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수아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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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044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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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는 충격에 사로 잡혔다.

자신이 사랑을 했던 여인이 그리고 자신과 함께 모든 것을 나누었던 여인이 그리고 처음 그녀와 관계를 했던 사람이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의 딸이라는데 정신이 없었다.

현정은 그의 모습을 보고 걱정을 하였다. 그가 얼굴색이 어디가 아픈 듯이 파랗게 질려 버리고 그 다음에는 이야기를 안 하는 것이다.

그러더니 렉스 자신의 손을 보았다가 현정의 얼굴을 보는 등 알 수 없는 행동을 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모든 것을 감수하기로 했다 어떠한 고난이 오더라도 감수하기로 마음을 먹자 그녀는 혼란스러웠던 마음이 점점 가라 않는 것 이였다.

“이럴 수가.... .. ”

그는 중얼거리다가 뒤를 돌아보면서 크게 말을 하였다.

“지금부터 긴급 경계령을 내린다. FBI국장과 NSA국장, 시카고 마피아 두목이라는 크리스토퍼 암스트롱을 지명수배 하도록 그리고 빨리 시노를 체포하도록.. 이 세 사람 체포하는데 반항을 한다면 또는 방해 및 적극 협조를 안 하면 사살해도 좋다. 빨리 이동하도록.. 모든 백악관 요원을 이동시키도록 하고 백악관의 호휘는 근처 대기중인 101 공수 여단이 한다. 빨리 움직여.. 사람이 모자라면 101 기동 타격대를 보내도록..”

그를 기다리던 10명 가까이의 사람들 중 5명은 재빠르게 올라가고 5명은 품안에서 총을 꺼내면서 주변에 퍼져 만약에 있을 사태에 대비하였다..

그리고 렉스는 그녀를 돌아다보면서 이야기를 하였다.

“나도 할말이 있어..”

렉스는 자신이 누군지 말은 하지 않고 자신의 과거부터 이야기를 하였다. 왠지 그는 그렇게 이야기를 꺼내고 싶었다. 그녀가 뭐라고 하던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다 해야겠다는 생각에 빠르게 하지만 자세하게 이야기를 하였다. 왜 자신이 갑자기 성격이 변한 대통령이라 불리는지..

시노를 잡으러 가야하는 요원중 한 명이 달리다가 뒤로 쳐지면서 화장실로 들어갔다. 지금은 백악관이 난리 법석인지라 화장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시노각하? 렉스가 시노각하 체포령을 내렸습니다. 반항하면 사살하라는 명령과 함께. 지금 그쪽으로 타격대가 가고 있습니다. 빨리 피신하시기를..”

그는 잠시 귀를 기울이다가 말을 하였다.

“네 알겠습니다. 일단은 잠수해 있겠습니다.”

시노의 건물옥상에서 갑자기 헬기 한 대가 떴다. 그리고는 저공으로 어디론가 날아갔다. 그 헬기가 날아간 반대 방향에서 15분쯤 뒤에 헬기 한 대가 오면서 착륙하지 않고 건물 위에 온통 검은 색으로 옷을 입고 얼굴마저 가린 일대 분대를 내려보냈다.

그리고 바르게 헬기는 다시 자기가 온 방향으로 사라졌다. 그 뒤로 다른 헬기가 와서 다른 분대를 내리는 동안 전에 내린 분대는 빠르게 옥상과 옥상에서 내려가는 출구를 확보했다.

그러나 다음 분대가 들어가려는 순간 안에서는 총소리가 났고 이내 건물 안에서는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범벅이 되어 흘러 나왔다. 시노의 건물 1층도 마찬가지이다. 대대적인 경찰과 군대 그리고 백악관 경호실의 인원들이 안에서 나오는 강렬한 저항을 일일이 파헤치면서 건물을 훑어 가기 시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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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뭐라고?”

암스트롱은 자신의 의자에서 펄쩍 일어났다. 그리고는 주위를 둘러보면서 옷을 가져오라는 손짓을 하였다. 수하들이 옷을 들고 그의 등뒤로 갔다.

“이런 제길..”

암스트롱은 전화를 끊고 옷을 입으면서 말을 하였다.

“이런 . 썅.. ”

그때였다 옷을 다 입은 그를 등뒤에서 누가 붙잡고 양옆에 있던 수하들이 그의 손과 발을 잡았다. 졸지에 5명의 사나이들에 의해 잡린 크리스토퍼는 당황하였지만 그는 당황하지 않은 척 그들에게 말을 하였다.

“어.. 어..어이... 지금 장난 할 시간 없어 빨리.. 나가야....”

그때 자신의 머리에 누군가가 총을 들이댔다.

“요즈음은 머리가 손상이 없으면 정보를 빼낼 수 있다는데.. 참으로 미안하네요.. 그냥 편안하게 보내드릴 수 없어서..”부두목이 그의 머리에 총을 들이대면서 말을 하였다.

“그러길래.. 그 뭐시기냐.. 갸들의 개노릇 하지 말랬자나.. 이게 뭐야?? ..”

경찰의 싸이랜 소리가 점점 빠르게 다가오다가 자신의 사무실건물 앞에서 멈추었다..

크리스토퍼는 당황했지만 일단은 자신이 몸을 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말을 하였다.

“아.. 알았어.. 일단은 피신 먼저 하고..”

“아.. 기억이 안 나시는가본데.. 당신이 전 두목 죽이고 자리 뺏을 때처럼.. 나도 자리 뺏는 거야..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도록..”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단발의 총소리와 함께. 크리스토퍼의 머리 한쪽에서는 피가 튀었다.

“던져.. 이 총.. 손에 쥐어주고..”

부하 한명이 총을 잘 딱은 다음 크리스토퍼의 손에 꼭 쥐어주었다. 그러고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머리를 끄덕거리자. 다섯 사람은 그의 무거운 몸을 들어 창 밖으로 던졌다.

‘쨍그랑..’

잠시 뒤 무언가가 묵직하게 차량위로 떨어지는 소리가 나고 그러면서 싸이렌은 조용히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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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힌스 에린스와의 뜨거운 정사를 나눈 조지는 자신이 가지고 온 디비디를 그녀에가 주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어떻게 읽는지 말을 해주었다.

“이 디비디는 본래 읽는 구간 외의 구간에 자료가 있어 그러니깐 그냥 보면 선전 영화인데.. 사실 안에 보면 읽는 구간 외에 자료가 있지.. 원하는 대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돈이 되는 작전들이 있어..

그 중에서 어떤 게 좋은지 뽑아내서 우리도 뒷돈을 만들자고..”

포힌스는 약간은 입꼬리가 올라간 미소를 머금으면서 그에게 질문을 하였다.

“누가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잖아요.. 어느 정도 개요는 있어야...”

로버트는 그녀를 보면서 말을 하였다.

“날 의심하는지 모르겠는데.. 일단은 말을 해주지.. 나도 지금이 나의 일생의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을 해.. 그래서 나도 모험을 하는 거야.. 너한테..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것들은 1급 자료야.. 조심하라고.. 아.. 맞아.. 얼마나 자세한 정보가 있냐고? .. 전부다 있어.. 그러니 그 정도면 아주 충분할 꺼야..”

에린스는 궁금해져서 물었다.

“아.. 의심하는 건 아닌데.. 나에게 이리 다 보여줘도 되요?”

“훗.. 나와의 정사를 찍은 거 그것만 공개해도 당신은 파멸이야.. 무슨 수를 쓰던.. 안 그래? 이제는 한배를 탄 우리라고..”

“그렇군요.. 하긴.. 그건 사실이지만..”

포힌스는 그의 말에 적극 공감을 했다. 자신이 지저분하던 말던 그것이 공개만 안되면 결백한 나라가 미국이다.. 사소한 거라도 들키면 파멸이 되는 것도 미국의 정치생명의 특징이고.

그녀는 그 디비디를 들고 호텔 문을 열었다. 그러자 마르크스라는 요원이 총을 들고 서 있었다.

그는 조지하스퍼에게 인사를 하고 말을 하였다.

[체포명령이 내려지셨습니다. 반항하면 사살 하라는군요..]

그는 추체 없이 총을 꺼내어 쏘았다. 그리고 조지하스퍼는 이렇게 유명을 달리 하였다.

이와 같은시각 머린 에린스 국장은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술취한 사람 하나가 지나가다가 그 외 툭 부딪쳤다. 흔한 일이기에 그는 어깨를 털고 걷기 시작을 했다. 그리고 한 20발자국 걸어 신호등을 기다렸다. 신호등이 파란불이 되고 서둘러 건너던 그는 차도 한복판에 갑자기 멈추어 섰다.

차들이 빵빵 거려도 그는 눈을 감은체 서 있는것이다. 참다못한 운전기사가 차에서 나와 그의 어깨를 툭 쳤다. 그러자 그는 통나무 넘어가듯이 넘어가 버렸다.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불귀의 객이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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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서.. 방법이 있다는 거구만.. ”

지성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을 하였다.

“그렇지 다만 그녀가 원해야 할 수 있지..”

지성은 메이를 보았다. 메이는 자신의 고개를 푹 숙이고 생각에 잠기고 있었다.

잠시 고요한 적막이 방에 흘렀으나 이 적막을 메이가 깨트렸다.

“하겟어요..”

제키은 말을 했다..

“약을 쓴다던 지 뭐 전기충격 이런 거는 안 되는 거 알지?”

제키의 말에 그녀는 제키를 돌아다보고 웃었다.

“걱정 말아요 그녀는 해가 안 갈 거예요..”

“동무래 우리가 선택이 없는 거 알고서 장난하는 것은 아니게지?

만약 무슨일이 생기면 내래 한인이란 한인은 다 죽이면서 다닐끼라우.. 동무래 알아서 조심하는게 좋을 끼야..”

지성은 눈에 힘을 주면서 이야기 했다. 그러자 그 여인 즉 수아는 웃으면서 이야기 했다.

“내가 틀린 말 한 적이 잇나?”

그러자 지성은 대답없이 조용히 일어나서 나갔고 나가면서 제키의 어깨를 쳐서 그도 나오게 했다.

“그냥 가도 되요? 아무래도 옆에서..”

“그녀는 약속 하나는 지켜..”

지성은 제키의 말을 자르곤 그와 함께 자신이 묵는 숙소로 갔다.

지성이 나가고 나서 수아는 조용히 있었다.

그러다가 수아는 옆에 있는 남자를 보고 말을 하였다.

“카피 현정 찾아봐..”

그러자 그는 일어서더니 밖으로 조용히 나갔다.

방안에 남은 것은 수아와 메이뿐이였다.

“이제 내가 할 것은 나에게도 어쩌면 부담이 되는 것이야.. 하지만 네가 나를 잘 도와준다면 서로 아무 일 없이 잘 끝날 수 있어..알았지?”

메이는 그녀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수아는 말을 하였다.

“우리는 성교를 할 꺼야.. 아마도 그건 한번이 아닌 2번.. 성교가 끝이 날 때쯤이면.. 넌 이유를 알게 될 거야.. 그때까지만 모든 궁금증을 참아 줘 알았지?”

수아의 목소리가 부드럽게 들렸다. 메이는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고개를 숙였다. 얼굴이 괜스레 빨개지는 것 같았다.

“자.. 눈을 감고 그냥 조용히 느끼기만 하면 되.. 끝이 날 때까지 눈을 뜨지마..”

메이는 눈을 감고 끄덕였다. 그때 수아의 손길이 그녀의 상의 속으로 들어왔다..

“어쩌면 이런 생각이 더 도움이 될지도 .. 즐겨.. 지금을..”

그녀의 손은 메이의 가슴을 교묘히 자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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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제닝스는 그리 뉴욕에서 멀지 않은 그러나 교통수단이 없이는 건너기 힘든 펠리칸 섬을 선택을 했다. 적당히 숲이 우거진 데다가 사람도 없고 가끔은 이 근처에서 폭죽을 터트리면서 노는 상류층 덕분에 여기서 폭탄이 터진다고 해도 아무도 의심을 하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가시거리를 약간 벗어난 섬이라 더욱 그녀의 특기를 발휘하기 쉬웠다.

그녀는 이미 이 섬에 자신의 모든 기술을 발휘하였다. 그녀의 특기는 부비트랩과 은신..

그녀는 뉴욕 쪽이 간신히 보이는 바닷가에서 그 빛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한 명씩 자신의 옛 동료의 이름을 불렀다.

“패닝스 그래 넌 날 좋아했지 .. 미안해 날 그렇게 원했다면 한번 안겨 줄 수도 있었는데.. 나중에 내가 죽으면 원하는 만큼 안겨줄게.. 헤커. 좀 바보 같았지만 그래도 네 덕분에 힘든 고비를 잘 넘겼었는데..오늘 내가 네 복수를 해줄게.. 스튜어드 자식.. 그리 잘난 척 하더니 도망이라도 가지.. 왜.. 그래 슬퍼하지마 오늘로 끝이야.. 젝슨.. 야.. 넌 밥만 그리 축내더니.. 왜.. 이번엔..”

그녀는 말을 못이었다. 차가운 눈물이 그녀의 뺨을 타고 흘렀기 때문이다. 그녀는 잠시 그리 멍하니 있다가 다시 일어나서 자신이 설치한 부비트랩 위에 더 많은 부비트랩을 설치하러 움직였다.

“만약을 위해서...오늘은 꼭 복수를 해줄게..내 목숨을 걸고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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