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화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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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4,284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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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글이 안 써져서 늦게 올림니다. 쓰고나니까 어떤 분의(여기서는 밝히지 않겠음) 글과 비슷하게 나가네요...
앞으로는 창작적인 내용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글을 기다리시 않는 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끝까지 써보겠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글이 안써지니 앞부분은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그럼 즐거운 시간이 되세요....

3장 여비서 김은영

"무슨일로 오셨죠?"
서울 중심가에 우뚝 솟아있는 빌딩안에 우석의 회사가 있었다.
김석이 우석의 사무실로 들어서자 사무실안에 앉아 있던 20대의
사무복의 아가씨가 책상앞에 앉아 일을 보다 일어서며 물었다.
"사장님 계십니까?"
"네, 계십나다, 무슨일이시죠?"
사무복의 아가씨는 우석의 비서인 듯 각뜻하게 대답하며 그에게
대답했다.
"아, 다행이군... 친구 김석이가 왔다고 전해 주시죠"
김석은 아가씨가 안쪽 사무실에 인터폰으로 연락하는 것을 앞에
서서 보고 있었다.
'흠... 사무복이 상당히 어울리는 아가씨군... 빈틈없게 생겼어...
음...'
김석은 사무복의 아가씨를 ㅎ어보며 그녀의 몸매를 감상하였다.
사무복으로 감싸인 그녀의 몸매는 늘씬하고 아름다워 꼭 자신의
아내를 생각나게 했다. 길게 길러진 머리는 단정하게 뒤로 묶여
있었다.
"사장님이 들어오시랍니다"
여비서의 몸을 감상하고 있던 김석은 그녀의 말에 정신을 차렸
다. 여비서는 사장실의 문앞으로 걸어가 문을 열어 주었다.
김석은 그녀의 뒤를 따라 가며 사무복에 감싸인 그녀의 몸매를
바라보았다. 아담한 어깨와 날씬한 허리, 그아래 스커트에 싸여있
는 둥근 힙의 라인을 따라 내려가면 무릅위로 찰랑거리는 치마의
아래로 통통하게 살이올라 스타킹에 감싸여있는 종아리의 굴곡이
보였다.
"고마워요..."
김석은 문을 열어준 여비서에게 말을하고 사장실안으로 들어섰
다.
"허어, 무슨일인가 연락도 안하고 찾아오다니?"
"하하, 연락은 무슨 연락... 마침 지나가다가 생각이 나서 들렀지...
그런데 바뜬거 아냐?"
김석은 우석의 책상위에 있는 서류들을 보며 물었다.
"바쁘긴... 오랜만에 만난 친구보다 중요한 건 없지"
"그래? 고맙군..."
"아...! 미스김, 여기 차두잔만 가져다 줘요"
우석은 아직 문앞에 서있는 여비서에게 말했다.
"네... 뭐를 가져다 드릴까요?"
여비서는 김석에게 물었다.
"나야..."
"이친구는 커피는 싫어 하니까 커피말고 차종류로 가져오면 될꺼
야"
우석이 김석대신 말을 했다. 여비서는 문을 닫고 나갔다.
"그래, 현희씨는 어떤가?"
여비서가 나가자 우석이 김석에게 물었다.
"응... 내 곁을 떠났지"
"뭐......?"
우석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김석을 바라보았다.
"하하... 외국에 일이 있어 6개월동안은 돌아오지 못한다는 말이
야... 이친구 놀라긴"
"뭐...? 그런소리였나... 난, 또 자네의 변덕 스런 성격에 현희씨가
도망을 간줄 알았짢나"
"뭐... 하하하하......"
"하하하하......"
두 사람이 큰 소리로 웃음을 터트렸다. 그때, 여비서가 찻쟁반을
들고 들어왔다.
"미스김, 당분간 전화가 와도 연락하지 말아요"
우석은 나가려는 여비서에게 말을 했다.
"네..."
여비서가 나가자 김서과 우석은 오랜만에 만난 회포를 풀며 담소
를 나누었다.

"미스김, 나 오늘 일찍 들어갈테니, 일찍 들어가"
우석은 사무실을 나오면서 책상에 앉아 일을 하고 있는 여비서
에게 말했다.
"네, 사장님..."
여비서인 김은영은 뒷모습으로 사장실의 문을 열고 나가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시선을 의식하지 못한 우석은 문을
열고 복도로 나가 시야에서 사라졌다.
은영은 한숨을 쉬고 책상위에 있는 서류들을 정리하기 시작ㅎ다.
김은영, 그녀는 이 회상에 들어온지 이미 4년째 되었다. 집안사정
때문에 상고로 진학하였던 그녀는 학교를 졸업한후 선생님의 추천
으로 이 회상에 입사하였다.
처음에는 경리부서에서 직업들의 월급과 여러가지 잡일을 하였
다. 그러나, 그녀의 탁월한 미모와 고등학교때의 우수한 성적을 인
정한 인사과장이 그녀를 사장비서로 발령을 하였다.
비서실에서 일한지도 이미 3년이 다되어 갔다. 그저 처음에는 집
안 사정으로 회사를 다녔지만 사장인 우석과 가까이 지내는동안
어느새 그녀의 마음속에는 그를 향한 연심이 생겨났다. 그러나, 우
석은 전혀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였고 그녀의 마음은 더욱 애달파
가기만 했다. 그러나, 막상 자신의 마음을 드러낼 용기는 없었고
문하나 사이를 둔 그와의 거리에 만족하고 만 있었다.
책상위에 서류를 다 정리한 은영은 퇴근을 위해 탈의실로 향하였
다.

"어머, 언니! 벌써 퇴근하는 거야?"
은영이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오자 뒤따라 들어오는 관리
과의 미스양이 그녀를 보며 물었다. 미스양은 그녀가 다니던 상고
의 1년 후배로 그녀보다 회사의 입사가 2년은 늦었다.
"응, 사장님이 일찍 퇴근하셨거든"
"그래? 참, 언니... 오늘 우리 관리과 회식이 있는데 언니도 참석해
야지. 언니도 우리 관리과 직원이 짢아"
"회식...?"
은영은 망설이며 물었다.
"응, 언니도 관리과 직원인데 그 동안 한 번도 관리과 회식에 참
석하지 않았짢아. 오늘 우리 관리과에 새로운 직원도 왔으니까 소
개 받을겸 참석해"
"......"
은영이 망설이며 대답을 못하고 있을때 문이 열리며 관리과의 여
직원이 들어왔다.
"응... 성희야, 오늘 은영이 언니도 회식에 데려가자"
미스양은 들어온 여직원에게 말하였고 그녀직원과 함께 그녀를
설득하여 회식에 참석하도록 하였다.

우석은 일찍 회사를 나와 김석과 약속을 한 음식점으로 향하였
다. 김석은 잠시동안 그의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하다 그날따라 결
재서류가 많은 우석을 보고 돌아가려 했었다. 그러나, 오랜만에 그
를 만난 우석은 저녁 퇴근시간에 다시 만나자며 약속을 하였던 것
이다.
이미 김석은 그곳에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둘은 마주 앉아 술을
나누며 낮에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하하... 그래, 현희씨가 외국에 나가니까 아주 외로운가 보지 그
동안 찾지 않던 나까지 찾아 오니 말야"
"음... 아주 외로워... 그렇지만 말야... 자네보다 더 하겠나... 효진씨
를 일찍보내고 혼자사는 자네보다야 들하겠지... 참, 딸애는 잘 있
지... 이름이......"
김석은 기억을 하려는 듯이 머리를 숙였다.
"은정이야... 자, 잔이 비었군. 한잔 받아"
우석은 자신의 딸이름을 말하며 김석앞에 놓인 빈잔에 술병을 가
져갔다.
"맞아! 은정이... 은정이는 잘 있지? 많이 컸겠군"
김석은 술잔을 들어 그가 잔에 술을 채우게 했다.
"응, 많이 컸지... 작년에 중학교 졸업하고 올해 고등학생이 됐지..."
"그래, 벌써 그렇게 됐나"
"응... 세월이 빠르긴 빠르더군... 아내가 죽을땐 코흘리게였는데...
벌써 그렇게 자라 이제 숙녀티가 나니 말야. 참, 자네 딸들은 잘
있나"
"그럼, 요즘은 그애들 때문에 산다니까. 하하하"
둘은 자신들의 딸의 이야기로 웃음을 터트렸다.
"이제 곧 결혼한다고 웬 소도둑놈과 같은 녀석을 데려올날도 멀지
않았어..."
김석이 술잔을 들어 마시며 말했다.
"그렇겠지... 현희씨가 외국에 나가있는 동안 누가 딸들을 보살피
나? 자네는 그런일을 못할 것 같은데..."
"하하하... 딸들이 나를 보살피고 있지..."
"하하하... 그럴줄 알았네"
"요즘은 내 여동생이 와서 딸들 뒤치닥거리를 하고 있어서 다행이
야 난 애들에게 많이 신경을 쓰지 못했거든"
"누구? 연주말야?"
우석은 김석의 막내 여동생을 생각해내고 물었다.
"응..."
"연주는 아직도 결혼 안했나?"
"그래, 이제 서른이 넘었는데 언제 시집을 가려는지... 부모님이 계
셨을 때 시집을 갔어야 했는데... 누가 데려갈련지..."
김석의 여동생은 프리렌서로 디자인을 하는 여자로 서른셋의 나
이에 미혼이였다.
"하하하... 곧 좋은 남자 만나겠지..."
"자네가 데려갔으면 좋겠어. 요즘은 그애가 노처녀의 히스테리를
나에게 부리고 있지않나..."
"뭐 내가...? 예끼! 이사람아..."
"뭐 어때, 효진씨도 이제 자네가 재혼을 해도 용서 해줄꺼야. 이제
자네 생각도 해야지... 은정이도 다 컸고 곧 결혼한다며 자넨 혼자
야. 참, 아까 그 비서 참 괜찮게 보이던데... 몸매도 괜찮고, 성격도
얌전한 것 같고..."
"뭐? 미스김? 내 나이가 몇인데..."
우석은 김석의 말에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뭐 어떤가. 새 장가를 들려면 그렇게 젊은 여자와 해야지"
"이친구 술 취했구만"
"취하긴... 자 내잔이나 받아"
다시 김석이 술잔을 들고 어느새 비어있는 우석의 술잔에 술을
따랐다.

은영은 술기운에 몽롱한 머리로 음식점을 나왔다. 회식은 10시가
넘어서 끝났고 그녀는 우석을 생각하며 술을 많이 마신 상태였다.
"언니 괜찮아?"
옆에서 미스양이 그녀를 부축하며 물었다.
"으응, 괜찮아..."
은영은 중심을 잡으려 애쓰며 부축하는 미스양의 팔에서 빠져 나
왔다.
"미스김, 집이 OO동이죠? 내가 데려다 드리죠"
옆에 있던 관리과 이석주대리가 술취한 은영이에게 말했다. 그는
전부터 그녀를 좋아하고 있어 그녀에게 접근하려 하고 있었다. 그
러나 은영은 우석에 대한 마음으로 아직 그를 받아 들일 마음의
준비를 못하고 있었다.
"아니예요, 나 혼자 갈수 있어요"
은영은 손을 흔들어 이대리의 제의를 거절했다.
"그래도, 그렇게 술을 많이 마셔서..."
은영의 거절에도 이대리는 그녀의 옆에 서서 그녀를 바라보았다.
"이봐, 이차가야지. 이차! 여직원들 빼고 남자 직원들은 모두 따라
와"
막 계산을 마치고 나온 관리과장이 소리쳤다.
이대리는 그 소리에 인상을 찌푸리며 살며시 빠져나갈 수 없나를
확인했다.
"어머, 과장님. 그러기가 어딨어요... 저도 데려가야죠?"
평소 애교가 많은 여직원이 관리과장의 팔을 끼며 말하였다.
"엉, 그래, 미쓰킴은 데려가야지... 어이 이대리 뭘해, 빨리와"
관리과장은 술에 상당히 취했는지 발음을 강하게 내며 이대리를
불렀다. 이대리는 어쩔수 없이 은영의 곁에서 떨어져 이차를 가는
대열에 합류 했다.
이제 근처에는 몇 명의 여직원들만이 집에 가려고 남아 있었다.
"언니, 괜찮겠어... 술을 그렇게 많이 마시면 어떻해?"
버스 정류장에까지 함께 온 미스양이 걱정스러운 듯 묻는다.
"괜찮아... 얘, 저기 너가 타야할 버스 아니니?"
"맞아, 혼자서 갈수 있겠어"
"응, 괜찮아... 빨리가 집에서 늦게 들어온다고 걱정하시겠다."
"그럼, 먼저 갈게..."
"그래, 잘가..."
은영은 미스양이 버스를 타고 떠나는 것을 보고 자신이 타고갈
버스를 기다리며 뒤쪽에 있는 벤취에 앉았다.
자리에 앉자 온몸을 돌던 술기운이 갑자기 올라오며 더욱 정신이
흘려졌다. 오늘따라 왠지 버스는 오지 않고 그녀는 더욱 혼미해져
갔다.

우석은 친구인 김석을 겨우 택시를 테워 보내고 자신도 택시를
잡아 타려하였다. 인근에 술집이 많이 있어서 지나가는 택시들은
취객들이 이미 차지하고 있어 쉽사리 택시를 잡을수 없었다.
"이런, 이러다 집에 가지 못하겠는걸..."
우석은 몸을 나른하게 만드는 술기운을 느끼며 잠시 앉아 쉴자리
를 찾았다. 버스 정류장 옆에 벤치가 눈에 띄었다. 이미, 먼거리를
가는 버스는 끊어졌고 가까운 거리를 가는 버스만이 가끔 정차하
고 있었다.
우석은 벤취에 가까이 다가갔다. 벤취에는 청바지차림의 늘씬한
아가씨가 고개를 숙이고 앉아 있었다. 긴머리가 흘러내려 얼굴을
가리고 있었고 술에 취한 듯했다. 우석은 왠지 그녀의 모습이 낯
익은 모습이라고 느꼈다.
우석은 그 아가씨가 술에 취해있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 상태
로 두면 어떤일이라도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라 가까이 다가가
집에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봐, 아가씨... 아가씨, 정신차리라고"
우석은 벤취에 앉아있는 아가씨를 흔들어 깨우려 했다.
"으음... 누구야..."
술에 취한 아가씨는 정신이 혼미한 듯 손을 들어 자신을 흔드는
우석의 손을 밀어 내려 했다. 그 순간 그녀의 얼굴을 가리고 있던
머리카락이 흔들리며 어스름한 가로등 불빛에 모습을 알아볼수 있
었다.
"어, 미스김!"
우석은 그녀가 자신의 비서인 김은영임을 알아보고 놀랐다.
"미스김, 미스김... 정신차려"
우석은 그녀를 깨우려 몸을 흔들며 말했다.
"누구야... 저리가..."
은영은 술에 만취해 혀끝이 꼬인소리를 내며 그의 손을 밀어 냈
다.
"미스김, 집에 가야지... 일어나라구"
우석은 겨우 은영을 끌어안 듯이 하며 일으켜 세울수 있었다. 은
영은 중심을 잡지 못하고 그의 가슴에 온몸을 기대며 메달렸다.
"이런...!"
우석은 자신에게 메달린 은영을 보며 당황하여 주위를 둘러보았
다. 주위에는 몇몇 사람들이 바쁜 듯 택시를 잡고 있거나 으슥한
곳의 연인들만이 있어 그들을 신경스는 사람들은 없었다. 그는 빨
리 이곳을 빠져나가야겠다고 생각ㅎ다.
'이러다 아는사람이라도 만나며 안되는데...'
그는 중심을 못잡고 있는 은영의 허리에 한팔을 둘러 쓰러지지
않게 하고 길가로 데려가 섰다. 은영의 나긋한 허리의 감촉이 그
의 팔에 느껴지며 오랫동안 잊어왔던 감각이 그의 마음속 깊이 서
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휴... 나도 많이 마시긴 많이 마셨군..."
생소하면서도 익숙한 감각에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의 하체를
감사고 있는 바지 안으로 그의 물건이 서서히 고개를 들어 바지가
꽉 끼는 듯한 감각이 일었다.
우석은 자신의 가슴에 고개를 내고 기대어 있는 은영을 바라보았
다. 향긋한 여체의 향취가 그녀의 머리결에서 그의 코를 자극했다.
그는 그향취를 가슴깊이 들이마시고 손을 들어 지나가는 택시를
잡았다. 다행이 손님을 태우지않은 택시가 그의 앞에 멈추어섰다.
"미스김, 집이 어디야..."
우석은 은영과 함께 뒷자석에 올라타 가슴에 고개를 묻고 있는
그녀에게 물었다.
"으음... 몰라..."
은영은 대담을 하지 않고 그대로 그의 품안에 잠들어버렸다.
"이봐, 이런..."
"손님, 어디까지 모실까요?"
앞좌석에 운전기사가 중년의 신사와 20대 묘령의 아가씨의 모습
을 힐끗 훔쳐보며 그에게 물었다.
"음... OO동으로 가주세요"
우석은 일단 기억을 더듬어 은영이 살고있다던 동네를 기억해내
고 그곳을 말하고 편한 자세로 몸을 기대었다. 술기운이 서서히
그의 몸도 나른 하게 적시고 있었다.
"으음... 아빠..."
은영은 꿈속을 해메이는 듯 잠꼬대를 하며 그의 가슴섶에 얼굴을
문질렀다.
'휴... 집에 들어가며 옷을 벗어 애가 볼수 없게 버려야겠군...'
우석은 은영이 얼굴을 가슴에 부비며 희셔츠에 붉은 립스틱자국
이 세겨지는 것을 보며 생각했다.
은영은 깊이 잠들었는지 그의 가슴에 기대어 고른 숨을 쉬고 있
었다. 택시옆을 지나가는 가로등불이 잠깐씩 비쳐질때마다 붉게
상기되 그녀의 얼굴이 우석의 눈에 비쳤다.
우석은 은영이 편안하게 있을수 있도록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아직 한팔은 그녀의 나긋한 허리를 감싸고 있어 앉은 자세에서 그
녀의 몸에 눌려지고 있었다.
지나가는 가로등 불빛에 비쳐보이는 은영의 상기된 얼굴을 보며
우석은 아까 김석이 했던 말이 생각났다.
-"은정이도 다 컸고 곧 결혼한다며 자넨 혼자야. 참, 아까 그 비서
참 괜찮게 보이던데... 몸매도 괜찮고, 성격도 얌전한 것 같고... 몸
매도 괜찮고..."
우석은 김석의 말중 은영의 몸매에대한 말을 생각하며 그녀의 허
리를 감고있는 팔을 살며시 아래로 내려 청바지에 싸인 엉덩이로
내렸다. 그의 손바닦이 살며시 둥근 은영이의 엉덩이를 감쌌다.
"으음..."
은영이 몸을 살짝 뒤척이자 우석은 손을 엉덩이에서 치웠다. 그
러나, 은영은 잠시 몸을 뒤척이다가 몸이 편해지자 다시 움직이지
않았다.
"휴..."
우석은 잠시동안 멎쩍게 창밖의 풍경을 보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의 손은 그의 이성의 생각과는 달리 움직였다. 손이 다시 은영이
의 엉덩이를 감싸쥐었다. 탱탱한 20대 처녀의 엉덩이의 감촉은 잠
시 주춤했던 그의 욕망의 불길을 일으켜 세웠다.
손으로 청바지에 싸인 탱탱한 엉덩이를 살며시 감싸쥐었던 우석
은 자신의 가슴 아랫쪽에 닿아있는 은영의 부푼 가슴을 느낄수 있
었다. 유방의 포근한 눌림감에 그는 그곳으로 손을 뻗고 싶었지만
앞에서 자신들을 힐끔힐끔 보는 운전기사의 눈길 때문에 그러지는
못했다. 대신 그의 손은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슬며시 쓰다듬으며
미끈하게 뻗은 허벅지를 쓰다듬고 있었다.
가볍게 흔들리는 택시속에서 우석은 은영의 엉덩이와 허벅지 감
촉을 즐기며 나른한 술기운속에 잠겨 들었다. 얼마후, 그 나른함은
운전기사의 말에 깨어졌다.
"손님, OO동인데 어디로 모실까요?"
우석은 창밖을 내다 봤다. 자신의 동네가 아닌 생소한 광경에 잠
시 의아해 하던 그는 자신의 가슴에 기대어 잠든 은영을 보고 그
녀의 동네임을 알았다.
"여기에 세워주시오"
우석은 은영을 껴안고 길에 서 있었다. 길가 상가뒷쪽으로 대단
지의 아파트들이 어두운 하늘위로 치솟아 있었다. 은영은 차에 내
릴 때 약간 정신이 든 듯 하였지만 그녀의 몸은 완전히 그의 몸에
밀착되어 있는 상태였다.
"미스김, 집이 어디야..."
우석은 살며시 은영을 흔들며 물었다.
"으응... 저기요..."
은영은 겨우 눈을 뜨고 비몽사몽간에 손을 뻗으며 말했다. 우석
은 그녀가 뻗은 팔을 따라 바라보았다. 그녀가 가리킨 곳은 은행
간판이 빛을 발하고 있는 빌딩이였다.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군...'
우석은 자신도 많은 술을 마셔 나른한 몸에 은영의 몸무게까지
받히고 있어 힘이 들었다. 잠시 쉬고 싶었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
며 쉴곳을 찾았다. 길가는 수리만한 곳이 없었다. 이미 자정을 넘
은 시간이라 상점들은 모두 닫아 몇몇간판들과 가로등만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다 모텔이라는 불빛이 반짝이는 곳을 보았다.
'그래, 저기서 잠시 쉬었다 나오는 거야... 미스김이 깨어나면 그때,
집이 어딘지 알수 있으니까 그때 데려다 주면 되겠지...'
"미스김, 이쪽으로 가자구"
우석은 모텔을 보자 은영을 끌고 그곳으로 향했다. 은영은 비몽
사몽간에 우석이 이끄는데로 따라갔다.

우석은 겨우 은영을 이끌고 모텔방안으로 들어설수 있었다. 처음
와보는 곳이라 생소했다. 작은 방안에 침대와 탁자등 몇가지의 가
구만이 놓여 있었다.
"손님, 편히 쉬십시오"
문을 열어준 종업원이 열쇄를 그에게 넘겨주며 은밀한 미소를 지
으며 침대에 누워있는 은영을 보고 나갔다.
은영은 우석의 품에 안겨 방안까지 와서 그가 침대가에서 풀어주
자 침대위로 걸쳐지듯이 누워버렸다.
"휴..."
방안에 들어서자 우석은 술기운에 온몸이 나른함을 느끼고 침대
옆에있는 의자에 앉았다. 그는 침대에 엎드려 누운 은영을 바라보
았다.
평상시 보았던 사무복차림과 달리 청바지차림의 그녀의 길고 날
씬하게 뻗은 다리와 부드럽게 솟은 엉덩이의 곡선을 파란 천이 꽉
조이고 있었다. 마치 슬쩍 손만대도 터져나올 듯이 청바지안의 다
리는 탐스럽게 보였다.
그는 그것을 보자 아까 느꼈던 욕망의 불길이 다시 솟아 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이곳은 둘만이 있는 모텔방이라는 것이 그의
욕망의 불길속에 이성을 약하게 하기 충분했다.
"미스... 김... 옷을... 벗고 자야지..."
우석은 침대위에 엎드려있는 은영에게 다가가 그녀의 몸을 돌려
눕혔다.
"으음... 싫어..."
은영은 잠꼬대를 하며 몸을 뒤척였지만 편한 침대위의 감촉에 저
항은 없었다.
우석은 손을 뻗어 그녀의 날씬한 허리를 조이고 있는 허리띠를
살짝 풀고 청바지의 단추를 풀고 쟈크를 아래로 내렸다. 청바지의
앞섶이 살며시 벌어지며 아랫배를 덮고 있는 얇은 팬티가 살며시
드러났다.
우석은 은영의 허리를 살며시 들어올려 청바지를 아래로 내렸다.
길고 날씬한 은영의 하얀 허벅지살결이 드러났다. 환한 불빛아래
그녀의 살결은 윤기있게 빛을 내고 있었다.
우석은 은영의 하얀 허벅지가 드러남에 따라 더욱 욕정의 불길이
솟는 것을 느꼈다. 그는 무릅까지 바지를 내린후 무릅을 들어 그
녀의 바지를 완전히 벗겨냈다.
은영의 날씬하게 뻗은 다리가 완전히 드러났다. 살이 통통하게
올라있는 허벅지아래로 종아리의 굴곡진 선이 보이고 그아래 작고
아담한 발이 있었다. 아직 양말은 그대로 였지만 오히려 그는 그
것이 보기 좋았다.
그의 시선은 다시 위로 올라가 한껏 살이 올라있는 허벅지가 맞
닿은 곳에 갔다. 얇고 자그만 천으로 감싸인 도톰한 둔덕이 보였
다. 허벅지안으로 깊숙한 곳을 받히고 있는 팬티는 이중으로 되어
있어 비쳐조이지 않았지만 위쪽은 한겹으로 되어있어 거뭇거뭇한
음모가 비쳐 보였다.
우석은 사진기가 있으며 사진을 찍고 싶어졌다. 그러나, 지금 사
진기가 없어 사진을 찍을수 없었다.
브라우스자락이 허리까지 내려와 있어 가늘은 허리를 감싸고 있
는 팬티의 밴드를 감추고 있었다.
우석은 은영이 숨을 쉬면 썩이는 부푼 유방을 보았다. 숨결을 따
라 위로 올라왔다 내려가는 그녀의 유방을 보고 싶어졌다.
우석은 손을 뻗어 브라우스의 단추를 하나씩 풀어갔다. 단추가
하나씩 풀리며 벌어지는 옷자락 사이로 하얀 그녀의 몸이 드러났
다.
단추를 다 풀어버리자 브라우스 자락이 좌우로 활짝 벌어지며 하
얀 은영의 상체가 드러났다. 살포시 부풀어있는 유방을 하얀 브래
지어가 감싸고 있었다.
"미스김... 이것도 벗어야지"
우석은 흐트러져 있는 은영의 상의를 벗겨내며 살며시 상체를 들
어올렸다. 긴 은영의 머리카락이 침대위로 흐트러지며 펼쳐졌다.
"으음... 싫어... 싫어..."
은영은 팔을 부드럽게 휘저으며 잠꼬대를 했다. 그러나, 그녀의
움직임은 우석을 도와주는 것과 같았다. 그는 쉽게 브라우스를 그
녀의 몸에서 걷어내고 등뒤에 있는 브라의 후크를 풀었다.
가슴을 감싸고 있는 브래지어가 느슨해지자 우석은 은영의 상체
를 침대에 내려놓고 팔을 들어올려 브래지어를 그녀의 몸에서 완
전히 걷어냈다.
봉긋하게 솟아있는 하얀 유방이 드러났다. 새하얀 살결위로 작고
연한 붉은 빛을 도는 젖꼭지가 돋아 있었다.
"흠...!"
우석은 드러난 은영의 봉긋한 유방을 보고 슴을 멈추었다. 너무
나 아름답게 보였다. 그는 살며시 입술을 내려 한쪽 유방을 입에
물었다. 부드러운 살결이 그의 입안을 채워왔다.
"아아... 으음..."
은영이 잠결에 신음소리를 냈다.
우석은 은영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그녀의 유방을 빨았다. 달콤한
감촉이 그의 입안 가득히 채워왔다. 그는 혀끝으로 도톨하게 느껴
지는 전꼭지의 감촉이 전해져왔다.
은영의 유방을 빨고 있는 그의 한손은 단른 한쪽 젖가슴을 감싸
쥐고 있었다. 보기좋게 부풀은 은영의 하얀 유방이 그의 손안에서
이그러지며 벌어져 있는 손가락사이로 삐져 나왔다.
우석의 다른 한손은 가늘고 부드러운 은영의 허리를 쓰다듬으며
얇은 팬티에 감싸인 엉덩이와 허벅지까지 오가며 움직이고 있었
다. 그는 그손을 앞으로 돌려 매끈한 아랫배를 덮고 있는 얇은 천
위로 올렸다.
얇은 천안으로 까칠까칠한 음모의 감촉과 포근한 둔덕의 살집이
느껴졌다. 그는 손바닥으로 그 둔덕의 풍선한 살을 감상하듯이 쓰
다듬었다.
"으으음... 아아... 저리가..."
깊은 잠에 빠져있는 은영은 잠결에 은밀한 곳에 닫는 그의 손길
을 느꼈는지 몸을 뒤척이며 잠꼬대를 했다.
우석은 은영의 유방에서 입술을 떼고 고개를 들어올렸다. 방금전
그의 입에 빨렸던 은영의 하얀 유방위로 붉은 유두가 오똑 솟아
고개를 들고 있었다. 그 주위로 온통 그의 타액으로 젖어 번들거
리고 있었다.
우석은 한손에 쥐어진 은영의 보드라운 유방을 꼭쥐고 손가락 사
이로 비져나온 붉은 유두를 손가락으로 조이고 비틀었다.
"아흑...!"
은영은 짜릿한 아픔을 느꼈는지 고혹적인 신음성을 토해내며 몸
을 비틀었다.
우석은 은영이 토해내는 신음성을 들으며 눈길을 아래로 내려 풍
성하게 벌어진 그녀의 하체를 보았다. 평소 사무복 차림의 그녀에
게 전혀 느껴지지 않았던 모습이 보였다.
그는 은영의 몸을 쓰다듬던 손을 떼어내고 드러난 그녀의 몸을
다시 한 번 바라보았다. 은영의 하얀 유방이 아까보다 더 부풀어
올라 있었고 겹쳐진 다리사이로 두툼한 둔덕이 불룩 튀어나와 있
었다. 엉덩이 골짝이과 보지균열속으로 팬티가 들어가 확연하게
보지균열의 윤곽이 들어났다.
우석은 은영의 풍성한 둔부를 감싸고 있는 팬티조각에 손을 댔
다. 그는 그녀의 엉덩이를 살짝 들어 올려 탄력적인 엉덩이쪽 얇
은 천을 먼저 걷어 냈다. 희멀건 두쪽의 엉덩이가 드러나며 허벅
지위쪽에 걸려 있는 팬티위로 살며시 은영의 보지 균열이 보이고
있었다. 선명한 핑크빛의 깨끗한 보지였다. 그는 그녀의 다리를 놉
히 들어올려 완전히 그녀의 몸에서 걷어냈다.
그는 통통한 은영의 허벅지를 활짝 벌렸다. 두툼한 은영의 살짝
벌어진 보지균열안으로 음순들이 드러났다.
우석은 활짝 벌어져있는 은영의 허벅지사이로 들어가 앉아 고개
를 숙였다. 그녀의 보지가 더욱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그는 양손
으로 꽃잎을 활짝 벌렸다. 핑크빛 보지살이 활짝 벌어져 은밀한
곳이 완전히 드러났다. 조금전의 애무로 인해 촉촉히 젖어 있었다.
우석은 손가락을 균열안으로 슬며시 집어넣어 보았다. 손가락은
안으로 살며시 파고들었다. 조금씨 그의 손가락이 안으로 파고들
었다. 뻗뻗했다. 애액이 적었던 것이다.
"아으음..."
질안으로 이물질이 밀고 들어오자 은영은 잠결에 엉덩이를 움찔
거리며 신음소리를 내었다.
은영이가 엉덩이를 움찔거리자 손가락이 들어가 있는 질벽들이
꿈틀대며 우석의 손가락을 조여왔다. 꽉 조여오는 감촉이 일품이
였다.
'흠... 괭장하군... 꽉 조여지는데...'
우석은 손가락을 조여오는 은여의 질벽의 느낌에 그곳에 자신의
자지를 넣고 싶은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찼다. 그는 손가락으로
질벽을 쑤시며 자극했다. 서서히 은영의 보지물이 흘러나와 그의
손가락의 움직임이 수월해졌다.
우석은 손가락을 천천히 움직여 미끌거리는 은영의 보지안으로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질퍽하게 젖어드는 은영의 보지안에 들
어갔다 나오는 그의 손가락은 촉촉히 젖어 번들거렸다.
"으으응... 아아아..."
그의 손가락이 질벽을 자극하며 들락거리자 은영의 잠든 얼굴이
살짝 치푸려지며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손가락의 움직임에 은영
의 엉덩이가 움찔거리며 살짝 들썩이 움직였다.
우석은 좀더 빠르게 은영의 보지구멍을 손가락으로 찔렀다. 은영
은 잠결에 느껴지는 강한 자극에 손를 뻗어 그의 손을 잡으며 말
했다.
"흐으응... 아아... 싫어, 아빠..."
우석은 놀라 잠들어 있는 은영을 보았다. 그녀는 깨어있지 않았
지만 강한 조임이 그의 손가락을 감사고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우석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방금전 은영이 감결에 말한 소리
를 생각했다. 그녀는 아빠라고 했다. 아마 잠결에 그런 것이리라...
우석은 집에 있을 딸아이를 생각했다. 고1의 딸아이와 지금 바로
앞에 누워있는 은영이가 동일시되며 야릇한 충동이 느껴지며 그의
머리는 아찔해졌다.
손가락을 강하게 조이고 있던 은영의 질벽의 힘이 사라지고 다채
로운 움직임이 그의 손가락을 감싸며 조임운동을 하고 있었다.
"아아... 아빠, 어서... 흐응..."
살짝 벌어진 은영의 입술사이로 그를 유혹하듯이 달콤한 속삭임
이 흘러나오며 엉덩이가 들썩이고 손가락을 감싸고 있는 질벽이
조였다. 풀렸다를 반복하고 했다.
우석은 그녀가 마치 딸 은정이라 생각되며 야릇한 충동에 싸여
유혹하듯이 움직이는 그녀의 보지구멍안에 삽입되어진 자신의 손
가락을 움직였다. 아내가 죽은 뒤 그는 딸아이만을 위해 살았었다.
그러나, 이제 그 딸아이를 생각하며 더욱 흥분한 그의 손가락은
흥분으로 떨고 있는 은영의 보지안을 자극하며 움직이고 있었다.
찌꺽.... 찌꺽... 찌억... 쭉....
그의 손가락이 애액으로 흠뻑 쩌어있는 은영의 보지를 들락거리
며 질퍽한 소음이 흘러나왔다. 밖으로 흘러나온 그 음란한 액체는
벌어져있는 은영의 둥근 엉덩이 아래로 흘러내려 침대보를 적셨
다.
우석은 은영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의 향기를 맣을수 있었
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향취였다.
강렬한 충동에 휩싸인 그는 더 이상 참을수 없었다. 그의 바지안
에 들어있는 자지는 이제 더 이상 커질때가 없을 만큼 부풀어 있
었다.
그는 은영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뽑아내고 급히 자신의 옷을 벗었
다. 완전히 알몸이된 우석은 급히 활빡 벌어져있는 은영의 허벅지
사이로 고개를 밖았다.
보지를 흥건히 적시고 있는 애액의 향취를 맡은 그는 양쪽 엄지
손가락으로 은영의 보지균열을 벌렸다. 보지균열이 벌어지면서 은
영의 분홍색 보지속살이 그의 시선에 백일하에 들어났다.
맨위로 음핵표피 속에 숨어있는 음핵, 그 밑으로 빨간 요도구, 그
리고 맨 밑에 보짓물로 인해 반짝이고있는 보지구멍.
우석은 영미의 질구에 혀를 대고 보짓물을 핥아먹었다. 할짝이며
애액을 핥아 먹던 우석은 그것으로도 부족한지 벌어져 있는 보지
구멍에 입을 대고 빨아댔다.
"아─흑... 아아... 아빠... 아아아"
은영이의 격한 신음소리가 그의 귀에 들리고 그는 더욱 흥분하여
질구에 입술을 밀착시키고 강하게 쭉 빨아들였다. 그가 보지를 빨
아대자 은영의 보지가 움찔거리며 보짓물을 계속 분비를 했다.
우석은 딸의 보지를 빨아먹는 듯한 환상속에 혀를 내밀어 움찔
거리며 보짓물을 토해내는 그녀의 질안을 휘저었다.
"아아학... 하학! 아빠...! 좋아... 아아아"
한참을 은영의 보짓물을 빨아들인 우석은 그녀의 보지에서 머리
를 들었다. 그의 입술주위는 온통 은영의 보짓물로 젖어 있었다.
우석은 은영의 활짝 벌어져 있는 통통한 허벅지를 자신의 허벅지
위로 올려놓고 단단해진 자지를 음액에 흠뻑 젖어 있는 보지로 가
져 갔다. 그의 자지가 핑크빛 균열안으로 서서히 파고들어갔다. 미
끈거리는 점막안으로 그의 커다랗게 부푼 귀두가 함몰되어갔다.
"아빠...... 아빠 싫어... 가지마"
은영은 꿈속을 헤메이듯이 말하며 팔을 위로 뻗어 올려 그의 어
깨를 잡았다.
우석은 은영의 둥글고 매끈한 엉덩이를 손으로 감싸쥐고 서서히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의 거대한 자지가 은영의 보지를 벌리며
서서히 삽입되어갔다.

은영은 꿈을 꾸고 있었다. 꿈속에서 그녀는 중2때로 돌아가 있었
다. 아빠와 같이 TV를 보고 있는데 아빠가 그녀를 뒤에서 감싸안
았다.
편한 마음으로 은영은 아빠의 품에 안겨 TV를 보았다. 아빠의
손이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감싸고 있다가 살며시 위로 올라와
봉긋한게 부풀은 젖가슴을 감쌌다.
은영은 아빠의 손이 젖가슴을 감싸쥐는 것을 느끼며 더욱 아빠에
게 등을 기댔다. 아빠의 손이 부드럽게 젖가슴을 자극하였다. 그녀
는 짜릿한 감각에 신음하며 눈을 내렸다. 어느새 그녀가 입고 있
던 옷은 벗겨져 있고 아빠의 손이 그녀의 하얗고 자극만 젖가슴을
감싸쥐고 있었다.
그녀는 신음하며 아빠가 움직이는 데로 돌아앉았다. 아빠는 그녀
의 드러난 젖가슴에 입을 가져가 빨아들였다. 그녀는 신음하며 아
빠의 머리를 감싸안고 자신의 가슴을 앞으로 내밀었다.
아빠는 아기가 엄마의 젖을 빨 듯이 그녀의 젖가슴을 빨다가 혀
끝으로 작은 젖꼭지를 혀끝으로 굴리고 있었다.
그녀는 온몸을 휘감아도는 짜릿한 감각에 신음하며 아빠의 애무
를 즐겼다. 그대, 아빠의 한손이 그녀의 하복부로 내려가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온몸을 휘감아도는 감각속에 아빠의 손길이 허벅지를 활
짝 벌리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아빠의 손길이 자신의 보지를 훑
듯이 쓰다듬는 것을 느끼며 뜨거운 숨결을 토해냈다.
아빠의 손가락이 균열을 따라 문질러지는 감각에 그녀는 흥분감
에 몸을 떨었다. 아빠의 손가락은 보지를 벌리고 안으로 파고들고
있었다. 깊이 들어온 아빠의 손가락이 움직이는 것을 느끼며 신음
하였다. 아빠의 손이 깊이 들어와 그녀의 자궁까지 들어왔다. 아픔
이 느껴졌다.
"아빠... 싫어..."
은영은 허벅지를 조이며 아빠의 손을 잡았다.
"그래, 귀여운 것... 괜찮아......"
아빠가 그녀를 보며 미소지으며 속싹였다. 은영은 아빠의 말에
몸에 힘을 빼고 다시 아빠의 손가락이 주는 감각을 즐겼다. 아빠
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를 자극하다가 고개를 숙여 입술을 가
져갔다.
은영은 아빠가 자신의 보지를 빨려하자 허벅지를 한껏 벌리고 엉
덩이를 들어올렸다. 부끄러운 곳에서는 자신의 애액으로 흠뻑 젖
어 있었고 아빠는 그것을 혀로 핥아 먹고 있었다. 그리고 강하게
빨아들였다.
"아아앙.... 아빠...."
은영은 난생 처음으로 하는 일이지만 아빠가 하는데로 가만히 받
아들이고 있었다. 온몸을 훑고 지나가는 짜릿한 감각에 몸을 맡겼
다.
아빠가 그녀의 보지에서 입술을 떼고 고개를 들었다. 그녀는 아
빠를 바라보았다. 아빠는 서서히 형체가 사라져 가고 있었다.
"아빠... 아빠 싫어... 가지마..."
은영은 알몸으로 아빠가 사라지는 것을 보며 손을 뻗어 아빠를
잡으려 했다. 순간 그녀의 하복부에서 묵직하게 눌려오는 듯한 감
각이 느껴졌다. 그리고 고통이 느껴졌다.

우석은 은영의 보지안으로 자지가 절반쯤 들어갔을 때 미끈거리
는 점막안으로 탄력적이면서도 단단한 벽이 있음을 느꼈다.
"하아... 하아... 싫어... 아빠..."
은영은 그의 어깨를 강하게 끌어당기며 메달리고 있었다. 약간
고통스러운지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다.
우석은 귀두를 감싸고 있는 질구주위의 점막들의 감촉속에서 은
영이 처녀막이 막고 있음을 알고 조금 물러났다. 은영의 붉게 상
기되어 있는 얼굴이 편안해지는 것이 보였다.
우석은 둥근 은영의 엉덩이를 손으로 꽉 움켜쥐고 힘차게 허리를
눌렀다.
푹!
"아악! 엄마!...... 으으윽... 아파...."
은영은 고통으로 가득찬 비명이 터져나옴과 동시에 우석의 커다
란 자지가 그녀의 몸깊히 들어가 자궁속 까지 밀고 들어갔다. 그
의 자지가 깊이 들어가자 그의 뿌리가 도톰한 은영의 둔덕에 밀착
되어 검은 음모가 엉켜들었다.
은영은 커다란 고통속에서 꿈에서 깨어났다. 자신의 몸위로 우람
한 남자가 있었다. 우석이였다.
"아으윽... 사장님.... 으윽"
은영은 온몸을 가르는듯한 고통속에서 우석이 쾌감에 젖어있는
얼굴 표정을 보았다.
우석은 은영의 꽉 끼는 듯한 김ㄴ축감을 느끼며 황홀한 쾌감에
젖어 있었다. 그의 자지를 감싸고 있는 은영의 보지는 강하게 자
지를 조이며 떨고 있었고 그것이 그의 쾌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었
다. 그는 서서히 엉덩이를 들썩여 보지를 쑤셨다.
"아윽... 사장님, 안돼요... 으윽"
은영은 고통속에서 우석을 밀어내려 했다.
"허헉... 미안해, 미스김..."
우석은 은영이 깨어나 자신을 밀어내는 것을 느꼈지만 한 번시작
된 그이 움직임은 멈출수 없었다.
"아흐흑... 아파... 사장님, 안돼... 흐흑!"
은영은 우석이 움직일때마다 느껴지는 고통에 저항하며 그를 밀
처내려 했다. 그러나, 우석은 계속 그녀의 보지를 쑤셨다. 그녀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몸에 힘을 풀고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서서
히 고통이 사라져가고 몸속을 쑤셔대는 이물질의 감촉만이 느껴졌
다. 옆으로 돌린 그녀의 얼굴에서 눈물이 흘러내려 침대를 적셨다.
처척.... 척.... 척....
우석의 자지가 규칙적으로 은영의 보지를 들락거리며 소리를 내
고 있었다.
은영이의 몸은 그의 움직임에 출렁이고 있었다. 길고 탐스러운
머리켤이 머리맡에서 흔들리고 풍성하게 부풀어있는 유방이 출렁
거렸다.
우석의 움직임은 능숙했다. 꽉 조여드는 질벽의 감촉을 즐기면서
깊고 얕게 자지를 쑤셔대었다. 그의 자지는 은영의 보지에서 베어
나오는 애액으로 수월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서서히 그의 움직임
은 빨라져 갔다.
"하아아... 아아, 사장님...."
은영은 우석이 점점 빨리 자지로 보지를 쑤시자 처음과 달리 야
릇한 감각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 감각은 서서히 커지며
강한 쾌감으로 변갔다. 그리고 온몸이 녹아버릴것 같은 쾌감이 번
져갔다.
"하아앙... 사장님... 이상해...요, 아아"
"미스김 좋지... 그냥 그대로 맡겨두면 돼. 그대로 기분좋아지면 되
는 거야."
우석은 은영이 서서히 쾌감을 느끼며 흥분해가자 더욱 힘차게 허
리를 놀렸다.
턱,턱,턱,턱!
그의 자지끝과 은영의 둔덕이 부딛치는 소리가 빨라졌다.
"아아아...! 사장님!"
은영은 커다란 쾌감의 파도에 온몸을 맡기고 탄성을 터트리며 탄
력적인 허벅지를 그의 허리에 둘렀다.
우석의 자지는 더욱 깊이 그리고 더욱 빨리 은영의 보지를 쓰셔
댔다. 그는 서서히 은영의 보지를 쑤셔대며 그의 움직임에 따라
위아래로 출렁이고 있는 그녀의 유방에 한손을 뻗어 쥐고 주물렀
다.
우석은 허리를 깊숙히 밀며 상체를 숙여 은영의 유방에 입을 가
져갔다. 그의 움직임에 흔들리는 그녀의 유방위로 오똑 솟아있는
붉은 유두가 그의 혀 끝에 닿았다.
"아흐흑... 아앙... 좋아요... 하학!"
은영은 우석의 머리를 두팔로 휘감아 안았다.
척... 척... 척... 척...
철썩.... 철썩... 철썩...
땀으로 젖은 살결이 부ㄷ히며 습기찬 마찰음을 냈다.
"아아앙..."
"허헉..쭈욱..."
꽉 조여지는 은영의 질벽안으로 자지를 밀어넣기를 계속하던 우
식은 절정이 다가옴을 느꼈다. 그의 자지는 커다랗게 부풀어 은영
의 보지안을 가득메우고 있었고 곧 터질 듯 했다.
"아하학... 엄마... 나나... 하학!"
은영이도 역시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보지안을 가득 메
우고 있는 우식의 자지를 꽉 조이며 허벅지로 그의 허리를 감고
엉덩이를 한껏 들어올렸다.
한껏 들어올려진 탄력넘치는 은영의 둔부를 향해 계속 자지를 쑤
시던 우식은 절정에 다달았다. 그는 허리를 끝까지 밀어 자지를
벌어져있는 은영의 자궁안으로 넣고 힘찬 사정을 했다. 지난 몇
년간 그의 몸안에 있던 정충들이 은영의 자궁을 가득 메우며 채워
갔다.
찌─이─익
"허어억... 음...!"
"하아학...! 악...!"
은영은 자궁을 꽉 채우는 우식의 뜨거운 정액의 분출을 느끼며
절정에 다달았다. 그녀의 허벅지는 우식의 허리를 꽉 조이고 있고
몸은 경련하였다.
우식은 한방울의 정액까지 은영의 보지안에다 쏟아 붇고 거친쉼
을 네쉬며 그녀의 몸위에 쓰러졌다. 촉촉히 젖어있는 은영이의 유
바이 그의 가슴과 밀착되어 짖눌렸다.
흥분의 잔물결을 즐기며 우식은 가슴에 닿아있는 은영의 유방의
보드라움을 느꼈다. 은영은 절정의 순간 정신을 잃고 있었다. 절정
으로 경련하던 그녀의 몸은 작은 떨림만이 남아있었고 그의 몸을
꽉 휘감고 있던 사지는 힘이 빠져 침대위에 축 쳐져 있었다.
우식은 거친 숨을 가다듬고 몸을 일으켰다. 작게 줄어든 그의 자
지가 은영의 보지에서 빠져나왔다. 은영의 보지물과 처녀막의 피
가 묻어 있었다.
그가 일어나면서 드러난 은영의 활짝 벌어져있는 허벅지와 엉덩
이아래도 붉게 물들어 있었다.
우식은 자신이 은영의 처녀를 범한 증거를 보고 야릇한 쾌감과
을 느꼈다. 그는 다시 깊게 잠들어 있는 은영의 입술에 키스를 하
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으음..."
은영은 서서히 잠에서 깨어났다. 눈을 뜨니 자신의 방이 아니라
는 것을 느끼고 급히 몸을 잃으켰다.
"악!"
급히 몸을 일으키던 은영은 하복부에서 극심한 통증이 몰려오는
것을 느끼고 다시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 어재밤 자신의 몸을 범
하던 우식을 생각해 냈다.
꿈이 아니였다. 그녀는 고개를 돌려 주위를 둘러보았다. 침대위에
는 자신만이 누워 있었고 아무도 없었다.
겨우 몸을 일으킨 은영은 자신의 엉덩이및으로 붉게 물든 침대보
를 보았다. 그녀는 움크리고 앉아 흐느껴 울었다.
한참을 울고난 그녀는 일어나서 옷을 입으려 했다. 그녀가 입고
있던 옷들은 차곡차곡 개어져 의자위에 올려져 있었다 그위로 하
얀 종이에 무언가 적혀 있었다.
-미스김, 피곤한 것 같아 깨우지 않고 나가. 오늘은 집에서 푹 쉬
고 내일 회사에서 만나자구. 미안해.-
우식이 써놓은 쪽지를 읽고있는 은영의 눈에는 다시 눈물이 고였
다.
힘없이 침대에 앉아 우식이 써놓은 글을 읽고있던 은영은 의자위
에 차곡히 놓인 자신의 옷을 보았다. 맨위에 작고 아담한 자신의
팬티가 놓여있었다. 어제밤 그것을 우식이 벗겼을거란 생각이 들
자 부끄럼에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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