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龍의 帝國 3-13,,,6부,,,,혜진의 음몽(淫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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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233회 작성일 17-02-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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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관악산 중턱에 위치한 한 저택.
이 욱과 혜진은 수정과 병수내외와 함께 차를 마시면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두 분의 인연이 맺어진 것을 감축 드리옵니다,,,,!”
“축하하네,,,!”
“다들 고마워요,,,,,!”
“다들 고맙소,,,,두 사람이 아니었다면 우리 두 사람은 영영 맺어지지 못했을 것이오,,,,!”
“아닐세,,,,,!그건 자네와 마마의 인연이 하늘에까지 닿았기 때문일세,,,,,,!”
“네,,,,!그래요 대군께서 그곳에 계시는 동안 마마께선 하루도 빠짐없이 대군의 이야기를
말씀하셨답니다,,,,,!!”
“올,,,,,,케,,,,,,!”
“그나 저나 이제 두 사람은 간단하나마 예식을 올려야 하지 않겠나?,,,,!”
“그래요,,,오늘 두 분의 혼약식을 올려요,,,박 상궁,,,준비되었는가?,,,,,,,!”
“네,,,,,!모든 준비가 다 되어 있습니다,,,,,,!”
“아니 언제 그걸 나 몰래 준비했어요?,,,,,,,!”
“호호,,,마마,,,,,,박 상궁과 쇤네가 마마를 위해 작은 성의를 보이고 싶어 예전에
준비해뒀나 이다,,,,,,그래도 명색이 첫날 밤인데 무의미하게 보낼 수야 없질 않사옵니까?,,,,!”
“올케,,,,,,!”
“부끄러워 마시고 저희들의 성의를 받아 주세요,,,,,,!”
“두 사람 다 고마워요,,,,,!”

모두의 시선이 두 연인에게 모아졌다.
이 욱의 손이 혜진의 손을 쥐어 잡았다.
혜진은 그를 올려다보며 지극히 사랑이 담긴 시선을 보냈다.

별채의 후원에 혼약식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탁자를 두고 마주보고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맞절을 올렸다. 
혜진의 양 옆에 수정과 박 상궁이 시중을 들고 있었다.
두 사람의 예복은 저택의 주인인 민화내외가 입었던 예복이었다.
이 욱은 눈 앞에 서 있는 아름다운 혜진의 모습에 잠시나마 넋을 잃었다.
삼십년이란 세월을 지나 이제 자신의 아내가 된 혜진을 뚫어지도록 쳐다보았다.
“두 분께선 이제 신방(新房)에 드실 시간이옵니다,,,,,,!”
“알았네,,,,자 들어가자꾸나,,,,,!”
“네,,,,,,!”
이 욱은 혜진의 손을 잡아 쥐고 별채 안으로 들어섰다.
그들의 뒤를 쳐다보는 여러 시선을 뒤로 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꽉 잡고
그들만의 보금자리인 신방으로 들어갔다.

“친구,,,,!부디 내 누이를 잘 부탁하네,,,,,!”
“마마,,,,,,!이제 그분을 잊어버리고 행복하게 잘 사시옵소서,,,,,!”

“쩝,,,,이럴 줄 알았으면 그 아이를 데리고 올 걸 그랬나?,,,,,!”
“내 이럴 줄 알았다니까,,,,,,당신에게 털어 놓을 게 있으니 가서 얘기해요,,,,,,!”
“알았네,,,,,,,!”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신혼방인 별채는 여러 개의 방을 하나로 합친 침궁이었다.
별궁내부를 홍등과 수십,수백개의 촛불들이 방 안을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별궁 안 가운데 놓여진 커다란 침상은 더욱 더 신혼의 첫날 밤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침상을 붉은 휘장이 사방으로 처져 있었다.

드디어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다.
이 욱의 곁에 붉은 예복을 입은 혜진이 다소곳이 앉아 있었다.
그녀는 사랑이 가득찬 눈빛을 이 욱에게 던지고 있었다.
그녀의 입가엔 미소가 흐르고 있었는데 그가 지금까지 보았던 그 어떤 여인네의 미소보다
더욱 아름다운 미소였다.

"이렇게 널 아내로 맞이하게 되다니,,고맙구나,,,,내 마음을 받아줘서,,,,!"
“이게 꿈은 아니겠지요?,,,,,전 아직도 꿈만 같아요,,,,,!"
"이 순간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저도 마찬가지예요,,,,오라버니,,,,,,!"
“이제 우린 부부가 되었으니 마땅히 호칭을 달리 불러야 하지 않겠느냐?,,,,,,!”
"여,,,,,,보,,,,!”
“너의 입에서 그 소릴 들으니 정말 좋구나,,,,,허허허,,,,,!”
“아이,,,몰라요,,,,,!”

혜진은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졌다.
"내 한가지 더 소원이 있는데 들어줬으면 좋겠구나,,,,,!"
"말씀하세요,,,,,당신께서 원하시는 것이라면 전 무조건 따르겠어요,,,,!"
“우리 두 사람의 아이를 낳아 다오,,,!"
“아이,,,참,,,,네,,,,,,당신의 아이를 낳아 드릴께요,,,,!!"

그녀는 부끄러웠던지 얼굴을 붉히며 말을 하였다.
하지만 그녀의 가슴속은 감격에 벅차올라 그녀의 맥박은 쿵쿵 뛰고 있었다.

"이제 너와 내가 한 몸이 된다고 생각하니 떨리는 구나,,,,!"
"저도,,,,그래요,,,,이제는 당신의 여자가 된다고 생각하니,,,무척 떨리고 행복해요,,,,,,!"

어느새 이 욱에게 대하는 말투가 조금씩 바뀌어져 가고 있었다.
운명이 정해준 남편이자 서로를 너무나 사랑하고 있기에 그녀는 그를 예전과는 달리
호칭을 달리 하여 불렀다.

이 욱의 한 팔이 그녀의 둥근 어깨를 감싸 안았다.
그녀의 머리 결에서 풍겨져 나오는 향기와 그녀의 체취가 이 욱의 후각을 자극하고 있었다.
두 남녀는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사랑의 밀어를 나누고 있었다.

어느새 그녀는 달콤한 신음을 흘리고 있었고, 이 욱은 그녀의 희디 흰 목덜미에 뜨거운 숨결을 뿜어내며 입맞춤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전신으로 짜릿한 흥분의 전율이 전해오고, 이 욱의 손길이 그녀의 전신의 곳곳을
애무하듯이 쓰다듬어 나갔다.

"아아,,,,하,,,아,,,!!여기서는....싫어요.......!"
"아쉽군요........!"

그녀는 이 자리가 아닌 침상에 데려가 달라는 눈빛을 보여왔다.
그런 그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맞닿아졌다.
그리고 서로의 혀를 빨아들이면서 서로의 몸을 끌어 안으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였다.

'이제,,,난,,,이 분의,,,,아내,,,사랑해요,,,,!'
그녀는 깊고도 달콤한 입맞춤에 빠져들어갔다.

어느새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다.
길고도 뜨거웠던 입맞춤이 끝난 후,두 사람은 합환주를 마셨다.

붉게 상기된 혜진의 아름다운 자태가 촛불에 드러났다.
몇 차례의 술잔이 돌고 돌아 흥분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이 욱은 일어나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고 그녀의 예복을 하나씩 벗겨내었다.
그녀의 몸에서 옷가지가 그의 손길에 의해 방바닥에 떨어지고 있었다.

스르르,,,,,,,!털썩,,,,,!
그의 손길이 떨리고 있는 걸 보아 그도 흥분을 느낀 듯 같았다.
처녀의 신선미보다 더 자극적인 여인의 완숙한 미를 볼 수 있었다.
더욱이 고고한 기품과 눈에 띄는 눈부신 미모는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혜진의 알몸이 지금 한껏 요염한 자태를 발산하고 있었다.

움직일 때마다 출렁이는 풍만한 젖가슴아래 적당히 살이 오른 하복부의 볼록한 곡선.
허벅지에 휘감긴 잠옷 사이를 통해 하얗고 포동포동한 속살이 비쳐보였다.
완숙미가 물씬 풍기는 그녀의 육체의 굴곡이 드러나고 있었다.
그녀의 육체는 이 욱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 버리고 있었다.

그녀는 지금 떨리는 가슴을 안고 이 욱의 앞에 서 있었다.
그녀는 그토록 원하던 이 욱의 아내가 된 지금 이 순간이 이대로 멈추었으면 바래었다.
그리고 지금 그에게 자신의 육체를 바치기 위해 이 자리에 선 것이었다.

"이게 꿈은 아니겠지요?!"
"그럼,,,,,이제 넌 내 아내이다,,,,,,!"
“그래요,,,,,당신은 제 지아비입니다,,,,!”
그녀의 유방이 그의 가슴에 안기는 순간 뭉클거리며 탄력적인 젖가슴이 느껴졌다.
이 욱은 가슴이 벅차 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바짝 그녀의 몸을 끌어안았다.

"이제,,,,저의,,,옷을,,,,,!"

혜진의 입에서 그의 손길을 재촉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말았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그의 손이 혜진의 앞섶 저고리로 뻗어갔다.

"아,,,,,,,,!”

그녀의 입에서 희미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녀가 신음하고 있는 사이 이 욱의 손은 멈추지 않았다.
나삼의 저고리가 좌우로 벌어지면서 탐스럽고 풍만한 혜진의 젖가슴이 불쑥 고개를 내밀었다.
백옥같이 새하얗고 매끄러운 피부와 아직도 그 탄력을 잃지 않고 있는 한 쌍의 유방,,,!

"절 가져 주세요,,,!"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고 싶어요,,,,당신에게,,,,모두,,,,!"

이 욱의 눈에 욕정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그는 혜진의 육체를 보면서 침을 삼키었다.
그 사이 그는 떨리는 손으로 그녀의 나삼 치마와 고의를 한꺼번에 벗어 내렸다.

"꿀꺽,,,,!"

"으~~음~~!"

그녀의 치마와 고의가 아래로 벗겨져 내려감에 따라 그의 눈은 더욱 더 충혈되어 갔다.
불룩한 아랫배, 적당히 살이 오른 허리 ,그리고 그 아래로 돌연 넓은 둔부가 나타나고,
그 앞쪽으로 검은 수풀 지대가 모습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그 숲 지대의 아래에 은밀한 그녀의 입구가 조심스레 드러나고 있었다
백옥같이 매끄럽고 포동포동한 허벅지, 그 하얀 허벅지 때문에 그녀의 계곡지대가
더욱 더 울창하게 보여지고 있었다.
마침내 그녀는 이 욱이 보는 앞에서 알몸이 되었다.
 
그녀는 수줍어하면서도 그를 응시하고 있었다.
“정말 아름다워,,,,,!이렇게 아름다운 몸을 갖게 되다니,,,,,,!”.
“부끄럽게,,,,,!”
“이제 자리로 가자,,,,,!”
“네에,,,,!”

휘장이 처져있는 침상에 눕혀지는 혜진.
그녀는 기쁘면서도,한편으론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이 욱에게 자신의 몸과 마음을 준다고 생각하니 무척 가슴이 두근거리었다.
이 욱은 예복을 벗어 던지고 그녀의 하체 중심에 가까이 갔다.
“전에 말했듯이 너의 모든 것을 내 눈으로 보겠다고 했었지,,,,,보여다오,,,,!”
“부끄러워요,,,,,,!”
“부끄럽긴,,,,,이젠 넌 나의 아내인데,,,,,그러니 더 더욱 보고 싶은 걸,,,,,!”
“당신도 참,,,,,,,!”
혜진은 살짝 볼을 붉히면서 눈을 흘겼다.
그러면서 그의 요구에 순순히 따랐다.
그녀는 두 눈을 꼬옥 감으며 두 다리를 벌려 세웠다.
그러자 드러나는 허벅지 사이의 비밀의 동굴이 그 비밀을 깨고서는 그의 눈 앞에 나타났다.
계곡일대를 덮은 울창한 숲 사이로 깊게 파인 동굴의 입구가 나타났다.

"음~~~~!"

혜진의 그 곳을 바라 보고 있는 이 욱은 하체에서 치미는 열기를 느끼었다.
그리고는 성큼 다가들었다.

"정말,,,아름다워,,,,너를 이렇게,,,이런 아름다운 몸을 내가 가지게 되었다니,,,!"
"전,,,,이제,,,,당신의,,,,,아내예요,,,,!"
"그래,,,,넌 내 아내지,,,,넌,,,,나의 정실인 아내,,,,,,!"
"아,,,,,고마워요,,,,전 기뻐요,,,,당신의 여자가 되었다는 게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그는 혜진의 알몸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이어서는 손을 뻗어 거침없이 그녀의 하체를 쓰다듬어 나갔다.
그리고는 얼굴을 혜진의 보지입구에 가져갔다.
그는 혜진의 은밀한 보지동굴을 탐닉하기 시작하였다.

부르르,,,,!
그녀의 전신이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혜진은 부끄러움과 야릇한 설레임으로 전신이 경련을 일으켰다.
이 욱이 자신의 은밀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이 그녀를 짜릿한 쾌감속에
밀어넣고 있었다.

“이쁘구나,,,,정말 예쁜 구멍이다,,,,맛은 어떤지 볼까?,,,,,,!”

이 욱은 그녀의 보지계곡을 살며시 벌리며 넋 나간 듯 쳐다보며 감탄을 하였다.
그는 그녀의 하체를 양 손으로 벌린 채 혓바닥으로 핥아보았다.

"하~~~~~~~윽~~~!"
"하~~아아~~~~~아아~~으응~~~~~흑~~~!"

혜진은 자신의 예민한 살점을 까칠한 혀가 쓸면서 핥아대자, 전신에 전율을 느껴졌다.
그리고 비명 섞인 신음을 토해 내었다.
이 욱은 깊숙이 쳐 박고서는 혀를 끝까지 내밀어서는 혜진의 보지구멍을 빨고 핥아대었다.

"아하~~으으~~윽~~~아아~~그~그만~~~~~!!"

하지만 그는 멈추지않고 오히려 더욱 더 집요하게 혜진의 대 소음순을 번갈아가며 질겅질겅 씹어대면서 그녀의 질벽을 까칠까칠한 혓바닥으로 쓸어 올렸다.

"하아~아~~악  그 그만~~아  아아  학!"

혜진은  미칠 것만 같았다.
그녀의 알몸이 바르르르 떨면서 이 욱의 애무에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어느새 그녀의 보지구멍에서 맑은 이슬이 솟아오르며 옹달샘을 이루고 있었다.
순식간에 그녀의 보지입구는 이 욱의 타액과 동굴 안에서 흘러나온 애액으로 인해 질퍽거리는 늪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구멍은 어느새 오아시스를 이루고 있었다.
혜진의 보지는 이 욱의 입술에 점령당한 채 애액을 흘려내고 있었다.

"하아아~아윽~~아아~학~~그~~그만~~~어서~~~~날~~~!"

혜진은 자신의 보지를 빨고있는 이 욱의 머리카락을 쥐어 뜯을 듯이 쥐면서
쾌감의 오열을 토해내었다.
그녀의 둔부가 요동을 쳤다.

"하아아~~~~~악~~~그~~~그만~~나~~~~나~~~갈 것~같아~~~!!"

무척 오래 만에 정사를 ,더구나 이 욱과의 첫 관계에서 이토록 강렬한 쾌감을 느낄 줄 몰랐다.
혜진은 자신의 보지입구에서 빨아대던 혀의 움직임이 멈추어 버리자 기이한 느낌에
감겨 있던 두 눈을 뜨고 이 욱을 바라보았다.
천강은 어느 새 도포를 벗어 던지고 상,하의를 훌훌 벗어 던져 버리고 있었다.
그러자, 드러나는 저 커다란 이 욱의 자지가 하늘로 솟구치며 끄덕거리고 있었다.
푸른 힘줄로 덮여있는 커다란 자지를 본 순간 그녀는 가슴이 쿵쿵 뛰었다.

“아~~~~~~!”
'아~~저게~~저런 게~~~~!'

드러난 이 욱의 양물은 천강의 것에 비해서 결코 뒤떨어지지 않았다.
특히 양물의 귀두부분은 천강의 것 보다 크면서도 둘레가 굵었다.
마치 뱀의 머리와 흡사한 그의 양물에 혜진은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다.
비단 그녀의 가슴뿐만 아니라 그녀의 보지구멍 또한 그 입을 오물오물 거리며 그의 양물이
어서 들어오길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이 욱의 눈에 혜진의 보지가 벌름벌름 거리는 모습이 들어왔다.
입을 오물거릴 때마다 맑은 물방울이 새어 나오는 혜진의 보지가 너무나 예뻐 보였다.
“이제 보니 너의 요 구멍이 날 애타게 원하고 있구나,,,,입을 오물오물 거리는 게
정말 예뻐 보이구나,,,,,,그렇다면 이제 시작해볼까?,,,,,,,!”
“하으응~~놀리시면 미워요~~~~!”
"이제,,,너의 몸을 가지겠다,,,,이순간 이후론 너의 몸과 마음은 다 내 것이다,,,,,!"
“제 몸과 마음은 모두 당신에게 드릴께요,,,,,,!”
“그래야지,,,,넌 내 아내이니까,,,,,,!”
그는 자신의 몸을 혜진의 알몸 위에 포개었다.

"아아아~~~~으~~음~~!"

그녀는 이 욱의 체중이 실리자 신음을 뱉어내었다.
이 욱은 한 손으로 혜진의 보지입구에 양물을 가져가 문질러 대었다.
순간 두 사람은 짜릿한 전율을 느끼었다.
그녀는 곧 이 욱의 사내가 자신의 몸 안에 삽입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짜릿한 쾌감을 느끼고선
전신이 가벼이 떨려왔다.

"아~~여~~여보~~~어서~~~날~~~~~!!"

혜진은 이 욱을 재촉하였다.

"흐으윽..........!"

이 욱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입구를 슬슬 비벼대자 그녀는 다급한 신음을 흘렸다.
자신의 소중한 곳으로 당장이라도 꿰뚫고 밀려 들어 올 것만 같은 이 욱의 자지!

가장 예민한 보지의 살점에 와 닿는 그의 뜨거운 양물에 그녀는 알몸을 떨었다.
보지에 맞대어져 슬슬 비벼질 때마다 전해져 오는 그 뜨거운 열기.......!

그런 혜진의 반응을 살피며 이 욱은 자신의 양물을 그녀의 보지입구를 괴롭히며
그녀를 더욱 더 쾌락 속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그리고선 이제 때가 되었다 생각이 들었는지 힘차게 하체를 내리 눌렸다.

"아~~~!아~~아~~~아아~~~아~~~흑~~~!!"

타오르는 쾌감에 바둥거리던 혜진의 두 눈이 한순간 치켜 떠졌다.
가슴속까지 저며오는 이 묵직한 느낌,,,,!
보지 안을 가득 채우며 밀려든 이 욱의 양물,,,,,,!
이 욱의 양물이 한번에 자신의 보지 안으로 밀려들자 그녀는 신음을 내질렀다.

"하아~~~아아아~~~~윽~~~!하아~~~아~~~아~~학~~~~~!!"

이 욱의 건장한 알몸에 깔려 흐느적거리는 혜진의 풍만한 육체,,,,!
어느 새 뿌리까지 밀어넣은 이 욱은 잠시 멈추어 서서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드디어 이렇게 너와 하나가 되었구나,,,,,,!"
“아~~~기뻐요~~당신과 하나가 된 게~~~당신의 것이 느껴져요~~~~~!!”
"그래 이젠 너와나 우린 하나가 되었구나"
"절 당신의 아내로,,,,,당신의 아이를 낳게 해주세요,,,,,!"
“그래,,,,,,그렇지 않아도 그렇게 할 것이다,,,,,,!”

이 욱은 천천히 움직여 나갔다.
혜진의 보지는 그의 양물을 힘껏 빨아당겼다.

질적,,,,,질적.....질적........!
푹적,,,,,푹적,,,,,!
"하아아~~~아~~~하아~~조~~좋아~~요~~~~!"
"아아~~너~~무 좋아~~당신의 것이 내 속에 가득 들어찼어요~~~하아아아~~너무좋아~~!!"
“아~~~앙~~좋아요~~아~아~~~~~~아~~!”

혜진의 교태어린 소리를 들으면서 이 욱은 순간적으로 힘을 주어서 자지를 뿌리 끝까지 단번에 찔러 넣었다.
푸~~~~~욱~~!
“아~~~~흑~~!!
이 욱은 혜진의 알몸을 꽉 끌어안으며 굵은 신음을 내뱉고 말았다.
혜진의 보지속은 이 욱이 상상한 것 이상의 아찔한 쾌락의 늪이었다.
축축하게 습기찬 살집들이 움찔움찔 그의 양물을 조여 오면서 커다란 쾌감이 밀려왔다.
그는 신음을 흘리면서 혜진의 보지에 양물을 힘을 실어 쑤셔댔다.
푹적푹적,,,,질쩍,,,질쩍,,,,!
“아~~~~아~~~흐~~으으~~아아~~아아~~아~~~~으응~~~~~!”

몸이 흔들릴 때마다 혜진의 입술사이로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이 욱과의 정사는 그녀에게 있어서도 경험한 적이 없는 황홀한 기분이었다.

‘굉장하군~~이토록 조여 대는 보지는 ~~!’
“아~~~~~~흐응~~좀~~더~~~아아 아~~~아~~~흑~~~!”
혜진의 신음성이 자꾸자꾸 커져갔다.

“아아 아~~~~~흑~~~아아~~~앙~~~아~~~학~~~~!!”

이 욱은 혜진의 몸 안으로 파고 들었다.

“아아~~더 깊이~~~아아앙~~~~세게~~~!!”

살아 있는 듯이 이 욱의 양물은 애액으로 흠뻑 젖은 보지 속을 마구 찔렀다.

“좀~더~좀 더,아~아~~좋아~~~좋아~~요~~당신의~~것~~너무~~좋아~요~~!”

혜진의 보지가 양물을 빨아들이면서 꽉 조여 대자 둘은 꼭 껴안았다.

“흐~~~으으~~~~!”

이 욱은 짜릿한 쾌감에 굵고 나지막한 신음을 내질렀다.
혜진의 허리를 잡고, 그는 거칠게 그녀의 보지구멍을 찔러댔다.
쩌억,,,,,,푸욱,,,쩍,,,,,푹쩍,,,,!
“아아~~~아~~~~하윽~~흐흐~~아아~~~아아~~~~아~~~앙~~~~~!!”

혜진은 고개를 뒤로 젖히고, 머리를 흔들면서, 목구멍 속에서 몸이 흔들릴 때마다 환희에 찬 신음을 내질렀다.
질쩍~~질꺽~질쩍~찔꺽
그의 양물이 그녀의 보지에 박힐 때마다 울려 퍼지는 음란한 소성은 갈수록 짙어져 갔다.

“하으응~~~좋아~~굉장~해~~~~더 세게~~아응응~~~좋아~~~~!”
“네가 좋다니 기쁘군~~~~~~헉헉~~~!”

혜진의 반쯤 열린 도톰한 입술에서 타액의 줄기가 주욱 흘러내렸다.
분홍색 혀가 뭔가를 갈구하듯 꿈틀거리고 있는 것이 한층 더 이 욱의 욕망을 부추겼다.
혜진은 그에게 입맞춤을 해달라는 듯 입술을 달싹였다.
그러자 이 욱은 하체를 격렬하게 움직이면서 흔들리는 혜진의 머리를 잡아 당겼다.
그리고 그녀의 붉은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다.

“읍~~~~음~~~~~~!!!”

이 욱은 그녀의 입 안으로 자신의 타액을 흘러 넣었다.
그녀는 혀를 이 욱의 입안으로 밀어 넣고, 그 안에 있는 것을 모두 빨아 들여 자신의
입 안에서 자신의 타액과 혼합했다.
그 와중에도 두 사람은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음모의 마찰이 주는 즐거움을 함께 느꼈다.

“아~아~아~앙~~~~너무~좋아~~요~~!!”

혜진의 보지는 이 욱의 양물을 꽉 조이면서 쥐어짜듯 수축했고, 이 욱은 하체를 격렬하게 움직이면서 양물을 귀두까지 빼내었다가 뿌리까지 힘껏 집어넣었다.
혜진의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풍만한 젖가슴이 원을 그리며 흔들리고 있었다.

이 욱은 혜진의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입술을 혜진의 삐죽 고개를 내민 유실이 있는 곳에 머무르며 상하로 흔들리는 젖가슴을 마음대로 유린하기 시작했다.

“아~~아~~아~좋아~~요~~~아~~응응~~~~!!”

이 욱은 유방에 달라붙어서 살짝 씹기도 하고, 유두를 한입 가득 물고는 유두를 깊숙이 빨아들여 혀로 입 안에서 혀끝으로 굴려갔다.

“아~~으으응~~~멈추지 말아요~~~더 빨아줘요~~!”

이 욱의 강렬한 혀의 움직임에 농락당하면서 유두는 단단하게 굳어있었다.
풍만하면서도 처지지않은 젖가슴은 그의 손에 다 들어갈 수가 없어서 손가락 사이로 삐져 나왔다.
이 욱은 발기한 유두를 마음껏 빨아들이면서 달콤한 젖가슴을 계속 비벼댔다.
터질듯한 젖무덤에 얼굴을 파묻고는 한층 더 격렬하게 그녀의 보지동굴에 양물을 박아대었다.

“이렇게 기분 좋은 적은 처음이다,,,,,,,헉헉,,,,!”
“아, 나도 좋아요,,,,!”

이 욱은 쾌감이 하체 중심으로부터 빠르게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두 남녀의 육체가 부딪칠 때마다 요란한 소리가 방안에 울렸다.

“아~~~아~~미칠 것 같아~너~무~~좋~~~~아~~~~하아아~~응~~!”
혜진은 땀에 흠뻑 젖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그의 머리를 꼭 껴안았다.
쩍쩍,,,푹,,쩍,,,,푹,,,쩍,,,,!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점점 크게, 그리고 빨라졌다.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며 서로 부딪치는 하체는 더욱 격렬함을 더해갔고, 혜진의 보지에선
애액을 쏟아내고 있었다..

그들만의 신방(新房)에는 두 남녀의 살이 부딪치는 소리와 유두를 빠는 소리, 그리고 혜진의 숨가쁜 교성이 화음을 이루고 있었다.

어느 순간 두 사람의 위치는 정반대가 되었다.
이 욱이 드러누워 있었고 혜진의 알몸이 그의 알몸 위에 포개어져 있었다.
혜진의 보지안에 박혀있는 이 욱의 양물은 그녀의 체중으로 인해 더 깊이 파묻혀 갔다.

“아~~~으으~~~~~~윽~~~~!!”
“아~~아~~~깊이 느껴져~~!”

제국의 안주인이자 황후가 쾌감에 몸부림치면서 낯선 사내와 뜨거운 정사를 펼치고 있었다.

“으~으~윽~~~~~하아~~~~아아아~~아~~몰라~~내 몸이 꽉 찬 거 같아~~~요~~!”
혜진은 커다란 쾌감에 못 이겨 거의 비명이나 다름없는 신음을 외치면서 그의 품에 안겼다.
터질것만 같은 팽팽한 젖가슴이 두 사람 알몸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짓눌러져 있었다.

혜진의 달덩이 같은 둔부가 조금씩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거렸다.
침상의 맞은편 거울을 통하여 풍만한 그녀의 둔부가 출렁거리며 움직이는 게 비쳐지고 있었다.
그의 사내가 하얀 거품을 뒤집어쓰고 점점 빠르게 그녀의 동굴 속으로 삼켜지고 있었다.
혜진의 둔부는 상하좌우로 움직였다가 때로는 원을 그리듯 그의 하체중심에서 요동을 쳐댔다.
그들의 음모가 서로 맞대어져 엉키어지고 그녀의 동굴 안에서는 이 욱의 양물은 심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 욱은 탄력이 넘치는 혜진의 둔부를 양손으로 쑥 잡아 들어올렸다.
그리고는 힘껏 자신의 허리를 튕기며 하체를 밀어붙였다.
푸욱~~~!
“아~~~~~학~~~~!!”
그녀의 입술사이로 터져 나오는 짤막한 비명소리.
그리고, 잠시 후 혜진의 둔부는 더 요란하게 흔들기 시작했다.

“아~아~아~너무~좋아~~아~앙~나~~쌀~것~같아~~아~아~아~아~아~~~학~~~!”

혜진의 교성과 동시에, 이 욱은 한층 더 힘차게 그녀의 몸을 위아래로 흔들었다.

“으으~~~~혜~~진아~~~~!”
“아아~~~~~여~~~~~보오~~~~당신~너무~~~멋져~~요~~!”

이 욱은 쾌감이 점점 커지는 것과 동시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몸 내부에서 힘이 솟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이런 적은 난생 처음이었다.
두 사람의 땀에 젖은 육체가 부딪히며 질퍽거리는 소리를 내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으응~~~하으응~좋아~좋아~요~당신의 자지는 정말~~~좋아~~요~~!”
수십 년간 그를 기다려왔던 혜진의 보지는 지금 그의 양물을 받아들이면서 흥분의 최고조에 다다른 듯 그의 양물을 꽉 물고 늘어진 채 조여 대었다.

“아~~~윽~~응~~응~~!”
“아~~아앙~~~~아아~아~~~~~~~응~~!!”

그의 양물이 보지 안 깊숙이 밀고 들어와 자궁의 문턱까지 치닫자 혜진의 고개가 뒤로 꺾이면서 큰 소리로 신음을 내질렀다.
그와 동시에 이 욱은 막 사정을 하려는 듯 보였다.

“허~~어~~어~~억~~~나~~온다~~~!”
“내 몸 안에~~보지 안에다~~내 자궁 안에 당신의 씨를 뿌려주세요~~~~!!”
“내 씨를 뿌려주마~~~~~~으으~~~~~~~~!”

이 욱은 혜진의 허벅지를 활짝 벌려 고정하고 양물을 질 속 안쪽까지 단번에 밀어 올렸다.
그의 엉덩이가 순간 딱딱하게 굳어져 버렸다.
쭈우욱,,,,쭉,,,,,,주르르,,,,,,,!

그의 정액은 봇물 터진 듯이 혜진의 몸의 깊은 안쪽에 쏟아져 들어갔다.
혜진은 그의 정액이 들어오자 배 안이 따스한 느낌에 전신을 부르르 떨었다.
“아~~~~~하아앙~~내 안에~~당신의 정액이 들어오고 있어요~~~!”

이 욱는 전신을 부들부들 떨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정액을 혜진의 몸 안에 쏟아내었다.
혜진도 보지안에서 폭죽이 터진 것 같은 느낌에 실신지경에 이르고 있었다.
두 사람이 결합한 곳에서 이 욱의 정액과 혜진의 보짓물이 뒤엉켜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기나긴 사정의 쾌감을 만끽한 후에, 이 욱은 최상의 쾌락에 만족하면서, 혜진을 가만히 내려다 보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건네었다.

“내 평생 이런 순간은 처음이었다,,,,,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정말 대단했다,,,,!”
“저두요,,,,,,당신의 여자가 되었다는 게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혜진의 눈가에는 아직까지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듯 홍조가 피어 있었다.
흘러내린 머리결은 땀에 흠뻑 젖어 뺨에 달라붙어 있었다.
혜진의 두 눈동자엔 이 욱에 대한 사랑과 욕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젠 네가 진정한 내 아내가 됐구나,,,,,,,!”
“전 이제 앞으로도 당신의 아내예요,,,,,,여보,,,,,!”
“그래,,,,,,!넌 나의 아내,,,,사랑한다,,,,,,!”
“저두요,,,,당신을 사랑해요,,,,,여보,,,,,!”
혜진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행복한 미소를 짓는 혜진을 보자 욕정의 불꽃이 되살아 난 이 욱은 그녀를 다시 품고 싶었다.

“아이~~당신두 참,,,,서둘지 마세요,,,지금부터는 언제라도,,,,,하악,,,,!”
혜진은 말을 하다 말고 짤막한 신음을 토해냈다.
자신의 보지에 박혀있던 그의 양물이 꿈틀거리면서 질 안을 채워나가는 것을 느꼈다.
그의 양물은 빠른 회복을 보이더니 이내 사정하기 전으로 돌아가 있었다.

“오늘 이 밤,,널 완전히 내 것으로 가지겠다,,,,,,,!”
“아아,,,,,네 그렇게 해줘요,,,,,행복해요,,,아,,,아,,,아,,,,,,,!”

두 사람은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혜진이 그를 바라보고 누운 가운데 이 욱의 탄탄한 알몸이 포개어진 상태로 결합을 이루었다.
하체를 부드럽게 움직여 나가는 이 욱을 감싸 안은 혜진의 보지에서는 그의 양물이 진퇴를
할 때마다 두 사람의 분출물이 한데 섞여 거품이 되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음~~~기분이~~좋아~~~요~~당신의~~것이~~너무~~좋아~~~~아~~응~~응~~!!”
“나도 너의 보지가 너무 좋구나~~~~~!”

푸~~~~욱~~쩍~~쩍~~질~~쩍~~찔꺽~~!
두 사람의 성기가 결합된 곳에서 울려 나오는 떡방아 찧는 소리는 점점 커져만 갔다.
서로 얼싸안고 혀가 하나가 된 두 사람은 또 다시 열정의 정사를 시작하였다.

혜진의 머리맡에는 황후의 신분을 나타내는 옥잠이 떨어져 있었다.
그녀는 이제 더 이상 황후가 아니라 이 욱의 여자였다.
그의 사랑을 갈구하는, 그의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여자가 된 것이었다.

이 욱과 혜진은 그들만의 신방(新房)에서 꼬박 삼일동안 틀어박혀 꿀맛 같은 시간을 보낸 후,
그제서야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들이 대청에 나란히 팔짱을 낀 채 나타나자 탄성과 함께 한바탕 소란이 일어났다.
무척이나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다정한 모습으로 걸어오는 그들의 모습은 너무나 잘 어울렸다.
“드디어 나오셨군요,,,,!마마,,,,그래 어떻게 잘 보내셨는지요?,,,,,!”
“그래 어떻게 잘 보냈는가?,,,,,,!”
“어쩜 이리도 잘 어울리실까?,,,,,마마,,,그래 태몽은 꾸셨는지요?,,,,호호,,,,!”
“올케,,,,,,!”
“축하하네,,,,,!이제 드디어 오랜 숙원을 풀게 되었군,,,,,!그래 어떤가?,,,,,!”
“난 이제 여한이 없네,,,,,내 평생을 기다려 온 내 소중한 여인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기가 그지없다네,,,,,,고맙네,,,,내 평생 이 은혜 잊지 않겠네,,,,!”
“사실,,,자네에게 털어놓을 말이 있네,,,,,!”
“말해보게,,,,,!”
“사실은 말일세,,,,,!”

이 욱은 잠시 주춤거리었다.
그 때,이 욱의 눈에 들어오는 낯 익은 얼굴 하나가 있었다.
바로 자신의 일점혈육인 소현이 얼굴을 붉히고선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게 보였다.
한데 자신이 알던 딸의 모습이 아니었다.
풋풋한 처녀였던 딸은 불과 석달도 채 되지않아 성숙한 여인으로 바뀌어져 있었다.
게다가 처녀의 상징이었던 길게 땋은 머리가 사라지고 머리를 틀어올린 딸의 모습에
잠시 멍하니 바라보았다.
석 달 사이에 몰라보게 변해버린 딸의 모습에 이 욱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네가 이곳에 웬일이냐?,,,,,설마 이 애비를 축하해주러 온 것은 아닐 테고?,,,,!”
“아버님,,,,저,,,,전,,,,!”
“내가 말하겠네,,,,,,!”
“자네가 이 아이와 무슨 관계가 있다고 그러나?,,,,혹시?,,,,,,그럼?,,,,!”
“맞네,,,,,,!”
“허어,,이 사람,,,,,,,!”

이 욱은 기가 막혀 말이 나오질 못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의 딸과 친구가 깊은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문득 자신의 과거가 떠올랐다.
자신도 친구의 딸과 우연히 관계를 가져 그녀를 아내로 삼았었는데 묘하게도 그때 그 당시와
지금의 상황이 똑같았다.
틀린 게 있다면 사람이 바뀌었다는 사실이었다.
이 욱은 딸과 친구의 얼굴을 번갈아가며 쳐다보았다.
딸의 초조한 모습을 지켜본 이 욱은 사실을 알고 싶었다.
“자네가 어디 한번 말해보게,,,,저 아이와 어떻게 되었는지를,,,,,!”
“그럼,,,모든걸 말하겠네,,,,!”

병수는 그에게 자신과 그의 딸인 소현과의 관계를 숨기지 않고 털어놓았다.
그녀가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는 것까지 모두 털어놓은 후 이 욱의 표정을 주시하였다.
이 욱은 처음엔 충격을 받은 듯 멍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침묵을 지켰다.
병수는 어떻게 뭐라 말해야 할 지 몰라 전전긍긍 하였다.
친구의 딸과 육체관계를 맺은 데다 거기다가 자신의 아이를 가진 친구의 딸을 이미 자신의 집에 들여 앉혔다는 사실을 털어놓은 후 그는 이 욱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 욱은 딸 소현의 얼굴을 쳐다보며 생각을 하였다.
제 어머니가 걸어왔던 운명의 길을 그녀의 딸이 지금 그대로 걸어가고 있었다.
게다가 보아하니 이젠 두 사람을 갈라놓기엔 이미 때가 늦었다는 걸 깨달았다.
더군다나 딸의 뱃속엔 생명이 자라고 있어 그는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

“자네에게 저 아이를 맡길 테니 저 아이를 잘 돌봐준다고 약속해주게,,,,,!”
“그야 여부가 있겠나?,,,,고맙네,,,,,정말 고맙네,,,,,!”
“아,,,,버,,,,님,,,,,!”
“녀석,,,,,,이젠 여자가 되었구나,,,,,잘 살아야 하느니라,,,,,!”
“네,,,,아버님,,,,,!”

이 욱은 곁에 있는 혜진의 손을 잡으며 말하였다.
“내가 과연 잘 한 건지,,,,!”
“잘 하셨어요,,,,!오라버니도,,,저 아이도 서로 사랑하고 있잖아요,,,당신 곁엔 제가 있잖아요,,,,!”
“고맙소,,,부인,,,,,,!”
“전 언제나 당신 곁을 떠나지 않을 거예요,,,,,,!”
“그나 저나 우린 언제 아이를 볼 수 있을까?,,,,!!”
“이제 삼일이 지났는데 벌써 아일 찾으시다니,,,,몰라요,,,,,!”
혜진은 이 욱을 보며 살짝 눈을 흘겼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이 욱은 너무나 예뻐 보일 수가 없었다.
수정은 자신의 뒤에 서 있던 아들이자 남편인 만호를 돌아보며 눈을 찡그렸다.
그녀 또한 만호의 아이를 낳고싶은 욕심이 있었다.
그녀는 여기오기 전부터 만호가 입에 달고 다녔던 딸을 낳기로 결심을 하였던 것이었다.
수정은 만호를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마음을 읽었는지 만호는 그녀를 따라 고개를 끄덕였다.

이 욱은 사흘이 멀다 하고 혜진을 찾았고, 두 사람은 꼬박 밤을 지새우며 서로의 육체를
탐하면서 뜨거운 정사를 나누었다.
그러기를 한달 후 혜진은 친정으로 돌아왔다.
너무 오랫동안 사가를 비워두면 곤란한 터라 아쉬운 작별을 하고 돌아와야만 했었다.

청련은 혜진의 안색이 전보다 확연히 달라진 것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뭐랄까 시들해져 가던 꽃이 다시 되살아 난 듯 활짝 핀 모친에게 부러움과 의문을 느꼈다.
신병을 치료한다고 갔던 모후는 불과 한달 남짓 짧은 기간동안 언제 그랬냐는 듯 환한 표정을
짓고 있었는데 청련은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입 밖으로 꺼내질 않았다.
두 모녀는 한동안 얘길 나누다가 헤어졌다.

그로부터 열흘이 지났을 무렵이었다.
정오가 막 지났을 나른한 오후무렵 혜진은 집안을 거닐고 있었다.
심복인 박 상궁은 이른 아침에 궁에 간 후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었다.
한낮이었건만 집안은 예상외로 조용하였다.
푹푹 찌는 무더위 탓인지 하인들조차 어디에 틀어박혔는지 보이질 않았다.
집안에는 마치 아무도 살지 않는 것마냥 너무나 조용하였다.
혜진은 청평에 가 있는 이 욱이 몹시 그리워졌다.
그와 맺어진 첫날 밤 이후, 두 사람의 달콤하고 짜릿했던 한 달은 혜진에게 있어서는
영원히 잊지 못할 행복한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남편인 천강을 저버리고 이 욱과 맺어진 첫날 밤을 떠올리면서 천천히 걸음을 옮기었다.
시아버지이자 첫 남편인 천종,그리고 천종과의 사이에서 낳은 친 아들이자 현 남편인 천강.
두 사람과의 지난 삼십 오년의 부부관계에서 얻지 못한 지극한 황홀한 순간을 이 욱과의
한 달의 짧은 시간동안 느끼었고, 그와 함께 했던 한달이라는 시간은 무척 행복한 나날이었다.
그와 함께 있는 동안 혜진은 황후의 신분과,제국의 안주인의 틀을 벗어나 평범한 아낙네였다.
그저 사랑하는 지아비의 품에서 행복과 사랑을 갈구하는 아주 평범한 여인이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혜진의 가슴을 짓누르는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자신과 이 욱의 깊은 관계를 천강이 묵과할 리가 없다는 불안감은 혜진으로 하여금 깊은 시름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의 명이라면 제 처자식을 희생하더라도 따르는 수많은 충직한 수하들이 수십,수백만을 넘고,
온 제국의 백성들의 지탄을 받게 될 운명에 처해질 것이 뻔한 일이었다.
하지만 이미 자신은 그와 깊은 관계를 맺은 데다 그가 없는 이 세상은 더 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을 만큼 이 욱을 깊이 사랑하고 있었다. 
그 어떤 형벌을 받더라도 그와 함께 있을 수만 있다면 그깟 고통쯤은 견딜 수 있을 만큼 용기가 생겨났다.
혜진은 자신의 선택에 대해 더 이상 후회나 고민을 하지 않기로 다짐을 하였다.
“그래,,!난 그분과 부부가 된 것을 후회하지 않아,,,!난 그 분의 여자야,,,,,,,!그래,,,!”
“누가 뭐라 해도 난 그 분을 사랑해,,,,,,이제 더 이상 후회하지도 말고 가슴 아파 하지 않겠어,,,난 황후보다 그 분의 여자이고 싶어,,,,,그 분의 아내가, 그 분의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살고 싶어,,,!”
혜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굳게 다짐을 하며 중얼거렸다.

혜진은 사랑채로 발걸음을 옮겼다.
사랑채를 지나던 그녀의 귓가에 들려오는 남녀의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담 너머 들려오는 내당의 한 방에서 들려오는 남녀의 낯 뜨거운 신음소리에 혜진은 낯을 붉히며 중얼거렸다.
“오라버닌 해가 중천에 떠 있는 줄도 모르는,,,,,,,!”
혜진은 오라버니 병수와 소현의 신음소리에 순간 절로 충동을 느끼고 말았다.
허나 이내 그 음성이 자신이 알고있는 오라버니 병수의 음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그녀는 순간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의구심이 들었다.
병수와 소현의 음성이 아니라 자신도 익히 알고 있는 한 여인의 음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한순간 충동을 느낀 것이었다.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도 그렇지만 여인이 뱉어내는 신음소리는 걸음을 멈추게 하였고,
보고싶게 만들었던 것이었다.
게다가 언뜻 보니 방문이 열려진 것이 충동을 부채질 하였다.
혜진의 발길이 천천히 멈추어지는 듯 싶더니 이내 그 자리에 멈추고 만 혜진은 주위를
한번 둘러보더니 담 너머 방을 엿보았다.
시야에 들어오는 발가벗은 두 알몸이 바짝 밀착된 채 정사에 몰입하고 있었다.
여인이 엎드려 있는 가운데 젊은 사내 하나가 연신 하체를 움직이고 있는 장면을 보자,
“서,,,설마 했더니,,,올케와 조카가,,,,!그랬었군,,,,,,!”
혜진은 잠시 멍하니 지켜보았다.
오라버니를 닮아 건장한 몸을 지닌 조카 만호와 뜨거운 몸을 지닌 올케 수정은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혜진은 사실 그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의구심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기억이 났다.
오래 전 우연히 들렀을 때의 일이었다.
오랜만의 친정 나들이를 나온 혜진은 그때 방에서 나오던 수정과 맞닥뜨린
일이 있었는데 그 때 수정의 옷 매무새가 흐트러진 것을 볼 수 있었다.
게다가 헝컬어진 머릿결과 상기된 그녀의 얼굴이 기억이 났다.
그 당시엔 별 대수롭지 않게 넘겨 버렸던 기억이 떠올랐다.
자다가 나온 차림이 아닐 뿐더러 그렇다 치더라도 찾아온 손님을 그렇게 맞이할 리가 없는
양반가의 안주인 수정은 그날 그 행동은 왠지 석연치 않았다.
이제서야 그 모든 의문이 풀리는 것 같았다.
그녀는 안채에서 만호와 한바탕 정사를 한 후,나오다 자신과 맞닥뜨린 것이었다.
 
엎드려 있는 수정의 유방이 요동을 치자 만호의 양 손이 그녀의 두 유방을 힘껏 잡아 쥐었다.
“아~~~~~~~아파~~~살살~~~~!아~~~~~흐으응~~~~~!!”
철썩~철썩~~착~~착착~~~!
달덩이 같은 새하얀 둔부에 손자국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새겨져 있었다.
수정의 얼굴엔 환희에 가득 찬 표정을 짓고 있어 그러한 자극 또한 그녀에겐 또 다른 쾌감에
지나지 않는 모양이었다.
언뜻언뜻 보여지는 묵직한 양물에 수정은 좋아 어쩔 줄 몰라 야릇하고도 격정적인 신음을
거침없이 뱉어내었다.
“아~~~~~응~~응~~~다~~당신~~~것~~너무~~~좋~~~~~아아~~!!”
“아아~~~~미~치~겠~~어~~아~~~~~하앙~~~~~~!!”
“이렇게 당신을 마음 놓고 박아 댈 수 있어서 꿈만 같군,,,,,!”
“그~~그래도~~아직은~~~~~조심~~~~~하~~~~~아악~~!!”
“쩝,,,,그나 저나 언제까지 마마께 우리의 관계를 숨길 셈이지?,,,,,,!”
“아~~으응~~조금만 더 기다려요~~조만간 모든 걸 털어 놓을 테니 그때까지 당신은
그냥 입을 꾹 다물고 있으면 되요~~~~~아~~~~~~하아아~~~!”
찰~~~~~~싹~~~~~쩌억~~~~쩍~~!
“아~~~~~~~흐응응~~~~!”
경쾌한 마찰음과 함께 만호의 빳빳한 양물이 수정의 비궁에 깊이 파 묻혀갔고,
그 순간 수정의 입에선 짜릿한 격정에 찬 신음이 터져 나왔다.
두 모자, 아니 두 연인의 정사를 지켜다 보고 있던 혜진의 두 다리가 꼬여가더니 이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손을 밑으로 가져가고 있었다.
부드러운 비단 치마를 사이에 두고 혜진의 손은 음부쪽을 지그시 누르자 순식간에 전신의 혈관으로 퍼져가는 야릇한 기분에 빠져가는 혜진의 두 눈은 지그시 감겨져 갔다.
혜진은 자신이 이렇게 남의 정사를 훔쳐보다 느낄 줄은 미처 상상도 못했다.
게다가 그들의 정사에 흥분을 느껴 이런 적도 처음이었다.
“아,,,,,,내가,,,내가,,,아,,,,,이,,이러면,,,,,안,,,돼,,,,,!”
하지만 그녀의 이성과는 별개로 그녀의 시선은 담 너머 열려진 방 안을 계속 뚫어져라
주시하고 있었다.
한 순간도 놓치기 싫다는 듯 그녀의 눈동자는 방 안의 두 남녀를 쳐다보고 있었다.
수정은 모로 누운 채로 한쪽 다리가 만호의 한 손에 잡힌 채 치켜 들려진 자세를 취하고
시선을 만호를 향하고 있었다.
만호는 그런 수정의 알몸에 바짝 붙은 채 그녀의 한 다리를 들고서 하체를 움직이고 있었다.
울창한 음모가 고스란히 드러나 보이는 가운데 그녀의 중심으로 굵고 커다란 만호의 양물이
들락거리는 게 혜진의 동공에 비쳐지고 있었다.
조카 만호의 늠름한 양물이 어미의 동굴을 장악한 광경에 지켜보고 있는 혜진으로선 여간
자극적인 장면이 아닐 수 없었다.
자리를 떠났어야 했지만 그녀의 발걸음은 어찌 된 일인지 좀처름 떨어지질 않았다.
게다가 그녀의 몸은 한술 더 떠 그들의 음행(淫行)에 동참을 하듯 그녀의 손은 자신의 중심을
비벼대고, 눌러대면서 끝내는 들릴 듯 말 듯한 신음을 흘려내고야 말았다.
“아~~~~~~흐으으~~~~응~~~~!!”
혜진은 허리를 굽힌 채 자신의 손으로 치마 안으로 가져가더니 이내 그녀의 손은 어디론가
숨어 버리듯 사라졌다.
뒷마당의 담벼락에 목을 내밀고 서 있는 혜진의 자태는 민망스러울 정도였다.
자줏빛 치마가 허리춤에 걸쳐진 채 한 손으로 자신의 음부를 매만지며 가느다란 신음을 간헐적으로 뱉어내고 있는 혜진은 자신의 음탕한 치태를 한 쌍의 시선이 쳐다보고 있는 줄은
모르고 방 안의 두 남녀의 정사에 빠져 있었다.

“다~~~~당신~~~정말~~대단해~~나~~당신 아니었음~~아~~~~!!”
“그건 나도 마찬가지~~~이렇게 멋진 몸과 특히 요 예쁜 보지를 내가 차지하게 되다니~~!”
“아~~~~흐응~~거~짓말~~~~!그 소린 동서에게도 하는 줄 모를 줄 알아요?~~~!”
“나에겐 당신이나 그녀나 둘 다 내가 사랑하는 내 마누라인걸~~~~!”
“말해봐요~~누가 당신의 정실인지~~~말해줘~~~~~~아~~~~하아~~~~!”
“그야~~~물론 당신이지~~~!”
“정말이죠?~~~~내가 당신의 정실이죠?~~~~!”
“그럼~~~!그러니 안심해~~정실이던 첩실이던 그게 뭘 그리 중하게 생각하지?~~~~~~!”
“남자는 몰라요~~~여인네들의 마음을~~~~!아~~~좀 더~~~~하아아~~~~~!”
푹쩍~북쩍~~쩌억~~~쩍~~
한낮에 울려 퍼지는 음란한 소성은 그칠 줄을 모르고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혜진은 자신만의 상상에 빠져 있었다.
방 안에 격렬한 정사를 펼치고 있던 수정과 만호는 어느새 자신과 이 욱으로 바뀌어졌다.
혜진의 눈 앞에 펼쳐지는 황홀한 광경.
자신의 보지구멍에 들어오는 이 욱의 굳세고 우람한 양물이 그려지자 혜진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기나긴 탄성 한마디.
“아~~~~~흐~~~으응~~~~오~라버~~~~니임~~~~!”
담 너머 훔쳐보는 혜진은 둔부를 내민 채 한 손은 중심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혜진은 자신의 음부가 이미 흥건히 젖어있는 줄 모르고 계속해서 손을 움직거리고 있었다.
그 와중에도 그녀의 입에선 한 사람을 애타게 찾고 있었다.
“아~~~~~하아~~~오라버니~~당신~~보고 싶어요~~~~~아아~~~야속하신 분~~~~~!”
“내~~내가 이렇게~날 이렇게 혼자 내버려~~~~하~~~~아아~~!”

그 순간 혜진의 뒤로 다가드는 그림자 하나.
그리고 혜진의 반쯤 들쳐진 치마를 완전히 걷어올리더니 그녀의 둔부를 매만지었다.
한순간 혜진의 환상이 깨어나면서 혜진의 안색이 새하얗게 질려갔다.
“누~~~~구~~웨~~~~읍~~!”
혜진은 깜작 놀라 뒤를 돌아보며 외쳤다.
하지만 자신의 입술을 가로막은 손에 의해 말을 끝까지 잇지 못하였다.
혜진의 동공이 파랑이 일어나더니 눈꼬리가 부르르 떨었다.
자신의 둔부를 매만지고, 자신의 입술을 막은 손의 주인공이 자신이 너무 잘 알고 있는,
아니 자신이 그렇게 애타게 그리워하고 방금 전까지 부르던 정인(情人) 이 욱 그가
자신의 눈 앞에 서 있는 것이었다.
“아~~~다~~~당신~~~~~~!”
“쉬잇~~~!”
이 욱은 혜진의 입술을 서둘러 막았다.
혜진은 그의 품에 와락 안겨 들었다.

“미,미워요~~~내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 하는 지 아시면서~~~이제 오시다니~~!!”
“미안하구나~~~나 또한 널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지~~~너가 보고 싶어 밤새 달려왔다~~
널 안고싶어 그 동안 얼마나 고통스런 나날을 보냈는지 모른다~~~!!”
“용서하는 대신 날 그 동안 내버려 둔 날만큼 날 사랑해줘요~~~~~!”
“물론~~~!그렇게 해주마~~!”

혜진은 그의 말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그의 품을 더욱 파고들었다.
그리고 잠시 후 두 사람은 재회의 입맞춤을 나누었다.
어느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서로의 입술을 탐닉해갔다.
혜진의 입안에서 두 사람의 혀가 얽혀가는 동안 두 사람의 손은 서로의 몸을 매만졌고,
이 욱의 손은 혜진의 가슴을, 혜진은 그의 하체를 더듬거리고 있었다.
격렬한 입맞춤을 나누는 혜진은 정신이 몽롱한 가운데 손안에 잡혀지는 뜨겁고도 딱딱한
물체가 느껴지자 흥분의 불길이 확 치솟는 것을 느끼었다.
사랑하는 정인의 분신인 양물은 언제든지 자신의 보지구멍에 진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증거를 말해주듯 크게 팽창되어 있었다.
기나 긴 입맞춤이 끝난 후, 혜진은 그의 하체를 주시하였다.
언뜻 보아도 이 욱이 지금 자신을 원하고 있다는 걸 혜진은 느낄 수 있었다.
“언제 이렇게 되었어요?,,,,!”
“널 보는 순간부터,,,,,,!”
혜진은 그의 바지춤을 뚫고 나올 것 같은 모습을 보자 천천히 그의 바지를 벗겨갔다.
이 욱은 처음엔 조금 당황했지만 이내 내버려 두었다.
그의 바지를 벗겨가는 혜진은 자신의 심장박동이 빠르게 뛰는 소리를 들었다.
그의 바지춤이 그녀의 손에 맥없이 풀어지면서 무언가 자신의 얼굴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의 팔뚝보다 더 굵고도 긴 육중한 이 욱의 성난 사내가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시퍼런 힘줄로 뒤덮인 그의 양물을 보자 혜진은 일순 숨이 멎을 것만 같은 충격을 받았다.
정말이지 흉측하게 생긴 그의 사내를 혜진은 지금까지 애타게 기다려왔던 것이었다.
자신에게 최고의 황홀감을 느끼게 해준 그의 사내를 보자 순간 갈증을 느꼈다.
그녀의 입술 사이로 가벼운 탄식이 흘러나왔다.
“아~~~~하아~!”
“혜진,,,,,,이러지 않아도 된다,,,,,,,!”
“아니예요,,,,,,!제가 당신께 꼭 해드리고 싶어요,,,,,,,!!”
“혜~~~~~진~~~~!!”
“저 아직까지 해본적 없어 서툴지만 당신의 것을 느끼고 싶어요~~~~!”
“그렇다면 폐하와도?,,,,,,,,,,!”
“네,,,,,당신이 처음이예요,,,,,!”
이 욱은 그녀의 말에 뭐라 말 할 수 없는 충격을 받았다.
충격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희열과 기쁨으로 그에게 다가왔다.
제국의 안주인인 황후에게 이런 애무를 그것도 자신이 처음 받게 되어 그는 무척 감격스러워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혜진,,,,,!내 사랑하는 아내,,,,,,!”
“고마워요~~~!”
혜진은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그의 양물을 안아 쥐듯이 잡고선 천천히 고개를 가져갔다.
그녀의 붉은 입술이 벌어지면서 그녀의 혀가 귀두를 살짝 쓱 핥아갔다.
마치 맛을 보듯 그녀의 혀가 그의 귀두를 핥자, 순간 이 욱의 하체가 부르르 떨렸다.
이 욱 또한 자신의 사내를 빨아주는 여인은 혜진이 처음이었다.
시큼하면서도 씁쓸한 맛이 혀 끝에 전해졌다.
혜진은 이번엔 귀두를 입 안에 머금어 보았다.
순간 그녀의 볼은 부풀어 올랐고 그의 양물은 천천히 혜진의 입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으~~~~~~~헉~~~~!”
이 욱의 입에서 굵은 신음이 터져 나왔다.
그녀의 입 속에 파묻힌 자신의 양물이 세차게 빨려 들어가는 느낌에 그는 전신을 세차게
부르르 떨었다.
그의 양물은 혜진이 감당하기엔 너무나 컸고 굵어 곧 그녀의 목젖에 도달하였고 그녀는
숨이 가빠왔지만 혜진은 뱉어 내질 않았다.
쭈우웁,,,,,,쭙,,,,,!츱츱,,,,,춥춥,,,,,!
난생 처음 양물을 애무해 나가는 혜진의 얼굴엔 조금도 싫어하는 표정이 아니라 오히려 사랑이 담겨져 있었다.
지아비의 양물을 지극정성으로 애무하는 여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으~~으~으음~~~~~~~!!”
이 욱의 다물어진 입술 사이로 격정에 찬 탄성이 새어 나왔다.
그의 양물을 애무해 나가는 혜진의 입가로 타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정성을 다해 그의 양물을 애무해 나가는 혜진은 처음엔 서툴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능숙하게 그의 양물을 애무해 나갔다.

“으~~으~~~~~헉~~~혜~~~~~~진~~~!”

이 욱은 지금 눈앞의 현실을 믿을 수 없었다.
그녀가 누구던가?
이 세상에서 가장 강대하고 드넓은 제국의 안주인인 황후이지 않은가?
게다가 그녀의 미모는 천하에서 알아주는 미인이 지금 자신의 앞에 무릎 꿇고 앉아 쉬지않고 자신의 양물을 애무하며 봉사하고 있는 것이다.

짜릿한 쾌감으로 하체를 떠는 이 욱의 양물에 혜진의 붉은 입술이 삼켰다 뱉어내고 있었다.
그 안에서 날름날름 빨려진 그의 양물은 온통 그녀의 침으로 범벅이 되어갔다.

“흐~~~~~으으~~~음~~~~!!”
이 욱의 입에서 좀 전보다 더 굵고 큰 신음이 터져 나왔다.
“정말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
“만족하세요?,,,,,,!”
“그럼,,,,만족하고말고,,,,,,,,!”
“전 기뻐요,,,,,이렇게 당신이 기뻐하실 줄 몰랐어요,,,,,!”

혜진은 그의 양물의 밑 부분을 잡으면서 그의 얼굴을 올려보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녀의 이런 모습에 이 욱은 가슴이 뭉클거리었다.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여인이 아닐 수 없었다.
“혜진,,,,,,난 오늘 너무나,,,,,,,!”
“아무 말씀 마세요,,,,,,!전 당신의 아내로써 당연한 일을 하고 있는 것뿐이니까요,,,,,,!”
“,,,,,,,,,,!!”

이 욱은 목이 매어 아무런 말을 할 수가 없었다.
혜진은 조용히, 천천히 요염한 입술을 크게 열었다.
그리고 천천히 이 욱의 양물을 입에 물고 삼키기 시작했다.
혀와 입천장으로 우람한 양물의 끝부분이 압박 당하며 그의 양물은 그녀의 입안에 빨려 들어갔다.

허~~~~억~~~~~!!!”

따뜻하고 촉촉하게 둘러싸인 느낌에 이 욱은 그만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냈다.
바로 담 너머에 만호와 수정이 정사를 나누고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들은 아직까지 정사를 나누고 있는 듯 그들의 신음이 여전히 들렸다.
혜진은 혀로 귀두를 말기도 하고 앞뒤로 움직이기도 하면서 귀두를 자극하며 쭙쭙 소리가 날 정도로 힘껏 빨아주었다.
혀가 자지에 무서운 기세로 얽히면서 목구멍 깊숙한 곳을 때리기 시작했다.
부들부들 떨리는 느낌이 든 동시에 이 욱은 전신에 전율을 느꼈다.

“쩝~쩝~쩝~~~쭈우웁~~~춥춥~~~추우웁~~~!”.

이 욱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면서 그의 한 손이 혜진의 머리에 얹혀졌다.
혜진은 좀 더 자극적으로 입 전체로 그의 양물에 더 열심히 애무해갔다.

“으~~~~흐으으~으~~~~~~~흐윽~~!!」

이 욱의 신음을 듣자, 혜진은 기뻤다.
그녀의 저고리가 언제 벗겨졌는지 꽉 동여맨 치마폭에 싸인 풍만한 한 쌍의 젖가슴이 보였다.
정말이지 너무나 아름답고 풍만한 유방이었다.

“으~~으~~~~흐으으~~~~!!”

이 욱 그는 이제 참을 수 없는 한계까지 도달하였다.
혜진의 목 깊이 이 욱의 양물이 들어갔다.

“으~~~~허~~~~~어어~~~윽~~~~~!”

지독한 쾌감에 못 이겨 혜진의 머리를 이 욱은 양손으로 꾹 억눌렀다.

“으~~~~으~~~~~~~헉~~~!!!”

그 순간, 머리가 고정되어버린 혜진은 입 속에 든 그의 양물을 삼킨 채 혀끝으로 전체를 휘감았다.
그리고 놀라운 힘으로 빨아들였다.
이 욱의 하체가 부르르 떨리는 가 싶더니 대량의 정액이 발사되었다.

“꿀~꺽~~꿀~꺽~~!”

혜진의 동공이 크게 떠지면서 목젖이 꿈틀꿈틀 움직거리는 것이 보였다.
혜진은 그의 양물에서 방출된 그의 정액을 마시고 있었다.
피하거나 뱉어낼 수도 없었던 상황이었지만 혜진은 그의 정액을 고스란히 마셨다.
마치 갈증에 허덕이다 물을 들이키듯 그녀는 욕정의 갈증을 그의 정액으로
해갈시키고 있었다.
이 욱은 그녀가 자신의 정액을 마시고 있자 믿어지지 않는 듯한 표정이었다.
혜진 그녀는 정액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전부 빨아 마셔버렸다.
윤기가 흐르는 붉은 입술과 아직도 발기한 상태인 이 욱의 양물엔 그녀의 침과 자신의 정액이
범벅이 되어 있었다.

“혜진,,,,,정말 난 네가 날 위해 이렇게 해줄 줄은 몰랐다,,,,,!”
“당신은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니까요,,,,,,,!”
혜진은 정액찌꺼기가 묻어있는 입술을 빨면서 마음이 들뜬 것 같은 뜨거운 눈으로 이 욱을 바라보며 그의 내민 손을 잡고 일어섰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잡고 뜨거운 시선을 주고 받았다.
두 연인에게 필요한 건 그들만의 공간과 시간이 절실하게 필요하였다.
“시장하시죠?,,,,,!”
“그 전에 우선 해야 할 일을 끝낸 후 그 다음에 먹고 싶은데,,,,,!”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입궐하시게요?,,,,아님,,,,,,!”
“내가 이곳까지 밤새워 달려온 이유가 바로 널 안고 싶어서 그랬거늘,,,,!”
“당신두 참,,,,,,!”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잡고 천천히 그곳을 빠져 나와 혜진의 거처로 향하였다.
담 너머에선 정사의 막바지에 도달한 듯 수정의 기나긴 신음이 터져 나왔다.
그리고 이내 정적이 찾아왔다.
한낮의 격정적인 정사가 끝난 후, 수정은 만호의 팔을 베게로 삼아 그의 가슴에 고개를
기대고선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건네었다.
“아마 조만간 당신이 소원했던 일이 성사될 것 같아요,,,,,,,,!”
“내가 소원했던 일?,,,,,,,!”
“네,,,,,,!!우리의 관계가 정리되는 것 말예요,,,,,!”
“난 또 뭐라고,,,,!”
“어머,,,당신은,,,좀 전까지 모든 걸 털어놓자고 해놓고선,,,,,,그 새 마음이 바뀌다니,,,,,!”
“말해봐요,,,,,!이젠 내가 싫증이 난 거죠?,,,,,,!”
“그게 아니라 난 당신이 딸을 낳아준다는 그 소원인줄 알았지,,,,,,!”
“그렇게도 원하세요?,,,,,,안 그래도 나도 딸이 있었으면 싶었는데,,,,,!”
“그게 정말이야?,,,,,역시 당신은 내 소중한 아내요,,,,!”
“하지만 이건 명심하세요,,,,,!당신의 정실(正室)은 바로 나란 것을 잊어선 안되요,,,,,,,!”
“물론,,,,,!내 약속하리다,,,,당신이 딸을 낳아주기만 한다면 내 뭐든지 다 따르겠소,,,,,!”
수정은 기뻐 어쩔 줄 몰라 하는 만호를 쳐다보며 속으로 중얼거렸다.
‘마마께서 우리의 관계를 아셨을 테니 조만간 날 부르실 테고, 그때 난 마마께 우리의
관계를 이실직고 털어놓으면 그땐 마마께서도 우릴 허락하실 게 뻔해,,,,,,!’
‘게다가 난 마마와 이미 한 배를 탄 동병상련의 처지,,,그런 날 마마께서 설마 모른 척 하시진
않으실 분인걸 난 알고있지,,,,,호호,,,,마마,,,소첩은 마마의 약속을 믿습니다,,,,,!’

수정은 혜진이 만호와 정사를 훔쳐보고 있음을 눈치채었지만 짐짓 모른 척 했었다.
약삭빠른 수정은 속으로 득의의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박 상궁은 이른 아침 입궐하였다가 정오 무렵이 지나서야 혜진이 머물고 있는 사가로
향하고 있었다.
박 상궁은 저잣거리로 들어서던 찰나 허겁지겁 달려와 자신의 앞에 선 여인과 맞닥뜨렸다.
“마마님,,,,,좀 전에 폐하께서,,,잠시 귀 좀,,,,,!”
“그래 말해 보거라,,,,,,!”
박 상궁의 귀에다 뭔가를 이야기 하는 여인은 단월이라는 나인이었다.
단월은 박 상궁이 궁 안의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심부름 보냈었고 단월은 여기저기 궁 안을
돌아다니던 중, 마침 천강이 심복을 대동하고 출궁을 하는 것을 보고 뒤를 따르던 중, 천강이 향하는 방향이 바로 혜진의 친정인 부원군 댁으로 향하는 것을 알고서 지름길로 앞서 가던 중,
박 상궁을 발견하고 모든 사실을 일러바쳤다.
“뭣이,,,,,,!그게 진정 사실이느냐?,,,,,!”
“네 마마님,,,,!쇤네의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오냐,,,수고했다,,,,!넌 여기 지키고 있다가 폐하께서 오시는 지 지켜 보거라,,,,!”
“네,,,마마님,,,,,,,!”

박 상궁은 갑자기 불안감이 들기 시작하였다.
가슴을 짓누르는 불안감은 금새 눈덩이처름 불어나 그녀의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들었다.
혜진이 혼자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만약 이럴 때 이 욱이 왔을 경우엔
문제가 달라진다.
그녀의 발걸음은 점점 빨라져 갔고 얼마 후 그녀는 내달리고 있었다.

대문을 요란스럽게 열고 들어선 박 상궁은 곧장 혜진의 거처로 향하던 중,
수정과 마주치게 되었다.
“박 상궁 어디 갔다 왔는가?,,,,,,!”
“군부인 마님,,,,,!마마께오선 어디에 계시옵니까?,,,,,,!”
“지금 그 분이 오셔서 거처에 계시네만 자넨 왜 그러는가?,,,땀 좀 보게,,,,!”
“그 분이라면?,,,,혹 대군대감께서 오셨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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