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수아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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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505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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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걸로 인연은 끝인가?”

지성은 돌아온 메이를 보자 말을 대뜸 하였다. 약간은 떨리는 목소리를 간신히 죽이고 이야기하였다.

제키는 창 밖을 보면서 서 있으나 메이를 향해 뒤를 돌아다보질 않았다. 하지만 제키의 마음은 지성과 같을 것이다 그녀와의 이별이 예상된 이상..

“무슨 소리야?”

메이는 대뜸 질문을 하는 지성을 쳐다보다가 입을 가리면서 웃었다.

“하하하.. 신파극 하지마.. 이 사람들이 단단히 오해하네. 어이.. 내 남편들.. 일로 와봐,,”

그녀는 침대에 털썩 주저앉으면서 말을 하였다.

지성은 가만히 일어나 그녀의 옆에 앉았고 반대쪽은 제키가 와서 앉았다. 제키를 보는 순간 메이는 입을 가리고 웃음을 참으려 했으나 참을 수가 없었다. 곰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그가 어린아이처럼 콧물과 눈물이 흐르는 얼굴로 왔기 때문이다. 게다가 많이 울었는지 눈가는 퉁퉁 불어 있었다.

마음이 여린 줄은 알지만 이 정도면 덩치에 맞지 않는다고 하는 게 맞을 것이다. 그는 팅팅 불은 얼굴을 하고 메이의 남은 한쪽에 앉았다 그가 앉자 침대가 끼익 소리를 내면서 비명과 함께 기울었다.

“나는 한국으로 돌아 갈꺼예요.”

두 사람이 가장 두려워했던 말이 나왔다. 동시에 두 남자는 신음소리를 내었다. 그녀는 두 남자의 신음소리를 뒤로한 체 말을 이었다.

“알다시피 전 대한민국의 정보부 소속이에요.. 그리고 방침에 의하면 신분이 노출이 되던지 육체적인 혹은 정신적인 변화가 있을 경우에는 작전에서 제외가 됨과 동시에 귀국해야 해요.. 저도 귀국을 하죠..

그래서 그런데 저랑.. 같이 가실래요? 같이 정보부에 들어오는 것은 어때요? 물런 그러려면 신분도 바꾸어야 하고 귀화하기도 해야 하지만 그런 자잘한 일들은 한국 정부에서 도와줄꺼에요.. 그럼 저랑 같이 있을 수 있어요.. 어때요?”

지성과 제키는 한줄기 희망을 보았다. 그녀와 같이 있을 수 있다라면 국적이야말로 아무것도 아니었다. 지성은 잠시 생각을 하다 이야기를 하였다.

“음.. 실은 말이야..난..”

“알아요.. 이미 허가가 났어요..두 사람의 새로운 신분도 이미 만들어져 있어요 다만 한국정부에 자신의 과거를 솔직히 말만하면 되요.. 그리고 한국 정부에서는 오히려 환영이에요..”

제키는 두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정부에서는 문제가 생기기전에 이미 그에 대한 답을 구해 놓았다는 이야기를 듣자 상당히 감탄하였다.

“나.. 난 갈게.. ”

제키는 자신의 차례가 오지 않을까 걱정한 나머지 묻기도 전에 바로 짤라 이야기하였다. 그의 목소리는 신념에 찬 확고한 목소리였다.

메이는 웃으면서 손을 뻗어 제키의 손을 잡으면서 말을 했다.

“고마워요 ..”

“어휴.. 이래저래 에라.. 모르겠다.. 나도 갈게.. ”

메이는 조용히 손을 뻗어 지성의 손을 잡으면서 말을 하였다.

“고마워요..”

그들은 잠시 손을 잡고 웃으면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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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드디어 마지막 ...”

어느덧 카지노 칩을 담았던 자루는 텅텅 비었다. 레아는 마지막 칩이 파운데이션 케이스 안에서 접합이 되자 그것을 들어서 자신의 주머니 안에 넣었다.

그러자 입이 삐죽 나온 에바가 투덜거리면서 왔다.

“옷이란 다른 장비들도 다들 방에 정리해서 잘 넣어놨어요.. ”

그리고는 소리가 나게 의자에 앉으면서 말을 했다..

“그러니까 레아 교관은 참이 상해.. 왜 이런 이상한 계흭을 만들고..”

레아는 싱긋 웃으면서 말을 하였다.

“그래그래.. 내가 본래 변태라서 그런걸 어쩌나.. 게다가 넌 이제 베이비가 아니라면서.. ?.. 그러니 그냥 받아 들여..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 방법말고는 없어..”

그렇게 이야기하고 레아는 책상에서 일어나면서 길게 기지개를 켰다. 부드러운 곡선을 지니면서도 터지기 일보직전의 그녀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났다.

“자 내 계흭은 오늘부터 아니 지금부터 실행이다~~ 싫으면 말고.. 알았어?”

에바는 한숨을 푹쉬더니 말을 하였다.

“네..”

그때였다 레아는 손바닥으로 에바의 뺨을 때렸다.

‘짝’

“언제부터라고?”

그러자 에바는 그녀를 잠시 멍하니 바라보다가 고개를 숙이더니 말을 하였다.

“지금부터입니다. 주인님..”

레아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을 하였다..

“그래 그래.. 둘이 어느 상황에나 의심을 받지 않고 다니려면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색을 밝히는 유유상종의 주인과 섹스 인형..아니 노예인가..”

잠시 뜸을 들인 뒤 레아는 말을 하였다.

“가서 옷 갈아 입고와.. 노예답지 않게 마주 앉지도 말고..”

“네..”

레아는 옷을 갈아입으러 가는 에바를 보다가 속으로 생각을

하였다.

‘미안해.. 하지만 이제는 아무도 우릴 돌봐 주지 않아.. 우리가 뚫고

지나가야 하지..’

“으.. 으음....”

신음하면서 바닥을 기고 있던 가짜 현정 즉 페타는 자신의 가슴 밑에 무언가가 걸리는 느낌이 들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 몸을 젖히라는 손간

‘탈각..’

그녀의 가슴 밑에 폭탄이 있는 게 분명했고 그녀가 그 위를 기어간 게 분명했다. 초보자라도 알 수 있는 느낌이 가슴 밑에서 왔다.

‘아...’

페타는 눈물이 흘렀다. 이것이 끝이란 말인가..

그녀는 살기 위한 집념으로 여기까지 기어왔지만 더 이상은 정신 마저 가물가물 해져 버틸 수가 없었다.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일까 그녀의 정신마저 혼미해 지기 시작을 했다.

그녀의 정신이 혼미해지다가 끊어지면서 폭탄 위에 몸을 덮으려 할 때 하나의 가느다랗지만 힘이 잇는 손이 그녀를 잡았다. 그리고 능숙한 솜씨로 그녀의 몸 밑에 있는 지뢰를 해제하였다.

그녀는 빠르게 지뢰를 해제하고 나서 페타를 어깨에 걸쳐 메었다.

그리고는 주위를 둘러보더니 한쪽으로 향했다.

그녀는 자스민 007에 의해 몸을 빼앗긴 자스민 이였다. 007의 입장에서도 보기 드물게 능력자의 힘이 없으면서도 능력자만큼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그녀의 몸이 탐이 났었다. 자신의 정기를 거의 모두 사용하면서도 그녀의 약점을 찾아 그것을 환상으로 만들고 그녀로 하여금 무한의 잠에 빠지게 한 것도 그녀의 몸이 가진 잠재력 때문이다.

자스민은 빠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느리지도 않게 한쪽을 향해 걸어가면서 콧노래를 불렀다.

잠시 뒤 한쪽에 나뭇잎으로 교묘히 숨겨져 있던 배를 마치 자신이 가리기라도 한 것처럼 배 안으로 페타를 눕힌 자스민은 배를 바닥에 밀어 넣었다. 배는 빠르게 밀려 금방 시동을 걸어도 될 만큼 들어갔다.

자스민은 배 위에 훅하고 올라타더니 배의 시동을 걸어 멀리서 보이는 뉴욕을 향했다.

‘빨리 돌아가야 하겠군..’

“부아아앙...”

성능이 좋아 보이는 모터가 굉음을 내면서 배의 속도는 점점 올라만 갔다. .

해안가에 도착한 자스민은 페타를 자신이 몰고 왔던 차의 뒷좌석에 눕혔다. 그리고 트렁크 안에서 긴급 보조 의료기구를 꺼냈다. 그녀는 페타의 몸 이곳저곳에 전자 장비를 부착을 했다.

그리고 그 장비에서 나온 전선 하나를 차의 핸들 밑에 있는 작은 곳에 연결을 하였다. 그리고 시동을 걸자 전자 기구들은 하나씩 불이 켜지기 시작을 했다.

차 문을 닫고 그녀는 이야기를 작게 이야기를 하였다.

“007입니다. 지금 타겟이 위독한 상황입니다. 빠른 지시 바랍니다. 타겟의 현제 상황은 링크 되어 있습니다.”

그녀가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장비에 불이 켜지면서 의료기구들이 알아서 움직이기 시작을 했다 연결되어 잇는 링겔 선에서는 다양한 액체들이 조금씩 돌아가면서 주입이 되고 있었다.

잠시 뒤 뚜렷한 수아의 목소리가 들렸다.

“006과 합류하여 한국으로 귀환하게 한다. 자가용 비행기는 이미 준비되어 있으며 만나는 장소는 XX공항 시각은 현재 시각으로부터 30분 뒤. 특이 사항은 이동 중 보고하도록..”

자스민은 차의 기어를 운전으로 바꾼 다음 약속된장소로 이동을 하였다.

“하악.. 하악..”

그녀의 달콤한 체리향은 방안 가득 퍼져 있었다. 그녀는 이미 나체가 되어 침대 위에서 헐떡이고 있었다. 그녀는 눈을 감고 침대에 누워 있었고 한 손에는 지성의 물건을 다른 한 손에는 제키의 물건을 잡고 흔들면서 달뜬 목소리로 신음같이 이야기를 하였다.

“좀더 아래로..”

그녀의 목소리가 나오자 그녀의 몸 위에서 그녀의 상체와 허리 쪽을 애무하던 두 남자는 그녀의 몸에 가까이 대었던 얼굴을 밑으로 이동을 하였다 아마도 그들은 입이나 혀를 이용하여 그녀를 달구고 있었을 것이다.

그녀는 두 남자가 자신의 몸의 구석구석을 하나도 남김이 없이 애무를 하는데 에 참을 수 없는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이미 아래는 축축이 젖어 있어 음탕한 여인을 연상케 했지만 그녀는 그런 것을 생각 할 여를 조차 없었다 제키의 길다란 혀가 그녀의 항문 쪽에 다가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 아...”

지성의 입술은 이미 그녀의 동굴을 덮었고 그의 입안에 숨어 있는 혀는 무엇을 자극했는지 그녀의 허리가 뒤틀리면서 조금씩 들려 올라갔다.

그때였다.

‘삑... 삑.. 지금부터 30분 안으로 XX공항으로 이동해서 타겟과 같이 한국으로 귀국하도록. 그래 지성과 제키는 어떻게 결정을 하였지?’

대답을 해야 한다 만약 빠른 시간 안에 대답을 못하면 그녀는 다시 위기에 처한 것으로 간주되어 더욱 난감한 상황을 맞이할지도 모른다.

“아.. 둘 다 같이 가기.. 흨.. 응~~”

그녀는 수아의 질문에 대답을 하려는데.. 제키가 항문쪽에 손가락을 길게 넣었다가 빼면서 그녀의 엉덩이 아래쪽 접히는 부위를 물었다. 생각외로 그부분이 민감했던지 그녀는 그만 참지 못하고 신음 소리를 냈다.

“006 무슨 일이지?”

수아의 목소리에 006은 대답했다.

“아 지금 잠깐 ..헉.. 앙.. 하...하..”

지성은 자신의 물건을 현정의 동굴 안에 밀어 넣었다.

‘탁 탁 탁...’

이 정도 되면 누가 봐도 눈치를 챌만한 소리가 났다.

“아.. 미안한데.. 마무리는 비행기 안에서 하도록 자가용 비행기이니깐.. 그럼 빨리 이동하도록.. 만약의 돌발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수아는 통신을 끊기 전에 한마디 더 했다.

“남편이 둘이나 있어서 누군 좋겠어..”

이때 제키가 자신의 물건에 젤을 바르고 있었다. 아마도 항문쪽을 생각을 하고 잇었을 것이다. 제키가 다가올 때 현정은 그들에게 말을 하였다.

“아.. 잠깐.. 우리 지금부터 30분안에 XX공항으로 이동해야해.. 안 그럼 비행기 놓쳐..”

갑자기 피스톤운동을 하던 지성과 제키는 멍하니 현정을 보았다.

현정은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말을 했다.

“훈련도 받기 전에 명령 먼저 듣게 되네 두 사람은 .. 휴.. 빨리 30분 안으로 공항으로 가도록 하래”

지성은 불쌍한 표정을 짓더니 자신의 물건을 바라보았다. 제키의 표정은 더욱 심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하려는데.. 하는 표정이.. 마치 5살난 아이가 솜사탕을 뺏긴 듯한 표정이었다. 울먹울먹하는

제키를 보면서 현정은 한숨을 내쉬면서 말을 했다.

“거기에 자가용 비행기 있는데. 우리만 타는 거래.. 거기서 하자 응? 기왕 하는 거 마일하이클럽에 가입하자. 어때?”

지성과 제키는 가만히 현정과 서로의 얼굴을 보다가 갑자기 미소를 지으면서 잽싸게 옷을 챙겨 입기 시작을 했다. 제키는 자신의 물건에 발랐던 젤이 사방으로 튀어도 상관이 없다는 듯이 설쳐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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