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영화관에서(映畵館にて)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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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9,345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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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의 장르는 NTR 입니다.  취향이 아니신 분은 읽지마시길 바랍니다.  
 
 *  읽고나서 취향이 아니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면 기분도 나쁘고, 의욕상실합니다.  
     전에 창작/번역 방에 올렸던 글을 전부 삭제한 것 중에, 그런 이유도 포함되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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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내가 집단 치한을 당했습니다.
치한이라고 부르기에는 미지근할 정도로 능욕을 당한 아내를, 나는 마침 그 자리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울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돕기는 커녕 희롱당하는 아내의 모습에 욕정해 더욱 더렵혀져 가는 모습을
보면서 흥분해 하는 나 자신도 공범일지도 모릅니다.

그 날, 나는 처참하게 능욕당해 방심상태에 놓여진 아내를 그대로 방치하고 귀가해 버렸습니다.
아내는 저녁 6시경에 보육원에서 아이를 동반하고 돌아왔습니다. 역시 지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아내에게 뭐라고 말을 걸어야 할지 몰랐습니다. 우선 영화관에 갈 수 없었다고 거짓말을 해 사과하자
아내는 조금 안도하는 표정으로,

「괜찮아요. 일 때문인데 어쩔 수 없죠. 금방 저녁식사 준비할께요.」
 
라며 부엌으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그런 행동을 보고 있으면 영화관에서의 치태가 마치 거짓말 처럼 느껴집니다.
이 눈으로 보지 않았으면 도저히 믿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 약간 말수가 적기는 했지만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저녁식사를 끝내고 아이들과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한 후, 아이들을 재웠습니다. 그리고...
 
침실로 장소를 옮겨 나는 마음껏 아내를 안았습니다. 조금 난폭하게 잠옷 위로 팬티에 손을 대자, 거기는
이미 촉촉하게 젖어있고 밀호도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습니다. 영화관에서 새겨진 치한 행위에 의한 열락의
기억이 아내의 육체에 남아 있는 것이겠지요. 나의 뇌리에도 희롱당하면서 목이 메어 우는 아내의 날씬한
지체가 떠오릅니다.
 
가슴 안에 질투와 욕망이 소용돌이칩니다. 오랜 세월의 결혼 생활에서도 보여준 적이 없었던 아내의 추잡한
모습을, 소년들은 그저 2시간도 걸리지 않아 아내의 가면을 벗겨 본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나는 아내의 잠옷과 팬티를 무릎까지 단번에 내리고 엎드리게 한 후 후배위로 밀호를 관철했습니다.
무드도 애무도 없었습니다.

「아앗! 싫어, 확실하게 옷을 벗기고서...」

그런 아내의 말을 무시하며 오로지 하복부를 부딪히는 나.

「아! 아! 아! 싫어...」
 
아마 아내의 뇌리에는 고교생에게 후배위로 범해지는 자신의 모습이 이미지 되고 있겠지요.
그것은 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내를 관철하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니고 귀촉 같은 그 소년들인 것입니다.
몇 분간에 걸쳐 스스로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진하고 난폭한 성교는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아내의 등에 정액을 털어 놓았습니다.

「후우... 후우...」

난폭한 숨을 내쉬면서 쓰러져 있는 아내의 등을 나는 티슈로 닦아 주었습니다.
 
어느덧 아내는 잠에 빠지고 반대로 눈이 선명해져 버린 나는 거실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오래간만의 성교로 모여있던 욕망을 배출할 수 있었습니다만 마음은 맑아지지 않습니다.

 (이제 잊자... 그것은 사고를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야...)

나는 스스로에게 타이르듯이 마음 속으로 중얼거렸습니다.

 (하지만, 장소가 영화관이 아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혹시 어딘가의 장소로 데리고 들어가져서 좀 더
 심한 일을 당하는 것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자 사타구니가 뜨거워지고 조금 전에 사정을 했던 직후인데도 페니스가 딱딱해져 버립니다.

 (곤란하군... 나에게는 네토라레 욕구라도 있는 것일까...?)

그렇게 자조섞인 미소를 짓고 있을 때, 거실의 어딘가에서 "브브브"하는 휴대폰의 진동음이 들렸습니다.
 
「...?」

방 안을 바라보자 테이블 아래에 아내의 휴대폰이 놓여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메일이 도착한 것 같습니다.
휴대폰 뒤편의 액정화면에는 "이리에 타쿠야"라는 남자의 이름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들어본 적이 있는
이름입니다. 분명 올해 아내의 회사에 새로 입사한 남자 사원이라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아내는 그에 대해서 "건들거리는 요즘의 젊은 남자"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내의 부하로서 일하고 있다고 했기 때문에 무엇인가 업무상의 메일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어 나는 무심코 휴대폰을 열어 버렸습니다.
아내에 대한 죄악감은 있었습니다만 주저하면서도 메일 박스를 확인했습니다.
거기에는,

 [A사의 xx씨와 계약 성공!]

이라든지,

 [B사의 XX씨는 어려울 것 같아요.]

라는 등, 일에 대한 내용이 젊은이의 말투로 쓰여져 있었습니다.
불길한 예감은 나의 지나친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휴유∼하고 가슴을 쓸어내린 순간, 다시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방금 전과 마찬가지로 이리에군으로부터의 메일입니다.
무엇인가 깜빡 잊고 전하지 못한 일이라도 있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재차 메일 박스를 열었습니다.
그러자...

 [깜빡했던 것이 하나 있는데, 저기, 사오리 선배.
 역시 고교생의 자지는 딱딱하지? 정액도 진하지?
 그렇다 치더라도 맛있게 먹더라?
 왠지 내일부터는 즐거울 것 같은데? 그럼.]

나는 아연실색했습니다.

 (이것은... 뭐야? 오늘 있었던 일을... 그도 보고 있었던 것인가? 하필이면 아내의 부하인 젊은 남자에게
 보여져 버린 거야...?!)

나는 혼란스러워서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즐거울 것 같은데?]

아내의 휴대폰에 도착한 부하로부터의 메세지가 머리에서 지워지지가 않아 잠을 한숨도 자지 못하고 밤을
지새웠습니다.
 
아침이 되자 아내는 평상시 대로 준비를 끝마쳐 정장을 입고 아이들을 데리고 나갔습니다.
메일은 아직 확인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는 불안감이 너무 커서 회사에 몸이 안좋다고 거짓말을 하고
오늘은 쉬기로 했습니다. 아내를 미행하기 위해서...

 (이번이야말로 아내를 지키겠어...)

그렇게 자신을 타이르면서 아내를 미행하는 꺼림칙함을 변명합니다.
집 근처의 역까지 앞질러 가서 아내의 도착을 기다리는 나. 불안감이 점점 커져갑니다.
오전 9시 30분 무렵, 겨우 아내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신체에 딱 붙는 것 같은 검은색 정장에 옷자락 사이로 들여다 보이는 하얀 블라우스.
옷 위로 보아도 풍만한 가슴이 부풀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객관적으로 보는 아내의 모습은 꽤 매력적인데다가 남자의 욕정을 일으키는 페로몬까지 흘러넘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타이트한 스커트를 밀어 올리는 엉덩이 선은 남편인 내가 봐도 참기 힘들 정도입니다.
엇갈리는 남자들도 뒤돌아 봐, 쓸떼없는 망상을 부풀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찰구를 향해 걷는 아내의 발걸음이 무거운 것으로 보아 아내가 휴대폰의 메일을 확인했다는 사실은 쉽게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아내는 어떤 생각으로 회사로 향하고 있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자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지금부터 아내를 기다리고 있는 가혹한 운명을 상상하자, 이상한 흥분을
느끼는 자신도 있었습니다.

미행은 아내가 눈치채는 일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개찰구를 통해 홈에서 전철을 기다리는 나.
전철을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파묻혀 줄의 가장 뒤에서 고개를 숙이고 아내의 모습을 훔쳐보고 있습니다.
그러자 거기에 한 명의 젊은 남자가 다가 왔습니다. 본 기억이 있는 얼굴...
이전, 신입사원 환영회 때의 사진에 찍혀있는 얼굴입니다.
그렇습니다. 그 메일을 아내에게 보내 온 부하 이리에입니다.

갑작스러운 전개에 경악한 것은 나만이 아닙니다.
어깨를 얻어맞고 뒤돌아 본 아내의 표정도 얼어붙고 있습니다.
아내와 이리에가 같은 역을 이용하고 있지 않은 것은 아내의 반응으로 보아 명백합니다.
분명 무엇인가 목적이 있기 때문에 매복해서 아내를 기다리고 있던 것이 틀림없습니다.
협박 메일. 통근 도중의 매복. 거기로부터 도출되는 대답은... 심장의 박동이 빨라집니다.

나는 답답한 가슴을 움켜진 채로 두 명을 보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두려워하는 얼굴로 무엇인가를 말합니다.
이리에는 그런 아내의 모습을 즐기는 것 같은 표정으로 아내의 귓가에 대고 무엇인가를 속삭였습니다.
곧바로 입을 다무는 아내. 하룻밤 사이에 부하와 상사라고 하는 입장이 역전되어 버린 것 같았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에 전철이 도착해 두 명은 함께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잠시 고민했습니다만 나도 같은 차량에 뛰어 올라탔습니다.
시간은 조금 늦습니다만 역시 통근 러쉬 때문에 차내는 혼잡했습니다.
이 정도라면 아내에게 발견될 걱정을 없을 것 같습니다.

약간 떨어진 장소에서 두 명의 모습을 살펴보자 탑승했을 때와는 반대 쪽의 문에, 전철 밖을 향한 상태로
아내가, 그 배후에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밀착한 이리에가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할 속셈이지? 설마...?)

나의 불안과는 상관없이 열차는 정각에 맞추어 미끄러지기 시작했습니다.
혼잡한 차내... 도망갈 장소가 없는 밀실...
주행하는 열차 안은, 사냥하는 측인 이리에에게 있어서 최고의 장소가 되고 있었습니다.
또, 반대로 사냥당하는 측인 아내에게 있어서는 지옥의 시작을 예감시키고 있는 것이겠지요.

아내가 내리는 역까지는 앞으로 대략 40분. 
나도 몇번이나 이용하기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만, 그 40분 동안 아내가 몰려 있는 쪽의 문이 열리는 역은
없습니다. 이리에가 내가 상상했던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라면, 정말 교묘하게 짜여진 계획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전철이 달리기 시작하자 이리에가 곧바로 행동을 개시했습니다.
홈에 있었을 때와 같이 아내의 귓가에 입술을 대고 무엇인가를 속삭입니다. 아내는 눈을 감은 채로 고개를
희미하게 가로젓다가 숙여 버립니다. 어제의 사건에 대해 무엇인가를 듣게 된 것이겠지요.
 
몇 명의 고교생들에게 능욕되어 시키는대로 노예가 되어버린 모습을 보여졌으니까 저항을 할 수 있을리도
없습니다. 이리에는 만족스럽게 웃는 얼굴로 아내의 귀에 가볍게 키스를 했습니다. 전차 안이니까 당연히
눈에 띄지 않게 민첩한 행동입니다. 주시하고 있는 나 이외에 눈치챈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리에는 아내의 허리에 양손을 돌리고 있는 것 같지만 아내의 가죽 허리띠에는 손을 대고 있지 않습니다.
아내의 신체가 전철의 흔들림과는 관계없이 때때로 흠칫흠칫 반응합니다.
이쪽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아내의 허리에 돌린 손이 배로부터 블라우스 안으로 침입해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승객들 사이로 아내의 복부와 가슴 근처가 부자연스럽게 부풀어 오르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아내는 입술을 깨물고 이리에의 고문을 참고 있습니다.

이리에의 대담한 손길은 아내의 맨살을 쓰다듬으면서 허리에서 배로, 그리고 배에서 유방에까지 도달하고
있었습니다. 어제의 악몽이 소생합니다. 이틀간 계속되는 치안 피해를 아내의 육체와 정신이 전부 감당할
수는 있을까요? 이윽고 이리에군의 손가락이 유방의 정점을 건들인 것 같습니다.
아내의 신체가 좀 전보다 더 격렬하게 반응했습니다.
 
이리에가 아내의 유두를 손가락 사이에서 비비고, 굴리고 연주합니다.
아내는 신체를 가늘게 떨면서 미간에 주름을 잡은 채 조금 입을 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참고 있는 것은 고통이 아니라 울컥거리는 쾌감 같아 보입니다. 

아내가 매우 민감해서 유두를 가볍게 건드리는 것만으로도 열락의 소리를 높이는 것은 밤의 경험으로부터
나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차 안에서는 소리를 낼 수 없습니다.
끓어오르는 쾌감은 체외로 방출되지 못하고, 신체 안을 뛰어돌아다녀 아내의 정신을 침식할 뿐입니다.

거기에 이리에는 아내의 유방을 만지는 왼손은 그대로 두고, 오른손을 하복부로 이동시켰습니다.
아내의 다리사이에 자신의 왼발을 끼어넣어 손대기 쉬운 자세를 만들고는 아내의 스커트를 조금 걷어 올려
전방으로부터 다리사이에 손가락을 접근시킵니다. 뒤에서 꽉 껴안는 것 같은 모습이 되어 왼손과 오른손이
마치 다른 생물처럼 아내의 지체를 희롱하고 있습니다.

이리에의 움직임은 느립니다만 확실하게 아내의, 여자의 약점을 자극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미 유두에의 고문으로 열락에 잠겨있는 아내의 밀호는 이리에의 손가락을 맞아들이기에 충분할 정도로
촉촉히 젖어 있겠지요. 아내의 허벅지 안쪽을 상냥하게 쓰다듬는 손이 서서히 부드러운 구멍으로 가까워져
접촉했다고 생각하자마자 떨어지고 다시 접촉해 옵니다. 희미한 자극에 견딜 수 없게 된 신체는 보다 강한
자극을 요구해 애액을 흘러넘치게 합니다. 분명 나의 상상대로의 못된 장난이 아내의 육체에 행해지고 있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아내가 전차 안에서 치한당하고 있어... 그것도 자신의 부하인 젊은 남자에게... 손가락의 움직임에
 반응해서... 나의 아내가... 적시고 있어!)

어제의 사건과 마찬가지로 나는 격렬한 질투와 표현하기 어려운 흥분을 맛보고 있었습니다.
어제는 영화관에서 복수의 고교생들에게... 오늘은 전차 안에서 부하인 남자에게...
나의 눈 앞에서 농익은 신체를 희롱당하고 있는 아내.

분명 어제까지는 경어를 사용하고 있었을 이리에는 자신의 여자 상사에 대해 음란한 명령을 내리고 성적인
봉사를 강요한다고 하는 소망을 마음껏 성취시키고 있겠지요.
젊음과 교활함을 겸비한 테크닉을 구사해 차분히 시간을 들여 희롱할 작정인 것 같습니다. 
아내의 이마에 맺히는 땀. 요염한 입술이 뻐끔뻐끔 산소를 요구하는 물고기와 같이 열려 있습니다.

이리에는 손가락이 들어가는 범위만 아내의 스타킹을 찢고 속옷 안에 침입하고 있겠지요.
젖은 밀호의 입구에서 육벽을 밀어 헤치고 안쪽으로 침입해 가는 예의를 모르는 손가락.
마구 흘러넘치는 애액이 윤활유가 되어 더러운 촉수를 맞아들입니다.
음핵의 얇은 표피를 손재주 있게 벗기고 노출된 가장 민감한 부위로부터 한층 더 체액을 배이게 하고 있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아내는 신체를 흔들어 음란한 못된 장난으로부터 피하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리에의 손가락은 마치 촉수와 같이 아내의 육체에 휘감겨 신체가 비비 꼬아질 때까지 더욱 강하게
먹혀들어 갑니다. 주르륵 흘러넘쳐 내리는 애액을 떠올려 허벅지와 다리사이에 덧칠하는 이리에.
주위의 승객이 눈치채지 못하게 입술을 깨물고 수치와 열락을 눌러 참는 아내.
이리에는 그런 아내를 만족스러운 듯이 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저항해도 유두의 발기가, 부드러운 밀호가, 경련하는 음핵이 아내의 육체가 즐거워하고 있는 것을
이리에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육욕의 열락이 새겨진 유부녀의 몸은 어떤 상황에서도
암컷의 반응을 나타내 버리는 것이겠지요. 비록 그것이 치한의 손가락이라고 해도, 사나운 페니스에 의한
강간이라고 해도... 억지로 벌려진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애액이, 나에게는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젊은 이리에에게 있어서 아내는 최고의 장난감인 것이겠지요.
손윗 사람을 유린하고 굴복시키는 정복감에 만취해 있는 모습을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여기가 전차 안이라고 하는 공공장소가 아니었으면, 이리에는 수치에 떨고 있는 아내에게 자신의 모든
욕망을 한계까지 토해내겠지요. 아내의 옷을 거칠게 찢어 눈물로 젖는 얼굴을 혀로 핥으면서, 마구 욕설을
퍼부으면서 마음껏 범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나의 아내가 젊은 남자의 성노리개가 되어 버린다...
치한 피해를 당하는 아내를 바라보면서 나는 그런 망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망상...? 만약 여기가 전차 안이 아니라면...? 전철에서 내린 후에는... 어떻게 되는 것이지?)

이리에가 치한만으로 만족한다는 것은 도저히 생각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자신의 페니스를 사용해서 아내의 육체를 마음껏 유린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아내의 밀호는 억지로 비집고 들어온 페니스를 아내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받아들여 버리겠지요. 
이성을 잃은 육체는 억지로 범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격렬한 피스톤 운동에 쾌락을 느껴 버리겠지요.
만약,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 버린다면...

내가 불안과 흥분에 시달리고 있을 때, 전철은 속도를 줄여 첫 번재의 역에 도착했습니다.
의외로 많은 승객들이 내려서 차내의 혼잡은 조금 완화되었습니다.

 (이제 이리에도 아내에게 더 이상 치한행위을 하지 못하겠지...)
 
빈 전차 안에서는 다른 승객에게 눈치채이지 않고 치한 행위를 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자, 홈으로부터 우리들의 차량에 몇 명의 새로운 승객이 탑승해 왔습니다.

 (아... 저 녀석들은... 설마...?)

탑승해 오는 승객들 중에 본 기억이 있는 교복. 그리고 본 적이 있는 얼굴...
어제 영화관에서 아내를 희롱하고 더럽혔던 고교생들이었습니다.
예상외의 전개에 머리가 어지러워졌습니다. 이것은 우연일까?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소년들이 곧바로 아내를 향해 걸어갑니다. 그리고 이리에에게 고개를 숙여 두 세마디 말을 주고 받은 후,
전원이 아내를 둘러싸는 것 같은 형태로 위치를 잡았습니다.

아내의 부하직원 이리에와 고교생들은 서로 알고 있는 사이였습니다.
전원이 아내를 목표로 삼아 이 전철에 탑승한 것이 틀림없습니다. 도망칠 수 있는 모든 길은 막혔습니다.
키가 큰 젊은이들이 벽이 되어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는, 나 이외의 승객들은 젼혀 알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전철이 달리기 시작하는 것을 기다리지도 않고, 아내를 능욕하기 시작하는 짐승들.
아내의 신체가 비비어지면서 서서히 옷차림이 흐트러져 갑니다.
블라우스와 브래지어가 목까지 걷어 올려지고 그것과 동시에 스타킹과 팬티가 무릎 근처까지 내려져 아내의
다리사이가 노출되어 버립니다. 주행하는 전철의 흔들림 때문에 때때로 잠깐씩 보여지고 있는 틈새로부터,
그런 아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섯 명의 남자들이 상대라면, 저항은 무의미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신체에 휘감겨 오는 12개의 손과 60개의 손가락. 아내는 순식간에 불쌍한 모습이 되어 버렸습니다.
허벅지와 엉덩이, 허리와 복부에 먹혀들어 오는 손가락들.
양 다리가 어깨 폭까지 벌려지고 밀호를 관철해 오는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은 손가락들.

소년들의 추잡한 고문은 아내의 항문에까지 도달하고 있었습니다.
흘러넘치는 애액을 묻혀 항문의 입구를 억지를 비집고 들어가 육벽을 휘젓습니다.
탄력이 있는 육벽은 손가락의 침입을 막으려고 합니다만 강력한 침략으로 내부까지 유린되어 버립니다.
내장을 휘젓기 시작하는 손가락의 움직임 때문에 아내는 고통과 쾌락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 증거로, 단정한 얼굴을 찡그리면서 괴로운 듯한 표정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소년은 아내의 풍만한 유방을 손바닥 전체로 감싸고 손가락 사이에 유두를 끼워 비비고 있습니다.
이미 아플 정도로 발기한 유두를 난폭하게 고문하는 것은 아내의 이성을 붕괴시키는 것이겠지요.
무수한 손이 아내의 육체에 휘감겨 궁지에 몰아넣어 갑니다. 밀호와 항문을 관철당면서 지체를 희롱당하는
굴욕. 희미하게 눈물을 머금은 아내는 매우 불쌍하면서도, 매우 음란하고, 그리고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나는 진심으로 그렇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우우...」

희미하게입니다만 확실히 아내가 신음하는 것 같은 소리가 나의 귀에 들려옵니다.
아내는 신체를 희롱당하면서 한계를 맞이하려 하고 있는 것일까요.
젊은이들의 큰 몸에 파묻혀 작은 동물과 같이 두려워하는 아내.
나의 눈 앞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내가 무질서한 독사의 이빨에 노출되어 장난감 처럼 놀려지고 있습니다.

이리에와 고교생들이 어떤 관계인지는 모릅니다만 훌륭한 팀웍로 사냥감을 몰아넣어 갔습니다.
완벽한 포박. 그들은 윤리나 도덕 등은 무시하고 성욕을 채우기 위한 행위로 아내를 계속 능욕했습니다.
양팔이 붙잡힌 아내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아내의 손은 그들의 사타구니로 이끌려 갑니다.
아내의 손으로 바지의 지퍼를 내리게 하고 그 안쪽에 잠복해 있는 소년들의 페니스를 꺼내게 되는 아내.
흉포한 고기 덩어리에 희고 가늘은 아내의 손가락이 휘감깁니다.

이성이 붕괴한 아내는 유부녀 특유의 성기술을 구사해 소년들의 바램대로 음란한 테크닉을 피로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육봉을 섬세한 손바닥으로 감싸면서 천천히 귀두로 이동하는 손가락끝. 요도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는 듯이 자극해 카우퍼액을 토해내게 합니다. 마치 혀 끝으로 핥는 것 같이 손가락끝으로 계속 요도에
자극을 주고 있는 것이겠요.

이리에와 소년들은 마치 굶은 짐승 처럼 아내의 손을 서로 빼앗아 자신들의 다리사이로 이끌었습니다.
차례차례 내밀어지는 페니스를 꽉 쥐어가는 아내. 이곳이 전철 안이라는 것도, 치한을 당하고 있는 공포도
잊은 채, 오로지 페니스를 애무하는 것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말로 강제적인 행위인가 의심하고 싶어지는 것 같이, 진한 손놀림이었습니다.

신체를 무수한 손에 의해 주물리면서, 밀호를 몇 명의 손가락에 관철되어 휘저어지면서, 더욱이 항문에까지
손가락이 삽입되어 휘저어지는 수치심에, 아내는 피학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거기에는 그저께까지의 정숙한 아내의 모습은 없었습니다.
가사와 일을 양립해서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었던 아내.
그런 아내가 지금은 십대의 소년들에 의한 변덕스러운 능욕 행위에 굴복해 흐느끼고 있습니다.

 (여자의 몸은 이렇게 약한 것인가... 청초하고 성실했던 아내가 이렇게 쉽게 저속해져 버리다니...)

그렇지 않으면 원래 아내에게는 M의 소질이 있었던 것일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눈 앞에서 유린당하는 모습에 나는 다리사이가 뜨거워져서 곧바로 훑어내어 사정하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습니다.

이리에가 득의에 찬 얼굴로 소년들에게 무엇인가를 속닥거립니다.
서로 고개를 끄덕이면서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아내의 대한 한층 더 심한 능욕의 방법을 시사한 것이겠지요.
그들은 아내의 흐트러진 의복을 재빠르게 정돈한 후, 비틀거리는 사냥감을 부측해 다음의 정차역에서 내려
갔습니다. 나도 급히 전철에서 내려 거리를 유지하면서 그들의 뒤를 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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