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고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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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4,159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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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푼글]임을 밝혀 둡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은 2부에서부터 나옵니다.


' 띠 리릭...띠.띠.리링....'

일요일집에서 혼자 있는데 어디선가에서 걸려 오는 전화가 있었다.

'여보세요.....누구세요.....'

' 으..응 나야.....'

' 아 오빠야....지금 어딘데.....'

' 아..응 난 집이야.....그런데...넌 뭐하고 있어.......'

' 그냥 텔리비젼보구 있지...뭐....그런데 오빠는.....?'

' 난 아주 중요한일을 하고있어...아아...그런데 넌 지금 혼자 있니..'

' 응 지금은 나 혼자야.....'

' 너 나 정말로 사랑하지.....솔직히 말해봐....... 응...'

' 오빠 갑자기 그런건 왜 물어.....하지만 난 오빠를 사랑해... .빠

도 날 사랑하지........?'

' 그야 물론이지....나도 널 사랑해...'

' 그런데 오빠...목소리기 왜 그래....좀 이상하다.....!

' 으..응..그냥 감기가 좀 걸린거 같애...그리고 지금까지 자다가

이제 일어났거든....아직도 이불속에 있어.....'

' 아하..그래서 그런가 보구나.....그런데 오빠 나랑 똑같네...나도

사실 아직까지 침대에 누워 있거든......'

' 으으응....그렇구나....그럼 아직까지 잠옷을 입고 있겠네......'

나는 그때 팬티와 브래지어 밖에입고 있

지 않았다.

' 응 잠옷만 입고 있어.....'

' 그런데 넌 잠옷이 무슨색이니......분홍색 파란색....어떤거야.....'

' 분홍색이야.......그런데 오빠도 잠옷입고 있겠네.....'

' 으응...아니 사실 나는 아무것도 입지않고 있어......'

'아니 뭐라구....그럼 알몸으로 있단 말이야.....정말이야...오빠?'

' 그래 정말이야...나두 집에 아무도 없거든....그래서 포르노 비디

오를 보고있어.....그리고 옷을 벗고 있는게 편하잖아... .. 너도

옷을 벗는게 편하다고 생각지 않니....?'

' 으응..그건 그래...'

나는 엉겁결에 솔직히 대답을 하고 말았다.

' 그래 그럼 너도 옷을 벗어.....'

그 오빠는 점점 대담한 말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때까지도

그 오빠가 농담을 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을 했다. 그래서.....

' 아 됐네...됐어.....그러면서 한손으로 팬티위로 볼록한 언덕을

만져 보았다. 찌릿했다.
' 너 포르노 비디오 본적 있니.....'

' 아니 아직 한 번도 본적이 없어......'

' 지금 포르노 비디오가 나오고 있거든. 잘들어봐...무슨 소리가 들

리나....그러면서 그 오빠는 전화기를 TV 에다가 가 까 이 대고

있는지 아 응 아....아.....응... 오....예 하는 남녀의 신음소

리가 들려왔다. 나는 직감적으로 그게 진짜 비디오에서 나오는

남녀의 섹스장면이라고 느꼈다. 한 번도 나에게 진한 농담을 해오

지 않던 오빠가 오늘은 정말이상했다.

' 잘들리지.....신음소리.... 너도 비디오 본적 있니....?'

그때 까지 나는 한 번도 비디오를 본적 이 없었다.

' 응..그런데 징그럽다...오빠 오늘 왜그래....정말 이상하다....'

' 난 오늘 너하고 솔직한 얘기를 나누고 싶어서 그래.... 그러니

까 날 이상하게 생각지도 말고 그냥 우리 솔직하게 성에 관해서

이야기 하자...너두 남자에 대해 궁금한게 많을거아냐....나도 궁

금한게 많단 말이야. 그런데 직접 만나서 얘기하기는 쑥스럽잖아....'

' 응 ..그건 그래....나도 .... 그런데 오빠 여자에 대해서 뭐가

궁금한데..... 말해봐...내가 아는건 말해줄게...'

'응 사실 나는 지금 비디오를 보면서 하고 있거든... .너도 뭔지

알고 있지..?'

'응 ...나도 알아....'

'그럼 너도 하니.....?'

나는 거기서 한참을 망설였다... 이것을 사실대로 말을 할까...아니

면 거짓말을 할까....그런데 그 오빠는 계속 사실대 로 말할것을

종용하고 있었다...

' 나는 1주일에 5-6번씩 하거든 너도 솔직히 말해봐....하고 있지..

....결국 나는 솔직히 대답을 하고 말았다...

'응 나도 1주일에 2번정도 하고 있어..아이참 부끄럽다..... 우리

이제 다른얘기 하자.....'

그러나 그 오빠는 계속해서 그쪽으로 대화를 유도하고 있었다.

' 너 남자거 본적 있니.... '

'아니 없어....'

' 그럼 남자가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니'

' 아니 난 몰라.....어떻게 하는데....'

나는 거기서 호기심이 나서 물어보았다.

' 응 남자는 여자를 생각하면 커지거든 커진 것을 손으로 잡고 앞뒤

로 흔들어주면 그게 기분이 좋아....알았지...'

' 에이...정말 징그럽다.....'

' 너두 할 때 손을 하니..........'

'너 내가 섹스를 하자고 하면 할테야..'

나는 매우 조심스럽고 부끄럽게 대답을 했다...

' 나는 오빠를 사랑하니까...오빠가 날 원한다면.....'

' 아..아..윽...나 지금 한다...아,,윽.... 아 하..학...드디어 ...'

나는 가만히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듣고 있었다.

' 나도 너에게 저것처럼 해주고 싶어... 그리고 지금처럼 손으로 하

는게 아니라....진짜로 하고 싶다.....'

' 아 오빠 징그럽다....이제 그만해라..'

하지만 그것은 말로만 그만하라는 것이고..그의 말에 따라 나도 점

점 몸이 뜨거워 지고 있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어느덧 나의 손은 팬티안을 더듬고 있었고 또한 부드러운 잔디의

느낌을 느끼면서 쾌감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어느 토요일 또다시 오빠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오빠

는 또 진한 신음소리를내고 있었다.

' 아 ..학 나 지금 하고 있다.......너..너의 알맞게 살이 오른 가

슴.....그리고 상상하면서.........'

' 오빠 왜그래...자꾸 그런말 하니까 이상하다....'

' 뭐가 이상한데....너도 솔직히 말해봐'

' 찌지직...부..우...북....부...북...'

' 지금 이 소리 들리니.....이 소리가 무슨 소린지 알겠니....?'

' 글세 오빠 난 잘모르겠는데.....'

' 그런데 오빠 오늘도 목소리가 이상하다. 오빠가 아닌 것 같기도

한데....정말 오빠 맞어.....

' 아..그럼 맞지....넌 내 목소리도 잘모르니.... 지금 내가 흥분

해 있으니까 목소리가 약간 틀리게 들리나 보다...''아 ..하...학

....오빠는 이제 못참겠다...'

오빠의 그 목소리에 나도 밑이 젖어드는걸느꼈다.

' 야 너 내가 원한다면 언제 든지 줄수 있다고 그랬지...그럼 오늘

어때.....오늘 너를 갖고 싶다..... 나올수 있지..'

' 오.....느.....늘......으.......응.....그렇게 할게.....'

'그럼 **동에 있는 **여관 알지....두리 두리 오락실 옆에 있는거..

....내가 먼저 가서 여관 잡아 놓을께...... 그리고 카운터에 내

이름을 알려 놓을테니까 그곳에 와서 몇혼지 알아서 찾아와.....

.. 알았지....'

' 으...응...알 았어....'

대답을 하고 전화를 끊었지만 왜 이렇게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건

지 모를 일이였다 정말 나의 가슴은 심하게 뛰고 있었다. 나는 이

제 오늘로서 정말어른이 되는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하며 일

어서 전신이 보이는 큰 거울앞에 섰다. 흰색 브라우스를 밀고 아

직 한 번도 남자에게 보이지 않았던 젖가슴이 볼록하게 나와 있었

다.. 나는 위에 옷을 벗었다..그옷을 벗자 바 로 브래지어가 나오고

나는 그 브래지어도 벗어 버렸다...뽀얀 나의 젖가슴이 뛰어 나왔

다....나는 치마도 벗어던졌다 ....그러자 앞이 홍건히 젖어 버린팬

티가 눈앞에 드러났다.. 나는 그것도 벗어버리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 그곳에서 나는 오늘 있게될 섹스를 생각하며 정성들여 온몸

을 샅샅이 씻어 나갔다... 몸을 씻고 있는 동안에도 나의 뽀얀 몸

은 열기로 가득차 온몸이 붉게 상기 되어 있었다. 나는 가슴 허리

배 엉덩이 할것없이 거품이 보글보글 일어나도록 비누칠을 한다음

샤워기를 틀어서 깨끗이 닦아냈다. 한줄기의 비누거품이 나의 보

드라운 검은숲을 지나 도랑을 타고 흘러 양쪽 허벅지로 흘러내리고

있었다.다시 나는 쪼그리고 앉았다.그러자 나의 도랑은 활짝 열렸고

열린 사이로 흘러 내리던 물이 조금 들어가고 있었다. 나는 샤워

기를 그곳에 갖다 대었다. 세찬 물줄기가 나를 강하게 강타하자 참

을 수없는 욕정이 올라왔다. 그와 함께 몸 안속 깊은곳에서 만들고

있던 것이 물과 함께 다시 밖으로 밀려나오고 있었다.나는 계속해서

샤워기를 그곳에 갖다댄채 그 느낌을 음미하고 있었다. 그러나 언

제까지고 이러고 있을수만은 없는 일 이였다. 샤워기를 잡지 않은

다른손을 개방되어 있는 꽃잎속으로 집어넣고 정성드려 그안쪽을

깨끗이 씻어내었다. 샤워를 마치고 아직도 물기가 흐르는 내 모습을

거울을 통해 보았다. 정말이지 내가 보아도 색정적이고 아름다운

모습 이였다. 이 아름다운 모습을 조금있으면 내가 좋아 하는 오빠

가 보아주겠지....그런 생 각을 하자 두려움 보다는 떨림이 먼저

전달되었다. 물기를 대충 닦아내고 욕 실을 나왔다. 그리곤 알몸

으로 내방으로 달려갔다. 언제나 나만의 비밀을 소중히 그리고 꿋

꿋이 지켜주는 아늑한 나의 방...이곳에 들어오면 언제나 평화가 찾

아왔다. 나는 다시 한 번 거울 속의 나를 바라봤다. 아직도 저녁

햇살이 남아있는지라 창을 통해 들어오는 밝은빛아래 드러난 나의

나신은 욕실에서 보았을때 보다도 더욱더 예뻐 보였다. ' 물론 나

만의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알몸인 채로 옅은 화장을

했다. 물론 그당시의 우리가 할수 있었던 화장이라야 지금의 학생들

이 하는 수준의 반도못미치는 극히 초보적이 것이였다.
그리곤 나는 엄마의 향수를 겨드랑이와 깊숙이 자리한 곳에 조금씩

뿌려놓았다. 장미냄새가 연하게 나의 후각을 자극하고있었다. 이어

나는 속옷을 정리해둔 옷장의 서랍을 열었다.

' 무슨 속옷을 입고 가지........나는 고민에 빠졌다...그 오빠에게

최대한 아름답게 보일려면 이 속옷의 문제는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니

였다. 나는 한참의 고심 끝에 드이어 흰색이 가장 어울리고 또 무

난한 색이라는 생각에 흰색의 팬티와 브래지어를 선택했다.

그것을 착용하고 위에는 하늘색의 단추가 6개 달려있는 브라우스를

입고 밑에는 검은색의 무릎위에까지 오는 짧은 치마를 입었다.

그러자 나의 알몸이 완전히 사라져서 보이지 않았다. 다시 나는 흰

색 양발을 꺼내 정강이까지 올리고 분홍색의 운동화를 착용했다.

이제 나의 외출 준비는 모두 끝이 났다.

내가 해야할 일은 오빠를 만나고 또 오빠가 이끄는 데로 움직이면

되는 것이였다. 오빠와의 약속장소로 가는 버스에 앉아 나 자신을

돌아봤다. 이 버스에 함께 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지금 내가 무

슨 생각으로 어디를 가는지 모를 것이다. 나는 부끄러운 생각이 들

었다. ' 내가 지금 뭘하는 거지.....정말 이래도 되는 것인가.....'

그러나 이제 그런 생각을 하기엔 너무 늦어버린 감이 없지 않았다.

나의 반대적이 생각이 그런 마음을 누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버스에서 내려 오빠와 약속한 여관으로 발길을 옮겼다.

몇발짝 걷지 않아 그 여관이 보였다. 나는 또 한 번 망설였으나

' 이왕에 이곳까지 오게된거 들어가자.'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져

먹고 문을 열었다.

여관 아주머니가 나를 뚫어져라 쳐다 보았다. 그러나 그 오빠의 이

름을 대자 주인 아주머니는 별다른 말 없이 302호라고 알려주었다.

3층으로가기 위해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왜 이리 가슴이 콩닥 콩닥

뛰는지 모를 일이였다. 누가 옆에 있다면 그 소리가 들릴 것 같았

다. 아...드디어 302호라고 적혀 있는 문이 보였다.

나는 한동안 움직일수 없었다. 정말 내가 이제 저곳에 들어가야 되

는가..... 이러한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잠시후 나의 손은 그

문을 노크하고 있었다.

'똑 ..똑..똑........' 들어와.......안에서 굵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죄지은 사람마냥 조심조심 고개를 숙이고 들어갔다.

문을 열자 왼쪽엔 욕실 문이 보였고 앞쪽으로 다시 문이 하나 보였

다. 그리곤 남자의 신발이 한 켤레 놓여 있었다. 나는 용기를 내어

그 문을 열었다....이미 어두움이 조금씩 내려 앉은 방안은 어두

컴컴했다. 잠시 어두움에 적응하지 못한 눈으로 방안을 들여다 보

았다. 창문에 분홍색의 커튼이쳐져 있었다.

' 문잠그고 들어와....... ' 침대를 보니 오빠가 이불을 뒤집어 쓴

채로 말하고 있는것이였다. 나는 다시 밖의 문을 잠그고 안으로 들

어가 그 문 마저 잠그었다.

' 오...빠.... 뭐..해....... '

바보 같이 나는 그렇게 묻고 있었다. 그러자 오빠는 ' 나 사실 옷을

다 벗고 있거든.......그리고 좀 창피한 것 같아서 너 얼굴을 제

대로 쳐다볼 용기가 나지 않는다........ 너도 옷을 모두 벗고 내

곁에 누울래...'

그러고 보니 옷걸이에 옷이 걸려 있었다....오빠가 입고 있는 것

을 본적이 없는 옷 같았다. 검정색 팬티와 양말도 그 한켠에 가

지런히 놓여 있었다... 나는 오빠의 말이 맞는 것 같았다. 서로 얼

굴을 보게 된다면 정말 부끄러운 일이였다..옷을 벗는 장면을 보게

된다는 것도.........

' 오.....빠....절대로 일어나면 안돼..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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