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생지처 동정떼기 봉사(生贄妻 筆下ろし奉仕)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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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5,994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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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장르는 NTR 입니다. (NTR : 네토라레, 자신의 여자를 타인에게 성적으로 빼앗기는 시추에이션.)   
   그 외에도 쇼타, 윤간, 항학, 4P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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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장

「아케미, 더러워져 있어.」

유타들의 정사를 만족스럽게 구경하던 쿠니오가 툭하고 말했다.

「네? 아...」

대량으로 부어넣어진 정액이 음렬로부터 흠뻑 늘어져 있었다. 아케미는 땀과 정액, 그리고 애액으로
젖어있는 허벅지를 붙이고 당황해 하면서 티슈를 찾았다.

「입으로 하면 되잖아?」
「네?」

「네 보짓물이니까, 네가 빨아먹으라구!」

결국은 코우지의 남근을 빨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 농담마! 비디오를 너무 본 것 아냐?)

그렇게 입 밖으로 낼 수 없는 것이 괴로웠다.
전희로서의 구강성교는 남편에게도 해주었지만 후희로서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성교 뒤의 남근은
질내의 분비물이나 정액으로 질척질척 더러워져 있는 것이다.

창자가 끊어지는 심정으로 수치의 허들을 넘어도, 곧바로 다음의 허들이 가로 막고 있었다.
마치 살색의 섹스 지옥이었다.

「...쿠니오군은 더러워져 있는데도 깨끗하게 빨아 줄 수 있어요?」
「나는 아무래도 상관없어. 어이, 모처럼이니까 유타도 침대 위로 올라가. 아케미가 빨아줄거야.」

「응!」
「헤헤, 부탁해. 아케미.」

쿠니오의 발언에 두명은 기뻐하면서 따랐다. 두명의 남근은 3할정도의 발기에 머물러, 황음의 피로를
엿보이고 있었다. 아케미는 소년들과는 반대로 침대에서 내려와 정좌했다.

「보지노예가 뭘 앉는거야! 납죽 엎드려서 해!」

쿠니오가 고함쳤다. 그것이 자존심을 건들여, 아케미는 사납게 되돌아 보았다.

「여자에게는! 여자에게는 남자는 모르는 자존심이 있어요!」

쿠니오는 놀랐지만 굳이 대꾸하지 않고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었다. 기분 나쁜 침묵이 10초 정도
계속되어, 마침내 쿠니오는 책상 서랍을 뒤지기 시작했다.

 (뭐야, 무슨 짓을 할 생각이야?)

「흠, 이게 좋겠군.」

쿠니오가 꺼낸 것은 아케미가 상상하고 있던 콤파스나 더블 클립과는 달리, 여러 색의 고무줄이었다.
고무줄 다발을 손에 든 쿠니오가 일어섰다.

「납죽 엎드리는 것은 여자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고?」

아케미는 입다물고 있었다. 원래 반항할 생각은 없었다. 가족을 방패로 꺼내지면 따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존심이라고 하는 것은, 눈에 안보이기 때문에 귀찮거든.」

쿠니오는 고무줄 다발을 끓어지듯이 잡아늘렸다. 그것에 맞을 것이라고 직감한 아케미는 눈을 감으며
그 자리에 웅크렸다.

 (...에?)

쿠니오가 늘린 고무줄은 아케미의 목에 씌워졌을 뿐이었다. 5개의 고무줄은 마치 초커목걸이 같았다.
고무줄이라고 해도 다발이 되면 상당한 굵기가 되는 것이다. 아케미는 목을 누르면서 쿠니오를 올려다
보았다.

「무슨 짓을 할 생각이에요?」
「그래, 자존심 미터기라고 해 둘까.」

「뭐에요, 그건?」
「미유키짱의 깨끗한 마음이 위험해지는 미터기야.」

「미유키... 미터기?」
「네가 거역할 때마다 고무줄을 한개씩 잡아당겨서 끊는다. 그리고 제로가 되면 아웃이야. 미유키짱의
 처녀를 우리들이 받는 것이지. 9살의 보지로는 힘들겠지?」

「그런 것, 절대로 시키지 않아요!」
「그렇다면 고무줄이 끊어지지 않게 솔직하게 따르라구! 자존심따윈 버려!」

이 때, 아케미는 확신했다. 쿠니오는 다른 두명과는 분명하게 다른 인종이다.
지배욕구가 비대한 결과, 성욕이 비뚤어져 있는 것이다. 중학생이라고 얕봐서는 안 된다.
음아귀(淫餓鬼)가 아니라, 진짜 음귀(淫鬼)였다.

 (...이 아이에게는 상식이 통하지 않아...)

젊은 음귀를 앞에 두고 아케미는 각오를 새롭게 할 수 밖에 없었다.
여자의 자존심은 물론, 인간의 존엄성도 버려야 한다. 쿠니오가 바라는대로 섹스노예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룻밤을 극복하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었다. 각오를 하고 있는 아케미에게 쿠니오의
손이 뻗어 왔다. 고무줄의 한가닥이 잡아당겨졌다.

「이봐! 듣고 있어?」
「네? 아, 죄송...」

잠시 생각하는 동안에 쿠니오의 명령을 놓친 것 같았다. 잡아당겨진 고무줄은 사과하는 동안에 끊어져
버렸다.

「꺅!」

튄 고무줄에 목을 맞아 아케미의 몸이 웅크려졌다.

「어때, 납죽 엎드릴거야? 말거야? 돼지 같은 년!」
「할께요! 할테니까!」

아케미는 외쳤다. 이제 미혹은 없었다. 자존심을 버리고 노예나 암돼지가 되어버린 것이었다.

「좋아, 겨우 보지노예 답게 되었군.」

쿠니오는 만족스럽게 웃으면서 다시 의자에 앉았다. 다리를 꼬면서 뽐내고 있었다.

 (주인님...일지도...)

그리고 자신은 노예다. 그 신분에 어울리게 아케미는 납죽 엎드렸다. 희고 부드러우면서도, 무엇보다
포동포동한 육체가 강조되는 자세였다. 여성의 소중한 곳을 전부 노출시키는 노예의 자세였다.

「아케미, 보지가 질퍽질퍽한데? 오랜만의 섹스로 흥분한거야?」

 (그건, 너희들이 콘돔을 쓰지 않았으니까...)

「뭐, 권태기의 욕구불만은 우리들의 자지로 해소해 줄께. 이봐, 빨리 자지님에게 인사해봐!」
「아, 네...」

아케미는 거대한 엉덩이를 흔들면서 유타의 앞으로 기어갔다.

「유타군, 아줌마가 빨아줄께요.」
「응.」

아케미는 납죽 엎드린채 반발기 상태의 남근을 입에 물었다. 정액의 독특한 쓴 맛에 섞여 시큼하면서
달콤한 맛이 났다. 맛은 처음이지만 이 수상한 냄새는 잘 알고 있었다. 자신의 애액이다.

 (아아, 그 아이가 말한 대로야. 내 보지, 질퍽질퍽해져 있어...)

갑자기 입 안의 남근이 부풀어 올랐다.
아케미는 과도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입 안에 침을 충분히 모아 양치질하듯이 더러움을 씻어 갔다.
오수가 된 타액은 삼킬 수 밖에 없었다. 꿀꺽 군침을 삼키면서 아케미는 억지로 미소지었다.

「깨끗하게 되었네요. 다음은 코우지군이에요.」
「응.」

아케미는 납죽 엎드린 자세를 바꾸지 않고 코우지의 남근으로 옮겼다.
사실, 코우지는 쿠니오 이상으로 혐오감이 들었다. 아마 생리적인 혐오감일 것이다. 그런데도 생긋
미소지으면서 굴욕의 봉사에 들어가는 것은, 노예의 신분에 사무쳐 있기 때문이다.

코우지의 남근을 입에 문 순간, 아케미는 상당히 놀랐다. 그 맛, 자신의 애액의 맛이 현저하게 되어
있었던 것이다. 상상 이상으로 33세의 여성의 몸이 반응해 버린 것 같았다. 아케미는 구강의 봉사를
계속하면서 자신의 하반신으로 의식을 향했다.

 (나, 이런 아이들에게 느껴버린 걸까... 방금 전까지 동정이었던 아이들에게...)

어두운 예감을 뒷받침하듯이 자궁으로부터 질구까지의 생식기 전체가 경련했다.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성감이 아케미의 마음과 겹치는 순간이었다.

 (아아, 싫어... 느끼고 싶지 않아... 이런 아이들에게...)

마음은 몸에 영향을 주지만 몸의 변화가 마음을 바꾸기도 한다.
생식기의 경련은 곧 하반신으로 가득차, 큰 오르가즘을 맞이하고 싶다는 충동이 복받쳐왔다.

「어? 보짓물이 늘어지네?」

갑자기 뒤에서 쿠니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케미의 엉덩이는 수치에 뒤틀렸다.

 (싫어! 보지마!)

「어라? 또 늘어지고 있어!」

이번에는 아케미도 다리사이를 타는 뜨거운 물방울을 실감할 수 있었다.

 (아냐! 틀려, 이건... 정액이야. 그래, 뒷처리를 하지 않았으니까...)

그런 아케미의 기분을 간파한 것처럼 쿠미오가 비웃었다.

「우리들의 정액은 아닌데? 군침처럼 투명하다구. 이 여자, 자리를 빨면서 흥분하나봐?」

 (거짓말! 그런게 아니야!)

그렇게 부정하면 할수록 아케미의 질벽은 질퍽질퍽 쑤시면서 맑은 꿀물을 흘러넘치게 하고 있었다.
마치 솔직하지 못한 정신을 육체가 경고하는 것 같았다.

「어디? 어디? 나도 보여줘.」

유타가 침대에서 내려와 쿠니오의 옆에 앉았다. 시선이 증가한 만큼, 아케미는 다리사이의 아픔이
두배로 증가되는 것 같았다.

 (아아, 싫어! 그렇게 보지마!)

「보라구. 정액하고는 틀리지? 이렇게 투명하잖아?」
「헤에, 정말이네. 투명한 물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이쁘다...」

 (아아, 안 되요. 유타군까지 그런...)

음모까지 늘어져있는 정액 때문에 아케미의 사타구니는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더럽혀져 있었다.
그런만큼 스며나오고 있는 투명한 애액이 에누리없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었다.

코우지도 애액투성이의 여성기를 보고 싶어서 근질근질해 하고 있었지만 아케미가 남근을 떼어 놓으려
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었다. 아케미가 코우지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는 것으로 수치로부터 피하려
하고 있었던 것이다.

「좋아. 솔직하게 된 포상을 줘야겠군.」

쿠니오가 새빨간 육벽을 손가락끝으로 찔렀다.

「‥‥‥」
「봐봐. 이 녀석의 보지, 질척질척하게 충혈되어 있지? 보짓물을 빨아들여서 팽창하고 있는거야.」

 (거짓말! 그렇지 않아! 싫어! 만지지마!)

쿠니오는 한바탕 미순의 감촉을 확인한 후, 손가락끝으로 질구를 찾아 맞혔다. 가득 오른 복숭아색의
고기주름 안쪽에 칠흑이 보였다. 빛이 닿지 않는 고기의 동굴이었다.

「보짓물이 솟아 오르는 구멍이 여긴가? 뻥 열린 곳에서 줄줄 흘러나오네.」

 (거짓말이야! 그런 것 말하지마!)

「이런식이라면 유타의 방, 보짓물로 침수되겠는걸?」

복숭아색의 고기주름을 밀어젖히면서 쿠니오의 손가락이 잠기기 시작했다.

「‥‥‥!」
「뜨겁네? 기분 좋은거야, 아케미? 기분 좋으니까 이렇게 뜨거운 거겠지?」

 (아니야! 기분 좋지 않아!)

그렇게 생각하는 동안에 질벽은 실룩실룩 꿈들거리고 있었다. 아케미의 의지와는 정반대로 쿠니오의
손가락을 안쪽으로 끌어들이려 하고 있었다.

「그래? 그렇게 기쁜거야?」

쿠니오는 마치 아케미의 엉덩이와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아케미의 질도 호응하는 것처럼
실룩실룩 꿈틀거리고 있었다. 질의 탐욕에 쿠니오는 만족스러운 듯이 말했다.

「좋아, 좋아. 끝까지 먹어도 괜찮아.」

 (아아, 어째서... 왜 이러는거야. 나... 아!)

쿠니오가 손가락을 넣다 뺐다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여성의 구조를 찾듯이 얕게, 점차 질벽의 반응을 확인하듯이 깊게, 마지막에는 일부러 소리가
나게 찌르면서 아케미를 깎아내리려고 했다. 붉은 내장이 "찌걱찌걱"하는 소리를 계속 울렸다.

「굉장해! 굉장히 음란한 소리...」

유타는 출입하는 손가락을 들여다 보면서 아케미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손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촉촉하게 젖은 아케미의 피부는 주홍색으로 물들어 발정한 여자의 체취를 푹푹 풍기고 있었다.

「이 여자. 꼬마에게 보지를 만져지면서 느끼고 있네.」

그런식으로 아케미를 깎아내면서 쿠니오는 손가락을 2개로 늘렸다. "찔걱찔걱" 질이 연주하는 음색이
복잡하게 되었다.

 (아앗! 싫어! 안돼! 느끼면 안돼!)

추잡한 질소리와 아케미의 한숨이 서서히 무거워졌다. 마침내 아케미는 코우지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은 채로 손가락의 빼고 꽂기에 맞추어 단 콧김을 흘리게 되었다.
이제 구강성교를 할 경황이 아니었다.

여기까지 오자 쿠니오도 아케미가 완전하게 녹아버린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이대로 삽입하는 것은
아직 빠르다고 생각했다. 절대적인 우위를 유지하려면 아케미에게 오르가즘의 세례를 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유부녀를 완전하게 지배하기 위해서...

「좋아! 너희들, 이 녀석의 젖가슴을 주물러 줘. 떡 주무르듯이 마구 주물러 주라구!」
「응!」
「헤헤, 좋아!」

쿠니오는 질에 손가락을 꽂은 채로 아케미의 몸을 뒤로 젖히게 했다.
아케미의 입으로부터 코우지의 남근까지 가늘고 긴 실이 늘어지다가 끊어졌다.

「헙!」
「‥‥‥」

펄스(pulse)와 같은 쾌감을 통과시키고 나서 코우지는 침대에서 뛰어 내렸다. 아케미의 오른쪽으로
자리를 잡자 유타가 재빨리 왼쪽 유방을 움켜쥐었다.

납죽 엎드린채 세 방면을 소년들에게 포위당하고 있는 아케미는 이제 도망칠 곳이 없었다.
땀에 젖은 부드러운 몸에 소년들이 달라붙어 유두를 꼬집거나 유방을 마구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앗! 싫어! 아앙!」

비명의 반은 교성이었다. 그것에 유부녀의 발정을 짐작한 소년들은 의기양양해졌다.
세 방면으로 아케미를 둘러싸 치육을 맛보기 시작했다.

「좋아! 이번에는 아케미가 가는 차례야! 꼬마의 손가락만으로 가는거야! 진짜 보지노예가 되라구!」

쿠니오는 손바닥을 아래로 향한채 2개의 손가락을 계속 출입시켰다.
질압이 높아지는 각도를 찾고 있었다. 빠르고 앝게, 천천히 깊게, 동정을 뗀 직후의 남근으로는 도저히
재현할 수 없는 움직임이었다. 완급을 끼워넣은 질풍노도(疾風怒濤)의 공격이었다.

「히아! 아앗! 아앙!」
「어때? 기분 좋아? 보지가 저려?」

「히으! 흐으!」

아케미는 입술을 깨물면서 머리를 흔들어 부정했다. 하지만 아케미의 그런 행동이 오히려 소년들의
고문을 부추겨 버렸다.

「으응! 흐응! 흐앙!」

유타와 코우지가 서로 짠 것처럼 좌우에서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동시에 허벅지와 아랫배, 엉덩이에
손을 뻗어, 그 중에서도 부드러운 부위를 끊임없이 찾고 있었다.

「여기는 어때? 기분 좋아?」

손가락의 빼고 꽂기가 백번쯤 되는 무렵, 쿠니오는 아케미의 약점을 거의 찾아가고 있었다.
손바닥을 아래로 향한채 2개의 손가락을 찔러넣으면 한층 큰 벽을 사이에 두고 닿게 된다.
그리고 그 벽을 손가락으로 긇어내면 재미있게도 음수가 긁어져 나오는 것이었다.

「아으읏!」
「빙고! 여기가 약점이구나?」

「아냐... 아우우!」
「거짓말 하지마! 여기지? 여기가 약점이지?」

「거짓말이... 아흑!」

굉장한 조임이었다. 음수가 없으면 손가락이 멈추어 버릴 것 같았다.

「역시 맞군! 좋아, 슬슬 가게해 줄께! 으럅! 으럅!」
「히아악! 아앗! 아우!」

쿠니오는 아케미의 호흡에 맞추어 빼고 꽂기를 반복했다. 질벽이 손가락에 휘감겨 끌려나왔다.

「싫어! 안돼! 아앗! 아우! 아앙!」

아케미의 등이 서서히 젖혀져 솟아오르고 있던 땀이 줄기가 되어 흘러내렸다.
순간, 손가락이 뜯어 먹혀지는 것 같은 조임에 쿠니오는 당황해 하면서 손가락을 당겨 뽑아냈다.
사실, 쿠니오는 아케미를 실컷 애태운 후 스스로 보채게 할 생각이었지만, 단지 2번 사정했을 뿐이라
이제 참을 수 없게 되었다. 인내는 여기까지였다.

「아케미!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줄께! 꼬마의 자지를 먹으라구!」

 (아앙! 가! 가버려!)

땀으로 미끄러지는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아 좌우로 나누어 열자, 뽑은 손가락의 뒤가 뻥 뚫려 있었다.
거기를 목표로 해 쿠니오는 힘껏 남근을 찔러 넣었다.

「우읏!」
「히이잇!」

한계까지 부어오른 귀두가 진홍으로 충혈된 여심에 꽂혀, 육벽을 깎으면서 단번에 미끄러져 들어갔다.
짐승의 자세로 들어간 남근은 깊은 곳까지 닿아 발정한 자궁을 찔렀다.

「아앙!」

귀두와 자궁의 접촉이 계기가 되었는지 아케미의 질이 한층 더 꽉 조이기 시작했다.

「우읏! 헙!」

쿠니오는 놀라면서도 억지로 허리를 전후시켰다. 고기와 고기의 경쟁으로 서로의 등뼈가 삐걱거렸다.

「하아앙!」

아케미의 팔이 접혔다. 하지만 얼굴을 침대에 묻어도 관철해진 엉덩이를 떨어뜨리지는 않았다.
지금부터가 진짜 열락이다. 엉덩이를 한층 더 높이 올린채 쿠니오의 남근을 탐욕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안돼! 기분 좋아! 너무 좋아!)

「후우! 후우!」
「히이! 히이! 히이!」

「아윽!」

갑자기 쿠니오가 움직임을 멈추었다. 너무 강렬한 쾌감에 체내의 근육이 경직되어 버린 것이다.
아케미는 침대에 얼굴을 묻은채 조초해 했다.

 (히이, 너무해! 부탁이야! 좀 더!)

질을 조여서 보채봐도 쿠니오는 전혀 움직이려고 하지 않았다. 아케미는 고개를 들고 쿠니오를 흘겨
보았다. 시선이 마주친 쿠니오는 곤혹스러워 하고 있었다. 이렇게 애태우려는 의도는 없었다.

 (뭐야! 아이 주제에! 네가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알고 있다구! 그래! 하면 되잖아! 이렇게 하면
 좋아?)

아케미는 쿠니오를 응시한 채로 땀투성이의 엉덩이를 일회전 시켰다.

「우읏!」
「멈추지 말아요...」

쿠니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계속, 계속해...주세요...」

유방에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있던 유타들도 아케미의 모습이 이상한 것을 눈치챈 것 같았다.
유방에서 얼굴을 떼어놓고 이쪽을 보고 있었다. 뜻밖의 주목을 끌어버린 쿠니오는 폭발직전의 고민을
숨기면서 힘껏 허세를 부렸다.

「해, 해달라고? 꼬마의 자지를 갖고 싶은거야?」
「네, 부탁... 부탁이에요...」

「분명하게 말해! 꼬마의 자지를 갖고 싶어?」

아케미는 굴욕에 입술을 깨물면서도 욕정이 섞인 홍안으로 작게 수긍했다.

「입으로 말해!」
「아, 저기, 쿠, 쿠니오군의...」

「좀 더 크게!」
「쿠, 쿠니오군의 자지로 가게 해주세요!」

쿠니오의 얼굴에 안도의 기색이 떠올랐다. 제일 가고 싶었던 것은 다름아닌 자신이었던 것이다.
이것으로 리더의 체면을 유지할 수가 있다. 부하들 앞에서 아케미를 굴복시킬 수도 있다. 이제 참을
필요는 조금도 없는 것이다.

「좋아! 꼬마의 자지로 가라!」
「네! 가게 해주세요!」

「자, 먹어라!」
「히앗!」

쿠니오는 귀두가 질구에 걸릴 때까지 허리를 당겨 단번에 찔러 넣었다.

「으랏차!」
「하으윽!」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인내에 인내를 거듭하고 있던 쿠니오는 그 한번의 찌르기로 최상의 쾌락을 맛
볼 수 있게 되었다.

「‥‥‥」

굉장한 질의 조임에 사정의 맥동마저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아케미도 그 한번의 찌르기로 오르가즘을
맛보고 있기 때문이다.

 (아아, 아...)

수치와 자존심을 벗어 던졌기 때문에 맛볼 수 있게된 오르가즘이었다.
보채기의 포상으로서인 오르가즘이었다. 자궁벽에 쿠니오의 뜨거운 물보라가 느껴지고 있지만, 이제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단지, 정액으로 채워진 생식기관이 행복할 뿐이었다.

 (아아, 굉장해... 이런 것 처음이야...)

오르가즘의 정상에는 유백색의 안개가 자욱해져 있었다. 그 안개가 아케미를 상냥하게 감싸고 있었다.

「헤헤, 다음은 나야!」
「아냐! 내 차례야!」

그 안개속에서 소년들의 말소리가 멀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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