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붉은 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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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8,487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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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달 14
 
 
 

          발가락 하나하나가 모두 항복을 할때까지 정성스럽게 입에 물고 빨았다. 세탁을 하듯

 

혀로도 핧고 마무리는 잇빨로 물어 짜릿한 쾌감을 일깨웠다. 발등 발바닥할 것 없이 충성을 맹세하는

 

키스를 퍼부었다. 그러는 한편 한 손으로는 명희의 종아리, 오금, 허벅지뒤를 슬금슬금 쓰다듬어

 

나갔다. 허벅지위까지 말려올라간 잠옷사이로 하얀팬티가 보인다. 허벅지를 슬금슬금 쓸고 올라가던

 

성철의 손이 대담하게 명희의 팬티위를 더듬는다.

 

                           ;쓰읍..읍;

 

명희가 혀를 차며 성철의 버릇없는 손등을 손바닥으로 찰싹 때린다..말 잘듣는 아이처럼 성철의 손은

 

이내 명희의 허벅지로 철수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어느틈엔가 다시 명희의 팬티위를 성철의

 

커다란 손이 덮고 있다. 다시 명희가 눈을 부라리며 응징을 한다. 손이 다시 도망친다. 그 사이에도

 

성철은 쉼없이 명희의 발을 애무하고 있었다. 그렇게 자신의 발에서 느껴지는 오묘한 감촉에 잠깐

 

한눈을 파노라면 어느새 성철의 손이 자신의 팬티위에 달라 붙어 은밀한 곳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몇차례 실랑이가 벌어지고 명희가 지쳐다는듯, 실은 집요한 공격에 자극을 더 이상 견디질

 

못하고 항복을 한것이지만, 갈라지는 목소리로 말했다

 

                            ; 삼촌! 옷, 옷위로만 만져야해!;

 

여왕의 허락이 떨어졌다. 성철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토록 집요하게 공략하던 명희의 발을 팽겨치고

 

입을 다리로 옮겨 핧으며 손은 명희의 가랭이 깊은 곳으로 파고 들었다. 그곳은 적당한 습기를 머금

 

은 채 후끈한 열기를 내뿜고 있었다. 기다렸다는듯 자신의 다리사이로 파고들어 팬티위이긴 하지만

 

은밀한곳을 아찔하게 자극하는 성철의 손가락에 명희는 터져 나오려는 신음은 억지로 참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스르르 더욱 벌어지는 가랭이는 어쩔수 없었다. 어느 새 성철은 명희의 가랭이 사이에

 

자리를 잡았고 입술은 허벅지까지 올라와 침을 바르고 있었으며 명희는 자신의 두다리가 성철의

 

어깨위에 걸쳐 올라가 가랭이는 있는대로 벌어진 모습이란걸 뒤늦게 발견햇다. 명희는 여전히 자신의

 

팬티위에서 꼬물거리고 있는 성철의 손을 다급하게 잡으며

 

                             ;삼촌..그만! 우리 더 이상 이러면 안돼요!;

 

                             ;왜? 나는 우리 예쁜공주가 허락한 것만 하는데;

 

성철이 의아하다는 듯 명희의 허벅지에서 입을 떼고 그녀를 올려다 보았다.

 

                             ;그러니까 이제는 그만 하라구요, 내가 싫다구요!;

 

                             ;글쎄 왜 싫어졌냐구?;

 

                             ;삼촌하구 나하고는 이런짓을 해선 안되는 사이잖아요? 더구나

 

                             삼촌은 유부남이구!;

 

                             ;유부남? 그럼 나 이혼할께! 나 명희가 원하기만 하면 뭐든지

 

                             다할수 있어! 명희가 원하는건 다 해줄테야, 약속해!;

 

자신을 위해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사내의 말은 늘 달콤했다. 가정까지 버리겠다는 약속은 허언일지

 

라도 그만큼 자신에게 빠져있다는 증거로서는 충분하리라. 명희는 다시 후끈 달아오르는 자신의 몸을

 

느꼈다. 성철의 손가락은 명희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누른 손바닥밑에서도 여전히 꼼질거리며 명희의

 

공알을 줄기차게 굴리고 있었다.

 

                             ;자 잠깐만삼촌, 내가 그렇게 좋아요?;

 

                             ;그럼! 나 정말 명희를 사랑하나봐, 이렇게 이쁠수가 없어!;

 

성철은 자신의 손을 잡은 명희의 손을 떼어내며 그녀의 가랭이 깊숙한 곳에 기습적으로 얼굴을 묻고

 

마구 문질렀다.

 

                             ;캬아악! 삼촌삼촌 이러면 안돼!;

 

자신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은 성철의 머리를 떼어내려고 명희가 안간힘을 쓰며 밀어보지만

 

요지부동이었다. 명희도 남자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내애들은 연애를

 

시작해서 어찌어찌 몸을 섞게되면 흐지부지 싱겁게 끝을 맺곤 하였다. 어느때 부터인가 명희는

 

자신이 성적매력이 없는 여자라고 단정해 버리고 열등감에 사로잡혔다. 그런데 여기 자신에게

 

매혹되어 이성을 잃어버린 것 같은 사내가 눈앞에 있는것이다. 비록 삼촌이라 불리우며 아저씨

 

연배이기는 하지만 전에 만났었던 젖비린내나는 사내애들과는 비교도 할수 없도록 짙은 숫컷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사내가. 사내의 더운 입김이 은밀한 곳에 후끈후끈 끼얹져 온다. 서혜부의

 

굵은 힘줄을 잘근잘근 깨물어온다. 통증과 함께 짜릿한 쾌감이 머리털을 곤두서게 한다. 사내의

 

코끝이 비록 팬티위라고는 하지만 구멍앞에서 깊은 숨을 들이마시고 있다. 냄새라도 맡고 있는

 

모양이다. 부끄러움과 쾌감이 동시에 엄습한다. 자신도 모르게 허벅지를 바짝 조여 사내의 머리가

 

자신의 가랭이사이에서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압박한다. 애초에 사내의 머리를 밀어내려 투입

 

되었던 두 손은 임무를 망각하고 오히려 사내의 머리를 고정시키려 안간힘을 쓰고있다.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에 성철의 머리통을 두손으로 붙잡고 명희가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을 때

 

성철이 명희의 보지에 입을 맞추며

 

                              ;명희야! 삼촌이 여기에 뽀뽀를 하구 싶은데 해줄까?;

 

어느새 그녀의 팬티 옆구리를 잡아 밑으로 끌어내리려 하고 있었다.

 

                             ;잠깐! 잠깐 삼촌! 나 정말 사랑해? 정말 좋아하냐구!;

 

명희도 그런 애무를 받아본적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수치심이 앞섰기 때문이었는지

 

 쾌감보다는 부끄러움이 더 컸던 기억이 있을 뿐이였다.

 

                             ;사랑하지사랑하니까 이렇게 삼촌이 명희한테 뭐든지

 

                             해주고 싶잖아? 창피해서 그래? 왜 창피해? 사랑하는 사이엔

 

                             뭐든지 할수 있는거야!;

 

자신의 팬티를 붙잡고 저지하던 명희의 손에 힘이 슬그머니 풀렸다. 성철은 명희의 두다리를 그녀의

 

가슴쪽으로 밀어붙이고 엉덩이를 들어올려 과일의 껍질을 벗기듯 그녀의 팬티를 엉덩이에서부터

 

홀라당 벗겨냈다.

 

                            ;아..흑!;

 

명희의 손이 급하게 내려와 자신의 사타구니를 감춘다. 제 엄마에 비해 털이 많은편은 아닌 것 같다.

 

불두덩이 위만 간신히 덮은 털들이 소복할 뿐이다. 그리고 그밑으로는 뽀얀 색깔의 대음순이 균열을

 

수줍게 덮고 있었는데 흥분을 하고 있었던지 물기가 촉촉하다.

 

                           ;삼촌..! 삼촌.! 삼촌.!

 

누에꼬치처럼 말리고 엉덩이가 들어올려져 순식간에 보지와 항문이 모두 환하게 들어낸 꼴이

 

되어버린 자신의 모습에 명희는 당황했는지 삼촌만 애타게 부르고 있다. 그런 명희의 애처로움은

 

아랑곳하지 않고 성철은 그녀에게로 다가 앉으며 두 손으로 뒤허벅지를 벌렸다. 성철은 입맛을

 

다셨다. 눈앞에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었다. 소복한 털밑으로 털이 끊기는 지점으로부터 닭벼슬같은

 

대음순이 수줍은 골짜기를 덮고 있었고 그 밑으로는 항문이 부끄러움에 떠는듯 괄약근의 신축을

 

꼼실꼼실 하고 있다. 성철은 혓바닥을 길게 뽑아 우선 골짝을 숨기고 있는 대음순을 갈랐다.

 

                           ;으읔 삼촌!;

 

대음순이 순순히 길을 비끼며 옆으로 눕는다. 붉은 속살이 수줍게 얼굴을 내민다. 명희의 목소리가

 

다급해진다.

 

                          ;으윽 삼촌! 뽀뽀만 하구 다른건 하면 안돼, 알았지요?;

 

                         ;쭈우쭉 쭉쪽 알았어!;

 

                          ;약속해요! 약속해줘요 ;

 

                          ;그래, 삼촌이 약속해! 명희가 해달래기 전에는 삼촌이

 

                          명희 거기에 뽀뽀 이외에는 아무짓도 하지않을걸 맹세함!

 

                          이제 됐어? 우리 공주님!;

 

성철의 장난스런 말들에 명희는 얼굴이 붉어졌다. 부끄러움도 어느정도 가시는 것 같았다. 그리고

 

부끄러움이 엷어지면서 아랫도리에서부터 알수 없는 쾌감이 슬금슬금 피어오르고 있었다. 미끈

 

미끈 하고 끈적하고 뜨거운 성철의 혀가 이제는 대음순을 양쪽으로 눕혀놓고 발그레한 속살들을

 

건들이고 있었다. 명희는 보지속이 시끈거렸다. 지금까지 어떤 사내와의 잠자리에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감각이었다. 허공중에 들려있는 열개의 발가락들이 자신도 모르게 오그라 든다.

 

                          ;우리 공주님 보지가 너무 예뻐! 쪼옥 후르루륵..;

 

                          ;아 삼촌! 창피하게 그런말 하지마!;

 

                          ;아니냐 명희야! 삼촌은 이렇게 예쁜 보지 본적이 없어!;

 

성철의 노골적이고 음탕한 말들이 왠일인지 명희는 듣기 싫지 않았다. 오히려 말초신경을 짜릿하게

 

자극하는 것 같아 숨이 더욱 거칠어진다.

 

                         ;우리 예쁜공주! 삼촌이 보지 빨아주니까 좋아? 이렇게 삼촌 혀가 우리

 

                         공주 보지속에 들어가니까 느낌이 어때? 좋아?;

 

명희는 차마 대답은 못하고 엉덩이를 꿈틀거리며 울컥 울컥 애액을 토해낸다. 성철이 손가락으로

 

공알의 표피를 벗겨낸다. 아기손톱보다도 작고 붉은 공알이 수줍게 얼굴을 내민다. 제 엄마의 것에

 

비하면 반도 되지않는 크기였다. 혀를 갖다대자 명희가 감전이라도 된듯 몸을 들썩인다. 작지만

 

제 엄마것보다 훨씬 감도가 좋은 모양이다. 몇번을 혀로 접촉을 하자 제법 성을 내며 돌기를 한다.

 

성철이 입술사이에다 공알을 끼어넣고 빨기 시작했다. 혀로는 공알을 굴렸다.

 

                          ;에그구 에그구삼촌! 안돼 삼추우운,,,허억커!;

 

성철의 입에서 벗어나려고 명희가 안간힘을 쓰며 엉덩이를 흔들고 다리를 흔들어 보지만 성철의

 

입을 떼어낼 수가 없다. 많지 않은 남자 경험이었지만 명희는 이렇게 살과 뼈가 타는 쾌감을 맛

 

보았던 섹스는 결단코 없었다.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던가, 성철의 머리를 자신의 사타구니에서

 

떼어놀수 없다는 걸 안 명희는 사내의 머리통을 지긋이 눌러 오히려 자신의 보지에 밀착시켰다.

 

                         ;으으흥 으흥흐 삼촌 나 어떡해 삼촌 으으흥..;

 

앓는 소리가 저절로 흘러나왔다.

 

                         ;공주! 좋아? 느껴져? 이제 삼촌이 우리 공주를 진짜 여자로 만들어줄께

 

                         조금만 참아!;

 

여자로 만들어 준다는 말이 이런것이었나 보다. 명희의 공알을 휘젖던 성철의 혀가 다시 균열을

 

가르며 밑으로 내려오더니 멈출줄 모르고 더욱 밑으로 전진한다.

 

                         ;캬아악!!! 삼촌 거긴 아냐! 거기 아니야!;

 

성철의 혀가 도착한곳은 명희의 항문이었다. 들어내 보이는 것만으로도 창피해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거기다 설마 입을 갖다대고 혀를 뾰족하게 세워 핧아대리라고는 상상도 못해

 

보았다. 항문에서 시작해서 머리꼭대기까지 관통하는 짜르르한 전류에 명희는 전신을 푸들거렸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부끄럽게도 항문의 괄약근이 격렬한 신축운동을 하고 있다.

 

                         ;삼촌이 우리 공주 젖도 만져보구 싶다! 젖도 보지처럼 예쁠텐데..;

 

                         ; 흐으흥..흥흥..삼촌 정말 못됏어! 못됐어!;

 

명희가 성철의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위에 얹져준다. 그러나 옷위로는 성이차지 않는듯 허리

 

까지 말려 올라간 명희의 잠옷을 들추고 손을 집어 넣는다. 아담한 유방이 성철의 커다란 한

 

손에 쏘옥 들어왔다. 젖꼭지가 빳빳하게 고개를 쳐들고 있다. 항문에서부터 공알까지 일직선의

 

길을 몇번씩이나 성철의 혀가 왕복을 하고, 소복한 털들은 침으로 번들거리며 패잔병처럼 이리

 

저리 쓸어져 누워있는, 그야말로 명희의 아랫도리는 초토화가 되어가고 있었다. 유방을 성철의

 

두 손에 내준채 명희는 사지를 너부러트리고 히큭히큭 울음 뒷끝 같은 소리만 힘들게 내고 있다.

 

그런 명희의 모습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내려다보며 성철은 자신의 팬티를 벗었다. 불과 한시간

 

여전에 경숙을 그토록 달구었던 성철의 좆이 아직도 위풍당당하게 세상밖으로 나온다. 명희는

 

침이 바짝 말랐다. 굵은 힘줄이 툭툭 불거지고 다마가 둥그렇게 박혀 더욱 험상궂게 생긴 성철의

 

좆이 명희를 내려다보고 있다. 명희의 갈증을 어떻게 눈치챘는지는 모르지만 성철이 명희의 입술을

 

덮쳐왔다. 명희는 거부할수 없었다. 자신은 지금 사막 같은 갈증으로 고통받고 있지 않은가. 입속으로

 

파고드는 사내의 두툼한 혀를 받아 그녀는 갈증을 해소하려는듯 빨고 또 빨았다. 사내의 침이 한없이

 

목구멍으로 넘어왔지만 여전히 목마르다.

 

                          ;우윽으..삼촌! 삼촌! 어허헉..;

 

의도한바는 없었는데 사내의 혀가 빠져 나가자 자신의 혀가 사내를 쫒아 사내의 입속으로 따라가고

 

있었다. 혀뿌리가 빠지려는 것 처럼 아프다. 그만큼 사내의 흡인력은 대단하다. 그러나 혀뿌리가 뽑힐

 

지언정 사내의 입속으로 자꾸 빠져들어가고 싶다. 명희는 자신도 모르게 손을 내려 불덩이를 잡았다.

 

그야말로 불방망이였다. 손이 데일 정도로 뜨겁다.

 

                          ; 흐응..흐응 삼촌!;

 

 떨어지기가 아쉬운 듯 침을 길게 늘이며 분리된 명희의 입술사이에서 애닳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애타게 성철의 좆을 훑으며 몸을 꼰다.

 

                        ;왜에에 그래 공주?;

 

                         ;으흐흥 몰라, 몰라 삼촌!;

 

                         ;우리 공주 보지가 눈물 흘리네?;

 

                         ;아아헉! 몰라 삼촌!;

 

흥건하게 한강을 이루고 있는 명희의 보지속에 성철의 손가락이 저항없이 손쉽게 진입을 하여

 

민감한 돌기들을 탐색하느라 여기저기를 들쑤시고 있다. 그럴때마다 명희는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성철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가쁜숨만 쌔근거린다. 성철은 바쁠게 없다는듯 여유있게 그녀의 보지

 

속을 탐색하고 있다.

 

                         ;아윽..큭 아우우..삼촌! 한번만 이번 한번만;

 

                         ;무슨 한번 공주?;

 

                         ; 아후윽! 이번 한번만 삼촌이 내안에 들어오는거 허락한다구! 아큭!;

 

                         ;정말? 공주 삼촌이 공주 몸속에 들어가도 돼?;

 

                          ;하우응그래 삼촌 한번만 들어와. 대신 오늘이 마지막이야!;

 

                          ;알았습니다요, 공주마마!;

 

성철은 히쯕 웃으며 너부러져 있는 명희를 품에 안고 일어섰다

 

                          ;아악 삼촌 뭐해?;

 

                          ;우리 공주님 롤러코스트를 태워 드릴려구!;

 

명희는 떨어질새라 두다리로는 성철의 허리를 두팔로는 강철 같은 목덜미를 조여 안았다.

 

벌어진 명희의 엉덩이사이를 불덩이가 쑤시고 들어온다.

 

                          ;허엌!;

 

입구를 사정없이 가르고 침입한 사내의 좆이 꿈틀거리며 안으로 안으로 파고든다.

 

                          ;으허억!;

 

잠시 멈추는가 하더니 힘찬 허리짓과 함께 재차 더욱 깊숙한 곳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 명희는

 

불덩어리 하나가 자신의 자궁속까지 관통되어버린 느낌에 진저리를 치며 사내의 허리를 감은

 

자신의 다리에 더욱 힘을 주었다. 행여 사내의 좆이 빠지면 큰일날세라. 성철은 명희의 엉덩이를

 

받쳐든 손을 위아래로 흔들어 박음질을 시작하였다. 성철이 자신의 엉덩이를 흔드는 리듬에 맞추어

 

명희도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한다. 잃어 버렸던 제 구멍을 찾은듯 성철의 좆이 한치에 빈틈도 남기지

 

않고 명희의 보지속을 마사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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