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야마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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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428회 작성일 17-02-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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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인 남편은 꽤 바쁜 생활을 하는 편이었다. 아침 일찍 출근해서 거의 12시가 넘어서야 귀가하곤 했다. 경영하고 있는 건설회사는 지방기업 중에서는 A 클라스의 큰손으로 공공기관 관련의 공사수주를 기본적으로 하고 결산때가 되면 업적을 상향조정 하지않으면 않될 정도였다. 그럴수록 사장인 남편 나가모리는 "몸을 둘로 쪼개도 부족하겠군." 하며 바쁘게 뛰었다. "마사오는 당신이 잘 돌봐줄 테니까 다행이지-" 중학교 3학년인 아들의 일은 전부 아내인 미찌꼬에게 맡기고 있었다. 마사오는 외아들이다. 엄마를 닮은 마사오는 잘생긴 외모에 성격도 명랑하고 착한 성품이었는데 요즈음 엄마를 애태우고 있었다. 수학성적이 많이 떨어져서 담당교사를 찾아가 의논하게 되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수학성적이 떨어지는 것만이 아니라 마사오가 점점 불량스러워 진다는 것이었다. 엄마한테도 반항적이 되어가고 있었다. 담임인 야마자끼선생은 28세의 독신으로 개울 근처의 25평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다. 낡은 아파트 이긴 하지만 꽤 실용적이고 여유가 있었다. 독신인 중학교사가 살기에는 좋은 아파트 였다. 방문해온 학생의 어머니는 5백 여평 정도의 저택에 살고있는 유복한 생활을 하는 사장부인이며 눈이부실정도의 미인인 탓에 방안에 환한 꽃이 피어난듯한 느낌을 받고 있었다. 서로 초면은 아니었다. 학교에서 학부모 면담도 했었고 야마자끼가 가정밤문을 가서 상담한 적도 있었다. 야마자끼에게 있어서 이 부인을 만나는 일은 아주 가슴뛰는 일이었다. "상담을 하고 싶습니다. 남편은 사업 때문에 바쁘고 아이에 관한일은 전부 제가 맡고있기 때문에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담임선생님밖에 믿을사람이 없군요." 하는 전화가 어제 왔었다. 좁은방에 테이블을 사이에두고 마주앉아 부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야마자끼는 부인의 용모에 매료된 듯 눈부신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이야기는 잘 알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가 맨투맨으로 지도하고 궤도를 정해서 마사오가 잘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자신있게 결론을 지었다. `정말일까. 진심으로 마사오게게 신경을 써줄까?' 미찌꼬는 돌아오면서 생각했다. 다음날 밤 야마자끼선생이 집으로 찾아왔다. 그는 진심으로 마사오를 걱정해주는 것 같았다. 마사오에게 수학을 지도하고 여러 가지 교훈적인 말도 해주었다. 선생의 가정방문은 미찌꼬가 놀랄정도로 잦았다. 한사람의 학생에 대한 담임교사의 행동으로는 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 "선생님, 저녁식사를 하시고- 남편도 너무나 감사해 하고 있으니-" 미찌꼬는 음식을 만드는 것을 좋아했고 솜씨도 있었다. 야마자끼선생의 방문시간이 조금더 빨라지고 더욱더 잦아졌다. 요즈음에는 거의 매일이었다. 아들인 마사오는 미찌꼬에게 불만을 표시했다. "담임선생이 도대체 왜 이렇게 귀찮게 하는거야." 마사오는 사실 야마자끼선생의 의중을 대충은 짐작하고 있었다. `엉큼한놈! 한 번 제대로 걸리기만 해봐라. 개망신을 줄거야.' 하고 별르고 있는 중이었다. 아들의 속마음을 모르고 커다란 저택의 현관까지 마중나온 미찌꼬를 바라보는 야마자끼의 눈에는 정감이 담뿍 배어있었다. 미찌꼬도 이상할정도로 점점 대담해지고 있었다. "남편은 너무 바빠서 이제는 형식적인 부부에 지나지 않는 것 같아요." 불현 듯이 이런말을 하기도 했다. 눈빛은 이상하게 빛나고있었다. 불량하지만 총명한 마사오가 이런눈치를 모를 리가 없었다. 기회만 노리고 있었다. 어느날 저녁 개인 교습을 끝내고 저녁식사를 한 뒤 마사오가 자리를 잠깐 비었을 때 야마자끼가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클래식을 좋아하지 않으세요? M 악단의 공연 초청장이 생겼는데 같이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저는 낭만적인 클래식음악을 좋아합니다만." 남편은 오늘밤도 늦게 돌아올 것이다. "어떻습니까? 베토벤- 같이가 보시지요." 미찌꼬는 하얀 얼굴에 아름다운 미소로 대답했다. 야마자끼는 입이 함박같이 찢어지며 음악회의 장르와 시간 등을 설명했다. 미찌꼬는 남편에게도 마사오에게도 비밀로하고 음악회에 동행하였다. 여덟살이나 연하인 선생과 자리에 나란히 앉았을 때 이미 미찌꼬는 심리적인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긴장과 흥분으로 마음이 들뜨고 연주가 귀에들어오지 않았다. 왼쪽에 앉아있던 야마자끼의 오른손이 슬며시 움직이더니 미찌꼬의 손위에 살그머니 얹혀진다. 미찌꼬는 거부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야마자끼는 손가락과 손가락을 끼우면서 부드러운 손이라고 생각했다. 가늘게 떨림을 느끼면서 유부녀의 마음을 읽고있었다. 두사람은 연주가 시작된지 30분도 지나지 않아서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미찌꼬는 호텔방의밝은 조명아래서 테이블을 짚고 서있었다. 발아래는 젖은 팬티가 떨어져있었고 치마는 허리에 걷어올려져 하얗고 커다란 엉덩이가 불빛에 빛나고있었다. "처음부터 여자를 이렇게 부끄럽게 하나요?" 원망스러운듯한 표정으로 돌아보며 투정했다. "저는 이 체위를 좋아합니다." 야마자끼가 그녀의 입술을 핥으며 말했다. "마치 장난감 취급을 당하는 것 같아 슬퍼요." 미찌꼬는 야마자끼의 손이 엉덩이의 골짜기로 파고 들어오는 것을 방치한채 그렇게 말했다. "잠시후면 그런마음은 깨끗이 사라질 겁니다. 부인." "부끄러워요." "부인, 두 번째는 항문에 넣을려는데 무얼 그렇게-" "옛?" "아날섹스를 하는겁니다." "서 설마-" "농담, 농담입니다." 그러나 야마자끼는 농담을 하고 있는얼굴이 아니었다. 야마자끼에게 항문성교를 가르쳐준 사람은 동경에서 학생하숙을 하고있던 중년 부인이었다. 대학교 3학년때 야마자끼의 젊음과 용모에 반한 하숙집 주인여자가 먼저 유혹해와서 관계를 맺게되었다. 몇번째인가 부인쪽에서 항문에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야마자끼로서는 처음엔 께름칙했었지만 부인의 요청을 거절할 수는 없었다. 한 번 경험한 이후에는 야마자끼쪽에 더욱 원해 거의 매일같이 항문성교만 하게 되었다. 한 번 맛을보면 잊지못할것이라는 부인의 말 그대로 그는 변태적인 항문성교에 빠져든 것이었다. 야마자끼는 붓을 준비해 놓았다. 클래식 연주회를 가고 오늘의 데이트에서 이여자와 항문성교를 할 것을 처음부터 시나리오에 넣고있었다. 야마자끼는 보기와는 다르게 치밀한 면을 갖고있었다. 이 부인에게 처음부터 항문성교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였다. 그는 그렇게 판단했다. "부인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엉덩이를 조금 들어보세요. 정말 아름다운 히프로군요." 속삭이면서 뒤에서 하얗고 둥그런 엉덩이를 두팔로 안고는 천천히 그러나 힘주어 들어올렸다. "아-" "자- 부인, 엉덩이를 벌리고-" "아- 부끄러워요. 못하겠어요, 선생님." "자- 내가 말하는대로 해봐요. 안그러면 벌을 주겠어요." 야마자끼는 벨트를 풀었다. 그리고는 정말로 벨트를 내려쳤다. 짜-악! 부드러운 곡선으로 둥그런 미찌꼬의 엉더이에서 경쾌한 소리가 났다. 불빛에 빛나는 하얀 엉덩이에 빨간 자국을 남겼다. 야마자끼는 커다란 엉덩이에 몇번이나 채찍질을 했다. "아악! 그만해요. 도대체 뭐하는 거예요." 미찌꼬가 소리치며 저항했다. "아- 미안, 미안해요." 야마자끼는 얼른 사과하며 자국난 피부를 애무했다. 미찌꼬는 테이블위에 엎드린채 가만히 성난 것을 삭히고 있었다. 기묘한 쾌감이 번지고 있었다. "정말로 미안해요." 야마자끼는 거듭 사과하며 미찌꼬의 엉덩이를 고쳐잡고는 다시 들어올렸다. "정말로 그렇게 뒤에서 하고 싶으세요?" 하고 물으며 얼굴이 빨갛게되어 손바닥위에 올려놓으며 다리를 약간 벌려서 발란스를 잡았다. 능동적으로 허리를 휘어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엉덩이아래의 계곡이 벌어지며 음부가 드러났다. 아들의 담임선생 눈앞에 두 개의 구멍을 까발기듯이 드러내었다. 시커먼 털이 항문까지 숲을 이루고있어 미찌꼬의 육체의 풍성함을 보여주고있었다. 미찌꼬는 야마자끼의 시선이 자신의 항문과 음부에 꽃히는 것을 느끼며 수치심과 후회, 남편에대한 미안함으로 복잡한 심정이되면서 전신에 땀이솟았다. 난생 처음 피워보는 바람이며 불륜이었다. 그것도 이상한 차림에 음탕한 자세를 취하고-. 야마자끼는 아름다운 부인의 엉덩이아래 손을 넣어 음부 전체를 감싸쥐었다. 바삭거리는 털 가운데 세로로 갈라진 틈이 두툼하면서도 축축하게 느껴졌다. 손바닥을 순식간에 미끌미끌하게 적셨다. 천천히 손바닥을 움직이며 갈라진 입술 상단의 돌기를 건드렸다. 부인은 꿈틀하면서 엉덩이를 뒤틀었다. 한동안 음부를 애무하던 야마자끼는 흠뻑 젖어버린 손을 빼어 양손으로 두 개의 달덩이같이 커다란 엉덩이를 잡고 힘껏 벌렸다. 항문과 음부가 완전히 까발겨졌다. 핑크색을 띠고있는 싱싱하고 요사스런 선홍색의 세계는 지금까지의 애무로 애액의 바다가 되어있었다. 넘쳐흐르는 애액은 허벅지 안쪽까지 번져있었다. 야마자끼는 너무나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야마자끼는 입으로 그 꿀물을 핥고는 꽃잎의 안쪽이며 돌기를 혀로 문지르고 빨았다. 그러다가 위쪽으로 옮겨서 연한 갈색의 방사형 주름으로 이루어진 항문에 혀를 대었다. 부인의 몸이 꿈틀하고 떨었다. 혀끝을 뾰족하게 해서 항문으로 파고들어갈 듯이 돌려대었다.부인은 머리를 들고 도리질을 하며 울음소리를 내었다. 부끄러움은 사라지고 오르가즘의 물결에 내맡긴 육체가 넘실거리고 있었다. "아아- 선생님 너무해요- 아악- 오-" 부인은 제정신이 아닌 듯 했다. 목소리는 떨려나오고 있었고 음부는 빨갛게 충혈된채 꿀물을 질질흘리고있었다. 흘러넘치는 투명한 꿀물은 조명에 반짝이며 야마자끼의 입속으로 흘러들어가지 못하고 새하얀 허벅지를 타고 내려간다. 야마자끼는 항문에서 입을떼고 그녀의 음부에서 질질 흘러나오는 꿀물을 핥아마시며 옷을 벗어갔다. 긴장되어있는 육봉을 부인의 허벅지사이에 끼웠다. 두사람의 성기가 연결되었다. 미끌미끌한 미찌꼬의 음부는 거북할정도로 좁았지만 일단 머리부분이 들어가자 점액으로 듬뿍젖은 질속에서 빨아들이는 흡인력이 생기고 페니스는 빽빽하게 그녀의 질을 메워나갔다. "아-!" 부인은 길게 탄식을 했다. 미찌꼬의 질 입구가 자궁 깊숙히 들어오는 뜨거운 육봉을 조이기 시작했다. 도톰한 두 개의 언덕은 반으로 갈라져서 찢어질 듯이 늘어난채 야마자끼의 육봉을 감싸고 조였다. 연한갈색의 조그만 항문이 보였다. 야마자끼의 아랫배가 탐스런 미찌꼬의 엉덩이를 쳐 올리기 시작했다. "아악-!" 미찌꼬는 비명을 질렀다. 야마자끼는 허리운동을 맹렬히 전개하면서 오른손을 커다란 엉덩이사이로 넣어 두 번째 손가락으로 미찌꼬의 항문을 찔렀다. 페니스와 손가락에 동시에 강한 긴박감이 전해왔다. 미찌꼬가 허리를 더욱낮춰 음부전체를 밀착시키고 엉덩이를 돌려댄다. 야마자끼는 엉덩이와 손가락을 동시에 움직였다. 음부에서 계속 넘쳐내려오는 애액이야마자끼의 음낭을적시고 일부는 부인의 허벅지를 타고 무릎까지 내려가고 있었다. 예상대로 부인은 항문이 민감한 것 같았다. 다만 아직 본인은 모르고 있을 뿐이었다. 항문과 음부를 동시에 공격하자 부인은 바로 두 번째 오르가즘을 향해 치달으며 신음하기 시작했다. 야마자끼도 부인의 질 근육이 조여오는 느낌에 견딜수가 없었다. "싫어! 아직- 조금만더-" 부인이 허리를 맹렬히 움직이며 소리를 질렀다. 전후로 움직이는 풍만한 엉덩이는 더욱 야마자끼를 자극하고 손가락에 피가 안통하도록 조여지는 것을 느끼며 뿌리끝까지 박아 사정했다. "굉장했어요. 부인." 야마자끼가 갈아앉은 목소리로 속삭이자 부인은 조그맣게 고개를 끄덕이며 쓰러지듯이 앞으로 넘어진다. 풍만한 젖가슴이 눌려 찌그러지면서 얇은 블라우스를 밀고 옆으로 삐져나왔다. 부인의 등위에 야마자끼의 상체가 겹쳐졌다. 두사람은 멀어져가는 쾌감을 음미하며 몇분을 보냈다. 야마자끼는 부인의 항문을 만지며 귓가에 속삭였다. "이제 항문에 하게해 주세요, 부인." 애원하는 목소리였다. 그러나 미찌꼬는 고개를 저으며 거절했다. 애원하던 야마자끼의 태도가 돌변했다. 난폭하게 손목을 잡아채며 반항하는 미찌꼬의 몸을 굴려 바닥에 쓰러트렸다. 미찌꼬는 발딱일어서며 "이제 돌아가겠어요. 이끈을 풀어줘요." 하고 소리쳤다. "선생님은 변태예요!" "시끄러워! 그런소리 하지마!" 야마자끼의 목소리가 떨려나오며 얼굴이 일그러졌다. "어쨋든 돌아가겠어요. 풀어줘요." "우리는 이걸로 헤어지는건가." "예! 그러는게 좋겠어요. 이미 이상하게 돼 버렸지만 엎질러진 물이고-" "그럽시다. 나도 이젠 별로 재미도 없어졌으니-" 미찌꼬는 팔이 풀리자 우선 팬티부터 집어서 다리를 꿰어입었고 옷매무새를 고쳤다. 그모습을 보면서 야마자끼는 욕실로 들어갔다.
야마자끼는 선술집에 들러서 맥주 두병을 비우고 가게를 나왔다. 술맛도 안났고 기분이 영 개운치 않았다. `제길 다루는 방법이 시원치 못했나.' 우울한 기분으로 아파트에 돌아와 계단을 올라가려는데 입구쪽에 사람의 그림자가 나타났다. 얼마전에 헤어진 미찌꼬였다. 미찌꼬는 아무말도없이 다가오더니 야마자끼의 가슴에 쓰러지듯 안긴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선생님이 돌아오는 것을-. 너무 늦어져서 안돌아오시는 줄알고 눈물까지 났어요." 미찌꼬는 호텔을 나온후 집으로 가지 않고 멍하니 걷다가 발길이 자신도 모르는사이에 이곳으로 오고 만 것이었다. "부인,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 저는 이제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다만 이대로 선생님과 헤어질수는 없었어요." "사랑스러운 사람-" "선생님-" 미찌꼬는 얼굴을 들었다. 야마자끼의 얼굴이 다가오고 있었다. 두사람의 입술이 맞 닿았다. 미찌꼬는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야마자끼의 입속에 자신의 혀를 넣으며 달라붙었다. `이런곳에서 언제까지 이렇게 있을수는 없다. 사람눈에 띄기 쉬운곳이다.' 야마자끼는 서둘러 2층의 자기집으로 미찌꼬를 이끌고 들어갔다. 미찌꼬가 이집에 오는 것은 이것으로 두 번째였다. 저번에 방문했을때보다도 집안은 여기저기 어지럽혀져 있었다. 미찌꼬는 자기가 이집의 안주인이라도 되는것처럼 거침없이 부엌으로 들어가서는 커피를 타기 시작했다. 야마자끼는 그러는 미찌꼬의 뒷모습을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았다. 잘록한 허리에서 크게 부풀어올라 둥근 엉덩이가 더욱 두드러져보여서 아주 섹시하다고 생각했다. `저속에 아름다운 항문이 숨어있겠지-' 그것은 야마자끼에게서 아주 멀리있었다. "아까일은 미안했어요. 반성하고 있습니다 부인." 미찌꼬의 머리가 작게 돌이질을 하고 있었다. "아니예요. 이제 거역하지 않을테니 마음대로 하세요." 말을마친 미찌꼬의 하얀 목이 붉게 물들었다. "다음에는 꽃을 갖고 오겠어요. 우리집 정원에 피어있는 봉선화랑 백분화를- 식물은 계절이 바뀌는것에 아주 민감해요." ㅇ야마자끼는 할말을 잊고 부인의 뒤로 다가가 한손으로 유방을 움켜잡고 오른손으로는 허벅지를 쓰다듬어 와인 레드의 타이트 스커트를 걷어올렸다. 미찌꼬의 몸이 일순간 긴장으로 굳어졌다. "여기서?" "그래요. 부엌에서- 부인의 엉덩이를 강간하듯이 범하고 싶습니다." 타이트스커트는 허리까지 올라가 분홍색 팬티와 하얀 엉덩이를 몽땅 드러내놓고 있었다. 미찌꼬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다시 탁자를 잡고 몸을 굳힌채 가만히 있었다. 팬티가 내려가고 있었지만 미찌꼬는 꼼짝못하고 서있었다. 모든 것을 줄 각오를 하고 왔지만 이렇게 갑자기 이상한 곳에서 벌어질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팬티가 발밑에 떨어지고 아직음 썰렁한 실내공기가 차갑게 엉덩이에 닿았다. 야마자끼는 이제 거침이 없었다. 미찌꼬의 뒤에 무릎을 꿇고는 양손으로 엉덩이를 힘껏 벌렸다. 미찌꼬는 수치심으로 얼굴이 달아올랐다. 야마자끼는 깊은 계곡속에서 부끄러운 자태를 드러내는 항문을 뚤어지게 바라보았다. "바로 여기야!" 양손으로 커다란 볼기를 쫙 벌린채 엄지손가락을 항문에 대었다. 미찌꼬는 전기에 감전된 듯이 꿈틀하면서 어깨를 낮췄다. 야마자끼가 손가락을 떼고 이번에는 얼굴을 가까이 가져간다. 미찌꼬는 항문에 뜨거운 숨결을 느낄수 있었다. 곧이어서 미끈미끈한 야마자끼의 혀가 미찌꼬의 항문을 건드린다. 항문으로부터 짜릿한 느낌이 생겨나더니 온몸으로 퍼졌다. 미찌꼬는 할딱거리기 시작했다. 아까도 그랬지만 야마자끼가 항문을 건드리면 전에 느끼지 못했던 쾌감이 불같이 피어오르곤 한다. 미찌꼬는 부끄러움을 희석시키기라도 하듯이 용기를 짜내어 중얼거렸다. "아- 아까는 제멋대로 굴어서 정말 미안해요. 이제 선생님 마음대로 하세요." "이 엉덩이에 채찍질을 하고 싶은데 그래도 아무말 않겠어요?" 미찌꼬는 더욱 빨개진 얼굴을 숙이며 슬픈목소리로 말한다. "마음대로 하세요. 이제는 거역하지 않을께요- 하지만 상처는 내지 말아주세요." 아직도 즐거이 받아들이는 기색은 아니었다. 야마자끼로서도 이여자를 슬프게 하고싶지는 않았다. 가죽벨트로 엉덩이를 때릴때의 쾌감도 좋지만 부인을 취급하는 방법에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아까처럼 실패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야마자끼는 아까의 붓을 꺼내었다. 음부에서는 이미 많은양의 꿀물이 스며나와 닫혀진 꽃잎이 감당할수 없을정도로 살덩어리 사이에 맺혀있었다. 붓을 그 틈에 넣자 꿀물은 금방 금방 붓털에 듬뿍 배어들어왔다. 그것을 이번에는 항문에 찔러넣듯이 하고 돌렸다. 주변에도 발랐다. 그것을 몇차례나 반복했다. "아앗- 아이 간지러워요-" 미찌꼬는 그때마다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헉헉거린다. 조금씩 움직이는 부인의 항문이 귀여웠다. 미찌꼬가 못견뎌하며 허리를 비비꼴 때 야마자끼는 붓을놓고 일어섰다. 벨트를 풀고 바지와 팬티를 발목까지 내렸다. 미찌꼬는 식탁에 완전히 엎드린채 엉덩이를 치켜들게 했다. 아까부터 완전히 발기되어있던 페니스를 미찌꼬의 음부에 밀어넣었다. 음부는 지나칠정도로 흠뻑 젖어있었지만 들어오려는 야마자끼의 성기를 밀어내려는 듯이 안쪽에서 움찔거리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었다. 일단 안으로 들어가면 이것이 페니스를 조였던것이었다. 조갯살이 말랑거리듯이 부인의 음부는 깊은맛이 있었다. 외견은 사랑스럽고 탐스러웠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에로틱한 움직임으로 페니스를 사로잡아버리는 소위 명기였다. 지금의 빽스타일이 그맛을 느끼기에는 제격이었다. 내부에서도 좋지만 입구의 조이는맛도 아주 짜릿했다. "부인! 좋아요. 부인의 보지는 정말 훌륭해요." 중학교의 교사가 이제는 보통사람도 입에담을 수 없는 양아치같은 상소리를 마구 해댔다. 야마자끼는 미찌꼬의 엉덩이를 잡고 피스톤 운동을 했다. 살과 살이 융착되어서 왕복운동을 계속함에 따라 미찌꼬의 성기는 점점더 젖어들어서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자기반 학생의 부모이며 지방의 유지인 일류 건설회사 사장부인을 부엌에서 팬티만 벗겨놓고 치마를 들추어 식탁에 엎어놓고 뒤에서 공격하고 있는것이었다. 마구 상소리를 하면서-. "우-웅- 아 당신- 아아악-" 울부짖는 미찌꼬의 목소리, 뿍쩍 뿍쩍하는 성기끼리의 마찰소리, 벽 저쪽은 샐러리맨 부부의 집이었지만 콘크리이트 벽이라 소리가 들리지는 않을 것이다. "아아-이-- 그렇게 돌려대면- 아악- 주 죽을거 같아--" "어때요? 좋지요?" "아아-- 너무나 좋아- 아---" 야마자끼는 미찌꼬가 한창 달아있다는 것을 알고 페니스를 뺐다. 시간이 아깝다는 듯이 엉덩이를 힘껏 벌리고는 항문에 대고 꿀물을 듬뿍 뒤집어쓰고있는 페니스를 천천히 그러나 힘있게 꽂아 넣었다. "우욱-! 우-- "미찌꼬는 죽을 듯이 비명을 지르며 고개를 치켜들었다. 힘껏 벌렸던 엉덩이를 놓고 허리를 끌어안으며 힘껏 밀어넣자 완벽하게 미찌꼬의 항문을 꿰뚫었다. "아- 항문으로 하는 섹스도 훌륭해! 꽉 조여들고 있어-" "아-- 아파- 부끄러워-" 미찌꼬는 비명반 신음반인 소리로 떨면서 커다란 엉덩이를 비틀었다. "부인, 너무나 멋있는 엉덩이예요." "부끄러워 죽을 것 같애요, 선생님." "이제 좋아질거예요. 천천히 움직여 줄께요. 천천히- 자- 어때요?" "아- 싫어- 부끄러워-" "자- 다리를 조금더 벌리고 항문에 긴장을 풀어요. 천천히-" "아앙--- 아이- 구멍이 이상해져요- 아아--"
이백 여평의 넓이를 가진 정원의 한쪽에는 회사의 회장으로 물러나 있는 시아버지 도시이치의 별채가 있다. 그는 자신의 아들인 나가모리를 사장으로 앉혀놓고 복잡한 회사일을 떠나 자신만의 삶을 즐기고 있었다. 6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과 정력을 잃지 않고 있었다. 별채는 하루에 한 번 가정부가 와서 청소와 세탁 등을 하고 돌아가곤 했다. 그는 아침식사는 근처의 찻집에서 모닝커피와 샌드위치를, 점심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그리고 저녁은 클럽이라든가 요정에가서 놀고는 기생이나 호스테스를 데리고 호텔로가든지 자신의 별채로 데려오기도 했다. 그 여자들은 미찌꼬보다도 훨씬어린 소녀들이었다. "미찌꼬, 잠시 별채로 오너라." 시아버지가 인터폰으로 미찌꼬를 호출했다. 미찌꼬는 정원건너에 있는 별채로 갔다. 손님을 접대하는 응접실에 앉았다. "요즘 아들놈하고의 생활은 어떠냐? 아들놈이 너무바빠서 너를 충분히 돌봐주지는 못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다. 그렇지만 아무리 불만있다고 해도 너는 이집안의 며느리이다. 어디서 굴러먹던놈인지도 모르는 중학교 선생하고 정을 통한다는 것은 용서할수 없어! 정신차려라! 그놈이 어디가 그렇게 좋단 말이냐." 미찌꼬는 온몸이 떨려왔다. 도대체 어떻게 이사실을 알고있단 말인가. 별채에서만 지내면서 안채에는 거의 오지도 않는 시아버지가 어떻게 두사람만의 이 비밀을 알고있단 말인가. 미찌꼬는 숨이 막혀 아무말도 할수없었다. "얼굴을 들어라!" 파랗게 질린 얼굴을 들고 호통치는 시아버지의 얼굴을 보니 말소리와는 달리 노인은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야마자끼가 문을 들어올때의 걸음걸이만 봐도 안다." 시아버지가 갑자기 온화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발걸음이 들떠있어. 네가 몰래 집을 나설때의 발걸음과 똑같이. 어때, 내말이 틀렸느냐?" 미찌꼬가 다시 머리를 숙이고 대답을 못하자 재차 다구친다. "내말이 틀렸느냐구." 미찌꼬는 부들부들 떨면서 몸을 가눌수가 없었다. 간이 얼어서 오그라붙는 것 같았다. "크하하하 하하-" 시아버지는 갑자기 호탕하게 웃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다시 낮고 부드러운 말소리로 "얘야, 나에게도 한 번 기회를 주지 않겠느냐? 아들놈한테는 잠잫고 있어줄테니까-" 은근하게 속삭이는 것이 아닌가. 손을뻗어 미찌꼬의 어깨를 잡으면서-. 미찌꼬는 꼼짝도 할수 없었다. 무슨말인지도 깨닫지 못할지경이었다. 노인의 손이 움직여 실내복 앞자락을 건드렸다. 뭉클하고 유방이 흔들렸다. 미찌꼬는 상황을 깨닫기 시작했지만 저항하기에는 이 노인이 너무나 두려웠다. 남편에게 알려지는문제는 뒷전이었다. 온몸이 얼어붙은 가운데 식은땀이 전신에 솟았다. 엄습해오는 공포감으로 온몸에서 모든힘이 빠져나간 듯 했다. 63세의 중노인은 천천히 탐스럽게 출렁이는 며느리의 젖가슴을 주무르다가 미찌꼬의 허리띠를 풀고 가슴을 활짝 열어제쳤다. 하얀 속옷도 열었다. 눈부신 알몸이 드러났다. 아직 해가 지지않아 창너머로는 실내 깊숙히 서쪽해가 들어오고 있어서 응접실은 꽤 밝은편이었다. 그 속에서 젊고 아름다운 며느리는 앞자락을 활짝 열어젖힌채 알몸을 드러내고 누웠고 그위로 노인의 상체가 엎어져서 끈질기고 집요하게 애무하고 있었다. 며느리는 눈을 가늘게 뜨고 유리창너머로 보이는 나뭇잎을 바라보고 있었다. 정원에는 실바람이 흐르고 있는 듯 나뭇잎은 가볍게 흔들리고 있었다. 시아버지의 짙은 애무에 긴장이 풀리며 자신의 몸이 조금씩 젖어드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며느리의 육체는 서서히 더워지고 눈자위가 풀려졌다. 호흡이 흐트러지고 조금 벌려지 입에서는 뜨거운 숨결이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아아---" 뼈속에서 울려오는 쾌감을 못견디고 허리를 비틀었다. 젖어오는 음부가 시아버지의 얼굴에 밀착된다. 노인은 며느리의 애액으로 젖은 얼굴을 들고 자신의 옷을 풀어헤쳤다. 충분히 젖은 며느리의 몸속으로 자신의 육봉을 깊게, 끝까지 밀어넣었다. "아아-- 아버님-" 노인의 허리가 움직이자 얼마안있어 며느리가 몸부림친다. 두사람은 같이 절정으로 치달렸다. 며느리의 음부에서 빠져나온 노인의 육봉은 이미 사정을 끝냈음에도 불구하고 빳빳한 그대로 였다. 시커먼 몸체와 귀두가 두사람의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하얗게 번질거렸다. 한팔로 의지하며 간신히 몸을 추스리고 일어나는 며느리에게 말했다. "입으로 핥아라!" 며느리는 노인의 정액과 자신의 질액으로 범벅이되어 뚝뚝 흘리고있는 육봉을 입안가득히 넣고는 빨기시작했다. 옆으로얼굴을 기울여 뿌리며, 고환까지 깨끗이 핥아주자 노인은 다시금 쾌감의 절정을 달린다. 육봉이 꿈틀하더니 며느리의 얼굴에 정액을 발사한다. 두 번째는 가슴으로 날아갔다. 노인답지않은 힘찬 방출이었다. "아아- 정말 잘하는구나!" 미찌꼬는 얼굴을 수건으로 닦아내려다가 노인이 원하는 것 같아서 손바닥으로 정액을 훑어서 입으로 핥았다. 가슴의 정액도 마찬가지로 처리했다. "정말 좋은 몸이다. 그것의 맛도 일품이고. 입구는 좁아서 꽉 조여주고 안에는 살아있는 듯이 꿈틀거리다니- 내가 젊은 여자를 수도없이 겪어봤지만 너같은 아이는 처음이었다. 정말 명기가 곁에 있었구나." 미찌꼬는 노인의 거침없는 말투에 수치심으로 어쩔줄을 모르고 얼굴을 붉혔다. "아가야, 그 선생과는 관계를 끊어라. 계속할거라면 아들놈이 반드시 알게되고 그놈은 바람피는 아내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테니- 그렇게되면 나도 너를 볼수없게 되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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