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생지처 동정떼기 봉사(生贄妻 筆下ろし奉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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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7,308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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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장르는 NTR 입니다. (NTR : 네토라레, 자신의 여자를 타인에게 성적으로 빼앗기는 시추에이션.)   
   그 외에도 쇼타, 윤간, 항학, 4P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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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이 아이도 무서워하고 있네...)

유타의 창백한 피부에는 갈빗대가 떠올라 있었다. 아케미는 그 한개 한개를 확인하듯이 손가락끝으로
쓰다듬었다.

「아...」

유타의 등이 휘면서 발기한 남근이 크게 흔들렸다.
아케미의 유방도 팔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고 있었다.

「유타군, 만져도 괜찮아요.」

흔들리는 남근을 응시하면서 아케미가 말하자 유두를 응시하던 유타가 대답했다.

「어디를 만지면 돼?」
「어디라도 상관없어요. 유타군이 좋아하는 곳을...」

「어디라도?」
「네, 어디라도...」

손을 뻗던 유타가 눈을 깜빡였다. 갑자기 눈 앞의 유두가 부풀었던 것이다. 얼마되지 않은 팽창이지만
눈 한번 깜빡하지 않고 응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착각이 아니었다.

「아케미 상도 기분 좋은거야?」
「네?」

「아케미 상의 젖꼭지, 부풀어 올랐어.」
「...기분탓이야.」

아케미는 얼굴이 화끈거렸다. 기분탓일리가 없다. 혈액이 유두에서 빠져나가려 하지 않는 것이다.
완형의 유방 전체도 연분홍색으로 물들어 조금씩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하복부의 불길이 피부를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아, 또 부풀었어! 색도 바뀌고 있어!」

잔혹한 순진함으로 유타가 아우성쳤다. 구경하던 쿠니오들도 바싹 머리를 내밀어 왔다.

 (싫어! 보지 마!)

유두에 시선에 집중되면 집중될수록 혈액이 자꾸자꾸 흘러들어와 마치 폭열매처럼 부풀어 오르고 있는
것이다. 심장이 맥동할 때마다 유두가 저려올 정도였다. 당황한 아케미는 유타의 상체에 가슴을 대어
유두를 가렸다.

「유타군, 빨리...」
「에? 어떻게 해?」

「마음대로 해도 괜찮아요. 그러니까...」

유타의 상반신에 유방이 눌려 발기상태의 유두가 매몰되고 있었다.

「아...」

아케미의 입에서 단 한숨이 새어 나왔다. 유두가 저려와 무심코 소리가 나와버린 것이다. 부끄러움을
숨기려고 유타와 눈을 맞추어 보았다. 하지만 유타의 시선은 천장을 향한채 몸이 경직되어 있었다.
관람석에서 보고있던 쿠니오들이 정적을 찢었다.

「와하하! 유타 녀석, 긴장했어!」
「나무토막 같잖아?」

바닥을 두드리며 웃는 두명이었지만 눈만은 웃고있지 않았다.
지금부터 일어나는 모든 것을 놓지지 않겠다는듯이 진지한 시선이었다. 쿠니오가 침대의 앞쪽으로,
코우지는 뒷쪽으로 이동했다.

「헤헤, 이것 좀 봐! 굉장한데?」

코우지의 콧김이 아케미의 엉덩이와 유타의 음낭에 뿜어졌다.
아케미가 허리를 띄우고 있기 때문에 우뚝 솟은채 실룩거리는 남근이 확실하게 보이는 것이다.
귀두가 가리키고 있는 방향에는 육안으로 처음보는 여성기가 있었다. 음모가 빽빽했다. 그리고 진했다.
그런데 저것은 땀일까? 음렬로부터 초과한 고기주름이 희미하게 빛을 발하고 있었다.

「헤에, 이게 진짜 보지구나...」

코우지는 깊은 탄식을 흘렸다. 눈 앞에서 여성기가 살아 있는듯이 움찔거리고 있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견딜 수 없는 감동을 느끼고 있었다.

「코우지, 그쪽은 어때?」

침대 앞쪽에서 아케미의 얼굴을 들여다 보고 있던 쿠니오가 소리쳤다.

「응? 뭐가?」
「보지 말이야. 33살의 유부녀 보지는 어떤 느낌이야? 역시, 털이 덥수록하겠지?」

아케미의 어깨가 떨렸다. 지금 이 순간에도 뜨겁게 달아오른 그곳이 보여지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숨겨야겠다고 판단한 아케미는 앞뒤 생각하지 않고 유타에게 매달렸다.

 (꺅!)

매달린 박자에 맞춰 유타의 귀두가 아랫배를 찌르자 아케미의 엉덩이가 크게 튀었다. 도저히 아이의
물건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육괴였다.

「에? 뭔데? 뭔데?」

가까이에서 엉덩이를 보고 있던 코우지가 머리를 상하시켰다. 아케미의 엉덩이는 패닉에 빠져 있었다.
배후의 시선으로부터 피하려고 해도, 엉덩이를 떨어뜨리면 남근에 되밀어내져 버리는 것이다.

 (히익! 싫어! 보면 안돼!)

아케미의 엉덩이는 히스테릭하게 상하 이동을 반복하다가 결국 귀두가 겨우 닿는 위치에서 정지했다.
귀두에 접촉하는 것보다 차라리 시선에 받는 쪽을 선택한 것이다.
아케미의 교착을 기다리던 쿠니오가 재차 물어 보았다.

「코우지, 어떤 느낌이야?」

공중에 떠 있는 탐스러운 엉덩이를 정신없이 바라보던 코우지가, 그 감동을 전하려는듯이 몸짓손짓을
섞어 설명하기 시작했다.

「어, 그러니까, 엉덩이가 굉장히 커! 아주 크고 하얀색이야!」
「털은 많아?」

「아, 그게, 털이 굉장히 많아! 항문 주변까지 나 있어! 덥수록한데도, 굉장히 부드러울 것 같아!」

코우지의 얼굴이 가까이 접근되었기 때문에 아케미는 난폭한 콧김을 직접적으로 맞고 있었다.

 (거짓말! 그렇지 않아. 나는 보통이야. 부탁이야. 이상한 말 하지마...)

아케미는 노출된 엉덩이가 보여지고 있는 수치에 몸부림쳤다. 그 잠깐의 움직임으로 유타의 상반신에
눌려진 유방과 유두가 마찰되어 버렸다.

「아앗!」
「으읏!」

두명의 입에서 거의 동시에 한숨이 새어 나왔다. 피부가 서로 밀착되어 있어서 한쪽이 조금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쾌감을 느껴 버리는 것이다. 유타는 첫체험이었지만 아케미에게 있어서는 15년전과 같은
쾌감이었다.

코우지가 흥분된 소리로 실황을 계속 중계했다.

「보지는 유두하고 같은 색이야. 헤헤, 털 사이로 항문도 보이는데?」

 (싫어! 그만해!)

「치질은 없어? 항문이 삐져 나오지는 않은거야?」
「에? 삐져 나오다니?」

「항문 안쪽의 살이 밖으로 삐져 나오지는 않았냐고.」
「아, 그런것은 없어. 치질도 없고. 예쁜 구멍이야. 헤헤, 근데 털이 좀 많네.」

「아하하, 그건 그쪽이 처녀라는 뜻이야.」
「에?」

코우지가 멍청하게 반문했지만 쿠니오는 무시했다. 지금은 그런 것을 설명할 경황이 없었다. 유부녀의
여성기를 설명으로만 들었는데 남근이 실룩실룩 맥박치고 있었다.

「보지는 잘 보여? 털이 많아서 안보이는 것은 아냐?」
「아, 잠깐만...」

코우지의 얼굴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면서 아케미는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었다.

 (싫어! 보지마! 말 하지마!)

「으응, 뭐라고 해야할까? 어쨌든 예뻐! 응, 예쁜 보지야!」

코우지는 미디어로 얻은 성지식을 총동원해서 그렇게 결론지었다. 그러나 쿠니오는 납득하지 않았다.
좀 더 어조를 강하게 해서 말로 아케미를 해부하려고 했다.

「그럼, 보지 안쪽은 보여? 보지 구멍말야!」
「그게, 닫혀 있어서 안보이는데...」

「딱 붙어있는거야?」
「딱 붙어있는 것은 아니고...」

 (부탁이야. 이제 그만해...)

「그럼, 어떤 느낌인데?」
「으음, 안쪽이 축축한 느낌일까?」

 (그런! 거짓말이야! 그렇게 젖지 않았어요!)

「설마 젖어버린거야?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아, 그렇지만 땀 같은게 새어 나오는데?」

 (싫어! 말하지마!)

엉덩이를 높게 하고 있어도 지옥, 내려도 지옥이었다. 진퇴양난에 빠진 아케미는 조금이라도 피부를
숨기려고 유타를 껴안으면서 정상위 자세로 몸을 회전시켰다.

놀란 것은 소년들이었다.
순식간에 상하가 교체되는 것을 보고 "이것이 어른의 섹스인 것일까"라고 깜짝 놀라고 있었다.
유타는 오른손에 팬티를 움켜쥔채로 엉성한 자세가 되어 있었다.

「아, 미안해요. 놀랐어요?」

아케미는 억지로 미소지으면서 유타의 등 뒤로 팔을 돌려 껴안으려고 했다.
하지만 유타는 납죽 엎드린 채 경직되어 있었다. 코우지가 유타의 다리를 벌리고 아케미의 사타구니를
들여다 보려고 했다.

 (히익! 싫어! 그만둬!)

유타의 몸을 억지로 끌어들이려고 했지만 상대는 아이라고 해도 남자였다. 꿈쩍도 하지 않았다.
유타는 대변을 참고 있는 것 같은 얼굴로 열심히 팔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부탁이야! 이쪽으로 와!)

그런 아케미의 당황해 하는 모습을 머리 위에서 쿠니오가 관찰하고 있었다.

「아케미, 다음은 뭐야?」
「네? 저기...」

「전희는 생략하는거야? 이대로 섹스하는거야?」
「아, 아니요...」

「유타는 초보자야. 아케미가 리드해 주라고.」
「아, 네...」

대답은 했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었다. 전희로 옮기면 음부가 젖어있는 것이 알려져 버리고 생략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성지식만 이상하게 풍부한 소년들이었다. 분명 자신을 추잡한 여자라고 비웃을
것이 틀림없었다.

 (아아, 그럴 생각이 전혀 없는데, 어째서 이렇게 젖어 버리는거야...)

「다리를 벌려.」
「네?」

「다리를 벌리라구.」

아케미의 귓전으로 쿠니오가 속삭였다.

「유타를 리드해 주면서 코우지에게도 서비스해 주라고. 보지를 잘 보여주란 말이야.」
「아, 그렇지만...」

「어이, 반항하는거야? 남편을 성범죄자로 만들고 싶은거지?」
「아니에요!」

「그렇다면 다리를 벌려리라구. 다리를 벌린 채로도, 전희는 할 수 있잖아?」

 (아아, 그런...)

아케미는 미간을 찌푸리고 입술을 깨물며 쿠니오를 흘겨보았다. 몸을 주는 것은 단순한 계약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어째서 이런 일까지 하지 않으면 안되는지 분노가 치밀었다.
순간, 쿠니오의 인상이 찡그러졌다.

「아, 그렇군. 성범죄자의 아내가 되고 싶은거지? 최고 악질의 성범죄자! 유녀 강간범의 아내!」
「그런, 강간이라니... 남편은 단지...」

「단지? 단지라고? 성인 남자가 여자 초등학생의 옷을 벗기는게 단지라고?」

아케미는 후회했다. 지금 눈 앞에 있는 쿠니오는 여동생을 걱정하는 오빠, 그 자체인 것이다.

「미안해요. 그런 의도로 말한 것이 아니에요.」
「흥! 뭐, 좋아. 빨리 시작해!」

「아, 네... 유타군, 처음에는 이렇게...」

아케미는 유타의 상반신을 끌어들이며 귓가에 속삭였다.

「어때요? 아줌마의 몸, 부드러워요?」
「응. 부드러워.」

「그렇구나. 그럼, 좀 더 아줌마에게 안겨도 괜찮아요. 손으로 만져도 좋아. 입을 사용해도...」
「응.」

유타는 부자연스럽게 허리를 당기고 있었다. 유방의 감촉만으로도 사정직전인 것이다. 한번 더 남근이
아케미의 하복부에 닿게되면 곧바로 폭발해 버릴 것 같았다.

「아케미! 빨리 다리 벌려!」

코우지가 침대의 테두리를 두드리며 소리쳤다.
아케미는 우선 유타의 몸에 다리를 휘감아 음부를 숨기려고 했다. 하지만 그것에도 문제가 있었다.
신장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무리해서 휘감으려고 하면 발정한 여성기가 코우지에게 보여져 버리는
것이다.

「유타군, 좀 더 밀착해요. 아줌마를 껴안아줘...」
「에? 그렇지만...」

「아케미! 빨리 다리 벌리라고!」
「유타군! 빨리!」

유타는 상반신을 강하게 껴안았을뿐 하분신은 멀어지고 있었다.

 (아아, 이제 어쩔 수 없어!)

아케미는 힘껏 유타의 양무릎을 붙이면서 자신의 허벅지를 개방했다. 그리고 유타의 하반신에 하복부를
밀착시키려고 했다.

「왓!」

순간, 유타의 허리가 튀었다. 아케미의 사타구니가 노출되어 버렸다.

「헤헤, 경치 좋은데?」
「꺅! 싫어!」

아케미의 엉덩이가 날뛰면서 하얀 허벅지가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유타의 허리를 끌어당기려고 해도
유타의 저항이 대단했다.

「안돼, 싫어! 보지 말아요! 부탁이야!」

아케미는 패닉에 빠졌다. 침대가 삐걱거자 몸집이 작은 유타는 아래로 굴러 떨어질 것만 같았다.
쿠니오가 고함쳤다.

「야! 돌아가고 싶어? 싫으면 돌아가라구!」

순간, 아케미의 저항이 멈췄다.

「유타, 이제 됐어! 그냥 돌려보내자!」
「에?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억지로 해버리면 이녀석 남편처럼 성범죄자가 된다구. 아직 중학생인데 성범죄자가
 되는 것은 싫지?」

아케미는 변명할 여력조자 없었다. 눈에 눈물이 가득해서 금방이라도 흘러넘칠 것 같았다.

「보지를 보여줄래? 아니면 돌아갈래? 아무쪽이나 선택해도 상관없어.」

 (알고 있잖아. 이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자기희생의 감미로움도 지금은 허무할 뿐이었다.
이대로 돌아가 버리면, 남편과 딸의 얼굴을 볼 면목이 없는 것이다. 아케미는 전신에 힘을 뺐다.
유타의 몸을 끌어당기던 양손을 풀어 떨어뜨리고 다리도 벌려 시트에 가라앉혔다.

 (그렇게 보고 싶으면 마음대로 봐!)

무방비가 된 음부에 뜨거운 시선이 느껴졌다. 한가닥 한가닥의 음모가, 한장 한장의 육벽이 코우지의
시선에 구워지고 있었다. 사타구니에 뜨거운 콧김이 느껴졌다. 흥분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음부의
냄새를 맡고 있는 것일까? 정적이 흐르고 있었다. 에어콘의 송풍음이 귓가에 들려올 정도였다.

「코우지, 유부녀의 보지는 어때?」

쿠니오의 물음에 코우지가 고개를 들었다. 빨갛게 상기된 얼굴이 웃고 있었다.

「진짜 보지야...」
「바보, 진짜인게 당연하잖아! 어때? 아무래도 유부녀이니까 보지가 까맣겠지?」

「아니, 아직 핑크색인데, 게다가 조금 느슨해진 느낌이야.」
「보지가 느슨해졌어? 역시 젖어버린 거겠지?」

쿠니오가 웃으면서 코우지의 옆으로 이동해 왔다.

「어디? 봐봐.」

들여다 보는 쿠니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너무나 추잡한 육화(肉花)였다.
소음순이 마치 물을 빨아들인 것처럼 부풀어 올라 안쪽의 점막을 확인시켜 주고 있었다.
게다가 새콤달콤한 냄새가 짙게 풍겨나오고 있었다. 클리토리스의 포피는 아직 벗겨지지 않았지만,
동정의 쿠니오도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이 유부녀는 발정하고 있는 것이다.

「뭐야, 그런거였어?」
「뭔데? 쿠니오, 무슨 일인데?」

「잘 봐봐. 보지가 젖어 있지? 손대지도 않았는데 보지가 젖어버렸다구. 변태니까 이런거야.」
「헤에, 그런거야? 아케미는 변태였던거야?」

 (아니야! 이상한 말 하지마. 나는 변태가 아니야. 여자니까, 어쩔 수 없는거야...)

아케미는 반론하려고 했지만 왜 젖어버렸는지 스스로도 몰랐다.
유일하게 짐작가는 것이라면, 정액 냄새 때문에 그렇게 되어 버린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입 밖에
내 놓을 수는 없었다.

「최근 남편이 안아주지 않았었나봐. 그래서 욕구불만이었던 것이겠지.」
「헤헤, 그럼 우리하고 같네?」

젖어서 빛나고 있는 육벽을 응시하며 코우지가 히죽히죽 웃었다.

 (아니야. 그렇지 않아...)

분함과 부끄러움으로 아케미의 얼굴이 뒤틀렸다.
흘러넘친 눈물이 뺨을 타고 떨어져 시트에 스며들었다. 하지만 그런 아케미의 심정을 눈치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유타는 납죽 엎드린 채 뒤를 신경쓰고 있었고 쿠니오들은 빨아들이듯이 여자의 음부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아케미에게는 전희가 필요없겠네?」
「에? 아, 그...」

「그렇지? 이렇게 젖어서 빛나고 있잖아.」
「그런...」

「안쪽도 충분히 젖어있지? 곧바로 삽입할 수 있을까?」
「...몰라요...」

「그래? 그럼 내가 확인해 볼께!」
「싫어요!」

아케미의 나신이 부들부들 떨렸다. 허리와 허벅지가 수치에 뒤틀리고 있었다.

「가만히 있어! 손가락을 넣을꺼야!」
「아, 안돼...」

「너 말야. 적당히 하라구. 자신의 입장을 모르는거야?」
「아, 아니요... 무리하게 삽입하면 안에 상처가...」

「살살 넣을께. 손톱도 잘랐으니까, 괜찮지?」
「그렇지만...」

「이봐! 보지력 10년의 유부녀잖아! 손가락정도 넣는다고 다칠리 없잖아!」

쿠니오의 고함에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아케미에게 선택의 여지는 조금도 없었다.

「아... 괜찮아요...」
「화내기 전에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라구. 손가락을 푹 쑤셔도 괜찮지?」

「...네.」
「그럼 넣는다? 검지손가락이 좋아? 아니면 조금이라도 긴 중지가 좋아?」

아케미가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자 들으라는듯이 쿠니오가 크게 중얼거렸다.

「흠, 손가락을 2개, 아니 3개정도 넣어볼까.」
「히, 아니, 저기, 검지손가락으로...」

「검지손가락이 좋아?」
「...네, 부탁드려요...」

「예예. 검지손가락이군요. 자아, 찌릅니다아...」

장난스럽게 말하는 쿠니오였지만 속마음은 떨고 있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여성기를 접하는 것은
그도 태어나서 처음이기 때문이다. 질구(膣口)의 위치를 잘못 파악해 창피를 당하지 않도록, 우선
육구(肉口)의 하단을 목표로 삼았다.

 (아...)

부들부들 떨고 있는 아케미의 음부에 쿠니오의 손가락끝이 닿았다. 손가락끝이 육구에 가라앉으면서,
느슨해진 질구를 찾았다.

「아케미의 보짓속, 상당히 뜨거운데?」

타인의 내장을 꾸물거리는 행위는 어두운 유열이었다.
쿠니오는 떨리는 손가락을 진정시키고 붉은 내장의 안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아... 싫어... 들어오고 있어...)

비명을 울리지는 않았지만, 아케미의 하반신은 모든 근육을 긴장시켜 이물질의 침입을 억제하려 하고
있었다. 하지만 단지 손가락 한개의 침입일 뿐인데도 멈출 수가 없었다.

 (아아... 안돼... 싫어...)

손가락의 두번째 마디까지 밀어넣고 쿠니오는 잠시 심호흡했다.

「굉장해! 손가락이 익어버리는 것 같아!」

아케미의 수치를 부추기려고 쿠니오는 일부러 크게 소리쳤다.
옆의 코우지는 전혀 눈치채지 못한 표정이다. 쿠니오는 손가락을 조금 더 밀어넣면서 이번에도 크게
소리쳤다.

「흠뻑 젖어있어!」

 (거짓말이야! 그렇지 않아!)

흠뻑 젖어있다고 한 것은 억측이었다. 하지만 손가락이 들어오는 것에 아케미는 조금도 아픔을 느끼지
않고 있었다. 삽입이 가능할 정도로 젖어있는 것은 사실인 것이다.

「아케미, 이정도로 젖어있으면 OK인거지?」
「...네.」

쿠니오는 신중하게 손가락을 넣다뺐다 하기 시작했다. 손가락의 두번째 마디까지 넣고빼기를 집요하게
반복했다. 아케미의 몸을 위한다고 하기보단 질의 따스함이나 압력을 기억하려는 것이다.

 (아아, 이제 그만해! 부탁이야! 손가락을 뽑아...)

「후우, 손가락이 녹아버릴 것 같아...」

몇번이나 손가락을 넣다뺐다 하면서 쿠니오는 웃었다.
겨우 한개의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성숙한 유부녀의 허리와 허벅지가 뒤틀리는 것이다.
만약, 발기한 남근을 찔러넣고 마음껏 피스톤 운동을 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저기, 나도 같이 보면 안될까?」

유일하게 아케미의 여성기를 응시하지 못하는 유타가 말했다.

「나도 보고 싶다구. 아케미 상의 보지.」

쿠니오는 소리 높여 웃었다. 그리고 유타의 엉덩이를 찰싹 두드렸다.

「우선 섹스 한번 하고나서 천천히 감상하라구. 아케미의 보지, 준비 OK이야.」
「에, 정말?」

「그래, 아케미. 전희를 하지 않아도 준비 OK지?」
「아, 저...」

「이렇게 보지가 축축하잖아. 아니면 손가락으로 좀 더 쑤셔줘야 하는거야?」
「아, 아니요...」

쿠니오의 손가락 움직임에 아케미의 미간이 찌푸려졌다.

「그럼, 해도 상관없는거지?」
「...네.」

아케미는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좋아! 그럼, 확실하게 유타를 리드해 주라구!」

쿠니오가 손가락을 뽑았다. 손가락 한 개분 만큼 퍼져 있던 질구가 천천히 움츠러 들면서 육벽 안에
파묻혀 버렸다. 쿠니오는 문득 검지손가락을 응시했다. 질에 잠깐 들어가 있었을 뿐이데 손가락이
흠뻑 젖어 있었다. 손가락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자 반사적으로 얼굴을 찡그렸지만 이상한 냄새라고
느낀 것음 처음일 뿐, 이것이 진짜 여자의 냄새라고 생각하자 왠지 기뻐졌다.

「헤헤, 이게 애액이야?」

코우지가 손가락을 들여다 보며 물었다.

「응, 애액이야.」

코우지의 코 앞에 손가락을 들이대었다.

「히에! 이상한 냄새!」
「아하하, 유부녀의 보지국물이니까.」

쿠니오는 크게 웃으면서 손가락에 부착한 애액을 시트에 닦았다.

「좋아, 아케미. 우리들은 신경쓰지 말고 평소처럼 해 보라구!」
「아, 네...」

아케미는 이제 어쩔 수 없었다. 20살이나 연하인 소년들에게 범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게 각오를 했을 때, 현실적인 문제가 떠올랐다.

「아, 잠깐만요!」
「왜? 또 반항하는 거야?」

「아니에요. 코, 콘돔을 사용해 주세요...」

「콘돔?」
「에? 그런것 가지고 있지 않은데?」
「나도 없어.」

「그럼, 곤란해요...」
「안에 싸지만 않으면 괜찮잖아? 그것을 가르치는 것도 네 일이야!」

「그런, 잘못하면 임신해 버려요.」
「그렇게 간단히 임신할리 없잖아?」

「그게... 저기... 위험한 날이라서...」
「위험한 날? 배란일?」

「...네.」
「아케미 상의 말이 맞아. 질내사정하면 임신해 버려.」

조금의 배려가 없는 쿠니오의 추궁에 아케미는 수긍하는 것이 겨우였다.

「헤에, 그래? 생으로 해버리면 임심해 버리는건가?」

동정의 중학생인 자신들이 남편과 아이가 있는 성인 여성을 임신시킨다는 것은 감미로운 유혹이었다.
하지만 쿠니오는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리크스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아케미를 능욕하는 것은
이번뿐이다. 매일 아케미와 섹스를 하고 싶지만 쾌락이 클수록 위험도 크다는 것을 예상해야 한다.
어른을 조심성 없게 추궁해선 안 된다. 중학생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체득한 것이었다.

「흐음, 할 수 없네. 유타, 네가 첫번째니까, 네가 가서 사와!」
「에, 나? 하지만 나 아직 나이도 안 되고...」

「자동판매기를 찾아보면 되잖아. 아니면 부모님 방을 수색해볼까? 보통 장롱 안에 숨겨두지 않아?」
「아, 아니. 내가 사올께. 역 화장실에 가면 있겠지?」
「흐음, 귀찮게 됐네.」

쿠니오는 유타와 함께 침대에서 내려와 문 앞에 놓여져 있는 아케미의 가방을 집어 들었다.
지갑을 찾을 생각이었는데 나온 것은 플라스틱 케이스였다. 내용물은 알약이었다. 이미 몇 개가 비어
있고 기묘하게도 숫자가 표시되어 있었다.

「뭐지, 이것? 두통약인가?」
「아, 나한테 잠깐 보여줘.」

팬츠를 입은 유타가 다가왔다. 케이스를 손에 든 순간, 교활한 눈동자가 반짝였다. 유타는 케이스에
표시되어 있는 숫자와 벽에 걸린 달력을 보면서 비교하기 시작했다.

「이것, 피임약이야.」
「피임약?」

「응, 경구피임약이야. 이것봐. 이 숫자, 복용하는 날을 잊지 않기 위에서 기록한거야.」
「헤에, 그래? 음, 오늘 분은 아직이네?」

「그렇네. 정해진 시간에 복용해야 하는거니까.」
「너, 자세히 알고 있는데? 우리들 몰래 그녀를 만든것 아냐?」

「틀려! 엄마가 읽고 있는 잡지에 써 있었어. 그녀 같은 것 없어. 진짜야!」
「아하하, 농담이야. 잠깐 이리 줘봐.」

쿠니오는 피임약의 케이스를 낚아채며 침대 위의 아케미를 흘겨 보았다. 정좌한 채 귀를 곤두세우고
있는 아케미의 눈은 흔들리고 있었다.

「너, 잘도 우리들을 속였군!」

쿠니오는 침대에 다가가면서 마치 때릴듯이 아케미의 눈 앞에 케이스를 들이대었다.

「...죄송해요. 거짓말을 할 생각은 없었어요. 단지, 성병에 걸리지 않을까 해서...」
「우리들에게 성병 같은게 있을리 없잖아! 아, 혹시 네가 걸린거야? 보지에 성병을 기르고 있는거야?」

「아니에요!」
「그럼, 생으로 삽입해도 상관없지?」

「그렇지만...」
「너 말야. 아직도 변명이야? 또 거짓말 할려고?」

「...죄송해요...」
「우리들을 속인 벌이야! 보지가 잘 보이게 승마위로 해!」

「그런, 저도 자존심이란게 있어요! 부탁이에요, 보통으로 하게...」
「네 자존심 따윈 상관없어! 이건 벌이야! 원망하려면 거짓말을 한 자신을 원망하라구!」

쿠니오는 피임약의 케이스를 책상 서랍에 숨기고 유타와 코우지를 방 구석으로 불렀다.
아케미의 옆에서 잠시도 떨어지지 않았던 코우지가 딱딱하게 발기한 남근을 흔들면서 다가왔다.

「어이, 알았지? 그 작전대로 하는거야.」

작은 소리로 쿠니오가 다짐하자 두명의 소년은 수긍했다.

「알았어. 강간은 위험하니까...」
「응, 우리가 음행(淫行)의 피해자가 되는거지?」
「그래. 그럼, 시작해 볼까?」

세명의 소년들은 결전에 임하는 것 같은 얼굴로 서로 수긍했다.
유타가 선수라면 코우지가 코치, 쿠니오는 감독일까...

「좋아. 유타, 침대 위에서 큰대자로 누워.」
「응.」

거대한 남근을 흔들면서 유타가 침대에 올랐다. 정좌하고 있던 아케미를 구석으로 밀어내고 큰대자가
되었다. 남근은 여전히 발기상태를 유지한채 실룩거리고 있었다.

「아케미, 승마위야! 알았지?」
「부탁이에요. 보통으로...」

「안돼! 우리들을 속인 벌이라고 말했잖아!」
「히이, 심해요. 너무해요...」

쿠니오는 일부러인 것처럼 크게 한숨을 내쉬면서 유타의 남근을 가리켰다.

「어이, 이렇게 큰 자지라구! 아케미의 보지에 넣지 않으면 미유키짱의 보지에 들어가는 거라구.
 알고 있는거야?」
「네?」

「이봐, 몇 번을 말하게 하는거야! 네가 거역하면 남편은 최고악질 성범죄자, 그리고 미유키짱은
 우리들에게 돌림빵 당하는거야! 벌써 잊은거야?」
「아, 아니요...」

「즉, 네 보지가 가족을 구하는거야! 알았어?」

아케미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겨우 중학생에게 체념하도록 설득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었다. 자신이 여기에 온 이유는 단 하나, 육체를 제공하고 가족을
위기에서 구하려고 온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쿠니오의 목소리가 상냥해졌다.

「사진이나 비디오는 찍지 않을거야. 그러니까 안심하고 음란해져도 괜찮아. 여기서 일어났던 일은
 아케미와 우리들밖에 몰라. 내일 아침이 되면 모두 끝나는거야. 그걸로 가족을 구할 수 있으면 싼
 것 아니겠어?」

「...정말이죠?」

「처음부터 그렇게 약속했잖아. 안심하라구. 또 아케미를 호출하거나 하지 않을테니까, 그 증거로
 보라구. 아까부터 전혀 촬영같은 것 하지 않았잖아? 위협할 생각은 없어. 단지, 우리들은 첫체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만족한다구.」

「믿어도 돼죠?」

「믿거나 믿지 않는 것은 아케미의 마음이야.」
「아아, 그렇구나...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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