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천사 드래곤의 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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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247회 작성일 17-02-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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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드래곤의 여행2



이제 내가 탄생한지 99년.
난 처음 내가 돌연변이 도마뱀으로 환생한줄 알았으나
곧 그게 아님을 알수 있었다
난 드래곤...
그 중에서도 이성과 지성의 상징인 실.버. 드.래.곤.이었다
나의 주신께서는 어지간히 나를 보내기 싫으셨나 보다
자신의 종에서 이번엔 당신이 사랑하는 애완동물로 만드셨으니.....

처음 내가 태어나 정신을 차리지 못할때 내 옆에서 나를 보듬어 준 존재가 있으니
그녀는 나에게 자신이 엄마라는것을 알게 해 주었다
나는 사실 천사로서 계속 지구에만 임무를 맡았기에 드래곤은 말만 들었을뿐
처음 보는것이었다.사실 약간은 두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그 두려움 보다 나는 곧 그녀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고 말았다
그 찬란한 은빛 비늘과 호수같은 차가우면서도 따스한 빛을 품던 눈까지


난 천사 일족이 그 분의 아름다움을 가장 비슷하게 이어받았다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천사 일족 보다도 더한 아름다움을 빛내고 있었다
또한 가끔 엄마와 나의 레어에 오는 나의 할머니라고 자처하는
그 드래곤 또한 너무도 아름다웠다.........너무도

나의 엄마의 이름은 세일린 드 레어포드
실버 일족에서도 역대 가장 아름답다고 칭해지는 드래곤이다
또한 마법능력도 현 로드(이것두 아시죠?)와 비슷하다고 칭해지는
실버 일족의 자랑^^
너무도 사랑스럽고 강한 나의 엄마*^^*

또 할머니라고 불리는 드래곤의 이름은 아일리에스 드 레어포드
그녀 또한 실버 일족의 고룡으로서 아주 인자한(?)할.머.니.였다
그러나 그녀는 폴리모프를해도 20대 후반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녀의 미모도 엄마에 지지않는 아름다움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한 아름다운 이들에게 둘러 싸여 지낸지 99년 이제 며칠후면 나도 이름을 받게 된다^^
이미 난 날수도 있고 마법도 할수 있었다^^

과거 천사로서의 권능의 빛이 내 몸에서 처음 뿜어져 나올때의
엄마의 눈에 놀라운 빛이 띄는것을 알았고 난 그 빛이 사라질때쯤 그녀의 얼굴에
사랑스런 표정이 떠오르는 것을 보았다

천사의 빛
모든 생명체에게 사랑을 알려주고 그 빛에는 어둠을 정화 시키는 힘도 있다

처음 그 빛이 날때 왜 그 빛이 이제는 드래곤인 나에게 남겨져 있는지
의심스러웠으나 나는 그저 주신의 축복이려니 생각했다
그리고 그 빛을 본 나의 엄마도 더욱 나를 사랑해 주었으며
이제는 아예 나를 품에서 떼지도 않고 부비부비,꼬옥 안아주기 등등
애정의 공격을 해 대었다
또 나는 마법도 벌써 10써클을 마스터 했다

사실 엄마에게 안겨있으면 이상한 감정이 드는건 사실이었다
그러나 아직 난 그 감정이 무언지도 몰랐고 그저 그녀의 애정공세가 나도 너무도
좋기에 그녀가 하는대로 내버려 두었다

(천사들에게는 사실 성욕이 없습니다.그들이 성욕을 느끼는 경우는 타천사나
마족들에게 유혹 당했을때 자신도 그 유혹에 넘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을때에야
성욕이 생긴다고 합니다.그 이외에는 모든것을 사랑이라는 신의 생각대로
살아가는 인형과 같습니다.다른 소설 만화등에 나오는 이야기는 사실
신빙성이 없다구 친구가(카톨릭대생) 그러네요*^^*)


또 나는 마법도 벌써 10써클을 마스터 했다
엄마와 할머니는 천재라며, 놀라워 했고 다음대 로드 자리를 노려 보자고
서로 다짐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런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며 행복해 했다 아주 많이...

그들은 너무도 나를 사랑했고 나도 엄마를 너무도 사랑했던 그 시절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다






오늘 나는 엄마와 할머니 이외의 드래곤을 처음 보았다
드래곤 로드가 있는 레어에 가니 약 20명(?)가량의 드래곤들이
로드의 레어에서 놀고(?)있었다
모두 자신들이 가장 아끼는 엘프,인간,마족,등등으로 폴리모프(아시죠?^^)해서
짝짝꿍 으로 어울리고 있었다

다들 지 잘난맛에 사는 드래곤이지만 서로의 우애는 상당한지
너무도 친해 보였다
특히 블랙 드래곤(엘프이지만 머리가 검어서 알았다)과 우리 엄마의 관계는 아주 돈독해 보였다
엄마는 그의 앞에서서 그의 머리를 아주 사랑스럽게 쳤다
아직 본체인 엄마의 손가락 한마디가 그의 키만 했고 엄마는 그의 등을
아예 손바닥으로 쳤다. 눈에는 사랑을 담뿍 담고서........

당연히 그는 하늘로 날아갔고 엄마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른 드래곤들에게 인사를 했다

"어머 다들 안녕 하시죠?호호호호호호"

"아아,그래.그 아이가 네 아이니?"

엄마 앞에 있던 마족으로 폴리모프 한 드래곤이 나를 보며 인사했다
그리고 다른 드래곤들이 나를 보았고 잠시간 로드 레어에 정적이 감돌았다

그들의 눈은 나에게 머물렀고 나는 그들의 시선에 몸둘바를 몰라 엄마의 등뒤에 숨었다

"호호.얘 창피해 하지 말고 나오렴 "

엄마의 얘기에 다른 드래곤들도 서로 나오라고 재촉해서 나는 어쩔수없이
그들의 앞에 다시 서게 되었다
그리고 또 다시 찾아오는 잠시간의 정적.....

문득 처음 엄마에게 말을 했던 그 드래곤이 입을 열었다

"오오,대단하구나.세일린 너의 미모를 이 아이는 넘어서겠는걸?하하하"

"호호호,드라그너씨.감사합니다.역시 제 아이가 이쁘긴 한 이쁨 하죠.호호호"

난 솔직히 지금의 내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나도 한 이쁨 한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
이들의 과민 반응에 어쩔줄 몰랐다
엄마와 대화를 나누는 드라그너 라는 드래곤 말고는 전부다 아직
힘겨워 하는 나에게서 눈길을 돌리지 않고 있었다
옆에서 들리는 대화는 엄마에게 팔불출 엄마라는 위명을 남기게 하기에 충분했고
다른이들은 그 대화를 들으면서도 나에게서 눈길을 돌리지 않고 있었다

"호호,글쎄 이 아이가요 벌써......................마법을 한답니다."

엄마의 자랑스럽다는 느낌이 팍팍 드는 이야기가 들렸다
그러자 드라그너는 그녀가 아주 귀엽다는 듯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허허허,세일린. 아직 어린 헤츨링도 한 3,4써클의 마법은 할 수 있단다
네가 처음 헤 츨링을 키우니 모든게 신기하게 보일 뿐이란다.허허허"

다른 드래곤들도 나에게서는 눈을 띄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눈에도 그런
사랑스러운 이들(나와 엄마)을 대한다는 웃음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엄마의 다음 얘기에 그 웃음을 지워야 했다

"호호,4써클이요?아아,그건 너무도 우스워요^^우리 아이는 벌써.............
호호호...............10써클이랍니다.호호호호"

"뭣?"

"뭐라고?"

"아아"

그들의 경악성에 가까운 소리들이 들리고 나는 다시 엄마의 등뒤로 숨어야했다
너무도 뜨거운 그들의 시선 때문에.......

내가 엄마의 등뒤로 숨자 다시 드라그너씨의 말이 들렸다

"이런,어찌.....10써클은 이미 성룡의 단계가 아닌가?그런데 아직 이름도 받지 못한
헤츨링이 10써클이라고?허허허..대단해 아주 대단해............하하하"

"호호,그렇죠?"

"아아.혹시 이 아이 카이져 드래곤이 아닐까?"

"예?"

"아 카이져 드래곤이라면 혹시나 그런일이 가능할까 해서 하는 말이다"

"어머,하지만 이 아이의 뿔을 보세요.카이져의 특징이 보이지 않잖아요?
그리고 제가 계속 옆에서 지켜 봤는데 그건 아니예요^^"

"허허 그래? 어쨎든 실버 일족은 행운이야
5000년 만에 나온 실버 헤츨링이기도 하지만 그 아이의 능력 또한 대단하니
이야....이거 이러다가 다음대 로드는 이 아이가 하는거 아니야?허허허"

엄마는 그의 나에대한 칭찬에 입이 귀밑에 걸렸고 다른이들은
그런 엄마를 부러워 했으며 나는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러자 곧 드라그넜의 말이 들렸다

"자자.이제 이 아이의 이름을 짓도록 하지"

그의 말 한마디로 모든 드래곤들이 다시 모여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를 했으며
잠시의 시간이 흐른뒤 나의 이름이 정해 졌다

*카일리온 더 드래스너그*
이것이 나의 이름이다^^
애칭으로는 카일,칼,등등^^
(이름이 맘에 들어 바꿨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나는 정식으로 말을 하게 되었다
물론 이전에도 말을 할 수 있었지만 그건 그냥 단순한 대화였을뿐
드디어 나도 용언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어린 헤츨링인 관계로 그에 따른 제제를 받아야 했다


어쨎든 이름도 생기고 말(용언)도 할 수 있게 되어 즐거운 하루였다



벌써 이름을 받은지도 300년이 지났다

그사이 난 책을 보고,먹고 자고,마법하고 먹고 자고,아주아주 한심한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엄마에게 내 심부름꾼을 하나 부탁했고 엄마는 곧 엘프를 데리고 왔다
너무도 귀엽게 생긴 엘프는 너무도 착하구 내가 부탁하는 일은 다 들어 주었다^^
그 엘프와 놀다가 나는 다시 잠이 들었고 또 다시 시간이 흐른다

잠에서 깨어난 나는 엄마를 찾았지만 그녀는 ..........자고 있었다
그리고 프릴은 가만히 레어 앞에 앉아 있었다

"프릴,뭐 하구 있어?"

"아, 깨어 나셨군요^^"

프릴은 나를 향해 웃고 있었지만 그 웃음이 조금은 이상해 보인다

"뭐 하냐니까?"

"그냥 ......."

"그래?그럼 나랑 놀자^^"

엄마는 지금 자고 있었고 나는 나의 귀여운 애완동물 프릴과 놀고 있다
프릴은 내가 엄마에게 부탁해서 데리고 온 엘프로 아주아주 귀엽게 생긴
하이 엘프였다^^첨엔 하이 엘프인지도 몰랐다

"근데 프릴."

"예"

"엘프와 하이 엘프는 뭐가 틀린거지?"

"그건......"

왠지 프릴은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고 대답을 못했다
왠지 부끄러운 대답이라도 하려는듯 그렇게 프릴은 우물쭈물 대고만 있었다
그런 이상한 분위기에 난 대답을 추궁하지는 못하고 그저 눈만을 이리저리 굴리며
이 어색한 분위기가 빨리 사라졌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었다^^
그래서 빨리 그 대답을 듣고 잠이나 자야겠다는 생각으로 프릴을 다그쳤다
물론 드래곤피어를 약간 곁들여서^^

"야, 프릴 빨리 대답 안해?"

내 드래곤피어에 놀랐는지 프릴은 지체없이 대답을 했다

"위대한 존재시여,그건 .......저희 체향이 다른 엘프들과 틀리기 때문입니다"

"뭐가 틀린데?"

"체향도 약간 틀리지만 그..........향이 나는 위치가 좀......."

"응?어디서 체향이 나는건데?빨리 대답해^^"

그러자 프릴은 마지 못한듯 자신이 입고 있는 치마의 가운데를 손으로 가리켰다
여간 부끄러운 일이 아닌지라 얼굴이 아예 시뻘겋게 되어 있었다^^

"흐음.....그래? 거기서 네 체향이 난다 이거지?"

"예.위대한 존재시여"

"한번 맡아 보자^^어떻게 틀린지 알수 있게 말야^^응?괜찮지?"

".......................예."




그무렵 천계.

"흐음.......아무래도 뭔가 찝찝하단 말이야...."

주신 아리스는 이마를 내천자로 모으고 무언가 고민에 빠져 있었다
그는 약 500년전의 일로 골머리를 썩히고 있었다
분명 그때 환생을 시킨 천사에게 무슨일인가 있는데......

"휴우~~생각이 안나네......그냥 콱 다시 불러들여?"

................
................
......................역시 신 같지가 않다....




죄송합니다
많이 늦었죠?
스토리가 안엮어 지네요
그냥 야설도 무언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괜히 고생하구 있습니다
글구 아직 야설다운 내용이 없어서 또 한번 죄송합니다
이제 우리의 주인공이 성인(500)살이 되기를 기달리구 있어여^^
드래곤은 성인이 되기 전에는 무슨수를 쓰더라도 어린 티가 나기 때문입니다
이제 담편부터는.........음흐흐흐흐....
암튼 여러가지로 죄송했습니다
글구 요즘 약간은 근방이 활성화 되는것 같아요^^


ps:아이디어 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멜이나 댓글루 달아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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