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붉은 달 외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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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안마는 옷위에서 하는거랑 직접 피부에다 하는 거랑은 그 효과의
차이가 많이 있어요. 이왕 안마를 받는거면 효과가 충분하도록 잠옷을
벗어요!;
이미 문산댁의 잠옷 윗도리를 끌어올려 머리위로 벗겨내며 종철이 한 말이었다.
;하이 창피해서 어떻게!;
앙탈을 한번 해 보지만 문산댁은 순순히 머리에 낀 자신의 잠옷을 스스로 벗는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등판에 미련하리만큼 커다란 유방을 덮고 바짝 조이고 있는 브래어저의 끈을 서슴없이
풀어내며 종철이
;아줌마! 아들 같은 사람인데 뭐 어때요?;
그 말에 문산댁은 고개를 끄덕이며 스스로를 안심시켰다, 자신의 딸과 동년배인 종철을 남자로
느껴 본적은 없다. 아니 삼십대의 초년 과부가 된 뒤로 남자를 느껴볼만큼 한가한 세월이 아니었다.
아비없는 딸을 키우며 먹고 살기위해서 아둥바둥 정신없이 살아 왔는데 언제 남자에게 눈돌릴 틈이
있어겠는가. 종철또한 비록 큰집이지만 남의 집 더부살이를 하면서 사나운 큰어머니의 눈치를 살피며
힘들게 살아가는 착한 청년, 아들이 없는 문산댁으로서는 아들처럼 챙겨주고 싶은 짠한 사람이었다.
종철의 말따나 손이 직접 피부에 닿자 그 시원함이 훨씬 더 하다. 억센 손아귀 힘과 열기가 온 몸에
느껴진다. 자신의 엉덩이 위에선 종철의 좆이 찰거머리처럼 달라 붙어 여전히 엉덩이 구석구석을
배회하고 있다. 좆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크고 굵어지는 것같고 더욱 뜨거워진다. 문산댁은 자신도
어쩔수 없이 종철의 좆에 합창하듯 마주 꿈틀거리는 엉덩이를 느낀다. 보지에서는 오랜만에 참으로
오랜만에 물이 흘러 나온다. 요즈음은 생리도 끝나려는지 몇 달에 한번 씩 밖에는 피가 비추지
않는다. 그런 보지에서 애액이 질척거리며 흘러 나오는 것이 느껴진다. 아 어떻해! 어떻해! 문산댁은
베개에 얼굴을 깊게 묻었다. 사내의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그러고 보니 이 베개는 종철의 것이다.
이것이 종철의 냄새이리라. 문산댁은 더욱 깊숙이 코를 묻고 냄새에 취한다. 어깨와 견갑골 주위를
찬찬히 주물러 근육을 풀어준 종철의 손이 문산댁의 양쪽 상박을 주무르기 시작한다, 문산댁은 팔
전체가 노근하게 풀리는 쾌감에 눈을 지긋이 감는다. 순간 종철의 손이 양쪽 겨드랑이 사이로 파고
든다. 유난히 간지럼을 많이 타는 문산댁이 질겁을 하고 팔을 오므렸으나 이미 겨드랑이 안은, 겨드
랑이 안에 수북한 털들은 종철의 손에 점령을 당하고 만 뒤였다.
;에크크큭! 간지러! 손 치워 종철총각, 간지러 죽겠어!;
팔을 옆구리에 붙이며 반항을 해 보지만 이미 점령당한 겨드랑이 안에서는 오히려 종철의 손이 가장
깊숙한 곳까지 파고 들어와 민감한 살덩이들을 자극하고 있었다. 문산댁은 온 몸을 비틀었다. 간지
러운 것도 간지런 것이지만 온 몸이 감전이 된 듯 쩌릿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겨드랑이는 문산댁도
미처 깨달치 못하고 살아온 그녀의 성감대였던 모양이다. 어느 틈엔가 종철이 문산댁의 등위에 가슴
을 붙이고 누워 있는 것도, 저 아랫도리에서는 문산댁의 엉덩이 사이에 자리를 잡은 종철의 좆이
비록 옷위에서기는 하지만 보지를 문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미쳐 깨달치 못하고 있었다. 어느 순간
인가 옆구리에 붙이고 있던 문산댁의 팔이 다시 머리위로 올려지고 간지러움 보다는 쾌감에 무너진
겨드랑이는 종철의 손에 백기를 들고 함락되었다. 겨드랑이 밑으로 바닥에 깔려 찌끄러져 있는
문산댁의 젖무덤을 주무르기 위해 종철의 손이 바닥으로 파고 들때야 문산댁은 겨우 자신의 상태를
깨달을 수 있었다, 아니 목덜미에서 후끈 후끈 느껴지는 종철의 더운 숨결에 자신이 등뒤로부터
종철에게 안겨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면서도 문산댁은 종철이 자신의 유방을 좀더 잘 만질수
있도록 바닥에 붙어 있는 상체를 조금 띄어 공간을 만들어 준다, 이 미세한 협조를 알아 채린 종철이
바닥으로 손을 넣어 문산댁의 젖을 움켜 쥐었다. 그리고 힘껏 주무른다. 터져 나오는 신음을 손으로
막으며 문산댁이 몸서리를 친다. 두툼한 문산댁의 목덜미를 종철이 잇빨로 물고 당긴다. 고통과 쾌감
을 동시에 느끼며 문산댁이 고개를 제킨다.
;아 어쩌려구 이래? 종철총각!;
문산댁이 들리지도 않게 중얼거린다. 그 소리때문인가 종철의 몸이 문산댁의 몸위에서 사라진다,
가랭이 사이를 파고 들던 불덩이도 같이 사라진 것이 느껴진다, 갑자기 허전해진다.
;이제 허리를 주물러 들일께요!;
문산댁의 허벅지위에 올라 앉은 종철이 이번에는 허리를 안마하기 시작했다. 언제나 무거운 돌덩이
하나를 달고 있었던 것 같던 허리가 시원해지며 가벼워 진다, 문산댁은 절로
;아 시원하다! 정말 시원하다! 종철총각 손이 정말 약손인가 보네
이렇게 시원할 수가 없네!;
감탄을 터트리면서도 문산댁은 자신의 허벅지 사이로 슬그머니 끼어드는 불방망이를 반갑게 맞이
한다.
;자 아줌마 이것도 벗어보세요!;
종철이 문산댁의 잠옷 바지와 팬티를 아예 한꺼번에 아래고 까 내린다.
;에그머니! 종철총각, 나 정말 창피해!;
고개를 돌린 문산댁이 다급하게 자신의 아랫도리를 벗기는 종철의 손목을 잡고 애원한다.
;참 아줌마도 안마를 제대로 하려면 이렇게 해야 해요! 그리고 아들 같은
사람인데 어때요?;
아들앞에서 엉덩이를 까는 에미가 어디 있다고 종철은 아들 같은 사람이라는 말을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한다. 단번에 문산댁의 아랫도리를 무릎까지 까 내려 버린 종철이 허옇게 들어난 문산댁의 풍만
한 엉덩짝을 번갈아 가며 장난스럽게 철썩 철썩 갈긴다.
;하 하 아줌마 엉덩이가 이렇게 예쁘구만 안 보려 주려구 앙탈을 해요?;
;종철총각 이제 보니 정말 못됐어! 이렇게 늙은 아줌마를 놀리면 벌받아!;
종철이 문산댁의 엉덩이를 슬슬 쓰다듬어 주며
;아줌마가 늙긴 뭘 늙어요? 피부랑 몸매가 사십대 초반도 안돼 보이는구만!
이 엉덩이 봐요 아가씨 엉덩이나 다름없구만!;
종철이 힘차게 문산댁의 엉덩이를 주무른다.
;정말? 정말이야?;
문산댁이 종철을 돌아본다. 종철은 고개를 끄덕인다. 문산댁은 열기가 가득한 눈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들여다 보며 주무르고 있는 종철을 바라보니 온 몸이 짜릿해진다, 저 아이가 욕망할
정도로 자신의 몸이 아직은 괜찮은 것인지도 모른다는 셍각에 더욱 그렇다. 어쩌면 오늘 저 아이
에게 수십년간 지켜온 정절을 바쳐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보지에서 울컥울컥 애액이
쏟는다. 무릎에 걸렸던 잠옷과 팬티를 아예 발목밖으로 탈의시킨 종철이 문산댁의 굵은 허벅지를
주무른다. 허벅지와 엉덩이의 경계로 올라가서는 손가락을 쭉펴서 문산댁의 엉덩이 골짜기 아래
보이는 시커먼 털에 쌓여있는 보지를 슬쩍 슬쩍 찌른다. 그럴때마다 문산댁의 엉덩이는 보기 좋게
꿈틀거린다. 그럴때마다 문산댁은 얼굴을 벼게의 묻고 중얼거린다.
;나 이제 어떻해? 종철총각 나 이제 어떻하면 좋아 어흥흐흥…
에구그 이제 어떻하니? 나 어떻게 할거야 종철총각!;
문산댁은 한 번 몸을 준 남자에게는 복종하고 굴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뿌리깊게 박혀 있는 옛날
시절의 관념이 강한 여자인 것 같다. 그런 점에서는 큰어머니와는 많이 다른 여자임에는 틀림
없다. 아마도 운명에 늘 순종하면서 살아온 이 시대 전형적인 여인이다. 종철은 문산댁을 더 이상
달구는 것보다는 자신의 것으로 낙인을 찍어 두는 것이 더 효과적 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줌마! 똑바로 누워봐요!;
문산댁이 쥐 죽은 듯 기척도 하지 않는다.
;아줌마! 똑바로 누워 보라니까? 앞에도 해야 한다고요!;
종철이 문산댁의 엉덩이를 철썩 갈긴다.
;나 팬티라도 입으면 안될까?;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문산댁이 말한다. 결국 발가벗은 채로 종철의 눈앞에 눕기가 부끄러워
돌아 눕지를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종철은 벗긴 여자의 팬티를 찔러 보지도 못하고 다시
입힐 생각은 전혀 없었다. 종철의 팔이 엎드려 있는 문산댁의 가랭이 사이로 파고 들어 손으로
불두덩의 털들을 움켜 잡았다. 그리고 팔을 들어 오렸다.
;에그머니나! 나 어떻해!;
문산댁은 외마디와 함께 후라이팬의 생선처럼 홀딱 뒤집어져 발가벗은 앞 모습을 그대로 종철의
눈앞에 드러내 보여준다. 손을 내려 황급히 보지를 가려보지만 이미 그녀의 보지를 선점하고 있는
종철의 손이 불두덩의 울창한 밀림들을 슬슬 쓰다듬으며 엄지 손가락은 공알껍질을 벗겨내고
이었다. 거의 이십여년만에 맛보는 사내의 손길이었다. 문산댁은 기대와 두려움이 반씩 섞인 마음
이다. 더군다나 그의 말따나 아들뻘밖에는 되지않는 사내에게 몸을 내주고 그 이후는 어떻게 할 것
인가하는 불안은 문산댁을 자꾸 망설이게 한다. 그러나 문산댁의 그런 갈등하는 마음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는 종철은 불두덩이에서부터 시작해 대음순을 지나 똥구멍까지 시커멓게 덮고 있는 문산댁의
털들을 쓰다듬으며 그녀의 가랭이 사이로 얼굴을 박았다.
;아줌마 내가 보지 안마해 줄께!;
종철의 긴 혀가 문산댁의 보지 균열을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훓기 시작한다.
;에그그그 종철총각! 거긴 더러워 거기에 입을 대면 어떻해 망칙하게!
난 이제 몰라! 얼른 입떼요, 아이구 이를 어째, 아그그 난 몰라!;
문산댁은 짧기만 했던 남편과의 부부생활에서 보지를 빨려 본적이 한 번도 없었다. 물론 이후 사회
에 나와 여러 여자들의 말을 통해 남녀가 서로의 성기를 희롱하며 애무해 주기도 한다는 말을 들어
보기는 하였지만 자신이 직접 이렇게 보지를 빨릴줄은 상상도 못해 보았던 일이였다. 끈적하고
축축한 혀가 자신의 가장 부끄럽고 은밀한 곳을 가르며 파고 들어오고 있는데에는 이미 문산댁의
이성은 하늘나라도 출장을 가버리고 말았다. 오히려 사내의 혀가 더 잘 파고 들어올수 있도록 가랭이
를 활짝 벌려주는 일 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또한 사내의 머리통을 소중히 두 손으로 잡고
자신의 보지위에다 찍어 눌러주는 일도 함께 말이다.
;어흐흥 어흐흥 나 죽겠네! 어흐흥 어이구 어흐흥 나 죽네 아그그구!;
보지를 빨리는 일이 이토록 미치고 팔짝 뛸 정도로 좋은 것인줄 미쳐 몰랐다. 더군다나 종철은 엄지
손가락으로 공알의 껍질을 벗겨 콩알만한 문산댁의 공알에 침을 묻혀 살살 비비는데 그 짜릿함이란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맛이었다. 문산댁은 부끄러움도 잊어버리고 누가 가르켜 준 적이 없는데도
엉덩이를 돌리며 종철의 얼굴을 가랭이로 압박한다.
;아 종철총각! 이제 우리 어떻하니? 나 이제 어떻하니? 이크큭 나 죽어!;
종철이 문산댁의 보지를 살며시 벌려본다. 연륜때문인지 시커먼 대음순을 벌리자 남자경험이 많지
않은 때문인지 나이에 비해 속살은 깨끗한 분홍빛을 띄고 산조개처럼 옴찔거리며 종철을 맞는다.
부끄러운 곳이 지금 사내의 눈앞에 적나라하게 펼쳐져 보여지고 있다는 생각에 문산댁은 부끄러움
이 또 다른 흥분을 불러 일으키며, 이제 이 사내에게 모든 것을 다 바쳤다는 안도와 복종해야 한다는
편안함이 몰려 들며 종철의 눈앞에서 보지가 찔금 찔금 애액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제는 유방과 보지를 가리는 것도 잊은 듯 사지를 늘어뜨리고 헐떡거리며 누워있는 문산댁을
내려다 보며 종철이 자신의 팬티를 내렸다. 초점없는 눈으로 종철을 올려다 보고 있던 문산댁의
눈이 순간 화등잔 만 해졌다. 다른 사람들 보다 조금 왜소한 체격인 종철의 사타구니 사이에 매
달린 좆은 그야 말로 말좆이었다. 문산댁은 성인남자의 좆은 본적이 없었다. 남편의 것도 부끄러워
보지 못했다. 오히려 개나 소 그리고 말좆 같은 짐승의 성기는 고개을 외로 꼬고도 슬적슬적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지금 종철의 좆은 그 길이가 땅바닥을 쓸듯이 늘어져 있던 말좆에 가까운 것같다.
다르다면 땅으로 늘어진게 아니라 자신을 향해 인사라도 하듯 앞으로 일어나 꺼덕거리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튼 저것이 자신의 몸속으로 들어 올것이라는 상상을 하자 문산댁은 기대와 두려움이
함께 생긴다.
;아줌마 한 번 만져봐!;
종철이 문산댁의 손을 끌어다 제 좆위에 놓는다.
;나 한 번도 만져 본적이 없는데….;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며 문산댁이 웅얼거린다.
;아니 나이 오십이 되도록 남자좆도 못 잡아봤다구?
그럼 아줌마 남자 좆은 한번도 못 빨아 보았겠네?;
문산댁은 더욱 얼굴이 빨개지며 고개를 끄덕인다. 여자가 사내의 좆을 빨아준다는 얘기를 들어
본 적은 있었고 그 기분, 또 사내의 좆맛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었지만 역시 상상하는 것으로도
망칙스럽고 해괴한 일이였다. 문산댁의 손바닥안에서 종철의 좆은 더욱 꿈틀거리며 굵어 지고
길어지고 있다. 푸른 힘줄이 툭툭 불거진다. 손바닥이 데일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문산댁은
자신도 느끼지 못한 채 어느 틈엔가 종철앞에 일어나 앉져 좆을 두 손으로 바쳐들고 조심스럽게
주물러대고 있다. 좆이 너무 눈 부셔 자꾸 눈이 감기고 전신이 노근해지며 힘이 풀린다. 목이 마르다
좆을 입에 넣어보면 갈증이 좀 해소될 것 같다. 마침 좆끝에도 이슬 방울 같은 것이 맺혀 있다.
문산댁은 자신의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는 것을 느끼며 종철의 좆끝에 입술을 가져다 댔다. 입술을
벌리고 혀를 꺼내 사내의 오줌구멍을 핧아 본다. 달콤한 맛이다.
;아줌마! 줄기를 혀로 살살 핧으면서 목구멍 깊숙이 넣어봐!;
문산댁은 입을 있는대로 벌리고 종철의 좆을 입에 물었다. 입안에 가득 담긴 좆을 문산댁은
빨기 시작한다. 찔끔 눈물이 날 정도로 사내의 좆이 사랑스럽다. 이제부터 자신이 복종하고
이제부터 자신이 순종해야할 좆이라고 생각하자 이렇게 소중하고 사랑스러울 수가 없다. 문산댁
은 숨이 막혀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며 종철의 좆을 목구멍 깊숙이 집어 넣고 흔들었다.
종철은 두툼한 입술을 찢어지도록 벌리고 자신의 좆을 정신없이 빠는 문산댁의 황홀하게 이그러진
얼굴을 들여다 보며 허리를 흔들어 문산댁 입안을 구석구석 찔러 댄다.
;아줌마! 맛있어?;
문산댁이 고개를 끄덕인다.
;내 좆맛이 무슨 맛이야?;
;꿀맛! 종철이 좆맛이 꿀맛이야!;
잠시 좆을 입에서 뺀 문산댁이 종철을 올려다 보며 어울리지 않게 눈에 색기를 가득 담고 애교를
부린다. 그리고는 다시 허겁지겁 좆을 입에 문다. 잠시 후 아쉬운 듯 입맛을 다시는 문산댁의 입에서
좆을 뺀 종철이 문산댁의 어깨를 뒤로 밀자 문산댁은 기다렸다는 듯 요위에 눕는다. 종철이 문산댁
몸위로 몸을 올리자 문산댁은 팔다리를 벌려 종철을 안아온다. 종철이 좆을 문산댁의 보지구멍에
갖다 댄다.
;이제 아줌마 몸속에 들어간다!;
문산댁이 꼭 감은 눈을 파르르 떨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제 아줌마 보지가 냇게 되는거야! 이 젖도 궁둥이도 모두
냇게 되는거야! 후회하지 않지?;
문산댁의 고개가 연신 끄덕인다. 종철은 조준되어 있던 좆을 문산댁의 보지속으로 힘차게 박아
넣었다.
;허억!;
문산댁은 고개를 뒤로 제키며 입을 있는대로 쩌억 벌리고는 움직임을 정지시켰다. 한 치의 빈
틈도 남기지 않고 자신의 보지를 채우며 밀고 들어오는 종철의 좆에 몸과 마음이 모두 굴복하는
순간이었다. 이윽고 좆이 진퇴를 시작하자 비로서 멈추었던 숨통이 트인 문산댁이 길지 않은 팔
다리로 종철의 몸을 바짝 감싸 안으며 교성을 터뜨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여보! 여보! 아유 나죽네! 나 어쩜 좋아요 여보 당신 너무 좋아!
이대로 죽고 싶어요 여보! 에그구 당신 맘대로 해요 당신이 하라는대로
다 할테야! 크으윽 허억 우욱 여보 살살 나 못 살아!;
영활한 뱀처럼 종철의 좆이 자신의 보지 구석구석을 찔러댈때마다 문산댁은 상상해 해보지 못했던
온갖 신음을 뱉어내며 몸을 뒤틀었다. 문산댁은 살아 오면서 맹세코 이런 쾌감을 맛본적이 없었다.
이런 쾌감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던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보지 구석구석을 찔러 전신이 오그라지는
것 같은 쾌감을 선물하고 있는 이 어린 사내를 위해서라면 지옥불이라도 뛰어 들수 있을 것 같다.
문산댁의 신음소리는 사내를 향한 최고의 찬사와 경배로 변해간다.
;여보! 여보! 종철씨! 사랑해요! 나 당신 사랑해요! 당신 없으면 난 이제
못 살거 같아요! 여보 더 더 아우윽! 사랑해요 종철씨! 어쩜 나 이제 몰라
당신이 나 책임져! 어이이크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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