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이 부부가 사는법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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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5,734회 작성일 17-02-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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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엔 술에 널부러진 남편을 부축한 남편친구가 서 있다. 그의 눈은 놀라움에 더 이상 커질수없을정도로 휘둥구레해져있다. 하지만 친구의 눈은 이미 그녀의 가슴을 훏고 그 무성한 체모에까지 다달아있다.
끝내주는 순발력이고 관찰력이다.
" 꺄악!!"
그녀는 문을 재빨리(벌써 다봤다 이뇬아) 닫고 안방으로 달음쳐 도망간다. 그리고는 아무옷이나 정신없이 몸에 걸친다. 문을 여는 소리가 나더니 다시 닫힌다. 갔나보다. 그녀는 방금 전의 상황이 믿겨지질 않는다. 자신이 그런 경솔한 짓을 하다니...그녀의 가슴은 두근거린다. 친구가 누군지 안다. 남편의 고등학교동창인 토이란 놈이다. 간통하다가 들켜서 졸라 얻어맞고 반신불수 될뻔했다는 넘이다. 아 띠바. 이를 어쩐다....당황할수록 그녀의 머리속은 텅텅 비어간다. 그녀는 우선 한가지씩 하기로 한다.남편을 델고 들어와서 자리에 눕혀야한다. 다행히 남편은 인사불성인 듯 싶다. 깨어있다면 그녀는 맞아죽엇을 것이다. 친구는 갔을 것이다. 짜식, 구경한번 잘했군. 제법 여유가 생긴건가. 아내는 피식 웃음을 흘린다. 하긴 이미 벌어진 일을 어쩔것인가. 남편말로는 입이 싼 넘이랬지만 남편이 무서워서 말하긴 힘들거라고 위안한다. 사실 남편은 얼굴은 미남형으로 잘 생겻지만 싸움은 조폭수준이다. 게다가 성질도 더러워서 한번 열받으면 상대가 하나든 열이든 안가린다. 그리고 맞는걸 본적이 없다.차라리 조폭으로 진출했으면 외려 장래성이 있을 정도였다.
그녀는 문을 빼꼼히 열고 밖의 동정을 살핀다.... 갔나보다. 쇼파에 널부러진 남편의 육중한 몸이 보인다. 그녀는 안심하고 밖으로 나간다. 우선 냉장고를 열고 물을 한잔 꺼내 마신다. 남편을 보니 역시 인사불성이다. 저걸 끌어다 눕힐 생각을 하니 막막해진다. 현관으로 가서 문을 잠그고 고리를 건다. 그리고 아무렇게나 던져진 남편의 구두를 정리하다가 깝짝 놀란다.
어머!!
낯선 구두가 있다. 남편구두는 그녀가 모두 안다. 그렇다면......
아내는 무서워진다. 그 자리에 주저 앉아버릴것만 같다. 이 새끼가 안간거다. 이걸 어쩌지. 그녀는 살금살금 걸어와서 집안의 동정을 살핀다.마치 자신이 남의 집에 숨어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경찰에 신고할까. 뭐라고 신고하나. 남편친구가 남편데려다주고 안가고 집에 있다구? 미친뇬 소리 듣기 딱 알맞다. 순간 화장실에서 샤워기소리가 난다. 이런! 미친쉐잇! 아무리 친구라지만 밤 두시 넘어서 샤워라니... 그러구보니 욕탕안엔 그녀가 벗어놓은 옷가지들이 그대로 있지않은가. 그녀는 기가 턱 막힌다. 씹쉐한테 오늘 구경 완벽히 시키는구만. 이상하다. 이런 황당한 일을 당했는데 왜 자꾸 웃음만 나오나. 너무 황당해서 외려 웃음밖엔 나오지 못하는건가..망연히 아내는 욕탕앞에서 서 있는데 문이 삐죽 열린다. 그러더니 웃는 얼굴 하나가 비실거리며 나온다. 또 웃음이 나오는 걸 꾹 참으며 그녀는 안광을 높여 쉐이를 노려본다. 아내는 정공법을 택한 것이다. 토이는 계속 비실거린다. 그러구보니 전엔 느끼지 못한거지만 제법 귀엽게 생긴 얼굴이다.여자들 꼬시는 재미에 결혼도 안한다더니 ..
"헤헤헤 제수씨 미안합니다. 저넘 끌고 오느라 너무 땀을 흘려서요 헤헤헤"
"......"
"저어...죄송합니다만, 마른 수건 없나요? 여긴 이거밖에 없네요 "
토이는 팔을 얼굴위로 내밀어 젖은 수건을 흔든다. 그러구보니 저건 아까 자신이 썻던 수건이지 않은가. 그녀는 얼굴이 새삼 다시 달아올랐고 그걸 보여주기 싫어 베란다로 나가 말린 수건 한 장을 나꿔채듯 빼선 돌아선 순간, 그녀는 숨을 '헉'하고 들어마시고 말았다. 욕탕앞에 토이가 서 있다. 알몸이었다. 그녀는 보고말았다. 하늘을 향해 선 그의 자지를... 순간 그녀는 다급한 비명을 지르며 두손으로 눈을 가린다. 하지만 가슴이 마구 뛴다. 남편꺼보다 많이 작다.게다가 우습게도 털이 없이 미끈하다. 하지만 각도는 더 좋다. 귀두가 제법 크다.빨갛게 이미 물들어있다. 이론...왜 자꾸 눈앞에 어른거리지. 아내는 수건을 휙 던져버린다. 그리곤 돌아선다. 커튼이 보인다.아니, 안보인다. 토이의 자지가 보인다,아니,안보인다....이런 띠바...!!
기척이 없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다.
"...다... 닦으셨어요?...."
"......"
뭐야...갔나?...그녀는 천천히 돌아선다. 얼굴은 애써 바닥으로 향한채 외면한채로. 앗! 그녀의 누에 들어온건 토이의 발이었다. 이게 뭔일?..하며 고개를 드는 순간 토이의 얼굴이 휙~ 덮쳐온다.동시에 넘의 팔이 그녀의 어깨를 붙잡고 앞으로 끌어당겨버린다.
"웁!!"
그녀는 순식간에 입술을 빼앗겨버렸다. 토이의 한손이 그녀의 허리를 감싼채 앞으로 당긴다. 두사람의 하복부가 밀착된다. 짐작하겠지만 토이는 물론 알몸 그대로다.그럼 아낸? 그녀도 경황없이 옷입느라 노브라노팬티이다.그저 헐렁한 원피스하나가 그녀의 누드를 감싸고 있을뿐이니 그 옷하나 사이에 두고 둘은 맞대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조선여자의 절개를 이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귀에 졸라 못이 박히게 들어온 그녀가 쉽사리 응할순 없는 노릇아닌가. 도리질을 하며 그의 입술에서 자신을 뗘내고는 팔로 그를 밀쳐내려 안간힘을 쓴다.하지만 토이란 놈이 또 어떤 넘인가. 간통전과 일범의 별을 좇대가리에 아로새긴 그야말로 역전의 용사다.쉽사리 놓아줄리 없다. 만약 이대로 도망쳐버렸다가는 내일이라도 남편에게 이 뇬이 말하기만 하면 자신은 생매장 당할걸 뻔히 아는 넘이기에 역시 필사적이다. 밀고 당기길 여러 수십차례. 역시 힘에선 여자가 남자를 당해내긴 어렵다. 매맞는 넘들은 대체 어떤 뇬들을 델구 사는건지. 아내도 힘이 빠져나간다. 최후의 수단을 강구해야한다. 그녀는 토이의 눈을 똑바로 보며 말한다.음성이 제법 힘이 들어간다.
"소리지를꺼얏!!"
빙신가튼뇬.토이는 실실 웃는다. 웃기지마 소리 지를려면 벌써 질렀지 이뇬아 . 맞다. 벌써 질렀어야지. 그녀는 왜 안될줄 알면서 힘만으로 버둥거렸던걸까. 작가는 모르겠다....당신은 아슈? 하하하
아무튼 아내는 더 이상 저항할 기운을 소진해버린다. 될대로 되란 기분이다. 토이가 알아차리고는 조심스럽게 그녀를 끌어당기자 힘없이 아내는 그의 품에 쓰러지듯 무너진다. 토이는 그녀의 턱을 받쳐들고 키스한다. 그런데 좀전의 그 우악스런 키스가 아니라 마치 연인에게나 할법한 감미로움이 깃들어져있다. 처음엔 입술과 입술을 맞대더니 혀로 아내의 입술주위를 쓰다듬는다. 그러자 아내의 입술이 헤벌쭉허니 살짝 벌어진다.그 벌어진 틈으로 토이의 혀가 들어간다. 혀를 위아래로 놀려 아내의 이빨을 벌린다.그리곤 움추려든 그녀의 설육을 흡입한다. 그녀는 무반응이다. 정말 불가피한 상황인가보다. 그녀가 안돼 보인다. 하지만 토이는 서두르지 않는다. 한손을 그녀의 엉덩이로 보내 움켜쥐고 위로 치올린다.덕분에 입과입은 더더욱 달라붙고 그녀는 하복부에 완연히 그의 자지를 느낀다. 어라!! 그녀에게 반응이 나타났다. 숨소리가 서서히 가빠지는것이다.작가만 보이는게 안타깝다. 그녀의 아래 입술에도 침이 고이기 시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든다. 토이넘은 내심 쾌재를 부르고 있다.죽일넘. 엉덩이에 파견나가있던 그의 손이 그녀의 원피스를 걷어올린다.한때 미스코리아에 나가려고 마음먹을만큼 이쁜 종아리, 적당히 살이 오른 희뿌연 허벅지가 드러난다.꿀꺽. 넘의 손가락하나가 그녀의 항문을 슬쩍 어루만진다. 태어나서 평생 똥침한번 당한적없는 순결(?)한 그녀의 처녀지가 더럽혀지는 순간이다.띠바. 그녀가 움찔 놀라며 눈을 뜨고 토이를 바라본다.그런데 그 눈길이 촉촉하다. 그녀가 안돼보인다는 말은 취소다. 이미 이젠 화간 수준에 다다른 듯 싶다.
토이가 그녀를 번쩍 안아든다.어쩐지 힘겨워보인다.그러고보니 두사람은 엇비슷한 키다.역시 옆 쇼파에 널부러져있는 남편이 신경쓰이나 보다. 토이의 자지가 마치 받침대마냥 그녀를 안고 걸어가는데 일조를 하는 모양으로 서 있다. 토이는 어느방으로 들어갈까 망설이는 눈치다. 안방인가 사랑방인가, 묻듯이 그녀를 내려다본다.
"...이쪽으로..."
그녀가 가르킨 방향은 사랑방이다. 일말의 양심은 있어서 남편과 아이가 자는 방은 피하려는 것인가보다. 라고 작가도 미루어 짐작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 토이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실소를 금할수없다. 싱글침대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핑크침구로 일색이다. 이방은 남편과 섹스할 때 마다 이용하는 방인 것이다. 오로지 섹스만을 위한 방. 아내는 남편의 외면으로 맞이한 불면의 밤마다 이곳에서 오나니를 했던 것이다. 처음엔 남편만을 떠 올리며 자위했지만 나중엔 하다못해 신호대기중에 눈길이 마주쳤던 사내마저 그녀의 상상에 등장하는 지경까지 다다르고 만 것이다.이제 그녀의 환타지는 완성되려하는 것인가.
그녀를 싱글침대에 눕히고 토이는 불을 켠다. 형광등이 깜빡깜빡하더니 (쵸코다마불량같다) 환해지자 그녀는 반사적으로 몸을 웅크린다. 토이가 비시시 웃는다. 가슴을 가리며 다리를 움츠려올리는 모습이 더 섹쉬하다. 그러면서도 그녀의 눈은 자지에서 떨어지지 않는다.그녀의 몸 위아래 입술에서 꼴깍 침 넘기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여 작가도 정신이 혼미해진다. 토이는 자지에 더더욱 힘을 준다.30후반이지만 자지 하난 자신있는 그다. 좀 작은게 불만이지만 . 크기가 불만인 그는 털을 밀어버렸다. 빽자지를 만드니 좀 길어보인다. 암튼 좇대가리 때문에 남자들은 별짓을 다한다. 아내는 털없는 자지에서 눈을 띠질 못한다.신기하다. 웃음이 나온다. 아내의 눈길을 받자 더더욱 자지는 부풀어오른다.저러다 터지지않을까 작가도 괜시레 걱정된다.주위를 둘러보던 그의 눈에 비디오캠코더가 들어온다.어?....후훗!
이미 캠코더는 tv에 연결되어 있다. 토이는 되감기를 누른다. 그리고 플레이버튼을 누르고 tv를 켜자 남편과 아내의 섹스신이 펼쳐진다. 아내는 양팔 양다리가 침대에 각각 묶여있다.어지간한 토이도 눈을 띠지 못하고 화면을 응시한다.남편이 아내 몸위에서 피스톤을 하고 있다. 소위 말하는 셀프뽀르노다.남편의 불알이 흔들리고 있는 모습만 나온다.다양한 카메라워킹이 졸라 아쉬운 장면이다. 남편도 그걸 생각했는지 몸을 일으켜 세워 카메라로 다가온다. 윽!! 남편의 자지가 클로즈업된다. 오토줌으로 해놓앗나보다.작가도 남자지만, 정말 졸라 크다....졸라 부럽따...토이의 얼굴이 일순 굳어지더니 카메라를 끈다. 우쒸~ 띠발넘 왜 꺼! 그제서야 작가 형광등 마빡에 뭔가 확 온다! 그렇구나. 아무리 아내의 알몸을 봤다해도 이렇게까지 용감한 녀석이 아닌 넘인데...뭔가 찜찜했다. 이제야 그 이유를 알았다. 토이는 남편에게 지독한 열등감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특히 고등학교때 남편과 목욕갔다가 그 크기에 충격먹은 후로는 언제나 거물에 대한 갈망으로 성기확대수술까지 심각히 고려할 정도로 그는 콤플렉스에 시달렸다. 그 정점엔 항상 남편의 오만한 얼굴이 있었다. 그는 남편을 이기기위해선 그 아내를 먹는 방법이 가장 근사하단걸 깨닫고 기회를 엿보다가 드디어 오늘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은 것이다. 독자주위엔 이런 친구가 없길 바란다.
토이는 화난 듯이 보인다.그의 자지도 약간은 풀이 죽었다.작가도 왜 사나 싶어질 정도니 토이의 열등감은 충분히 이해 가능하다.
"저거 어딨어?"
"???"
"끈말야 끈!!"
느닷없이 거칠어진 토이가 낯설다. 주춤거리며 손짓으로 아내는 자그만 상자를 가르킨다. 토이가 그 안에서 끈을 집어들고 토이는 그녀를 묶기 시작한다. 침대다리마다 그녀의 사지가 묶여버린다.그녀는 체념한듯하다. 눈을 감은채 미동조차 없이 몸을 내맡기고 있다. 이윽고 작업이 끝나자 양팔과 양다리를 쫘악 벌린 아내와 만족한 웃음을 만면에 가득 띄운 토이의 모습이 보인다. 아내의 꽃잎이 적나라하게 보인다. 흠...혼자 보긴 졸라 아까운 광경이다. 독자들에겐 정말 송구스럽다. 본 작가의 묘사력이 형편없음을 탓하시라. 토이는 이제서야 만족한 듯 여유와 웃음을 되찾는다.
토이는 그녀의 몸에 자신을 겹치면서 올라탄다. 그리곤 또 키스를 시도한다. 암튼 키스 졸라 좋아하는 넘이다. 이번엔 그녀의 혀가 반응한다. 토이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아래입술을 슬쩍 터치한다.
흥건하다. 허벅지를 쓰다듬자 엉덩이가 튕겨지듯이 위로 솟구친다. 토이의 입술이 밑으로 내려온다. 풍만한 가슴이다. 먹음직하다. 건포도를 한입 베어문다.
"앗...."
아내가 몸을 뒤틀며 비음을 토한다. 토이는 혀로 기슴주위를 일주하며 다른 한 손으론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맛사지한다. 이미 흥건해진 그녀의 꿀물이 방울져서 밑으로 떨어진다. 정말 멋지다. 토이마져 감탄한다. 숱한 뇬들을 먹어봤지만 이런 성감 좋은 뇬은 처음이다. 다시금 남편에 대한 질투심이 솟아오른다.
토이는 그녀의 아래입술에 키스하려한다. 또? 암튼 입술 얇은 이유가 있었다.띠바넘.
"앗! 안됏!"
뭐가 안된다는건가. 그러길래 묶이긴 뭐하러 묶여. 그녀로선 허리를 뒤틀며 반항한답시고 하는 행동이 외려 그의 눈에 여러 각도에서 그녀의 신비경을 감상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니..전화위복(이거 맞나?)이었다. 마침내 토이의 혀끝이 그녀의 갈라진 틈을 쓰다듬는다. 집요하다. 그녀의 꿀물이 넘쳐흐른다. 이대로 가다간 그녀몸안의 수분이 고갈되지나 않을까 또 걱정된다. (별걱정을 다하는 작가^^)토이의 코(성형수술받은티가 안난다 의료수준이 상당하다)는 아내의 무성한 숲에 가려버렸다. 토이가 숨을 코로 들이쉬자 향긋한 비누내음이 폐로 들어온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더더욱 높아진다.
"아아....옷...우우....아....좋아...조아..."
이젠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남편이외의 남자라고는 오직 환상속에서 존재할뿐이었던 아내는 드디어 실제적으로 남자의 맛에 취해 버렸다. 득의만만한 토이의 혀는 더욱더 속도를 높여 클리토리스를 공략한다.
"아아...토이...나도 줘....나도..먹고 싶어.....제발.."
엥? 섹스하다가 왜 느닷없이 먹을 것을 찾는거지?....이론 띠밧! 그게 아니었다. 토이가 빙그레 몸의 위치를 돌리어 그녀의 입근처에 그의 자지를 가져가자 아내의 혀가 마치 개구리 파리 잡아먹듯 휙- 나와서 휘감고 있는거다. 작가의 미숙함이 만천하에 공개되고 말았다. 변명하자면 그녀가 그렇게까지 나오리라곤 생각도 못한거다. 69이 적나라하게 펼쳐진다.서로의 자보지(?)에 얼굴을 묻고있다.
"뿌적뿌적.... "
"쭈주죽..."
어디에서 나는 소린지는 경험많은 독자들의 상상에 다시금 맡긴다. 상상되지 않는 독자께선 오늘밤 마누라에게 테스트헤보시기 바란다. 본 작가에게 쏟아질 마누라님들의 격려멜에 벌써 가슴이 뿌듯하다.
낼름낼름거리는 두사람의 혀가 난형난제다.
토이가 몸을 세운다. 몸을 옮겨 그녀의 배위에 걸터얹아서 아내를 지긋이 내려다보며 정목감을 느끼는 듯 하다.그녀는 혀로 느꼈던 토이의 자지를 아쉬워하는 듯 입맛을 다신다. 토이가 아내의 가슴을 하나씩 움켜쥔채 가운데로 모은다.그리곤 그사이로 자지를 집어넣고는 왕복한다. 띠바넘이 포르노 졸라 봤나보다. 그녀는 고개를 들어 자신의 가슴을 관통하는 토이의 자지를 바라보며 입술을 연신 혀로 핣는다.마치 숨바꼭질하는 것 같다. 숨었다 나타나는 귀두가 점점 더 충혈된다. 토이의 입에서도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아내는 안까타움에 허리를 뒤튼다. 그녀의 아래입이 허기를 느끼고 있다.
"아....토이...어서 해줘..."
토이의 입가에 웃음이 번진다.
"뭘 해줘? 응? "
"아아...몰라 ..."
짖궃은 넘이다. 하지만 작가도 듣고싶어진다. 뭘해달라는걸까...(독자들도 궁금하지?)
"말해봐 뭘 해줄까...말안하면 못해주잖아"
"아아아....오오....제발....박아줘"
마침내 그녀는 남편에게도 해본적 없는 음탕한 말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이상한 것은 '박아달라'는 말을 내밷으면서 더더욱 온몸에 쾌감이 짙어지는 것이다.
"어디에?..어디에 박아줄까? 네 입?"
야릇한 스무고개다. 동물성?식물성?....
"아..알잔아....빨리 해줘..."
"뭘알아 썅뇬아! 몰라 빨리 말해봣!"
토이의 입에서 상소리가 나오자 아내는 마치 자신이 창녀가 된 듯한 기분이 든다. 그러한 자기비하가 또한 말할수 없는 야릇한 쾌감으로 번진다. 토이도 그걸 느꼈는지 아내의 젖가슴을 잡은 손에 힘을 가한다.
"말햇! 띠바뇬아 어디다 박아줄까 개가튼뇬아"
"오! 내 보...지....보지에 박아줘 아아.."
"하하하 진작 말할것이지. 어떻게 박아줄까 응?"
"팍팍 쑤셔줘...깊숙히....힘차게.....보지에"
보지 소리가 아예 자연스러워졌다. 친구들 모임에 부부동반으로 나와선 도도하게 굴던 아내가 이런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는 사실이 토이는 너무 유쾌한 기분으로 몰아준다. 여잔 다 똑같다니까
"니 남편이 좋아 내가 좋아?"
"아아 당신,,,,토이 당신이 좋아..."
"조카튼년아 뭐가 좋은지도 말해야지"
"오오... "
아내는 토이의 말의 뜻을 생각하면서도 밀려오는 쾌감에 몸서리치고 있다.
"따라해...헉헉...당신의 멋진 자지로 내 음란한 보지를 쑤셔주세요"
"당...신의 멋진..자지로 내 보지를....쑤셔...하아하아...주세요"
시키는대로 다한다.띠바.유방에 스치는 토이의 자지가 더더욱 충혈되어가고, 아내의 팔다리는 허공을 허우적거리며 버둥거린다. 토이는 통쾌함에 희열을 느낀다.드디어 내가 남편을 이겼다.소리높여 외치고 싶은 충동을 토이는 가까스로 억눌렀다. 이젠 한계가 오고 있었다. 토이는 이대로 사정할 순 없다고 느끼면서 동작을 멈춘다. 그러나 이미 포화상태에 다다른 그의 똘똘이들은 순간 그의 몸을 이탈해 달려나간다.아내의 얼굴에 흩뿌려지는 토이의 러브밀크. 양이 무척 많다. 아내가 혀를 내밀어 얼굴주위에 묻은 토이의 밀크를 혀로 이리저리 핣는다.토이가 그녀몸의 정액들로 가슴을 문지르고는 ,그녀의 입으로 자신의 자지를 가져간다.토이가 자신의 자지를 훏어내리자 마지막 한방울이 그녀의 입안으로 똑 ~ 떨어진다. 그녀가 아쉬운 듯한 표정으로 혀를 놀려 받아먹는다. 토이의 자지가 고개를 수구리기 시작한다. 가뜩이나 조그만 자지가 마치 초등학생모양으로 작아져버린다. 그러나 지금 이순간 아내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자지다. 그녀는 이제 그녀를 올가맸던 그 무엇인가가 툭 풀어진걸 느낀다.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른거다. 그녀는 후회하지않기로 한다. 어느사이 여명이 창밖을 두드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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