댔다. 케마스가 그런 그녀의 얼굴을 향해 자신의 물줄기를 얼마간 더 뿌려대고는 천천히 뒤로 물러 낫다.
"하하 이제보니 저년은 암케가 아니라 변기였군요?"
"케마스 공이 저년을 아주 제대로 알아 본 듯 하외다"
케마스가 그렇듯 케제리아의 몸위에 노란 물줄기를 뿌려대자 공작들이 너털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자자 일어 나시지요. 아직 의논할게 많이 잇습니다. 그리고 시장하실텐데 뭐좀 드시면서 이야기 나누도록 하지?quot;
카리나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그리고는 뒤따라 일어나는 공작을 인도하며 방을 나섰다.
공작들이 방 밖으로 나가자 방안에는 사내들의 오물로 온통 더럽혀진 케제리아의 애처로운 나신만이 힘이 다한 듯 테이블 한 구석에 누협져 잇었다.
케제리아의 얼굴에서는 자신의 더러운 운명을 저주하는 듯 하염 없는 눈물을 흘러내리고 잇었다.
케제리아가 더럽혀진 자세 그대로 쓰러져 있을 때 조용히 방문이 다시 열리더니 두명의 발가벗은 하녀가 들어왓다. 그녀들은 각기 케제리아의 양쪽 팔을 잡고 케제리아를 일으키더니 온통 사내들의 오물로 잔뜩 뒤덤벅이 된 케제리아를 어디론가 끌고나갔다


90. 15화 황태자의 죽음(1)
넓직한 방이었다. 아니 오히려 왠만한 저택의 거실이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을 만치 넓었다. 하지만 그 안의 사물들 탁자나 장롱 그리고 개인의 취향으로 보이는 몇가지 물건들은 이 방이 거실이라고 불리우기 보다는 일종의 개인 방으로 불리워 진다는 사실을 얼추 짐작가게 했다.
또한 방안 전체는 수수하면서도 왠지 평민들이나 허접한 귀족들은 꿈도 꾸지 못할 고가의 예술품들로 보이는 물건들이 마치 아이가 어질러 놓은 장난감처럼 방안 이곳 저곳에 쓰레기 마냥 굴러 다니고 잇었다.
그리고 그 쓰레기 들 틈에서 건장한 그러나 꽤 비싸보이는 화려한 황금색의 옷을 입은 청년이 막 가슴을 붙잡고 방안 바닥으로 나뒹굴어지기 시작했다.
"크으윽"
'와장창'
청년의 앞에 있던 다기들과 귀한 설탕을 뿌린 과자들이 청년의 엎어짐에 따라 바닥으로 쓸어내려져 산산히 부셔지기 시작했다.
"전하..이.. 이게 어찌된.."
청년의 앞에 있던 꽤 나이든 듯 늙으수레한 시종들과 그리고 청년의 취향인 듯 꽤 어린듯한 시녀들이 그런 청년의 행동에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체 그저 멍하니 서서 '전하'란 소리만 연발하고 있었다.
"크악"
청년이 고통을 참지 못하겠는지 온갖 사기 그릇등이 깨져 있는 곳에서 연신 몸을 뒹굴고 있었다.
'콰직'
"무슨일이냐?"
제법 화려하면서 무게가 잇어보이던 청년의 방문이 거의 반쯤 부서지다 시피하면서 가벼운 경장의 갑옷을 입은 두 기사가 문 안으로 들어 섰다. 그들은 각기 흉흉한 칼을 빼어들고는 방안을 둘러보다가 청년이 바닥에 뒹굴고 잇는 것을 보자 칼을 다시 집어 넣지도 못하고 바닥에 떨군체 청년에게로 다가갔다.
"전하.. 이게 어찌된"
"카야 전하"
두사람은 재빨리 바닥에 뒹굴고 잇는 청년의 몸을 붙잡고는 청년을 만져보기 시작했다. 청년의 몸은 어느새 전신이 불덩이처럼 뜨거워지기 시작하더니 땀을 흘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뭐하나? 어서 어의를 데리고 오라. 아니.. 신...신관이라도 빨리"
기사중 한명이 고개를 돌려서 어정쩡하게 서있는 시종에게 호통치듯 말했다.
그러자 그제서야 상황의 급박함을 깨닳았다는 듯 곁에 잇던 시종들과 시녀들이 반쯤 부숴져 있는 문을 통해 어린론가 재빨리 사라졌다.
"어찌된 일인가?"
두명의 기사중 약간 젊은 듯한 기사가 옆에 남아잇는 늙은 시종에게 눈을 부라리며 말했다. 그러자 늙은 시종이 안절부절해 하며 말했다.
"그것이 저저..."
기사가 늙은 시종이 가리키는 바닥에 깨져 버린 찾잔을 집어 들었다. 꽤 고급스러워 보이던 찻잔은 산산히 부숴져서 이제는 퇴락한 쓰레기 이상의 가치는 남아 있지 않았다.
기사는 찾잔을 집어 들고는 그곳에 남아 잇던 약간의 찻물에 자신의 코를 들이밀어 냄새를 맡아 갔다.
"크으.. 아파... 누..누구..."
"전하, 기운차리소서 조금있으면 어의들이 올것이옵니다."
조금 늙어 보이던 기사가 전하라 불리운 청년을 안아들고는 눈시울을 붉히며 외쳤다.
"하아 하아 누구..."
청년이 고열로 인해 온통 붉게 상기된 얼굴에서 잠시 흐릿한 눈을 뜨고는 자신에게 소리친 기사를 바라보았다.
"신 앤드류 이옵니다. 전하 알아보시겟습니까?"
앤드류가 다급하게 카야의 몸을 움켜 잡으며 말했다.
"앤..드.... 흐윽"
카야는 흐릿한 눈을 다시감고는 얼굴을 찡그리고 다시금 괴로워 하기 시작했다. 어느새 청년의 입에서는 울컥 검붉은 피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고 잇었다.
"크헉"
카야가 괴로운지 손으로 자신의 가슴쪽을 움켜잡으며 쥐어 뜯었다.
'찌익'
카야의 손에 황금빛 옷자락이 길게 찢어지며 쥐어졌다. 어찌나 세게 뜯었는지 카야의 가슴에도 카야의 손에 의해 붉은 혈선이 그어져 잇었다.
"전하 전하"
앤드류는 그런 카야의 고통이 자신의 고통인양 괴로워하며 몸부림치는 카야를 보며 눈물만 흘리고 잇었다.
'콰직'
앤드류들이 반쯤 부셔 놓았던 방문을 완전히 박살 내면서 일단의 사람들이 문을 박차고 들어섰다.
의사 마법사, 그리고 신관들이 떼를 지어 방안으로 몰려 들었다.
"전하"
"이게 어찌된 일인가?"
그들은 제각기 한마디씩 떠들고는 급히 앤드류가 안고 잇는 카야의 곁으로 몰려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각기 카야의 몸을 만지며 쓸고 하면서 어루만지더니 카야를 침대가 있는 방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서는 그 곳에 눕혔다.
그리고 얼마 후 한명의 의사가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으며 밖으로 나섰다. 그리고 방 문 앞에서 불안한 듯 서성이는 앤드류에게로 다가가서 물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일인가?"
"오, 로건 그래 상세가 어떠신가?"
하지만 앤드류의 말에 로건이라 불리운 의사가 벌컥 화부터 내었다.
"도대체 어찌된 일이냐고 묻지 않았나?"
로건의 반응에 앤드류가 주춤 대었다. 그러자 뒤에 잇던 다른 기사가 한발 앞으로 나서서 말했다.
"시종들의 말에 의하면 이 차를 마시다가 변을 당하신 듯 하오"
"렌덜..."
로건은 랜덜이 내미는 깨어진 찻잔을 받아 들었다. 그리고는 손가락을 이용해서 찻물에 찍더니 자신의 혀쪽으로 옮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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