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MC-서양] 노예가 된 요원 AN AGENT ENSLAVED (par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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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682회 작성일 17-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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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 4 THE BATHING POOL 목욕풀장


도대체 얼마동안이나  내가 정신을 잃고 있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생각을 다시 떠올리려고 노력하면서 천천히 깨어났다.

내 정신은 맑았고,  그토록 오랜 기간동안 내 육체를 마법에 빠뜨린 그 저주받은 욕구가 마침내 풀어져 있다는 사실이 내게 떠올랐다.

주위를 돌아보면서 나는 내 상태와 주위 환경을 살폈다.

내가 있는 곳은 예전에 있었던 것과 같은 아주 작은 방의 뒤 쪽이었고, 반면에  그 방에는 작은 창문과  담요, 그리고 덮개가 없는 부드러운 털로 덮인 침대가 하나 있었다.

나는 그 부드러운 침상 위로 앉았다.
여전히 나는 벌거벗고 있었지만, 족쇄는 풀려있었다.

내 첫 번째 든 생각은 탈출 시도였다.

내 현 상황과 조건을 심사숙고하자 나는 내게 아무것도 없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까지 내가 본 것은 거대한 신전의 한 일부였을 뿐이고, 그것도 극히 일부일 따름이었다.

어느 곳에 출구가 있고 또한 탈출 루트가 있는지 전혀 정보가 없었다.

어떻게 해서 이 훈련실을 간신히 빠져나간다고 할지라도, 이내 잡힐 것이 뻔했다.

여인들을 노예로 만드는 노예 제조 혹성에서 사내들이 가득찬 거리를 벌거벗은 여자 한 명이 목적없이 헤메고 다니다가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 뻔했다.

내게 돈도, 그리고 탈출 선도, 그리고 다른 어떤 탈출 기회도 없었다.

거기에다가  만약 탈출 후 붙잡혀서 내게 다시 돌아올  고문을 생각하자, 그것은 지금껏 겪은 것보다 훨씬 지독한 인내를 요구할 것이 분명했다.

이곳에서의 내 노예짓이 이제 막 시작되었다는 사실에 나는 몸을 떨었다.

 

 

작은 방에서 홀로 오랬동안 앉아있었고, 그때 코덴(Koden)이 문을 열었다.

방에는 어떤 자물쇠도 없었고 벗김 장치조차 없었다.
그 순간 나는 내가 이 작은 감옥에서 있는 내내  방이 전혀 잠겨져 있지 않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감히 도망칠 시도조차 하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었거나, 아니면 가능성조차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코덴(Koden)이 나를 보고는 미소지었다.

“ 따라와라, 노예야. ”
그는 그 말만 하고는 방밖으로 나오라고 몸짓했다.

과장된 몸짓을 해서, 나는 내 작은 침대 위에 몸을 앉은 채로 그대로 있었다.
눈이 마주쳤지만, 나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 걸칠 옷을 주지 않는다면 어디에도 나가지 않을 거에요, ”
나는 요구했다.

“ 당신은 결코 날 벗겨놓은 상태로 여길 이리저리.... 걸어다니게 만들 수 없어요.... ”
채 말을 마치기도 전에 그 야만스런 사내놈은  우악스럽게 내 팔을 잡아 끌어서는 나를 일으켜 세웠다.

“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노예야, ”
그는 자신감이 가득찬 어조로 말했다.

그리고 쉽게 나를 끌어 자신을 따르게 만들어서는 그는 몸을 돌려서 방밖으로 걸어나갔다.
지금껏 겪어온 그 모든 방탕스런 짓들에도 불구하고, 나는 복도를 걸어다니는 다른 사내들을 보았을 때, 움찔하는 내 자신을 어쩔 수 없었다.

나로 하여금 앞쪽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상황이었다.
나는  그곳에서 저항해봤자 더 시선을 끌뿐이라는 사실에  더 반항하지 않았다.

코덴(Koden)은 내 팔을 잡은 손에 힘을 주어서는, 내가 앞쪽으로 나가도록 강제했다.

“ 좀 고분고분해 지신 것 같군요, 아드리아나(Adriana) ?”
그는 낄낄 웃었다.

“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빨리 넌 애걸해대면서  일을 마치더군. ”
복도 아래로 내려가는 동안 그의 손은 내 왼쪽 팔을 놓고는 내 벌거벗은 엉덩이를 쓰다듬어 내려왔다.

“ 즐겁기는 한데, 노예야. 그래도 네가 부끄러워하는 것이 보기 좋아. ”

한 무리의 사내들의 무리와 가까워지는 동안 그의 손은 부드럽게 내 엉덩이 밑쪽을 어루만졌고,  쉽게 내 온몸이 빨갛게 되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그 현관까지는 길었다.

그러나 그는 그 곳에 거의 다달아서 나를 멈추게 하더니 문을 열었다.

들어섰을 때 그곳이 어떤 목욕 풀인 것을 알았다.

두 명의 벌거벗은 젊은 소녀들이  2피트 깊이의 풀 안에서 서 있는 채로 두 명의 다른 사내들과 있었다.

그 사내들은 장난스럽게 그 낄낄대며 웃고있는 소녀 노예들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왼쪽에는 야수모양의 석상이 있어서 그 입에서 물이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그 돌로 만들어진 방을 둘러보면서, 나는 벽 쪽에 옷을 입은 여섯의 사내들의 존재가 보였다.

네 명은 함께 모여서 이야기 중이었고 두 명은 따로따로 각각 분리되어 있었다.


“ 욕탕에 들어가 서서 양 팔을 네 양 옆에 얌전히 하고서  이 두 노예들이 너를 씻기도록 허여해라. ”
코덴(Koden)이 언급했다.
“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냐, 노예년아? ”

“ 시키는 대로 하죠. ”
나는 내 신경이 곤두섬을,  잰 채하는 태도로 커버해보려 노력하면서 그의 말을 받아쳤다.


“ 노예란 그렇게 튕겨서는 안되지.  넌 요전번에 충분히 굴욕을 당한 것 같지 않은게 확실해 보이는군. ”

나는 내가 선을 넘었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아차리고는 잽싸게 그에게 몸을 돌려서 마주 얼굴을 쳐다보았지만, 이미 늦었다

나는 속으로 내 자신을 저주했다.
말을 해버리기 전에 그게 좋지 못한 생각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 자, 잠깐만요, 안돼요! 저, 저는 그러니까...  불경을 저지르려고 했던 것이 아니에요! 제발.. 저, 저는.... ”

“ 아마 이게 최선이겠지.  교훈을 주는 덕에  이번  목욕이 좀더 재미있고 흥겹게 만들어 지겠군. ”


그 말과 함께, 코덴(Koden)은 예의 그 무시무시한 검은 깡통을 찾기 시작했다.

“ 다리를 활짝 벌려라, 노예야. ”
코덴(Koden)은 위엄을 부리면서 명령을 했고, 그의 발 앞에서 너무도 어리석었던 스스로를 자책하면서 용서를 비는 내 자신의 고통을 즐기고 있었다.

나는 내 오른쪽의 네 사내들을 쳐다보았고, 그들은 이제 대화를 멈추고서 흥미진진하게 내 쪽을 보고 있었다.

“ 왜 그들을 보고 있지, 노예야? ”
코덴(Koden)이 짤라 들어왔다.
“ 난 네게 지령을 내렸다. 명령에 복종해! ”

나는 내 가 선 그곳에서 내 다리를 벌리면서 그에게 제발 하지 말라고 눈으로 애원했다.
“ 주인님, 제발!  다시는 싫어요! ”

“ 바보같은 계집, ”
그는 기름칠해진 손가락들을 내 쪽으로 가져오면서 말했다.
그의 손가락들이 내 성기에 접촉했을 때, 나는 크고 거칠게 헐떡였다.

나는 두 팔을 뻗어서 그의 넓은 어깨를 움켜쥐었다.

내 육체는 떨렸고, 내 열기는 빠르고 높게 타올랐으며, 내 욕구에 그 마법의 약이 가차없는 약효를 발휘함에 따라서  내 흥분과 욕망은 순식간에 극한으로 치솟아갔다.

단 몇 분이 채 지나지 않아서, 나는 내가 다시 그 전시쑈가 있던 그 상태로 회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이제 기꺼이 코덴(Koden)의 발 아래에 날 마음껏 해달라고 조아리게 될 것이었다.
그가 내가 원하는 그 무엇이라도 나는 기꺼이 하게될 것이었다.

그는 내게 교훈을 일러주기 위해서 이 방안의 모든 사람들 앞에서 날 기어다니고 애걸하게 만들 것을 의심할 여지없이 추측해낼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내가 그렇게 행할 것을 알고 있었다.

내 불행을 큰 소리로 웃으면서 그는 장난질과 쓰다듬을 즐겼다.
그리고 그때, 그 향유의 강력한 효과가 나를 점령했다.
“ 아학... 맙소사! ”

이를 악다문 내 입에서 신음이 터져 나왔고 두 눈을 감은 채로 내 고개는 뒤로 젖혀졌다.

“ 제발! ”

“ 아주 좋아, 아드리아나(Adriana)요원  이제 좀 태도를 바꾸신 것 같군 그래.  자 이제 넌 목욕을 할 마음자세가 된 것 같군. ”

그가 선언했다.

“ 제발.... 주인님, 머, 멈추지 마세요! ”
그의 어깨를 잡고 있던 내 왼손이 내려와서 내 허벅지 사이에서 장난질을 쳐대는 그의 왼손의 손등을 움켜잡고는 간청했다.

“ 네 성난 욕정의 상태를 어여삐 여겨서, 내 너에게 이 두 노예년들에게 널 만족시켜달라고 부탁하는 것을 허락해주마.  ”
내 욕구를 불만족 그 이상의 상태로 만들어 놓은 채로 코덴(Koden)의 손가락들은 멀리 떨어졌다.

“ 널 불쌍히 여겨준 내 자비를 감사하게 여기도록 해라, 아드리아나(Adriana) 요원.  ”


그의 자비라고?
이 망할 놈은 이 장소에서 이 두 노예년들이 나를 가지고 노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내가 그것을 애원하는 것도 보고 싶은 것이다.
그 스스로 내 반응을 예상하면서 코덴(Koden)은 내게 이기적인 미소를 야비한 모습으로 머금어 보였다.

내가 너무도 뜨거운 상태여서 그가 던진 이 기회를 내가 외면하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그는 알고 있었다.

이러한 모든 시련들은 모든 새디스트들의 끈적한 꿈이었으며, 내가 할 수 있는 반응이란 오직 하나 뿐이었다.
“ 고, 고맙습니다, 주, 주인님. ”

그는 내 어깨들을 붙잡아서 나를 돌려세워 그 방안에 서있는 여섯의 힐끔거리는 사내들을 직시하도록 만들었다.

나는 천천히 따스한 물 안으로 계단을 걸어 내려갔다.

내가 자기들 쪽으로 움직여갈 때, 그 노예소녀들은 낄낄거렸다.

일단 그 노예소녀들의 사이에 나는 멈춰섰다.

그들은 내 고민과 고통을 즐기면서 자기들끼리 킬킬거리고 속닥였다.
나는 이 무감각한 노예년들의 행동에 난감했다.

“ 나를 정면으로 봐라, 아드리아나(Adriana) 요원, ”
돌로 가득 치장된 방안에서 그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그가 지시했다.
“ 네 몸 구석구석을 다 보고 싶다. ”

나는 들리는 대로 행했고 물 속에서 몸을 그의 방향 쪽으로 돌렸다.

다른 사내들은 누구도 일절 말을 하지 않았으며, 잠시동안  방안은 고요한 정적에 휩싸였다.

그리고 그 노예소녀들은 내 몸을 씻기 시작했으며, 그 물의 움직임만이 들리는 유일한 방안의 소리였다.

두 소녀들은 부드럽게 내 몸을 낮추어서 물 아래로 내 얼굴과 머리를 담그게 했고, 그 후 다시 일으켜서 선 자세로 도로 만들었다.

따스한 물이 나를 씻어 내렸고 그건 정말로 기분이 좋게 느껴졌다.

한 나체의 노예가 내 팔과 목을 비누칠하는 동안 다른 소녀는 내 등에 비누를 칠하고 거품을 냈다.

어색하게 그 두 소녀들 사이에서 서 있으면서, 그 둘의 매끄러운 손들은 내 육체의 벌거벗음을 샅샅이 훑고 있었다.

목욕 중이던 벌거벗은 사내들 중 한 명이 내게 다가옴에 따라서 내 눈은 그의 움직임을 쫓았다.

그는 물 아래로 네발로 움직여와서 내가 볼 수 있는 것은 물위로 노출된 그의 얼굴 뿐이었고, 그는 내 앞으로 와서 편하게 자세를 잡았다.

그는 나를 응시했고 그의 노골적 눈길에 당황해 나는 차마 마주보지를 못했다.
그가 그곳에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었고,  그가 온 이유에 대해서 내가 아무리 외면해도 어쩔 수 없이 이해되었다.

그리고 그 노예소녀들 중 한 명이 내 젖가슴들을 씻어 내리기 시작했고, 그 고통스러운 씻어내림에 내 온몸은 붉어졌다.

내 젖꼭지들은 마치 날카로운 칼마냥 더 단단히 솟구쳐 올랐고,  나는 모든 사람들이 그 상태를 비누로 덮어진 내 거품막을 통해서 낱낱이 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내 젖가슴에 비누칠을 해대는 동안 그 노예의 손길을 더 늦어졌다.

그 망할 년이 저지르는 짓들이 전해지는 결과로 야기된 난처함들로 인해서 나는 손가락들을 움켜쥐어 주먹을 꽉 쥐고 말았고, 그 연고액의 황홀한 마법에 빠진 나는 내가 서 있는 곳에서 가볍게 몸을 떨지 않을 수 없었고, 그 광경을 모두가 즐겨보고 있었다.

내 오른쪽에 있는 네 명의 사내들 사이에서 나의 난처함에 대한 대화가 이리저리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곤 그 풀 안에 있던 두 번째 벌거벗은 사내가 내 앞쪽으로 첫째 사내에 합류하기 위해 다가왔다.

게다가, 다른 노예년은 점차 내 배를 비눗물로 마사지하기 시작했고 천천히 그 일을 아래쪽으로 옮겨갔다.
나는 내 아랫입술을 깨물면서, 그녀의 손짓의 움직임이 주는 열정에 피가 배일 지경이었다.

“ 다리를 활짝 벌려라, 이쁜 것, ”

한가하게 내 앞에 앉아있던 금발의 사내가 말했다.
잠시동안, 나는 그 여자가 나를 만진다는 생각만으로도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 말이 떨어지자 나는 단 한마디 말도 없이 복종했고, 그 사내는 그런 나를 보면서 만족스럽게 미소지었다.

내 배에 머물던 손이 아래쪽으로 움직였으며, 내 젖가슴들에 올려져있던 손들은 점차 부드럽게 그것을 쥐어짜기 시작했다.

이젠 분명하게 나는 꿈틀거림을 보이고 있었고, 내 오른쪽에서 나오고 있는 대화들은 점차 흥분되어 갔다.

“ 뭔가 지금 이 순간 부탁하고 싶은 뭔가가 혹 네게 있는 거니, 이쁜아? ”
그 금발의 남자는 물었다.
“ 코덴(Koden)은 이미 네게 빌어도 좋다고 허락해 줬단다.  원하면 마음껏 애원할 수 있는데 뭘 주저하고 있지? ”


그 사내는 곰곰이 나를 바라보았다.
“ 내가 질문을 했잖아, 이쁜아. 어서 대답해! ”
그는 엄격하게 말했다.

난 무엇을 말해야할지 몰랐다.
내 허벅지 안쪽을 씻어 내리기 위해서 손들은 내 배 아래쪽으로 점점 내려가고 있었다.

모든 구경꾼들은 나를 바라보는 것에 몰두하고 있었고, 나를 담당하고 있는 두 명의 여자노예들은 그들 사내들의 시선을 방해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었다.

현 모든 내 상황들에 저항을 하면서도... 나는 내 엉덩이가 내 허벅지 사이에 들어와 반죽해대는 그 년의 손가락질에 쉼없이 흔들려대는 것을 어쩔 수가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모욕감으로 두 눈을 꼬옥 감았다.

사내는 내게 대답을 하라고 명령을 했고, 이미 너무 오래 그걸 지체했음을 잘 알고 있었다.

“ 다, 당신들 모두가 날 보기 때문에... ”
나는 말을 하면서 두 눈을 꼬옥 감고 있었고, 훌쩍거렸다.

내 허벅지 안쪽의 한 손은 심지어 더 높게 올라왔다.
말을 더듬거리면서 나는 말을 계속했다.
“ 나, 나는 단지... 단지... 제발요!  그녀가 날 만질 거잖아요! 다, 당신들은 내게 뭘 하는지... 잘 모르는.... ”

“ 우리 모두는 우리가 뭘 할지 정확하게 잘 알아, 이쁜아.  이 과정은 모두 널 노예로 조교하는 과정중 하나거든. ”

바로 그때 날 희롱하는 그 교묘한 손이 내 부풀어올라 타오르고 있는 여성기로 올라와 만졌다.

“ 아학! ”
나는 헐떡거렸다.

“ 아주 좋군, ”
그가 격려해줬다.
“ 별로 오래 걸리지 않을거야. ”

잠시동안, 그  뻔뻔한 침입에 나는 완전 압도되고 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이미 극한에 있었고,  혼란의 늪에 빠진 내 욕구는 완전히 나를 쓸어버리고 있었다.

내 마른 입술들을 내 혀로 핥기 위해서 약간 내 입이 벌어졌다.

나는 그녀의 짓들에 아무런 움직임없이 참아내려고 애썼지만, 그녀는 이미 내가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내 고통과 번민을 고의적으로 연장시키고 있었다.

“ 아주 잘 버티고 있지만 말이야, 나는 네가 이걸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
그 지적인 금발의 사내는 충분히 깊게 관찰하고 있었다.

“ 그런 모습이 더욱 더 널 유혹적으로 보이게 하는군. ”
그는 약간 더 가까이 내게로 다가왔다.

“ 얼마나 잘 버티는가 한 번 볼까? ”
영원할 것만 같은 아주 잠깐 동안, 악의적인 비누칠을 해대는 노예년.. 그녀의 손가락들은 거의 날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나는 내 자신을 억제하려 가진 애를 썼다.

내 뺨 안쪽을 깨물면서 두 눈을 단단히 감고 있는 모습은 그대로  내 번민을 드러내주고 있었다.

“ 그렇군, ”
금발 사내는 즐거이 지껄이기 시작했다.
“ 이런, 이런,  정말 넌 빨리 달궈지는구나, 그렇지 이쁜아? ”

그 순간, 그 노예년은 하던 짓을 더욱 가속화시켜서, 그의 말과 더불어  터질 듯한 신음소리가 내게서 딱 맞추어 터져 나오도록 내 클리토리스 중심을 문질렀다.

그리고, 내 부끄러움에도 불구하고, 나는 스스로 풀장 바닥에 벌어진 내 다리를 더욱 넓히도록 허락하고 있었다.

그 노예년의 노골적인 탐험에 협조하기 위해서 나는 적당히 내 두 다리를 활짝 벌렸다.

다른 사내들은 누구도 그것을 알아채지 못했으면 했지만, 그건 내 희망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부끄럽게도, 나는 내 자신을 이 노예소녀에게 허락하고 있었고,  그렇게 내 욕구를 불타오르도록  사악하게 만든 그녀의 손 자체가,  내가 욕구에 불타 흐느적거리는 사이에  어처구니 없게도 정작 내게서 멀리 떠나가 버리는 것이었다.

잠시동안 내 모욕감으로 인한 불안으로 나는 내적으로 갈등했다.
나는 만족하고 싶었다!

그 노예 소녀들 모두와 사내들은 모두 나와는 반대쪽을 편들고 있었다.
그들은 내가 항복할 때까지 나를 끊임없이 계속해서 고문을 가할 것이었고, 그리고 나는 결국 항복할 것을 알고 있었다.

내 의지가 그들에 대항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실질적으로, 이젠 내게 어떤 저항할 의지도 남아있지 않았다.

이 순간 내가 원하는 오직 단 하나는 내 부끄러움에도 불구하고 만족하고 싶다는 욕구뿐이었다.

나는 방금 전까지 나를 극한으로 밀어 넣었던 그 노예소녀를 쳐다보았다.

그녀는 미소지었고, 방금 전의 충분한 경험이 그녀에게 이 작은 게임에 어떤 결과를 주는지 의심조차 없었다.

그들 모두 내가 이미 패배 당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내가 입을 여는 순간 그들은 이미 벌려진 내 입에서 무슨 소리가 나올지 충분히 잘 알고 있었다.

“ 제발, 나.. 나난  당신이 만져주길 부탁드려요, ”
나는 헐떡이면서 그 소녀에게 속삭였다.
그러나 그 소녀는 오직 낄낄 웃을 뿐이었고 이내 나는 발작적인 반응으로 추락할 수밖에 없었다.

“ 제발요! ”
나는 열정적으로 말했다.
“ 이렇게 빈다고요! ”

그 외침에 방안의 모두가 왈칵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내 앞의 금발의 사내가 설명을 해주었다.
“ 이 이쁜 것아,  너에겐 이미 애원하고 비는 것은 허락을 받았잖아.  그렇지만, 저기 노예년들은 너에게 만족을 주라고 허락받지 못했거든. ”

“ 뭐, 뭐라고요? 아, 안돼요! ”

나는 속으로 나 자신을 저주했다.
이런 식으로 말장난과 희롱에 당하는 것이 오늘 첫 번째가 아니었다.

그리고 그들은 또다시 날 극한으로 흥분시켜서 내가 스스로 자제하지 못하게 만든 것이었다.

이미 난 더 이상 통제될 수 없는 수준이었고 그들의 이 잔학스러운 게임을 어떻게든 끝을 보아야만 했다.


“ 제발, 주인님!  저들에게 저를  만족시켜주라 허락해 주세요! ”

두 노예계집들의 손들이 계속해서 내 육체의 앞쪽에 비누칠을 해대는 동안 나는 필사적으로 애원했다.

“ 시키는 짓은 뭣이든 하겠어요!  ”

“ 바로 그런 자세야지, 귀여운 것! 출발이 좋군! ”
그는 말을 했지만 분명한 것은 그다지 만족스러운 음성은 아니었다.

“ 그러나,  이 방에 계신 모든 분들은 이 짜릿한 연극이 멋진 시나리오가 되길 원하고 있거든.  저 암컷들에게 널 만족시키라고 허락해 준다면, 이 재미있는 광경들은 끝나고 말겠지.  이 재미난 것을 끝내야 한다면.. 네가 대신 다른 어떤 더 흥미로운 광경들을 줄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설득해야 하지 않을까? ”

망할 놈이 도전적인 요구를 했다.

“ 나... 난.... 그러니까.... 모, 모르겠어요, ”
나는 훌쩍거렸다.
머릿속이 빙빙 돌았다.

나는 제대로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두 노예는 내 몸을 따라 내려가면서 부드러운 스폰지로 비누를 닦아 내었다.
속절없이 그 사이에서 나는 온몸을 꿈틀거렸다.

“ 제발요! ”
나는 내 그 곳을 스스로 만지고 싶어서 거의 울부짓듯이 외쳤다.
그러나, 사내들로부터의 허락이 없다면, 그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사항이 아니었다.

그 금발의 사내는 나를 올려보면서 모든 가능성들을 이리저리 궁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망할 놈이 미소지을 때, 나는 내가 난처한 처지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이 두 노예들을 만족시켜봐. ”
그가 말했다.
“ 쓸 수 있는 모든 수단들을 사용해서 말야, 이 두 노예년들을 만족시켜봐, 그러면 우리가 저년들에게 그 받은 보답을 네게 해주도록 허락해주지.  ”
다시, 그 두 소녀들이 깔깔거리고 웃기 시작했다.

“ 그러나 네가 시작하기 전에 말야, 내가 좀 참을성이 없어서.. 내 스스로 뭘 좀 해야겠다 ”
금발의 사내는 나를 올려 쳐다보면서 가까이 다가왔다.

“ 두 다리를 활짝 벌려라, 이쁜 것아. 내가 맛을 볼 수 있게 말야. ”

그를 내려다보면서, 나는 아랫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그는 날 괴롭히는 것에 집중하고 있었고, 그도 나도 모두 이것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움을 내게 주고 있음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 사내가 내게 그를 갈망하도록 분명히 명령했다고 하더라도  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스스로 마음 속으로 중얼거렸다.

비록 그 금발 사내는 물론이요, 코덴(Koden)과 이 방안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나는 진심으로 만져지기를 원하고 있었다.

나는 잽싸게 내 다리들을 그 사내에게 열어주었고, 그건 그가 그러라고 내게  명령해서가 아닌 내가 그걸 원했기 때문이었다.

사내는 똑바로 일어서서, 두 손을 내 아래쪽 물로부터 올려서 내 엉덩짝 주위를 여기저기 꿈틀거리게 만져댔다.

기쁘게스리 그 금발의 사내는 아주 쉽게 내 안으로 들어와 주었다.

“ 아하아악! ”

그의 혀가 내 부풀어오른 성기의 갈라진 틈 안으로 밀고 들어오자 나는 신음을 내지르면서, 내 두 손은 즉각적으로 그의 머리 뒤쪽을 부여잡았다.

그 저주받을 사내는 내가 무너져버릴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나를 살짝살짝 물어뜯고 빨아댔다.
그 사내의 혀와 이빨은 내 비명소리들이 벽을 두드려 방안을 가득 채울 때까지 나를 깊게깊게 맛보았다.

그 짓 내내동안 두 명의 노예년들은 낄낄거렸다.
그 게걸스러운 사내의 공격에 미친 듯이 떨고 있는 내 몸을 속절없이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 나는 코덴(Koden)이 나를 보지 않고 있기를 희망하면서 그를 힐끗 보았다.

그가 다른 그 방의 사내들과 어떤 대화에 집중하고 있어서 미처 이런 내 모습을 보지 않게 되기를 간절히 희망했다.
그러나, 그는 그렇지 않았다.
그는 내 난처함을 기뻐하면서 대단히 즐기고 있었다.

내가 그 금발 사내가 내 난처함의 원천이 되는 짓꺼리를 하는 것을 말릴 수 없는 처지와 마찬가지로,  코덴(Koden)의 조소도 참을 수 없었기 때문에 나는 고개를 돌렸다.

그 사내는 분명하게 그가 원하는 곳, 즉 완전히 히스테리컬한 상태로 나를 만들어 놓아서, 나를 그 속물근성의 두 노예년들에게 참여하도록 만들고서야 나를 풀어주었다.

그 두 소녀들은 풀장 가장자리로 움직였고, 한 명은 옆쪽으로 나를 보면서 누었고, 다른 한 명은 두 눈을 꼬옥 감고서 등을 바닥에 누인 채로 두 다리를 무릎까지 끌어올렸다.

코덴(Koden)을 포함한 다른 사내들 또한 그 늘어진 여노예들의 주위에 서거나 웅크려 앉아서는  내가 시작하기를 기다리는 것이었다.

부끄러움과  욕정에 들뜬 채 나 자신도 모르게, 그 가학주의자들 사이로 접근해갔다.

나는 풀장에서 몸을 빼내서  사내들을 올려다보았다

그리고는 두 명의 여자노예들을 내려보았다.

등으로 들어 누은 젊은 여자아이는 눈을 뜨지 않고 있었다.

내 가슴은 뛰고 있었고, 한 마디 말조차 없이 그녀는 자신의 무릎을 아래로 내려서 그녀의 양 허벅지를  주의 구경꾼들에게 활짝 벌려주었다.

금발의 그 놈이 저질로 놓은 자극의 효과로 내 육체는 활활 불타오르고 있었다.
내 근심과 굴욕에도 불구하고, 내게 가해지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은 이 불길에 기름을 퍼붇고 있었다.

나는 욕정을 부정할 수 없었고, 이 야만스러운 자들로부터 내 욕망을 감출 수가 없었다.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나는 내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노예소녀에게로 몸을 가져가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내 자신의 욕구를 어떻게 해서라도 만족시킬 방법을 찾는다면, 이 소녀들을 쾌락 속에 빠뜨려야만 했다.

그러나, 나는 결코 여자를 다루어본 적이 없었고, 내 그런 얼굴표정으로 이곳에 있는 모든 이가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음도 분명했다.

나는 이 모든 것들을  현실을 왜곡해서 상상했다.
이 노예계집애들은 만족되지 않는 내 흥분을 이용해서 나를 천하게 만들도록 했었고, 내가 평소 하지 않는 짓들을 하도록 만들었으며, 자신이 날 가지고 논다는 사실을 확신시켰다.

의심할 여지 없이 그 계집들이 내 주인들이었고, 난 천한 노예일 뿐이었다는 것도 내게 강요시켰다.

그리고 내 성기가 그 허전함으로 벌렁거리는 것만큼 내게는 그 소녀를 맛보기 위해서 몸을 굽혀야 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내게 각인되었다.

내가 온몸이 불타면 불탈수록 나는  그녀의 허벅지 안쪽으로 가벼운 키스를 퍼부으면서 전희를 즐길 시간이 없었다.

나는 내가 항상 그토록 쉽게 자극받고 함락된 자극성의 충동과 반응을 그녀도  같이 보여주기를 희망하면서 무자비하게 그녀를 탐해갔다.

내 입술과 혀가 그녀의 중심을 맛볼 때마다, 그 노예소녀는 등을 활처럼 휘고는 신음을 흘렸다.

항산 내게는 지배자 위치가 되는 어느 사내들 중의 한 손이 내 엉덩짝으로 미끄러져 와서는, 그 중앙 가운데 쪽으로 스며들어 아래쪽에서부터 내 성기를 뒤로 잡아왔다.

무릎을 꿇은 채로 나는 무릎 사이를 기꺼이 벌려주어서는, 그의 탐색을 위한 손가락을 안쪽으로 받아들였다.

쉬지않고 그 노예소녀에게 작업을 계속하면서, 나는 뒤돌아서 그 사내가 누구인지 확인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서 그저 신음만 내질렀다.


사내들은 자기네들끼리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거친 조롱 속에서 그 손가락들이 깊숙이 내 중심부를 즐겁게 희롱하는 동안 내 애무와 결심은 더욱 가속화되었다.

내가 그 노예녀를  물어뜯는 동안 사내의 손가락들은 쑤셔대고 날 희롱했고, 내 감사를 담은 신음은 노예소녀의 신음과 더불어 방안에 가득 차졌다.

매 순간마다 만들어지는 좌절감들은 절정으로 치솟았다.

그 때, 나는 그 장난질을 하는 손가락들을 내 성기가 강하게 감싸 조이면서 발작하는 것을 느꼈다.

나는 내 오르가즘을 그들이 눈치채지 않도록 어떻게든 애를 쓰면서,  애써 잡은 기회를 이용하기 위해서 그 사내들에게 내 반응들을 감추려고 사력을 다했다.

금방이라도 내 허파들이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

마침내 나는 내 얼굴을 절정의 흰 열정 끝에 놓여진 노예녀의 육체에서 들어올리면서  거친 숨을 들이켰고, 내 온몸을 뜨겁게 불사르던 손은 사라져버렸다.

“ 안돼~~~! ”
나는 실망감으로 울면서, 내 눈을 꼬옥 감은 채로 이마를 바닥에 쳐 박았다.

부끄럽게도, 나는 내 엉덩이가 꿈틀거리고 움직이는 동안  스스로 허벅지들을 함께 부벼대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그 사내는 다시 한 번 내 고통을 크게 웃었다.

착하고 얌전한 노예년처럼, 나는 내 울음을 삼키고서는 다시 내 무릎을 활짝 벌려서  그 망할 사내 자식들 중 한 명의 손길을 다시 내 몸으로 유혹시키려 노력을 보였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내 상태가 거의 절정에 다달은 것을 그들은 잘 알고 있었고, 이  장관의 구경이 여기서 끝내기를 원하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사내들은 내가 한껏 달아오르기를 원했고, 고통을 받으면서 그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내가 임무를 수행하여 쑈를 계속하기를 바랬다.

그들은 나를 절망 속에 비참하게 꿈틀거리도록 만들고 있었다.

스스로 내 몸에 손대지 못하는 나는  다시 두 손과 무릎으로 엎드려서는 간신히 그 노예 소녀에게 몸을 가져갔다.
그 노예계집의 몸이 역시 내 것만큼 뜨거운 상태라는 것은 나로서는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1분 안에 그녀는 신음을 내고  발작하면서 절정을 맞이했다.

내가 그녀를 계속 맛보낼수록, 우리 주위를 둘러싼 구경꾼 사내들은 더욱더 신나했다.

그 노예녀는 강하게 절정을 맞이했고 몇 번이고 반복했다.

마침내 첫 번째 노예소녀가 끝이 났을 때, 나는 무릎과 두 손으로 두 번째 소녀에게로 기어갔다.
지체없이, 나는 그녀의 두 다리사이로 나를 위치시켰다.

그러나 두 번째 그녀는 내 손을 잡고는 이끌어서 나를 자신의 옆으로 인도했다.

그녀는 손으로 내 젖가슴의 옆면을 쓰다듬으면서  가볍게 내 목에 키스를 했다.

나는 두 눈을 꼬옥 감은 채로 내 아랫 입술을 깨물었고,  신음을 내지 않으려고 했지만, 그럼에도 터져 나오고 말았다.

그녀의 손은 내 알몸 아래쪽으로 움직여갔다.

그 노예녀들의 손가락들은 아래쪽으로 아래쪽으로 애무하면서 배회해갔고 영사와 같이 내 허벅지 사이를 파고들었다

즉각적으로 나는 내 팔을 그 소녀의 목에 두르고 감싸서는 내 입술을 정렬적으로 그녀의 입술에다가 눌러갔다.

노예녀는 내 키스를 받아들였지만 내가 키스를 제공하는 동안 그녀의 입술의 넓게 퍼지며 웃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다시 한계에 이르는 것은 순간이었고, 물론 그녀는 차갑게 식을 것이었다.

필사적으로 그녀가 나를 갖게끔 해야하는 것은 단지 아주 조금의 절정까지의 그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다.

나는 울부짖지 않았다.
내 스스로를 억제하고 가라앉히려고 애쓰면서 그 즐거워하는 사내들 발 밑에  누워서 단지 헉헉대고 꿈틀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내가 뭘 해야하는 지 알고 있었고, 그것을 내가 더 빨리 할수록 내가 필요한 욕구가 채워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약탈자처럼 두 번째 여노예에게로 나아갔다.
그녀의 몸안으로 사납게 나는 습격해갔다.

게임을 위한 시간은 끝났다.
그녀의 두 허벅지를 움켜잡고 활짝 벌렸다.

그녀의 두 손이 내 머리를 잡기 위해 올라왔지만 나는 그녀의 손목을 움켜잡아서 그녀 양쪽 바닥으로 내리 눌러 고정시켰다.

그 노예 소녀는 우아하고 섬세한 아이였기 때문에, 내가 그녀를 바닥에 꼼짝 못하게 하는 것은 쉬웠다.
내 이와 혀는 그녀를 목적을 가지고 만져댔고, 그녀의 거부를 받지 않았다.

이 쪼그만 창녀년이 참으려고 애쓰려 하는 것을 알았지만, 내가 그렇게 놓아둘 리가 없었다.
2분이 채 지나지 않아서, 그 노예소녀는 절정으로 치달았고, 강하게 그 정상으로 도달했다.
방안의 사내들은 그 광경을 좋아했다.

아무런 경고조차 없이, 갑자기 내 두 다리가 뒤로 당겨졌다.
세 명의 야만인들이 나를 강제로 붙잡았고, 코덴(Koden)이 내 오른쪽, 다른 한 사내가 왼쪽이었으며 나머지 사내는 내 사이에 있었다.

내 손목은 야만스럽게 꺽여져서 내 등뒤로 밀어붙여졌고,  나는 강제로 허리를 굽혀서 앞쪽으로 숙여졌다.

설사, 내가 저항하기를 원한다고 할지라도, 방법이 없었을 것이다.

이 사내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것을 행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나는 전혀 조금도 저항할 생각따위는 없었다.

분명한 것은 이 사내들이 지금 이곳의 상황을 완전하게 지배하고 있었으며, 그들이 원하는 것을 내게서 그들 마음대로 마음껏 가지려하고 있었고, 그 사실이 나를 더욱 흥분시키고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들이 저지를 짓을 너무도 간절히 원하고 있었지만, 단지 몸을 굽힌 채로 그들이 날 만들어놓은 자세 그대로 순종적으로 서있을 뿐이었다.

내 뒤에 서있는 사내가 내 발들을 차서 벌어지도록 만들었고,  나는 내 안쪽의 여성기가 흥분으로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섹스성기를 뒤쪽에서 쓰다듬는 손길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 오.. 오..오!  아하아학! ”
내 머리를 휘저으면서 나는 시끄럽게 신음을 내질렀다.

내가 머리를 들자, 내 젖은 머리카락들이 앞쪽으로 쏟아져서는 부분적으로 내 얼굴을 가렸다.

그러나,  나는 얕은 풀 안에 아직도 서있는 금발의 미녀를 볼 수 있었고, 내 입이 벌어진 채로 헉헉거리는 동안 우리의 시선은 잠시동안 묶인 채로 있었다.
나는 또 다른 이의 손을 느낄 수 있었고,  손가락들이 내 허벅지 사이로 나를 만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또 다른 사내의 엄지손가락이 내 성기를 열어 젖히면서  특정 의도를 지닌 손가락을 그 틈 속으로 밀어 넣는 것을 느끼며 그가  그곳에서 냉혹하게 뭔가를 공격하려고 찾는 것을 알았다. 바로 여성의 약점 덩어리 말이다.

간질거리는 손가락은 부드럽게 문질러왔고, 찢어지는 비명소리가 내게서 터져나왔다.

“ 아흐흐흑! ”
나는 발끝으로 곤두섰고, 내 온몸의 근육들은 경직되었다.

사내들의 웃음소리와 더불어 두 노예계집년들의 낄낄거리는 소리가 섞여져 내게 들렸다.

금발미녀의 얼굴에 담긴 찌푸림은 사내의 기쁨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맙소사! 신이여!
이 끝은 도대체 언제입니까?

“ 너희 두 년들은 원한다면,  이 계집년을 만족시켜 줘도 좋다. ”
내 뒤에서 나를 만지던 사내가 말을 했다.

나는 서로 뒤 엉켜져 있는 두 명의 여자 노예들을 쳐다보았고, 즉시 내가 그녀들의 장난감이 될 것을 알았다.

그녀들은 내게 어떤 호의도 되돌려줄 의도 따윈 없었다.

그 두 소녀들은 단지 나를 마주보면서,  내가 사내주인들의 명에 의해서 꼼작못하고 서있는 채로 희생양이 되어있는 것을  숨김없이 웃어주고 있었다.

“ 제발 좀! ”
나는 구걸했다.

“ 조용히해라, 노예야, ”
코덴(Koden)이 내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

“ 네가 말을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너를 만족시킬지는 저 년들의 선택에 달렸다. 그에 대해서 말하지 마라. ”

그는 말을 하면서 내 뒤에서 내 몸을 손으로 애무했다.
“ 너는 네 난처함을 조용히 참아내야 할거야. ”

만져주던 그의 손길이 사라졌다.
“ 아마도 새로운 교훈이 보장될 테지. ”

허여된 꼿꼿이 선 자세의 내 주위로 사내들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 자 이쪽으로 오지, 아드리아나(Adriana) 요원 ”
코덴(Koden)이 열정적으로 명령했다.

그가 마음에 품고 있는 생각이 뭐든 간에 그는 이제 그것을 열정적으로 행하려는 듯했다.
그는 나를 방 앞쪽의  문, 우리가 들어왔던 그 곳  옆으로 데려갔고 나머지 사내들이 흥미있게 따라왔다.

이 방의 입구 통로에 놓여진 좁은 흰 기둥들 중 하나로 나는 인도되었다.

그는 내 몸을 돌려서 그 기둥을 보게 하고는 내 뒤에 서서는 두 손을 내 허리에 부드럽게 가져다 댔다.

“ 두 손을 저 원주에 대거라. ”
 
그가 지시했다.

나는 명령을 받은 대로 했다.

나는 기둥에서 약 1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서 있었기 때문에, 그 곳에 닿기 위해서는 허리를 앞쪽으로 굽혀야만 했다.

느슨하게 금속 훅이 걸려져 있는 한 쌍의 쇠사슬이 달려진 흰 원주 위에 내 두 손을 올렸다.

그리고 코덴(Koden)이 내 발을 차서 벌렸다.

“ 내 허락이 있기 전에 너는 이 자세 그대로 유지하도록 해!  이대로 계속 유지하고 조용히 입다물고 있는 거야.  몸을 꿈틀거리는 것은 괜찮아. 그런 네 모습을 보는 것을 내가 즐기니까. 그렇지만, 네 손들과 발은 절대 이 장소에서 움직여서는 안돼.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지, 노예년아? ”

나는 뭔가를 소리지르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다.
나는 그에게 소리질러서 날 만져주고 박아줄 것 등등을 간청하고 싶었다.

여전히 나는 내 허벅지 사이 음부가 맥동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곳의 근육들은 조였다 풀었다, 긴장했다 풀어졌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 예, 주인님 ”
그것이 내가 대답한 전부였다.

“ 아주 좋아. ”
그가 동의해주었다.
그리고는 그는 발로 내 하이힐들을 더 멀리 차버렸다.

그가 말을 끝냈을 때, 코덴(Koden) 과 다른 사내들은 나를 기둥에 붙여 묶어 그대로  서있게 만들었다.
나는 내 허벅지사이의 쿵쾅거림을 진정시키려고 어떻게서든 홀로 애써보았지만, 부질없는 짓이었다.

나는 코덴(Koden)과 그의 작은 갱놈이 다른 두 노예소녀들에게도 돌아가는 것을 보았다.

분명하게도, 그 개자식들은 나를 이토록 난처하게 희롱해 버리고는 자신들은 다른 두 계집들과 즐기러 간 것이었다.

방 주위를 힐끗 둘러보면서 나는 헉헉댐을 계속했다.

금발남이 낮은 풀 주변을 걸어다니고 있었는데 그의 눈길은 한번도 나를 떠나지 않고 있었다.

나는 그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을 좋아하고 있다는 점과 그가 나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내 성기가 고동쳤다.

홀로 서있음에 따라서 나는 내 상태를 곰곰히 응시하기 시작했다.

처음 어떻게 이 개자식들이 나를 괴롭히는데 무자비했는지, 그리고 나를 고문했고.... 또 나를 흥분시켰는지를.

어떻게 그들이 나를 애걸하게 만들었는지를.

그리고 이제 내가 기꺼이 그렇게 바라는 대로 한다고 하자, 그들은 단지 내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을 원했다.

코덴(Koden)은  분명 이런 짓들을 다른 이유가 아닌 오직  한가지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 하고 있음에 분명했다.

그건 바로 사내가 명령권을 가졌고 나는 단지 그들을 즐겁게 할 장난감일 뿐이라는 사실이었다.

이번 작은 시연들도 꼭 그와 같았다.

갑자기,  나는 왜 코덴(Koden)이 이곳에서 나를 이렇게 위치시켰는지 깨달았다.

내 히스테리 속에,  이 특별한 기둥에 묶인 채로   그 이유와 결과가 조금 전에는 내 마음에 결코 와 닿지 않았다.

바로 내 뒤에 문이 열려져 있는 것이었다.


@@ CHAPTER 5  목욕실에서의 한단계 더 저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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