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일/MC] 쿠라키 군 - 내 장래의 꿈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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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675회 작성일 17-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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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래의 꿈 (후편)
 
 
 
  오늘도 또 그가 우리집에 내방해왔습니다.
  덧붙여서 요새 그가 찾아온다고 연락 있으면 거세게 기분이 들뜨게 되었습니다.
  카즈미도 막바로 학교에서 돌아오고는 예습이라는 양 방에 틀어박혀 자위에 날을 지새우고.
  하긴 그건 저도 그렇지만요… 그리고 현관의 벨이 울리면, 우리들은 재빠르게 마중 나가러 달립니다!
  오늘도 또 기쁨을 가져다주는 그 남성을 들이기 위해서…
 
 
  "오늘은 드디어 실전을 해버릴까요?"
 
  "실전?"
 
  "그래. 섹스라고 하면 아시겠죠, 아케미 씨."
 
  콩닥!! 한층 더 크게 심장이 뛰었습니다. 왜냐면 섹스라니… 그거겠죠?
 
  "엄청나게 기분 좋은 행위지. 맞지…?"
 
  "네, 맞아요… 기분 좋아요."
 
  "어마, 치사해~! 그런 일을 혼자만 알고!"
 
  아니, 나뿐만 아니라 토모미도 알고 있을거야.
  경험은 없어도 지식뿐이라면… 봐 몰래 움찔거리고 있어.
 
  "하지만 그건 좋아하는 사람하고만 하지 않으면 안돼…"
 
  "그럼 나하고라면 괜찮겠죠? 나 좋아하지 않는 건가요?"
 
  "에… 그건…"
 
  "나… 쿠라키 군, 좋아…해."
 
  "나도 쿠라키 오빠 엄청 좋아."
 
  "…아케미 씨는?"
 
  "조, 좋아…해요."
 
  "그럼 OK군요… 섹스해버려도."
 
  그러게… 왜 거부하고 있었던 걸까? 맞아 그는 좋아하는 남성이야.
  그럼 괜찮은거야… 해선 안된다는 느낌 같은 건 없어도 돼.
  섹스해도 괜찮은 상태인거야. 우후후… 아아 왠지 벌써부터 젖기 시작했어!
 
  "네, 그러세요… 안아주세요."
 
  "헤헤, 그러엄… 일단은 경험이 있는 아케미 씨가 시범이 되어주세요."
 
  "그래. 알았어…"
 
  저는 평소처럼 옷을 벗고는 완전히 보이는데 익숙해진 태어난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내어
  그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어요… 그리고 음부를, 벌써 촉촉히 젖어 달아오른 보지를 벌렸어요!
 
  "얘들아 봐… 엄마가 시범을 보여줄게."
 
  쿠라키 군은 희미하게 웃고는 이번엔 자기 사타구니의 물건을 드러냈습니다.
  그래요 자지를 꺼냈어요… 응, 아아 오늘도 딱딱하고 크기도 해라.
  그러고 보니 오랜만이네요. 이걸로 자지를 먹는 것도.
  하나 더 말하자면 남편 말고는 처음이에요… 왠지 긴장해서 두근두근해버려요!
 
 
  쑤푸욱…
 
 
  "아앙! 응… 아아…"
 
  "우와… 자지가 엄마 안에 들어간다!!"
 
  응! 아… 굉장해. 보지 전체로 자지를 느끼고 있어!!
  아아… 격렬한 거, 깊고 젊은 게 찌르기 시작해!!
 
  "헤헤. 아케미 씨의 보지… 질이 조이는 게 상태 좋은데요."
 
  "아아, 나도… 자지, 기분 좋아! 좋아죽겠어!!"
 
  "그런가요, 아학! 그건… 지금까지 안긴 남자 중에서 제일 맞죠?"
 
  "에… 아!"
 
  "왜냐면, 내 좆에 이렇게 느끼고 있으니까 말이죠!!"
 
  "히악! 아아아!!!"
 
  뭘까요… 또 한층 더 느끼기 시작했어!?
  아아… 굉장해. 이거라면 진짜로 제일이야… 케이지 씨보다 좋아아!!
 
  "네, 아아!! 최고… 남편보다도 좋아아아!!"
 
  저는 딸이 보고 있는 것도 한 순간 잊고 쾌락에 심취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최고의 자지 움직임에 느끼고 느껴 추잡한 쾌감의 포로가 되었어요!!
 
  "이, 이게 섹스… 엄마, 요렇게 되었어."
 
  "응… 아… 내 것도 뜨거워져 욱신거리는 것 같아…"
 
  아아… 아무래도 모친인 제 섹스하고 있는 모습 보고,
  딸들도 홀딱 흥분 상태가 된 모양이에요.
  봐버리고 있구나… 이런 추잡한 모습을. 아아… 모친 실격이야.
  아니… 모친이기에 더욱 보여줘야만 해. 섹스해서 어떻게 되는지를… 얘들아 보렴 두 사람 다!
  뭘까요… 저, 또 한층 민감하게 되어 느끼는 감각이 왕성해졌나 보네요.
 
  "으으… 슬슬 싸겠습니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허리를 움직여 커다란 자지를 쑤셔박아가는 그였습니다.
  벌써 그게 얼마나 가장 안쪽을 몇 번 박아댔는지, 그리고 쾌감을 주었는지!
  하지만 그건 언제까지고 계속되지 않습니다… 그래요 최고조인 사정의 때가 온 거에요.
 
  "아아… 하지만 질내는…"
 
  "무슨 소리를 하는 거에요. 착실하게 안에다 사정하지 않으면 섹스가 아니라고요."
 
  "그, 그렇지… 무슨 소리를 하는 걸까 나."
 
  문득 또 해선 안된다는 느낌이 솟아오르긴 했지만, 그대로 안에다 사정 받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웃!!"
 
 
  츄악! 꿀럭꿀럭꿀럭!!!!
 
 
  "아앗────!! 뜨거워… 들어오고 있어!!!"
 
  아아아… 질내사정… 당해버렸어. 쿠라키 군의 싱싱한 정액이 들어오고 있어.
  아아… 이 감각은 오랜만이에요. 아학! 배가 뜨거워…
  당연스레 가버리는 저였습니다. 아직 한 동안 절정에 달한 여운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저를 지그시 쳐다보는 두 사람. 후후 시선이 뜨겁네요…
 
  "하아하아… 어떠니? 보고 알았겠지… 이게 섹스야."
 
  "으, 응…"
 
  "왠지 모르겠지만 알 것도…"
 
  두 사람 다 가랑이에 있는 곳을 손가락으로 조물락거렸나 봐요. 근질근질거리는 거구나…
  역시 아직 어리디 어린 딸들이지만서도 여성이에요… 본능이 자극 당한 거겠죠.
 
  "후우… 그럼 다음은 카즈미쨩부터 해볼까."
 
  "나, 나야!? 으, 응…"
 
  그는 제게서 자지를 뽑고는 그것을 카즈미에게 향했어요.
  아직 저렇게나 딱딱하네… 게다가 꼭지에는 정자가 들러붙고 있고.
 
  "뭔가 하얀 게 나왔어…"
 
  "섹스라는 건 이걸 담뿍 안에다 싸는 거야."
 
  "그렇구나… 아, 엄마의 보지에서 넘쳐나오고 있어…"
 
  제 벌려진 채인 성기구로부터는 그가 싼 정액이 역류해서 흘러넘치고 있었습니다.
  후후 굉장한 양이네… 밖에 나온 것만으로 이 정도라면, 안에는 더욱…
  그리고 이번엔 카즈미의 어린 성기에 그것을 쏟아붓는 거구나.
  토모미는 먼저 첫 체험하는 여동생을 부러운 시선으로 쳐다보고 있었어요.
 
  "간다. 스스로 보지를 벌리고 하반신의 힘을 빼는거야."
 
  "응… 앗! …아아…"
 
 
  쑤푸우욱… 찌걱…
 
 
  그리고 마침내 카즈미 안에 자지가… 어린 자태의 성기구를 확장하며
  음란한 형상의 남성기가 들어갑니다!!
  방금 전까지 제 안에 들어가있던 것이 딸에게 들어갑니다…
 
  "하아… 웃! 역시나 어린애 보지는 빡빡한데~ 하지만, 에잇!!"
 
 
  쑤푸우우걱!!
 
 
  "히악!! 아아… 아파!! 아… 어쩐지 아파죽겠어!! 오빠!!!"
 
  갑작스레 아픔을 호소하는 카즈미. 그런가… 첫 경험인 걸. 아직 처녀막이 남아있는 게 당연하죠.
  그 격통에 귀여운 얼굴이 일그러져갑니다…
 
  "괜찮아. 차차 가라앉아… 아픔이 사라져가고 쾌감만을 느끼게 되거든."
 
  "하아하아… 진짜? 아학! 아아…"
 
  하지만 그 일그러진 표정은 그의 속삭임과 함께 서서히 누그러져갔습니다.
  그리고 그 대신에 달콤한 신음성이 입에서 흘러나오게 되었습니다.
 
  "아하아악!!! 아아… 진짜다. 점점 나아지기 시작했어… 앙!"
 
  그 이어져있는 부위는 파과에 의해 출혈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카즈미는 아무렇지도 않나봐요…
 
  "오, 오빠… 아아…"
 
  "후후. 어때 섹스는 최고지?"
 
  "응… 좋아! 이런 거 처음이야아아! 아아… 엄마, 언니 기분 좋아죽겠어!!"
 
  "좋겠다… 카즈미."
 
  "후우! 응… 못 기다리겠으면 토모미쨩도 돕겠어? 이 연결된 부분을 낼름낼름 핥아줬으면 좋겠는데."
 
  "햐앙!! 앗…"
 
  쿠라키 군은 카즈미의 몸을 손으로 들어올리고 토모미에게 교접하는 부위를 잘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아아… 체중이 실려서 보다 깊게 꽂히고 있어요.
 
  " !? 여기를…"
 
  "그래. 새빨간 걸 핥아내었으면 좋겠는 걸…"
 
  "응, 알았어…"
 
  토모미는 끄덕이고는 그 연결된 곳으로 얼굴을 갖다대어, 그리고 혀를 뻗었어요.
 

  할짝… 쭈웁…
 

  "햐앙! 아아… 언니!! 아아!!"
 
  "웃, 좋아 토모미!!"
 
  원래 깨끗한 걸 좋아하는 꼼꼼한 아이니까 정성 들여 그 혀끝으로 피로 지저분해진 곳을 닦아갑니다.
  물론 애액도 포함해서… 그리고 또 다른 자극을 쌍방에 가져다주고 있는 모양이에요.
 
  "웃! 우우… 슬슬 다 됐나."
 
  "아아… 아항, 아아!! 뭐가…"
 
  "쌀게… 첫 질내사정을 느껴보도록 해!"
 
  "후와아!! 아앗! 아하아아아───!!!"
 
 
  츄악! 꿀럭꿀럭꿀럭!!!!
 
 
  그 순간에 움찔움찔 작은 몸을 떠는 카즈미.
  눈도 입도 크게 벌리며, 아마 첫 감각에 경악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아아아!! 뜨거워… 배가 아아… 뜨거워죽겠어어어!!!"
 
  "음음음!! 응, 아아아!!"
 
  그리고 토모미도 눈 앞에서 물보라가 흩날렸기에 놀라고 있었어요.
  카즈미도 참 가버리고서 동시에 오줌 싸버린 것 같아요.
  그래서 들어간 정액에 나오는 애액, 그리고 방뇨가 얼굴에 직격하고 말았던 겁니다.
 
  "흐아아아… 미안, 언니… 아아…"
 
  "음음~ …하아, 아무렇지도 않아 카즈미."
 
  아직 경련이 멎지 않는 몸에서 자기 물건을 꺼내는 쿠라키 군.
  카즈미의 어린 여성기는 크게 입을 벌리고 일그러진 보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안에서부터 하얗게 탁한 점액을 밖으로 흘리고 있었어요.
 
  "그러면… 다음은, 기다리게 만들었네 토모미쨩."
 
  "으, 응… 저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긴 건 토모미입니다. 얼굴에 뒤집어썼을 때는 얼떨떨하고 있었지만서도
  자기 차례가 왔다고 아니 기뻐하며 그가 있는데로 다가갔어요.
  그 다음엔… 당연스레 안겼어요. 아직 건강한 채 그대로인 자지로
  우리 집의 장녀에 차녀까지가 그의 손에 접수되었던 겁니다.
  후후, 이걸로 딸들도 어른에 속하게 되었구나… 오늘 밤은 팥밥을 짓도록 할까?
 
 
 
  이 날을 계기로 쿠라키 군과 우리들 모녀들은,
  거의 매일 같이 우리 집에서 섹스를 즐기게 되었답니다.
  처음엔 첫 행위라 딸들도 신선해했지만서도, 한 번 안기고 나서 며칠도 안 지난 사이에
  완전히 행위에 맛들이기 시작해 지금은 수월하게 육욕에 빠져버리게 되어버려,
  날을 더할 때마다 보다 대담하게, 보다 음란한 행위를 행할 수 있도록 되어갔어요.
  물론 저도… 오랜만에 달아오른 몸을 수습 못하게 되어버렸죠.
 
 
  쩝… 쭈우우웁…
 
 
  "오빠… 맛있어…"
 
  "어때 기분 좋아? 응…"
 
  "음음음~!! 후후, 둘 다 펠라가 능숙해졌구나."
 
  "아흐윽!! 헤헤… 정말로 기분 좋군. 자… 찌꺼기를 핥아내."
 
  "응… 앙…"
 
  쿠라키 군이 우리 집에 찾아오게 된지 1개월 지났을 무렵에는,
  우리들 세 명이 모여서 그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입으로 핥고 빨았어요… 이 근사하고 앞으로도 귀여워해줄 자지를.
  후후… 이게 매일 기분 좋게 해주지 않으면 이제 못 살게 되어버렸어요.
  그가 용무가 있어서 하루라도 우리 집에 오지 않으면 무시무시하게 욕구불만이 되어 애달파서 못 견디겠고,
  그런 때는 어김없이 우리들만으로 서로를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뭔가 부족해요.
  그러니 사랑을 담아 봉사했습니다. 이 구슬 주머니도 정성 들여…
  때로는 냄새도 느끼지만 참고서 뒤쪽도… 항문도 혀로 핥았어요.
 
  "저기, 오늘은 카즈미한테 섹스해줘~"
 
  "쿠라키 군… 저, 나한테도…"
 
  "언니는 학교에서 쿠라키 오빠가 해주고 있잖아! 오늘도 정자 냄새 풀풀 내며 돌아오더라."
 
  "우우! 그렇지만… 그래도~"
 
  "얘들도 참. 엄마도 섹스하게 해주렴."
 
  그래서 우리들은 경쟁하며 한 번이라도 많이, 그리고 길게 안기려고 필사적이었답니다.
  그렇게 변해버린 우리들의 모습을, 웃음을 뜨우고 만족한 얼굴로 내려다보는 그…
 
  "자자, 사이 좋게 지내주세요… 오늘도 전원에게 교배해드릴테니까 말이죠."
 
  "으, 응… 고마워."
 
  "에헤헤… 카즈미, 오빠가 해주는 교배 무지 좋아~!!"
 
  그러고 보니 쿠라키 군도 참 요새는 이렇게 기분 좋아지는 걸 교배라고 불렀어요.
  뭐 신경 쓰진 않지만… 우후후 왜냐면 기분 좋으니 아무래도 좋고요.
 
  "그러고 보니 제대로 길은 들었습니까? 또 하나의 구멍도."
 
  "그래, 물론이야… 다 함께 보여주자. 헐렁해진 그 곳을."
 
  "네~엡, 엄마… 봐줘 쿠라키 군…"
 
  우리들은 다 같이 일단 사타구니에서 얼굴을 떼고는 등 뒤를 향해 엉덩이를 그의 눈 앞에 내밀었어요.
  그것은 어느 부분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래요 항문에 어널용 바이브를 꽂아넣어 확장시키고 있는 걸 보였어요.
 
  "하아하아… 오빠, 카즈미 엉덩이… 벌어져버렸어~"
 
  "정말이네. 여기도 야한 꿀물이 흐르기 시작했는 걸… 느끼고 있구나."
 
  "네, 네… 여기도 기분 좋아아!"
 
  "그럼 오늘은 이쪽에 자지를 넣어줄게. 모두의 뒤쪽 처녀를 받아줄테니 말이야."
 
  "햐앙! 기뻐라… 아아아!!!"
 
  그리고 오늘도… 그는 새로운 기쁨을 우리들에게 가르쳐주었던 것입니다.
 
 
 
  쿠라키 군이 돌아간 뒤, 잠시 있다 남편이 귀가해왔을 무렵에는
  우리들도 옷을 둘러입고 보통의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셋이서 목욕하고, 방도 청소 및 탈취하여, 그의 정자 냄새를 깔끔히 지워서
  아무 일도 없듯이 행동했어요… 틈을 봐서 자위는 한 적 있지만요.
  그리고 그 날의 저녁 식사 시간, 케이지 씨는 토모미에게 물어봤어요.
 
  "후우… 요즘에는 기분 좋아보이는데. 좋은 일이라도 있었느냐?"
 
  "엣! 으, 응… 뭐 여러 가지로요."
 
  "그래 그렇구나. 그러나 도로 기운 차려서 안심했다."
 

  한 동한 우리들이 열 나고 있던 게 마음에 걸려 걱정하고 있던 모양이라
  딸이 뭔가를 비밀로 한다는 사실에 서운함을 느끼면서도 남편은 그쪽에 관해서는 마음을 놓게 되었습니다.

  아… 물론 지금도, 아니 지금은 사타구니의 두 구멍에 바이브랑 로터를 끼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이 아예 순응했는지 강약을 조정하거나 해서 표면상으론 평소대로인 척 연기할 수 있었어요.
  물론 남의 눈이 없는 장소에선 좀 더 강하고 격렬하게 해서 쾌감을 탐냈지만서도.
  이윽고 남편이 자리를 떠, 아마 화장실로 향했을 때,
  카즈미는 안절부절 못하면서 맨날 하는 질문을 언니에게 했습니다.
 
  "있지있지, 토모미 언니. 쿠라키 오빠 내일도 올까?"
 
  "괜찮아… 당분간 용무는 없다나보니까 걔."
 
  요새는 매일 같이 놀러 오는데도 기다리다 못 견딘 것 마냥
  카즈미는 재촉하는 것처럼 토모미에게 또 묻는거에요. 그러자 그 목소리를 듣고 싶지 않은 사람이…
 
  "허, 그 쿠라키란 누구지?"
 
  "저기 있지… 언니의 남자친구야."
 
  "허어!"
 
  "카, 카즈미!!"
 
  "호에?"
 
  …화장실로 향했다고만 생각해버렸습니다만 실은 단순히 신문을 가지러 갔을 뿐이어서
  마침내 남편이 알고 말았습니다. 그의 존재를!
  그 다음은 고생이었어요. 남편은 언격하고 딸 없인 못살 사람이라서
  사귀고 있다고 되어있는 남성에 대해 토모미를 신나게 캐묻기 시작했었으니까요.
  아… 물론 그 일은 비밀이에요. 기분 좋은 행위를 즐기고 있는 건…
 
 
 
  그런 일도 있어서, 다음 일요일… 남편은 그와 대면하기를 희망했던 것입니다.
 
  "미안해 쿠라키 군. 남편도 참 기어코 쿠라키 군과 얘기가 하고 싶다며 말을 듣지 않아서."
 
  "난 괜찮아요. 그렇지… 이 분말을 지금부터 갖고 오는 차에 넣어주지 않겠어요?"
 
  "에? …그래, 알겠어."
 
  저는 아무 의심도 없이 그에게서 그 분말이 든 봉지를 건네받고는
  곧바로 두 사람에게 갖고 가는 차에 넣었어요.
  그리고, 그 차를 가져갔을 때, 그곳은 험악한 분위기였습니다…
  남편은 딸에게서 그를 떼어놓고 싶은 모양이라 온갖 부분에서 어울리지 않는다고 입으로 꾸짖었습니다.
  하아… 이대로라면, 쿠라키 군은 더 이상 우리 집에 와주지 않을지도…
  토모미랑 카즈미도 걱정인 것 같아 떨어진 별실에서 일이 돌아가는 추이를 그저 빌고만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 기도가 통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 차를 보내고 나서 잠시 뒤,
  갑자기 남편과 그가 있는 방에서 쭉 계속되고 있던 크게 싸우고 있는 듯한 남편의 목소리가 사라졌어요.
  그리고 그 사실에 걱정하면서 거듭 한 때의 시간이 지나니… 찰칵 그 방의 문이 열리고
  남편이 조금 휘청거리는 기색으로 나왔습니다.
  그렇게 큰소리로 계속 소리쳤으니 역시나 체력이 다했을까요?
  어쨌든 일이 어찌 되었는지 걱정이라 그 남편에 말을 걸자 뜻밖의 대답이 되돌아왔습니다!
 
  "이야… 쿠라키 군은 보통 남자가 아닌 것 같아. 저 친구라면 나도 안심이야."
 
  "엣… 그런가요, 그럼!"
 
  "그래 허락하마. 쿠라키 군은 좋아하는 때에 와줘도 상관없어. 그리고 자기 집처럼 편히 쉬어도 돼."
 
  "후후 기쁘네요. 토모미랑 카즈미도 기뻐하겠어요."
 
  "그래 그렇군. 그럼… 난 내 방에서 조금 쉬겠어. 조금 머리가 아프다보니."
 
  그 남편이… 정말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걸로 그 사람이 우리 집에 꺼림칙한 기분이라곤 아무것도 품는 일 없이 불러들일 수 있어요.
  그 기쁨에 순순히 감사하겠습니다… 아아 잘되었다고.
  그러자 다음에 그가… 쿠라키 군이 나왔습니다.
 
  "하아, 지쳤습니다."
 
  "후후, 그래도 이걸로 쿠라키 군도 우리 집의 일원이네… 마치 염원하던 아들이 생긴 것 같아."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기쁘죠. 아버님은 어디 가셨습니까?"
 
  "왠지 머리가 아프다나봐서 자는 듯해."
 
  "그런가요… 하긴 단시간에 깊게 암시를 주기 위해서 살짝 강행 수단을 사용했었으니 말이죠… 히히."
 
  " ? "
 
  그는 작게 뭔가를 중얼거리고 있었습니다… 왠지 또 희미하게 미소짓고 있는 듯하고.
  역시 그도 기쁜 거구나. 그러자 이번엔 제 엉덩이를 손으로 비비기 시작했습니다.
 
  "아앙! 쿠라키 군…"
 
  "그럼 다 같이 내가 가족에 들어온 걸 축하하도록 할까요… 오늘도 듬뿍 말이죠."
 
  "앙… 네. 저기… 맨 처음에 나랑 부탁해도 돼?"
 
  "네. 그렇지… 오늘은 아직 무리지만 오는 일요일쯤에 또 한 사람을 게스트로서 불러볼까요."
 
  "게스트?"
 
  "네… 히히히!!"
 
 
 
  이리하여 남편의 눈을 신경 쓸 필요가 없어졌으므로 쿠라키 군이 우리 집에 오는 회수는 필연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때로는 묵는 경우도 있었어요. 물론 그 때는 밤새도록 듬뿍 기분 좋아지는 행위를 했습니다.
  남편은 아무 불평도 하지 않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이 좋게 얘기를 하고 있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 때는 남편과 남자끼리 둘 뿐이서 되어있었습니다만… 살짝 샘날지도 모르겠네.
  그래서, 다음 일요일… 그는 전날에 말한대로 게스트를 부른 거에요!
  그건… 남편인 케이지 씨였습니다.
 

 

  "어떠세요 아버님. 아버님의 귀여운 딸들의 혀놀림은."
 
  "오오오! 좋은데~ 상당히 능숙한 걸 그래!"
 
  "헤헤… 오빠 걸로 많이 연습했었거든."
 
  "앙… 아빠 걸 보는 거… 되게 오랜만이다…"
 
  딸들에게 펠라를 받아 만족스러운 듯한 케이지 씨.
  여태까지 알지 못했던 우리 자식의 성장에 놀라면서도 그 좋은 혀놀림에 황홀해하며 만족스러운 듯합니다.
 
  "아아… 봐요, 여보… 쿠라키 군의 자지가 이렇게 제 안에 들어왔어요~!!"
 
  "오오!! 굉장하군… 이런 곳에 들어가는 건가!"
 
  "그래요… 아학!! 케이지 씨가 해준 것 안해준 것을… 아아, 그가 가르쳐줬어요!! 아아!!"
 
  그리고 저는 쿠라키 군과 어널 섹스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해줬습니다.
  자지가 깊숙이 비집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왠지 평소보다 더 느껴요~!!
 
  "키스도… 앙, 이렇게 격렬하게 해버려요~ 아아, 봐요 봐줘요!!"
 
  혀를 신나게 얽어매어 딥 키스를 나누는 것도 보이고 제 흥분은 최대로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그건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 후후, 케이지 씨도 참 자지를 크고 단단하게 시켜버렸네.
  뭐… 그래도 그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하아하아… 아케미 씨의 어널 기분 좋아요. 어떠세요 아버님도 시험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오오, 괜찮은 겐가?"
 
  "네, 처음 겪는 체험… 여유 있게 만끽해주시죠."
 
 
  찌걱… 쑤푸우욱…
 
 
  "아잉! 아아… 아하아악!!!"
 
  그의 자지가 빠지고 남편의 자지가 어널에 삼입되어갑니다.
  이 작긴 하지만 제법 벌어지게 된 항문으로 감싸 조여가요!
 
  "우오오오!! 이건…"
 
  "어떠세요. 아케미 씨의 어널… 최고죠?"
 
  "그래, 정말이야… 이건 굉장해!"
 
  남편의 감탄하는 신음성이 들려왔어요. 느끼고 있구나… 이 개발된 제 어널로!
 
  "마음에 드셨다면 아버님은 제일 좋아하는 뒤만을 담당해주시죠. 나는 앞을 주로 사용할테니까요."
 
  "그래? 미안한 걸~ 좋은 곳을 양보 받아서."
 
  "네. 따님 것도 다음에 사용하세요. 딱 좋은 상태로 완성되었고… 하지만 앞은 내 전용이에요."
 
  "아아… 나는 어널 밖에 사용 안하네. 이렇게 좋으니 말일세! 우오오오!!"
 
  "그럼… 나도 실례하겠습니다."
 
  "아앗!! 쿠라키 군… 보지에 또 한 대!! 아하아악!!"
 
 
  쑤푸우우우우욱!!!!
 
 
  음탕한 삽입 소리를 울리며 이번엔 그의 자지가 보지에 삽입되어가요!
  아아… 뒤에는 남편 것이 있는데 또 한 개라니… 그치만 기분 좋아아!!
  남편 것만이면 케이지 씨에겐 미안하지만 뭔가 부족했어… 그치만 이거라면 엄청 만족이야!
  아아… 안쪽에 찌르고 있어. 쿠라키 군의 자지 끝이 자궁구를 눌러 자극시키고 있어!!
  그리고… 온다. 그게 나온다… 정자… 사정… 교배를 당해버려어어!!!
 
 
  츄아아하하악!! 꿀럭꿀럭꿀럭꿀컥!!!
 
 
  "아하아아아아악──────!!!!"
 
  격렬해… 쾌락의 해일이 덮쳐와요. 그리고 뜨거운 홍수가 몸 안쪽에 직격 당했어요.
  사정이라는 해일이… 아아, 태내뿐만이 아니라 장에도 느껴져. 남편도 쌌었구나.
 
  "후우우… 굉장해. 이렇게 싸버리는 건 오랜만이야."
 
  "아아, 케이지 씨… 이쪽도 봐줘요. 쿠라키 군의 정액이 이렇게…"
 
  "오오오! 이건 굉장한 양이군… 게다가 진하고. 젊은 값어치는 하는데~ 쿠라키 군은."
 
  "아뇨 아뇨. 아케미 씨의 몸이 최고이기 때문이에요… 물론 따님 것도."
 
  "오빠! 이번엔 나한테 자지 넣어줘~!!"
 
  "싫어… 집에서도 나랑 해줘 쿠라키 군. 학교에서의 화장실 대용만으론 싫다구."
 
  하아하아… 벌써 나와의 섹스가 끝났다고 알자마자
  자매끼리 서로 위로했었던 걸 중단하고 달려들듯이 그에게 보채는 딸들.
  엄마도 이대로 뽑지 않고 2회째를 해줬으면 좋은데…
 
  "오늘도 공평하게 교배해줄테니 서두르지 않아도 돼. 그런데 아버님도 이제부터 더욱 일 열심히 하셔야겠는데요?"
 
  "응? 왜 말인가?"
 
  "왜냐면… 이렇게 교배하고 있으니 가족이 느는 것도 시간 문제잖아요?"
 
  "음… 그렇지. 하하하! 맞는 말이야!! 이건 내일부터 한 가정의 대들보로서 노력해야겠는 걸!"
 
  참내 케이지 씨도 정말, 우리 가족이 늘어나는 기대를 품고 저렇게나 의욕 넘치다니.
  우후후… 그래도 그렇게 되면 멋진 미래네요. 아뇨… 괜찮아요. 왜냐면…
  저는 제 벌어진 여성기에서 끊이지 않고 흘러 떨어지는 진하고 끈적이는 아기씨를 바라보면서,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예감했던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 달의 생리, 아직 오지 않은 걸까?
 
 
 
 

  

  그로부터 몇 개월 뒤, 저는 우리 집의 부엌에서 아침 식사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출근 준비를 한 남편이 찾아왔습니다.
 
  "어머, 슬슬 나가시려고요?"
 
  "음. 오늘은 아침부터 업무가 들어가있어서 말이야. 그래그래 오늘 밤은 자고 올 것 같아."
 
  "또요? 정말이지… 요새 업무량이 많다고요. 그러다 몸 망가져버려요."
 
  남편은 몇 개월 전부터 업무량을 늘리기 시작했었지만 요새는 보다 터무니없는 만큼 일하게 되었답니다.
  일요일 출근도 해서 그다지 휴무를 챙기지 않고 격무에 애쓰고 있는 거였습니다.
  덕분에 가끔 우리 집에 돌아와도 밤 쪽 일을 할 체력은 남지 않았고요.
 
  "하하, 그렇게도 말 못해… 뭐라 해도 이제 금방이니 말이야…"
 
  "아앙…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남편이 이렇게 무리한 행동을 하는 이유… 그건 방금 막 남편의 손이 닿은 제 배에 있습니다.
  지금 제 복부는 대단히 부풀어올랐기 때문이죠.
  그래요… 그야말로 임산부의 모습이었고, 이 배에는 새로운 가족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우후후, 이번에야말로 남자애였으면 좋겠네요."
 
  스스로도 이 뒤 조금 있다 산달을 맞이하는 복부에 손을 대었습니다.
  아아… 태동이 들려요. 안에서 아기가 건강하게 날뛰고 있어요.
 
 
  "염려 없겠지. 뭐니뭐니해도 이번은 세 명이나 태어나니 말이야."
 
 
  찰카닥
 
 
  "안녕~ 엄마!!"
 
  "잘 잤어요? 아빠."
 
  그러자 나랑 마찬가지로 커다랗게 부풀린 배를 흔들며 딸들이 졸린 듯이 일어나 왔습니다.
  그래요… 실은 카즈미도 토모미도, 그 배에 작은 생명을 배었던 것이었습니다.
  아직 애띤 용모의 신체인데, 아주 임산부의 육체가 되었던 거에요.
 
  "그럼, 다녀오마… 후후 나는 행운아인 걸. 이렇게 또 사랑하는 가족이 늘어나니까."
 
  "그러게요… 후후, 전부… 그 애 덕분이군요."
 
  "그렇지. 맞아맞아 비밀을 지켜주는 산부인과도 겨우 찾아냈다고 말 좀 전해줘."
 
  남편은 그렇게 말을 남기고 출근했습니다. 나야 어쨌든 딸들은 정상적인 병원에선 진찰받을 수 없으니,
  그의 부탁으로 그쪽 방면의 의사 선생님을 남편이 찾았었던 거에요.
 
  "그래도 이걸로… 후후. 이 배에 있는 아이가 남자애인지 여자애인지 알겠네… 꺅!"
 
  남편을 전송하면서 그 생명이 머무는 배를 어루만집니다…
  그러자 갑작스레 다른 손이라도 주물렀던 것처럼 맞잡기 시작했던 겁니다.
  놀라 뒤돌아보니… 그 손은, 뒤늦게 일어난 그… 쿠라키 군의 손이었어요.
 
  "괜찮아요. 비록 이번에 또 틀렸어도 다음 번이 있죠… 안 그래요?"
 
  "그러네… 아! 아아!!"
 
  그의 손은 차분하고 느리게 복부에서 흉부로 기어가듯 이동해 임신함으로써 한층 더 부풀어오른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어요.
  게다가 그 다음에는 하반신을 까놓기 시작해서… 아침부터 자지까지 넣어버리고!
  아이 참… 어젯밤은 토모미와 카즈미를 상대했었는데, 정말 젊기도 하죠…
  당연히 저는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이렇게 임산부가 된 지금도 성욕은 가라앉지 않았거든요.
  반대로 지금 상태로 하는 음란한 행위를 만끽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하아하아… 자지 좋아아, 아아… 또 아기 생겨버릴 것 같애!!"
 
  "하아하아… 히히. 맞아요 아직 젊을 동안에 자꾸자꾸 낳도록 하죠!"
 
  "그래!! 낳을래!! 아아… 남자애라면 좋겠는데… 그치만 어느 쪽이든 좋아아!!"
 
  "웃!!!"
 
 
  츄아아아아악!!!
 
 
  "아아… 뜨거워. 후후… 아아 행복… 나 행복해… 아아!!"
 
  또 질에 너무 좋아하는 뜨거운 감각을 느끼고 음란하게 가버렸어요.
 
 
 
  제 이름은 산리쿠 아케미. 전업주부….
  그리고 제 남편은 케이지 씨. 장녀는 토모미, 차녀는 카즈미….
  거기에 더해 정식 가족이 아니긴 하지만, 토모미의 반 친구이며 우리 집의 일원인 쿠라키 군…
  곧 있으면 여기에 새로운 가족 세 명이 늘어납니다. 게다가 분명 다음 해에는 좀 더…
 

  이런 대가족을 만들었단다, 어릴 적의 나…
  후후 꿈이었던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대가족… 꿈은 이루어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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