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방황하는별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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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238회 작성일 17-02-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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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야설의 문에서만 연재가 됩니다.
다른 곳에서 발견되면 연재는 중단되고 글은 삭제합니
다.

제가 쓰는 글은 경험담이나 다른 사람에게 들었던 이야
기를 기초로 쓰여집니다.
경험담이나 특이한 상황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분은
이곳의 메모를 이용해서 연락 주십시오.

1 첫 경험과 누나와의 대립.

골목 어귀로 들어서자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왔다.
나는 걸음을 재촉해서 집으로 향했다.
시간은 새벽 2시를 향해 달리고 있었다.
평소보다 조금 늦은 시간이긴 했지만, 오늘은 부모님들
이 모두 집을 비우셨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내가 늦게 들어간 것을 알면 누나가 잔소리를 하겠지만,
그것 또한 신경 쓸 만한 일은 아니었다.
멀리 집이 보였다.
그리고 집 앞에 웅크리고 있는 그림자도 보였다.
눈살이 찌푸려졌다.
술 취한 사람이거나 걸인인 것 같았다.
우리 동네는 따로 방범을 두고 있어서 시간마다 순찰을
돌기 때문에 낮선 사람이 밤늦은 시간에 나와서 돌아다니
는 경우가 드물었다.
하지만 오늘 같은 날도 있는 모양이다.
나는 성큼 걸음을 옮겨 집 앞에 도착했다.
그러자 웅크리고 앉아있던 그림자가 일어서더니 내 이
름을 불렀다.
"성혁아..."
솔직히 깜짝 놀랐다.
누군가가 이 시간에 집 앞에서 웅크리고 앉아 나를 기
다리고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그제서야 그림자를 찬찬히 살펴봤다.
"어? 미숙이잖아?"
"그래. 나 미숙이야."
"너 여기 웬일이냐?"
미숙이는 한달 전에 미팅에서 만났던 아이였다.
미팅한 뒤로 몇 번 얼굴을 보기는 했지만 그리 친한 아
이는 아니었다.
더구나 난 마른 체형을 좋아하는데 미숙이는 약간 통통
한 편이라서 큰 호감을 가지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그렇다고 미숙이가 예쁘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다른 친구들 중에는 미숙이에게 반해서 죽자고 쫓아다
니는 놈도 있었다.
생각해보면 눈이 크고 얼굴이 하얀 아이라서 친구들이
쉽게 호감이 가질 만 했다.
"......"
미숙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고개를 숙이고 서 있었
다.
난 잠시 갈등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미숙이의 표정을 보아하니 뭔가 일이 있었던 모양이었
다. 그런 아이를 매정하게 돌려보내려니 마음 한 구석이
찜찜했다. 하지만 이 시간에 이 아이를 데리고 갈 만한 마
땅한 곳도 없지 않은가.
난 잠시 머리를 굴리다가 결국은 미숙이를 데리고 집으
로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너 지금 갈 곳이 없으면 내 방에 갈래?"
"......"
"지금 부모님이 안 계셔서 들어와도 상관없어."
"......"
미숙이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고개를 약간 끄덕였다.
나는 아무 말 없이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 문을 열었
다.
집 안으로 들어서자 예상대로 부모님은 계시지 않았다.
누나는 벌써 잠이 들었을 테고, 가정부 아줌마도 퇴근하
셨을 것이다.
나는 미숙이와 함께 이층에 있는 내 방으로 들어갔다.
"거기 침대 위에 앉아."
미숙이가 침대 위에 걸터앉는 것을 보고 나는 식당으로
내려가서 마실 것과 먹을 것을 준비해왔다.
"아무 것도 없으면 심심할 테니까 이거 먹자."
먹을 것들을 늘어놓고 나도 미숙이 옆에 앉았다.
"너 무슨 일 있지? 이제 무슨 일인지 이야기해봐."
미숙이는 쿠키 하나를 들었다가 고개를 숙였다.
"괜찮아. 할 말 있으면 해봐."
나는 미숙이가 무슨 말을 할지 굉장히 궁금했다.
한데 막상 미숙이가 입을 열었을 때 나온 말은 내 예상
과는 많이 달랐다.
"나 집 나왔어."
"......!"
"아버지가 나보고 집을 나가래."
"그게 무슨 말이야?"
내가 되묻자 미숙이는 끝내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흑흑흑..."
"......"
난 그만 할 말을 잃어 버리고 말았다.
일의 전후사정을 듣고 싶었지만 눈물을 흘리고 있는 아
이를 붙잡고 이것저것 캐물을 수가 없었다.
뭐라고 위로를 해주고 싶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았다.
누구라도 그렇겠지만, 여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으면 애
틋한 감정이 들 것이다.
미숙이가 특별히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막상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그 아이가 불쌍하게 느껴졌다.
나는 가늘게 떨리고 있는 미숙이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가만히 안아주었다.
"울지마.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도와줄께."
적어도 그때는 진심이었다.
미숙이는 한참을 그렇게 울고 있었다.
나는 침대에서 일어서서 주위에 늘어놓은 과자와 음료
수를 치웠다.
"그렇게 울고 있지만 말고 좀 누워서 쉬어라."
사실 그 자리를 피하기 위해 핑계를 댄 것에 불과했다.
어쨌건 나는 미숙이를 침대에 눕혀두고 방을 빠져나왔
다.
그때 우리 집 이층에는 방이 세 개 있었는데, 그중 하나
는 누나가, 하나는 내가 쓰고 있었다.
남은 방은 서재로 사용했는데 쓰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나는 서재로 들어가 침대에 누웠다.
하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도대체 무슨 일이지?'
걱정도 되고 웬지는 모르겠지만 짜증도 치밀었다.
한참을 뒤척이다가 나는 결국 자리에서 일어났다.
도무지 잠이 올 것 같지 않았다.
나는 서재를 나와서 다시 내 방으로 들어갔다.
내가 나오면서 불을 껐기 때문에 방 안은 어두웠다.
나는 방 입구에 있는 스탠드에 불을 켜고 침대를 살펴
보았다.
미숙이는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쓰고 누워있었다.
"자니?"
미숙이가 누워있는 침대 곁에 가서 조용히 불러봤지만
대답이 없었다.
나는 내 책상 의자에 앉아서 서랍 속에 넣어둔 담배를
꺼내 물었다.
그때 미숙이가 이불을 내리더니 입을 열었다.
"나 잠이 안와."
"그래도 조금 자야지."
"무서워."
"......"
난 담배를 끄고 미숙이 옆으로 다가갔다.
미숙이가 기다렸다는 듯이 이불 한쪽을 들어올렸다.
잠깐 망설여지기는 했지만 나는 결국 미숙이 곁에 드러
누웠다.
내가 자리에 눕자 미숙이가 몸을 밀착시켜왔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말을 건네봤지만 미숙이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한참 동안 우리는 그렇게 누워있었다.
"나 처녀 아니야."
"......!"
"몇일 전에 삼촌한테 당했어."
미숙이의 말은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대략의 상황이 짐작되었다.
아마도 미숙이가 당한 일을 집에서 알게 된 모양이었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목석처럼 자리에 누워있었
다.
그때 미숙이가 부시럭거리는 소리를 내더니 다시 내 곁
으로 붙었다.
"너 나랑 하고 싶지 않니?"
"......!"
"나랑 하고 싶으면 지금 해."
그 말은 내게 너무나 큰 유혹이었다.
미숙이가 불쌍하게 느껴지고 안됐다고 생각됐지만, 생전
처음으로 여자를 느낄 수 있다는 말에 심장이 미친 듯이
뛰고 있었다.
그때, 미숙이의 손이 내 셔츠 자락을 밀치고 들어왔다.
차가운 손이 내 살결에 닿는 순간, 전신에 소름이 돋았
다.
"내가 싫으니?"
"......"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고개를 저었다.
"그럼 가만 있어봐."
미숙이의 손은 차가웠지만 뜨거운 불씨를 담고 있는 것
같았다.
손이 닿는 곳마다 화끈거리는 열기가 피어올랐다.
"이상하네."
"뭐가?"
"후후후, 젖꼭지가 튀어나왔어."
미숙이의 손은 내 가슴을 쓰다듬다가 젖꼭지를 꼬집고
있는 중이었다.
그때까지 나는 손가락 하나 꼼짝하지 않고 있었다.
손은 다시 온 길을 되짚어 내려가더니 내 바지의 벨트
에 가서 멈췄다.
미숙이는 한참을 벨트를 만지작거리더니 부끄럽다는 듯
이 낮은 음성으로 말했다.
"벨트를 못 풀겠어."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가 벨트를 풀어버렸다.
다시 생각해봐도 그때의 내 동작은 한마디로 전광석화
였다.
장애물이 사라지자 미숙이의 손이 팬티를 들추고 들어
왔다.
생전 처음이었다.
내 분신이 타인의 손에 의해 만져지는 것이.
그때 내 분신은 이미 터질 것처럼 부풀어 올라 있는 상
태였다.
"뜨거워..."
미숙이가 머리를 내 어깨쪽으로 파묻으면서 내 뱉은 말
이었다.
그제서야 나도 용기를 얻어서 손을 움직일 수 있었다.
식은 땀으로 젖어있는 손으로 나는 미숙이의 등을 끌어
안았다. 그리고 조금씩 미숙이의 셔츠를 끌어 올렸다.
마침내 셔츠가 어깨까지 올라왔을 때 나는 다시 앞쪽으
로 손을 움직여 미숙이의 가슴을 만졌다.
약간 단단한 브래지어의 감촉과 함께 부드러운 가슴이
만져졌다.
나는 브래지어를 밀어 올리고 약간 튀어나온 유두를 잡
았다.
내 기억으로는 생전 처음 만져보는 여자의 가슴이었다.
그러나 만져야 할 것은 그 이외에도 또 있었다.
나는 잠시 가슴을 만지던 손을 아랫쪽으로 움직였다.
금새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만질 수 있었다.
미숙이의 팬티 부근은 사람의 피부라고 생각하기 어려
울 정도로 뜨거웠다.
그녀의 차가운 손과는 대조적이었다.
나는 팬티의 중앙선을 따라서 손가락을 움직였다.
그러자 내 분신을 잡고 있던 미숙이의 손에 힘이 들어
갔다.
"아퍼."
내가 주의를 주자 미숙이가 미안하다며 손에 힘을 풀었
다.
나는 다시 손을 움직여 미숙이의 팬티를 끌어내리기 시
작했다.
다행히 미숙이가 허리를 들어서 나를 도와주었다.
그때부터 나는 제대로 생각을 할 수 없었다.
황급히 팬티를 벗어버리고 상의는 벗을 생각조차 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숙이를 내리 눌렀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었다.
뭔가를 해야한다는 느낌은 강하게 들었지만 어떻게 해
야할지를 몰랐던 것이다.
그때 미숙이가 내 분신을 다시 잡았다.
"천천히..."
미숙이는 마치 경험이 많은 사람처럼 능숙하게 나를 이
끌었다.
하지만 뻣뻣하게 굳어있는 목과 가늘게 떨리는 어깨는
결코 그녀가 많은 남자를 상대해보지 않았음을 느끼게 해
주었다.
나는 미숙이의 인도로 미끈거리고 뜨거운 분화구를 느
낄 수 있었다.
"천천히 해야 돼."
그 말을 끝으로 미숙이는 손을 거뒀다.
하지만 나는 어떻게 해야할런지 모르는 상태에서 진입
을 시도했다. 그리고 실패했다.
금새 진입이 될 것 같았는데 옆으로 미끄러져 버린 것
이다.
그때 선배에게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났다.
처음하는 사람은 진입할 곳을 찾지 못해서 고생을 한다
는 말, 진입할 곳을 찾으려면 손가락을 쓰는 것이 좋다는
말이었다.
"잠깐만."
나는 길게 숨을 내쉬고 오른 손을 아래로 내려 보냈다.
내 분신과 미숙이의 분화구가 느껴졌다.
나는 중지로 미숙이의 분화구가 시작되는 곳에서 끝까
지를 탐색했다.
"아아...!"
미숙이의 몸이 가늘게 떨렸다.
나는 다시 한번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였다.
뭔가 미끈거리는 액체와 약간 튀어나온 부분, 거칠한 음
모가 느껴졌다.
몇번을 손가락으로 탐색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결국 집입해야할 장소를 찾을 수 있었다.
손가락이 약간 삽입되는 부분을 발견한 것이다.
나는 내 분신을 꼭 잡고 분화구에 조준을 한 다음 천천
히 허리를 움직였다.
귀두 부분으로 뜨거운 열기가 전해져왔다.
"허리를 조금만 들어봐."
내 말에 미숙이가 몸을 움직였다.
"아파, 살살해."
미숙이는 아프다고 했지만 아직 진입을 하지 않은 상태
였다.
나는 다시 한번 손가락을 이용해서 확인 작업을 했다.
그리고 이곳이 맞다는 확신이 들었다.
"들어간다."
미숙이에게 미리 말을 해주자 내 어깨를 붙잡으며 안겨
왔다.
나는 미숙이가 충분히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허리
를 힘껏 눌렀다.
약간의 거부반응이 있었지만 내 분신은 무사히 미숙이
의 분화구 안으로 빨려들어갈 수 있었다.
"아악!"
나의 분신이 모두 사라지자, 미숙이가 고통스러운 신음
소리를 토해냈다.
내 어깨를 잡은 미숙이의 손이 바르르 떨리고 있었다.
자세를 바꾸기 위해 내가 조금 움직이자, 미숙이가 나를
꽉 끌어안으며 소리를 질렀다.
"아! 안돼. 움직이지마."
"아프니?"
"응..."
미숙이가 워낙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에 나는 어쩔 수
없이 그 상태로 멈춰 있을 수밖에 없었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에 나는 다시 조심스럽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
"아직 아퍼?"
"응, 하지만 움직여두돼."
"알았어. 천천히 움직일께."
하지만 천천히 움직인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
었다.
몇번 허리를 움직이다보니 나도 모르게 움직임이 과격
해지기 시작했다.
"아! 그만!"
하지만 나는 이번에는 멈추지 않았다.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제발! 그만!"
미숙이가 통증을 호소하는 소리를 들으며 나는 사정을
준비하고 있었다.
"조금만, 조금만 참아."
내가 격렬하게 움직이자 미숙이는 베개를 입으로 물어
서 신음 소리를 줄였다.
"헉! 헉!"
거칠게 움직이던 와중에 미숙이의 귀밑으로 흘러내린
몇 가닥의 머리카락이 보였다. 땀에 젖은 머리카락이 무척
이나 아름다웠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을 즐길 시간도 없이 나는 폭발을
맞이했다.
"헉!"
폭발의 순간은 짧았고, 그 뒤로는 허무함만이 남아있었
다.
"했어?"
미숙이가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왔다.
나는 힘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미숙이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누워버렸다.
그제서야 부드러운 가슴의 감촉이 제대로 느껴졌다.
나는 미숙이의 셔츠 단추를 풀었다.
브래지어가 위로 올라란 덕분에 유방이 약간 일그러진
형태로 눈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나는 오똑하니 서 있는 유두를 입 속에 집어넣고 혀로
핥았다.
"흑! 그만해..."
미숙이가 내 등을 주먹을 때렸다.
하지만 통증은 전혀 없었다.
나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세웠다.
"아아!"
미숙이가 가느다란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아직 아프니?"
"조금."
나는 미숙이의 옆에 누워서 침대 머리 맡에 놓여진 휴
지통을 건네주었다.
그리고는 대자로 누워서 천정을 바라봤다.
어떻게 내 방에서 이런 일을 벌일 수 있었을까?
정말이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그때 미숙이의 손이 내 분신을 잡았다.
"내가 닦아줄께."
휴지를 뽑아든 미숙이가 조심스럽게 내 분신을 닦아내
고 있었다.
강렬한 쾌감이 머릿 속을 때리고 사라져갔다.
폭발할 때보다 훨씬 자극적인 쾌감이었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 미숙이를 바
라보았다.
그때, 미숙이의 등 뒤로 살짝 열려진 방문이 보였다.
'이상하네? 분명히 문을 닫고 들어왔는데...'
어쨌거나 지금은 그런 일을 신경쓸 때가 아니었다.
아는 미숙이의 손을 잡고 처음으로 키스를 나누었다.

우리는 그날 전혀 잠을 못잤다.
아침이 되어 나는 학교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섰고, 미숙
이는 야간 여상에 다니는 친구 집으로 간다며 나와 함게
나왔다.
방에서 자고 있어도 된다고 했지만, 내가 없는 집에 혼
자 있기 싫다고 했다.

우리는 저녁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버스 정류장에서 헤
어졌다.


ps: 일편의 절반이 끝났습니다.
분량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반응만 괜찮다면
꽤나 장편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쓰는 창작 야설이라서 읽으시는 분들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첫부분이라서 그리 야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읽으신 분들께서 게시판에 몇자라도 적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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