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영화관에서(映畵館にて)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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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2,235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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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의 장르는 NTR 입니다.  취향이 아니신 분은 읽지마시길 바랍니다.  
 
 *  읽고나서 취향이 아니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면 기분도 나쁘고, 의욕상실합니다.  
     전에 창작/번역 방에 올렸던 글을 전부 삭제한 것 중에, 그런 이유도 포함되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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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전 날, 아내의 예기치 못한 본모습을 보게되어 버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나는 37세가 되는 평범한 샐러리맨이고 아내는 32세에 두 아이의 모친이기도 합니다.
나는 독신 시절부터 근무하고 있던 회사에서 현재도 일하고 있습니다.
아내도 평일에는 아이를 보육원에 위탁하고 나와 함께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보험회사를 다니고 있고 나도 부근에 있는 회사에서 세일즈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끔씩 아내와
만나서 점심을 함께 먹거나 일이 끝나면 서로 만나기로 약속해서 함께 귀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 날도 아내에게서 메일이 왔습니다. 저녁에 만나서 함께 돌아가자는 내용이었습니다.
나는 "오늘은 빨리 일을 끝내고 영화라도 본 후에 돌아가지 않을래?"라고 아내에게 답신했습니다.
아내도 기뻐하면서 OK의 답신을 보내 왔습니다. 둘이서 영화를 감상하는 것은 정말로 오래간만입니다.
약속 시간은 오후 3시였기 때문에 나는 열심히 그 날의 할당량을 소화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손님의 의뢰 때문에 아무래도 약속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지 못할 것 같게 되었습니다.
아내에게 늦을 것 같다고 메일을 보내자, "어쩔 수 없으니까 우선 혼자서 영화를 보고 있을께"라는 답신이
돌아왔습니다. 나는 가능한 한 빨리 가겠다고 사과를 한 후, 급히 의뢰인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손님의 의뢰 내용은 의외로 대단한 것이 아니어서 일은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끝났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이미 3시를 넘기고 있었습니다.
1시간 정도 지각이구나...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나는 서둘러 약속 장소인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영화관에 도착했을 때는 예상했던 대로 오후 4시가 가까운 무렵이었습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영화관은 객석이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
이미 상영이 시작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합니다만 로비에도 사람의 그림자는 전혀 없었습니다.

티켓을 한 손에 들고 상영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내의 모습을 찾으려고 객석의 가장 뒤편에서 두리번거리고 있자, 아내는 곧바로 발견되었습니다.
관객은 몇 사람 밖에 없었고 게다가 여성은 아내 혼자 뿐이었습니다.
뒤편에서 보는 것이니까 머리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만 눈에 익숙한 커다란 머리장식핀이 보였습니다.
틀림없이 아내입니다.

「...?」

곧바로 아내에게 다가가 말을 걸려고 한 나의 다리가 멈추었습니다.
아내의 옆에 누군가가 앉아 있었습니다. 교복을 입은 소년이었습니다.
그것도 아내의 양측으로, 두 명의 고교생이...

어슴푸레해서 자세히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아내는 두 소년의 사이에 끼워져 있는 형태로 상당히 밀착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아내가 아는 사람 중에 고교생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유부녀와 고교생에게 무슨 접점이 있을리도 없습니다.

 (저것은... 무슨 일이지...?)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잠시 그자리에 서서 아내의 뒷모습을 계속 응시했습니다.

 (설마... 치한?)

그 순간, 갑자기 가슴이 두군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이라면 당장이라도 달려 들어야 합니다.
내가 상상하고 있는 대로의 행위를 하고 있다면 아내를 궁지로부터 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나 나는 어째서인지 그 한 걸음을 내디딜 수가 없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치한 행위를 받는 아내의 모습에 지금까지 느낀 적이 없는 욕정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화도 났지만, 우선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서 아내들이 있는 좌석 근처로 조용히 다가갔습니다.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는 알 수 없었지만, 스크린으로부터 큰 소리가 흐르는 음악 가운데에서 아내의,

「...잠깐, 이러지 말아요...」

라고 하는 작은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역시...)

내가 생각하고 있던 대로 아내는 두 명의 소년으로부터 치한 행위를 받고 있었습니다.
설마 30세를 넘긴 아내가 고교생에게 성의 대상이 될 줄이야... 정말 놀랐습니다.
그러나 연예인으로 말하자, 마츠 타카코(佐橋隆子)를 닮은 청초한 아내입니다.
나이보다 젊게 보이는 점도 있기 때문에 소년들에게 있어서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참고 : 佐橋隆子 공식홈페이지 http://www.matsutakako.jp/profile/index.html

나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고민했습니다.
당연히 아내를 도와줄 생각이었지만, 그 음란한 광경에 흥분해 버려 잠시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다행이 아내는 아직 나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것 같습니다.
두 명의 소년은 내가 있는 것을 깨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전혀 치한 행위를 멈추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어둑어둑한 영화관에도 겨우 익숙해져서 아내의 모습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의 눈 앞에 흐트러진 정장 차림의 사랑하는 아내가 있습니다.
블라우스의 버튼이 3개 정도 풀린 채로, 거기로부터 소년들의 손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소년들의 손은 아내의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익숙한 손놀림으로 아내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던 소년들은,

「우와∼ 이렇게 큰데도 굉장히 부드러워...」
「누나, 젖꼭지가 딱딱해졌는데?」

라면서 각자가 말했습니다.
나는 창자가 꼬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도 능욕당하고 있는 아내의 모습에 흥분해 그들을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만두세요... 당신들 어째서 이런 일을...!」

작은 소리입니다만 의연한 태도로 소년들을 질책하는 아내.
그들은 그런 아내의 말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못된 장난을 계속합니다.
후방에서 머리를 기울여 보고 있는 나에게는 아내의 모습이 잘 보였습니다.
흰 블라우스를 밀어올리는 소년들의 손의 움직임까지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소년들의 손은 이미 아내의 속옷 안에까지 침입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좌우에서 동시에 희롱당하면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는 모습의 아내.
그런데도 필사적으로 저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적당히들 하세요... 사람을 부를꺼에요!」

아내는 소년들의 못된 장난으로부터 피하려고 몸을 비비 꼬고 있었습니다.
정말 말할 수 없이 추잡한 광경입니다.
그런 아내의 저항을 소년들은 마치 자그마한 사냥감의 저항을 즐기는 것 처럼,

「부르고 싶으면 불러. 창피를 당하는 것은 어느 쪽일까?」

그렇게 말하면서 아내의 귓가에 대고 입김을 내뿜습니다.

「싫어...」

아내의 얼굴이 수치와 굴욕의 표정으로 변해갑니다.
타인에게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그런 기분이었겠지요.
아내는 큰 소리를 내지 못하고 입을 다물어 버렸습니다.
그 사이에도 변함없이 소년들의 손에 의해 추잡한 애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내는 어깨를 떨면서 참고 있지만 그들의 치한 행위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 소년이 아내의 왼손을 자신의 사타구니로 이끕니다. 그 때, 약지손가락의 반지를 알아차렸습니다.

「이것은... 결혼 반지? 누나, 유부녀였어?」

그런 식으로 까불고 떠듭니다.

「진짜? 그래서 이렇게 예민한 거구나? 이것 좀 봐, 벌써 유두가 쫄깃쫄깃해졌어.」
「아흑!」

그 순간, 아내의 신체가 흠칫 반응했습니다. 난폭한 손가락이 유두를 꼬집은 것이겠지요.

「흐윽, 싫어... 안돼...」

느끼고 있는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굴욕을 참고 있어서인지.
아내의 소리가 점점 달아오르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소년들이 아내의 상의를 벗겨내기 시작했습니다. 정장의 윗도리가 벗겨지고 블라우스만 남았지만 결국에는
속옷까지 가슴 위로 밀어 올려져 버렸습니다. 하얀 유방에 작은 유두.
나만이 볼 수 있었던 아내의 육체가 이름도 알 수 없는 고교생들의 눈 앞에 노출되어 버렸습니다.

「역시 유부녀의 젖가슴은 크구나... 감도도 좋은 것 같아.」
「헤헤헤... 남자에게 굶주린 것 아냐?」

교묘한 손가락 사용과 말로 아내를 희롱하는 소년들.

「아아... 바보같은 소리... 하지 말아요...!」

아내는 고개를 숙인 채로 입술을 깨물고 있었습니다.
야수로 변한 소년들의 고문은 용서가 없었습니다.
아내의 양손을 억지로 좌우로 이끌어서 각각의 사타구니에 꽉 누릅니다.
이윽고 조용하게 지퍼를 내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설마... 이런 장소에서...!?)

내가 염려하고 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나려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싫어... 안 되요... 부탁이니까 그만둬요...!」

아내의 애원하는 소리. 소년들은 자신들의 페니스를 아내에게 잡게하려 하고 있었습니다.

「얌전하게 굴라고... 안 그러면 재미없을 줄 알어! 알았어?」
「그래, 매일 남편이 해 주는 것 처럼 똑같이 기분 좋게 해 줄테니까.」
「아아... 싫어... 그렇게 강하게... 하지 말아요...」

소년들의 손에 희롱당해서 민감하게 된 유두에 한층 더 자극이 주어지자 아내의 숨결이 난폭해집니다.
그 틈을 노리는 것 같이 페니스를 잡게 하는 두 명의 소년들.
천천히, 그러나 강력하게 아내의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게 하는 두 명.
피부가 스치는 소리가 나의 귀에 들려옵니다.

 (아... 아내가 모르는 남자들의 자지를 잡고 있어... 그것도 억지로..)

부지불식간에 내 다리사이의 물건은 뜨겁게 맥박치고 있었습니다.
소년들은 아내의 양 어깨에 손을 대어 도망가지 못하도록 좌석에 꽉 누르고 있습니다.
두 남자의 힘에는 당해낼 수가 없습니다. 도망치지도 못하는 상황 속에서 계속 신체를 능욕당하는 아내.
농익은 유부녀의 육체는 이성과는 달리 끓어오로는 욕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 증거로 조금씩입니다만 아내는 허리를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안돼... 싫어... 그만둬요...」

미간에 주름을 잡고 연약한 저항을 보이는 아내.

「싫어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흥분하고 있는 것 아냐? 부인?」
「확인해 볼까?」

그렇게 말하면서 소년들은 아내의 양 다리를 좌우로 크게 벌렸습니다.

「꺄...!」

아내의 입에서 짧은 비명이 새었습니다.
타이트한 스커트가 허벅지까지 말려 올라가고 베이지색 스타킹에 감싸인 하얀 속옷이 노출되었습니다.

「그만둬요... 손을 놓으세요...!」

아내는 어디까지나 의연하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야∼, 섹시한데?」
「색기가 줄줄 흐르네? 역시 유부녀야!」

소년들은 환희의 소리를 높이면서 아내의 다리사이를 뚫어질듯이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보지 말아요... 보지 마...」
「이런 음란한 팬티를 입고 있으면서 잘도 그렇게 말하는군... 즐거움은 이제부터야.」

소년들 중에 한 명이 아내의 허벅지를 문지르면서 다리사이로 손가락을 이동시켜 갑니다.
아내의 신체가 흠칫흠칫 반응하면서 뒤로 젖혀집니다.
스타킹과 팬티의 안쪽에서 살아있는 듯이 계속 움찔거리고 있는 비부.
그 가장 민감한 부분을 향해 소년의 못된 손가락이 살금살금 기어 들어갑니다.

「아아... 안돼... 싫어...」

소년의 집요한 고문은 몇번이나 계속되었습니다.

「팬티에 얼룩이 생기고 있는데? 부인...」
「직접 만져줬으면 좋겠지?」

스타킹과 팬티 넘어로 가해지는 미세한 자극에 아내는 어깨를 들썩이면서 머리를 좌우로 흔듭니다.
한 명에게 다리사이를 희롱당하고, 다른 한 명에게는 유방을 희롱당하면서, 그 두 명의 페니스를 훑어내고
있는 아내. 느끼지 않으려 해도 쾌락을 알고 있는 무르익은 육체는 이제 도망갈 수 없는 곳까지 와 버리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그만두게 하지 않으면... 큰일나겠군.)

그렇게 생각한 나는 사랑하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서 일어서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생각하지도 못했던 전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영화관 안의 다른 자리에 앉아있던 녀석들이 아내의 주위로 모여들어 왔습니다.
모두 소년들과 같은 제복을 입고 있습니다.





 -2-

그렇습니다. 치한은 그들 두 명만이 아니었습니다.
아내도 그 상황을 눈치채고,

「싫어... 이제 그만해요... 부탁...」

울먹이는 소리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너희들만 즐기고 있냐?」
「우리들도 즐기게 해 줘.」
「그래, 모두가 함께 즐기자구.」

소근소근 말하면서, 그러나 대담하게, 소년들은 아내에게 모였습니다.
아내의 신체에 몇 사람이나의 손이 달라붙습니다.
나는 어안이 벙벙해진 채로 그 상황을 지켜보는 것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마치 야수 우리에 갇혀버린 작은 작은 동물같은 아내.
도망치는 것도, 저항하는 것도 하지 못하고 그들의 송곳니를 육체에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헤헤헤... 벌써 준비 OK네.」
「팬티가 보짓국물로 축축해...」
「슬슬 개장해 볼까!」

부욱... 북...!

옷감을 찢는 마른 소리가 들렸습니다.

 (설마... 그런 것까지 하는 거야?)

스타킹을 억지로 찢는 소년들. 이것으로 아내의 비부를 지키는 것은 팬티만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온 세 명은 억지로 벌려진 아내의 발 밑에 주저앉아서 버릇없는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습니다.

「벌써 축축하게 젖어 있네? 꽤 귀여움 받고 있었나봐?」
「속옷 위로도 움찔거리는 것이 보이는데?.」

「치한당하면서 이렇게 젖다니, 꽤 욕구 불만이었나봐?」
「유부녀는 진짜 에로틱해...」

「이녀석 유부녀야? 우와∼ 흥분되는데!」
「그렇지? 부인도 느끼고 있는 것 같고, 이제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주자구!」

소년들의 처참한 말고문이 계속됩니다.

「그만두세요... 이제 돌아갈래요... 아아... 더 이상은...」

이미 함락 직전의 아내. 그런 아내의 처음보는 무기력한 모습에, 어째서인지 나는 흥분하고 있었습니다.

 (설마 아내에게 이런 M의 일면이 있었다니...)

피학에 번민하는 아내의 모습은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고민하는 표정마저도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여기구나?」

소년의 손가락 끝이 아내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파악했습니다.

「아앗... 아우우... 히이이...」

아내의 입술로부터 감미로운 한숨이 샙니다.
팬티 밖에서, 위로... 아래로... 다시 위로... 반복해서 단속적인 자극을 계속 주는 소년.
그럴 때마다,

「으응... 으응... 아응...」

아내는 열락의 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기분 좋지, 부인? 직접 만줘 줄까? 우리들의 손가락으로 좀더 안쪽까지 휘저어 주었으면 좋겠지?」

얼굴에 야비한 웃음을 띄우면서 소년이 아내에게 말을 겁니다.
집요하게 말로 능욕당하면서 아내는 열정적인 표정으로,

「아녜요... 그렇지... 않아... 하악... 제발 그만...」

헛소리 같은 말을 반복할 뿐입니다.

「고집이 쎈 여자네... 그럼, 이렇게 하면 어떨까...?」

마침내 팬티를 옆으로 비켜놓고 아내의 밀호를 직접 희롱하기 시작하는 소년.

「꺄앗! 하악... 아히... 안돼...!」

밀호의 입구는 손가락의 못된 장난을 받아들이기에 충분할 정도로 축축히 젖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쿠츄... 쿠츄...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모를정도로 작은, 그러나 확실히 젖은 소리가 영화관 안에 울립니다.
밀호의 육벽을 밀어헤치고 침입하는 예의를 모르는 손가락.
넘쳐 나오는 애액이 윤활류가 되어 손가락이 매끄럽게 안쪽으로 비집고 들어가 버렸습니다.
소년의 손가락이 습기를 띤 육벽을 교묘하게 자극하면서 육체로부터 쾌락을 이끌어 냅니다.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면서 한층 더 쾌락을 주기 위해, 소년은 아내의 음핵을 문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상냥하게 문지른다고 생각하자, 곧바로 강하게 두 개의 손가락으로 비빕니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에게 하는 것 같이 애무를 계속하는 소년.
이 성고문을 견딜 수 있는 여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으흑... 아우우... 싫어... 안 되요.. 거기는... 안 돼...!」

소년의 애무에 맞우어 아내의 신체가 부들부들 떨리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밀호에 예의를 모르는 손가락이 삽입되면서, 유방에도 허벅지에도 다른 자극이 쉴세없이 주어지고
있는 아내. 아내에게 페니스를 잡게 한 소년들의 첨단으로부터 카우파액이 흘러넘치면서, 그 점액이 아내의
양손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흰 불라우스는 땀으로 신체에 달라붙어서 음란한 맨살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아앗! 아아... 제발... 이제... 그만해요...! 아읏... 아흑... 안 돼... 이상해져... 이상해져요...!」
「갈 것 같아? 유부녀이면서 우리같은 고교생에게 치한당하면서 가는 거야? 정말 음란한 여자구나?」
「스스로는 깨닫지 못한 것 같지만, 좀 전부터 스스로 손을 움직여서 우리들의 자지를 애무하고 있다구!」

그들이 말하는 대로였습니다.
아내는 무의식 중에 양손으로 페니스를 꽉 쥔 채로 빠르게 훑어내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마치 왕에게 보석을 헌상하는 시종처럼 허리를 들어 민감한 밀호를 소년에게 내밀고 있었습니다.
미소하게 남겨진 이성만으로 자신은 유부녀이고, 소년들은 자신보다 연령 층이 낮은 고교생이라는 현실을
인식해서 아직 저항의 말을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나와의 밤 일에서도 보인 적인 없는, 담백하다고 믿고 있었던 아내의 충격적인 본모습이었습니다.

아내의 신체가 격렬하게 경련할 때까지 몰아넣고 있던 소년의 못된 손가락 장난이 갑자기 멈추었습니다.
소년은 절정을 맞이하기 직전에 애욕의 쾌락으로부터 육체가 해방되어 어깨로 숨을 쉬고 있는 아내를 몇초
뒤에 다시 손가락 기술로 궁지에 몰아넣기 시작했습니다.

「아우우... 히이이...! 아후우... 안... 돼...! 그만둬요...!」

아내는 몇번이나 반복해지는 열락의 물결에 삼켜져서 이미 한 마리의 암컷이 되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헤헤헤... 더 이상 애태우지 않았으면 좋겠지? 부인?」 
「아우우... 부탁이야... 이제...」

「앙? 뭐라고?」
「이제... 부탁...」

눈을 감고 치욕을 참으면서 떨리는 입술을 열어 소년들에게 애원하는 아내.
그 입에서 "그만둬요"라고 하는 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한층 더 자극을 요구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아내가... 저렇게 어린 녀석들에게 요구하고 있다니... 좀 더 육체를 더럽혀 주었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다니...)

나는 미칠 것 같은 질투를 느끼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아내가 유린되고 있는 모습을 침을 흘리면서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한계겠지? 부인? 평상시에는 청초한 유부녀인척 해도 한 꺼풀 벗기면 이런 것이지. 부인의 음란한
 정체를 전부 폭로해 주겠어!」

그렇게 말하자마자 손가락의 움직임을 빠르게 하는 소년.

쿠츄... 쿠츄... 쿠츄...
소년의 못된 장난에 맞추어 아내의 밀호로부터 끊임없이 음란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앙! 아앙!」

열락의 증거를 나타내는 아내의 육체를 보면서 소년들이 차례차례 조소합니다.

「완전히 질척질척하네...」
「치한당하면서 기뻐하다니, 변태구나.」
「정말이지, 터무니 없이 음란한 여자야.」
「영화관에서 보지를 노출하고서, 부끄럽지도 않은가?」
「보통 여자였으면 벌써 도망쳤을걸? 원래부터 치한당하고 싶은 욕구가 있었으니까 이렇게 해도 도망가지
 않는 거야. 확실해.」

처음부터 도망가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었으면서 그들은 가차없이 아내를 음란녀로 매도했습니다.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까지도 유린할 생각이었습니다.
다섯 명의 소년들에게 육체와 정신을 동시에 더럽혀지고, 희롱당하고 괴롭혀지는 아내.
그리고...

「아아아... 부탁이에요... 이제... 가게 해... 주세요... 」

아내가 저속해진 순간이었습니다.
나는 "가게 해 주세요"라고 말한 아내의 말에 눈을 꼭 감고 가슴을 움켜 쥐었습니다.
그녀는 견디기 어려운 굴욕과 수치 속에서, 자신이 두 아이의 엄마인 것도, 나의 아내인 것도 버렸습니다.
아니, 소년들의 끝이 없는 비열한 행위에 의해 억지로 그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상냥하고 청초한 아름다움이 자랑인 아내였습니다.
인근에 사는 남자들로부터 보내져 오는 선망의 시선도 다수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노골적으로 "예쁜 부인을 두어서 부럽군요. 몸매도 발군이네요." 등과 같이 나에게 말하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입니다. 같은 보육원에 다니는 아이의 부친들도 아이의 운동회나 발표회 등으로 얼굴을 마주할
때에, 빨아들이는 것 같은 시선으로 아내를 응시하고 있는 경험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그런 것은 자랑스러울 뿐이지 결코 불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런 아내의 육체를 독점하고 있는 나를 부러워하는, 주위의 선망이나 질투가 유쾌했습니다.
키도 크고 날씬한 체형에 가늘은 손과 발. 큰 가슴과 탱탱한 엉덩이.
남자라면 욕정을 참지 못할 것 같은 나의 사랑하는 아내가, 복수의 고교생들의 손에 의해 열락의 지옥으로
저속해져 버렸습니다.

몽롱해지는 의식 속에서, 신체를 애무하는 무수한 손가락에 의해 깊은 곳에서 잠자고 있던 피학의 열락을
드러내 버린 아내. 소년들이 계속하고 있는 모든 행위는 결코 난폭지 않지만 억지로 성의 쾌락을 눈 뜨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불쌍하게도 청초한 유부녀라고 하는 가면이 벗겨내진 아내는 소년들의 성욕을 만족시키기 위한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들이 바라는 대로 양 다리를 벌리고 유부녀로서 지켜야하지 않으면 안 되는 부분를 스스로가
내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젊음이 흘러넘치는 딱딱함과 크기를 자랑하는 육봉을 스스로의 의지로 좌우의
손으로 잡고 있습니다.

장시간 동안의 희롱으로 아내의 육체에는 치욕의 쾌락이 새겨져 버린 것이겠지요.
어깨까지 내려오는 밤색의 머리카락은 흐트러진 채 땀으로 젖은 이마나 뺨에 달라붙어 있었습니다.
나는 그런 아내의 모습이 너무나 가련하면서도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음란한 손가락 사용법으로 아내의 육벽을 구석구석까지 휘저으면서, 부드러운 음핵의 얇은 표피를 벗겨내
민감한 첨단을 손가락 끝으로 문지르고 있는 소년.
그런 자극에도 소리를 크게 내어 스스로를 해방시키는 것을 실현하지 못하는 아내.
그런 이상한 시츄에이션이 아내의 육체를 불필요하게 흥분시키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영화관이라고 하는 공공의 장소에서 그런 치태를 다른 사람에게 알릴 수는 없습니다.
소년들도 그런 것을 충분히 알고 있기에, 포박한 유부녀라고 하는 극상의 사냥감을 희롱하고 있습니다.
무저항인 작은 동물을 날카로운 손톱과 송곳니로 마음껏 희롱하는 야수들.
잇달아 덮쳐오는 욕망에 붙잡혀 피학에 번민하고 있는 아내.
소년들은 주체 못하는 욕망의 모든 것을, 아내의 농익은 육체에 계속 내던졌습니다.
신체를 좌석에 늘어뜨리고 머리를 젖힌채 소년들의 끝없는 욕망에 몸을 맡기고 있는 아내.
 
「아아... 아응... 후우... 으응... 후아...!」

단단히 닫힌 입술 사이로부터 새어 나오는 아내는 허덕이는 소리.
 
「푸흐흐, 이녀석, 마구 느끼고 있잖아?」

웃음섞인 목소리로 소년들 중에 한 명이 말합니다.
자신들보다도 훨씬 연상의 유부녀를 지배하는 기쁨과 정복감으로 가득찬 듯한 얼굴이었습니다.

「좀 더 기분좋게 해 줄까?」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쾌감을 맛보고 싶지 않아? 부인?」 

아내에게 페니스를 잡게 하고 있던 두 명의 소년이 아내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습니다.
아내는 몽롱해지는 의식 속에서, 고개를 저었습니다.
부정인지 긍정인지 알 수 없는 행동이었지만 그들에게는 그런 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이겠지요.

「영화가 끝나는 것은 아직 시간이 충분히 남았으니까... 끝날 때까지 귀여워해 줄께...」
「하지만 부인 혼자만 즐기게 할 수는 없지... 자, 일어서.」

몇 명에게 부축받아 좌석에서 일으켜 세워지는 아내.
그대로 흔들흔들 비틀거리다가 소년들의 발 밑에 주저앉았습니다.
지금까지 아내가 앉아있던 장소에 밀호를 희롱하고 있던 소년이 앉고 아내의 머리를 잡습니다.
전원이 능글능글한 호색의 눈으로 아내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무슨 짓을 할려고... 설마? 그만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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