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바캉스 -능욕(凌辱)의 계절(季節)- 第 3 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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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302회 작성일 17-02-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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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능욕(凌辱)의 계절(季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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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3 章 엄마의 일상 와해 (美母日常瓦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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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차속에서의 성교로 주인과 노예로서의 관계를 재확인한 뒤 집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시로(志郎)는 집에 도착할 때까지 능나의 풍만한 유방에서 결코 손을 떼어내지 않았다. 집에 도착하여 자동차를 차고에 넣은 뒤에서야 시로는 아쉬운듯 그녀의 유방에서 손을 떼어내고는 짐을 내리는 능나를 도와주었다.

「이것으로 마지막 짐이군… 」

「예! 그렇네요. 도와주셔서 고마워요… 」

시로는 한손에 짐을 든 채 자동차의 도어 열쇠를 잠그고 있는 능나의 어깨를 옆으로 껴안아갔다. 능나는 자연스럽게 머리를 소년의 어깨에 기댄다.

「그럼… 들어갈까…? 」

「네…!! 」

능나는 자연스럽게 소년의 팔에 안긴 채 그의 가슴에 바싹 달라붙으면서 현관으로 들어갔다.

그것은 당초 바캉스를 생각했을 때 능나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 것이지만 넓은 의미로 보면 능나가 어머니로서 시로와의 관계를 깊게 하고 싶다는 바람… 바로 자연스런 관계를 원했던 바로 그대로 된 것이기도 했다.

「능나(綾奈)상! 우리 같이 목욕할까…? 」

「…네」

아직 딸인 점미(鮎美)는 캠프에서 귀가하지 않은 상태다. 그러므로 땀을 씻을 시간은 충분히 있었다.

두 사람은 차안에서 가진 섹스로 인해 온통 땀 투성이가 되어 있었고, 출발전 시로에게 빼았겨 버린 팬티를 아직 돌려받지 못한 능나의 하체는 스커트 아래로 완전 무방비 상태였다.

능나는 샤워 룸에서 시로와 갖게 될 앞으로의 정사를 생각하면서 기대감에 뺨이 뜨거워져 가고 있었다.

「먼저 들어가세요… 」

「아! 음… 」

시로는 다홍색으로 짙게 물들여진 능나의 빠알간 얼굴을 잠시 응시하고는 탈의실로 들어갔다. 옷을 탈의실에 벗어 던지고 욕실문을 열었다.

샤워기의 수도꼭지를 틀자 따뜻한 물이 쏟아져 나온다. 그 조그만 폭포 아래에 서서 머리부터 뜨거운 물을 온몸으로 받았다. 아무런 생각없이 눈을 감고 얼굴 가득 물을 뒤집어 써본다.

잠시후 탈의실에 그림자가 비치더니 능나가 욕실문을 열며 시로의 눈 앞에 미려한 나체를 드러냈다.

「정말 아름답다. 엄마의 몸은… 」

「…고마워요 」

능나는 시로에게 자신의 몸매를 칭찬받자 알 수 없는 기쁨에 뺨을 확 붉혔다.

소년이 두 팔을 벌리자 능나는 망설임 없이 그 가슴에 안겨간다. 샤워에서 쏟아지는 더운물에 능나의 기다란 머리카락이 촉촉히 젖어갔다. 시로는 팔을 돌려 능나를 감싸 안고 두팔에 힘을 주었다. 능나는 시로의 앞가슴에 머리를 싣고 빰을 댄채 고개를 들어 소년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두 사람은 어느쪽에서 먼저랄것도 없이 입술을 포개갔다. 시로로서는 그렇게도 동경하던 아름다운 능나에게 동정을 바쳤다는 것이 더할 수 없는 행운이였다.

더욱 나아가서는 해변의 별장이라는 두 사람만의 공간에서 능나를 자신만의 성적노예로 만들어 차지해버린 예기치 못한 상황전개로 몹시 흥분해서는 넋조차 잃을 지경이였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한 여름밤의 꿈과 같은 체험이다. 집으로 돌아오면 새로 맞은 누나인 점미가 있다. 또한 세상사람들의 이목이 두려워서라도 별장에서의 사건과 같은 터무니 없는 일이 또다시 일어날 것 같지는 않았다.

이렇게 누이의 귀가를 기다리는 동안만이라도, 아주 잠깐 동안이나마 손에 넣었던 매력적인 여체를 꼭 껴안고 피부와 피부가 맞대이는 그 부드러운 감촉의 기억을 온몸에 각인해 두고 싶었다.

게다가 평소 생활로 돌아오면 능나가 별장에서의 사건을 완전히 없었던 것으로 생각할지도 몰랐다. 별장으로 출발하기 이전과 똑같은 상태가 될 수도 있었다. 시로는 고독을 무엇보다도 무서워하고 있었다.

능나에게 있어서는 스스로가 자초한 결과라고는 하더라도 소년에게 범해지고 무심코 성적노예로서의 맹세까지 했다는 사실은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일이었다. 지금까지 능나는 자신을 정숙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번 일이 일어나기 이전까지는 동화책 속에 나오는 그림 같은 가정을 갖고 행복하게 사는 것만으로 여자로서의 인생의 충족을 얻는다고 무심히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남편은 성적인 욕구가 한창 때인 처를 일본에 남겨 두고 해외로 떠나고 말았다.

남편과의 성생활이 끊긴 능나의 몸은 어느새 남자를 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남편 이외의 남성에게 안긴다는 생각은 도저히 할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아들과 관계를 갖고 말았다.

그렇지만 시로에게 자신의 몸을 허락할때 불가사의하게도 능나는 아무런 혐오감도 느낄수가 없었다. 모자상간이라고 말하는 금기를 깬 지금도 머리속 그 어딘가에서 이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것보다는 자신의 몸 속에 음탕한 매저키스트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던 것이 오히려 쇼크였다.

성적노예가 되기로 맹세하고 소년에게 봉사할 때 왠지 남편과 성교할 때 보다도 몇배나 더 큰 쾌감에 젖어들어 전신이 마치 폭탄처럼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

소년의 흉기에서 쏟아져 나오는 젊은 정액의 짙은 냄새와 자궁에 부딛히는 그 힘찼던 감촉은 지금까지도 능나의 몸에 각인되어 지워지지가 않았다.

시로에게 범해져 비부가 꿰뚫여진 지금에 이르러서는, 시로의 품에 안겨 희열을 느끼지 않고서는 가정을 지키겠다는 결심마저도 흔들릴 정도였다.

결국 능나는 소년의 어머니로 또 그의 성적노예로 살아가는 방법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들의 이러한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알려서는 안될 것이다. 딸은 물론이고 남편에게도....

적극적으로 서로의 혀를 얽히며 입을 포갠 두 사람… 시로가 타액을 흘리며 입술을 짖누르며 부벼대자 능나도 거기에 응하여 입속으로 넘어오는 시로의 타액을 삼켰다. 한정된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두 사람의 성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었다. 키스만으로도 이렇게 흥분하는 것인가…

시로는 아름다운 새엄마의 포탄과 같이 우똑 솟은 유방을 두 손으로 움켜쥐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미 아까부터 능나의 그 예쁜 코에서는 연신 달짝지근하고 뜨거운 숨을 내쉬고 있었다.

소년의 등을 부여잡고 있던 손이 젊고 탄력적인 피부를 쓰다듬어 내려간다. 이 뜨거운 피부의 온기를 잊기 싫은 듯… 손을 떼고 싶지 않다는 초조감에 가까운 애닯은 감정이 서로의 몸을 끊임없이 만지작거리게 하고 있었다.

동시에 시로의 자지에 피가 몰리면서 뜨겁고 딱딱해져 갔다. 딱딱하게 충혈된 귀두 끝이 능나의 매끈매끈한 아랫배에 부딪치자 시로는 허리를 움직여 새엄마의 비밀스러운 균열을 향하여 그 끝을 움직였다.

「엄마! 넣고 싶다… 엄마의 몸안에… 」

「아흑… 들어와 줘요… 아아… 좋아요! 시로상… 넣어 주세요… 」

소년의 목을 새하얀 두 팔로 감은 능나의 눈동자의 속에는 선정적인 눈빛으로 가득해진다.

시로는 새엄마의 가느다란 허리를 손으로 잠시 쓸어 내리다가 아름다운 미녀의 둥그렇고 팽팽한 엉덩이 살을 양손 가득 움켜쥐고는 끌어 당겼다.

그리고는 그대로 두 손으로 엉덩이가 갈라진 곳 에서부터 넓적다리 부근까지 애무하다가 새엄마의 미끈한 허벅지를 양손으로 껴안는다.

능나는 허벅지 부근을 비비며 올라오는 딱딱한 좃대의 움직임에 자극을 받아서인지 늘씬하고 매끈한 다리를 푸들두들 떨며 몸부림쳤다.

「아앙… 빨리… 빨리요… 아아… 좋아, 그 멋진 것을 제발… 빨리이… 」

「넣어요, 엄마!! 」

푸욱하고 소년의 음경이 빠끔히 열려진채 꿀처럼 끈끈한 액체로 질척한 보지 속으로 삼켜졌다. 능나는 질벽을 도려내듯이 넓히며 파고 들어온 딱딱하고 커다란 육봉이 뱃속을 긁듯이 돌려대자 항문에 힘을 주며 소년의 전부를 자궁속으로 받아들일려고 했다.

「하아… 아으흑, 너무 크고… 바위처럼 딱딱해, 시로상의… 」

능나는 소년의 딱딱하고 긴 좃대가 단번에 뱃속 깊숙히 자궁속까지 꿰뚫으며 찔러버리자 자신의 전신을 엄습해오는 쾌감에 헐떡거렸다.

그리고는 무의식중에 남편의 그 것과 비교하고 있었다. 시로의 것은 남편의 것보다도 훨씬 굵고 훌륭했다. 게다가 길이도 충분히 길었다.

굵디 굵은 귀두가 질속에서 전후로 움직이며 질벽을 긁어대면, 능나는 곧바로 절정에 도달할 것 같은 상태가 되버리고 만다.

「이젠… 헤어질 수 없어요… 아아… 떨어질까 두려워요… 」


능나는 이제 시로가 베풀어주는 기쁨 없이는 도저히 살아갈 수가 없게된 자신을 깨닫고 있었다. 시로의 움직임이 커지기 시작했다. 거의 한계에 다다른것 같았다. 시로는 자신의 아름다운 새엄마의 양쪽 허벅지를 껴안고는 과격하게 좃대를 쑤셔댓다.

「아응, 아앙… 흑… 좋아요, 조… 좋아… 시로상, 매우 근사해요… 」

「우… 좋다… 엄마의 몸 속은, 보드랍고… 멋진 것이… 」

「아아앙… 최고예요… 으윽… 」

「엄마!! 으, 싼다… 」

시로는 최후의 한 순간까지 모아둔 힘을 쥐어짜듯 밀어붙였다. 그 찰나 시로의 좃대 끝에서 분사가 시작됐다. 자궁 입구에 뜨거운 액체가 잇달아 퍼붓어지자, 아름다운 미모의 새엄마는 등골에서 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느끼며 온몸을 뒤틀었다.

서로 깊게 육체가 결합된 채, 욕실 바닥에 무너지듯이 쓰러진 어머니와 아들은 이제 이별이 아쉬운 듯 가뿐 숨을 몰아쉬면서도 결사적으로 포옹하며 떨어지지를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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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인 점미가 귀가하자, 별장에서의 일들이 마치 거짓말과 같이 생각되었다.

거실에서 점미의 여행담에 맞장구를 치는 새엄마는 여느 때처럼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 모습을 눈앞에 보고 있으면, 루즈를 바른 새엄마의 붉은 입술에 자신의 육봉을 물게 하고, 그 새하얗고 아름다운 콧날에 정액을 퍼붓어 더럽히고, 진주빛 백색 브라우스를 밀어올려 그 풍만한 젓가슴의 유방을 마음껏 주물르며, 사타구니의 베이지색 팬티 속에 숨어있는 그 은밀한 보지를 꿰뚫고 정액을 쏟았던, 그런 모든 일들이 한낮 환상에 지나지 않았던 것처럼 생각되었다.

그렇지만 그 아름다운 새엄마의 얼굴 뒤에는 음탕한 매저키스트의 모습이 숨어 있는것을 시로는 알고 있었다.

능나와 점미를 보고 있으면, 겨우 몇살밖에 차이가 나지않는 자매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이다.

새엄마와 닮은 누이의 아름다운 얼굴을 보고 있으면, 그 순결한 입술에 자신의 좃대를 물리고 싶은 생각이 불현듯 뇌리를 스친다. 필시 아직 그 누구의 손길도 닿아본 적이 없을 가련한 가슴을 주물러 일그러뜨리고, 소녀의 그 비밀스런 부분을 손가락으로 조롱한다…

남동생의 성욕으로 핏발이 가득한 시선이 청순한 미소녀의 몸을 눈으로 강간하고 있었다.

「시로군! 바다는 어땠어? 」

어느 사이에 화제는 별장에서의 일로 옮겨지고 있었다. 누이는 가장 사랑하는 남동생을 항상 애정을 담고서는「…군」이라고 부르고 있다.

아마도 자신에게 시선이 쏠려 있는것을 알아차렸을 것이다.

「아, 응… 」

시선을 돌리며 허둥대는 시로의 시선에 뺨을 발갛게 물들이고 있는 능나의 모습이 비쳤다.

뇌리 속에 해변가 모래사장에서 강렬한 햇빛 아래, 전부를 드러낸 새엄마의 나체가 떠오르고 있었다.

「능나상의 수영복을 입은 자태가, 매우 아름다왔어… 」

「그런… 부끄러워요… 」

소년의 찬사에 확하고 그 아름다운 얼굴을 붉게 물들이는 능나였다.

시로는 별장에 관한 것을 이야기했다. 암산의 공동에 있는 해변의 모래 사장에 관한 것 ,그래서 새엄마와 즐겁게 놀았던 일들을…

「후와, 부러워라, 함께 가고 싶었었는데… 」

「나도 누나랑 같이 가고 싶었어요… 」

시로가 무심코 말한 대답에 자신을 생각해주었다고 느꼈는지 점미는 기뻐했다.

교복을 갈아입으려고 자기 방으로 올라가는 누이의 뒤를 따르려는 시로를 능나가 만류했다.

「잠간만… 시로상!! 」

「왜요? 」

「점미에게는 말을 하지말아줘요, 그 일… 」

그렇게 말하는 아름다운 미녀의 얼굴에는 말을 하고 있는 자신이 협오스럽다는 표정이 서려 있었다. 새엄마의 그런 약한 표정을 보고 있자니 시로는 괜히 약점을 잡고 싶어졌다.

시로는 손을 펴서 능나의 부드러운 한쪽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며 보드라운 귓가에 숨결을 내쉬면서 속삭였다.

「그 일이라니? 아…! 능나가 내 노예가 되버린 일… 」

「아아… 부끄러워요… 」

경칭을 생략하고 이름을 불리우자 능나는 아까 샤워 룸에서 가졌던 정사의 관능이 생생하게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감수성이 예민한 귓가에 뜨거운 숨결을 느끼게 되자, 억지로 억누르고 있던 관능의 기운(息吹)이 잠에서 깨어나려고 하고 있었다.

「걱정하지 마요. 말하지 않을께… 」

「아…! 정말… 그렇게 해줄래요? 」

깨어나는 관능으로 촉촉히 젖어 있는 유부녀의 아름다운 얼굴은 소년의 감정을 유혹하고 있었다.

「정말이니 안심해요 」

「고마워요… 」

「그 대신에, 지금 입고있는 팬티를 벗어줘, 엄마!! 」

시로의 대답을 듣고 안도하고 있다가 의표를 찔려, 음탕한 교환조건을 제시받고 놀라며 크게 숨을 들이마시는 새엄마였다.

가슴에 모아 쥔 주먹을 부들부들 떨며 힘없이 떨군다. 악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능나는 그런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그렇지만 마음 속 그 어딘가에서는 시로의 성적노예로서 받는 학대가 계속되기를 바라고 있는 또다른 자신이 있었다.

소년이 손가락 끝으로 새엄마의 목덜미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마치 사냥감의 반응을 확인하고 있는 것 처럼…

「어떻게 할거지? 그렇지 않으면 누나에게 알려져도 좋은가… 」

「안… 안돼요… 」

「그렇다면 빨리 팬티를 벗어라… 능나!! 」

(아아… 도저히 거스를 수 없다… 그의 노예일 뿐이야, 나는… )

예속에의 욕구가 부글부글 능나의 뇌수를 불태운다. 능나는 성적노예로 타락되기를 스스로 바라고 있었다. 경칭을 생략하고 이름을 불리우게 되면 온몸이 타인에게 지배되도록 능나의 이성이 미비되어 간다.

능나의 미육(媚肉)은 어느새 달콤한 기대에 녹아내려 뜨거운 꿀을 분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음란한 액체는 확실하게 속옷을 적시며 능나의 몸과 마음을 각인하고 있었다. 매저키스트의 도장을…

「빨리 하지 않으면 누나가 내려올지도 몰라요… 」

「아, 예에… 버… 벗습니다… 」

새엄마는 소년의 앞에서 몸을 굽히며 스커트에 손을 집어넣어 속옷을 벗어 내려갔다. 비참했다.

그렇지만, 그 굴욕이 오히려 역으로 능나의 비밀스런 비진(秘唇)을 농락하며 욕보였다. 치욕이 크면 클수록 능나의 음란한 보지(媚肉)를 도려내는 관능의 파도도 더욱 커져갔다. 능나는 미끈한 다리를 한 쪽씩 들어 빼내고는, 동그랗게 말려 작아진 천조각을 연하의 주인에게 바쳤다.

소년은 바쳐진 공양물을 손에 쥐고는, 재빨리 애액으로 젖은 젖어있는곳을 찾아내고 '씨--익' 웃었다.

능나는 시로의 웃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차리고는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 버린다.

그 때, 이미 능나의 보지는 틈새에서 새어나온 애액으로 음순(秘唇)마저 잔뜩 젖어 있었기 때문에 능나가 허벅지를 힘껏 닫지 않았다면 밖으로 부끄러운 액체를 흘리고 말았을 것이다.

「이것은 내가 가지고 있겠어. 오늘은 내내 그대로 있는거야, 좋아요? 」

「네… 」

능나는 부끄러움에 잔뜩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시로는 성적노예로 변해버린 새엄마를 내버려두고 의기양양하게 위층의 자기 방을 향해 계단을 올라갔다.

점미는 재빠르게 교복을 벗고는 샤워를 할려고 방을 뛰어나왔다. 계단을 내려오다가 남동생의 목소리가 들리자 발걸음을 멈추었다.

뭔가 엄마와 언쟁하는 것 같은 어조였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중에 남동생이 계단에 향하여 올라오는 기미가 보였다.

점미는 왠지 남동생의 얼굴을 보기가 거북해져서, 자기 방의 도어를 재빠르게 열고 들어가 시로가 지나가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점미는 시로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두근두근거렸다. 남동생은 점미의 방을 그냥 지나쳐서 자기 방에 들어가는 것 같았다.

그래서 조심스레 방문을 열자 그 앞에 시로가 서 있었다.

「깜짝이야!」

「어떻게 된거야? 누나!! 」

엉겁결에 도망칠려는 점미를 시로가 팔로 껴안고 방문에 밀어붙여 눌렀다. 냉정한 남동생의 시선에 점미는 자신이 왠지 잘못한것 같은 감정에 얽매여 버렸다.

「미안해요. 시로군, 방에 들어갔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약간 놀랐어요」

그렇게 말하며 속일려고 했다. 하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다.

「아항, 누나, 뭔가 우리가 말하고 있는것을 들어버린건가? 」

「에,에~에…, 아, 아니오. 그러나 어떻게 알고? 」

「조금 전 능나상과 이야기하고 있을때, 누나가 계단을 내려오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에… 」

점미는 엉겁결에 숨을 크게 들여마셨다.

시로는 동요를 숨기려고 하는 점미에게 자꾸만 질문을 퍼부으며, 누이가 어디까지 듣고 있었는지를 확인하려고 했다.

그러나 누이가 난처한 듯한 얼굴을 하고 말을 더듬어 대자, 그 모습이 피를 나눈 딸인 만큼 능나와 꼭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매저키스트도 유전되는 것일까…? 하고 시로는 문득 생각했다.

「엄마와, 으음, 무슨 이야기 했어요? 」

「듣고 싶어? 」

굉장히 즐거운 듯한 얼굴을 하고 있는 남동생의 얼굴을 보며 듣고 있으면 단 둘이 한방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막연히 느껴졌던 불안이 더욱 커지기 시작했다.

「저 그러니까, 이제 곧 능나상의 생일이 되니까... 그러니까… 선물은 무엇이 좋을까 하고 물어보고 있었지요… 」

「그런 일이였어… 엄마와 싸우고 있는 것처럼 들렸기 때문에 놀라고 있었어. 」

엄마 능나는 9월 3일 생이다. 여름이 지나면 곧 돌아온다.

남동생의 엄마에 대한 생각이 그의 상냥한 일면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이치에 닿는 그의 말에, 사랑하는 남동생이 설마 거짓말을 하고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다.

엄마와 남동생이 아무것도 아닌일로 사이가 벌어진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사라지자 점미는 그만 한숨을 쉬며 안심했다.

「좋았어… 저, 손을 놓아줘… 」

「아, 미안해요. 누나, 지금 목욕을? 」

「으응, 합숙이… 약간 피곤했거든… 엿보지 말아요… 」

「흐으응, 누나의 빈약한 알몸 따위는 볼것도 었어요 」

「그래, 그렇게 말하기지…?」

둘이서 티걱태걱거리며 싸우려고하자, 시로는 웃는 얼굴을 하고는 뒤돌아 자기방으로 피신했다.

자신의 엄마는 점미에게 있어서도 동경의 대상이다.

머리도 좋고, 그런데다가 어느 한군데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미모(美貌)였다. 게다가 같은 여자의 눈으로 보아도 어머니의 몸은 가슴이나 힙의 팽팽함도 이상적이고 다리의 라인의 아름다움도 훌륭하다. 마치 모델이나 여자 배우와 같은 뛰어난 미인이다. 점미도 그런 어머니와 같이 되는 것이 소원이였고, 또 노력하고 있었다.

귀여운 남동생이 가끔씩은 능나를 정열적인 시선으로 보고 있는 것도 알고 있었다.

실제로,능나는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눈길을 끌만한 미인인것도 사실이다.

점미도 엄마 능나를 동경하고 있기 때문에, 시로가 엄마를 볼 때면 동시에 자신도 보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그러니까「볼 것도 없다」라고 말했던 때는 내심 쓸쓸했다.

시로가 자기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끝까지 지켜보고, 점미는 계단을 내려왔다.

거실을 지나려니 부엌에서 넋을 잃은 채 서있는 엄마의 모습이 눈에 띄였다.

「엄마! 무슨일이야? 」

「엑… 아… 점미구나… 」

딸이 뒤에서 말을 걸어오자, 능나는 그만 노예로서의 의식이 풀려버리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지금 긴장을 풀어버리면 음순(秘唇)으로 간신히 덮고있던 틈새에서 그대로 음탕한 꿀물이 샐것 같았다.

능나는 어쩔수 없이 허벅지를 꼭 닫고 그대로 견딜 수 밖에 없었다.

「저, 엄마… 시로군에게 들었어요… 」

「예에…??? 」

딸의 무심한 한마디에 능나는 정신을 잃고 쓰러질 것 같은 자신을 필사적으로 참아야했다. 설마, 시로가 자신에 관한 것을 이야기했던 것일까.

엄마가 음탕한 매저키스트의 노예로 타락한 것을…

그렇다면 능나는 도저히 살아 갈수가 없다. 딸에게도 남편에게도 다른 누구에게도 알려져서는 안된다.

그렇지만 이미 이성의 통제에서 벗어난 능나의 초췌하면서도 황홀해하는 표정은, 더없이 요염한 빛이 감돌고 있었다.

「저기, 엄마… 시로군에게 무엇을 졸랐어요? 」

「예, 아… 아… 」

능나는 점미가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조르다… 갖고 싶은 물건… 시로상의 젊고 커다란… 아아, 안돼… 갖고 싶은 것… 이젠 더이상은 )

능나는 음탕한 상상에 빠져 허우적대는 자신의 의식에 허벅지의 힘이 빠지고 음순(秘唇)이 풀리면서 보지속 가득했던 뜨거운 꿀물이 허벅지에 넘쳐 흐르는 것을 확실하게 느꼈다.

「아… 우… 미, 미안해요 」

무슨일인지도 모르고 당황하고 있는 점미를 남겨 두고 능나는 주방을 급히 빠져나가려고 했다.

능나는 치밀어오는 성욕의 불꽃으로 후들후들 떨리는 다리를 간신히 가눈 채 복도를 급히 걸어갔다.

그렇지만, 다리를 벌리며 걷는다면 여지껏 참아낸 일이 아무 소용없게 된다.

그렇다고, 빨리 하지 않는다면 이미 보지 틈새로 새고 있는 애액을 바닥에 쏟아낼 것이고…

「엄마! 엄마… 괜찮아요? 」

「괘… 괜찮아요, 제발... 용서해요… 」

동경하는 어머니의 팔을 잡고 만류할려는 딸에게서 도망치는 능나…

바로 그때 능나는 온몸이 민감해져서 성감대인 것처럼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다.

치미는 관능에 잔뜩 부풀며 브라우스를 밀어올린 유방은 감싸고 있는 속옷에 마구 비비며 펄떡펄떡 뛰었고, 그만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다.

「미안해요… 미안해요… 」

모든것이 잘못되었다. 능나는 폭탄처럼 터질 것 같은 관능을 꾹 참는 방법을 몰랐다.

능나는 무너져 쓰러질 것 같은 몸을 질질 끌며, 그런 자신의 몸을 부축하는 딸의 팔을 뿌리치고는 토일렛으로 뛰어들었다.

「정말로 괜찮아요? 엄마… 」

토일렛에서 나오지 않는 엄마가 걱정되었지만, 먼저 땀을 씻기로 했다.

탈의소에 들어가서 옷을 벗고 알몸이 되었다. 욕조에 다리를 넣고 샤워의 노즐을 비틀었다. 바로 전에 누군가가 썼었는지 곧바로 더운물이 나왔다.

내뿜는 더운물 아래에 그 나름대로 균형잡힌 나체를 집어 넣었다. 뛰어나게 새하얀 처녀의 피부를 따뜻한 물이 미끄러뜨려지며 떨어져 내려갔다.

「 나에겐 매력이 없는걸까… 」

엄마의 아름다운 얼굴, 골격, 명주비단같은 섬세한 피부...

점미는 자신의 몸을 열심히 체크하여 간다.

가느다란 허리에서 젖가슴까지의 곡선을…

어머니의 포탄과 같은 바스트의 박력에는 도저히 당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또래의 나이에 비하여서는 큰편이였다.

그리고는 배를 쓰다듬으면서 얇은 치모를 넘어 비밀스러운 틈새로…

항상 혼자서 자위할 때처럼 손가락의 끝을 갈라진 틈새에 살짝 집어넣고, 음순(媚肉)이 맞닿은 곳을 비비기 시작했다.

「아흐윽.. 아으응… 」

오똑한 코로 연신 괴로운 숨을 내쉬는 점미. 그 소리는 능나와는 왠지 또다른 안타까움을 풍기고 있었다.

한 손으론 아직 남자의 손이 닿은적이 없는 가슴을 부풀려 스스로 떡 주무르듯이 주물러 이즈러뜨리며, 다른 한 손으로는 아직 처녀여서인지 꼭 다물려있는 음순을 살짝 벌리고는 손가락으로 음핵을 집어 비벼댔다.

「흐윽… 아흐윽… 아앙, 시로군…! 나를 봐줘… 」

사랑하는 남동생의 이름을 부르면서 엷은 관능 속으로 잠기는 점미…

샤워기에서 쏟아져 나오는 따뜻한 물이 점미의 청순한 보지에서 새어 나오는 꿀물을 씻어 흘려 내려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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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손을 풀고 토일렛으로 뛰어들었던 능나는 좌변기에 앉으며 허리를 내리면서 미니스커트를 벗어 던졌다.

벗겨져 노출된 능나의 사타구니는 질척질척하게 젖은 채 홍수가 난것처럼 음수가 넘쳐흐르고 있었다.

능나는 지체없이 그 가운데로 중지를 가져가서는 그대로 속까지 쑤셔넣었다.

「하아악… 앙, 아아아앙… 」

브라우스 가슴 부분을 채우고 있는 단추를 끄르는 능나의 손가락 끝은, 다급함에 떨고 있었기에 오히려 단추를 벗기기가 힘들었다. 겨우 모든 단추를 끄르고, 하프 컵 브래지어의 프런트 호크를 벗겨내자 브래지어의 옷감속에서 갑갑하게 감쳐졌던 유방이 터져나오듯이 쏟아져내렸다.

능나는 쏟아져내린 그것에 스스로 손톱이 파고들 정도로 움켜쥐며 강하게 주물렀다. 머리속은 온통 음탕한 빛으로 가득찬채 녹아들고 있었다.

「아하악!… 으응, 좋아… 아아… 정말 좋아… 」

정숙한 유부녀로서는 있을수 없는 음란한 광경이였다.

이지적인 미녀가 토일렛의 밀실에서 망측한 행동으로 과격하게 자기 자신을 위로하고 있었다.

「시로상… 아아… 주인님… 갖고 싶어요… 」

의붓아들에게 성적노예로서 봉사하는 자신을 상상하고 있는 것일까…

그렇지만,지금 이 상황에서는 능나가 지금 가장 갖고 싶은 것을 손에 넣을수가 없었다. 어떻게 스스로 위로하여도 해변의 모래 사장에서 느꼈던 관능의 폭풍에는 도저히 미치지 않았다.

능나는 응어리 진 채 계속해서 온몸으로 밀려오는 관능을 주체 못하면서도, 간신히 자기자신을 억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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