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수아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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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4,629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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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유혹해.. 길가다 우연히 만난 것처럼 플레이섹스를 해..그리고 모르는 사람이 가볍게 즐기고 떠나듯이 하고 그에게 최고의 만족은 주지마.. 그러면서 자신과 더 즐기고 싶다면 무엇을 하는지 말하라고 해.. 음.. 그래.. 첩보원 몰이를 하고 자신이 적국 첩보원인척 할거라 이야기해.. 그리고 그를 절정의 근처에서 멈추게 해.. 그리고 농담이라도 좋으니 아무정보라도 이야기하라고 해. 그리고 무슨 이야기하는지 나한테 알려줘 .. 재밌잖아.. 내 노예가 다른 사람을 유혹하는 것 말야..]

수아는 태연하게 말을 이었다.

[그리고 말야.. 음.. 궁금한 게 있어 포힌스는 어디가 민감하지? 뭐.. ? 특이하군 항문안쪽이라니.. 하긴.. 알았어.. 그래.. 역시 나의 노예야.. 착해.. 플러그는 아직 항문에 넣고 있겠지? 그래.. 내가 작은 걸로 잘 골랐지? 그럼.. 만족한다니 다행이네.. 그래.. 그럼 일이 다되면 전화해.. 훗.. 귀여운 것..]

그녀는 이내..전화를 끊고 현정에 대한 최근 동향을 보고 받으려 했으나 아무 것도 링크 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곰곰이 생각을 하였다. 그녀가 현정을 식당에서 보았을 때를.. 제일 의심이 가는 게 그녀의 체리향이었다. 그녀의 체리향은 한번 맡으면 그 자체로 중독이 되는 마약 같은 향이었다. 그녀만을 찾게 되고 그녀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웃으면서 버리게 만들 수 있는 마약.. 그녀의 냄새를 맡으면서 육체관계를 맺으면 그걸로 그 남자의 운명은 현정의 손에서 놀아나는 것이었다. 그녀가 능력을 조절하는 힘을 가지기전에 얼마나 많은 남자를 폐인을 만들었는지를 아는 수아는 그게 궁금했다.

{설마 현정이???}

그녀는 현정이 카피 될수 있다라고 생각을 했다.

{아냐.. 그럴수 있는 과학력을 가진 나라는 우리 한국 뿐이야. 일본도 있다고 추정이 되지만.. 아직은 힘들텐데. 게다가 여긴 미국이잖아.. 일본도 아니고..}

이내.. 수아는 고개를 흔들면서 자신의 의심을 지웠다. 한 팀으로 일을 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믿음이 아닌가. ..

그녀는 레아가 오길 기다리면서 앞으로 있을법한 모든 일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예비 계흭을 수립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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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이상할 정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갑자기 붕괴되면 회사가 힘이 들게 됩니다. 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회사를 버티기 위해 한국 정부에 손을 벌려야 하고 그러면 회사의 정체가 드러날지도 모릅니다.]

조용히 자기 자신의 오피스에서 그 누구의 유혹에도 꿈쩍하지 않고 자신의 일만 묵묵히 하던 철의 사장 유아수는 이사가 올린 보고서에 당혹을 금할길이 없었다. 자신은 유아수의 모습으로 유아수의 행동을 대신 하긴 해도 결정권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사람인데....

그는 조용히 알았다고 하고 생각에 잠긴 척을 하고는 손을 설래설래 저어 사람들을 나가게 했다. 그는 조용히 자신의 의자에 앉아 링크를 열고 자신이 당한 현실에 대해 진짜 아수와 연결을 하려 하였다.

{삑. 삑.삑.}

불규칙적이고 단조로운 기계 음이 머릿속에서 들린다. 머리를 파내어 꺼내고 싶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지만 자신은 이미 조국을 위해 버리기로 한 몸이 아닌가..

{삑..}

{음.. 무슨이이지?}

언제나 그렇듯.. 차갑고도 고독해 보이는 목소리가 들린다. 가슴을 저미게 할 정도로 차가운..

[주식에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 간접 공격인거 같습니다만. 항상 그렇듯이 점조직으로 주식을 조정하고 잇을것 같습니다.]

{그럼 우리가 타겟이겠군..}

[아마도..]

잠시 적막이 흘렀다.

{함부러 우리의 정체를 내보일 수가 없겠어. 알았어 내가 조사하고 처리 할 테니 일단은 당황해 하는 척 하고 가끔 술 먹으면서 힘든 척 하고 그래.. 뭐 일종의 휴가처럼 생각하라고 잘 됐네. 휴가 받은 적이 없지? 항상 대리인을 하느라 말이지..이번이 휴가라 생각하고 즐겨.. 주식이 보통으로 돌아오면 다시 정상 모드로 돌아오고..}

[네.. 휴가란 말이죠?]

{뭐 .. 그런 식으로라도 여유를 가지지 못하면 언제 숨을 돌리겠어.. 그럼 이만. 바로 뒤를 알아 봐야겠어. 수고.}

[네..]

그녀와의 통신이 끝이 나자 그는 말을 이었다.

[알았습니다... 어머니..]

그가 잇는 방안에는 조용히 어둠이 내려왔다.

[룰룰루~~]

갑자기 일이 취소가 되어 상당히 일찍 집으로 돌아가는 길인 지성은 반지를 샀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그렇지만 그녀의 손가락에 잘 맞을듯한 반지였다. 그는 여행중에 그녀가 차지하는 공간이 생각 보다 크고 그녀가 없으면 자신은 죽음을 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녀가 다른 마음을 가지기 전에 그녀를 자신의 여인으로 만들고 싶었다. 그것은 결혼이었고 그것만이 자신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뭐라던 이제는 그녀 없이는 살수 없을 것이란 생각이 그의 머리를 가득 차게 되었다.

자신의 차는 집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자신이 항상 세우던 주차장에 세웠다. 차가 조용히 자신의 자리에서 서자 그는 반지와 꽃을 챙겼다. 그리곤 집을 향해 걷고 있엇다. 좀 늦은 11시이지만 그녀는 아직도 자기를 기다리고 있으리라..

그는 갑자기 그녀를 놀려주고 싶었다. 집에 다가간 그는 문을 잡아 당겼다. 문은 조용히 열렸고 그는 조용히 문을 닫았다. 거실은 불이 꺼져 있었다. 그는 조용히 거실을 지나 그녀의 방으로 가고 있었다. 발에 간간히 옷이 채였지만 아마도 그녀가 깜박 잊고 흘린 옷이리라..

그는 조용히 그녀의 방으로 향한 뒤 그녀의 방을 열면서 외쳤다.

[자기야 나왔어.. 놀랐지...]

방안에 그녀의 침실에는 한 명의 여인이 한 남자의 물건을 동굴에서 빼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동굴에서는 하얀 정액이 눈에 확연히 들어올 정도로 뚝뚝 떨어졌다.

[헉...]

세 사람은 몸이 묻어졌다.

아무도 바라지 않던 일이 발생을 한 것이다. 지성의 손에서는 꽃과 반지가 툭 떨어졌다. 반지는 데구르르 굴러 다른 사람의 정액이 묻은 그녀의 발 앞에서 멈추었다.

조용한 적막이 방안에 흘렀다.

잠시 있다가 메이가 이야기했다.

[ 두 사람 다 같이 이야기 좀 해야겠는걸.. ]

이날은 세 사람에게는 긴 밤이 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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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포힌스는 운동을 하였다. 자신의 집뒤에 자신의 몸매를 위해 만들어 놓은 개인운동실에서 그녀는 짧은 운동용 핫팬티와 운동용 스포츠 브라만 찬 체로 열심히 운동기구위에서 땀을 흘리고 잇었다.

그러다가 그녀는 다른 운동기구 중 양 팔을 벌려 손잡이를 잡고 가슴 앞으로 당기는 기구에 앉아 팔을 손잡이 안에 넣었다. 그러자 갑자기 눈이 가리워지면서 손이 무엇인가에 묶여 버렸다.

[헛..]

어디선가 느물거리는 목소리가 그녀의 귓가에 들린다...

[하.... 안녕 포힌스...]

[누.. 헙]

그녀가 외치기도 전에 무엇인가에 의해 그녀는 재빨리 재갈이 채워졌다. 그녀는 궁금했다.

{ 누가 방범장치로 가득한 집안을 들어올 수 있을까 ? }

남편은 아니었다 그가 출장을 간 것은 이미 본인의 정보통으로 확인을 했다. 그녀는 갑자기 자신의 전신을 천천히 쓰다듬는 손에 두려움이 느껴졌다.

[읍..읍..]

그녀가 뭐라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그녀의 입에서는 정상적인 목소리가 나오질 않았다.

[후후.. 소리치려 하지마.. 뭐 소리쳐도 괜찮지만.. 난 돼지 멱따는 소리를 별로 안 좋아하거든.. 아마 그대로 멱을 딸지도 모르지..]

그녀의 목에는 조용히 차가운 느낌의 금속이 대어졌다.

그녀는 이내 조용히 발버둥치던 것을 멈추었다. 자신의 위치가 암흑가의 사람들에게는 좋은 목표가 되는 위치라서 그녀는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그가 원하는 데로 들어주기로 했다. 이방을 감시하던 비디오를 보면 누군지 나중에 알 수 있을 것이고 나중에 그에 응당 하는 복수를 하면 될 것이다.

그녀는 몸에 힘을 풀고 그가 시키는 데로 해주기로 마음을 먹었다.

[흐흐흐흐 그래 그렇제.. 그래야 귀여운 나의 창녀지..]

분명히 정신병자가 분명했다. 그 알 수 없는 사내의 손은 그녀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그는 정신병자가 분명했지만 한가지는 확실했다. 그녀는 여체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어디를 어떻게 만져야 하는지 시범을 보여주듯이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때로는 꼭지를 퉁기면서 잡아당기는데 그녀는 얼굴이 화끈해지는 것을 느꼈다. 게다가 약간씩 거칠게 그녀의 가슴을 움켜쥘 때면 그녀는 헛 숨을 들이키곤 했다.

가슴을 떠난 그 손은 부드럽게 그녀의 아랫도리로 천천히 내려갔고 그녀는 자신의 다리를 꼭 오므렸다. 자신의 약간 젖어 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녀에게는 남은 마지막 자존심 이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 거친 손은 그녀의 발목을 잡아 운동기구 양쪽 끝에 각 각 연결을 하였다. 특이하게도 수갑 같은 것을 사용을 한 것 같은데 마치 이럴 일이 있을 줄 알고 준비를 해온 듯이 수갑은 안쪽은 부드러운 털로 채워져 있었다.

그 수갑은 발목을 조였고 그녀는 자신의 다리마저 자유를 잃었다. 그녀가 다리를 오므리려 하였지만 그것은 헛된 시도에 불과했다.

[흐흐흐 귀여운 것.. ]

잠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났다. 그러더니 가슴위로 깃털 끝이 닿았다. 그것은 부드럽게 그녀의 유두주위를 돌면서 자극을 하였고 그녀의 유두는 딱딱해졌다. 그녀의 몸은 반응을 하고 있어도 그녀의 마음은 견고하게 그녀를 지키려 계속 움직였다.

하지만 그녀의 몸은 그녀의 마음과는 다르게 반응을 하였고 그 이질적인 느낌이 그녀를 슬슬 달구기 시작을 했다. 그녀가 처음 어렸을 때 은란 소설책을 읽고 꿈꾸던 부드럽게 강간당하는 거칠면서 거칠지 않게 자신의 이성을 마비시킬 정도로 능숙한 그러한 손길로 자신을 유린해주기만을 꿈꾸어 왔었다.

자금의 상황은 자신이 어릴 적 꿈꾸던 생황과 너무나도 잘 맞아 떨어졌다. 그 깃털은 가슴을 내려와 닿을 듯 말 듯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그녀의 배꼽 주변을 부드럽게 돌았다. 그 느낌은 너무나도 실날같이 가늘어서 자신의 몸을 들어 그 느낌을 받아들이고 싶었다.

[흐흐흐.. 벌써. 덤비시면 어떻하나 이제 시작도 안했는데..]

깃털이 자신의 가슴으로 올라가 두 가슴을 왕복하면서 자신을 달구기 시작을 하고 다른 한 개의 깃털 같은 것이 자신의 가슴부위를 쓰다듬었다.

[헉...]

그녀는 몸을 퉁기었다. 자신의 동굴 앞을 쓰다듬은 그것은 다른 것과는 다른 무었이였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그것..

[낙타의 눈썹이란 때로는 아주 훌륭한 무기가 되지..]

그의 말에 그것은 낙타의 눈썹이란 것을 알았다. 그 눈썹이 동굴 앞에 있는 음핵을 쓰다듬으면서 지나갈 때면 그녀는 전기에 감전 된 사람 마냥 몸에 힘이 들어갔다.

[이건 너무 약한거 같은데...]

그녀는 이성이 없어질 정도의 강한 느낌에 간신히 버티고 있는데 이게 약하다니..

더구나 눈이 가려져 있는 상태이고 또 손과 발이 묶여 있는 상태라서 자신에게 오는 느낌이 증폭이 되어 느껴지는 상황인데.. 약하다니..

[후후.. 여긴 어떠신가...]

그녀의 항문 앞으로 낙타의 눈썹은 움직였다. 그리고 항문의 주름진 부분을 자극을 하였다.

포힌스는 몸을 틀다가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발버둥을 치려 했다. 하지만 항문 속으로 불쑥 들어온 손가락에 몸이 경직되면서 그녀는 첫 번째 절정을 느꼈다. 그녀는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힘이 들어갔고 참지 못해서 밑의 동굴로는 오줌을 찔끔 지렸다.

[허허.. 민감한 몸일세..]

그 손가락은 조금씩 굽혀지더니 자신의 약점 같은 항문 안쪽 벽을 살짝 긁었다. 부드럽게 때로는 약간 강하게 긁는 손가락은 그녀를 파도물결처럼 출렁거리게 하였다. 그녀가 출렁거릴 때마다 그녀의 가슴은 널을 뛰듯이 흔들렸다.

그러다 다시 맞이한 절정..

두 번째 절정에 그녀의 머리는 새하얗게 비워지는 듯 했다.

이윽고 손가락은 조용히 빠지더니 무엇인가가 자신의 동굴 안에 들어 왔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려고 수아가 보고 싶을 때마다 자위기구를 사용하여 자신을 달랬고 그러다 보니 점점 큰 기구를 사용하여 이제는 제일 굵은 자위기구를 넣어도 가득한 느낌이 들지 않던 그녀에게도 그녀의 동굴에 들어오는 그 물건은 버거울 정도로 컸다. 그녀는 그 물건이 들어올 때 그녀의 온몸 신경이 뒤집어지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이성은 그 물건이 비집고 들어올 때 이미 사라졌다. 자신이 꿈꾸던 그런 느낌.. 그것이 그녀의 물건 안을 가득 채웠다. 그 물건은 뱀처럼 자신의 동굴을 비집고 들어왔고 자신이 아무리 힘을 주어도 그 뱀머리는 멈추지 않고 비집고 들어왔다. 그리고서는 자신의 자궁을 들어내려는 듯.. 훑어 내려가기 시작을 했다.

온몸이 딸려 가는 듯한 느낌에 머리카락은 쭈빗 섰다. 소름이 끼쳐 올랐다. 그 물건은 천천히 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포힌스는 그 물건이 더욱 빠르게 자신의 몸을 망가트려 주길 바랬다. 여태까지는 자신의 마음을 알고 원하던대로 해주던 그는 이번에는 자신이 원하는것과는 다르게 천천히 움직였다.

포힌스는 자신의 몸을 흔들면서 그가 움직이는 방향의 반대로 움직였다. 그러자 조금은 빠르게 움직여지는 것 같았으나 그가 갑자기 자신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그 느낌도 오래 가질 않았다.

[오오.. 그리 쉽게는 안되지..]

그녀의 입에 물린 자갈이 풀렸다.

[흐흐 어때...?]

그는 그의 물건을 빼내어 자신의 동굴 앞을 비비기만 할뿐 안으로 넣지는 않았다.

[빨리 해줘..응~~~]

그녀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정을 하듯이 이야기 했다.

[오.. 그래? 그럼 나는 창녀입니다 라고 해봐.. 나는 몸을 파는 창녀입니다..라고]

그의 이야기가 끝이 나도 그녀의 입에서는 그가 원하는 말은 나오질 않았다.

[이 더러운 창녀야.. 넌 창녀야.. 난 창녀입니다 .. 라고 해봐..]

그는 그 말을 하면서 손가락으로 그녀의 음핵을 소리나게 때렸다. 강하게는 때리지 않았기 때문인지 그녀는 고통보다는 전신을 훑고 가는 쾌감을 느꼈다. 그리고 다가온 세 번째 절정.. 자신이 이리 쉽게 절정에 오르는지 몰랐던 그녀는 까무러칠 것만 같았다.

[오호.. 이런.. 이런 음탕한 년 맞으니 싸네..이 걸래야.. 나는 음탕한 창녀입니다 해봐...]

그녀는 버텼다 . 하지만 그녀의 동굴을 살짝 들어왔다가 나가는 물건에 맛을 들인 그녀의 몸은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말을 하고 이었다.

[나는 음탕한 창녀입니다. 당신이 원하는 데로 하는 창녀입니다..아.. 빨리 넣어주세요..]

그녀의 몸은 그녀를 배반했다.

[허허.. 이년 바라.. 급한가보네.. 뭘 어디에 넣어?]

[하~하~ 당신의 굵은 물건을 제 동굴에 넣어주세요.. 저를 망가트려 주세요..]

그녀는 그가 주문하지도 않은 말을 내 뱉으면서 자신의 몸을 흔들었다. 조금이라도 더 그 물건을 맛보려는 듯

[네가 말하는 동안만 해주지..느끼고 싶다면 말을 멈추지 말아..]

짝 소리와 함께 그녀의 음핵과 그녀의 동굴이 다시 그의 손바닥에 맞았다. 하지만 그녀는 맞을 때마다 자신의 몸이 순식간에 붕 떠올랐다가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학~~학~~ 나는 음탕한 창녀입 흐흑...니다.. 헉~~나는 음~허헉~~탕한~~헉~~ 창녀~~입니다..헉~~]

그녀의 말은 제대로 이어지지 않았다.

[다시.. 이번엔 벌칙으로 하나 더 문구가 추가되겠어.. 나는 주인님이 시키는 대로 뭐든지 하는 음탕한 창녀입니다 라고 해..]

그의 말이 떨어지기를 무섭게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말했다.

[나는 음탕한 창녀입니다. 주인님이 시키는 대로 뭐든지 하는 창녀입니다. 나는...]

그녀는 자신의 몸이 그의 물건에 찔려 출렁거릴 때마다 식은땀을 흘리면서도 그 문구를 멈추지 않았다.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항문 안에 들어가 안쪽을 쓸어내리자 그녀는 마치 자동응답기를 빠르게 돌린 것 마냥 빠르게 이야기하면서 몸을 활처럼 휘었다가 내렸다를 몇 번 반복하였다. 그때마다 그녀의 질은 움찔거렸고 그녀의 요도에서는 참지 못한 오줌이 찔끔거리면서 새어나왔다. 그녀는 이내 아악 소리와 함께 이성을 잃었다.

삼일이 지나자 그녀는 알아서 그가 눈을 가려주길 바랬다. 그녀는 자신이 묶일 자리에 손을 넣고 눈을 감고 있었다. 삼일이 지날 동안 그녀는 완벽하게 세뇌가 된 듯했다. 그녀가 음식을 먹을 때도 화장실에서 일을 볼 때도 그녀의 머릿속에서는 나는 음탕한 창녀입니다 나는 주인님이 원하는 대로하는 창녀입니다 라는 문구가 메아리처럼 돌았고 이제는 그게 당연한 듯이 느껴졌다.

전에는 제니가 수아와 함께 사진을 찍으러 어딘가 나갔다가 왔다고 이야기하던 전화를 받았을 때도 본능적으로 그 문구를 전화기에 대고 이야기 할 뻔 했다.

[흐흐흐.. 미리 준비 하고 있군..]

어느새 그녀의 눈은 가려져 있었고 손은 묶여 있었다. 자신의 다리는 자동적으로 벌려 있었고 동굴은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물을 흘리고 있었다. 유두는 이미 하늘 높이 솟아 있었다.

[칫.. 오늘은 재미가 없는걸.. 그래.. 오늘은 안하겠어..]

[아~! 제발.. 뭐라도 할테니..]

[그래? 음.. 그럼 좋아.. 오늘은 내 특별히 음탕한 걸래 창녀에게 인심을 쓰지.. 하지만 내일 내가 원하는 것을 해야 갰어..]

[뭐..죠? 제가 할 수 있는 거면 뭐라도..]

그가 원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선행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아니 그녀에게는 이미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그의 명령이었다. 그녀는 몰랐다 그녀는 이미 마약에 의해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중독이 되었다.

[아.. 그건 내일 이야기 해줄께..그리고....]

말을 끝맺지도 않고 그의 애무가 이어졌다. 의례히 하는 낙타눈썹과 깃털 끝으로 하는 애무였지만 언제나 적응이 되지 않는 그녀를 바로 정상으로 끌어올리는 애무였다. 10분도 채 지나기 전에 이미 그녀는 그의 손길에 놀아나는 하나의 장난감이 되었다.

그러나 아수아는 마지막날 실수를 하였다.

자신은 신경을 쓴다고 했지만 헬스 기구가 있는 이방 곳곳에 카메라가 숨겨져 있었다. 마지막날 했던 행위들이 그대로 녹음이 된 것이다. 게다가 포힌스는 자신의 몸을 달래기 위해 전에 한것 처럼 뭐를 해달라는식의 부탁을 대놓고 이야기를 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고 이제는 포힌스가 알아서 자신을 결박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마지막 날이였다. 아수는 포힌스에게 말을 하였다.

[이제 나는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지. 길가가 길 한복판에서 요구 할 수도 있고.. 무슨일이 있어도 너는 나의 말을 들어야해..]

포힌스의 영혼은 이미 파괴되어 사라졌고 그녀에게서 모든 윤리는 사라진 후였다. 밖에서 보면 그녀는 똑 같아 보이지만 실은 껍데기만 남은 인형인것이다.

그렇게 아수는 그녀를 파괴해 버렸다.

그리고 다음 날부터 아수는 오지 않았다 하지만 전화로 그녀에게 몇가지를 명령 내리거나 하면서 그녀를 조정을 했고 그녀는 한가지도 어긋나지 않게 그의 말에 그대로 따라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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