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로리의 덧에 걸렸다 풀린 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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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7,766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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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의 덧에 걸렸다 풀린 놈(상)

쓰고 보니 조금 길어서 상하로 구분하며 하편은 목요일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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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난 구치소 안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죄수이다.

그는 얼마 전까지 만도 눈을 뜨고 있는 것이 두려웠다.

그때 전화를 끄고 산지도 벌써 달포 이상 되었었다.

두문불출을 한 것도 한 달이 다 되어갔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이 아주 편안하다.

형을 얼마나 살고 나갈지는 몰라도 난 내 스스로 자수를 하였고 피해자 가족과 난 내 나름대로 최대한의 성의를 다한 합의를 하였다.

고작 마누라와 이혼을 하면서 받은 돈으로 얻은 전세방의 방값과 부모님이 남겨준 작지만 아담하고 소박한 집이 한 체 딸린 과수원을 아이 치료 및 장래를 위하여 써 달라고 주고 합의를 봤다.

물론 합의를 본다고 봤지만 아마 형을 살고 나온다 치더라도 난 십 년 이상을 전자 발찌를 차고 다녀야 하는 수모를 겪을 것은 내가 자수를 하면서 이미 각오 한 일이기에 아무 상관은 없다.

다만 내가 걱정을 하는 것이라고는 나와 나를 미성년자 강간범으로 유도한 놈 때문에 몸과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입었을 예진이가 비록 몸의 상처는 치유가 불가능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서 빨리 마음의 상처만이라도 아물어 앚어버렸으면 하는 것이 지금의 솔직한 내 마음임을 알았으면 한다.


그는 이 모든 것이 이혼을 한 전 아내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스스로가 해결을 해야 할 문제라는데 그의 고민이다.


그의 마누라는 바람둥이였다.

아니 걸레라고 표현은 하는 것이 올바른 말일 것이다.

아니 춤 선생에게 미쳐서 평소 기질이 있던 바람기를 마구 부리며 돌아다니다가 그의 눈에 발각이 되고는 협의 이혼을 한 마누라에게 모든 책임을 미루고 싶은 심정이다.

아이 둘이 있었지만 그는 마누라의 바람기와 그리고 이혼 과정에서 마누라의 실토로 결혼 전에 다른 남자와 아주 깊은 관계였고 그 남자와 결혼을 하려고 하였으나 부모님의 완강한 반대로 어쩔 수가 없이 그와 결혼을 선택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는 말을 듣고는 아이들도 자기 아이가 아닐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결론을 내려버리고는 마누라가 아이들을 맡기로 하는 조건으로 가진 아파트며 저축이 된 돈까지 모조리 넘기고 그는 반 지하의 전세방 하나만 얻을 돈만 받고 순순히 이혼 도장을 찍어버린 것이다.


결혼을 하고서 신혼여행을 간 첫날밤에 마누라하고 첫 관계를 가졌는데 좆이 보지에 박히자 아프다며 빼라고 가슴을 밀쳐내는 행동을 하였던 것도 하나의 연극임을 이혼 과정에서 적나라하게 들어났다.


이혼을 하기 얼마 전의 일만 하여도 그렇다.

요조숙녀처럼 집 밖으로 나다니지 아니하던 마누라가 갑자기 외출이 잦아지더니 기어이는 외박을 밥 먹듯이 하였다.

이도 나중에 안 사실인데 그는 일주일은 주간 근무를 하고 일주일은 야간 근무만 하였는데 주간 근무 때는 그의 퇴근 시간에 맞추어 집으로 들어왔고 그가 야간 근무를 할 경우에는 그가 화사로 출근을 하기만 하면 그 길로 짙은 화장을 하고는 외출을 하였는데 처음에는 늦은 밤이라도 술에 취하여서 집으로 왔는데 날이 지나자 하루걸러 하루 꼴로 외박을 하고는 새벽이 되어야 집으로 와서 잠을 잤다는 것이 애들의 증언이었다.


그러니 그런 것을 전혀 몰랐던 그는 주간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오면 아이들이 잠이 들기 무섭게 마누라를 졸라 마누라가 싫다고 하는 빠구리를 하였지만 뭔가 꺼림칙한 느낌을 받았었다.

좆을 박은 마누라의 보지구멍이 종전의 보조구멍에 비하여 훨씬 헐렁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니 말이다.

그러던 중에 그가 야간 근무를 할 때 주간 근무였던 회사 동료 하나가 그에게 그의 마누라가 나이트클럽에서 어떤 남자하고 아주 진하게 춤을 추더란 말을 듣고 그는 처음에는 긴가민가하였지만 빠구리를 할 때마다 더 헐렁한 느낌에 그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행적을 물었고 아이들 입으로 아빠가 주간 근무 때는 그의 퇴근 시간에 맞추어 집으로 들어왔고 그가 야간 근무를 할 경우에는 그가 화사로 출근을 하기만 하면 그 길로 짙은 화장을 하고는 외출을 하였는데 처음에는 늦은 밤이라도 술에 취하여서 집으로 왔는데 날이 지나자 하루걸러 하루 꼴로 외박을 하고는 새벽이 되어야 집으로 와서 잠을 잤다는 말을 듣고는 충격을 받았고 그길로 그는 회사에 연가(年暇)를 내고 마누라 뒤를 미행하였다.


나이트클럽까지 미행 한 그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 말았다.

이 남자 저 남자 가리지를 아니하고 보듬긴 체 흐느적거리며 춤을 추었고 그럼 상대 남자는 마누라의 하복부에 자신의 하체를 밀착하고 한 손으로는 엉덩이를 끌어당기고 다른 손은 어디에 있는지 어두운 구석이라 안 보여 행방을 몰랐지만 어림짐작으로 필시 그 남자의 보이지 않는 손은 마누라와 그 남자가 마주한 하복부 어디에선가 마누라를 오르가즘의 세계로 이글며 유혹을 하고 있을 것이라 단정을 하였다.


그는 침착하였다.

불시에 덤벼들어 연놈들을 경찰서로 끌고 가 곤혹을 치르게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일반 사람들은 생각을 할지는 모르지만 그는 침착하게 마누라와 그 남자의 다음 행동까지 주시하기로 작정을 하였는지 구석진 자리에서 시선을 자기 마누라에게서 때지 아니하고 맥주만 하염없이 들이 키고 있었다.

음악이 끝나자 마누라는 테이블로 들어갔고 마누라가 앉은 그가 앉은 곳과는 반대편으로 그 테이블 역시 그가 앉은 테이블처럼 어두웠지만 그 테이블에는 같이 춤을 추던 남자만이 아니라 여럿 남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다시 음악이 흘러나오자 그는 까무러칠 뻔하였다.

조금 전의 그 남자가 아닌 다른 남자의 손을 잡고 스테이지로 나가는 사진의 마누라를 봤기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었다.

자신의 마누라 하나에 손을 잡은 남자 말고도 4명의 남자가 함께 우르르 나갔기 때문이었다.

스테이지에 올라간 마누라와 손은 잡은 남자를 중앙에 두고 네 남자가 주변에서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하더니 마누라와 그리고 함께 춤을 추던 남자 주변을 감싸더니 좁혀버렸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그도 둥근 기둥의 구석이라 유심히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질 아니한 그런 곳이며 조명도 아주 어두워 주변에서 무슨 짓을 하여도 모를 정도의 그런 곳에서 말이다.


“!”그는 자신의 눈을 의심하였다.

마누라와 함께 춤을 추던 남자 주변을 감쌌던 남자들이 조금 뒤로 물러나는가 싶더니 한 남자 손에서 그가 발견을 한 것은 분명하게 삼각 팬티였고 그는 그 팬티가 자신의 마누라 팬티임을 확신하였고 그들은 마누라와 그리고 함께 춤을 추던 남자를 주변을 감싸고 마누라의 팬티를 벗긴 것이 틀림이 없다고 판단하였다.

뿐만 아니었다.

주변을 둘러싼 남자들이 번갈아가며 마누라의 치마 안으로 손을 넣기를 마치 자주 넣고 오래 있기 시합이라도 하는 것처럼 경쟁적으로 넣었으나 마누라는 반항은커녕 오히려 즐기는 것 같았다.


충격 그 자체였다.

마누라의 보지구멍이 종전의 보조구멍에 비하여 훨씬 헐렁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이유를 짐작케 하는 부분이었다.

그는 더 지켜보기로 하였다.

아니 몇 칠 더 지켜보기로 작정을 하였다.

마누라의 그런 행동을 보고는 자신도 모르는 쾌감을 느꼈기 때문이기도 하였다.


음악이 끝나자 그들은 다시 우르르 어두운 구석 테이블로 몰려갔다.

그런데 마누라와 함께 춤을 추던 남자의 손이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는가 싶더니 같이 춤을 췄던 그의 마누라 손을 잡아당기더니 그의 마누라를 그 남자는 자기 앞에 앉혔다.

“!”그리고 순간 그는 다시 놀라고 말았다.

그 남자의 손에 의하여 마누라의 치마 뒷단이 들려지는 것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남자의 손이 마누라 겨드랑이 밑으로 들어갔고 마누라의 상체는 그 남자의 손에 의하여 올렸다 내려지기를 반복하였다.

놀랍게도 마누라는 네 남자가 지켜보고 또 어쩌면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어찌 보면 다수인이 모이는 곳이기에 공공장소인 나이트클럽에서 간도 크게 외간남자의 앞에 앉혀서 외간남자의 좆을 박힌 체 그 남자가 겨드랑이를 들어주고 내려주는 것에 따라서 오르가즘을 느끼는 빠구리를 남편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일반적인 생각을 가진 남편이라면 당장 달려가 두 연놈의 멱살을 잡고 경찰서로 가련 만은 그의 손에 잡힌 것은 마누라와 공공장소에서 빠구리를 하는 남자의 멱살이 아니라 테이블 밑으로 자신의 좆을 끄집어내어서는 용두질을 치고 있었다.

음악이 바뀌어도 다섯 남자들은 테이블에 앉아서 있었다.

그도 의자를 좁혀 마누라와 앉은 채로 빠구리를 하는 남자를 가리고서 말이다.

잠시 후 주변을 둘러싼 남자 손에서 휴지로 보이는 것이 마누라를 무릎에 앉힌 남자 손과 마누라의 손으로 건네졌다.

순간 그의 좆에서도 좆 물이 테이블 밑으로 뿌려졌다.


잠시 후 그들은 다사 우르르 몰려나와 춤을 추었다.

역시 같은 방법으로 말이다.

음악이 끝나자 다시 테이블로 갔고 이번에는 다른 남자 무릎에 마누라가 앉았다.

그 남자 역시 마누라의 겨드랑이를 잡고 들어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였다.

그렇게 그들은 돌아가며 공공장소인 나이트클럽 테이블의 의자에 앉아서 그의 마누라를 돌려가며 윤간을 하였다.

하지만 그는 그런 마누라의 광경을 목격하고도 그들을 잡아서 경찰에 갈 생각은 하지 아니하고 다른 남자 무릎에 마누라가 앉은 때마다 테이블 밑으로 좆을 꺼내 용두질은 반복하여 쳤다.

다섯 놈의 남자들이 마누라를 돌려가며 윤간을(?) 마치자 그들은 마누라만 남기고 계산을 하고 자리를 떴다.

만약 그는 그의 마누라가 그 남자들을 따라 나갔더라면 따라 나가 경찰서로 갔을지 모를 일이었지만 마누라는 그들이 나가려하자 손을 흔들어주더니 이내 다른 테이블들을 마치 하이에나가 먹잇감을 찾는 것처럼 번갈아보고 있었다.

그러더니 마누라는 화장실 쪽으로 갔고 잠시 후 다시 테이블로 돌아왔다.


잠시 후 웨이터가 그이 마누라에게 오더니 귀에 입을 대고 말하자 이내 그의 마누라는 웨이터를 따라 갔고 마누라가 간 곳은 룸이었으며 룸의 문이 열리고 마누라가 들어가는 찰나에 본 룸 안에는 여자보다는 남자들이 훨씬 많아 보였다.

음악이 나올 때만다 룸에서는 남녀들이 우르르 짝을 지어 나와서는 춤을 췄지만 마누라는 함흥차사라도 되는지 들어 간 후로 한 번도 나오질 아니하였다.


안이 궁금하여 답답하였다.

그는 일어서서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녔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룸의 문이 열릴 때 안이 제일 잘 보이는 곳을 찾아 해매였다고 하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찾았다.

그는 웨이터에게 맥주를 더 시키면서 앞에 앉았던 테이블을 가리키며 거기의 술과 안주도 가져오게 하였다.


룸 안에는 사람이 많았었고 그런 탓에 수시로 문은 열리고 닫히며 사람들이 들락거렸다.

“!”그는 다시 자신의 눈을 의심하였다.

조금 전까지만 하여도 남자 무릎 앉혀서 외간남자 다섯 명과 돌려가며 윤간을(?) 당하고도 무엇이 부족하였던지 룸 안에서도 다른 남자 무릎 위 에 앉혀서는 테이블을 짚고 이제는 아예 스스로 일어났다 앉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는 생각하였다.

자신의 마누라는 걸레 수준을 넘어서서 돈을 받지 않는다 뿐이지 창녀나 다름없는 여자라고 말이다.

또 그는 자기 마누라를 무릎에 앉히고 윤간을 한 남자들에게는 아무 잘 못이 없음을 깨달았다.

그건 룸의 문이 열릴 때마다는 아니지만 거의 음악이 바뀔 때마다 자신의 마누라가 앉은 남자들의 얼굴을 거의 보이지는 아니하였지만 옷이 각기 틀린 것으로 미루어 룸 안에서도 역시 돌려가며 가랑이를 벌려주고 있음을 확인하였기 때문이었다.

마누라가 나이트클럽에서 나간 것은 나이트클럽이 문을 닫는다는 마지막 곡이 울리고 나서였다.


마누라는 룸에서 함께 했던 남자들 여섯하고 여자 셋이(마누라 포함) 해장국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발길을 돌려 인근의 여관으로 투숙에 투숙을 하며 여자를 불러 달라고 하여 빠구리를 하였으나 역시 창녀답게 불러서 온 여자 보지도 그의 좆에는 헐렁하기는 마찬가지였지만 기왕 돈을 준 년이기에 몇 번의 빠구리를 하고는 퇴근 시간이 되어서야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그는 마치 출근을 하였다가 퇴근을 한 사람처럼 집으로 들어갔다.


마누라는 이미 집에 와 있었다.

마치 밤새도록 집에서 있었던 것처럼 하고 말이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자 그는 마누라를 안방으로 불러들이고 보지 상태를 볼 량으로 치근대자 거절하기는커녕 스스로 옷을 벗으며 당신 없는 세상은 생각도 해 보지 않았다며 교태를 부렸다.

그는 마누라의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전날 밤 무려 10명의 남자 좆이 박혔을 것으로 보이는 마누라 보지구멍에 좆을 박았다.

전날 밤 그런 마누라의 모습을 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마누라의 보지구멍은 훨씬 헐거운 느낌이 들었다.

빼고 전날 밤 봤던 것을 모조리 말하고 이혼을 하자고 하고 싶었으나 이미 숨을 헐떡이며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마누라에게 그렇게는 할 수가 없었다.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전날 밤 나이트클럽에서의 마누라 모습이었지만 그는 태연하게 펌프질을 하였다.

마누라는 교선을 지르는 것이 전날 밤 마누라의 행동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혹시 내가 눈이 삐어 다른 여자를 마누라로 착각을 한 것은 아닌가 하고 의심이 들 정도로 말이다.


그는 생각을 고쳐먹었다.

저녁에 한 번 더 미행을 하기로 말이다.

그날 초저녁 평소처럼 출근을 하는 척 하고 먼저 집에서 나왔다.

없는 형편이지만 택시 한 대를 대절을 하고서 집 근처에서 기다렸다.

출근을 하는 척 하고 집에서 그가 나오고 체 20분도 안 되어 그의 마누라는 짙은 화장에 화사한 옷차림으로 집에서 나왔다.

택시를 잡았다.

택시가 도착한 곳은 전날 갔던 나이트클럽이 아니었다.

대절 비를 지불하고 한참을 마누라가 들어간 나이트클럽 앞에서 기다렸다.


초저녁이라 남자들이 적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나무라가 자신을 발견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서 많은 남자들이 들어가기를 기다렸다.

9시가 가까워 오자 남자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

그도 들어갔다.

그리고 입구에서서 스테이지를 봤다.

그의 아내가 남자 품에 안겨 흐느적거리고 있는 것을 아주 쉽사리 발견을 할 수가 있었다.

웨이터가 테이블로 안내를 하겠다고 했지만 그는 음악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마누라는 같이 춤을 추던 남자와 다정하게 테이블로 돌아갔다.

역시 어두운 곳을 좋아하였던지 마누라와 그 남자는 아주 구석진 곳의 테이블로 갔다.

거기에는 두 명의 남자 사이에 한 명의 여자가 앉아있었고 두 남자의 손은 멀리서 보아도 어깨에 X자로 걸친 것을 미루어 두 남자가 한 여자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음을 미루어 짐작을 할 수가 있었다.


그는 웨이터의 안내를 마다하고 스스로 자기 마누라의 테이블과는 반대이지만 마누라가 앉은 테이블보다 조금 높은 곳이라 잘 보이는 곳을 선택하여 앉았고 그리고 웨이터에게 맥주와 안주를 주문하면서도 그의 눈은 마누라에게서 시선을 돌리지 아니하였다.

마누라는 남자에게 뭐라고 말하며 맥주를 남자가 따라 주는 대로 연거푸 들이켰다.

남자는 맥주를 따라 주고는 마누라 쪽의 손 하나를 항상 테이블 밑으로 내였다.

그는 보지 않고도 그 남자가 마누라의 허벅지를 쓰다듬거나 아닌 치마 위 로 그도 아니면 치마 밑으로 손을 넣고 자기 마누라의 보지둔덕을 만지거나 아닌 손가락으로 보지구멍을 쑤시고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생각은 그렇게 하여도 그렇지 않기를 바라는 그이 마음을 마누라 옆에 앉은 남자는 불식간에 기대를 날려버렸다.

그 남자가 마누라 편의 테이블 밑에 두었던 손을 들어 올렸고 그리고 그 남자는 손가락을 그이 마누라 입에 넣어주자 마누라는 혀를 날름대며 그 남자의 손가락을 빨았다.

그는 보지 않고도 짐작이 갔다.

마누라와 춤을 췄던 남자는 춤을 추고 테이블로 돌아와 앉자마자 반대편 손으로 맥주병을 들고 연속으로 술을 따라주며 가지 마누라 쪽에 있던 손을 치마 안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보지구멍 안에 손가락을 넣고 후비다가 빼서는 물이 묻은 손가락을 안주라고 하며 빨라고 하였을 것이라고 말이다.


남자 세 명에 여자 두 명이었으나 그의 마누라는 춤을 추러 스테이지로 마오는 경우는 어쩌다가 한 번 나오지 거의 대부분을 그의 마누라는 세 남자들 무릎에 앉아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그는 결정을 하였다.

이혼을 말이다.


더 이상 지켜본다는 자체가 구역질이 나오는 일이란 것을 알고 그는 인근의 전날 갔던 여관이 아닌 조금은 고급스럽게 보이는 여관에 다시 투숙하고는 가능한 한 젊은 여자를 불러달라고 하였다.

하지만 그 창녀도 전날 창녀의 보지나 마찬가지로 헐렁하기는 매 일반이었다.


다음 날 그는 마누라가 집에 오기 전에 미리 집으로 갔다.

그 보다 늦게 들어온 그의 마누라는 대경실색하였다.

무슨 일이라도 있었냐고 물으며 말이다.

하지만 그는 아주 침착하게 애들 학교 보내고 이야기 하자고 하고선 잠이 들었다.

그이 마누라가 그를 깨운 것은 아이들이 학교로 간 직후였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마누라가 묻기도 전에 이틀 밤 마누라 미행을 하면서 지켜 본 것들을 모조리 말하며 모든 사실을 고백하면 그에 따라 판단은 자기가 결정을 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그의 마누라는 울기만 하며 잘 못을 눈감아 주면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겠다고 애원을 하였다.

하지만 그의 대답은 단호하였다.

처녀시절의 행실부터 지금까지 남자관계를 모조리 고백하는 의미로 반성문을 써 오라고 말이다.

그리고 그는 아침부터 아들이 쓰든 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고 술을 마시기 시작하였다.

알코올의 힘을 빌리지 아니하면 도저히 이틀 밤 마누라의 행실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뇌리를 스쳐지나갔기 때문이었다.

밖에서는 마누라가 문을 두드리며 잘 못 하였다고 애걸복걸을 하였지만 그는 요지부동이었다.


오후 세시가 되어서 그의 마누라는 반성문을 썼으니 보고 용서를 해 달라며 문을 다시 두드렸다.

비틀거리며 나온 그는 그의 마누라가 썼다고 하는 반성문을 받아들고는 안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고 슬에 취하여 쓰러졌다.

그가 다시 정신을 차린 것은 자정이 훨씬 지나서였고 다행히 그의 마누라는 안방으로 들어오지 못 하였던지 그의 마누라가 써서 그에게 준 반성문을 여전히 손에 구겨진 체 쥐어져 있었다.


그는 마누라의 반성문을 보고 놀랐다.

그의 마누라가 쓴 반성문에는 첫 경험부터 모조리 적나라하게 쓰여 있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시작된 빠구리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면서부터 절정으로 향하여 가고 있었다.

물론 취업을 하고 처음에는 같은 직장에 있던 남자 동료 하나와 절친하게 지내며 주기적으로 빠구리를 하였는데 그 남자가 양다리를 걸친 것을 알고부터는 그녀는 양다리는 물론이고 세 다리도 부족하여 심할 때는 남자 다섯을 동시에 만났다고 적혀있었고 그녀의 그런 행동이 입소문을 타고 그녀의 부모님 귀에까지 들리게 되자 부모님이 서둘러 겨녀를 시집을 보내기로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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