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패러디-습작-(1)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361회 작성일 17-02-12 11:26

본문

처음 아버지의 서재에서 컴퓨터를 보았을때가 내나이 5살이었다. 그때 그곳에서 본 자그마한 세상은
너무나 넓었다. 그 이후 나는 그곳에서 살기 시작했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했을때는 부모님들은 너무나
좋아 했었다. 하나밖에 없는 누나는 고리타분하다고 애늙은이 같다고 햇지만 사실 난 그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책이 좋았고 컴퓨터가 좋았다. 인터넷이 보급되려고 했을때니까 말이다. 밥 먹으라는
소리에도 아랑곳 하지 않은채 난 그곳에서 나의 생활을 즐겼다. 아버지의 서재는 나에겐 천국이었으니까

그러고 얼마의 시간이 흘렀지만 난 알수가 없었다. 이미 밖에 있는 시간은 나에겐 아무것도 아니었으니까
그리고 난 어느사이엔가 하얀 병실에서 책에 둘러 쌓인채 그곳에서 책만 읽고 있었다. 나를 보고 자폐아라고
했지만 상관하지 않았다. 밤중에 들려오는 소리들을 들으며 난 잠을 자곤 했다. 그 소리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것을 분석하고 행하려 노력 하였다. 그리고 해가 뜨면 난 다시 책을 읽고 나의 빈 주머니들을
채워갔다.

컴퓨터를 달라고 했다. 인터넷이 달린 컴퓨터를 말이다. 난 그곳에서 많은 일들을 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책속에서 볼수 없었던 수많은 사진과 그림들을 찾고 그것을 분석하고 지식들을 쌓아가고 그것을 그곳에 적용
시켰다.

부모님들과 누나는 날 눈물가득한 눈으로 쳐다 보았다 하지만 난 나의 지식을 쌓는게 더욱 즐거 웠으니 그런
것을 외면 하였다. 어느 때부턴가 내 컴퓨터 안에 내가 쌓은 세상은 어느새 내가 의도한 세상으로 변해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내 뜻대로 행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자 이제는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가끔 진단을 오는 의사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지식들을 빼돌리기 시작하고 그들의 마음을 이리저리
돌리기 시작했다. 헉헉대는 나의 신체를 바꾸고자 난 나의 신체를 나의 의지대로 바꾸기 시작했고 어느사이엔가
그것은 커다란 힘이 되기 시작했다.

차츰차츰 난 더이상 지식 쌓기를 행하지 않았다. 의사들과 간호사들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난 정상인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햇다. 난 이제 나의 세상이 좁게 느껴 졌다. 그래서 넓히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이미 부모님들은 어느사이엔가 오지 않았고 가끔 누나만 오기 시작했다. 물기어린눈으로 나를 보는 시선에
난 누나의 마음을 보기 시작했다. 나에대한 연민, 나에 대한 사랑, 그리고 부모님들의 아픔들, 하나하나
알게 되었을때 난 이곳을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누나의 기억속에 들어 갔을때 그때 내 나일 알수 있었다.
내 나인 16살이었다.

Chapter 1 누나

"아아... 하악...."
누나의 끈끈한 신음이 방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붉은 등이 켜진 침대 위, 누나는 미끈한 엉덩이를
뒤로 돌리고 얼굴을 베게에 파묻은 채로 업드려서 등뒤로 사내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언뜻 언뜻 비치
는 남자의 거대한 물건뒤로 그녀의 보지가 모습을 보였다 사라지곤 했다. 음부의 위쪽에선 뭔가 반짝
이는 것이 언뜻 보였다 사라진다.
그녀는 아름다웠다. 곱게 컷트한 머리칼은 목덜미에서 흔들리고, 허리는 끊어질 듯 가느다랗고 엉덩이
는 대조적으로 믿지 못할듯이 우람했다. 포탄형으로 솟아오른 유방은 남자의 손에 제멋대로 이지러지
고 있었다.
그녀의 벌려진 입술에서 그대로 새나오와 베게는 누나가 흘린 침으로 흠
뻑 젖어있었다. 머리를 베게에 파묻고, 목으로 남자의 체중을 지탱하면서 끊어질 듯 가느다란 허리를
꿈틀대며 쾌감을 쫓고 있는 것이다.
"후욱, 후웃! 누나 몸은 역시 최고야.... "
남자가 강하게 허리를 밀어붇이며 말했다.
"아으응! 아응.... "
이성을 잃은듯 말이 없는 그녀는 무언가 뜻모를 신음만 울려댔다. 갑자기 사내가 그녀를 번쩍 들
어올렸다. 허리만 잡고서 위로 치켜올리자, 베게에 파묻혀있던 그녀의 머리는 단번에 천정으로 향하게
됐다. 천정은 온통 거울이었다. 그녀의 눈 속으로 남자의 살덩이에 꽂힌채 몸부림치는 자신의 모습이
들어왔다.
그자세 그대로, 남자는 뒤로 누웠다. 거의 성기가 빠질 만큼 여자의 허리를 들어 올렸다가 놓아버리자,
그녀는 눈의 흰자를 드러내며 고개를 서너번 꺽일듯이 흔들었다. 잠시, 여자가 정신을 추스릴때 까지
사내는 기다렸다.그의 물건에 음부의 꿈틀거림이 느껴지고, 계집의 허리가 약간씩 움직이는 것이 느껴
지자, 그는 오른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철썩! 소리가 울릴 정도로 후려치며 낮게 말했다.
"움직여.누나 언제까지 가만 있을꺼야? "
명령은 즉시 실행된다. 그녀는 손을 움켰다 펴며, 처음엔 천천히, 조금 후엔 죽을듯이 엉덩이를 흔
들어댔다. 유방이 미친듯이 흔들렸다. 솟아오른 젖꼭지의 흔들림이 허공에 기묘한 도형을 그리는 듯 했
다. 남자는 누워서 손을 뻗어 담배를 잡았다. 불을 붙이며, 그는 거울을 보았다. 여자의 얼굴이 눈안 가득
들어왔다.
그녀의 얼굴은 완전히 풀려 있었다. 눈동자엔 촛점이 없고, 마구 찡그리다가 갑자기 미친듯 도리질을 하
고, 코끝에 맺힌 땀방울이 그의 가슴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이미 3-4번은 절정을 느꼈을 것이다. 그런데
도 그녀는 더욱 더 왕성히 그를 탐하고 있다.
이런 여자는 다신 찾을 수 없다. 그는 생각했다. 어디의 누구에게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미모, 최고의
수재들만이 다닌다는 A 대학생, 완벽히 그에게 길든 몸, 그의 말이라면 죽을 수도 있는 복종심, 그리고
교양이 배어있으면서도 SM이든 그룹섹스든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색기까지....
그는 이 여자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누나에게 온갖 짓을 다해놓았다.
"캬아흥! "
그녀가 짧은 비명을 지르며 온몸을 경직시켰다. 그리곤 어깨에서부터 허리로, 엉덩이로 천천히 떨어왔다.
움켜쥔 손이 마구 폈다 접어지곤 했다. 다섯번짼가? 네번째던가? 오르가즘이 오고 있는 것이다. 그녀가
활처럼 몸을 뒤로 휘었다. 뒤통수가 그의 코끝에 닿았고, 허리가 꺽어질 듯 뒤로 젖혀졌다. 이렇게 잘 휘
다니 ----
새삼 그는 감탄했다. 그의 눈 속으로, 천정의 거울에 비친 그녀의 문신이 보였다. 그것은 음부의 바로 윗쪽,
배꼽과 음부 사이에 있다. 크기는 어린애 손바닥정도. 새빨간 몸통과 검은 눈을 가진, 정교한 뱀문신이었다.
또아리를 치고 입을 활짝 벌린 뱀 - 어떤 남자도 이 문신을 보면 그녀를 정상적인 여자로 보지 않을 것 이다.
그녀의 오르가즘이 약해져가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자신이 걸어둔 두번째 족쇄에 손을 뻗었다.
클리토리스의 바로 위, 두개의 살집이 벌려지는 곳 - 대음순이 갈라지는 곳. 그곳에는 반짝이는 동그
란 것이 있었다. 그것은 벌려지려는 두 살덩이를 하나로 묶고 있었다. 조그맣게 반짝이는 순은의 고
리 - 그녀가 흔히 '나의 개목걸이' 라고 부르는 순은링이었다.
그는 그 링을 손가락에 끼웠다. 검지의 끝이 겨우 들어간다.
"!!! "
누나가 갑자기 눈을 부릅뜨면서 고개를 최대한 뒤로 꺽는다. 갑작스럽게 엄청난 고통과 쾌락이 함께
몰려왔기 때문이리라.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는 그 고리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여자가
마구 도리질을 했다. 침이 사방으로 튀었다. 순식간에 다시 절정에 올라버린 것이다. 그는 여자의 보
지가 자신의 성기를 마구 조여드는 것을 느꼈다. 안쪽으로 빨아들이듯이 조여드는 것이다.
그는 참아왔던 절정이 몰려오는 것을 느꼈다. 이게 소위 말하는 '문어단지' 란 거지
- 젠장 누나는 이것 만으로도 곰보이거나 언청이라도 길들일 가치가 있어 유방을 힘껏 움켜쥐
면서, 그는 사정했다. 손가락 사이로 젖가슴의 살집들이 마구 삐져나왔다. 그녀의 손이 그
의 가슴을 할퀴고 있었다.
그 아픔은 그에게 더욱 더 쾌락을 주었다. 한참의 꿈틀거림이 지난 후, 그는 천천히 손을 놓았다. 여자
의 가슴에는 빨갛게 손자국이 남았다. 완전히 없어지려면 3-4일은 걸릴 것 이다. 여자가 힘없이 무너
지듯 침대에 고개를 파묻었다. 보지가 숨을 쉬듯 조금씩 벌려졌다 닫히곤 했고, 남자의 정액이 약간씩
흘러나왔다. 남자는 거의 뿌리까지 타들어간 담배를 손에 쥐고선 여자의 입에 물린 재갈을 풀었다.
거의 10여분을 침대위에서 마치 벌레마냥 꿈틀거리던 그녀가, 천천히 고개를 들며 말했다.
"하아, 하아.... 죽는 줄... 알았어.... "
약간 앳된, 높은 톤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한아... 만족 한거야...? "
그의 대답이 없자 이번엔 조금 겁먹은 듯한 목소리로 물어온다. 그는 여전히 대답없이 새담배를 빼어
물었다. 계집이 후다닥 일어나 라이터를 찾아 불을 켜 담배에 붙였다. 그리곤 담배를 빨아들이는 그의
얼굴을 약간 불안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 망설이더니, 다시 묻는다.
"한, 아니 주인님... 왜 그래요...? "
그는 재미있어하며 짐짓 아무말 않고 화난듯한 표정을 지으며 담배를 피웠다. 그러자, 갑자기 그녀가
몸을 일으켰다. 이불이 흘러내리며, 마치 우유로 빚어낸듯한 새하얀 피부와, C컵은 될듯한 포탄형 가
슴이 출렁거리며 드러났다. 아랫입술을 잘근 깨물던 그녀가, 갑자기 그가 피던 담배를 잡아챘다.
이거 위험한 걸. 장난이 너무 길었어. 그가 뭐라 말하려는 순간, 그녀는 이미 담뱃불로 자기 손바닥을
지지고 있었다. 치치직... 역한 냄새가 순식간에 방안을 메웠다.
"이런 젠장! "
그가 놀라 소리치며 그녀에게서 담배를 뺏아들었다. 그러나 이미 여자의 손바닥은 담배자국이 빨갛게
남았다. 며칠은 쓰라려서 고생할테고, 흉터없이 아물려면 꽤나 신경써야 하리라.
"말해줘요 주인님... 제가 뭘 잘못했나요? 무엇이든 고칠테니 제발... "
그는 씁쓸히 웃으면서 다시는 이런 장난, 아니 어떤 장난이든 누나에게는 치지 않으리라 다짐하면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녀는 그의 손길에 마치 새끼 고양이처럼 기뻐하며 그의 품을 파고들어
건장한 가슴에 젖가슴을 비벼대었다.

아침은 무슨일이 일어나든 좋을 정도로 기분 좋게 눈을 뜨면서 시작되었다.
그 최대의 이유는 분위기를 살린 이불 안에서 아침의 사까시를 하는 누나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아」
누나는 아무 대답없이 그저 자신의 자지에만 신경을 쓰는듯 아무말이 없다
가벼운 깃털 모포를 휙 넘기자 거기에는, 흰색 에이프런만을 입고있는 알몸의 미녀가 음란한 아침 인사를
해 주고 있었다. 익숙한 느낌의 구강 봉사로 주인의 사정을 단숨에 이르게 하여, 혀를 내밀고 정액을 받아,
과시하듯이 삼키는 것도 잊지 않았다.
훌륭한 암컷 노예인 그녀는 아침 인사를 끝내자, 생긋 미소짓고는.
「아침 식사 준비를 할테니까, 세수하고와요」
그러면서 다시한번 귀두 끝에 사랑스럽게 키스를 하고는, 바싹 위로 치켜든 엉덩이와 하얀 등을 보이며 안방에서
나갔다.
「으 응」
그 뒤에는 침대 위에서 완벽하게 깨어나 담배 한개피를 피우는 그의 모습이 보였다.

너무도 상쾌해서 영혼이 날아가 버릴 정도가 되어 아침에 눈을 뜨고난 후에는, 맑게
개인 햇살이 비추는 거실에서 누나가 직접 만든 아침 식사를 먹는 것이 일과중 하나였다.
「네, 아~앙 해요, 후후후, 맛있어요? 응, 어어 볼에 뭐가 붙어있네」
「아, 맛있어」
누나가 준비해 주는 식사는 매일 변화와 맛이 있어서, 소년기 즉 식욕이 왕성한 시기의
식욕과 영양을 충족시키는 소중하고 맛있는 음식뿐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최고로 맛있는 음식은 그의 바로 옆에 앉아서, 충분하게 그 풍만한
가슴과 신축성이 있는 몸을 문질러 오는 미모의 누나 그 사람이었다.
「우유도 마시지 않으면 안되, 자아 입을 열어, 먹여 줄께…음음」
살그머니 그의 입술에 누나의 붉은 입술이 겹치면서, 신선한 우유가 쪼르륵 입에서
입으로 흘러 들어가졌다.
「웁웁??…후우」
「후후후, 맛있어? 후후후, 그러면 다음은 햄을 먹어,젖가슴을 그렇게 비비지마…하악~ 자, 아 해요」
누나는 헌신적으로 스푼이나 포크, 그리고 흰 손가락끝이나, 큰 젖가슴의 골짜기와 요염한 입을 사용하여
입으로 식사를 물어서 그의 입에 옮긴다. 그는 그 일 이후 집에서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은 일은 드물었다.
그의 손은 오로지 옆에 앉아있는 누나의 에이프런 사이로 보이는 틈새에 집어넣고는 큰 젖가슴을 비비거나,
젖꼭지를 비틀어 주고 보지를 휘져으면서 때때로 클리토리스에 걸린 순은링에 손가락을 걸어 그녀에게 자극을
가하거나 손가락을 뺏다 넣었다 하는데 바빴던 것이다.
「누나 이제 아침 식사를 해야지」
그의 말이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는 머리를 끄덕인채 할짝할짝 그의 타액을 핥으면서 식탁 위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에이프런에 감싸여 휘어있는 유방은, 촉촉하게 땀에 젖어 아침햇살에 비추어져
빛나면서 흔들흔들 존재감을 드러내고 그의 눈에 뛰어들어 왔다.
문득 달콤한 숨을 내쉬면서, 자신의 엉덩이 아래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주인의 파자마 바지에서 아침
인사를 한지 얼마 안되는 자지를 끌어냈다.
레코드 플레이어에서 흐르는 클래식 리듬에 맞춰 그와 그를 닮은 그녀의 금지된 정사는 의자를 삐걱삐걱 거리며,
천천히 그들만의 특별한 식사를 계속하고 있었다.


「후우, 아무래도 걱정되」
「괜찮아. 그것보다…누나는 이제 가야지…」
「으 응」
현관앞에서 그를 껴안고 있던 누나는 어쩔 수 없이 살그머니 손을 놓는다.
희미하게 아랫 입술을 물고는, 숙여진 그 눈초리가 길게 째진 눈동자는 원망스러운 듯이 주인님을 응시하고 있었다.
새하얀 스탠드 칼라 셔츠에 얇은 담녹색 풋워크의 가벼운 것 같은 짧은 정장 스커트, 그리고 긴 다리에는 아몬드색
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첫강의를 놓치지 않기 위해 서둘러 갈아입고 평소보다 엷은 내츄럴한 화장을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은, 바로 방금전까지 식탁에서 그와 SEX를 하고 있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깨끗하고
청순한 미녀의 모습 그대로였다.
물론 세미 롱의 앞머리에 숨겨진 눈동자는, 눈앞에 있는 그와 같이 있지 못함을 아까워하는 기색으로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자, 잘갔다와…사랑해 누나」
그는 인사와 더불어 살짝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하였다. 하지만 어느틈엔가
그 눈앞에 스르륵 한 장의 헝겊이 춤추듯 내려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의 코에 감도는, 달콤한 여체의 향기.
「응?…」
아래쪽에서부터 천천히 올려다보는 그의 시야에는, 우선, 광택이 있는 스타킹에 감싸인 보기 좋은 발가락이 보였다.
오른쪽 다리를 비스듬하게 앞으로 펴고서는, 그의 얼굴 옆을 가로지르듯이 어린가지와 같은 장딴지가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좀 더 시선을 주자, 잔뜩 벌려진 무릎으로부터, 흐르는 것 같은 우아한 모습의 넓적다리,
그 훌륭한 조형인 넓적다리의 절반정도에는 아몬드색 스타킹이 섬세한 자수 장식이 붙은 탑 부분에서 멈추어져 있었다.
「응?…」
그는 시선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그리고, 긴 다리에 달라붙는 것 같은 길이가 짧은 스커트 안쪽, 얼핏 봐도 보기쉬우라고 일부러 벌려져 있는 넓적다리 밑에는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았다.
「누나?…?」
그저 누나는 아무말 없이 모델과 같이 다리를 쑥 내밀고는, 허리에 손을 넣고 서있는 슈트 차림의 그녀가 그를 내려다 보면서
조용히 웃고 있었다. 그녀의 눈빛은 발정난 암코양이처럼 그렇게 눈을 빛내고 있었다.
「누나…학교에 빨리 가지 않으면 지각해」
그는 그런 말을 내뱉었지만 어느새 손을 눈앞에 있는 요염한 스타킹에 감싸인 다리로 슬슬 뻗어져 갔다.
그를 내려다보며 허리에 손을 얹은 채로 서 있는 미녀는 아무말 없이 스커트에 싸인 허리의 위치가 높은 긴 다리를 한층
더 쑥 앞으로 뻗어서, 어깨 폭 이상으로 열어 보인다.
「누나…이제…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그는 손으로 슬슬 그 매끈매끈한 촉감을 즐기는듯 다리를 어루만지면서, 살며시 넓적다리로 얼굴을 돌렸다.
아무말 없던 현의 표정이 다리에서 느껴지는 그의 숨결을 느끼자 부르르 떨렸다.
슈트 차림의 현아는 다리를 가볍게 벌린 자세로 모델인양 우아하게 서고는, 자신의 장딴지에서부터 넓적다리로
더듬듯이, 천천히 얼굴을 들어올리는 그를 계속 뜨거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는 손바닥 전체로 실크와 같은 다리의 부드러운 감촉과 스타킹의 감촉을 느끼면서, 살그머니 혀를 내밀어서
그 표면에 대고 핥기 시작했다.
그의 손이 쓰다듬으면서, 혀끝이 복사뼈에서부터 서서히 빨아 올라오는 것에 비례해, 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그는 마치 초조하게 하는듯 느릿느릿 열심히 그녀의 다리를 맛보면서, 서서히 얼굴을 들었다.
현아도 소리를 이윽고 다 죽일 수 없게 되어, 거친 숨을 몰아 쉴때마다 흰 셔츠를 밀어 올리는 앞가슴이 흔들리면서 뺨을
붉혀 간다. 그런 미녀의 음욕에 물든 넓적다리를 손으로 잡으면서 서서히 올라가는 그의 머리가, 이윽고 길이가 짧은
스커트를 밀어 올리기 시작했다.
서서히 눈빛을 빛내며 그녀는 거친 숨소리와 함께 어깨 폭으로 벌린 다리는 닫힐 생각이 전혀 없고,
오히려 그의 머리를 사이에 둘수 있도록 더욱 벌렸다.
혀로 스타킹을 더럽히면서 기어오르는 소년을 유도하듯이 흰 넓적다리가 실룩실룩 경련을 일으켰다.
「훗 누나 여기도 깨끗하네」
그리고 그의 눈앞에는, 주르륵 넓적다리 밑으로 넘쳐나는 애액을 흘리는 핑크색 보지 균열이 모습을 나타내고 있었다.
벌써 그에게 수십번이나 유린되고 희롱받아 꿰뚫려진 음탕한 꽃잎은 그런데도 청초한 음란하고 선명한 색에
물들어진 꽃을 열고 있었다.
그는 혀끝을 꽉 오무리고는 그 꽃잎 중심으로 찔러 넣었다.
「아아앙, 아히익 좋아, 아아앙, 주 주인님」
현아는 그 돌연한 충격에 갑작이 허리가 부서지는 것 같은 쾌감을 느끼며 스커트에 기어들어온 그의 머리를 누르듯이
눌러주고 있었다.
-쯥쯥쯥 쯔읍
그의 머리가 찔러 넣어진 울창하고 분위기를 살린 약간 짧은 듯한 스커트 안쪽에서부터 음란한 점착질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아앙, 아아, 빨리고 있어…?아흑, 나의 보지…?아아아아 좋아아」
현아는 곧바로 참을 수 없게 되어 허벅다리가 이미 붕괴될 것 같은 이성과 몸의 자세를 필사적으로 유지하려고 하였다.
그 탓으로 그는 부드러운 스타킹에 감싸인 넓적다리에 끼워지면서, 한층 더 격렬하게 혀끝을 움직여 미녀의 향기를 맛보며 즐겼다.
「대단해 누나 빨아도 빨아도 자꾸자꾸 흘러넘쳐 나오네요」
「말하지마 그런 말 하지마 이젠 아앙」
들려오는 소리에 그녀는 목덜미까지 붉어지면서, 하반신에 기어들어온 그의 머리를 가볍게 억누른다.
하지만 그것과는 반대로, 혀를 보지에 대고 넣으면서, 음란한 아랫입술을 그의 입으로 들이마셔지는 보복을 만끽하고 있었다.

-쯔읍 쯥

「…아흑 안되 그렇게 빨지마…아아, 아앙…아아아」
허벅다리를 벌리고 허리를 부들부들 떨고있는 슈트 차림의 미녀는, 스커트 안쪽에서 음란한 못된 장난을 반복하는
그의 머리를 쿡쿡 한층 더 꽉 눌러 버린다.
그는 그 엉덩이 밖으로 양손을 돌려 껴안으면서 입으로는 꽃잎을 덮고서는 할짝할짝 애액을 핥았고, 주름 안쪽을
자유롭게 들락거리는 혀끝으로 좁은 질안을 빙글빙글 휘젓는다.
「아앙, 아앙, 거 거기는…대단해…아앙, 이제…아히 죽어…저 죽어요」
그가, 살그머니 보지 주름을 앞니로 살짝 씹어 올리면서, 마치 음액이 스며든 것 같은 달콤한 육체를 탐내고 먹듯이 씹었다.
더욱 질척질척하게 흠뻑젖은 꽃잎을 정성스럽게 빨아먹고 있었다.
「아히 좋아, 안되에, 거기는 안되 우우, 아아아, 씹는건 싫어 으응」
얇게 루즈를 바른 붉은 입술에서 혀를 내밀고, 침을 흘리면서 열락의 신음소리를 낸다.
그리고 그는 달콤하게 씹어 돌리는 입구에 있는, 보지 균열 위에서 살짝 머리를 내민 진주를 입에 물고 비볐다.
「아 아 아아 아앙」
그녀가 흰 목을 쭉 뻗고는, 쾌락에 미칠 것 같은 소리를 질렀다.
그것과 동시에 아랫입에 입맞춤하고 있던 그의 입속에, 애액이 지금까지 이상으로 밀려들어와 부어 넣어졌다.
「큭, 큭, 응응응응응」
「앙, 아아아아아아…」
현아는 그가 붙잡고 있는 허벅다리를 벌린 자세로 서있는 상태에서 의식을 잃었은 것 같이 부들부들 몸을 심하게 떨고 있었다.
그리고 마사키는 입속에 넣어진 사에코의 여자의 음액을 남김없이 마시고는 스커트 안에서 얼굴을 꺼냈다.
「흐윽…아아앙…아아아 아앙」
「맛있었어 누나」
그는 생긋 미소지으면서, 절정을 느끼고 녹초가 된 것 같은 현아를 꼭 껴안고는 일어섰다.
현아는 쾌락으로 멍하게 된 시야로, 똑바로 그녀의 주인님을 바라보면서 한치의 틈도 없게 꼭 껴안아 자신의
애액이 묻어있는 입에 깊게 입을 맞췄다.

-쪼옥 쪽쪽쪽

「응응응,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응응, 응응응」

키스를 하며 입을 연 그의 입속에 혀가 춤추듯 넣어졌고, 입속을 정성스럽게 빨고 맑은 타액과 자신의 애액의 자취를 빨아먹었다.
「응응, 미안해 참을 수 없어 미안해. 미안해..사랑해」
흥분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현아는 그에게 단단히 안겨서 날름날름 입속을 휘져으면서 뺨이나 턱에 묻어있는 사랑의 자취를 없애 갔다.

----------------------------------------------------------

글쓰는 솜씨가 떨어져 긁적...두분의 글을 빼돌려 이렇게 허접하게 씁니다. 얼마 안되지요..긁적...아마 유명한 작품의 정사 씬을 빼돌렸기에 아실분은 아실껍니다. 정확히는 앞부분은 길들인 장미들이란 글을 그 다음 아침의 정사씬은 여족예속에서 빼왔습니다. 긁적. 그럼..투다다다다...만약 문제 있으면 자삭 자방 다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