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수아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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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150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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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는 전화기를 들었다.

[캐더린양 바꿔주세요]

잠시뒤 캐더린의 목소리가 수화기 건너편으로 들려 왔다.

[네.. 캐더린입니다.]

[아.. 캐더린양. 나 아수 인데. 지금 자본금 입금이 되어 있을꺼야 다는 아니고 약간만 들어가 있을 테니 내가 지명하는 회사의 흐름도 에 관해 정보를 좀 알려주겠어. 캔트우드, GGD, 브록스 이 외사에 대해 빠르게 정리 좀 해서 알려줘 최근 추이하고 말이지....]

[아. 저 저는 비서가..]

[아.. 고마워 이 메일은 명함에 있는 데로 해.. 알았지?]

아수는 그녀의 이야기는 끝까지 듣지 않고 전화를 끊었다.

아수의 전화 이후 그녀는 불만에 가득 찼다.

[내가 비서야? 언제 날 봤다고 .. 에이씨..]

{쾅..}

그녀는 자신의 책상을 서류로 큰 소리가 나게 때리고는 그

내용을 스캔을 하러 갔다.

{삐리리리..}

[네..케.....]

[아.. 그리고 말이지.. 동향을 에 대한 분석표도 이메일로 보내 줘..]

{툭... 삐...삐..}

그녀는 한마디도 못하고 전화내용을 고스란히 듣고는 그의 명령대로 움직여야 했다. 일단은 그가 돌리는 액수가 소액이 아니기 때문에 이유가 뭐라 하든 할건 해주어야했으니 말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엄청난 작업이었다.

그녀가 하는 일은 다른 사람은 몇 일에 걸쳐 조사를 해야 하는 것이었지만 그녀는 그 정도 작업은 당연하다는 듯이 바로 이메일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아수가 자료를 읽을 때 그녀의 회사의 주식을 조금만 더 상승시키기로 결정을 하였다. 그 다음엔 붕괴다..그녀는 잠시 아수가 붕괴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씩 웃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수가 시킨 일을 해야 했다. 그녀는 투덜투덜 자료를 보냈다. 자료를 보내고 그녀는 커피 한잔을 마셨다. 일을 하다가 잠시 짬이 날 때 마시는 커피의 맛은 각별했다.

[자 인제 약을 줬으니 병을 줄까..]

그녀가 책상에 안는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벨이 울렸다.

[네.. 케...]

[아.. 다 봤는데 이 정보 이상 하구만 1사분기 기록이 이상하잖아. 도대체 뭐 하는거지? 왜 기록이 틀리지? 빨리 고쳐서 다시 보내..]

아수였다. 자신이 하는 말만을 하고 바로 끊어 버리는 아수..

그러나 그의 이야기를 듣고 캐더린은 잠시 자신이 분석이 틀린 것을 알아냈음에도 안고치고 있었던 일이 생각이 났다. 그러면서 그녀는 투덜 거렸다.

[알고 있..]

투덜거리다가 그녀는 잠시 멍해졌다. 그럼 그 짧은 시간에 자신이 올린 보고서를 다 보고 비교를 했단 말인가?그녀는 잠시 멍하니 있다가 수정을 해서 보냈다. 그러자 바로 아수에게서 전화가 왔다.

[네. 케..]

[근데 분석 방법이 이상하잖아. 아아 그것말고 말이지 GGD말야. 이 방식으로 분석을 하면 안되잖아. 크림슨 분석법으로 해야지 이 회사는 무역 회사인데.. 게다가 유가 변동을 고려 안했자나 빨리 고려 해서 순수 회사 운영에 관한 분석 만들어서 보내봐 외적 요소 빼고 말이지..]

갈수록 태산이였다.

그렇게 케더린은 갈수록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시간을 아수에게 하루종일 분배를 해도 그가 주문하는 것과 그의 딜의 속도를 따라가기 벅찼다. 하지만 그것이 그녀의 일인만큼 힘들다고 이야기하면 다른 딜러들 모두 비웃을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집 침대 앞에 왔을 때는 자신이 어떻게 왔는지 모를 정도로 지쳐 있었다. 그녀는 무너지듯이 침대에 쓰러졌다. 그리고는 옷도 갈아입지도 않고 화장도 지우지 않은체 잠의 나라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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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는 장난삼아 동영상 하나를 올렸다 혹시나 싶어 사람들의 관리가 뜸한 게임방을 찾아가 올렸다. 이는 이번 CIA에서 하는 무기와 생체실험 에 대한 자료 동영상이였다.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하는것이지만 애들이 보기에는 엄청난 흥미를 일으킬것이다. 이름도 로버트 팬힐을 사용 하였다.

이 자료는 포힌스가 몸을 돌려 마르크스한테서 알아낸것이다.

자료를 보내고 키득거리며 밖에 나와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그날 저녁 그는 로버트 국장의 자동차 사고사망 소식을 듣게 되었다. 매튜는 몸이 굳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주리아 마져 욕심을 내던 그는 갑자기 일말의 양심에 가책이 느껴졌다.

그리고 주리아를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만약 자기가 접근을 한다면 무서운 감시망에 걸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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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아는 갈수록 젊음이 자신의 몸 안에 쌓이는 것 같았다. 특히 전에 있던 멍청하고 배신 잘 하는 일본 운동가의 정기를 흡수하고 나서는 자신의 몸이 확연히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비록 그는 진실성은 없지만 그가 가지고 있던 정기를 보았을 때 그의 실력은 거짓이 아닌 것 같았다. 그녀는 그 운동가와 사귀는 여자가 불쌍했다. 하지만 그녀는 모를 것이다

그녀가 전화를 했을 때 그녀의 방에서는 일본에 주둔해 있던 미국 군인 한 명이 옷을 벗으면서 그녀와의 성교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것을... 결국 끼리끼리 모이는 것이다..

그녀는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가 정기가 넘치는 다음 희생양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팜플렛을 돌아보던 중 한쪽에 있는 다음 격투 대회의 팜플렛을 보았다. 그것은 태권도 대회였다. 그곳에는 단체 사진이 여러 장 있는데 그 팜플렛 안에 이번에 새로 참가하는 팀의 한 명의 일원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그것은 제키였다. 사람의 것으로 보기 힘든 덩치에 다들 감탄한 나머지

홍보 팜플렛에 올린 것이고 그 내용을 읽던 주리아는 흥미를 느꼈다. 압도적인 체력과 힘.. 이것이 주리아 아니 007 이 바랬던 것이기에 잠시 다른 남자를 찾으면서 어떻게 접근을 할지 생각을 하기 시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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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양 이제부터는 다른 훈련에 들어갑니다. 이제부터는 동료들과 적합하게 각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훈련에 들어가시게 되겠습니다. 아 그리고 리나양은 좀 더 극기훈련을 하시게 되겠습니다.]

교관이 갑자기 훈련을 마치자마자 존댓말을 하였다 항상 그래왔지만 훈련은 확실하게 하지만 훈련이 끝나면 존댓말로 대하는 그들이었다.

[무슨 일이 있나요?]

리나는 걱정스러운 듯이 이자벨을 쳐다보았다. 조용하면서도 자신들이 엉뚱한 행동을 하여도 조용히 불평 한마디 없이 잘 따라와 주던 그녀였기에 갑작스런 이 통보는 이자벨보다 리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아닙니다. 이자벨양의 잠재능력이 각성이 밝혀졌습니다. 기본적인 것이긴 하지만 아무나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아니어서 ...]

[무엇인지 알 수 있나요?]

여태 잠잠히 듣고만 있던 이자벨은 마침내 입을 열었다.

[그것은 저도 모릅니다 다만 연구원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주입교육을 받으신 다음에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네..]

이자벨은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리나를 돌아보고 이야기를 했다.

[또 봐.. 빨리 너도 잠재능력을 빨리 찾아내서 개발을 했으면 좋겠다.]

[헤헷.. 말썽 피우거나 분위기보고 도망갈 구멍 찾는 거 빼고는 별 능력이 없는 것 같던데...]

자조적인 리나의 이야기를 뒤로하고 이자벨은 연구실 쪽으로 걸음을 향하였다.

연구실에 들어가자 사람들은 달려와 이자벨을 벗기기 시작을 했다 기계적인 행동에서 아무런 감정이란게 느껴지지 않았다. 순식간에 알몸이 된 그녀는 침대에 눕혀졌다 그녀의 머리에는 수많은 전선이 달린 모자를 썼다. 그리고 그녀는 잠에 빠져 들었다.

[진짜 그런 능력이 있습니까?]

보이지 않는 창문 뒤로 다섯명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네.. 맞는 거 같아요 사실이라면 우리는 대단한 팀을 보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질병이나 독을 치유하고 몸의 부상을 치유하는 능력이라니..한마디로 힐러 같은 역할이라고 할까요? 우리 팀은 갈수록 무적이 되가는군요 게다가 첩보원들이 임무 수행 중에 주는 부수입 또한 상당하니..아수아가 갑자기 빼간 정부의돈 지금 2배로 늘려놓았죠. 우리 한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아수아의 존재를 알아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다른 4명은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나저나 조만간 레아를 도울 수 있겠군요..]

[네.. 특히 레아가 미정부와 마피아의 마약 쪽하고 연관을 파헤치는데 마약에 대한 해독은 필수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교육을 끝을 내고 바로 실전투입을 하고 실전 교육은 레아에게 시키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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