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무 제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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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169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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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밤 남편은 내가 만져주는 성기를 세우면서 "낮에 어땠느냐.?"고 은근하게 들려온다.
"맛 있는거 잘 대접받고 왔지요."라니까 "당신에게 지분되지는 않드냐.?"며
"그 친구는 정말 좋은 사람이야."라며 내 몸을 끌어 당긴다.
몸은 전혀 아닐만큼 포만감에 쌓였지만 정신적으로는 남편에게도 해 줘야한다는 의무감에서 남편위에 걸터앉아 내 몸속으로 가둬버렸다.
하지만 남편만을 위한 행위일 뿐 나에게는 조금치의 감흥도 일지 않는건 당연하다.
평소에도 건드리기만 하면 질척이는 내 반응이라 오늘은 낮에 받은 외간 남자의 정액으로 유별나게 뿍적였지만 남편은 전혀 모르고 내가 흥분이 많이 된 것으로 착각을 해줬다.
그것보다 새로운 면모를 보게된 것이 차라리 분위기를 주도한다.
한창 허리를 돌리며 빨리 끝 나기만을 기대하는 나에게 남편이 들려주는 소리가 잘못 들었는지 알았다.
"당신은 다른 남자와 해보고 싶지는 않는지...?"
"네... 무슨.... 남자라구요.?"
"으응... 맨 날 당신이 하는 것 보다 남자가 해주는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나 말야."
이건 무슨 소리야. 눈치를 챈건가? 아니면 심경의 변화를 받은건가.?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예요.?"
"벌써부터 당신에게 말 해 보고 싶었는데 이제 겨우 말문을 열었어."
"왜요.?"
"당신에게 미안해서... 내몸이 성치않으니 그런 생각이 들었거던.."
"그런 말 앞으로 두 번 다시 말아요. 내가 그런걸 알고 당신에게 왔는데.... 몸이 그렇다고 못 하시는게 뭔데요.?"
"고맙소. 그렇게라도 말을 해주니.... 하지만 우리 부부행위에 있어서는 무슨 말이든 해봐야 하겠어. 당신이 해주는 성의에 내 맘이 항상 불안해..."
움직이던 행위가 멎었다. 아니 충격으로 인하여 움직일 수가 없었다.
"무었 때문인데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한 가정 부인네들도 춤바람이다 외도다 하면서 말썽이 생기는데..... 당신은 그러한 이유를 달면서 밖을 다녀도 할말이 없는 나인데 이렇게 조신하게 우리 가정의 행복을 지켜주니... 그래서..."
".............."
"당신의 마음을 알아보고 싶었어."
"제 어떤 마음을요.?"
"거두절미하고 물어볼게. 솔직하게 대답해 줄 수 있지.....?"
"무슨 내용인지를 알아야 대답을 하지요."
"내용과 상관없이 솔직하게 대답해 줬으면 해.... 쉽게 대답해줄 내용이 아니거던..."
"어디 한 번 들어나 봅시다. 무슨 내용인지..."
"나 정말 어렵게 시작한 말이야."
"알았어요. 말씀해 보세요."
"당신이 한 번쯤이라도 나 아닌 다른 남자를 상대로 이렇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안ㅍ해보진 않았겠지.....?"
"그야.... 해..........봤지요."
이젠 감이 잡힌다. 왜 이런 얘기가 전개되고 있는지를.....
하다면 나도 확실하게 알아 둘 필요가 있겠다.
"그럼 당신도 제가 아닌 다른 여인을 생각 안 해보진 않았겠네요.?"
"으응... 그랬어.. 그것 때문에 내가 고민을 엄청 많이 했는데....."
"생각을 했다고 고민을 했단 말예요.?"
"아니.... 내가 무슨 말을 해도 화내지 마....!"
"그래요. 제가 무슨 화를 내겠어요."
"사실은 얼마전에 당신 아닌 다른 여자와 관계를 갖었어."
"정말요.? 언젠데...? 그리고 누구에요.?"
톤이 올랐는지 약간 겁먹은 분위기다.
"화 내지마... 이렇게 털게되어 가슴이 시원해."
"저 화 안났어요. 당신에게도 그런 면목이 있다는게 너무 새삼스러워서...."
"정말이지.? 화 안났지...?"
천진스런 애기 같다.
"그래요, 어디 한번 들어봅시다. 당시이 외도했다는 그 사실얘기를... 재미있겠다."
"얼마전에 친구집에서 잤다는 날 기억나지...?"
"네.. 그랬지요. 그날 그렇게 한 거예요.?"
"응.. "
"누군데요?"
"그 친구의 집 부근에 있는 사람였어."
"뭐하는 사람이래요.? 아니 시작된 경로가 궁금해요."
이젠 완전히 주객이 전도되었다.
"친구가 주선해 줬어. 이웃에 있는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한다는 여인인데 가정형편이 아주 어렵다나봐."
"그래서요.?"
"그래서는... 그 친구가 나를 붙여줬지.. 당신에겐 자기 집에서 잔다고 속이며...."
"그랬었군요. 어땠어요,? 그 여인네와 관계해 본 소감이...? 물론 좋았 겠지만....."
"조금..."
"애이... 겨우 조금 이였을라구요.? 궁금해요..... "
"사실은 처음엔 주눅이 들었는데 그녀가 생각보다는 아주 적극적으로 해주는 바람에 아주 짜릿했어."
"그 여자가 당신을 알고 해 주던가보지요.?"
"그랬어.. 아마 친구가 특별하게 부탁을 했나봐."
"그래 몇번이나 했어요.? 그녀도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세번.. 아마 그녀도 좋은 것 같았는데 잘은 모르겠어..."
"그럼 그 여자가 또 생각이 나겠네요.?"
"가끔.. 당신이 해줄 땐 그녀 생각을 하면 더 빨리 되는 것 같애... 근데 당신은 이런 내용을 알고도 아무렇지도 않남.?"
"왜 아무렇지도 않겠어요."
"표정은 정혀 질투하는게 아니데...."
"질투를 왜 해요.? 내 사랑하는 남편도 나 아닌 다른 여자에게도 관계할 수 있다는게 오히려 흥분되는데...."
"정말이야.. 그럼 나를 용서하는 거네."
"용서라고 할것도 없어요. 그랬잖아요. 나도 흥분된다고..."
"그럼 그냥 이렇게 가만히 있을꺼야.."
"가만히 안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데요.?"
"좀 움직여 줘. 나 한번 하고싶어."
알았다. 남편의 본심을... 완전히 개화로 심경이 변화된 걸..
그렇다면 슬슬 내가 길들여도 되는지 시험 해 볼까.
"뭘 하고 싶은데요.?"
"이것...."
"이것이라뇨.?"
"당신 왜 그래...? 화 났어....?"
"아녜요. 저 화 안났어요."
"근데.. "
"처음으로 남편이 들려주는 야한 소리를 듣고잡아서 그러는 거예요."
"그∼래..! 그럼 내가 아는 야한 말로 해보란 말이지....?"
"네... 그것도 최대한 저속한 표현으로 해보세요."
"당신이 해주는 빠구리를 신나게 해보고 싶어."
"빠구리....? 그건 어떻게 하는건데요.?"
"빠구리 몰랐어.?"
"제가 그걸 어찌 알겠어요.?"
"당신 보지가 내 좃을 물고 막 흔들며 훑어주면 되는거야."
"이렇게요.?"
그이의 것도 잔뜩 화가 나있는데 나 역시 화가 생겼다.
남편의 가슴에 손을 짚고 내 가슴을 만져줄 것을 배운데로 요구했더니... 된다.
아래를 힘차게 움직이며 대화는 계속된다.
"저에게 다른 남자에 대해서 물어 보셨잖아요.?"
"그래.."
"어땠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좋다는 대로 할께요."
"실은.... 당신도 다른 남자와 한번 경험해 보았으면 싶어서,,,,"
"그건 말도 안돼요. 그러다 정말 바람나면 어쩔려구....."
"그래서인데.. 상대를 잘 골라야지..."
"그럼 당신이 점지해둔 상대라도 있나봐."
"있어.!"
"그 사람이 누군데요.?"
"그 친구.! 그 사람 같으면 아무 상관 없을 것 같애. 홀로 있으니 좋고, 나중에 말썽생길 요지도 없고.. 무었보다 그 친구가 당신을 보는 눈초리가 예사롭지 않았어."
"그 사람이라고 제가 바람 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있어요.?"
"보장하지. 당신이 미쳐날 뛰어도 그 친구는 오로지 내 친구일 뿐이야."
"그럼 그 사람과 제가 만나서 빠구리를 해도 좋다는 거예요.?"
"당신에게 한번 그런 경험을 해보이고 싶어."
"만약.. 만약에 그리 해보고 제가 좋아서 그사람과 자꾸하고 싶으면 어쩔꺼예요.?"
"한 번 하나 두 번하나 마찬가진데 자꾸하라지 뭐.."
남편의 모든 면을 알고보니 조금은 미안했다.
하지만 지금은 내 몸에서 일어나는 다른 반응으로 이제는 대화도 제대로 안된다.
"그럼 제 보지 속에 들어온 당신의 좃 처럼 그 사람의 좃이 제 보지속을 쑤셔줘도 괜찮단 말이죠.?"
"그래.. 지금 당신의 보지속에는 그 친구의 좃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해봐."
"그래요. 느껴져요..... 아아아∼아........!"
폭발이다. 우리가 함께 생활한지 십수년만에 처음으로 동시에 극치를 맛 보았다.
오늘은 내 몸에 있어서는 대단한 날이다.
그것도 생전 처음으로 맛보는 극치감을 두 가지로 두 번씩이나.....
남편도 놀랐나보다.
나의 환희에 찬 표정과 소리에......
남편의 팔을 배게하여 그 분에 대한 얘기가 이어졌다.
처음에는 그 친구가 혼자서 외롭게 지낸다는게 안돼 보였고, 지금은 그로인해 자기도 외도를 해보고는 아내를 생각했단다.
다른 여인으로 인하여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쾌감을 느껴보곤 아내인 나에게도 그런 기회를 갖게 하고 싶었댄다.
물론 아내에게 능동적으로 해주지 못하는 자기의 처지에서 일게된 요인이지만....
생각 같아선 나도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었지만...
생각 해 보겠다 했더니 꼭 그렇게 해 보란다.
친구도 오랜동안 관계를 못 해봐서 무척 하고싶을 거라는 나를 위한 배려인지 친구를 위한......
다음날 아침에 잠이 깼을 때 정신이 아주 맑았다.
몸을 일으키니 새털처럼 가쁜한게 육신이 붕붕뜨는 것 같았고, 버릇처럼 거울을 바라보아도 얼굴에서 화색이 맴돈다.
아마도 기분상이련만 그만큼 어제가 내개 있어선 아주 특별한 포식의 날이였다.
곤하게 자고있는 남편을 바라보니 평온한게 새삼 사랑스럽다.

그이의 회사에서 모종의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결말되어 관계한 직원 모두를 두 번으로 나누어 특별히 떠나는 동남아 여행에 나를 동참시켜 주었다.
남편에게 설득하기를 요즘 해외여행 안 가본 사람은 우리들이라며 남편 입장이 그러함으로 아내인 나라도 보내자며 끈질길 것 까진 없지만 요구에 허락을했다.
함께 여러사람이 하는 여행이라 경비도 저렴할 뿐 아니라 아내의 몫은 무료라는 명분으로 설득한게 주효하였다.
여권을 만들기 위해 그이와 몇차례 다녔는데 실은 우리둘만의 시간을 위한 핑계였는데 그때 마다 그이의 집에서 달콤하고 짜릿한 시간을 보냈다.
이젠 포르노 테잎을 틀어놓고 그것을 보면서 따라하기 까지 하는데 기기묘한 자세들에 나역시 언제나 마음이 설렌다.
나같은 처지의 부부들은 상상도 못해볼 자세들이라 방법마다 새롭고 신비했다.
아주 힘드는 포지션도 없지는 않았지만 쾌감보다 삽입이 가능하고 펌핑이 된다는 것에 경험을 만들어 보았다.
그이보다 내가 더욱 적극적인 열성을 보였으니 그이도 속으로는 욕하진 않았는지 모르겠다.
이런 자세들을 남편과 해봤으면 원도 한도 없으련만.....
와룡씨에 대한 얘기는 나도 조심스러웠고 그이도 일체 언급이 없다.
이젠 내가 아래에서 누운상태로 남자를 받아 주는게 자연스러워졌다.
그리고 맘껏 소리를 지르고 나면 쌓여있는 스트레스가 확 풀려버린다.
그 쌓여있는 스트레스가 뭔지는 아직 모르지만.....
출국하는 날 김포공항에서 접촉을 했는데 이게 왠 일이에요.
와룡이라는 그 동생과 하와이로 단둘이 여행을 간단다.
기내에서 자초지종을 알게 되었는데 와룡씨의 간곡한 요구로 정황설정을 만들었고 회사에서 동남아로 가는 쪽에서 나를 이쪽으로 빼돌린 것이다.
그이와 몇번 만나는 동안에도 전혀 낌새를 못 느꼈는데 사전에 알게되면 내가 거부할 것 같아서 철저히 비밀로 했다나.....
난생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한다는 것에 맘이 설레 지난밤엔 거의 뜬눈으로 지샜다.
물론 남편과 몇일간 별거하게되어 위로차 내가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
남편도 처음엔 외국에 나가서 그이와 무슨 썸싱이 있으려니 하는 기대를 했었는데 그걸 눈치챈 그이가 자기는 다음번에 간다며 그동안 남편과 함께 생활을 하겠단다.
퍼스트클라스 였는데 참으로 편했지만 처음 타는 비행기라 마냥 들뜬 기분 뿐이다.
가는 동안 소근거리며 많은 얘기를 했는데 핵심 적인건 "그동안 내가 보고싶어 죽을뻔 했다."는 넋두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푸른 빛이 맴도는 넓게펴진 해변에는 내가 평소에 TV에서 보았던 성수기 때의 북적이는 그런 그림은 결코 아니였다.
자동차를 타고 잘 포장된 도로를 반시간 정도가니 우리같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전용 빌리지군이 보기에도 질서 정연하게 일정한 간격을 두고 버티고 있었다.
(참고 : 우리같은 사람이라 했는데 즉 허니문 여행자 혹은 러브호텔을 찾는사람.)
방갈로를 빌렸는데 그것도 물위에 떠있는 수상가옥이다.
와룡씨의 말을 빌자면 그곳에 안착하면 부르기 전에는 우리가 거주하는 이곳에는
아무도 오지 않는단다.
작은 보트가 매달려 있긴한데 꼼짝없이 같혀버린 신세였다.
"누나. 여기서 우리는 3일간 신혼 기분이나 냅시다."
모터보트가 떠나자 가방을 풀기도 전에 나를 힘껏 껴안으며 찐한 키스부터 시작하는게 당장 일을 저질러야 할 형국같아 어지간히도 급했나보다.
"김포에서 누나를 보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나 미치는 줄 알았어."
나역시 그의 화급한 마음에 기름을 끼언 듯 입으로는 그에게 혀가 빨리면서 아래를 일부러 밀착시켜 주었다.
'나도 그랬어'라는 듯...
"그리도 급해.?"
"그러엄요."
"그동안 다른 사람과 한번도 안 해봤어.?"
"오직 누나 생각밖에 없었는데요."
"오형제가 있잖아......."
"많은걸 누나가 좋아하기에 듬뿍 싸주려고 일부러 참았지요."
"그럼, 잔뜩 고여 있겠네. 여기 탱크가....?"
손으로 아래를 문지르니 세상구경 나왔는지 불룩한게 손안에 전달된다.
사실 와룡씨는 남편이나 그이보다 다루기가 참 편하다.
"나도 사실은 동생이 몹시 보고 싶었어."
"그러시면 연락을 주시지 않고는.... 나는 제가 누나의 맘에 안 드시나 싶어서 선배님께만 졸랐지요."
그는 내 옷을 하나씩 벗기더니 내 가슴에 얼굴을 포갠다.
두 손으로 머리를 끌어당기며 가슴을 그의 얼굴에 내밀곤 힘껏 껴안으며 슬슬 지펴지는 내몸을 즐기고 있었다.
"고마워 동생! 이런 호강을 시켜주어서...."
내 허리를 부여잡고 몸부림을 치는데 머리를 힘차게 당겨가더니 한숨을 크게 쉬곤
"숨 막혀 혼났어요."
"아.. 그랬었구나. 미안...미안.. 내가 동생에게 너무 고마워서 흥분을 했나봐."
"그랬군요. 제가 호강시킬 일이 뭡니까.? 제가 여길 오고 싶어서 왔는데요."
"아니.. 그게 아니고 동생에게 내가 사랑 받을 일이 호강이지 뭐."
"아...네, 전 또..."
이번엔 내가 그의 옷을 벗겼다.
팬티를 내리니 당당한 그의 것이 천장을 향해 우뚝 서있다.
손으로 살며시 수평으로 잡으며 내 코끝으로 냄새를 맡아보니 지릿 하면서도 남자특유의 향기가 머리에서 얼굴로 등줄기로, 동시다발로 내 음부에까지 짜릿함이 전달된다.
기묘하게 생긴 귀두를 혀로 홡으니 역시 얼굴이 뜨거운 불옆에 서있는 듯 화끈하게 붉어져 온다.
천천히 입안으로 빨아 넣으며 혀로는 부드럽게 감싸고 치아가 닿지않게 조심한다.
한입가득 찼음에도 궁금한걸 시험해 보고 싶었다.
그의 음모가 바로 코앞에서 간지럽히도록 뿌리까지 삼키곤 손등을 그에게 보이며 손가락 네 개를 내 쪽으로 까딱이며 좀더 가까이 오라는 신호를 주었다.
알았다는 신호로 빙긋 웃더니 몸은 그데로 있는데 입안에 전해지는 그의 것이 더욱 굵어지더니 내 목줄에 닿아있던 그의 것이 압박으로 밀어 주는데 피노키오가 거짓말을 할 때에 늘어나는 코처럼 쭈욱 늘어난다.
결국 기침을 할 것 같아 내가 목을 당기며 그의 것을 입에서 빼내 버렸다.
갑자기 해방된 그의 것이 내 눈앞에서 제주를 부리고 있다.
처음 입에 삼킬 때의 모양에 비해 상상을 초월하는 모습으로 변했는 것도 놀라운데 팔을 휘두르 듯 자체적으로 원을 그리며 빙 돌려지고 있었다.
"어쩜... 놀라워라..!"
그를 바라보니 역시 미소가 그득하다.
내 눈은 다시 그의 것을 지켜보는데 어라... 이게 또 조화를 부리네...
이번에는 그것이 몸 속으로 한 ¼쯤 쏘옥 들어가는데 분명 그 모습은 자라를 건드리면 목을 감추는 그 것과 똑같다.
그러더니 다시 쑤욱 나온 뒤 좌측으로 우측으로 돌고있다.
이게 과연 가능 한가는 내가 남자가 아니기 때문에 알 수 없지만 알고있는 두 남자에게서는 보지못한 재주였기에 신기했다.
다시 입으로 살포시 삼키며 그의 엉덩이를 가볍게 움켜지니 역시 입안에서 움직이는 힘이 내 혀로도 막을 수가 없었다.
손바닥에 전달되는 엉덩이의 근육이 빠르게 움직일 때마다 입안에서는 길었다 짧아졌다 그러더니 끝이 돌려지는데 치아에 번번히 부딫는다.
그랬구나,.. 그날 천장에 보였던 그의 움직임이 바로 이런 조화였구나....
꿇은 무릅을 일으키며 그의 중심부를 가슴 한가운데로 덮고 엉덩이를 힘껏 끌어당기며 복부에 뺨을 기댔다.
형용하기 어려운 흥분에 휩쌓여 나도 그와 못지않게 급해졌다.
"나 샤워부터 좀 할게.."
"샤워는 있다 해요."
"시간은 많은데 왜 그리 바빠 하는데...."
사실 지금의 상태라면 그가 내 아래를 입으로 덮칠게 뻔하다.
지난밤 남편과 치룬 잔재가 아직도 내 흥분의 요소와 썪여 있음이다.
"간단하게 저 좀 살려줘요. 누나...!"
"동생도 차암...... 알았어 그럼.... 내가 해 줄테니 동생은 가만히 있어야 해."
"알았습니다. 누나의 써비스를 기대 해보겠습니다."
나는 무릅 걸음으로 그를 침대로 뒷 걸음질 시켜 난간에 뉘였다.
무릅이 바닥에 꺾인 그 자세에서 내가 오른쪽 다리를 침대위에 올리고 그의 중심부에 걸터 앉는 자세를 취하며 성기로 내 질구에 고여있는 액을 뭍혔다.
손으로 살포시 잡고는 음핵을 중심으로 마찰을 시작했는데 순간적으로 응용해보는 자세라 편하지는 않았지만 전기에 감전되는 찌릿함은 역시였다.
그도 두팔을 배게하여 내가 취하는 행동을 유심히 보면서 아래에 힘을 주고 있다.
오래 하기엔 너무 불편하여 그를 침대위로 완전히 오르게 한뒤 그의 중심부에 걸터앉아 질구에 조준으로 천천히 엉덩이를 내렸다.
미끌함에도 기분에는 뽀드득 소리를 내는 것 같이 파고 들어오는데 온 세포가 살아서 그곳으로 총 집결 하고 있다.
귀두가 완전히 숨었음에도 엉덩이를 들어 귀두를 질구 입구로 빠지게 했다가 다시 살포시 내려앉으니 훨씬 보드럽게 파고든다.
기둥의 반까지 들어왔을 무렵 엉덩이를 귀두 잘록한 목이 질구의 문에 걸릴때 까지 올렸다 조금 빠르게 완전히 내려 앉은 뒤 무릅을 꿇고 그의 가슴에 손바닥을 짚었다.
그도 나도 동시에 탄성이 나왔다.
음모들까지 뒤엉킨 상태로 밀착한체 한동안 엉덩이를 빨래하 듯 치대었다.
그리곤 허리를 천천히 들어 올렸다 내렸다 반복하며 엉덩이로 이름을 쓰 듯 원을 그렸다.
그가 내 가슴을 움켜지며 쾌감의 고삐를 잔뜩 조이는지 어쩔 줄 몰라한다.
"기분이 좋와...?"
내가 그의 표정을 보면서 질문을 던졌다.
"네... 이런 기분 처음입니다."
"기분이 어떤데...?"
"올 때 탔던 비행기 속에서 또 다른 비행기를 탄 것 같애요."
"나도 그래..."
이젠 뿍적이는 소리마져 우리들의 기분을 한껏 고조시켜 주게된다.
땀이 얼마나 많이 흐르는지 힘이 들기도 했는가보다.
그가 내 상체를 끌어당기며 가슴위에 엎어지게한다.
그리곤 내 두다리도 펴게하여 자기의 다리가 내다리 사이에서 뱀처럼 휘감게 하더니 귓속에다 소곤거리며 들려준다.
"누나는 조금 쉬세요. 그동안 제가 해볼께요."
내 엉덩이를 두 손바닥으로 움켜지듯 끌어 당기는데 삽입된 그곳이 완전히 밀착되어졌고 그의 성기에서 조화가 시작한다.
짧아졌다 길어지더니 질벽을 돌아가며 압박을 주는데 조금전에 눈으로 보았고 입안에서 느꼈던 원을 그리고 있는게 분명하다.
그와 나 사이에 풍선을 끼어놓은 듯 내 손이 그의 등짝에 돌려진체 내 가슴을 터트려야 될만큼 나도 힘주며 아래의 조화를 즐기며 기분에 고조되고 있었다.
얼마간 그랬는데 그의 무게에 짓늘린 팔이 저려와서 팔을 빼려고 상체를 조금 일으키니 그도 나를 그 상태에서 옆으로 내려 똑같이 마주보며 누웠다.
내 다리 하나를 그의 엉덩이로 걸치며 잡아 당긴 뒤 팔이 나에게 배게를 해준다.
그래 이런 자세도 해본 기억이난다.
아주 깊게 삽입이 된다는 걸 새삼 실감하면서 그가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인다.
미끈거림이 한몫을 했는데도 몸속 깊게 자리한 그의 남성이 굉장히 빡빡한게 내 질벽의 수축이 심했나보다.
잔잔한 파도타기가 계속 이어지는데 입에서 터지는 비음은 폭우처럼 거칠게 쏟아졌고, 그의 움직임도 훨씬 빨라진게 급박한 상황에 까지 도달했는가 보다.
내 엉덩이를 아플 정도로 끌어당기며 목에 감긴 팔에도 잔뜩 힘이 들더니 왕성한 힘이 아래에서 느껴짐과 동시 폭발의 순간을 맞았다.
그도 도저히 믿기지 않을 소릴 지르며 나를 향해 아래를 더욱 치받고 있다.
나도 질세라 질속을 조이며 그의 입속에 내 혀를 밀어넣었다.
내 몸속에선 오래도 움찔거리며 사정을 하면서 혀 뿌리가 얼얼하다.
과격한 절정은 아니였지만 미미하나마 여러번을 먹은 나도 힘이 쭈욱 빠진다.
그의 거친 숨결이 점점 잦아지면서 난생 처음 장시간의 여독이 쌓인데다 긴장이 풀어지니 피로가 갑자기 엄습해온다.
그도 그 상태에서 함께 휴식을 취하는 걸 느끼며 꿀맛같은 수면으로 빠졌다.
밖은 서서히 어둠속으로 빠져 들고 있는데...
아마 기내에서 제공하는 리큐르를 달콤하다고 연거푸 두잔을 마신것도 지금에서야 함께 그 위력을 발휘 했는가보다.
편안한 잠속인데 누군가가 내 몸을 건드린다.
아니 내몸이 결박된 듯 꼼짝도 못하겠는데 아래의 음부에는 남자의 그것이 조용히들락거리는게 이상하다.
정신을 추스리고 분위기를 살펴보니 내 등뒤에서 누군가에게 안긴체 양가슴은 손안에서 움켜 지어졌고 엉덩이에 보드라운 촉감이 닿인체로 뒤에서 질속으로 남자가 들어와있다.
그였다. 내손으로 그의 손목을 덮으며 가슴을 옥죄였다.
"누나. 깼어요. 조용하게 끝내려 했는데... 미안합니다."
"괜찮아. 나도 좋은데 뭘..."
이 자세를 조용하게 음미하니 참 포근하다.
몸속에 들어온 그것은 내가 잠이 깼다는 걸 알고는 아주 리드미컬하게 움직인다.
엉덩이로 흘러 내리는 무었이 나를 그냥 있게 두질 않는다.
수건을 찾아 엉덩이에 묻어있는 끈적임을 딲고는 시트에 깔았다.
"자다가 잠이깨어 이렇게 할 수 있다는게 참 행복하네요."
"그럴려고 나를 여기에 데리고 온 것 아니예요.?"
"그리 생각을 해주시니 다행입니다."
"나는 이제 여기를 떠날 때까지는 꼼짝없이 동생의 그물에 걸린 고기 신세지 뭐.."
"아녜요. 싫다시면 안할께요. 누나도 좋와 하시는 것 같아서...."
"바로 봤어. 나도 좋와. 우리 원 없도록 해보자. 동생 기력이 다 세진되어 앰블런스 불러야 되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
"저를 그렇게 과소 평가마세요. 이래 뵈도 아주 건장한 젊은이입니다."
"다행이네, 호호호호..... 하지만 기분은 만끽하드래도 너무 무리는 하지마.... 원래 남자들이란 새 여자에게 빠지면 죽는 줄 모르고 덤빈다는데...."
"누나. 배고프시죠. 일어나서 민생고 부터 해결하고 떠납시다."
"나는 괜찮은데 동생이 시장하겠다."
"저도 별로에요. 누나가 괜찮으시면 우리 멋지게 한탕 뛰고 먹읍시다."
"한탕...? 별 희한한 소리도 있네... 그래 한탕 멋지게 뛰고 먹자."
"누나가 똑 바로 좀 누워 보실래요."
그러면서 상체를 일으키더니 내 다리 하나를 번쩍세우며 그가 가슴에 껴안더니 내 자세는 옆으로 누운상태였고 그는 앉은 자세에서 박힌 그의 성기를 쑤셔주고 있다.
캄캄한 오밤중에 자다가 깨어서 섹스를 해보기도 난생 처음이다.
그것도 남자가 나 몰래 직접 행위를 시도하면서 나를 깨웠다는 것도 어쩌면 신선했다고도 할 수있다.
두 외간 남자에게 수차례나 내 몸을 이용해 즐기면서도 항상 멀건 대낯에 표정과 행동을 보면서 했었는데 지금 어둠속에서 치뤄지는 이 섹스는 훨훨 불이 붙을 수록 대담해지려는 자신을 느끼게된다.
"기분이 좋와.?"
열심히 찔러주는 그의 표정을 보지못해 당연한 질문을 던졌더니 "네..아주 좋와요."
"어떻게 좋은데...?" 참 바보 같은 질문이 되어진다.
"누나의 이 보지가 제 좃을 휘감고 뭉게는 듯한 쫄깃쫄깃한 맛이 쥑입니다."
"정말 그래..? 동생의 자지가 쫄깃하다는 맛을 느낀단 말이지....?"
"누나 자신은 그걸 못 느끼나봐요.?"
"나는 동생의 좃만 느껴져. 이 그득한 포만감과 간지럽히 듯 훑어주는 이 자극들.."
내가 옆으로 누운결과 이겠지만 옆 질벽에 빠르면서도 집중적으로 가해지는 힘찬 박힘이 과연 건겅한 사람만이 가능하다는 걸 실감한다.
"아아아∼아.....! 그래 그렇게 빠르게 계속 쑤셔 줘봐. 넘 좋와.......!"
내 안쪽 허벅지에 그의 복부가 부딫는 소리와 두 성기의 결합에서 빚어진 뿍적이는 소리, 내 입에서 터지는 소리들이 지금 이 격렬한 순간과 너무도 조화롭다.
잡힐 듯 가까이 도달한 내 어딘가의 그 무었에 대한 실체가 바로 코앞이다.
머리가 찡해지며 온몸이 파르르 떨리 듯 경직되는데 그냥 소리로는 부족하다.
"동생 ... "
다급하게 팔을 뻗으며 그에게 전했다.
나를 꼬옥 좀 안아 달라는 표시를.....
질속에 냅다 꼽히는 그의 성기는 여전히 움직이며 품고있던 다리를 자기의 몸 밖으로 놓으며 내 다리사이에서 정상위 체위인 내 위로 엎어지 듯 내 겨드랑이 밑으로 두팔이 들어오며 등을 힘껏 껴안은체 엄청난 속도로 아래를 짓이겨준다.
가까이서 애간장을 태웠던 절정이 큰 폭발이 되었고 그가 힘차게 박아주는 마찰이 짧막하게 지나갔을 불꽃을 아주 높고 길게 이어지게 해준다.
온 몸이 부셔지는 듯 느껴지는데 가슴은 그의 가슴에 짓눌려 미어 터졌고, 아래는 그의 성기가 사정없이 푹푹 찌르니 가루가 되도록 산산조각 되진다.
그의 등을 껴안은 두팔에 힘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그런데도 아래는 계속 펌핑이 이어진다.
소리는 어찌 그리도 질퍽이는지....
내려 꼽는 힘이랑 속도가 젊다는 걸 실감한다.
몸에는 힘이 없음에도 아래의 속살에서는 그의 것이 움직임에 따라서 기분은 여전히 베리베리굿이다.
그렇게 좋으면서도 나에겐 그에게 이해 못할 부분이 아련하게 떠어른다.
어쩌면 내 몸속에서도 이리도 오랜간 참을 수 있는지가 오묘하다.
남편이나 그이는 결코 오래 견디지 못하는데.....
또 한가지가 나를 새삼스레 설레게 하는 것으로는 남자가 내 위에서 나를 껴안은체 아래를 이렇게 빠른 속도로 박아줄 수있다는 것도 새로움을 너머 신선하다.
나라는 여인이 오늘밤을 통해서 지금껏 경험 못한 신선함을 만끽한다는 것도 행운스럽고 이 밤이 있게해준 남편과 그이에게 고마움을 품어본다.
"동생은 먹으려면 아직 멀었어.?"
"아녜요. 힘드세요.?"
"아∼니.... 나 기분이 또 이상해지는 것 같애서...."
"그러세요. 맘껏 느끼도록 해보세요."
"나... 정말 이렇게 너무 밝히는 줄은 동생 때문에 처음알았어."
"오히려 누나의 그런면이 저도 즐거워요. 힘들게 움직여도 멀뚱하니 천장만 보고있는 것 보다는 얼마나 신이 납니까."
"힘드는 동생이 안스러워서..."
"별 말씀을.... 누나의 보지가 너무 맛있어 저도 지금 엄청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연상인 나에게 그런 기분을 느낀다니 다행이네...어서 먹도록 해... 아∼! 너무좋와"
힘이 들긴 하는가보다. 땀을 많이도 흘린다.
"동생이 힘들면 내가 좀 해줄게.."
"그럴까요. 누나가 어떻게 해줄 껀데요.?"
"응... 동생이 누워봐. 내가 올라가서 해 볼게..."
그가 껴안은 그상태로 몸을 돌려 나를 그의 위로 올려준다.
몇번인가를 몸이 밀착된체 엉덩이를 들었다 아래로 내린 뒤 상체를 일으켜 걸터 앉으며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 올리니 그도 입에서 낮은 소리가 나온다.
역시 내 몸은 이런 자세로 단련된 질속의 근육이 그의 것을 압박하게 된다는 걸 여실하게 느껴진다.
잔뜩 조여물고 빼고 박을 때 훑어주는 쾌감이 그에게는 새로움인가보다.
"이럴 땐 누나의 보지가 숫처녀 것 같애요..."
"그래.... 어떤데...?"
숫처녀의 보지가 남자가 느끼기엔 어떤지 나로선 알 리가 없지.
"구멍이 엄청나게 좁아졌고 내 좃을 거부하는 것 같애요."
"나는 거부하는게 전혀 아닌데..."
"그렇지만 거부하는 것 같은 누나의 보지를 강제로 뚫고 들어가는 이 기분을 여자로선 모르겠지요.!"
"그래서 남자들은 하나같이 어린 애들을 찾고 하나봐."
"아마... 그럴겁니다."
"그럼.... 동생은 안 그런 것 처럼 대답하네..."
"저야 뭐 현재로선 치마만 둘렀으면 다 좋은데요. 그러다 누나같이 껌뻑 너머가는 사람이라면 더욱 좋구요."
"정말이야... 동생이 좋아졌어."
"좀 더 솔직하시지요.! 제가 아니라 제 물건이라고."
"그래.. 동생의 이 싱싱한 좃에 내가 지금 제 정신이 아냐...."
"이렇게 좃을 좋아하는 체질로 누나는 어떻게 참아요.?"
"그야... 비밀이다."
"근데.. 궁금해요, 누나의 보지가 어떻게 되어서 이렇게 변신되는 건지.?"
"그야... 동생이 나를 치마두른 여자로 봤기 때문이겠지...."
사실은 나도 그 내력 까지는 모른다.
하지만 지금의 이 순간만은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다.
"동생의 기묘한 기교를 느껴보고 싶어. 아래에서 가능할까.?"
내가 엉거주춤 엉덩이를 빼들다 중간에서 멈춘체 요구를 해봤다.
"그럼요. 누나는 그 자세로 가만히 계세요."
하체가 미미하게 움직이더니 질속의 성기가 회전에서 줄었다 늘었다가 어느 때는 나사못이 돌려지 듯 나갔다 들어오는데 기분이 참으로 짜릿하게 야릇스럽다.
정기적으로 움직이는 그 순간을 맞이하기 위하여 돌며 길어지는 그 타이밍에 나도 천천히 엉덩이를 내렸고, 길이가 줄어들 땐 귀두의 목이 질구에 걸릴 쯤 까지 나도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질구의 조임에 힘을 잔뜩 주었다.
아래에서 전해지는 잔잔한 쾌감을 온 몸으로 분산시키고 있는데 남자인 그가 내 질르는 이상한 소리에 나도 급박하게 흥분이 급상승을 타고 있다.
결코 빠른 운동이 아닌데도 흥분의 속도는 그게 아니다.
이젠 그도 성기로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엉덩이와 허리를 들썩이며 조금씩 속도를 올리더니 내 가슴을 움켜지며 얼굴이 붉게 물들여 지고 있다.
주책없게도 나역시 오직 그 한곳을 향해서 질주하고 있음에 둘은 알아들을 수 없는 비음이 각각으로 뱉어진다.
그가 상체를 일으키니 내가 그에게 안기며 걸터 앉은 자세가 되었다.
엉덩이를 보다듬고는 자기에게 당기니 아주 깊은 밀착으로 이어진다.
여자가 이런 관계를 하면서도 체조 선수처럼 다리가 벌어지는 자세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경험하며 알았다.
고개를 숙이더니 내 가슴 한 쪽을 입으로 덥썩물고 혀끝으로 유두를 돌리며 아래도 그의 성기가 동시에 돌려진다.
짐작컨데 그도 아주 근접 했음에 나와 동시에 먹기위해 참고있는 것 같았다.
그만큼 나도 올라 있음을 그에게 몸으로 알렸나 보다.
혀가 왼쪽으로 돌려지면 아래도 같은 방향으로 돌려지고 혀가 오른 쪽으로 돌려지면 아래도 따라서 오른쪽으로 돌면서 잔뜩 흥분으로 부풀어있는 질벽을 훑어 주고있음에 함께하는 혀의 북돋움에 절정의 순간을 맏는다.
그에게 더욱 매달리며 아래를 비비며 소리소리를 지르니 그도 나에게 소리가 질세라 높은 톤이되어 드디어 함께 꼴인 지점에 도달했다.
엄청난 충격처럼 몸이 산산이 조각되어 제대로 원상이 되기나 할라 싶을만큼 부셔지는 순간이다.
한번씩 불어 닥치는 큰 쾌감이 신기록을 수립하 듯 가끔 이렇게 새로움으로 닥아오는데 과연 그 끝이 어디까지 인지를 모르겠다.
그는 어느정도 숨결이 잦아 졌는데도 나는 몸이 정상이 아닌 듯 그에게 등으로 돌려진 팔이 아래로 축 늘어진체 꼼짝도 하기싫다.
내 맘을 알아주 듯 그가 뒤로 누우며 나를 자기위에 올려서 등으로 엉덩이로 손을 오르내리며 쓰다듬곤 충분한 후희가 되도록 배려를 해준다.
질속의 그것은 아주 작게 쪼그라 졌는지 감각도 모르겠다.
그가 휴지로 겨우 아래를 청소하고 우리는 그데로 나란히 꿈속으로 들어갔다.

꽉찬 방광이 나를 잠속에서 깨웠다.
뇨구로 시원하게 배출 하면서 질구에서도 주루룩 흐르는 정액을 느끼며 지난밤의 그 과격했던 정사가 새삼 포만감으로 와 닿는다.
밑을 딲은 휴지를 보니 참으로 엄청난 양이란걸 실감한다.
평소 질속에 담은 정액이 나중에 흘렀을 때를 감안해 보면 봇물이 터짓 듯 엄청나게 휴지를 적셨다.
젊어서 그런가...? 아님 체질이 건강하게 특별한지...
욕조에 쪼그려 앉아서 샤워기로 뒷물을 하면서 절로 미소가 소담스레 피어난다.
이게 행복이라는 걸까.?
지금껏 뒷물을 하면서 미소를 지어본적이 없었는데.....
어느새 밖은 희뿌옇게 밝아오는데 그는 조용한 숨소리를 내면서 깊은 잠에 빠졌지만 낯선 이국의 첫 여명을 이렇게 맞이했다.
실내에는 우리가 말하는 맨션이다.
먹을 것 입을 것 그외 일상적으로 필요한 모든 것이 비치되어 있었으니 불편한 것은 전혀없다.
물론 냉장고와 텔레비젼 까지..
조리는 인덕션인데 전기로 열을 가하는 시설이 되어있었다.
먹을것에 대해선 사전에 예약을 해 두었단다.
커텐을 젖히니 광할한 바다가 깔려있고 방향을 돌리니 멀리 도시의 정경이 보였고,저쪽 건너편 집에서는 낛시를 하는 모양이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생경스레 눈앞에 나타난다.
수평으로 보이는 바다의 물빛은 짙은 비치색이라 해야하나 바닥이 보일 듯 말 듯 고기가 유유히 유영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제서야 정말 해외에 나와 있다는 실감이 나는 것 같다.
정신을 잃고 이것 저것에 구경하기 여념 없을 때 뒤에서 그가 나의 가슴을 보듬으며 안아준다.
"누나. 일찍 일어나셨네요."
"으응.. 좀더 자지안구는.. 공기도 좋고 정경이 너무 멋지다."
"맘에 드세요.?"
"여기서 3일이 아니라 몇 달을 살아도 괜찮을 듯 싶어."
"그렇습니까. 정말 다행이네요."
"동생 시장하지..? 지난밤 그렇게 힘든 봉사까지 했는데........"
말해놓고 보니 부끄러운 말을 했다 싶어 얼굴이 붉어진다.
"누나도 그러실꺼예요. 자... 그럼 누나는 씻으세요. 조반은 제가 준비 하겠습니다."
"그럴래....! 같이 해요."
냉장고 속을 유심히 들여다보니 차곡하게도 많은걸 준비해뒀다.
부족하면 전화로 요청하는 즉시 갖어다 준단다.
"아침은 간단하게 해결하고 점심을 밖에 나가서 멋지게 안내 할께요."
"여기있는 것 으로도 산해진미를 차리겠네 뭐.. "
살짝 익혀진 고기를 잘게 갈아진 것과 에그후라이랑 빵. 과일. 우유로도 시장했던 허기를 충분하게 채웠다.
멋진 남자와 함께 찐한 밀월을 한다는 것에 취했고 어색하지만 분위기에 동요되면서 지금은 더 바랄게 없는 상태다.
이 남자가 익숙한 솜씨로 준비 해준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다시 행복에 겨워진다. "동생이 밖에 특별한 볼일만 없다면 가능한 우리 여기에서만 지내도록 하자."
"그러고 싶어요.?"
"으응.... 동생과 많은 얘기도 하면서 지금의 이 행복속에서만 있고싶어."
"사랑스런 누나가 원하시는데 당연히 그래야지요."
"동생도 차∼암.... 사랑스럽다는 표현은 듣기에 좀 그렇다."
"실언을 했지만 사실인데요."
건너편에 앉아 마시던 커피잔을 들고 내가 앉은 곁으로 오며 나를 일으킨다.
그리곤 내 의자에 그가 앉더니 나를 그의 무릅에 앉히며 가슴을 꼬옥 껴안는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제가 이렇게 즐겁거나 기쁜 마음이 생긴건 처음입니다."
듣기에 따라선 여러 가지의 해석이 생기겠지만 지금의 이 순간만은 내게 있어 가장 화려한 칭찬이다.
커피를 입에 조금마셔 그의 입속에 넘겨주니 그가 아주 맛있게 받아먹곤 내 혀를 흡입해간다.
고개가 돌려진 상태라 불편하기 짝이 없어도 좋은건 좋다.
"내가 남자를 너무 밝히는 편이지.....?"
"왜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데요.?"
"동생이 건드리기만 하면 언제라도 이렇게 좋은걸 보니...."
"누나의 나이 때는 아주 지극한 정상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남자에 너무 굶주렸으니 당연하지요."
여기쯤에서 내가 고백을 해야겠다.
그에게 마주 걸터 앉으며 다리가 아프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괜찮단다.
그리곤 내가 처한 상황을 얘기했다.
실은 유부녀에서 부터 어쩌구 저쩌구로 이 자리로 오게된 경위 까지를....
물론 남편 친구와의 깊은 관계는 당연히 쏘옥 빼 버린체.....
멋진 배경 속에서 사진을 박자는 열화를 거부한 사연도 저절로 파악 했을테고....
"때문에 집에 가서는 동생을 만나기 힘든 걸 이해 하겠지....!" 라며 "동생이 보고플땐 내가 연락을 하겠다." 했더니 그가 나를 위로 뒤에 "유부녀라서 더욱 이쁘다."더니 이곳에 있는동안 건강한 남자에게 받는 혜택을 누나가 아닌 중년의 여인에게듬뿍 주어 자주 연락을 취하지 않고는 못 배기도록 해주겠단다.
그래... 정말 나도 원없이 동생에게 받고 말겠어..
그 받는다는 실체가 정확하게 무언지는 밝히기 싫지만....
그도 젊다는 실체를 당장 나에게 보여줬고 나 역시 싱싱하다는 자랑을 그가 이끄는 침대로 서슴없이 따라가는 것으로 대신했다.
다시 우리는 불이 붙었고 끝없을 것 같은 여행을 서슴없이 치뤘다.
낯에는 수영도 했는데 한번은 주위에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한 그가 내 수영복과그의 옷을 벗어서 알몸으로 물속에서 놀기도 했었다.
구명 자켓을 입고 숨을 쉴 수 있는 깔데기가 달린 수경을 쓴체 고기들이 유영하는 모습에 홀딱 빠지기도 했었고, 서로의 알몸을 물속에서 확인하는 어린애 같은 엽기적인 놀이도 즐겼다.
믈속에서 한 번 하자고 조르는데 거부했다.
소금기가 잔뜩있는 바닷물에서 행여 오염된 세균이 두려웠다.
벌써 몇일째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줄기차게 사정을 했음에 끝나고 나서는 몇시간동안 잠잠하더니 3일째 되는 날에는 완전히 발가벗곤 사정을 억제하며 하루종일 질속에 꼽아두려해서 조금은 구찮기도 했는데 겉으로는 내색을 하지도 못했다.
참으로 많은 자세를 거쳤고 그도 나도 입으로 보다는 실제적 삽입을 즐겨서 발기만 되면 구멍을 막기에 급급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3일간 우리는 그 방갈로에서 죽기 살기로 서로를 확인하 듯 참으로 많은 행위를 갖었다.
시내로 나와선 호텔에서 하룻 밤을 보냈는데 그날도 우리는 어김없이 그 행위에 몰두했다.
그가 절정의 순간전에 나에게 확인을 해온다.
"누나. 내일 집에가면 남편에게 이 보지를 대 줄텐데 지금 내 정액이 남아있으면 곤란해지지 않을까요.?"
"걱정마. 그건 내가 알아서 처리해요. 오늘밤 미련일랑 없도록 나에게 모두모두 넘겨주기나 해."
"국내에선 누나의 소식을 고대하며 탱크에 잔뜩 저장했다 만나러 오는날 모두 쏟아 넣어 드리도록 할께요."
"그래... 나만 바라보는 동생이 불쌍해서 가능한 자주 만나러 가도록 해볼게.."
자다가 깬 밤에도 두 번이나 했음에도 아침식사 끝내고 비행기 시간을 잠시 기다리면서도 이번 여행에 있어서 마지막으로 또 하자며 달겨드는데 말릴 수가 없었다.
아래가 얼얼할 만큼 정상이 아닌데도 거부않고 누워서 받아준 나도 대단했었고......
"남자가 여자에게 너무 빠져서 심하게 관계를 하게되면 코피를 흘리면서 몸이 많이 상한다는데 그렇게 심하게 한 동생은 끄떡도 없네..."
"이정도 가지고야 ... 아직 멀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식사시간과 간식시간 외에는 그도 나도 잠만 잤지 싶다.
서울에 도착하여 헤어지는 시간에 그가 다방에서 했던 말이 되새겨진다.
"말로만 하는 소리가 아니라 누나와 저는 천년에 한번 만나기도 어려운 속궁합이 잘 일치하는 배필인데 안타까은 인연입니다."
"정말인가봐. 그래서 내 남편의 처지가 저리되었고 그 연유로 인하여 우리는 이렇게라도 만나게 된 세기를 건너뛰는 배필로 자리 하였는가봐."
"언제라도 꼭 연락을 주시는 겁니다. 그날을 학수고대 하며 눈 빠지게 기다리는 저를 기억하십시요."
"동생 고마웠어. 멋진곳 여행도 즐거웠고 지칠줄 모르는 체력으로 여자인 나를 알도록 일깨워준 노력과 봉사에 감사하고 있어요."
"그 내용은 제가 할 소리인데...."
아무일도 없었는 듯 우리는 각자의 집으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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