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음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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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4,416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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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 1]
금요일 오후 내일부터 시작되는 연휴를 생각하며 직원들은 바쁘게 일을 하고 있었다. 오후가 되니 다들 거래처를 방문하거나 지방 공장에 출장을 간다며 하나 둘 직원들이 빠져 나가고 사무실에는 민우와 지연 단 둘만 남게 되었다.

민우와 단 둘만이 남은 지연은 내일부터 연휴를 어떻게 보내야 하나 고민을 하며 친구와 채팅을 하고 있었다. 민우가 있긴 했지만 민우실과 그녀의 자리는 많이 떨어져 있어 아마도 그녀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넌 내일 뭐 할거니?”
“난 내일 그이 만나지 뭐”
“그래 좋겠다 난 할 일도 없는데”
“넌 눈이 너무 높은 게 탈이야 그러니 아직 남자 친구도 없지”
“염장 지를 일 있어?”
“미안”

뭔가 이상한 느낌에 막 채팅을 막 끝내려던 지연은 자신의 양쪽 어깨에 가볍게 올려지는 뭔가를 느끼며 소스라치듯 놀란다.

“어머! 사-사장님”

근무시간에 채팅을 하다 들켰다는 당황함과 자신의 어깨 위에 올려진 민우의 양손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깜짝 놀란 토끼 눈으로 민우를 뒤 돌아 본다.

“힘들지?”

평소와 달리 다정한 민우의 목소리에 지연은 조금 안심을 하며

“무-무슨 시키실 일이라도?”

하고 되 묻는다.

“아니 지연씨가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그럼 일 해요”

하며 민우가 되돌아 간다. 지연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며 오전에 민우가 지시한 일을 한참 동안 하고 있던 지연은 갑자기 등뒤에서 민우가 자신의 손목을 잡아 끄는 바람에 깜짝 놀란다.
“어머! 사장님 왜 이러세요”

지연이 놀라며 뒤 돌아 보려는 순간 이미 그녀의 오른 손목은 민우에게 잡혀 의자의 팔걸이에 올려지고 난 뒤였다.

“사장님 왜 이러세요 놔주세요!”

지연이 고함 치며 오른 팔을 빼내려 애써 보지만 민우는 그녀의 오른손을 팔걸이에 꽉 누르며 그녀의 오른쪽 손목을 팔걸이에 꼼짝 못하게 묶어 버린다. 오른쪽 팔목을 묶은 민우가 이번에는 그녀의 왼쪽 손목을 잡으려 하였고 지연은 어떻게든 민우의 손을 피하려 달아 나 보았지만 얼마 버티지 못하고 왼쪽 손목마저도 팔걸이에 꼼짝 못하게 묶여 버린다.

“사장님 제발 이러지 마세요 풀어 주세요”

지연은 민우가 왜 자신의 양쪽 손목을 꼼짝 못하게 묶었는지 이유를 깨닫는 순간 두려웠다. 어떻게든 벗어 나 보려고 몸부림 쳐 보지만 그건 애꿎은 의자만 흔들고 있을 뿐 양쪽 손목은 꼼짝도 할 수 없었다.

“풀어줘 어서 풀어 달라고 이 나쁜 자식아!”

더 이상 평소에 존경하던 민우의 모습이 아니었다. 지금은 오로지 그녀를 범하려는 야수에 불과했다. 고함을 치던 지연은 남편의 얼굴이 떠올라 두 눈에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글썽인다.

결혼 후 한동안 쉬었던 직장을 어렵게 구한 직장에 출근한 후 얼마 후 회사 민우가 남편보다 더 젊다는 사실에 지연은 놀랬었다. 더구나 부모님의 도움 없이 혼자 자수성가해서 이렇게 잘나가는 회사를 이끌고 있다는 사실에 은근히 평범한 회사원인 자신의 남편과 비교가 되기도 했었다.

남편의 쥐꼬리만한 월급으로는 집을 늘리기는커녕 달마다 이자 내기에도 벅찼고 결혼 전 아이들 키우는 데만 전념하겠다던 그녀의 결심은 결혼 후 6개월을 넘기지 못했고 결국 다시 직장을 구하게 되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지연의 양쪽 팔을 의자에 묶은 채로 민우는 의자를 끌고 사장실로 들어간다.

“사장님 제발 이러지 마세요 전 남편이 있는 유부녀에요 제발 풀어 주세요”
“지연씨 유부녀란 거 나도 다 알아 내가 왜 이러는 건지 다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내 말만 잘 들으면 빨리 끝내 줄게”
“아-안돼요 사장님 제발 이러지 마세요”
“자꾸 그러면 나도 어쩔 수 없어 지연씨 다치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얌전히 있어!”
“사-사장님 제발 직원들 들어올 시간 됐어요”
“걱정 마 다들 현장에서 퇴근하라고 했으니까”

지연은 민우의 말에 마지막 남은 한 가닥 희망마저 사라져 버리는 절망적인 느낌이다. 맨 처음 민우가 자신의 손목을 묶을 때만 해도 민우에게 강간을 당한다는 생각에 무섭고 서글펐는데 사장실까지 끌려 들어와서는 혹시 자신이 민우에게 당하는 동안에 다른 직원들이 사무실에 들어오면 어떻게 하나 두려워 졌었다. 그리고 민우에게 다른 직원들이 들어올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함으로써 민우가 포기하게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민우는 그런 그녀의 마지막 희망마저 미리 차단해 버린 것이다.

“아 앗!”

민우는 회의용 탁자주변의 의자를 한쪽으로 다 밀어놓고 지연이 묶인 의자를 탁자 앞으로 밀어 붙이고는 그녀의 양쪽 발을 탁자 위에 올려 놓는다.  의자보다 높은 탁자에 양쪽 발이 올려져 그녀의 스커트가 미끄러져 내리며 엉덩이를 반 이상 드러낸다.

민우가 의자를 그녀 옆에 가까이 가져와 앉는다. 지연은 간신히 몸을 움직여 탁자 위에 올려진 양 발을 내려 놓는다.

하지만 그녀의 오른쪽 옆에 다가와 앉은 민우가 그녀의 발목을 잡아 들어 올려 버린다. 발목을 잡은 민우는 그녀의 신발을 벗긴다.

“아-안돼요 제발 그러지 말아요”

신발을 벗긴 민우는 입을 벌리고 그녀의 엄지발가락을 살짝 깨물었다. 발 냄새가 날 텐데도 민우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녀의 발가락을 하나씩 입안에 넣고 살짝 깨물었고 견디기 힘들 정도로 간지러워 지연은 몸부림 친다.

“아학 제발 하지 마요 제발 아학”

엄지발가락부터 새끼발가락까지 번갈아 가며 이빨로 살짝 깨물어 주던 민우가 이번에는 혀로 발가락을 하나씩 핥아 준다.  처음에는 견디기 힘들 정도로 간지러움 느낌이던 것이 점점 야릇한 자극으로 변해갔다.

지연은 당황스러웠다. 발가락을 애무 받아 보긴 처음이었다. 처음에는 더러운 발가락을 핥아 주는 게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생각마저 들었는데 민우는 아무렇지도 않게 발가락을 입안에 물고 혀로 핥아 주고 있었고 느낌 또한 묘한 자극으로 다가온다.  발가락이 이렇게 민감한 부분일 줄은 몰랐는데 민우는 집요하게 발가락을 차례차례 빨아 주었다.

“아학 제발 그만그만해요 제발 아학”

지연은 간지럽고 야릇한 자극 앞에서 몸부림 치며 애원을 한다. 하지만 민우의 집요한 애무는 계속되었고 몸부림 치다 보니 어느새 스커트가 말려 올라가며 엉덩이가 반 이상 드러난 상태였다.

민우는 집요하게 발가락을 애무하더니 천천히 발목에서부터 스커트 끝 자락 허벅지까지 손으로 더듬어 올라온다. 먼저 손으로 더듬은 자리를 다시 민우의 입술과 혀가 뒤따르며 애무를 하며 따라 올라왔고 점점 스커트 끝자락에 가까이 다가 올수록 지연은 두려워 몸부림 친다.

“아학 제발 사장님 그만 그만해요 제발 부탁이에요”

지연은 아무리 애원을 해도 민우의 행동을 막을 수 없다는 걸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 하지만 쉽게 몸을 허락할 수 없다는 생각에 마지막까지 애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지연의 두 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민우는 오른쪽 발을 내려 놓고 이번에는 왼쪽 발목을 들어 올린다. 똑 같은 방법으로 신발을 벗긴 민우는 이빨로 발가락을 하나씩 깨물었다.

“아학 제발 사-사장님 그만해요 아학 제발 그만 그만해요 아앙”

지연은 울부짖으며 애원을 한다. 그러나 민우의 행동을 멈추게 할 수는 없었고 민우는 다시 허벅지 안쪽까지 애무하고 나서야 발을 내려 놓는다.

“사장님 제발 부탁이에요 어서 풀어 주세요 전 남편이 있는 여자라고요”
“나도 다 안다니까 잠시 후면 지연씨도 좋아할 걸”
“아니에요 제발 전 싫어요 어서 풀어 주세요”
지연의 애원을 무시한 체 민우가 일어나 등뒤로 다가와 양쪽 어깨에 가볍게 손을 올려 놓는다.

“아악 안돼요 제발 아앙”

민우는 양손으로 그녀의 카디건을 잡아 어깨에서 양쪽 팔까지 끌어 내려 버렸다. 카디건 안쪽에 입고 있던 끈 나시가 들어난다. 그녀의 가녀린 양쪽 어깨에는 가느다란 나시 끈과 그 밑으로 투명한 브래지어 끈이 있을 뿐 어깨를 다 드러낸 상태였다.

“제발 그만해요 사장님 제발 아앙”

지연은 몸을 좌우로 흔들어 민우의 손을 피해 보려 해도 소용이 없었다. 민우의 손이 다시 어깨위로 올라온다. 양손으로 그녀의 가녀린 어깨를 좌우로 쓰다듬다가 천천히 젖가슴 쪽을 향해 내려온다.

“아학 안돼 제발 그만해 싫어 싫다고”

지연이 고개를 좌우로 심하게 흔들며 싫다고 고함을 친다. 그녀는 어떻게든 민우의 손에서 벗어 나려고 몸부림 쳤고 그녀가 묶인 의자가 심하게 흔들린다.

“쾅! 쾅!”

의자가 바닥에 부딪히는 요란한 소리가 날 정도로 몸부림 치며 반항을 해 보지만 민우가 손을 막을 수는 없었다. 결국 민우의 손은 브래지어 속으로 들어와 그녀의 양쪽 젖가슴을 더듬는다.

가볍게 젖 무덤을 손바닥으로 감싸던 민우의 손이 서서히 젖가슴을 주무른다. 민우가 자신의 젖 무덤을 떡 주무르듯이 맘대로 주무르는데도 그녀는 몸부림 칠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남편에게만 허락했던 몸을 다른 사내에게 농락당하는 처참한 심정으로 지연은 고개를 심하게 흔들며

“아악 제발 이 나쁜 놈아 그만해 싫어! 싫다고”

하고 고함을 칠 뿐이다.

양쪽 젖 무덤을 마음껏 주무르던 민우가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쥐고 비틀었다.

“아악 아파 아 아악!”

지연이 고통스러워 얼굴이 일그러지며 비명을 질러도 민우는 젖꼭지를 놔주지 않고 오히려 더 강하게 비틀었다.

“아악! 아파! 아프다고 이 나쁜 자식아 아파!”

몸부림 치며 울부짖는 그녀의 옷 속에서 민우의 양손이 빠져 나온다. 민우는 고개를 숙여 그녀의 입술을 덮치려 하였고 지연은 고개를 돌려 피한다. 그러나 민우가 이마와 턱을 하나씩 손으로 잡아 입을 벌리며 입술을 덮쳐온다. 입을 다물려 해도 다물 수도 없게 벌린 상태로 민우의 혀가 그녀의 입안으로 들어왔다.

“흡! 으흡! 으윽 흐흡!”’

민우의 긴 혀가 입안에 들어와 그녀의 타액을 빨고 입안 구석 구석을 유영한다. 지연은 고개를 옆으로 돌리려 해도 민우에게 머리가 잡혀 꼼짝할 수 없었다.

“흡! 으흡! 으윽! 흐읍! 으윽!”

한참 동안 민우는 그녀에게 키스세례를 퍼부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민우는 그녀가 반항을 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지 턱을 잡고 있던 손으로 그녀의 브래지어 속으로 밀어 넣고 젖가슴을 주무르려 한다. 그 순간 지연은 입안에 들어온 민우의 혀를 꽉 깨물어 버린다.

“아악! 철썩! 이년이 미쳤나”

민우가 다시 턱을 잡아 입을 벌리고 혀를 빼내며 그녀의 뺨을 강하게 때렸고 뺨이 얼얼하고 눈가에 눈물이 맺힐 정도였다.

“곱게 대해 주려 했더니 이년이 안되겠군”

민우는 그녀의 나시 끈과 브래지어 끈을 손가락으로 끼우고 옆으로 벗겨 내렸고 풍만한 그녀의 젖가슴이 보습을 드러낸다.

지연은 자신의 젖 무덤 중앙의 젖꼭지가 탱탱하게 솟아 있는 모습을 보고 강간을 당하면서도 흥분해 버린 자신이 부끄러웠다.

민우가 의자를 거칠게 돌려 그녀 앞에 다가왔다. 그리고 재빨리 그녀의 양쪽 엉덩이를 잡아 당겨 버린다. 그녀는 엉덩이가 들려 버리며 의자에 등을 대고 엉덩이가 허공에 떠버린다. 그리고 민우는 그녀의 팬티스타킹과 팬티를 단번에 끌어 내려 버리더니 왼쪽 발만 빼낸다.

오른쪽 발에 팬티와 팬티스타킹이 너덜너덜 걸려 있는 상태에서 그녀는 다리를 넓게 벌려 민우에게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그대로 보여 주게 되었다.

“아악! 안돼? 안돼 이 나쁜 놈아”
“이년이 그래도 발악이네 어디 내 좆이 박힌 뒤에도 그러는지 보자”

민우는 그녀의 다리를 옆으로 넓게 벌려 놓고 그 사이에서 바지를 벗는다. 그리고 잠시 후 그녀는 보지에 닿는 민우의 단단한 물건을 느끼게 되었다.

“아악 제발 그것만은 안돼 제발 부탁이에요 제발”

지연은 울부짖으며 애원을 하였지만 이미 화가 잔뜩 난 민우는 거침없이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찔러 넣어 버린다.

“아악 아파 아악 아앙”

그녀는 보지가 찢어지는 고통에 비명을 지른다. 자지를 보지 깊숙이 박은 상태에서 민우는 의자를 탁자를 향해 돌려 놓더니 양쪽 발을 탁자 위에 올려 놓는다.

양쪽 발이 높이 들어 올려진 자세에서 민우의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보지가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계속되더니 어느새 그녀의 보지가 익숙해졌는지 고통스러운 느낌은 사라지고 조금씩 쾌감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아 흐윽 아학 아 아악 아하 으윽”
“거봐 내년도 좋아할 거라 했지”

지연은 강간을 당하면서도 느껴버리는 자신의 몸이 원망스러웠다. 하지만 민우의 단단한 자지가 보지를 빠르게 쑤셔 주는 쾌감은 참을 수 없는 자극으로 그녀를 흥분시켰고 그 느낌은 신음 소리가 되어 내 뱉어 진다.

“아 흐응 아하 흐으음 아악 으음 아하 흐응”
“그래 이제 느껴지지 어때 좋아?”

지연은 고개를 좌우로 심하게 흔들어 황홀한 느낌을 부인하려 애를 쓴다. 그 순간 민우는 피스톤 운동을 더욱 빠르게 해 버렸고 그녀의 머리가 등받이에 쿵쿵 하고 부딪힌다.

“아학 흐으응 아항 아하 나 몰라 아항 으응 아아앙”

의자가 앞으로 밀려 나가기 시작한다. 탁자 위에 올려진 두 발이 밑으로 떨어졌고 민우는 그녀의 양쪽 허벅지를 양손으로 잡고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하였다.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던 의자는 어느새 벽에 닿았고 더 이상 밀리지 않게 되면서부터 민우의 자지가 보지 깊숙이 박히며 자궁벽을 때리기 시작했다.

“아 흐으윽 아항 흐으응 아하 아아아아 악 으흠 나 어떻게 해 아항”

지연은 더 이상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다만 보지에서 전해지는 참을 수 없는 쾌감에 반응을 보일 뿐이다. 한참 동안 민우의 피스톤 운동이 반복되었고 얼마나 빨리 피스톤 운동을 하는지 보지가 뜨겁게 달아 올라 버린 느낌이다.

“아악 하아 으윽 제발 천천히 아악 으음 제발 천천히 아악 으윽”

그녀가 천천히 해달라고 애원을 하게 되면서 그녀 스스로 섹스를 즐기기 시작한 듯 엉덩이를 조금씩 흔들기 시작한다.

“봐 내년도 좋지 남편하고 나하고 누가 더 잘해?”
“으윽 모-몰라 아앙 제발 으으윽 제발 천천히 아앙 너무 뜨거워 아악 제발 천천히 아아아아 악”

대답을 듣기 위해서 일까 민우의 피스톤 운동은 한결 더 빨라져 버렸고 지연은 미쳐 버릴 것만 같았다. 두 눈을 살며시 감고 입을 크게 벌려 거친 숨소리와 신음을 토해 낼 뿐이었다.

“아악 으으 응 제발 천천히 아악 나 죽어 아아아아 악 제발 아악 으응”
“내가 남편보다 더 잘하냐고?”
“그-그래요 당신이 더 잘해 아악 으응 하아”

민우가 갑자기 피스톤 운동을 멈추고는 묶여 있던 손목을 하나씩 풀어 준다. 양 손목이 자유로워 졌지만 민우를 밀쳐 내지 못한다. 민우가 자지를 빼내더니 그녀의 손목을 잡아 의자에서 일으켜 세운다.

그리고 그녀를 끌고 탁자 앞으로 다가가더니 그녀를 탁자에 손을 짚고 엎드려 놓고 등 뒤에서 그녀의 하얀 주름 치마를 위로 걷어 올린다. 방금 전까지 민우의 자지가 들락거렸던 그녀의 촉촉한 보지에서는 하얀 애 액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강간을 당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그녀는 평소에 비해 많은 애 액을 흘러 내고 있었다. 스커트가 걷어 올려지고 민우는 한 손으로 그녀의 하얀 엉덩이를 잡고서 자지를 보지에 정조준 한다.

“으으으윽 하아 아하”

민우의 단단한 자지가 미끌미끌한 그녀의 보지 속으로 파고들어왔다. 애 액으로 흥건히 젖은 지연의 보지는 단번에 민우의 자지를 빨아 들였다.

민우는 지연의 뒤에서 자지를 깊숙이 삽입한 상태에서 엉덩이를 원을 그리듯이 돌려 그녀의 질 안 구석구석을 찔러 주며 자극한다. 지연은 그때 마다 입을 크게 벌리며 거친 숨소리를 내쉰다.

“느낌이 좋아?”

민우가 그녀에게 묻는다. 하지만 지연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남편이 아닌 외간 사내와 섹스를 하며 좋다고 말할 수는 없는 듯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고 민우가 다시 묻는다.

“어때 이렇게 해주니 좋지?”
“아하 제발 그만 묻고 어서”
“대답해봐 그렇지 않으면 안 해 줄 거야”

이렇게 말한 민우가 갑자기 움직임을 멈춰 버린다. 지연은 미칠 것 같아

“아하 조-좋아요”

하고 들릴 듯 말듯한 작은 소리로 대답한다. 하지만 민우는 그 정도로는 만족할 수 없는지

“뭐라고 한 거야 들리지 않잖아 더 큰 소리로 말해봐”
“아하 제발”

지연은 너무 부끄러워 민우에게 그만해달라고 애원을 한다. 하지만 민우는 굽히지 않고

“어서 큰 소리로 대답해봐 좋은지……”
“……”
“말하지 않으면 그만 한다”

민우가 다시 한번 재촉하며 자지를 빼내려는 시늉을 한다. 첫 번째 오르가슴을 느끼고 난 지연은 민우의 자지가 보지에서 빙 돌아가며 질 벽을 자극해주는 황홀한 느낌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결국 지연은

“좋아요!”

이번에는 처음보다 큰 소리로 대답했다. 하지만 민우는 아직 만족하지 못한 듯

“남편보다 훨씬 좋아요 라고 큰 소리로 말해봐”

하고 재차 재촉한다. 지연은 지금 이순간 만은 남편을 잊고 싶었다. 민우의 입에서 남편이라는 말이 흘러 나오며 자신에게 그런 말을 하도록 강요하는 게 싫었다.

“제발 그것만은 아하 흐으음”

민우가 그녀를 재촉이라도 하려는 듯 멈췄던 엉덩이를 빙글 돌려 보지에 자극을 준다. 하지만 그것뿐이었다. 그녀의 대답을 듣기 전까지는 제대로 해주지 않겠다는 듯 다시 멈춰 버린다.

“아하 제발 어서”

지연이 애원을 한다. 하지만 민우의 자기가 원하는 대답을 듣기 전까지는 지연의 애원을 들어주지 않을 생각이다.

“어서 말해봐”
“……”
“나-남편보다 더 좋아요”
“좀더 큰 소리로”
“아하 제발 남편 보다 더 좋아요!”

결국 그녀는 큰 소리로 민우가 원하는 대답을 하고 만다. 민우는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짖더니 다시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민우의 엉덩이가 리드미컬하게 앞뒤로 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하더니 점차 그 강도를 더해가며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민우의 길고 굵은 자지가 자신의 보지 깊숙한 곳을 마구 찔러 주기 시작한다.

“철퍽철퍽……찌걱찌걱……”

민우의 굵은 넓적다리가 그녀의 엉덩이에 맹렬하게 부딪히면서 살과 살이 마찰하는 소리가 크게 울리며 동시에 그녀의 애 액과 자지가 마찰하는 민망한 소리가 사무실 안으로 퍼져 나간다.

그때마다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 졌다 퍼지며 젖가슴이 출렁거렸고 풍만한 엉덩이가 앞뒤로 흔들린다.

점점 민우의 엉덩이가 격렬하게 움직이며 그녀의 엉덩이를 세차게 때리기 시작했고 지연은 거친 신음 소리를 뱉어 낸다.

“아아아아 흐으음 아악 아하 으음 아 흐으으응 아하 흐으윽”

지연의 신음 소리는 마치 우는듯한 소리로 변해 갔고 지연이 손을 짚고 있는 탁자가 흔들릴 정도로 격렬하게 왕복 운동을 한참 동안 반복하던 민우의 입에서

“으윽 으읍 나 싸……싼다”

하는 소리가 흘러 나왔고 그와 동시에 지연의 입에서도

“아아아아 아 으으윽 아악 저도 아아아 으으윽 쌀 것 같아요”

하는 말을 내 뱉는다.

민우는 지연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움켜쥐고는 자신의 하체를 바짝 밀착시키더니 동작을 멈춘다. 민우는 그 상태로 자지를 최대한 깊숙이 밀어 넣고는 뜨거운 정액을 쏟아 낸다. 그때 지연은 양쪽 다리에 최대한 힘을 주며 입술을 꼬옥 다물고 엉덩이를 강하게 조인다.

그 순간 지연은 놀랍게도 자신의 뭔가를 싸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오르가슴을 느껴 본적은 예전에도 있었지만 이렇게 황홀한 느낌은 첨이었다. 아마도 남편이 아닌 다른 사내와 섹스를 한다는 스릴감이 느낌을 배가 시켰는지도 모른다.

한참 동안 그녀의 엉덩이를 꽉 움켜 쥐고 있던 민우가 천천히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낸다.  그 순간 지연은 자신의 보지에서 엄청난 양의 애 액과 정액이 석여 흘러나오고 있는 것을 느끼며 스커트가 젖는 것을 피하기 위해 재빨리 스커트를 걷어 올린다.

지연이 한없이 흘러 나오는 정액과 애 액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데 민우가 휴지를 가져와 그녀의 보지를 정성스럽게 닦아 주며

“좋았어?”

하고 묻는다. 지연은 부끄러워 곧바로 대답을 못하고 망설였고 그때 민우의 그녀의 입에 달콤한 키스를 해준다. 그제서야 지연은

“좋았어요 이렇게 황홀한 느낌은 첨이에요”
“나도 좋았어 어서 닦고 저녁 먹으러 가지”

그날 지연은 민우와 저녁을 먹고 헤어졌다. 집 앞까지 자신의 차로 바래다 준 민우가 막 내리려던 그녀에게

“내일 퇴근 후에 볼까?”

하고 묻는다. 지연은 당황하며

“아-안돼요 더 이상은”

하며 달아나듯 집으로 달려 들어갔다. 남편은 그날도 밤 늦게 술이 잔뜩 취해 들어왔고 남편에게 미안한 생각에 그녀는 아침 일찍 해장국을 끓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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