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치항욕모(恥肛辱母)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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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친상간물입니다만, 모자상간물은 아닙니다. 취향이 아니신 분은 읽지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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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좋지...」
일단 맨션에서 도망쳐 나온 켄이치는 공원까지 왔다. 지금도 엄마는 범해지면서 흐느끼고 있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자 부글부글 화가 끓어 올랐지만 상대가 낯선 남자가 아니라 마코토라는 것이 문제를 어렵게
만들고 있었다. 그가 한 일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그러나 그가 엄마를 좋아한다고 하는 것이 진심이라
느껴졌다.
엄마는 유부녀다. 하물며 숙모와 조카가 간통하는 일은 누구의 눈으로 봐도 꺼림칙할 수 밖에 없다.
모순이지만 켄이치의 마음 속에는 마코토의 행동을 긍정하는 부분과 부정하는 부분이 뒤섞여 있었다.
게다가 범해지는 엄마의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현실성이 없었다. 꿈이라도 꾼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되었다. 과연 조카가 숙모를 범한다는 일이 세상에 일어날 수 있을까 하고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좋지...」
자신도 모르게 켄이치는 한번 더 같은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렇게 2시간 정도를 떠돌다가 당초 에정하고 있던 오후가 되자, 자택에 돌아와 맨션의 초인종을 눌렀다.
「어머, 돌아왔니?」
인터폰에서 들린 엄마의 목소리는 지금까지 고민하고 있었던 것이 맥 빠질만큼 매우 보통의 목소리였다.
켄이치는 자택에 들어가자 우선 마코토의 구두를 확인했다.
(있다.)
부엌에서 무엇인가 좋은 냄새가 나는 것으로 보아 엄마는 요리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부엌에 들어가자 평소와 같은 모습의 엄마가 점심 식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점심은 볶음밥으로 했는데, 괜찮아?」
「아, 응.」
태도도 평소와 마찮가지다.
켄이치는 결국 자신이 꿈이라도 꾼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여어, 돌아왔니?」
「아, 마코토 형.」
갑자기 마코토가 배후에 서서 켄이치의 어깨를 두드렸다.
이쪽도 어제와 변함없는 마코토였다.
「켄이치, 먼저 샤워 먼저 해야지?」
「응, 그렇게 할께요.」
엄마에게 재촉받은 켄이치는 욕실로 향했다.
두 사람의 태도를 보면 간통 후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더욱 더 오전에 자신이 본 광경이 착각은 아닐까하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옷을 벗어 세탁기의 뚜겅을 연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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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켄이치는 세탁기 안에 있는 보라색의 팬티를 보고 몹시 놀랐다.
오전에 마코토의 손에 의해 벗겨내졌던 엄마의 속옷이 여기에 있었던 것이다.
무심코 집어들어 살펴보자 오욕의 흔적이라고 생각되는 점액이 마른 상태로 부착되어 있었다.
그리고 켄이치의 머리에 다시 되살아나는 광경...
「역시 그것은 꿈 같은 것이 아니었어. 엄마와 마코토 형은...」
그 밖에도 마코토의 속옷과 셔츠가 아무렇게나 던져져 있는 것이 보였다.
정사를 끝낸 남녀가 여기에 속옷을 벗어놓고 몸을 씻은 것이라 추측할 수 있었다.
역시 두 사람은 사귀었던 것이다.
켄이치는 몸을 떨면서 탈의실의 거울에 비친, 엄마의 속옷을 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거울 안의 켄이치는 비참함에 눈물이 나올 것 같은 기분을 필사적으로 참고 있는 얼굴이었다.
* * *
그 날은 특별히 바뀐 것도 없었다.
엄마는 평소처럼 가사를, 마코토는 오후부터 켄이치의 공부를 봐주었다.
친절하고 자상한 지도에도 불구하고 켄이치는 오전에 보았던 광경이 머리에 떠올라 집중할 수가 없었다.
밤이 되어 부친이 돌아오자 마코토는 저녁 반주를 같이 하면서 쾌할하게 행동했다.
부친도 대작할 상대가 있는 것이 기쁜지 끊임없이 마코토를 칭찬하면서 기분 좋게 취침에 들어갔다.
그리고, 밤이 왔다.
* * *
밤 11시, 켄이치와 마코토는 잠을 자고 있었다.
마코토는 술을 마셨기 때문에 곧바로 자는 것 같지만 켄이치는 오전에 보았던 광경이 눈에 아른거려 좀처럼
잘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누워있을 때, 갑자기 마코토가 살그머니 일어나 방을 빠져나갔다.
(무슨 일이지?)
아무래도 부엌으로 간 것 같았다. 거기에는 정리 중의 엄마가 있을 것이다.
켄이치는 발소리를 죽여 살그머니 방에서 나왔다. 복도의 불을 켜지 않고 오늘 오전 처럼 사각에서 부엌을
엿보았다. 마코토가 엄마를 꽉 껴안고 입맞춤을 하고 있었다.
「읍, 므흡...」
갑자기 꽉 껴안아졌기 때문인지 엄마는 싫어하는 것 같은 표정이었다.
그러나 입맞춤 자체의 쾌락을 알고 있기 때문일까. 점차 호흡이 정돈되면서 마코토의 혀놀림에 넋을 읽은
듯한 표정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역시 꿈 같은 것이 아니야. 이것은 현실이야.)
켄이치는 그렇게 혼자 수긍하면서 자세를 낮추어 입맞춤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을 어두운 곳에서 관찰하기로
했다.
「안 되요. 마코토군. 그 이가 일어나.」
「과음해서 지금쯤, 엄청나게 코를 골고 있을 걸. 켄이치도 자고 있고.」
「그렇지만, 이런 곳에서...」
「괜찮잖아, 숙모.」
마코토가 미나요의 스커트 옷자락을 잡아 대담하게 걷어 올렸다.
하얀 허벅지가 노출되는 것과 동시에 꽃무늬가 들어간 흰 팬티가 빛에 비추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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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모, 팬티 벗어.」
「그만둬요... 이런 곳에서...」
계속 거부하려고 하는 미나요를 마코토는 꼭 껴안은 채로 욕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십여분의 시간이 흘러도 두 사람은 욕실에서 나오지 않았다.
켄이치는 살그머니 부엌에서 욕실의 문 앞으로 이동했다.
샤워기의 물소리가 들리는 것과 함께 여자의 흐느끼는 소리,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들려 왔다.
오전에 마코토가 남근을 엄마의 몸에 찔러 넣었을 때와 같은 소리가 욕실 안에 울리고 있었다.
켄이치는 탈의소의 문을 조금 열어 욕실의 불투명한 유리를 보았다.
샤워기 아래에 선 엄마의 실루엣 뒤로 마코토의 그림자가 달라붙어 있었다.
아무래도 엄마는 선 채로 범해지고 있는 것 같았다.
탈의소 바닥에는 두 사람의 옷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마코토가 엄마의 옷을 억지로 벗겨낸 흔적이 아직 남아 있었다.
발가벗겨진 엄마가 선 채로 후배위라고 하는 짐승같은 모습으로 범해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자, 켄이치는
분노와 동시에 성적 흥분을 느꼈다. 문뜩 잠옷 바지의 앞섶이 부풀어 올라있는 것을 깨달았다.
유리의 저 편에는 남녀가 서로 얼싸안고 있는 것이다.
엄마는 마코토의 허리로 들어올려지는 것 같은 모습으로 범해지고 있는 것 같았다.
과연 이 대담한 자세로는 소리를 억누르지 못하겠는지 엄마는 마코토가 허리를 쳐올릴 때마다,
「아윽!」
「흐윽!」
허덕이는 소리를 흘렸다.
언뜻 들으면 무엇인가 벌을 받고 있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잠시 후 엄마가,
「가아... 가 버려!」
라고 외치면서 상체를 뒤로 젖혔을 때, 켄이치는 엄마가 절정에 달한 것을 알았다.
* * *
자기 방으로 돌아온 켄이치는 자위를 했다.
어두운 방안에서, 마토코가 엄마를 범하고 있는 것을 알면서 자신은 조용히 남근을 훑어내고 있는 것이다.
처음으로 보게 된 남녀의 교합이 설마 모친과 사촌형제 사이에서의 일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제 삼자의 시점에서 보면, 두 명의 행위는 생생함을 넘어 금기의 영역에 도달할 정도로 자극적이다.
육친상간(肉親相姦)의 특이성이라고 해야할지, 자신만의 비밀이라고 해야할지.
어쨌든 켄이지는 이상한 흥분에 넋을 잃고 자위를 하고 있었다.
마코토는 심야가 되어서 돌아왔다.
그 사이, 쭉 엄마를 범하고 있던 것이 분명하지만 켄이치는 조용히 자는 척을 계속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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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켄이치는 오전 7시경에 일어났다.
어젯밤에 제대로 자지 못해서 몸이 납처럼 무겁게 느껴지고 나른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아직 아무도 일어지 않은 것일까. 집 안이 조용했다.
「응?」
문득 근처에 있어야할 마코토를 보자, 그 모습이 없다.
화장실에라도 간 것일까 하고 생각했지만, 어제의 일도 있기 때문에 왠지 꺼림칙한 기분이 들어 자기 방을
나와 찾아보기로 했다.
평소 아침 일찍 일어나는 아버지도 어젯 밤의 과음 때문인지 아직 자고 있는 것 같다.
침실에서 코를 고는 소리가 들려 온다. 부엌에 왔지만 인기척도 없고 조용했다.
욕실에도 아무도 없고, 화장실에도 불이 켜져 있지 않았다.
켄이치는 자기 방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그 때였다.
(아!)
거실을 통해 나갈 수 있는 베란다, 평소에는 빨래를 너는 곳으로 사용되는 장소에 잠옷 모습의 마코토가
서 있었다. 그리고 그 앞에 주저앉은 엄마가 있었다. 엄마는 전라였다.
발가벗은 엄마는 마코토의 남근을 빨고 있었다.
맨션의 15층이라 밖으로부터 완전하게 사각이 되는 장소라 할 수도 없는데, 설마 이런 장소에서 이런 일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엄마는 몽둥이 같은 씩씩한 남근을 정성스럽게 빨며 양손으로 애무하고 있었다.
켄이치는 한탄했다. 마코토가 온지 3일, 그 사이에 엄마는 완전하게 마코토의 물건이 되어버린 것이다.
남근을 빨 때의 황홀해 하는 표정으로 미루어 보아, 엄마가 마코토에게 얼마 만큼 예속되어 있는지 잘 알
수 있었다. 켄이치는 절망적인 기분이 되었다.
굵고 씩씩한 남근을 충분히 애무하자, 엄마는 전라인 채로 스스로 녀혈을 넓혀 마코토의 삽입을 기다리는
자세가 되었다. 마코토가 납죽 엎드려 있는 엄마의 뒤로 돌아 이미 커다랗게 발기한 양물을 녀혈에 찔러
넣자, 엄마는 육봉(肉棒)을 먹게되어 기쁘다는 듯이 웃음을 띄우면서 그 감촉을 마음껏 맛보고 있었다.
이른 아침이라고 해도 이웃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보증도 없고, 소리를 죽이고 있지만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켄이치의 귀에까지 닿고 있었다. 두 사람의 모습이 누군가에게 눈치채질지 모른다는 긴장감 때문에
켄이치는 조마조마해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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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아침부터 뭐하는 짓이야!)
켄이치는 엄마의 안에 출입을 반복하고 있는 꺼림칙한 남근을 노려보았다.
마코토는 자신의 엄마를 뭐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게다가 침실에는 자신의 아버지이자 엄마의 남편이 자고
있는데 그것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유부녀를 범하고 있는 마코토의 심경이 켄이치에게는 이해되지 않았다.
엄마가 몇일 지나지 않아 마코토의 여자가 되어버려, 남근을 받아들이면서 기뻐하는 모습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엄마는 황홀해 하는 얼굴로 무엇인가 작게 외치고 있었다. 입 모양으로 보아 아무래도 마코토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라 추측되자 켄이치는 더욱 분노의 감정이 솟아올랐다.
갑자기 마코토가 녀혈로부터 남근을 뽑아내자 엄마는 재빨리 뒤돌아 폭발직전의 육산(肉傘)을 덥석 물었다.
그리고 남근의 줄기 부분을 격렬하게 손으로 훑어내면서 웃음을 띄우다가 돌연, 그 움직임을 멈추었다.
곁눈질로 보고 있던 켄이치는 처음에는 그것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몰랐지만 잠시 후, 엄마가 마코토의
정액을 마시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 것까지 해 주는 거야?)
마코토는 눈을 감은 채 남근에서 직접적으로 정액을 받아 마시고 있는 미나요의 머리에 손을 대어 지배자의
관록을 과시하고 있었다. 실제로 그 모습은 완전히 주종의 관계였다. 누가 어떻게 봐도 조카와 숙모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모습이었다.
미나요가 마코토의 정액을 마시는 것이 끝나자 두 사람은 실내로 들어왔다.
이미 햇빛이 찬란히 비쳐 밝은 아침을 맞이하고 있지만 켄이치의 마음 속은 어둠, 그 자체였다.
엄마가 범해지고 정액을 기쁜듯이 음미하는 모습을 봐,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지는 것 같았다.
「샤워 하세요.」
「응, 그럴께. 숙모는?」
「나는 이제 남편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죠.」
미나요가 벗어놓은 속옷을 몸에 대면서 말했다.
「숙모는 샤워 안 해?」
「내가 지금 시간에 샤워를 하면 이상하게 생각되어요.」
하얀 레이스 타입의 팬티와 가슴 밖에 가리지 못하는 길이의 짧은 캐미숄을 입고 나자 미나요는 마코토를
응시했다. 그리고 마치 연인이 이별을 하는 것 같은 모습으로 어느 쪽이 먼저라고 말할 수 없듯이 입맞춤을
했다.
「숙부는 오늘 나갈 예정 없어?」
「일요일에 골프 약속이 없으면, 대체로 집에 있어요. 유감이네요.」
「정말 유감이네.」
「자, 아침 식사는 9시 쯤이 좋겠지요? 우리집은 잠보가 많아서 일요일은 아침겸 점심이야.」
그런 대화를 엿듣은 켄이치는 자기 방으로 돌아오려고 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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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대로 돌려 보낼 수는 없지.」
그렇게 말한 마코토가 미나요의 유방을 비볐다.
캐미숄 위로 원을 그리듯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비비다가 유두를 꼭 꼬집는 것이었다.
「안 되요. 마코토군.」
「내 자지, 잡아.」
「아이참, 방금 했으면서...」
마코토가 발정기의 숫캐 처럼 허리를 꽉 눌러오자 미나요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남근을 잡았다.
「아직 줄어들지 않았잖아.」
「기가 막히네요.」
「숙부는 어때? 이렇게까지 숙모를 사랑해 줘?」
「그 사람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만둬요.」
「안 돼. 자, 숙부와 나, 어느쪽이 터프해?」
마코토가 미나요의 목덜미에 달라붙어 일부러 소리내면서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 마, 마코토군이야.」
「그럼, 어느 쪽의 자지가 더 크지?」
「그것은... 아앙...」
미나요는 유두를 괴롭힘 당하면서 몸부림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한 손으로는 마코토의 발기한 남근을 비비고 있었다.
「숙모, 빨리 대답해.」
「아아... 마, 마코토군이 커요...」
「분명히 말해. 무엇이 크다고?」
「자, 자지야...」
「지금 잡고 있는 녀석이구나?」
「아아...그래요...」
「그래? 내 자지가 숙부의 자지보다 크단 말이지?」
마코토는 미나요의 입으로 물건의 대소를 분명하게 듣게 되자 만족스러운 듯이 웃고 있었다.
「단단하기는 어떨까?」
「물론, 마코토군이...」
「횟수는?」
「아... 마코토군이야. 아아, 이제 됐지요?」
미나요는 뒤돌아 보면서 배후의 마코토에게 애원했다.
적당히 즐기고 이제 해방해 달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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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지가 줄어들지 않았는데? 숙모, 한번 더 팬티 벗어.」
「이제 안 되요.」
「돼!」
그렇게 말하면서 마코토는 미나요의 팬티에 손을 대어 단번에 발목까지 내려 버렸다.
「그만 두세요! 이제 하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그런 말 하지마. 큰 소리 내면 숙부가 일어 날지도 몰라.」
「바보! 그만 두세요. 그만 두어...」
아이가 모친에게 장난치듯이 마코토는 미나요의 몸을 양팔로 꽉 안아 들어올렸다.
그렇게 해서 소파에 옮겨진 미나요는 양 다리를 크게 별려진 채, 다시 마코토의 강봉으로 관철해졌다.
「아응!」
「숙모, 조금 전에 했던 말, 다시 한번 말해 봐. 내 자지와 숙부의 자지, 어느 쪽이 더 크지?」
「아, 아아...」
「자, 말해 봐.」
「마, 마코토군이... 커요...」
「사실이구나? 왠지 기쁜데?」
소파가 삐꺽삐걱 소리내면서 융단 위를 미끄러졌다. 다행히 큰 소리는 아니었지만 켄이치는 취침하고 있는
아버지가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 때문에 불안했다. 그렇다 치더라도 마코토의 정력은 굉장하다고
해야 할 정도로 놀라웠다. 바로 조금 전 엄마에게 정액을 토해낸지 불과 5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다시 또 남근은 정액을 토해내려 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거의 V자로 열린 다리 한가운데로 조카를 맞아들인 미나요는 쾌락에 넋을 읽고 있었다.
남근으로 채워진 녀혈에서는 탁해진 점액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여자로서 기뻐하고 있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는 모습이었다. 숨을 헐떡이면서, 입에는 군침을 흘리면서, 몸부림치고 있었다. 특히 남근이 깊게 찔러
넣어졌을 때는 낑낑거리는 강아지와 같은 울음소리로 울고 있었다.
「후욱, 후욱, 숙모의 안쪽, 무척 미끈미끈하고 따뜻해.」
「마코토군, 마코토군...」
부들부들 신체를 진동시키면서 눈의 촛점도 맞지 않는 미나요를 본 마코토는 더욱 분발하기 시작했다.
「갈 것 같아? 같이 가자고.」
「아아, 아앙!」
마코토의 등 뒤로 돌려진 미나요의 손 끝이 피부에 먹혀들었을 때, 켄이치는 급히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어제 같이 자위하기 시작했다. 선망과 증오가 섞인 기분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힐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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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일을 빼고 나면 일요일은 매우 평온하게 지났다.
가족이 모여 늦은 아침 식사를 한 뒤, 낮부터 부모는 쇼핑하러 나가고 켄이치는 마코토와 함께 공부를 하고
놀았다. 그 때의 마코토는 좋은 형이라고 하는 느낌으로 엄마를 예종(隷從)시키는 짐승 같은 위압감도 없어
켄이치를 곤혹시켰다.
한 손에 교과서를 들고 유창하게 영어를 하는 마코토는 과연 국립대 학생이라 부를만 했고, 또 함께 게임에
몰입시의 뜨거워지는 성격은 청년으로서 칭찬받아야 할 부분이었다. 평상시의 마코토는 켄이치에게 있어서
경애하는 품격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엄마의 일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절대적인 지배자가 되어 엄마를 창녀 처럼 취급하면서 씩씩한 남근으로 관철해버리는 것이다.
여성 경험이 없는 켄이치는 그것이 원래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면성이라 생각했다.
* * *
일요일의 밤, 켄이치는 마코토와 잠시 대화를 하고 있었다.
내일부터는 취직 활동으로 바쁘기 때문에 지금처럼 공부를 도와줄 수 없는 것을 사과하고 있었다.
그런 의리가 있는 점을 보면, 역시 켄이치는 마코토를 미워할 수가 없었다.
「마코토 형은, 만약 이쪽의 회사에 근무하게 되면 어디에 사는 거야?」
「뭐, 회사 근처겠지.」
「가끔씩은 우리집에 놀러 오는거지?」
「아, 물론이지. 너의 공부도 봐 줘야 하니까.」
켄이치의 머리에 오늘 아침의 광경이 되살아났다.
그 베란다에서 범해지는 엄마와 범하는 마코토의 모습이다.
평상시 낮의 집에는 엄마 밖에 없다.
만약 마코토가 상경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무엇인가 이유를 들어 집에 혼자 있는 엄마를 안으러 올지도 모른다.
낮에는 자신도 부친도 집에 없기 때문에 마코토와 엄마가 둘이서 만날 기회가 빈번하게 많아질지도 모른다.
켄이치는 무엇인가 으스스함을 느꼈다.
「그만 잘까? 불 끈다.」
마코토가 전등을 끄자 방은 어두워졌다. 켄이치는 5분 정도 그대로 누워 있었다.
눈은 뜨고 있었지만 숨소리는 내면서 자는 척을 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야만 할 것 같았다.
그러던 중 마코토가 살그머니 일어나,
「켄이치.」
하고 말했다.
물론 켄이치는 대답하지 않고 자는 척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러자 마코토가 일어서 방에서 나갔다.
어짜피 엄마와 미리 약속하고 있을 것임이 틀림없다. 그렇게 생각한 켄이치도 그 뒤를 몰래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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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코토는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엄마의 옆에 있었다.
켄이치는 오늘 아침 같이 사각에서 두 명의 모습을 엿보기로 했다.
「숙부는?」
「자고 있어요.」
「꽤 마셨던 것 같은데.」
마코토의 손이 엄마가 입고 있는 데님 스커트의 엉덩이에 닿았다.
하지만 엄마는 거부하는 몸짓도 없이 설거지하는 것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스커트가 허리 근처까지 걷어 올려지자 앏은 푸른색 팬티가 드러났다.
아침에 입고 있던 것과는 다르게 엉덩이를 완전히 감싸는 것 같은 형태의 속옷이었다.
「팬티, 이것으로 오늘 몇 장째일까?」
「심술부리지 말아요. 알고 있으면서...」
마코토의 물음에 미나요는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좋은 엉덩이야.」
마코토의 손이 팬티 위에서 원을 그리듯이 엉덩이를 비비고 주무른다.
「또, 하려고?」
「몇 번을 해도 질리지 않아.」
마코토가 미나요의 배후에 서서 꽉 껴안아 유방을 양손으로 반죽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목덜미에 입맞춤을 하거나 하복부를 엉덩이에 꽉 누르고 있다.
「아아... 설거지 끝나고 해요.」
「자지 빨아 줘.」
「안 되요. 그 이가 일어나면, 어떻게 하려고?」
「일어나지 않아. 꽤 마셨잖아?」
말해도 듣지 않는 것을 알고 있는지, 미나요는 일단 설거지를 멈추고 마코토와 마주보았다.
「빠는 것만으로 되죠?」
「응. 하지만 발가벗고 해.」
「안 되요. 만약, 켄이치가 일어나면...」
「억지로 벗겨지는 쪽이 좋아?」
「...알았어요.」
미나요는 반쯤 단념한 것 같은 느낌으로 입고 있는 벗기 시작했다.
티셔츠와 스커트,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어 알몸인 채로 마코토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잠깐, 숙모. 그 전에 테이블에 손을 대고 있어.」
「에? 어째서?」
「잠깐이면 돼.」
그렇게 말한 마코토는 품에서 실리콘 고무로 만든 이상한 물체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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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무슨...」
의아해 하는 표정을 짓는 미나요의 앞에서, 마코토는 남자의 성기를 본뜬 음구를 좌우로 흔들어 보이면서
웃고 있었다.
「바이브레이터야. 오늘 낮에 샀지.」
그것의 크기는 길이 15센치 정도, 굵기는 직경 3센치 정도로 현란한 핑크색 본체 부분이 실내등을 반사해
빛나고 있었다.
「그것으로 뭘 하려고?」
「이렇게 하는 거지.」
마코토는 테이블에 손을 대고 있는 미나요의 뒤로 돌아 엉덩이의 균열에 손을 대었다.
「아!」
「움직이지 마, 숙모.」
마코토의 손가락이 녀혈을 열고 거기에 남근을 본뜬 음구가 찔러 넣어졌다.
미나요는 괴로운 듯이 다리를 떨면서 그 음외의 행위를 참고 있었다.
「나만 기분 좋아지면 미안하잖아. 헤헤헤...」
「아응...」
어린아이 처럼 말하는 조카의 못된 장난에 미나요는 전신을 경직시키고 있었다.
모조 남근은 곧바로 녀혈에 가득 차, 그 뒤는 코드와 리모콘만이 마코토의 손에 남게 되었다.
「이것으로 준비 끝. 자, 빨아. 숙모.」
「이런 것, 싫어요.」
이물이 삽입되었던 것이 신경 쓰여서인지 미나요는 불안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마코토는 절대 군주의 태도로,
「그럼, 침실에 가서 자고 있는 숙부의 옆에서 섹스해 줄까?」
라고 말하면서 위협하는 것이었다.
「마코토군, 당신이란 아이는...」
「숙모에게 거부권은 없어. 자, 빨아!」
남근을 쑥 내밀면서 마코토가 재차 명령했다.
꺼림칙한 얼굴의 미나요는 그렇게까지 말하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남근 앞에 무릎 꿇은 채 손을 내밀었다.
그렇게 해서 미나요가 남근을 입에 물었을 때, 마코토의 손이 리모콘의 스윗치를 눌렀다.
「!」
귀를 기울이고 있는 켄이치는 엄마의 몸이 흠칫하고 떠는 것과 동시에 희미하게 울리는 모터의 진동음을
둘을 수 있었다. 엄마의 하반신 뒤로 바이브레이터가 좌우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깨물면 안 돼. 숙모, 그러고 바이브레이터를 떨어뜨려도 안 돼.」
「으응, 으응.」
미나요는 미간에 주름을 지으며 머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코토가 조종하는 리모콘의 움직임에 맞추어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고 있었다.
-18-
미나요는 남근을 입에 문 채로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때때로 남근을 입에서 뽑아 그 끝을 혀로 핥고
있었다. 그 사이에도 음구는 쭉 녀혈 안에 삽입된 채로 음란한 진동음을 울리고 있었다.
켄이치는 그런 음란한 광경을 보면서, 어째서인지 엄마가 아름답게 느껴졌다.
커다란 남근을 빠는 모습이 마치 창녀처럼 느껴지는데도, 때때로 보이는 슬픈 엄마의 얼굴을 보면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알 수 없는 기분에 사로잡혔다.
그것은 마코토도 같은 것 같았다.
지배자의 시점으로 미나요를 볼 때의, 기쁜 듯한 표정이 그것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숙모의 그런 표정, 정말 예뻐.」
마코토는 손으로 미나요의 뺨을 어루만지면서 자신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여자를 위로했다.
미나요는 눈에 눈물을 머금은 채 어째서 자신이 이런 일을 해야만 하는 것일까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한,
무엇인가 호소하는 표정이었다.
미나요에게 충분히 입술 애무를 시킨 마코토가 허리를 당겼다.
「빠는 것은 이제 됐어.」
남근의 끝은 그 첨단에서 나온 점액과 미나요의 타액이 섞인 것이 길게 늘어져 실을 만들고 있었다.
남근 자체도 미나요의 애무에 의해 반질반질 빛나고 있었다.
「마코토군, 부탁이야. 이제 이런 짓은 그만 둬요. 적어도 남편이 없을 때에만...」
미나요는 주저앉아 마코토를 올려보녀서 애원했다.
난폭하게 범해지는 것 뿐만이 아니라, 마코토의 새디즘이 마음 속 깊이 두려웠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언젠가 가인(家人)에게 이런 모습을 들켜버릴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이 있었다.
만약 자신과 조카와의 육체 관계를 누군가가 보게 된다면, 후쿠하라가의 생활은 파탄할 것이다.
미나요는 어머니와 아내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부수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물며 강요된 관계이고
미나요로서는 일방적으로 당하는 재난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응, 부탁이야. 그 이와 켄이치가 없을 때에만 하도록 해.」
미나요는 마코토의 다리를 감싸 안으면서 재차 애원했다.
그렇지만 마코토는 진심으로 가족을 사랑하는 미나요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았다.
순식간에 얼굴이 노기로 가득찼다.
「젠장!」
―짝!
「꺅!」
켄에치는 마코토가 엄마의 뺨을 손바닥으로 후려치는 것을 보자, 무심코 뺨을 당겼다.
마코토는 울 것 같은 얼굴의 미나요를 밀어 넘어뜨린 후, 배후로 돌아 미나요의 허리를 잡아 당겼다.
「마코토군...」
「숙모는 내 물건이야!」
「그런, 우리는 육친이야. 아무리 섹스해도 결코 연결되는 일은 없어요. 마코토군, 정신을 차려... 아!」
미나요는 엉덩이의 균열에 이물을 감지했다.
크고 뜨거운, 마치 큰 뱀과 같은 마코토의 남근이었다.
-19-
「이렇게 질퍽하게 적시고 있는 주제에, 다른 사람의 눈이 두려워?」
마코토는 바이브레이터가 찔러 넣어진 녀혈로부터 흘러넘치는 점액을 손가락으로 건져 미나요의 얼굴 앞에
들이 대었다. 입으로는 그렇게 그렇게 말하고 있지만 몸은 어때라고 하는 남자의 제멋대로의 주장이었다.
「사랑이 없어도 여자는 젖어요... 마코토군, 이제 끝내요. 그것이 서로를 위하는 것이야.」
「입 다물어!」
미나요를 마루에 꽉 누른 마코토는 엉덩이의 균열에 있는 작게 쇠퇴해져 있는 구멍에 방금전 떠올린 점액을
바르기 시작했다.
「무슨 짓을 하려고?」
「곧 알게 될거야.」
배설을 하기 위한 기관에 손가락이 한개 파묻혀 갔다.
마코토는 삽입한 손가락을 출납시켜 마사지 하듯이 몇번이나 몇번이나 휘저었다.
손가락이 두 번째 관절까지 비집고 들어가 부끄러워서 움츠러든 구멍을 억지로 여는 것 같았다.
「아악! 마코토군, 그만 둬요!」
「큰 소리 내도 돼? 숙부나 켄이치가 일어나겠는데?」
「아우우...」
억지로 비집고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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