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수아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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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4,516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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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옷이 좋겠다.]

현정은 자신의 옷이 따로 보관이 되어 있는 드레스룸에서 그녀의 옷을 골랐다. 가슴을 타이트하지 않게 덮으면서 목뒤에서 매듭으로 묶이는 옷이었다. 하늘색으로 하늘거리는 원피스는 허리부분은 끈으로 꼭 조여 허리는 날씬해 보였고 무엇보다 치마가 길지도 짧지도 않게 무릎 아래까지 하늘거리면서 내려가는 게 렉스가 좋아 할 듯 했다.

그녀는 자신의 몸을 뒤로 돌리고 등 쪽을 보았다. 등에는 허리를 묶은 하늘색 나비 묶음이 있는 곳까지 아무 것도 커버가 되어 잇지 않았다.

그녀는 장난삼아 상체를 숙이고 엉덩이를 내민 체 자신의 치마를 들어 허리위로 걸쳤다. 마치 뒤에서 남자가 달려들면 그런 자세가 될 것이다. 파란색의 T형태의 끈 팬티가 자신의 엉덩이 사이에 위치해있었다.

하얀 엉덩이는 약간은 푸른 팬티와 잘 어울려 상당히 자극적 이였다. 그녀는 그를 유혹할 생각으로 가슴에는 브래지어를 안 했다. 그녀는 처음 성교로 인해 그녀의 남자는 렉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알 수 없는 생각일지 어떨지 모르지만 첫 성교의 상대를 잊지 못하는 것은 여자의 마음이 아닐까.

[마담 가시죠..]

방문을 두들기면서 굵직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긴..]

백악관에 도착을 한 그녀는 어리둥절했다. 보통 때와는 다르게 그녀는 바로 이상한 계단이 있는 곳으로 안내를 받은 다음 지하로 내려갔다. 그녀는 어눅어눅한 분위기에 상당히 겁을 집어먹고 있었다.

[아.. 각하는 금방 오실겁니다.]

뒤에서 조용히 들리는 반가운 목소리에 그녀는 휙 뒤를 돌아다보았다. 그곳에는 검은 양복을 입고 입에 담배를 물은 시노가 있었다.

[아..]

그녀가 말을 꺼내기 전에 그는 말을 이었다.

[지금은 회의중이십니다. 회의가 끝이 나면 이곳으로 오셔서 같이 이동하실 겁니다... 이제 너희들은 가봐 숙녀분은 내가 잘 모시고 있을테니..]

시노의 이야기가 절대적인 듯 근처 경비와 함께 경호원들은 모두 지상으로 올라갔다.

[여긴 어딘가요..]

그녀의 질문에 그는 대답을 안하고 그녀를 당겨 품에 안았다.

[힘들지.. 조금만 참아. 조금만 있으면 자유로와 질거야.. 불쌍한 파랑새..]

그의 엉뚱한 대답에 그녀는 그의 품에 안겨 있는 것이 상당히 안정감을 주고 포만감을 준다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그를 올려다 보았고 그는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 잠시의 시간이 지났을까 그 둘의 입술이 겹쳐졌다.

시노의 입술은 그녀가 전의 모습 때와 같은 위치를 덮었다. 그녀는 그의 그런 행동에 그가 자신의 외모와 상관이 없이 자신을 사랑을 하는 것이라 생각을 했다. 아니면 그런 입맞춤을 할 수 있을까..

그의 입술을 그녀는 거부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기다리고 있었다.

{탁}

그녀의 손가방은 바닥에 떨어지고 그녀의 두 손은 그의 목을 감싸안았다. 그의 부드러운 손길이 그녀의 허리를 안았다. 그의 혀는 그녀의 입안으로 들어와 부드럽게 그녀의 혀를 훑었다. 그녀의 혀는 그의 혀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그의 혀를 감상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숨이 차오르면서 머리가 어지러워지고 의식이 멀어지는 것을 느꼈다. 어떻게 키스하나만으로 그럴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의 키스실력하나에 그녀는 정신이 아늑해지는 것을 느꼈다.

[후~]

그녀는 그와의 키스가 끝이 나자 그의 품안에 기대어 숨을 골랐다. 키스 하나로 감동을 준다는 소설의 그 말이 거짓이 아님을 느꼈다.

[힘들지..?]

그의 질문에 그녀는 대답을 했다.

[아.. 아니에요..]

[힘든 거 알아.. 하지만 우리를 위해서 조금만 참아.. 힘들게 있는 우리 패밀리를 위해서..]

그의 말에 여운을 느낄 때 복도 저 끝에서 우르르 오는 사람들의 발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재빨리 그의 품안에서 나와 자신이 떨구었던 손가방 안에서 거울과 립스틱을 꺼내 입술을 고쳤다. 그녀가 자신의 입술을 다 고치고 그를 보자 그의 입에는 립스틱의 자국이 남아 잇었다. 그녀는 재빨리 손수건을 꺼내 그의 입술을 닦았다. 그의 입술을 다 닦았을 때 코너에서 사람들이 돌아 나오기 시작을 했다.

[아.. 나는 시노와 같이 갈 테니.. 다들 들어가 쉬도록..]

[네..그럼 무사히 다녀오십시오..]

멋들어지게 경례를 붙이는 경비원들을 뒤로하고 렉스는 발판위로 올라섰다. 사방 3미터인 정사각형모양의 발판은 한쪽에 속도 조절기가 있었다.

[시노..?]

시노는 알았다는 듯이 조용히 속도를 올리기 시작을 했고 사람이 걷는 속도로 발판은 조용히 움직였다. 그러자 현정의 치마는 살짝 펄럭거리기 시작을 했다.

[오오.. 아름다워..]

렉스는 그녀에게 다가가면서 키스를 하였다. 시노에 비하면 어설프기 없는 키스였지만 오히려 그에게서 풋풋함이 묻어났다. 50이 넘은 대통령의 풋풋함이라니..

그녀는 이번에도 그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자신의 처녀를 가져간 대통령. 이 사실 하나만으로 그녀는 그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임무도 아닌 진정한 남자를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그러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허용한 시노가 옆에 있는 상황이 그녀를 가슴 아프게 했다.

자신의 몸을 소유한 대통령과 자신의 마음을 소유한 시노가 같이 있다는 사실..

렉스는 어색하게 그녀를 바라보다가 말을 이었다.

[갈수록 이뻐지네.. 무슨일 있어?]

[풋.. 어색해요.. 당신 입에서 그런 소리 나오니깐..]

[헷.. 그런가?]

뒤통수를 긁는 그의 모습은 영락없이 자신의 실종된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습관 이였다. 그 모습을 보자 그녀는 마치 아버지에게 사탕을 사달라고 매달리는 아이 마냥 그의 목에 매달리고선 입을 다시 맞추었다.

[사랑해요..]

그녀의 갑작스런 고백에 그는 잠시 말이 없었다. 그녀가 불안해 할 무렵 작지만 그녀는 확실하게 들을 수 있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도 사랑해.. 네가 없으면 난 미칠 것 같아.]

이 말을 끝으로 둘은 격렬하게 키스를 하였다. 그리고 그녀의 목뒤에 있는 매듭을 렉스는 풀었다.

그녀의 가슴을 그녀는 마치 며칠을 굶은 젖먹이 마냥 빨아대었다. 그녀는 강인하게 오는 느낌에 소름이 끼쳤다. 전신을 훑어 내리는 듯한 느낌이 그녀의 가슴에서 느껴졌다. 렉스는 허리의 끈을 풀려다가 손을 멈추었다. 그러더니 그녀를 뒤로 돌려세우고 고개를 숙이게 하였다. 그녀는 엉덩이를 렉스쪽으로 하고 고개를 숙이는 것이다. 자신의 다리사이로 렉스의 다리가 보였고 그 위로 자신의 음부가 보였다.

자신의 팬티를 거친 손으로 집어 내리는 것을 보던 현정은 자신의 팬티가 떨어진 곳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시노가 속도계를 조절을 하면서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는 깜짝 놀라 몸을 돌리면서 주저앉아 렉스의 물건을 꺼내었다. 이동발판의 뒤쪽구석에 있는 시노와 그 정 반대쪽에서 시노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주저앉아 그 둘 사이에 서 있던 렉스의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면 시노는 렉스의 다리사이로 보이는 자신의 가슴과 팬티가 벗겨진 치마사이를 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자신의 얼굴은 렉스의 엉덩이에 가려 보이지 않을 것이라 생각던 현정은 렉스의 갑작스런 행동에 당황했다.

렉스는 지쳤는지 자신의 몸을 90도 옆으로 돌려 이동발판가에 있던 의자에 앉아 얼굴을 뒤로 누이면서 눈을 감았다. 그러자 그녀가 무엇을 하던지 렉스와 그녀 사이에 있는 일들은 시노가 다 볼수 있게 되었다.

시노는 표정의 변화 없이 그와 그녀를 바라보면서 운전을 하고 있었고 렉스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누구와 있는지도 망각을 한 체 그녀에게만 집중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하는 수 없이 그의 물건을 입에 넣었다. 하지만 그녀의 가슴속에서는 사랑하는 다른 한 남자를 옆에 두고 다른 사랑하는 사람의 물건을 입에 넣는다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난감하면서 한편으로는 은근히 흥분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물건은 의외로 빠르게 일어섰다. 그러자 그는 그녀의 엉덩이를 자신이 바라보게 하고 그녀의 엉덩이를 자기 쪽으로 한 체 엎드리게 하였다. 이동발판의 바닥은 카페트가 깔려있어 부드러웠다. 그녀를 개처럼 엎드리게 한 다음 그는 자신도 개처럼 엎드려 그녀의 음부를 핥기 시작을 하였다. 그녀의 음부는 이미 젖어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음부와 항문을 부드럽게 핥던 그의 혀놀림에 그녀는 몸을 비틀면서 몸서리치게 만들었다.

갑자기 현정은 자신의 몸 안에 로버트의 정액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가 혀를 깊이 넣으면 분명 렉스는 알아차릴 것이라는 생각이 든 현정은 엉덩이를 살랑 살랑 흔들면서 렉스를 돌아보고 말했다.

[자기야.. 나 미칠거 같아 빨리...]

[으.. 응? 알았어..]

렉스의 50세 같지 않던 성기가 그녀의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처음은 약간 조였지만 로버트의 정액이 있는 부위에 가자 렉스는 자신의 물건이 훨씬 윤활이 잘 되는 것에 대해 한마디했다.

[오.. 자기 누가 달구어 놓은거 아냐..? 너무 젖어 있는데..]

현정은 가슴이 철렁 떨어지는 느낌과 자신이 창녀처럼 하루에 이 남자 저 남자를 받아들인다는 비현실적인 음탕함에 더욱 흥분하게 되었다. 그런데 렉스가 쉽게 사정을 하지 않고 계속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다. 로버트의 정액 렉스의 물건에 딸려 나올 듯 조금씩 밖으로 밀려나왔다. 그리고 현정은 그것을 나오기 않게 하느라 자신의 음부에 힘을 주어야 했고 그것은 두 사람에 더욱 자극적인 행동이 되었다.

[오오.. 자기 갑자기 조이는데.. 벌써 느끼는 거야..?]

현정은 자신이 힘주어 조이자 그의 물건의 힘줄 하나 하나까지 느낄수 있었다. 그 느낌은 자신의 몸에 힘이 빠지게 만들었으니 안 그래도 큰 물건을 받아들이는 그녀로서는 참을 수 없는 지경까지 빠르게 몰고 갔다. 게다가 다른 한 명의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성교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니..

갈등보다는 이성을 잃을 만한 상황에 그녀는 온몸이 전기로 자극을 받는 것 마냥 찌릿 하게 느껴졌다.

렉스는 손을 뻗어 그녀의 유두를 뒤에서 잡고 계속 뒤에서 피스톤 운동을 하였다. 그가 앞으로 전진 할 때면 당겨지는 유두에 그녀는 참을 수 없는 쾌락을 느꼈다. 게다가 그녀가 그렇게 당겨질 때면 자신의 얼굴은 자연히 시노의 얼굴과 마주치게 되고 그의 모습을 볼 때면 반발심리 가 느껴져 더욱 음탕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 둘은 짐승 같은 행위를 쉬지 않고 하고 있었고 그녀는 땀으로 범벅이 되어 하늘거리던 드레스가 온몸에 달라붙어 버렸다. 자신이 호텔에서 취한 포즈를 시노 앞에서 렉스와 보여줄지 몰랐던 그녀는 마지막 절정을 향했다.

[아.. 아.. 나..]

렉스의 이야기에 그녀 역시 절정에 다른 것을 느꼇다. 그리고 그녀 역시 절정에 올랐다.

[앙..앙.. 하... 자기야.. 아.. 나도 나도...]

절정에 다다를 무렵 현정의 눈에는 시노의 아랫도리가 불룩해진 것을 보았다. 자신의 모습에 발기를 했으리라. 그녀는 참을수 없는 희열을 느끼면서 절정에 도달했고 렉스 역시 마찬가지로 절정에 도달을 했다. 안 그래도 정액으로 가득하던 그녀의 동굴은 렉스의 정액이 분출이 되자 넘쳐나려 했다. 하지만 그녀는 넘쳐 나면 안된다는 생각에 더욱 힘을 주었다.

그럴 때마다 렉스는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다가 멈추었다. 물건은 여전히 그녀의 동굴 안에 있었다. 현정은 상당한 만족감을 느꼈다. 자신의 동굴 안에 차다못해 넘쳐나는 정액들도 그녀에게 그런 느낌을 주었지만 항상 차가운 것 같던 자신의 다른 사랑하는 남자가 자신이 하는 성행위를 보고 흥분하는 것을 알았기에 심리적인 면도 만족을 한 것이다.

[음.. 잠시 나와 같이 몸을 좀 식히고 가자고..]

렉스의 말에 현정은 렉스와 같이 도착지점에 있는 소형 휴게소에 들어갔다. 그와 같이 있는 것이 현정에게는 땀이 나도록 힘들었다. 그녀의 음부에서 넘쳐나려는 정액을 흐르지 않게 하기 위해 그곳에 힘을 주어야 했다.

그렇게 하고 걷자 미끈해진 그녀의 음부가 서로 자극을 하는 것이다. 게다가 진한 성교를 두 번이나 연속으로 한 그녀로서는 피곤하지 않을 수 없었다.

유달리 엉덩이를 살랑 살랑 흔들고 걷는 그녀의 엉덩이를 짝소리가 나게 친 렉스는 하하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나 괜찮지? 아.. 그래.. 내가 바래다줄게.. 바로 나가면 되..아.. 시노 고맙네 내 이 은혜는 잊지 않을게..]

현정은 렉스에게 기습적으로 엉덩이를 맞을 때 깜짝 놀라 정액을 흘릴 뻔했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빨리 돌아가 자신의 몸 안에 있는 그것들을 빼냈으면 하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그녀는 시노를 뒤로하고 돌아보지 않은 체 빠르게 나가 렉스의 환송을 받고 자신의 호텔로 향했다. 호텔로 향한 그녀는 자신의 몸에서 체리향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 것을 느꼇다. 차안의 운전수도 자신을 흘깃흘깃 쳐다보는 것 같았다. 자신이 로비를 지나갈 때 로비의 수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자신을 넋을 놓고 보는 것을 느꼈다.

{알아차렸을까? 흐르진 않은것 같은데 흘렀나? 옷 어디에 묻은 건 아닐까?}

그녀는 계속 자신의 속으로 이래저래 걱정을 하면서 방으로 향했다. 걸음 한 걸음마다 미끄러지는 그녀의 두 속살에 그녀는 미칠 지경 이였지만 방에만 들어가면 모든게 해결된다.

[저.. 미세스 김?]

로비에서 불렀다. 그녀는 엘리베이터가 가까운 지점에 로비로 다시 돌아갈 것인가 잠시 고민했지만 이상하게 보이면 안 된다는 생각에 로비에 있는 카운터로 갔다.

[저 여기 편지가 있습니다..여기 한 개 있고요.. 여기에 수령자 싸인을..]

그녀는 잽싸게 싸인을 하고 편지를 낚아채 들고는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 그녀는 문을 닫자마자 자신의 음부에서 흘러 내려오는 정액의 느낌이 허벅지에 들었다. 허벅지 양쪽으로 흐르는 정액은 진함 밤꽃냄새를 풍기면서 그녀의 하늘색 드레스 안쪽을 더럽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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