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오빠의 비애 Vol.1-3 (에구...방장님 경고를 못봐서 짦은글 삭제되씨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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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270회 작성일 17-02-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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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다시 편집해서 올립니다.....ㅜ.ㅜ

이거 하나로 언제까지 울궈먹을려느건지......--; 제가 미워여...ㅜ.ㅜ

제 처녀작입니다(그렇다고 제가 여자에다 처녀란 말이 아니란거 아시져? ^^;)

...잘봐주땜....

에공..근데 지금 새로 읽어보니 유치하네여....--; 역시 하드고어로...

시작합니닷~ 쉬리릭~


* 제목: 오빠의 비애 Vol.1

아참에 눈을 뜨니 속은 뒤집어지고 골은 발바닥으로 추락했는지 내정신이 니정신인

지 니정신이 내 정신인지 구별이 안된다...어제 넘 쳐마셨다...우씨..다시는 피쳐에

소주 따라 마시나 봐라...개쉐이들..생일이브(--;)날 누구 장사 지낼라꼬..

집에 우째 기어 둘어왔는지도 기억도 안난다...

골이 넘아포서 눈 감은채 꾸물덕거리며 침대위를 뒹굴던중 뭔지 모를 물컹이는 물체

가 손에 닿았다....'허거..이기 뭐꼬?'..똥떵거리는 아닐까 시포서(술쳐먹고 쌌나?)

이불속을 손으로 더듬어 대충 정체를 파악한 결과 이것은....이것은 분명 살아 숨쉬

는 생명체임을 알 수 있었다..(*BGM=퀴~즈~탐~험~ 신비의 세계~퀴즈 퀴즈 퀴즈탐험~

우~ 와~우와우아~지~구~는 숨을 쉰다~..)...이까지 결론 내리는데 걸린 시간 딱 50

초..천재닷..푸캬캬..--;

다시 완벽한 사태 파악을 위해서 조심스레 쭈물떡 거렸다....'이기 머지?

우씨..불안하네..' 근데 꼼지락거리면 거릴수록 이게 사람인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혹시...설마..#$@!$....'뿌헐..그래..그눔들이 내 생일이라꼬 드뎌 여자를 구해 줬

었구나..아흑'..

눈물이 앞을 가린다..흑흑.........

한참을 감동에 젖어 눈물을 흘리며 어제의 일들을 기억해 보는데 여기가 여관인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우째 하나도 생각이 안난다....어제 내가 머했지.....--;

'우씨...내 첫경험이 물로 갔다...기억이 엄따...아뛰벌..'

하지만 그것도 잠시...

캬캬..실망을 뒤로 접고 난 기억에 남을 두번째 경험에 도전했다...뻐헐...가슴으로

집작되는 부위도 만져보고 그..그.....거기도 만져 볼라카는데......

우찌 된 일인지 내가 알기론 털이 있어야할 자린디..털이 별루 안만져져야....--;

'허거...내가 술김에 중딩이라고 끌고왔나....아님 초등학생을 사탕으로 꼬셔서..헉헉..'

이거 이상하다...다시 조심스레 탐색을 하니 분명 여자는 맞는것 같다...뚜렷하게

도끼자국(--;)이 손끝에 느껴졌다...허거...내 바지 터질란다...후갸갸...좆이 발딱 발딱.....

그때.. 오옷...이뇬이 깰라는지 꿈찔거린다...."우웅...모야?"

'허거...도대체 누굴까...며짤 자리야..헉헉...'..부시시 일어나는 그녀...누굴까

이뿔까? 뱁새 눈으로 살포시 째려보는데...

'헉...' 씨불...어디서 많이 보던 뇬인데?...이뇬이 누구더라...??

"오빠야...지금 어디 만지고 있어...우띠...내가 한번 만지는데 만원이랬자나...어

젯밤에 술먹고 우리방에 기어 들어올대 알아봤다..."

......쉬벌...역시 내 동생이었다.....--;

난 이 사태를 우째 수습할지 몰라 잠꼬대 하는 척하며 뒤척이다 도끼자루에서

슬그머니 손을 뺐다...

살포시 눈을 떠서 눈알을 굴려보니 내동샹방이 틀림엄따...

좆되부렸다..뛰벌..'그래..그넘들이 그렇게 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칭구덜은 아니었

쓰..내가 왜 진작 몰랐을까..ㅠ.ㅠ'

"자는척 한다고 모를줄 알고? 아까 내 가슴하고 요 밑에 만질때 난 다 알아봤다...

빨리 일어나! 우씨.."

'우씨..우짜노...난 죽었다...우리 터푸한 동생 분명히 귀때기 102대는 때릴꼬다..

흑흑..문디..가슴만질때 깨 있었으면 진작 일나지...ㅜ.ㅜ'

"아쭈...끝까지 시침뚝이네..어디 보자! 에잇!"

허거거.....문디 가시네가 이불을 훌렁 뒤집는다...

"엄마야...오빠 고추 발딱 선거봐라..캬캬...요거 사진 한방 박아놓으면 좋겠네..'

동생 만지다가 흥분한 넘'이란 제목으로 사방에 확 다 뿌랴야지..히히.." (<=빤스만

입고자는 넘이었다.....--;)

띠벌...눈물 나올란다..끝까지 자는척이다..아니 이대로 혀 깨물고 확 주거뿔란다..ㅠ.ㅠ

"빨리 안일어나? 잘라버린다!"

'그래 제발 잘라라...ㅠ.ㅠ..날 죽이도...니미..이놈의 좆은 사태 파악이 안되는지 끝까지

당당하네.. 지가 뭐 잘했따고...ㅜ.ㅜ'

"그래...그렇게 나온단 말이지!! 흠..." 헉..동생이 뭔가 대단한 작전을 구상중인갑다...요

년은 완전 여우다..난 쨉이 안된다..우짜꼬...엄마라도 와서 날 좀 구해주소...ㅜ.ㅜ

헉...그때 뭔가 내 좆을 있는 힘껏 쥐는게 느껴졌다..드뎌 짜를라는갑다..ㅠ.ㅠ

"앗.어머어머...머이리 굵고 뜨거...오빠 병난거 아냐?"

화들짝 놀래며 동생이 손을 놓았다...ㅠ.ㅠ...살았다..

"오빠 왜이래? 원래 이런거야? 일어나봐 좀!!"

'니같으면 이 상황에 일어날래...제발 날 좀 내비리주라..ㅠ.ㅠ'

난 동생이 흔들디 말디 누버있다..난 돌이 되련다....제발 나가주...ㅜ.ㅜ

"엄마도 없는데 큰일이네...함 봐야겠다...으싸"

....에고....우째 아래가 썰렁한것이.....

'후갸갹...내 빤쓰 돌리도!!'....잠시동안의 침묵.....머지...야가 남자꺼 첨보나? 맨날 목

욕할때마다 목욕탕 문열고 자라대가리라고 약올리면서 다 보던건데...--;

"껄떡 껄떡 움직이네....." 동생이 나지막하게 씨부렸다...ㅜ.ㅜ

우씨...근데 다시 동생이 손으로 잡는다...아쒸..미치겠다..동생한테 흥분한건 첨이다..허

구한날 침대위에서 레슬링 하믄서 우연히 가슴을 만져도 '절벽가슴' 이라고 놀리며 장난으

로만 여겼는데...내 좆 터질라..ㅜ.ㅜ

"어...더 커진다...도대체 얼마만큼 커지는거여..."

우...내동생 지적 호기심 발동이다...못말린다..낮잠 잘대 빤쭈 내려 깔깔거리며 구경하는

나뿐 뇬이다...

그래..커진건 첨 봤겠지.....ㅜ.ㅜ

"오빠....진짜 나땜에 이렇게 커진거야?"...우...나지막한 목소리..사람 잡네..더이상 안되

겠다...이 사태를 내 천재적인 두뇌로 수습하리....작전구상시간 5초...

작전 개시....."우욱....우욱..." 난 오바이트 하는 흉내내며 방을 뛰쳐 나와 화장실로 돌

진!!! 걸음마야 날 살리도...제발.....후끼악...

좆이 섰을때 맨몸으로 뛴적 있는가 그대들이여? 뜨거운 막대기가 내배를 강타한다..--;

여기서 강타는 에좆티의 강타가 아니다...-,.-

'찰칵' 방문 잠그고 화장실에 돌입...근데 술김에 달리니까 진짜 오바이트 쏠린다....

'우웩~ 꾸웩~ 꿰엑~'

참고로 내 오바이트 소린 누가 들어도 돼지 잡는 소리다...--;

입 행구고 마음을 가다듬고 내 좆도 수그러 들자 난 아주 아무렇지 않게 화장실을 나섰다..

철판 깐다..쌩까고 만만세다.....

근데..허거..거실에 내 동생이 쇼파에 기대 테뢰뷔 시청중이다....--;

침착하게 약간 비틀거리듯 내 방으로 향하는 날 끝까지 지켜보는 내 동생....뒤통수구멍날

라...근데...ㅜ.ㅜ 졸졸 따라오는 동생.....ㅜ.ㅜ..난 휙 돌아서며

"야..왜 따라와..나 지금 두글꺼 같어..귀찮게 하지마...나 잘꺼다..."

..그래도 말똥 말똥 거라는 눈으로 따라오는 동생....드뎌 한마디 한다........

"푹자..이번엔 내가 복수할꼬야.."

.....허거...쉬벌....

내가 자는동안 동생이 빤쭈 까내리고 키득거리며 구경한건 여러번 있지만 키득거리는 소리

에 깨보면 내 좆은 아무 반응도 없었다..당근지사(--;)였다...동생 한대 쥐어 박으면 끝나

는 일이었다....근데 이젠 뭔가 불안타....

자는동안 만지기라도 해봐....ㅠ.ㅠ...

요뇬이 이미 한번 만졌는데 가만 있을리 엄찌..우띠..술 안깨서 피곤해 죽겠는데...ㅜ.ㅜ




* 제목: 오빠의 비애 Vol.2

동생을 피해 방까지 달아났지만...이제부터가 문제다...피곤한데 잠을 잘 것이냐 아님 몸을
지킬것이냐...--;맘 한편으론 '저뇬을 확 따먹을 듯 겁을 줘버려?' 라고 생각했지만 그런다

고 째리거나 할 뇬이 아니다...-,.-;

난 맘을 정했다...자고로..'자다가 죽은 귀신 고추한번 튼튼하더구나' 라는 속담도 있지 않

은가...(나 바버아냐?)

하여간 이불 뒤집어 쓰고 드러 누우니 왠지 동생이 오는게 기다려지는게 아닌가..--; 난 미

친넘인갑다..막 흥분되는게 느껴졌다..헐..여동생하고 진짜 그렇고 그렇게 했다는 넘들이

있었지만 다 뿡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지금 생각해보니 가능한 일일것같다..우리 이뿐 여

동생...사실 넘 주기 아깝다는 생각 많이 한다..혹시나 동생이외박하믄 무박 3일 철야 심문

이 내가 늘 하는 짓이다..근데 이놈의 가시네가 왜 이리 안온다냐...총각 가슴 설레게 해놓

구선....--;

'내 머찐 자쥐를 맘껏 뽐내주마'라고 지금 막 생각하고 있는데...단 뒤에는 조건이 붙겠지.

.키키..'니 이뿐 보쥐도 함 비주라'...라고.....^^;

...=_=..나 미쳤는갑다...우씨...우씨...우....씨..

....

..

..

.

....Zzzz...Zzz..

"웅..에공...언제 잠들었지?"

술 쳐먹고 넘 피곤해서 잠든지도 모르게 잠들었는갑다...'아뛰..이뇬이 안왔나벼'....라고

생각하는 찰나...머시 이상하다...나의 필살 무기가 뜨뜻한것이....오줌 쌌나? --;

먼일이여하고 부시시 일나 보는디...아뉘..이게 모여...

허거...헉...헉..내 동생이 빤쭈에서 내 자쥐를 반쯤 꺼내 막 빨고 있다...이건 바로 궁극

의 사까치가 아니던가!!

'오메...나죽네..'

...내가 깬걸 이제 알았는지 내 자지를 입에 반쯤 집어 삼킨채 날 보고 베시시 웃는다...

우옷...어마무시 섹시하다..동생이고 나발이고 엄따...으..나 죽겄다..

아흑~ 오옷~ 오메~ 굳~ 이야~ 야메떼~ 못또~ 기모찌 이이~

(<=다국적 멀티 오르가즘이라는겁니다....--;)

동생이 내가 좋아하는걸 알곤 열나게 쭉쭉 빤다..

내가 어릴때 이뇬 쭈쭈바 빨아먹을때 알아봤다...

우웃! 더 이상 못참겄다...뜨거문것이 치밀어 오른다...우웃..못참아!!

5...3..4.2...1..(순서 틀렸다 이눔아!)

발사~ 퓨슝 퓽 퓽 피융~

아흑~ 오메~ 에궁~ 크윽~ 헉헉....

..아....나른하다....아흐....근데....어..??

...먼가 이상하다..분명히 동생 입에서 발사 된것 같은디...왜 내 배가 이리 뜨뜻하다냐...

으엉?..

...

.

..

벌떡.....

꿈이었다..뉘미..

'우씨..동생 꿈꾸다 몽정한놈 나와보라고 그래!!'

..ㅜ.ㅜ 아..찝찝해...근데 얼굴까지 튀었다....--;

손으로 대충 만져봐도 장난이 아니었음을 말해준다...--;


어라...근데...

분명히 빤쓰만은 입고자는데....내 빤스가 어데로....혹시....설마하니...

이게 바로 세기말 미스테리 빤스 실종 사건이란 말인가? (지금부터 추리소설로 나가봐?)

몸에서 안흐르게 조심해서 휴지랑 빤쓰 찾을라꼬 대가리부터 쳐들다가 나 심장마비로 방년

18세에 사망할뻔 했다...

내 가랑이 사이 전방 1미터 지점에 내 동생이 포착되부렸다......

"어...버....버...버...." 내가 그 상황에서 할수 있는 건 이말(?)이 다였다...

동생도 놀랐는지 눈깔 튀여나올란다...'눈좀 때라....ㅠ.ㅠ'

"오빠....머..머야 그거? 난 보고만 있었는데..."

쉬벌...쉬벌....먼말을하지...

'꿈에서 니가 이렇게 만들었다'라고 말해주리?....나한테 무슨 말을 바라는고야'

...아흑...유행가 가사같다...ㅠ.ㅠ

진짜 쪽팔려 죽겠다...아무생각엄시 부끄러버 몸을 휙 돌리는 순간...

"오빠!!" 라는귓청 다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동생이 뛰어든다..

'머...머지? 이뇬이 날 덥칠라꼬?'..라는 내 생각관 반대로 재빨리 몸을 날린 내 동생...

내가 돌아 누워서 흘러내리려던 내 정액을 손바닥으로 탁 막는다...--;

"침대 다 버리자나? 이거 머야? 머이리 뜨끈뜨끈해? 미끌거리네? 웅?"

그리곤 냄새도 맡아보는 내 동생....--;....

"웅? 이거 진짜 밤꽃냄새 나네...이게 정액이야? 난 올챙이처럼 생긴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성교육의 문제점이 여기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나...나가줘...아님 나 자살할껴!!"

"웅 ? 오빠 왜? 괜찮아...키키..남자들은 원래 손으로도 빼낸다메? 난 다알으...부끄러버

하긴...짜식..^o^......근데 이거 미끌미끌한게 신기하다...어디..."

허거..이젠 혀끝으로 살짝 찍어먹어본다...헉...무슨 뽀르노 찍냐?

"어...꼬추에서 나왔는데 하나도 안짜네? 이상한 맛난다..에이.."

이때 생각난 말..."그거 먹으면 여자들 이뽀지고 피부도 좋아진다더라..."

내가 미쳤지..여기서 주서들은 말을 왜 해...ㅜ.ㅜ

"어? 정말? 근데 별루 맛없다...에이..우리반에 남자랑 자본애가 먹어봤다던데..맛있다는건

거짓말이구나..."

.....--; '사람 입맛이 다 같냐? 맛있다는건 이상하지만...--;

그뇬 소개좀 시키주라.....ㅜ.ㅜ'

참고로 난 열나게 맘속으로 말하고 있으니...독자분들.."왜 주인공이 말이 엄서여?" 라는

서운한 말씀 마세여...ㅜ.ㅜ

"그...그만 놀리고 나가...제발...풀리즈...ㅠ.ㅠ"

난 진짜 눈물이 한방울 맺혔다...ㅜ.ㅜ

"에이..오빠는 남자가 머 이런거가지고 울려구 그래? 치..나도 학교가서 자랑해야지..오빠

꺼 먹어봤다고..히히"

...날 죽이고 그런말 하고 댕겨라 제발...ㅜ.ㅜ...

이제 내 동생 칭구덜만 보면 난 돌이 되리라...

"오빠...내려와서 밥먹어...내가 해장국 끓여놨어...깨울려고 올라왔다 장난친다고 팬티만

벗겼는데 흰게 쭉쭉 나오니까 진짜 신기하더라..히히.."

...신기할것도 많다...--; 난 니 절벽 가슴이 더 신기하다..칭구덜은 다 나오는데 저뇬은

어째 더 작아져....--;

문닫고 나가는 동생....뒤에서 울고있는 나....ㅠ.ㅠ...밥먹으로 내려가야 하나 말아야하나

....ㅠ.ㅠ

이대로 굶어 죽을까....꼬르륵...해장국...해장국...먹고싶다..

'먹다 죽은 귀신 꼬추한번 탱탱하더라'란 옛날 속담을 떠올리며 빤쭈 찾아 입고 거실로 나

서는 나...

"오빠! 빨리와! 국 식을라!"

난 집에서 활동복이 빤쓰니까 여러분들 오해 마시길...절대 자포자기가 아니랍니다..ㅜ.ㅜ

식탁에 힘없이 주저않은 나..일부러 외면해야하는 동생의 눈길....

사는게 사는것 같지않다...ㅠ.ㅠ

"어...오빠..몸에 아까 그거 딱지로 말라 붙었네...^o^"

....아참...씻고 와야 하는데......--;

그러나...이미 버린 몸.....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 제목: 오빠의 비애 Vol.3 *

식탁에 마주앉아 밥먹는 내모습...너무 초라했다....ㅜ.ㅜ...배위엔 하얀 딱지....--;

계속 앞에서 싱글거리는 내 동생...아마 그 미소뒤엔 '하루에 만원씩 상납이다..케케케'라

는 음흉한 생각이 숨어 있을터..

나 이제부터 학교 때려치고 하루 만원을 벌기위해 노가다판을 뛸검다..도와주실분 부산은행

112-12-01888X-X로....ㅜ,.ㅜ

근데.....근데...이 상황에서도 밥은 맛있네..후루룩 짭짭...아이 조아~* 한그릇 더~*

그러나 내 동생

"술먹고 속 안좋은데 많이 먹지마!! 국이나 많이 먹어! 밥은 이제 그마안~*"

속으론 화가 났지만 참을 수 밖에 없는나....

"아라쏘...후루룩" 밥풀 끄적끄적........(이건 완죤 눈물의 대 서사시...제목:밥좀도..)

후루룩....쩝쩝...열쉬미 국 마시는 순간..후루....켁켁.....

날 텔레토비 뱃살 처다보듯 신기하게 쳐다보는 동생의 눈과 마주치니 국이 코로 나오더라..

"우씨..그만 좀 쳐다보고 웃어! 머가 우껴!! 자꾸 그러면 너 찍 소리 못하게 확...."

오옷! 용기발동!!사나이의 투지!

"확 머? 머? 머? 머? 머? 머? 머?"

"확..확..........가..가출할껴...ㅜ.ㅜ"

......................수치 발동........사나이의 비굴함.......ㅜ.ㅜ

"가출? 그럼 내가 신문에 내줄께...'여동생인 제 몸 만지다 흥분해서 들키자 가출한오빠를

찾아주세여~ 아마 지금도 제 생각에 사방에서 발딱발딱 세우고 쭉쭉 싸고 다닐꼬예여~ 오빠

야 돌아와 마지막으로 한번 더 만지게 해주께!'라고...키키"

.......--; 완벽한 말빨.....어떠한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는 저 대담함.....아흑..

근데 가만히 생각에 잠긴나....밥알 숫자를 살리던 내 두뇌가 갑자기 손익 견적서를 나에게

뽑아준다.....

내대가리 왈: "야..뜁세야..니는 만지기만 했는데 조뇬은 만지고 보고 꿈에서 빨기까지 하

지 않았더냐? 너 손해야 임마!...세상 그렇게 살지마 자쉭아!!"

오옷! 그래 바로 그거다!! 내 대가리의 지혜를 한몸에 받고 용감해진 나!!

"야! 지은이 너 일루와바!!일루와서 치마 올리고 빤쭈 내렷!"

"모야? 밥먹다 미쳤어? 또라이다 오빠..내가 왜?"

'훗....이미 이정도는 예상한 일.....후훗....하지만 나에겐 완벽한 견적서가 있으니....캬

캬'

"방금 내가 천재적인 두뇌로 계산을 해 봤는데 넌 오빠꺼 보고 만지고 빨고 보기 드문 발사

장면까지 봤으니 내가 손해자나!! 난 손해보고 못살아!! 버서!! 얼릉!"

".........다른건 이해 가는데 내가 몰 빨아? 먼소리얌? 오빠 바버지?"

...허거....모르고 꿈얘기까지...

"흠흠...그..그런게 있어....내가 이번엔 봐줄테니 하루 만원이라는 얘기는 하지마!"

"만원? 아! 그래! 좋은 생각이다! 오빠 내가 엄마한테 말 알할테니 하루 만원씩 죠!오늘은

봐줄테니 낼부터 줘....알았지?"

.....................................

............................................

...................................................

여러분 안녕......저 태종대로 갑니다..제 신발좀 찾아가 주세요...메이커여여..

"오빠 알아들었지? 응? 응? 응?"

내 대가리의 바보스러움에 무지 열받은 나...불쌍한 내 동생..불똥 받아라....

"아뛰벌!! 너 죽을래! 확 따먹어 버릴라! 너 아까 꿈에서 내꺼 쪽쪽 잘도 빨더니만 진짜로

그렇게 해줘? 엉? 아쒸!"

...........다 좋은데 꿈야그는 왜 하냐..난 내가 이해 안된다......ㅜ.ㅜ...

글고 내가 목소리를 높여도 말꼬투리는 꼭 잡는 내 동샹....

넌 좋겠다...대가리가 조아서....ㅜ.ㅜ

"오빠 아까 내 꿈꾸고 그런가야? 히히.....베시시..에이..몰라..내가 그렇게 섹시해? 하갸

나처럼 이뿌고 섹쉬한 여자가 있는데 밤마다 잠이나 제대루 잤겠어? 미안 오빵.....히히"

......오버하는 내 동생.....마지막 한마디.......

"근데 멀 따먹어?"

........난 밥상에서 조용히 일어나 패배자의 모습으로 방으로 돌아가리니 아무도 나의 앞

길을 막지 마시오....ㅜ.ㅜ

그리고 내 뒤에서 졸졸 따라오며 계속 "머야? 머야? 머야? 먼데?"라고 띠불렁거리는내 동생

.....다음 생에 그대가 남자로 태어나믄 내가 여동생으로 태어나 복수하리다....

그때까지만 기다려주우.....ㅠ.ㅠ

방문까지 무사히 도착한 나......앞으로 내 인생이 막막하다....

그때 방문을 가로 막으며 내앞에 선 내동생 "멀 따먹어? 혼자 먹어?"

그 호기심 어린 눈동자...면티 사이로 보일동 말똥한 절벽가슴...아뛰...자포자기 인생....

'에잇!!' 난 동생을 벽에 확 밀어붙이곤 손을 내 동생 보쥐에 팍 대면서 말했다...."너 여

기다 내 좆을 팍 쑤시는게 따먹는거다! 너 그렇게 되고싶어?"

.....이게 바로 새로생길 '궁지에 몰린 쥐.. 소도 물더라'라는속담의 유래가 아닌가.....

"좆이 머야?"

...........ㅠ.ㅠ...나 항복! 절대 항복.....나.....그대의 개가 되겠나이다....ㅠ.ㅠ

(잠깐 여기서....이 글을 읽는 독자 K모군,L,C,P,J모군....지금 막 마음속으로 "야!! 지금

이다! 나 바지 버섰어! 이제 시작해!!" 라구 하시는데 날 악의 구렁텅이로 빠뜨리지 마세여

......ㅠ.ㅠ.....그리고 H모군...."작가님....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하시는데 그말은 감사

하나 그 뒷말은 용서가 안되오...."찬물도 위아래가 있는법.....어머니부터....." 야설을

너무 읽으셨구려....내가 그리 순순히 진행할 듯 같소이까? 또 H모군..그대의 생각은 애초

내 머리에 없었소이다!! 이상 주인공의 잡담 이벤트였슴다.....)

"지은아 오빠가 잘못했다..미안...미안........ㅜ.ㅜ"

...잠깐....그런데...........

이 똑똑한것이 내 말뜻을 대충 알아들었을건데..라는 생각이 든다...
'아까부터 날 놀리는게 아닐까?'

......웅......그렇다믄 용서못해!!.......캬캬...나의 사악함 부활!!

아주 침착한 어조로 "지은아(맞죠? 맞는거죠?) 내 여기.....이거....이걸루 니 여기쪽 갈라

진데다가 넣었다 뺐다 나중에 아까처럼 하얀걸 쭉쭉 싸면 그게 따먹은거다....알겠지? 그렇

게 되기 싫음 빨리 쉬~ 저리가......"

아싸 용감하다! 그래! 잘했어 라이코스......(TV를 너무 봤나......--;)

근데....이게 먼일이냐? 내 이뿐 동생 겁먹은 얼굴로 눈물 뚝 뚝.......어버버...얘가 진짜

몰랐었나부다...엄마야...나 우짜노?

이 사태를 수습하라! 급파된 내 두뇌세포....술값 계산할때 말고 이때도 좀 활동해봐!!

"으..지은야? 아..아냐..오빠가 넝담한거야...야아...에이..."

아무리 어루고 달래도 계속 우는 내 동생....

(근데 이봐 주인공 동생 보쥐에 있는 손좀 빼지 그래?

"아! 그렇군요! 작가님 감사함다! 꾸벅" ..

흠.. 아주 예의바른 주인공이군...흐뭇)

"오빠.....미워....나 어떻해.......으앙~"

드뎌 대성 통곡하는 내 동생.....우째 달래야하나......

아흑.....우짜나.....저짜나........난 바버.....ㅜ.ㅜ

"미..미안....그.....그대신 오빠가 날마다 꼬추 보여줄께..아님 맨날 싸는거 보여줄까? 먹

으면 이뽀진다는데...."

나 미쳤다....우째 이런 야그를 할 수 있다냐...이상황에.....난 바버..또라이......--;

그러나.............ㅜ.ㅜ

이말 끝나기 무셥게 울던 내 동생 쌩까고 웃으며 "약속!" 하믄서 새끼손가락 내미는데.....

.........

진짜 한마디 하고싶다....너 영화배우 해라....ㅜ.ㅜ

"사실...나도 오빠 아까 커진거 만지고 하얀거 나오는거 봤을때 시큰시큰했지롱.....하지만

따먹게는 안해줄꺼야.....히히"

...........이말 한마디하고 욜나게 달려가는 내 동생......돌아보며 한마디

"약속 지켜!!...키키"

......................

난 그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주절였다........."유 윈......."


담편은 낼부텀 올릴께염...여기까지는 이때까지 올린거 정리하고 맞춤법 좀 수정한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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