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개정판] 감금 아이돌 리사이틀 ~ 아이돌 능욕일기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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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5,585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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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꿈틀거리는 몸과 함께 들리는 옷이 스치는 소리.
긴 속눈썹이 희미하게 떨려 가련한 입술이 조금 열면서 빠져 나오는 한숨이 들린 것만으로도 나의 심박수는 단번에 뛰었다.
부시럭부시럭거리며 몸을 움직일 때마다 흔들리는 머리카락으로부터, 나의 방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좋은 냄새가 솟아오른다.
이벤트에서도 냄새 맡았던 적은 있지만, 이렇게 가슴 가득하게 향기를 들이 마실 수 있었던 일은 없었다.
단지 냄새만으로, 벌써 나는 가버릴 것 같았다.

「응, ……. 우우, ……. 뭐야? 나, 자고 있었어요?」

유카는 몸을 일으키려고 하지만, 그로부터 간신히 자신의 양손이 구속되고 있는 것을 깨달은 것 같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들린 무거운 쇠사슬의 소리에, 유카는 놀랐는지 큰 눈동자를 한층 더 크게 벌어지게 해서는 놀라고 있었다.

「……응? 무슨, 이것? 에!? 쇠사슬? 어째서?」

자신의 양손이 구속되고 있는 것만으로, 단번에 패닉 상태가 되어버렸다.

유카는 격렬하게 몸을 움직여 날뛰었지만, 그 구속도구는 그렇게 간단하게 벗겨지거나 하지 않을 뿐더러 움직이는 정도로는 조금도 망가지지도 않는 단단한 것이다.

하아……. 아이돌의 구속된 모습은, 상상하고 있던 이상으로 요염해서 배덕적이다.

그녀 나름으로는 필사적으로 도망치려 하는 것이겠지만, 이러한 모습은 그저 나로 하여금 입속 안이 바싹바싹 마르게 하며, 가슴의 두근두근거림이 강하게 될 뿐이다.

나. 이렇게 긴장하는 것은, 이벤트로 유카와 처음으로 만났을 때 이래 처음일지도.

「아, 안녕하세요 , 유카 쨩.」

「힉! 누구?!」

「나야……. 팬클럽 회원 번호 제1번 마루야마.」

「뭐, 마루야마!……군. 어째서?! 여기, 어디?」

지금, 나의 이름을 경칭 생략으로 부르려고 했다.
게다가 매우 싫을 것 같은 얼굴도 하고 있었고.
역시, 유카는 나에 대해서 추악한 남자라고 본심으로부터 생각하고 있던걸까.
나를 이용하여 보다 많은 팬을 획득하려는 작전.
매니저의 독단일까하고 잠시 생각하고 있었지만, 역시 유카도 협력적이었던 거야.
그래도 유카의 본심만은, 나에 대해서 싫다고 하지 않을거라고 믿어 왔었는데…….

「이봐요, 알려주세요. 나는 어째서 여기에  있는 거야? 여기는 어디야? 어째서 나의 양 손에 쇠사슬이 붙어있는거야?」

「기다려 줘 , 한 번에 많은 질문을 하지 말아줘. 한 개씩, 가르쳐 줄 테니까」

「정말? 그렇다면 빨리 가르쳐 줘. 반드시, 매니저가 걱정 하고 있을테니까」

「……매니저인가. 나와 함께 있는 것은, 그렇게 싫어?」

「싫다고 말하기 이전의 문제야. 그러기 이전에 우선 이런 일이 되어 있는 이유를 알고 싶다고 생각하겠죠? 보통은」

그럴 것일까. 하지만 중요한 팬이 눈 앞에 있는데, 우선은 나에 대해서 제일로 생각하는 것이 옳은 게 아닌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결국은 인기를 획득하기 위한 이용물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나의 존재는 아무래도 좋은 것이라는 걸까.

음...

우선은 이 상황을 설명해 줄까.
무엇을 한다고 해도, 우선은 그 부분에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고.

「좋아 , 그렇다면 가르쳐주지요. 유카 쨩이  어째서 여기에 있는 건가를」

「에. 빨리 가르쳐 줘. 아, 그렇지만, 그 전에 이 쇠사슬을 풀어주지 않겠어?」

「그것보다도 우선 설명을. 유카 쨩이 알고 싶다고 말했으니까.」

「그것은 그렇지만, 이 쇠사슬이 성가셔요. 이봐요, 빨리 풀어줘요.」

그녀는 나에게 등을 돌려 구속되어 있는 양손을 보였다.

물론 불편할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그녀의 요청을 받아들여 설명을 해주겠다는 나의 호의를 무시하고 자신의 불편함을 우선 해결하겠다는 제멋대로인 태도를 보이는 것에 무심코 이성을 잃어 버릴 것 같았다.

정말의 유카는 , 요즈음의 여자들과 같이  제멋대로였던 건가.

사랑스럽고, 밝고, 모두의 천사였던 유카의 모습이 이처럼 제멋대로인 본래 모습과는 다른 그저 방송용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는 사실에, 나는 충격을 받는 것과 동시에 환멸해 버리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은 설명부터야. 그 쪽이 최초로 요구해 온 일이겠지?」

「 머리가 나쁘네. 나는  이것을 풀어라고 말……」

「우선은, 나의 이야기를 들어.」

무심코 표정을 굳혔던 것인지, 제멋대로였던 유카는 갑자기 우물쭈물하며 말꼬리를 흐렸다.

「!……원, 알겠어요. 뭐야, 그렇게 화내지 않아도 좋잖아……」

「유카 쨩은,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내가 배후로부터 이것을 냄새맡게 한 덕분에 잠이 들어 버렸어.」

「…………응?」

「그리고, 이 방에 데리고 들어와져서, 준비해 둔 쇠사슬의 구속도구로 양손이 묶였고 , 발목에도 마찬가지로 묶여 도망칠 수 없게……」

「기, 기다려.  잠깐 기다려! 지금 무엇을  말하는 거에요, 그렇다면 지금, 당신이, 나를 납치했다고 말하고 있는 거야?」

「그래요.」

보통, 양손이 구속되어서 모르는 방에 갇혀져 있다면 무서워하거나 할 것인데.
어째서 유카는, 나에 대해서 마치 바보를 대하는 것 같은 눈으로 보고 있는거야?
혹시, 묶여 있는 것이 장난을 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가? 피식 웃기까지하는 그녀를 보며, 나는 기분이 나빠진 음성으로 물었다.

「무엇이 이상하지? 지금, 나는 웃을만한 이야기 같은 걸 말한 기억은 없어」

「별로 웃지 않았어요. 그런데, 혹시 진심으로 나를 납치했어?」

「아아 , 그래요.」

「거짓말이겠지. 이제 그만두세요. 하아, 이러니까 오타쿠는……. 그럼, 이렇게해요.」

「응?」

「 아직 직접 이상한 일을 하지는 않은 것 같고...그러니까, 빨리 여기에서 풀어줘. 그러면, 오늘의 일은 넘어가 줄 테니까」

「으응?」

무엇을 말하고 있는거야, 도대체.

지금 , 이 장소에서 강한 입장은 당연히 나일텐데.

「빨리 해요. 정말이지, 지금은 대본을 읽고 있어야 하는데. 이봐요, 빨리」

「큭...뭐야……. 너, 정말로 지금 상황을 알고 있는 거야? 지금, 너는 나의 손안에 있는 것과 다름없는거야!」

「흥. 그렇지만 무엇인가가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요. 당신같은 사람은, 막상 때가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우물쭈물하기만 하잖아.」

「……………」

「정말이지……. 매니저에게 혼나고 싶지 않겠지요? 이봐요, 빨리 나를 풀어 주세요.」

유카는, 이 상황에서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을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가?

뭐랄까, 나같은 녀석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니, 누구와 비교한 결과를 말하고 있는거야.

나는 쭉 머릿속에 생각해두고 있었단 말이지.

내가 인기를 얻기 위한 도구로서 다루어지고 있었던 것이나, 이래저래 나를 속이고 있던 일에 대해서 말이야.

게다가, 귀가 도중의 아이돌을 납치하고 들어간 시점에서, 이제 나는 퇴로가 없다.

유카도, 여기서 있었던 일에 대해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 본심은 과연 어떠할 것인가.

반드시, 마음 속으로는 나에 대해서 일단 도망을 쳐야하니 얼버무려두기는 하겠지만 일단 탈출한 뒤의 일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대처를 할 바를 생각하고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그래…….

이런 심한 아이돌에는, 벌을 주지 않으면 안 된다.
나를 속인 것을, 그리고 이용하려고 한 것을 후회하게 할 것이다.

「 잠깐, 적당히 해주세요」

「적당히 하면서 하는 것은 , 너다!」

「히익!」

「겨우 만날 수 있었던 아이돌이었다. 그 사랑스러운 웃는 얼굴과 천사의 시선. 이 세상에 춤추듯 내려간 여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실제의 너란 여자는 인기를 얻기 위해서 사람을 멋대로 이용하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잘라 버리려고 했다.」

「아름답고, 이지적이면서도 운동신경도 좋아서, 그런 너에게 나는 동경하고 있었는데...」

「잠깐 기다려. 아무리 아이돌이라지만은, 모든 면에 대해서 이상을 강요하지 말아줘. 나도 살아 있는 여자아이이니까.」

「나의 유카라면, 지금처럼 심한 것을 말하거나 하지 않을 거야. 나를 진심으로 소중히 여기는, 팬에게 상냥한 아이돌일테니까.」

「무,무엇을 하려는거야, 이 쇠사슬. 혹시 진짜야? 이익....매니저에게 어떻게든 연락하지 않으면……」

그녀는 서서히 내 표정이 변하는 것을 보면서, 그제야 무언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깨달은 모양이었다. 그녀는 나에게서 슬금슬금 물러나려 하였지만 양 팔과 다리의 구속도구가 그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런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그렇군……. 그래.」

「에?」

「매니저. 그 녀석이 나쁘다. 그 녀석이 너를 타락시켜 버렸다」

그렇다, 그렇게 틀림없다.
생각해보면, 애초에 나를 이용하려고 생각했던 생각하여 시도했던 것도 그 매니저 녀석이 아닌가. 그 녀석이 없으면, 유카는 예전과 같이 나만의 아이돌로 돌아올거야. 그래, 그 녀석이 없으면…….

「아니, 싫어 , 다가오지마....」

「조용히 해라. 지금부터, 유카를 나만의 아이돌로 해주겠어. 나만을 바라보는, 최고의 아이돌로 만들어 준다.」

「무슨 바보같은 소릴 하는 거야……. 아, 기다려, 눈초리가 위험하……」

이제 완연히 겁에 질린 표정의 유카가 나로부터 도망치려 하고 있다.

아마 쇠사슬로 묶지 않았다면, 반드시 당장에라도 여기에서 탈출하려고 했을 것임이 틀림없다.

「놓치지 않는다……. 놓치지 않을거야. 너는 이제, 나만의 아이돌이 될거야, 왜냐하면 이제부터 여기서 조교될테니까.」

「 조교라니. 바보같은 말을 하지 말아요. 이 변태!」

「그런 반항적인 태도를 취할 수 없게 해 주겠어. 절대로 , 절대로 말이지.」

「잠깐, 싫어어어어------!!!」

유카의 귓청을 뚫을 것 같은 날카로운 비명이 고막에 꽂힌다.
나는 날카로운 소리를 지르는 걸 자제시키는 것도 향후 강제 지도의 내용에 넣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하면서, 우선 그녀의 작은 가슴의 부푼 부분에 손을 대어 보았다.

물컹.

「히잇!」

「응? 왠지 이상한 감촉이 느껴지는데……. 혹시, 패드라도 넣고 있는 거야?」

「아니....손대지 말아 줘....!」

그녀의 얼굴이 빨갛게 변했다. 나는 그런 그녀의 가슴으로부터 패드를 꺼내어 그녀의 눈 앞에서 흔들어보이며 훈계했다.

「이런 것을 붙여, 가슴의 사이즈를 속이고 있었던 거로군. 이것도 그 매니저의 지시인가.」

「 그런......! 지금의 아이돌이라면 누구라도 그런 건 사용하고 있어.」

「후~응. 진짜 네 가슴은 이렇게 작은데 말이지.....」

「싫어...」

유카의 가슴은 정말로 작은 물건이었다. 나의 손이 큰 덕도 있을테지만, 그걸 감안한다쳐도 여유로 한 손 안에 움켜잡을 수가 있을 정도였다.

그렇게 희미하게 잡히는 유두의 감촉을 손바닥에 느끼면서, 나는  힘껏 , 흥미를 느끼며 유카의 유방을 비비어댔다.

「아앗! 아프다. 멈추어 , 아파. 아앗!」

「시끄럽다. 아프다고 말해도, 그것도 역시 거짓말이겠지? 가슴의 사이즈를 도구로 속이거나 하는 나쁜 아이였으니까 말이야.」

「그런! 정말로 아프단 말야!」

양 손으로 그녀의 둥글게 부푼 가슴을 반죽하듯 돌리면서, 나는 마치 투명한 하얀 도자기와더 같은 피부에 살며시 얼굴을 대어보았다.

그러자 눈과 같이 희고 , 희미하게 보이는 혈관이 묘하게 요염하게 보인다.

아직 아무도 접하지 못했을 유카의 하얀 목덜미.

그 목덜미에, 나는 혀를 대어 보는 것만으로 맹렬하게 흥분하고 있었다.

「후우 , 후우 , 후우 , 후읍……. 이것이, 아이돌이었던 유카의 목……. 아아 , 달다…….」

낼름.

「히익!!!싫어....아아……. 더럽다……. 싫어!」

아아 , 이것이 바로 여자아이인가.
조금 땀을 흘린 상태의 피부인데도, 뜻밖에도 매우 달다.
그리고 부드러운 좋은 냄새가 난다.
덕분에 나의 거기는 이미 아플만큼 발기 해서는  벌벌 위아래로 떨고 있었다.

「우우……. 그만두어 ……. 정말로, 싫어요 …….」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지금부터 유카를 진짜 아이돌로 만들어 줄 참인데. 그런데 이런 나에 대하여 아직도 싫어 하는거야?」

「큭, 이런 일을 하면 싫어 하는게 당연하겠지요. 빨리 집에 돌려 보내줘요!」

「그리고, 나에 대해서 그 매니저에게 고자질할거지? 흥....그런 일 시킬까보냐. 지금부터 나의 조교를 통해 이제 그런 남자의 일은 잊게 해 주겠어.」

그러면서 무심코 손에 힘을 주었던 모양이다. 그녀는 얼굴을 찡그리며 좀 더 약해진 듯한 목소리로 호소하듯 말해왔다.

「아니, 아앗. , 우우……. 그런데 , ……. 그럼, 적어도, 상냥하게 해줘요. 아픈 것은 싫으니까...」

지금 무슨 소리를 지껄이는거야. 나는 코웃음을 치면서 말했다.

「조용히 해. 애시당초 아프지 않은 조교가 있을리가 없잖아. 게다가 유카의 젖가슴 은 말과는 달리 조금 변화하고 있는게 느껴지는데.」

「에, 변화?」

「아아, 그래. 나의 손바닥에는 전해져 오고 있어. 유카의 변화가 말이지.」

그녀에게 그 변화를 보여주기 위하여 지독하게 주물러대고 있던 것을 멈추고는, 나는 손가락 끝을 사용하여 브래지어 아래로부터 그녀의 가슴을 튕기듯 꺼내 보였다.

「으욱. 아프다. 아……나의 젖가슴이……」

「 이봐, 이것 봐라. 유두가 커지고 있잖아. 역시 나에게 습격당해 흥분한 탓일테지?」

「 바보아냐? 아무리 싫은 남자라도 몸이란 건 이런 식으로 반응할 수 밖에 없어. 무슨 말인지 이해해? 이런 것은 생리 반응으로  된 것일 뿐. 결코, 당신의 손이 기분 좋았던 것이 아니야!」

「……뭐? 아직 그런 단계에서의 부정을 말하는건가?」

「애초에 나는 처음부터 느끼지 않았어」

「크……그렇다면 확인해보겠어. 거기도 직접 손대어 주지.」

「네? 아, 나, 싫어. 아, 다리를, 가랑이를 넓히려고 하지 말아줘. 싫어, 변태, 변태, 변태!」

나는 바동바동 흔드는 다리를 억누르면서 유카의 가랑이를 벌렸다. 나는 몸을 사용해 한쪽 발을 누르면서 우선 옷 위로부터 유카의 다리 사이에 손을 대어 보았다.

「우우우. 이런 녀석에게……. 손대어지다니 ……」

다부졌던 표정이 풀어지면서, 눈가에 눈물이 모이기 시작했다. 그 눈을 보고,  나는 일순간 마음에 망설임이 생겨 더 이상 손을 움직이는 것을 주저해 버렸다.

그렇지만, 곧바로 보여 온 그녀의 경멸의 시선이 나의 분노를 일으킨다.

그렇다. 이 녀석은 나를 멍청이 취급했으니까, 동정하는 편이 이상한 것이다.
조금 힘든 조교를 하지 않으면, 지금의 더럽혀진 유카는 진정한 아이돌이 될 수  없다. 그러니까, 이렇게 범하는 일 역시 조금 가혹할지는 몰라도 나의 아이돌을 만들기 위해서는 필요한 일인 것이다.

그런 이유로, 나는 몸을 밀어넣어 무리하게 다리를 열게 하는 일에 성공한다음, 작은 젖가슴을 매만지는 한편 유카의 비밀의 장소를 향해 손가락을 움직였다.

「우우우……. 이런 것 , 기분 나빠……」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 아아, 이것이 여자아이가 직접 입고있는 속옷의 감촉……!」

꿀꺽하고 군침을 들이키면서, 나는 계속 한층 더 만지작거린다.
그리고 그로부터 느껴지는 부드러운 음모의 감촉이, 나에게 리얼한 여자를 의식시켰다. 그리하여 나의 손가락을 통해 느껴지는 유카에 대해 격렬하게 욕정하면서, 나는 초조하게 거기와 가슴을 비비어 갔다.
음란한 만화에 그려져 있던, 초조하게끔 손대는 것이 여자를 기분 좋게 한다. 라고 하는 것을 실전에서 써먹고 있는 것이지만…….

「 이제 충분하잖아? 더 이상 , 손대지 말아 」

「어째서? 진심으로  느껴버리니까?」

「아니, 느끼는 것 같은 건 없어요!」

과연 그럴까.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마구 고함치고는 있지만, 그녀의 피부로부터 전해지는 체온은 분명하게 상승하고 있다. 게다가 희미하게 뺨이 붉어져있고, 조금 전보다 유두도 딱딱하게 날카로워져 있다. 입으로는 싫다던가 말하고 있지만, 몸은 확실하게 느끼고 있는게 분명하다.

그 에로 만화에 그려져 있던 것은 정말이었는가.
그렇다면, 이대로 느끼게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하게 해주겠어.

「우와......주룩 흘러나왔다. 이건, 역시 젖은 것이지?」

「거짓말이야. 그럴 리가 없어. 이....당신의 손가락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야.」

수풀의 훨씬 더 깊은 곳에 손가락을 미끄러지듯 넣어 조금 딱딱한 돌기를 매만져본다. 그러자 유카의 다리가 흠칫 떠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후아 .....아아, 느끼고 있다……. 나의 유카가, 나의 손가락으로 느끼고 있어」

「느끼지 않았고, 나는  당신의 물건도 아니야!」

「흥....그래? 그럼 이제 곧 나의 물건이라도 말하고 싶어지게 해준다. 이봐,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부터 기분 좋게 되는 곳을 더욱 많이 만져 주도록 하겠어.」

「히! 아니...아앗!」

도망치려고 하는 유카의 유방을 덥석 쥐고는, 그로 인한 아픔으로 기가 죽은 그녀가 바로 느끼게끔 클리토리스를 손가락끝으로 비비어 주었다.

「으욱, 하.....아아,,. 」

「하아, 하아, 하아, 아하, 아하하하, 아하하하핫. 대단해.,..팬티가 젖고 있어. 유카. 느끼고 있어, 유카가 나의 손가락으로 느끼고 있어!」

「그러니까, 느끼지 않아 ,. 느끼지 않는……. 우우우.....!」

필사적으로 우는 것을 참는듯한 그녀의 얼굴이 한층 더 나를 흥분시켜왔다. 아아, 이 표정은 견딜 수 없다. 이 얼굴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나는 몇 회라도 사정할 수 있을 것 같다.

「히? 아 , 싫어. 이상한 것을 누르지 말아!」

「이상하다니, 무엇을? 내가 무엇을 누르고 있다는거지?」

「아니. 아앙....아앗....」

방금 전까지와는 분명하게 다르게 유카의 소리에 변화가 생겼다.
조금 전까지는, 분명하게  싫어하고 있었던 것에 비해, 지금은 조금이지만 - 혹은 나의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 기분 좋은 것 같은 소리가 섞여 나오고 있다. 좋아. 이 상태로 계속 손을 대면, 반드시 유카는 나의 손가락으로 느껴 줄것이다.

「웃....아얏, 아앙...나....!」

「이런. 쭉 손대고 있으면 아프겠지. 그렇게 되면, 아름다운 아이돌의 거기에 상처가...할 수 없군. 대신 다른 방법으로 손대어 줄게요.」

「아, 손대지 마 정말……. 하아.....히익...!」

나는 속옷 위에서 그녀를 느끼기로 했다. 속옷 위에서도, 확실하게 유카의 거기의 형태를 알 수 있다. 나는 유카의 질구를 어루만지고 돌려 가며 여성의 음순이 어떤 것인가를 확인하듯이 천천히 손을 움직여 갔다.

「크게 소리를 내고 있지는 않지만, 가끔 네 입이 열거나 닫거나 하고 있어. 느끼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 흐응....열리지...」

유카는 자신의 입을 닫아 소리를 내지 않게 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만큼 빠져 나오는 한숨이 나를 오싹오싹하게 느끼게 할만큼 요염해지고 있었다. 이미 딱딱하게 되어 있는 유두를 꼬집거나 주무를 때마다, 유카는 상반신을 깜짝 깜짝하고 튀게 한다. 그 반응을 즐기며 몇번이나 반복하여, 이내 유카의 리액션이 약해지게 되면, 다시 다른 한 쪽의 유두를 꼬집으면서, 한편으로 거기를 만지작거리는 손에 힘을 넣어갔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유카가 보이는 반응이 즐거워 어쩔 수 없었기에, 나는 열중하여 계속 그녀의 몸을 만지작거렸다.

「, , 하앗 , , 하아 , 하아 , 하아 ,, ……. ,」

유카의 피부에 땀이 배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이마에 떠오른 땀을 빨고 핥거나 하면서, 힘들게 허덕이고 있는 모습을 두 눈에 새겨 갔다.

「아하, 하하하. 무슨 일인거야 , 유카. 대단히 얌전해졌지 않은가.」

「우우우……. 이제 멈추어……. 어째서, 내가  이런……」

「어째서긴, 그런 이유는 이미  정해져 있었지. 나의 이상의 아이돌이 아니었기 때문이야....그럼 조교를 계속해볼까.」

「에? 아앗, 안돼!」

나는 정면에서 유카의 몸을 밀어 넘어뜨려 버렸다.

보면 볼수록, 그녀를 언제까지나 보고 싶어진다.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이 사랑스러움의 뒤에서 검디검은 생각을 가지고 있던 일이, 아직도 믿을 수 없을 정도다. 그래....그랬었지. 그렇지만, 앞으로의 조교로 유카는 바뀐다.

나만의 아이돌로…….

마음대로 흘러넘쳐 나오는 군침을 몇번이나 들이마시면서, 나는 바지의 지퍼를 내려 쿠퍼액투성이의 물건을 꺼냈다. 그러고보니 유카를 밀어 넘어뜨린 기세로 인해 이미 스커트가 걷어올려진 상태였다.

「우와, 아아……」

처음으로 생으로 본, 여자아이의 그곳을 숨기는 청초한 하얀 옷감. 그러나 그 부분은 희미하게 젖고 있어, 질구의 형태가 확실하게 떠오르고 있었다. 나는 그 절경에, 경탄의 외마디를 외치며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우……. 보지 마, 변태……!」

유카가 얼굴을 새빨갛게 하고는 허약한 소리를 내고 있다. 꽤 마음이 흔들릴 상황이었지만, 나는 아름답게 세로 일직선의 자국이 나 있는 그녀의 비밀스러운 장소로부터 한 눈을 팔 수가 없었다. 그렇게....바라보다보니 균열의 윗쪽 부분에 돌기처럼 나 있는 부분이 있어, 사랑스럽게 보이는 그것을 나는 무의식 중에 쓰다듬고 말았다.

「아앗! 아니....거기에 손대면 안 돼!」

「어째서이지? 기분이 좋은 것처럼 몸을 진동시키고 있잖아.」

「그.....이것은, 큭, 우우. 기분이 좋은 것은....하아....」

입으로 뭐라고 말하려고 하지만, 유카의 몸은 틀림없이 느끼고 있을 것이다.
자꾸자꾸 속옷이 젖어 오는 것이 바로 피할 수 없는 결정적인 증거다. 그건그렇고, 정말로 여자아이는 클리토리스를 만지작거린다고 느끼는구나.....

「웅...크윽, 하앗......아니, 싫어, 싫어. 그만두어줘요...」

「하지만 네 말과는 달리 네 몸은 멈추었으면 좋을 것 같이는 안 보이는 걸, 유카. 정말이지 정직하지 못한 여자다. 너는」

「우으......」

분한 듯이 입술을 깨물고 있는 모습에, 나는 견딜 수 없게 흥분해 버린다.
나를 이용하려고 한 벌을, 나는 지금 스스로의 손으로 주고 있다. 그리고, 이 흠뻑 젖은 비소에 나의 것을 삽입하면 조교의 제 1단계가 완료가 될 것인데…….

아아……. 나만의 아이돌의 그곳은 도대체 어떤 감촉일까.
상상하는 것만으로 가버릴 것 같다.
빨리 삽입하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다.

「그럼...삽입할게, 유카.」

「자, 잠깐. 당신, 진심이야? 진심으로, 나를 범할 생각?」

「하아,,,,하아....하아....하아」

나는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핏발이 선 눈으로 헐떡이며 그녀에게 다가가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였다.

「싫어……눈에 핏발이 서 있어……! 기다려. 적어도, 콘돔 정도는......!」

아마 자신이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도 잘 모를 것이다. 그녀의 상상의 범주를 벗어난 일이 벌어지자 그녀는 다급하게 이런저런 말을 내뱉고 있었지만, 지금의 나는 그런 걸 신경 써 줄 정도로 한가한 몸이 아니었다.

「시끄러워. 너는 이제 나의 물건이니까  이제 입 다물어!」

「 내가 언제 당신의 물건이 되었다는 거야!」

「언제.....? 이 방에 왔을 때부터지....하아....하아....그럼....가겠어 ……」

굉장히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다.

흥분으로 혈류가 너무 빠르게 돌기 때문일까, 그 덕에 머리가 어질어질해졌다.

너무 흥분해버린건가.

하지만 그저 제대로 방향을 잡기 위하여 물건을 잡은 것만으로도 나와 버릴 것 같았다. 이제 자제는 무리였다.

「히! 싫어--!!」

유카의 비명을 기분좋게 들으면서, 나는 이미 푹 젖어버린 속옷을 잡아 난폭하게 옆으로 치워버렸다. 그리고 그 사이로 비치는 광경.

「아 .....하아……」

「흐읏……. 우우……」

숨이 막힐 것 같다. 이것이, 진짜 여성의 그곳인가…….

「만화에서 본 것처럼 정말 핑크색이잖아……. 혹시, 유카는 아직 누구와도 했던 적이 없는 것인지?」

「……………」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어쩐지 붉게 달아오른 얼굴과, 미묘하게 비튼 얼굴이 대답을 대신하였다. 나는 그 사실에 격렬하게 흥분하여 그녀를 더욱 가까이에서 숨결이 닿을 듯 핥듯이 바라보며 말했다.

「대단해……. 그렇지만, 그럼에도 음모가 젖어 번들거리는 것이 매우 에로틱해 보이지 않는가. 상당히.....유카는 털이 많은 것인지?」

「!……큿, 우우우……」

그녀의 수치스러워 하는 얼굴이 더할나위없이 사랑스럽다. 나는 서서히 몸을 접근하여, 그녀의 그 부분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하아....아름답구나. 이것이, 지금부터 나의 것을 받아들여 주는 것인가」

「……없다……. 절대로………, 그러니까」

「응? 무엇인가 말했어?」

그녀가 무언가 말을 했기에 나는 지금까지 살아 온 가운데 제일 아름다운 물건으로부터 잠시 눈을 떼어 유카의 얼굴을 보기로 했다. 힘겹게 흘겨보는 얼굴이 정말로 견딜 수 없다. 이 정도만으로도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그녀가 흐느껴운다면 어떨까. 그 생각만으로도, 나는 흐느껴 우는 유카를 보고 싶어 견딜 수가 없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나에게는 우선은 첫체험을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평소라면 책이나 AV 같은 것을 통해서 상상할 수 밖에 없는 진짜 여자와의 교접이 과연 얼마나 기분이 좋을 것인지.

나는 두근두근한 마음을 누르면서 유카의 비부에 나의 물건의 끝부분을 눌러보았다.

「히익!」

「아앗? 아, 아아……. 뭐야, 이것……. 빨려 들어갈 것 같아...」

나의 물건의 균열이 유카의 균열에 접한 순간, 두 부분이 마치 자석의 플러스와 마이너스와 같이 서로 딱 달라붙어 버렸다.

그리고 마치 무방비 상태에서 등골에 차가운 얼음이 올라왔을 때 느끼는 것과 같은 짜릿한 쾌감에 몸이 떨려 버린다.

그저 살짝 갖다대었을 뿐인데, 이 정도로 기분이 좋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삽입을 하면 분명 더 굉장한 일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나는 공포의 안에 분노를 숨긴 유카의 얼굴을 즐기면서 그 복잡한 얼굴을 내려다 본 채로 허리를 서서히 움직여 그녀에게로 체중을 실었다.

그리하여 훨씬 그녀의 비부의 안으로 가라앉으면서 짜릿한 쾌감과 함께 나의 물건의 반 이상이 비집고 들어가려하자, 그만 유카는 현실을 부정하려고 하는것 같이 얼굴을 외면해버렸다.

「유카, 나를 봐라. 나를 계속 보라구. 너의 처음의 상대란 말이지. 큭큭....」

「무엇이 처음이야……. 무리하게 빼앗다니. 용서하지 않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테니까...!」

「음, 아아……. 유카가 나에게 화내고 있구나. 에, 에헤헤. 네가 화가 나는 것만으로도 흥분해버릴 것 같아...역시 유카는 최고야.」

「 이제 싫어--! 뭐하는거야 , 변태!」

「넣어 , 넣는다, , 아아 , 아아아아앗」

「아, 안돼....아아앗, 으윽!」

억지로 밀어넣는동안, 갑자기 무엇인가가 끊어지는 것 같은 감촉을 나의 물건으로부터 느낀 순간에 나의 것은 단번에 끝까지 비집고 들어가버렸다.

반드시, 조금 전의 벽같은 것이 처녀막이라고 하는 녀석일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내가 찢어버렸다. 아이돌 유카의 처음을 내가 빼앗은 것이다.

「음....아아……. 최고다……. 후우……. 유카, 내가 너의 처음의 남자다! 크핫하하하하!!!!」

「크읏...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아....당신 같은 건....죽어버려요……!!!」

그녀는 눈물 섞인 눈으로 나를 노려보며 외쳤다. 그녀의 살짝 찡그린 얼굴과, 그녀의 눈물맺힌 얼굴이 나를 걷잡을 수 없도록 욕정에 타오르게 하고 있었기에, 나는 그녀의 눈물이 흘러내린 뺨을 어루만지며 달콤하게 속삭여주었다.

「하아, 하아……. 뭐야, 대단히 심한 것을 말하는데? 나는, 이렇게 유카에 대해사 사랑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말이지.」

「큭....무슨...! 아 , 아아아아아아 ----!!」

나의 진심을 느끼게 하고 싶다.

그 일념으로, 나는 앞뒤로 허리를 빠르게 움직여 진퇴운동을 반복했다.

"흐윽.....하아.....아앗.....!!"

고통에 찌든 표정으로 나의 것을 받아들이고 있는 유카는 그에 따라 애처로운 소리를 계속 내뱉고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눈만은 표독하게 나를 노려보고 있는지라 나는 그 표정을 보며 걷잡을 수 없는 흥분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역시 현실의 여자는 공상이나 만화의 여자와는 다르다.
몸은 이렇게 되었을지언정 결코 나의 물건은 되지 않겠다고 말하는 듯한 의지가 확실하게 그녀로부터 느껴진다.

「후우....우우....아파...아팟...!!!!」

「아하, 아하하하하하! 좋아, 유카. 아직도 나를 흘겨보다니. 굉장해!!」

「아아앗....움직이지 마, 바보! 이제 멈춰.....떨어져!」

「어째서? 그런 것치고는 제법 나의 것을 조이고 있지 않은가. 게다가 질퍽질하게젖고 있는걸?」

「아픈 것 뿐인걸, 젖지 않아. 아아..웃...!」

「뭐야, 유카는 거짓말쟁이다. 아이돌이니까 어느 정도의 거짓말을 해서 남자의 이상형을 연기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여기서 굳이 그럴 필요는 없어. 큭큭큭....」

「아, 아아앗!!」

다리 사이가 유카의 치부와 부딪칠 때까지 잔뜩 밀어넣어, 그 끝의 벽과 같은 부분까지 부딪혀서는 허리를 빠르게 흔들면서 그 부분에 잇달아 문질러버린다.

그러자 그 순간, 유카의 하반신은 벌벌 흔들렸고, 그것이 새로운 쾌락을 나에게 주었다.

「거짓말한다면,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안되게 해야겠지....아아아. 대단해, 기분이 좋다. 아.....아아아아!」

「우우으...」

시간이 지나면서 유카의 땀과 여자 특유의 향기가 방 안에 자욱해졌다.
그 향기를 느끼면서, 나는 복받쳐 오는 느낌대로 허리를 계속 흔들어댔다. 그 흐름의 와중에 백탁액이 그대로 나의 물건을 타고 올라오는 것을 자각하면서,  나는 간단하게 나오지 않도록 힘을 모은다. 그녀와의 첫경험을 좀 더 즐기고 싶었다.

「히익....아,야 ,, 무얼 하는거야! 싫어 , 너무...크....아...아아앗!!!」

「하앗.....하아.....하앗! 오오오오....오옷!!!!!」

유카가 나를 보고 있다.

언젠가부터 흘겨보던 그녀의 눈동자가 눈물로 범벅이 되어, 한편으로 괴로운 듯 열린 입으로부터 허덕이는 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다.

동경해왔던 아이돌이 지금 나의 아래에서 이렇게 음탕하게 허덕거리고 있다는 사실에, 나는 견딜 수 없는 행복을 맛보면서 나의 음경으로부터 무언가 뜨거운 덩어리가 타고 올라오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다.

좀 더 참아보고 싶지만, 쿠왁하면서 끝부분이 퍼지는 감각에 허리가 저릴 지경이다. 나는 더 이상 참질 못하고, 그녀를 꽉 껴안은채로 외쳤다.

「하아아! 나, 나온다!!」

「히익! 나....싫어어어어.....!!! 안에는, 안에는.....!!!!」

하지만 그녀의 날카로운 외침은 나를 더욱 자극하여 빠르게 뱉어내게 도왔을 뿐이다. 무언가 울컥울컥하는 느낌과 함께, 나는 뜨거운 백탁액을 그녀의 안에 잔뜩 뱉어내고 말았다.

「싫어어어어...........!!!!!」

「하아, 하아, 하아아아아……. 굉장해……. 이것이, 진짜 여자와의 관계인건가………….」

「우우우……」

「에, 헤헤……. 어땠어, 유카? 무슨 이유를 대든간에 기분이 좋았을테지?」

물론 기분 좋았다는 것으로 정해져 있을 것이다.
그녀는 계속 비명을 지르고는 있었지만, 나를 냅다 밀치려고 하거나는 하질 않았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이것으로, 유카는 나의 물건인 것이다.

물론 마음의 전부라고는 말하긴 어렵겠지만, 그 대부분은 이제 나의…….

「큭, 우우……. 끝난 것이라면, 빨리 물러나.」

「………응?」

「기분 나빠. 빨리 나의 위에서 떨어져....」

「무엇을 말하고 있는거야. 아직도 이렇게 나의 것을 애타게 원하며 조이고 있는 주제에」

나의 물건은 여전히 그녀의 그곳에 끼인채로 방치되어 있었다. 나는 그 부분을 지적한 것이었지만, 그녀는 동의하지 않았다.

「시끄러워....그렇게 작은 물건을 내가 요구하거나 할 리가 없잖아.」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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