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 빼앗긴 예삐 ] -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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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302회 작성일 17-02-11 18:5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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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왕]

 
 
[아, 그래 지금은 우리 예삐가 말을 못하지? 좋아 첫 번째면 한번 짖고 두 번째면 두 번 짖어]
 
 
이후로 한 동안 침묵이 이어졌다. 기다리는 마음이 참담했다. 아무리 서투르고 격정에 휩싸여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고 해도 개의 자지를 입에 무는 것과 나와의 사이에서 그렇게 오래 갈등한단 말인가? 게다가 어머니의 대답
 
 
여부에 따라 다시 한 번 어머니의 허락 하에 그 육체를 음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나는 순간 마음속으로 누구
 
 
인지도 모르는 존재에게 기도를 올렸다.
 
 
 
[왕]
 
 
충격의 연속이었다. 어머니는 결국 내가 아닌 썬더를 택했다.
 
 
[그래, 그럴 것 같았어. 그러면 오래 기다릴 것도 없이 지금 바로 벌을 받으면 되겠네. 마침 예삐로 변신중이니
 
 
까 말이야. 잠깐 기다려]
 
 
[.....]
 
 
문소리가 났다. 녀석이 정말로 썬더를 데리러 나간 듯 했다. 혼자가 되었을 어머니의 한숨소리가 들린 것도 같았
 
 
다. 잠시 갈등했다. 녀석은 의심의 여지없이 안방에서 어머니의 입에 썬더의 자지를 물릴 것이다. 아니 무는 것
 
 
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무는 것만으로는 사정이 되지 않는다. 입안에 그 커다랗고 냄새나는 육봉을 가득 품고
 
 
혀를 굴리며 빨아 주어야 할 것이다. 여기서 개입해야 했다. 머릿속에서 나의 이성이 그렇게 부르짖었다. 어머니
 
 
야. 나의 어머니가 어이없는 강요에 의해 잡종개의 자지에 입이 범해지게 놔둘 수는 없어! 그러나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아니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 어쩌면 그때의 어머니가 어머니가 아닌 우리집안의 귀여운 암캉아지 예
 
 
삐였기 때문일 수도 있다. 예삐가 썬더의 눈앞에서 네발로 교태를 부리면서 왕왕 거리고, 앙증맞은 입에 개자지
 
 
를 물고 혓바닥을 놀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었다. 나 역시 그들의 비정상적인 놀이에 매몰
 
 
되고 있었다. 나와 그녀석의 차이가 있다면 한 명은 로얄석에서 관람할 수 있고 한 명은 경기장 밖에서 소리로만
 
 
상황을 짐작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었다. 썬더의 헉헉대는 숨소리가 마이크에 잡혔다. 그리고 문을 닫고 확실히
 
 
걸어 잠그는 소리까지 들려왔다. 수제 도청기의 성능은 기대이상이었다. 안방에는 이제 농익은 30대의 여체 하
 
 
나와 아직 성의 구별조차 불분명한 어린 육체하나 그리고 짐승 한 마리가 있었다. 그 짐승은 무언가 감지한 듯
 
 
평소와 다르게 차분하게 있는 듯 했다. 항상 어머니의 근처에 가면 이러저리 뛰어다니며 안절부절 못했던 놈이
 
 
왠일인지 숨소리를 차분하게 하고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예삐야 썬더가 아직 흥분이 안되나봐. 자 이렇게, 그렇지 썬더앞에서 다리를 벌리고 엎드려서. 그렇지 그 상태
 
 
로 조금씩 기어가봐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하하하. 똥구멍은 왜 움찔거리는 거야? 옳지 계속 그렇게. 예삐는 참
 
 
착하구나]
 
 
[왕왕]
 
 
그 녀석을 본 이후에 처음으로 녀석이 마음에 드는 일을 했다. 자신이 상황을 완전히 통제하고 싶은 욕심에 이런
 
 
저런 지시를 내린 것이 나에게 중계를 해준 꼴이 되었다. 어머니는 전라의 상태로 안방 바닥을 기어가고 있었다.
 
 
어쩌면 목에는 개목걸이를 했을 수도 있었다. 네 발로 천천히 기어가는 어머니의 바로 뒤에 썬더가 뒤따라가며
 
 
둔덕에 코를 묻고 킁킁대고 있다. 회색 타이즈에 감긴 어머니의 보지냄새에 발광을 했던 썬더가 어떤 기분일 지
 
 
는 상상이 갔다. 녀석이 썬더에게 흥분이 필요하다고 한 것은 거짓말일 것이다. 썬더의 자지는 이미 팽창 할대로
 
 
팽창해 있을 것이다. 녀석은 어머니를 장난감처럼 갖고 놀고 있었다. 녀석이 기라면 기고 벌리라면 벌리고 짖으
 
 
라면 짖었다. 하긴 잡종개의 자지를 입에 물게 생긴 마당에 못할 일이 뭐가 있겠는가? 도대체 어머니는 어떻게
 
 
된 것일까? 단지 사랑에 빠졌다는 것만으로 감당할 수 있는 굴욕이란 말인가? 그러나 그 때의 나는 어머니 역시
 
 
즐기고 있으리란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했다. 그녀석의 마음을 붙잡아 두기 위한 것뿐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강
 
 
아지 놀이를 즐기고 있으리라고는..... 어머니는 녀석이 말을 걸때뿐만 아니라 정말로 암캉아지가 된 듯 때때로
 
 
왕왕하는 교성을 흘렸다. 보지위로 썬더의 습기 가득한 숨이 내려앉으며 이미 흥분을 한 것 같았다. 이어폰 너머
 
 
로 안방의 미칠 듯이 뇌쇄적인 분위기가 전해져왔다. 썬더도 녀석도 예삐도 욕정의 폭발을 위해 잠시 움츠린 듯
 
 
별다른 소리를 내지 않으며 시간이 꽤 흘렀다.
 
 
[왕........왕....왕왕.....와앙......앙앙...]
 
 
그러다 쩝쩝거리는 소리와 함께 어머니의 교성이 들려왔다. 소리로 봐서 썬더가 엎드려있는 어머니의 보지를
 
 
게걸스럽게 핥아대는 것 같았다. 소리밖에 들을 수 없는 것이 한이 될 지경이었다. 마음 같아서는 안방 문을 열
 
 
고 녀석을 때려눕힌 뒤 썬더에게 보지를 희롱당하는 어머니를 마음껏 바라보고 싶었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 내
 
 
가 등장하는 순간 ‘강아지 놀이’는 중단 되고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질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 이후로도 무
 
 
언가 빨아들이는 소리가 들리기는 했지만 녀석이 더 이상 중계를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이 썬더가 예삐의
 
 
보지를 빠는 것인지 예삐가 썬더의 자지를 빠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나는 소리만을 듣는 것은 차라리 모르고
 
 
있는 것만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썬더의 자지가 목에 걸린 는지 억억거리는 어머니의 신음을 듣다가 결국 이
 
 
어폰을 귀에서 빼내고 나도 모르게 흐느껴 울었다. 마치 짐승의 울음같은 처절한 흐느낌 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이제 한 소년과 개에게 희롱당하는 어머니를 위한 눈물이 아니라 예삐를 내 마음껏 농락할 수 없는 스스로의  억
 
 
울한 마음과 녀석에 대한 질투의 눈물이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계속 이렇게 훔쳐보는 것 밖에는 없
 
 
었다. 녀석의 앞에서는 강아지 흉내까지 내면서 내가 있을 때는 언제나와 같은 어머니의 모습이었기 때문에 그
 
 
런 어머니에게 대놓고 흉한 짓을 할 수는 없었다. 게다가 내가 범하고 싶은 것은 이제 어머니가 아닌 예삐였다.
 
 
33년된, 겨드랑이와 가랑이에서 참을 수 없는 페로몬은 뿜어대는 암캉아지....네 발로 기어다니면서 왕왕 거리
 
 
는 요염한 암캉아지였다. 내가 어머니를 예삐로 변신시킬 수 없는 이상 녀석의 의도를 살피며 훔쳐보는 수밖에
 
 
는 없는 것이었다. 아쉬움과 분노속에 그렇게 그 날 밤은 지나갔다.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녀석의 생일이 있었다. 생일이랍시고 동네에서 만난 친구 두 명을 데려왔다. 그
 
 
런데 거실에 생일상을 차리는 어머니의 모습이 색달랐다. 일견 평소의 모습처럼 보였지만 집에서 입는 펑퍼짐
 
 
한 롱스커트 밑으로 보이는 발에는 젊은 여자들이 즐겨 입는 다는 레깅스가 감겨져 있었다. 눈이 부실만큼 새하
 
 
얀 레깅스는 한눈에 봐도 엄청난 탄력을 지닌 것처럼 보였으며 얇아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의 하반신을 이상적
 
 
인 라인으로 조여주고 있을 것이 분명했다. 그런데 더운 여름날 왜 그런 옷차림을 했을까? 얇은 옷만 입어도 땀
 
 
이 흐르는 날씨였다. 게다가 우리 집에는 에어컨도 없었다. 만약 어머니가 저 스커트를 벗는다면 어떤 광경이 펼
 
 
쳐질까? 썬더를 미치게 만들었던 그런 모습이 다시 거실에서 공공연히 드러날 것이 분명했다. 어머니의 가랑이
 
 
에는 땀과, 어쩌면 애액이 범벅이 되어 축축하게 젖어있을 것이고 수분을 전혀 감출 수 없는 레깅스는 보지주위
 
 
로 원을 그리며 음란하게 젖어 있을 것이었다. 실룩대는 거대한 엉덩이는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레깅스가 탄
 
 
탄히 조이고 있는 허벅지와 만날 것이고 마치 로마건물의 원기둥 같은 그 허벅지는 다시 거대한 엉덩이와 육중
 
 
한 허벅지를 받치고 있다는 것이 가련 할 만큼 가냘프고 날씬한 종아리로 떨어질 것이다. 그리고 그 밑에는 기승
 
 
을 부리는 더위에 사이사이가 축축하게 젖어 음란한 향기를 풍기는 발가락이 레깅스 밖으로 벗어나려 꼼지락대
 
 
고 있을 것이었다. 녀석이 데려온 친구들과 어머니의 옷차림. 무언가를 감지한 나는 어머니에게 약속이 있다고
 
 
말하고 집을 나섰다. 어머니는 말리지 않았다. 그저 케익과 음식을 많이 남겨 놓을 테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 뿐
 
 
이었다. 대문 밖으로 나온 나는 잽싸게 집 뒤로 돌아갔다. 집 뒤쪽의 담에는 개구멍이 나있었다. 나 스스로도 놀
 
 
랄 만큼 민첩한 몸놀림으로 개구멍을 통과해 수도관과 가스관, 그리고 1층의 턱을 발판삼아 순식간에 2층으로
 
 
올라갔다. 나에게 그런 능력이 있었던가? 강력한 동기는 사람의 잠재된 능력을 이끌어 낸다고 한다. 어머니를
 
 
보고 싶다. 녀석에게 암캉아지처럼 아양을 떨며 엉덩이를 살랑대는 예삐를 눈으로나마 능욕하고 싶다. 그 강렬
 
 
한 동기가 내 동작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었다. 계단 난간을 기다시피하여 거실이 완전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거실의 사람 중 누군가 작정하고 바라보면 들킬 수도 있는 자리였지만 차라리 그렇게 되어 미친
 
 
척 하고 다시 어머니를 강간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나는 미치기 일보 직전이었다.
 
 
무서울 것이 없었다. 거실에는 네명의 사람이 빙 둘러앉아 파티를 하고 있었다. 어머니가 한여름에 하반신을 레
 
 
깅스로 휘감았다는 사실을 제외하면 지극히 평범한 어린아이의 생일파티였다. 지루한 시간이 흐르고 대충 식사
 
 
가 끝나자 녀석이 슬며시 제안을 했다. 게임을 해서 지는 사람이 벌칙을 받자는 것이었다. 필요이상으로 갑론을
 
 
박이 오간 끝에 게임은 369로 결정되었다. 게임이 무엇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문제는 벌칙이었으니까.
 
 
예상대로 어머니는 6을 넘기지 못하고 걸려 버렸다. 녀석들은 벌칙을 무엇으로 할지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어머
 
 
니는 마치 처분을 기다리겠다는 듯 다소곳이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그런 복종적인 태도가 내 안의 가학적인
 
 
성욕을 들끓게 만들었다. 어머니 복종심이 내가 아닌 훈이 녀석을 향한 것이라는 미칠 듯한 질투심도 분노와 함
 
 
께 더러운 성욕을 불러 일으켰다.  벌칙은 엉덩이로 이름쓰기로 결정되었다. 어머니는 망설이지 않았다. 이제는
 
 
완전히 녀석의 육노예가 된 듯 녀석의 명령이라면 무조건 순응하고 있었다. 어머니가 일어나려는 순간 훈이 녀
 
 
석이 명령조로 스커트를 입으면 엉덩이가 잘 보이지 않으니 벗으라고 말했다. 어머니의 섬섬옥수가 느릿느릿
 
 
마치 교태를 부리듯 스커트의 단추를 풀었다. 그리고 필요이상으로 천천히 스커트를 벗어 내렸다. 눈앞에 번개
 
 
가 친 것 같았다. 그런 모습일 거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예상하는 것과 눈앞에서 실제로 보는 것과는 전혀
 
 
달랐다. 쭉 벋은 그러나 풍만한 어머니의 하반신이 새하얀 레깅스로 포장되어 모두에게 공개 되었다. 그런 속바
 
 
지라면 차라리 입지 않는 것이 덜 음란하리라. 엉덩이를 아이들 쪽으로 향한 채 어머니는 허리를 굽혀 두 손을
 
 
무릎에 짚었다. 마치 잘 익은 복숭아 같은 엉덩이가 아이들 앞에서 음란하게 실룩대며 천천히 움직였다. 앞쪽에
 
 
서 보는 나에게도 자극적인 장면을 엉덩이 정면에서 그것도 손을 쭉 뻗으면 닿는 거리에서 본 녀석들의 심정은
 
 
어땠을까? 보통의 엉덩이로 이름 쓰기란 창피함을 조금이라도 감추기 위해 재빨리 움직이는 것이 정석일 텐데
 
 
어머니는 천천히, 느릿느릿, 마치 살랑대듯 엉덩이를 움직였다. 엉덩이를 자랑하듯, 박아달라고 졸라대듯, 아니
 
 
면 둘 다이듯, 어머니의 엉덩이는 좌우로 위아래로 음란하게 출렁 거렸다. ‘예삐’ 분명히 그렇게 썼다. 반대편에
 
 
서 보았지만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어머니는 세명의 아이들이 바라보는 앞에서 엉덩이 살을 출렁거리며 예삐라
 
 
고 허공에 적었다. 의심의 여지없이 마음속 깊은 곳까지도 어머니는 녀석의 노예가 되어 있었다. 그것은 분명 미
 
 
리 예정된 시나리오였다. 내가 친구들을 부를 테니 예삐는 쇼를 해라. 훈이 녀석은 어머니에게 그렇게 주문했을
 
 
것이고 어머니는 내가 목격했듯 충실하게 명령을 따르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집 밖으로 나간 것은 그들의 계획
 
 
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다. 내가 있었어도 어머니는 쇼를 했을까? 새하얗고 거대한 엉덩이를 아들의 친구
 
 
들 앞에서 살랑대는 쇼를? 이후로도 몇 번이나 더 어머니의 쇼를 감상한 녀석들은  어느 사이엔가 WWE를 흉내
 
 
내고 있었다. 녀석이 주도하여 친구 두명과 함께 어머니를 상대하는 식이었는데,  역시 흰색인 반팔티를 입은 어
 
 
머니는 정말로 WWE 디바처럼 보였다. 다만 그 디바는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역할이 아니라 란제리를 입고 춤을
 
 
추거나 힘없이 두 히어로의 품을 오가는 역할이었다. 녀석이 데려온 두 명중 한명은 아직 순진한 것 같았다. 그
 
 
녀석은 신이 나서 어머니의 몸에 초크를 날린 다던가 되지도 않는 드랍킥을 한 다던가 하며 정말로 레슬링 놀이
 
 
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셋 중 가장 키가 큰 녀석은 그렇지 않았다. 정말로 여덟 살인지 궁금 할만큼 성숙한 녀석
 
 
이었는데 이 녀석은 어머니가 엉덩이로 이름을 쓰던 때부터 이미 얼굴이 벌게져 있었다. 그 녀석은 이 놀이가 무
 
 
엇을 위한 것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듯했고 그 기회를 쑥스러움이나 친구의 어머니에 대한 경외감으로 날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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