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개정판] 감금 아이돌 리사이틀 ~ 아이돌 능욕일기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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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런 나의 모습에, 그녀는 불안한 듯한,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반항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흐음.....
역시 이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좀 더 울부짖거나 사과하거나 하는 얼굴을 보고 싶어져 버린다.
그렇다고하면, 유카가 괴로워하면서 나에게 용서를 청하는 것과 같은 태도를 취하게 하려면 어떤 물건을 사용하면 좋은걸까.
이것저것 뒤적이던 중에, 나는 어떤 도구에 주목하였다.
「이것일까.」
큰 관장기.
엉덩이를 범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삽입하는 것도 용이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 이것을 삽입하기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만들어 둘 필요가 있겠지.
나는 일단 관장기를 꺼내기 쉬운 위치에 두고 난 뒤 유카에게로 돌아왔다.
「기다리게 했구나. 미안. 오늘은 이 정도로 끝내 줄까라고도 생각했지만 역시 그 반항적인 눈이 신경이 쓰여서 말이지,」
「……………」
「게다가 어째서인지, 유카가 울고 있는 얼굴을 보고 싶어져 버리기도 했고.」
「내가, 간단하게 울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야?」
「울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어. 다만 우는 모습이 보고 싶어졌을 뿐.」
「아 , 잠깐. 뭐 하는 거야야 , , 구 , 아, , 아앗」
나는 반 억지로, 녹초가 되어 있는 유카를 일으켜 M자로 다리를 벌리도록 만들고자 시도하였다.
아직 항문성교의 여운이 남아있는 걸까, 저항하려는 듯 나를 밀어내려는 그녀의 작은 손에 힘이 들어 가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나는 느긋하게 유카의 양팔에 쇠사슬을 칭칭 감아갔다.
「좋은 모습이야, 유카」
허벅지를 잡아 가볍게 힘을 준 정도로, 유카는 간단하게 M자 모양으로 다리를 벌린 모습이 되었다.
나는 벽에 쇠사슬을 걸어 그녀를 매달아 버린 후 유카의 겨드랑이에 일부러 나의 물건을 눌러보았다.
「아니...무엇을 하고 있는거야.」
「뭐라니, 보고도 몰라? 나의 것을 네 겨드랑이에 누르고 있잖아. 처음인데....조금 거슬거슬한 느낌이로군.」
「....! 그럴리가 없잖아!」
「어째서? 평소에는 확실하게 처리하고 있으니까?」
「그래. 아침에 깎았단 말이야!」
「후~응. 그렇구나. 유카는 아침마다 겨드랑이털을 깎는구나.」
「……우우우……」
내 말에 반박을 하긴 했지만, 뒤늦게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깨닫고는 얼굴을 새빨갛게 해서 숙이는 모습은, 역시 보는 이로 하여금 괴롭히고 싶게끔 한다.
그런고로, 나는 발을 슬쩍 뻗어 유카의 비밀스러운 곳을 난폭하게 만지작거려 보았다.
「싫어요. 아……아파, 아앗...!」
「정말로 아픈 것 맞아? 혹시 실은 느끼기도 하고 그런 건 아니야?」
「큭……그럴리가 없잖아…….」
「그렇다면, 어째서 도망치거나 하지 않는 거지? 그런 것치고는 이전과는 달리 나에게 순순히 당당하고 있잖아.」
「……우우우……」
이런 말까지 들었지만, 그녀는 여전히 몸을 움직이질 못한다. 아마도 아직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상태라면 조금 더 장난감 취급해서 유카에게 굴욕적인 생각을 들게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지만, 너무 괴롭히다보면 그녀를 지나치게 궁지에 몬 나머지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는 일단 유카를 욕 보이는일에 힘을 기울이는게 좋을지도.
「그렇군...유카. 이것 좀 봐.」
「………?」
그녀의 표정이 다시 묘하게 변한다. 아마도 이런 종류의 물건을 쉽게 접하기는 어려울테니까, 저렇게 의아하다는 표정을 짓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그녀의 의문섞인 표정에, 나는 정답을 알려주었다.
「들어는 봤을 것 같은데...이건 관장기라는 거야. 그건그렇고, 어느 정도 넣었으면 좋겠어?」
「하아? 지금 무엇을 말하는 거야?」
그녀가 어처구니없다는 듯 되물어왔다.
「아니....어차피 일단은 할 생각이긴 하지만, 역시 조금은 당사자의 요망을 들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말한 뒤 나는 유카의 눈 앞으로 관장기를 가지고 가서 차분히 그 위용을 실감하게 해주었다.
그러자 그제야 자신이 무슨 일을 당하게 될 지 얼핏 짐작하게 된 유카는, 이내 당황해서는 관장기로부터 눈을 떼어 외면해버렸다. 그 모습을 보며, 나는 피식 웃으면서 관장기에 관장액을 천천히 채워넣으면서 물어보았다.
「이래뵈도 제법 상냥하니깐 말이야. 어때? 몇 CC 정도 넣었으면 좋겠어?」
「그런 것, 전혀 원하지 않아……」
희미한 소리로 부정을 해 왔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런 답은 논외다.
선택을 포기한만큼 내 멋대로 넣기로 마음먹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준비가 좀 더 필요했다. 그런고로 여기에 더운 물을 더 넣기 위해서 부엌으로 향하는 나의 모습이, 유카에게는 이것이 관장을 단념한 것처럼 보인 모양이다.
등 뒤로부터, 그녀의 안도의 한숨이 확실하게 들려 왔다.
하지만 지금의 안도의 한숨도 몇 분 후에는 아마 또 다른 절망으로 전환되겠지.
생각하는 것 만으로, 그 순간이 기다려진다.
자....그럼.
우선은 200 CC로부터 시작해 보자.
「무엇을 하고 있는 거야……」
「글쎄. 뭘 한다고 생각해? 한 번 맞춰 봐. 만약 맞춘다면, 유카에게는 좋은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
「그....좋은 일이 뭔데?」
「그러게, 과연 뭘까.」
그러는 동안 액체를 충분히 관장기 안에 채워넣을 수 있었다.
좋아. 이것으로 200 CC 충전완료.
이제부터는 다리 사이를 넓힌 채로 활짝 벌린 모습을 하고 있는 아이돌의 항문에 끝부분을 넣기만 하면 된다.
「……호, 혹시, 그것을……?」
그녀의 눈동자에 공포의 기색이 담긴다. 이제야 상황이 완전히 파악된 모양이다.
「큭큭큭. 정답. 그러면, 상으로 유카의 장을 세정해 주겠어요. 아무래도 나의 정액이나 유카 자신의 대변이 남아 있으니까 말이야.」
「 거짓말이겠지……? 그런 일…….」
「 뭘, 이미, 항문성교까지 한 사이잖아. 관장 정도 아무것도 아니지. 안 그래?」
「아…아니 , 그것은 싫어!」
이 고막을 진동시키는 비명이, 나의 마음을 마구 진탕시킨다.
비명을 들으면 들을수록 좀 더 울려 주고 싶게 만드는 것이, 정말로 유카는 좋은 여자란 생각이 든다. 예전에 그런 말도 있었잖은가. 남자를 울게 만드는 여자가 진짜 좋은 여자라고.
「말했잖아. 울려고 할거라고」
「……그런……」
그녀의 얼굴이 절망으로 물든다, 하지만 힘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은 몸으로, 구속까지 되어서는 역시 저항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나는 느긋하게 관장기를 들어올린 뒤, 그녀의 앞에서 살짝 주사기를 눌러 액체가 뿜어져나오는 장면을 보여준 뒤 작업에 들어갔다.
「그럼 우선은, 200부터 갈게.」
「그, 그만 두……아아아아!」
공포에 질린 그녀가 어떻게든 필사적으로 다리를 닫으려고 했지만 나는 그것을 몸을 슬쩍 그녀의 다리 사이로 끼워넣는 것으로 막은 뒤, 그대로 관장기의 끝 부분을 유카의 붉게 충혈된 항문에 삽입하였다.
「히익!」
「아하하하하. 지금의 기겁하는 소리 아주 마음에 드는데.」
「으윽, 나, 아………!」
「하아, 하아. 아아, 들어간다……더운 물이 자꾸자꾸, 유카의 배의 안에 들어가…….」
「……우우 우우………」
그녀는 신음소리만 낼 뿐, 그 외의 소리는 내질 못하고 있었다.
「어때? 괴로운가?」
「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확실하게 대답해주면 좋을텐데. 어쨌든 조금 전까지만 해도 나의 물건이 네 엉덩이에 들어가 있었잖아. 그러니까 이 정도로는 별 고통이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사람의 거시기의 직경과 관장기의 끝 부분은,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비교하는게 거시기에게 미안할 정도로 굵기가 다르다.
따라서 이런 가는다란 관장기 끝을 밀어넣는 정도로 아파한다는 것은 역시 도저히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는건, 역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건가.
이런 일들을 겪고도 나에 대해 아직도 거짓말하려고 한다는 건....확실히 굉장하다고는 생각되지만, 그와는 별개로 제법 괘씸하다.
이건.....역시 용서가 안 되는데.
「화나니까, 이제 봐주는 건 중지야. 나머지를 단번에 넣어 주겠어.」
「히……이잇, 이이익 이이익……!」
남은 것은 100 CC 정도에 불과했지만, 그래도 단번에 밀어넣은 것은 그 나름대로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그 결과로, 그녀는 다급한 비명을 지르며 뭐라 말할 수 없는 괴로운 표정이 되었다.
꽤 고통스러워 보이긴 하지만, 만화같은 데에서 보면 500 CC 정도까지는 여유로 집어넣을 수 있었으니까 아직까지는 괜찮을 것이다.
따라서 좀 더 집어넣을 생각으로 나는 다시 한 번, 유카로부터 멀어져 부엌으로 가서는 관장기의 한계인 500CC까지 모아왔다.
이것과 이미 안에 들어가 있는 뜨거운 물을 합하면 총계 700 CC.
뭐, 조금 많은 것 같긴 하지만 어쩄든 많이 넣으면 그만큼 장을 세정하는데 좋을것이다.
다만 너무 많이 넣으면 곧바로 흘려버릴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유카에게 굴욕을 안겨줄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기서는 빠듯하게 참을만큼만 집어넣어, 참은 끝에 결국 나의 앞에서 싸게해서 정신적으로 몰아넣지 않으면 안된다.
「우우우……」
「왜 그래? 벌써 괴로운거야? 끝은 아직 멀었어. 시작은 지금부터라구.」
「하아, 하아……. 거짓말…….」
「나는 거짓말쟁이가 싫어. 마찬가지로 거짓말하는 것도 싫어하고.」
어제까지만 해도 닿을 수 없는 존재와 같이 동경해왔던 여자를 상대로, 나는 거리낌없이 작게 흔들리는 유방을 덥석 쥐었다. 그리고 다음으로 유두를 꼬집어서는 위로 힘껏 잡아당겼다.
「아팟! 하……아앗……우우……!」
그녀는 아픈 가운데에도 무언가 허리를 움찔움찔하고 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의 변화를 알아차리고는 조롱하듯 말을 걸었다.
「유카의 배는 민감한 모양이네. 이제 슬슬 싸고 싶게 돼버린거야? 그렇지만 우선은 이걸 모두 넣어야하니까....조금 더 참아주지않겠어?」
「무리……. 무리야, 이제 , 나올 것 같으니까……제발……!」
「응석부리지 마. 충분히 듬뿍 삼킬 수 있잖아.」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앞의 200은 들어갔지만, 나머지 300이 잘 들어가지 않았다.
장내와 실린더 사이의 압력에 차이가 있기 때문일까.
그렇다면 혹시 정말로 한계인지도 모르겠지만....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계속 관장기에 남은 나머지를 밀어넣었다. 어쨌든 유카니까, 어떻게든 할 수 있겠지.
「허억……아아……아아아아아아」
그녀가 비명을 지르며 항문을 꽉 조였기 때문에 안으로 더 이상 들어가려 하질 않았으므로 나는 그녀에게 불평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조금은 항문으로부터 힘을 빼줬으면 하는데. 들어가질 않잖아.」
「무리! 무리, 무리야……나와버릴……나와버릴 것 같아……!」
「그건 곤란해. 지금 나와버리면 또 처음부터 넣어야 하거든.」
「히익! 싫어……아아아아」
그녀가 진퇴양난에 빠져있는 사이, 나는 이마에 땀방울을 흘리며 계속 밀어넣어갔다. 확실히 고난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관장기의 액체는 계속 안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었다.
「좀 더, 좀 더……」
150, 100…….
남은 양이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나는 유카의 배가 볼록하고 가득 올라와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역시 인간의 신체는 대단하다. 어떻게든 받아들인 것이다. 왠지 생명의 신비를 본 것과 같은 광경에 나는 작은 감동조차 느끼고 있었다.
이 안에, 나의 정액과 무려 약 700 CC의 액체가 들어가 있는 것이다.
「좋아……. 전부 들어갔어.」
이제 소용이 없어진 관장기를 내려놓고, 나는 이마의 땀방울을 닦았다.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아」
비지땀을 전신에 흘린 채로 입을 크게 연 유카는, 거칠게 숨을 내쉬고 있다.
얼굴을 보니 이미 새파랗게 변한 것이, 확실히 한계지점임을 알 수 있었다.
「나와……. 나와버릴 것 같……화장실, 화장실에 가게 해……!」
「화장실? 그런 장소에 가게 할 리가 없잖아. 너는 이제 나의 애완 펫이거든.」
「……. 무슨 말……을……?」
「애완동물은 애완동물답게 다른 방법이 있다는거지.」
「무……무슨 ……. 빨리 화장실…….」
그녀가 당황하며 재촉하지만, 나는 그런 그녀를 비웃으며 말했다.
「흥. 아직, 그런 소리를 할 여유가 있는건가.」
역시 좀 더 다그쳐두지 않으면. 나는 그녀에게로 다가가서는 손가락을 가져가댔다.
「히익! 그……. 그만두어……!」
그녀의 흐트러진 꽃잎으로 손가락을 가져가, 그대로 조금 난폭하게 만지작거렸다. 그러자 미끈미끈 한 액체가 손가락을 따라 흘러나왔다.
「뭐야 이거. 젖어 있었잖아. 설마 관장으로 느낀건가?」
「다르다……. 그것은, 조금 전의……」
「조금 전? ……항문성교로 젖었다는 말인가?」
「그렇지 않……아아앗」
무언가 반박하려던 그녀로부터 꾸르륵하고 복부로부터 소리가 들려 왔다.
「흐응, 좋은 소리가 나고 있잖아. 뭐, 괴롭겠지만 좀 더 참아 봐. 이걸로 그간 괴롭히던 변비도 안녕이라는 거지.」
「후우, 후우, 후우……큭, 아……아아……」
다시 들려 온, 배가 우는 소리.
훤히 들여다보이게 된 그녀의 그곳이 씰룩씰룩 꿈틀거리는 것과 함께 붉어지고 있는 항문도 따라서 실룩실룩 꿈틀거린다.
유카의 말을 들을 것도 없이, 한계에 가까운 것이 일목요연했다.
「웃 ……괴로워……」
조금 갈색을 띈 액체가 새나오기 시작하자 유카는 입술을 깨물며 힘겨운 목소리를 냈다. 이제 한계점을 벗어난 모양이었다.
「조금 새어 나온건가……좀 더 참아 주지 않겠어? 편해지도록 쓰다듬어 줄 테니까.」
「싫어. 아, 아아, 어루만지지 마……」
「이봐 이봐, 그렇게 싫어 할 이윤 없을 건데? 기껏 배려를 해서 쓰다듬어 주었더니만.」
「아아앗……!」
모처럼의 호의를 거절한 그녀의 행동에 화가 난 나는 그대로 부푼 배에 손을 얹어, 더욱 압박해주었다.
그러자 이제 괴롭다기보다는, 숫제 죽어버릴 것 같은 소리를 내면서, 유카는 몸부림을 쳤다.
강렬한 변의를 필사적으로 참고 있긴 하지만, 이제 한계에 도달한 듯 이빨이 마구 딱딱거리며 부딪칠 정도로 떨고 있었다.
과연, 앞으로 몇 분이나 참을 수 있을 것인가.
「아, 아큭……쿠핫.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녀의 허덕이는 소리를 좀 더 근처에서 듣기 위해서, 나는 유카의 입가에 귀를 가져가 대었다. 그리하여 그녀의 입가로부터 새어나오는 뜨거운 한숨에 귀를 자극받으면서, 나는 한 손으로 부풀어있는 배를 문지르는 한편 다른 한쪽의 손으로 그녀의 음핵을 자극시켰다.
「젠장. 손대지 않고 보고만 있으려고 생각했는데……」
진짜 몇 초 전까지만 해도 유카가 흘릴 때까지 지켜보고 있을 생각이었는데 무심코 정신이 들고보니 이미 유카의 몸 이곳저곳을 손대고 있었다.
이렇게되면 그녀가 스스로 참지못하게 되어 실수를 하게된다는 계획은 어그러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역시 이렇게 유카에게 몸이 닿고 있으면 매우 기분이 좋았고, 나는 그런 내 자신을 좀처럼 억제할 수가 없었다.
이미 몇 차례인가 쓴 탓에 풀이 죽어있던 나의 주니어가 완전히 건강을 되찾아 버릴 만큼 강하게 흥분하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손대지 않고도 사정해 버릴 것 같을 정도로 흥분한 나는 내친김에 집요하게 그녀를 매만지며 자극해갔다.
「흐윽……아앗. 아, 하앗……응……아아아……」
힘이 없어진 나머지, 이제는 연 입도 다물지를 못한다. 이미 그녀는 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막장으로 치닫고 있었다.
「싫어……. 하아, 하앗. 아. 보, 보지 말고……. 어디엔가……가……」
「에 , 헤헤……. 그런 소리를 하는 걸 보니 이제 한계인 모양이네.」
「……우우우……」
나의 말에 유카는 작게 수긍해 보였다.
이렇게 솔직하게 내 물음에 반응해 보인 것은 처음이었다.
이것으로 정말로 한계임을 잘 알 수 있었다.
「……. 하아, 하아……. 변태……. 짐승……. 보지마, 보지 마……」
「아 , 아아. 항문이 부풀어 왔어. 나온다 , 아이돌이, 유카가 이제……」
「우우 우우」
창백해지고 있던 안색이 내 말을 들어서인지 새빨갛게 된다.
나는 그런 변화도 놓치지 않고 유카의 작은 몸을 계속 응시했다.
「아아앗. 아……우우 우우……. 나온, 나온다……. 싫어……아앗……」
그녀는 별안간 몸을 크게 활처럼 휘며 비명을 질렀다.
「싫어어어어! 아, 아아……아아아아-------」
「오. 굉장히, 굉장히 대단해, 유카!」
「보지 마세요, 보지 말아줘! 보지마----. 싫어어어어 아아아」
들은 적도 없는 것 같은 소리를 내면서 유카의 뒷구멍으로부터 대량의 변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그녀의 비밀의 틈은 빠끔히 열려 있었다. 잘 보면, 유카의 유방이나 전신의 피부는 닭살이 올라있었고, 유두도 커지고 있었다. 마치 배변하는 행위에 강하게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실제로 배변의 쾌감이라는 게 있긴하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나는 맹렬하게 감동하며 그녀의 모든 것을 눈을 떼지 않고 지켜보았다.
「우웃……우우우. 나오지 마……. 이제, 나오지……」
「정말로 나오지 않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야? 실은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닌 것일까?」
「그런 일은……아앗……하아, 하아……아아아아……」
기세도 사그러들고, 양도 적어졌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방귀소리가 대단히 크게 났기 때문에 이래저래 그녀의 정신적인 충격은 컸을 것이다. 뭐, 방귀의 경우는...관장할 경우에 들어간 공기의 탓일 것이다.
유카의 배변에 하반신은 강하게 흥분하긴 했지만, 머리는 이후의 일을 생각하면서 묘하게 냉정하게 되어 있었다. 나는 이성과 본능이 묘하게 선명하고 있는 상황으로, 유카의 모습을 계속 가만히 보고 있었다.
………………….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완전히 배변이 끝난 유카는 완전히 탈진하여 축 늘어져있었다. 아마도 신체도, 정신도 한계상황일 것이다. 완전히 무방비가 된 상태의 그녀를 보며, 나는 칭찬과 비웃음을 반씩 섞어서 말을 건네주었다.
「전신을 땀과 오물 투성이가 되어 탈진하고 있는 모습. 생각하고 있던 이상으로, 아름다운데, 유카.」
「…………」
변변한 반응이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일단은 내버려두고, 대신 유카의 탈진한 모습을 디지탈 카메라로 계속 찍었다.
만일의 보험으로, 라는 생각으로 한 것이지만 여기까지 해 둔 이상 아마도 당분간은 섣불리 도망가거나 하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과 취미는 별도의 문제일테지. 나는 그렇게 유카의 사진을 잔뜩 찍은 후, 다음의 계획을 위하여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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