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 그대 내 곁에 ◈ 제 2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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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251회 작성일 17-02-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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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차 지나가는 소리가 들릴 때였습니다. 나는 천천히 침대 아래로 내려와 거울 앞에 섰습니다. 자위를 하려고 그랬던 것입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끓어오르는 분노를 삭일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내가 자위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또 있었습니다. 환상과 환청으로 벌렁거리는 음부를 어찌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거울 앞에 선 나는 바바리코트를 벗었습니다. 거울에 알몸이 비쳐져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나는 알몸인 채 코트만 걸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직은 탄력을 유지하는 젖가슴이지만, 그래도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한 듯 약간 아래로 처져있었습니다. 두둑의 시커먼 터럭은 내가 봐도 음탕하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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