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우리는... 2nd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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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401회 작성일 17-02-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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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알아서 판단하기 바랍니다.^^;

제목: 우리는..

내가 그 곳으로 이사간것은..국민학교 6학년..떄였다.
그곳에서 그애를 만났다..진영이를..
어느 동네든...그 동네를 좌지우지하는 골목대장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내가 이사간 동네의 골목대장은 지금 생각해보면 우습게도
중학교에 다니는 누나였다. 그 누나의 이름은 솔직히 기억이 안난다.
-그 누나에게는 누나와 형이 한명 있었는데 그 누나는 오연수와 무지 닮았었다.-
암튼..그런 그 누나의 남다른 취미는 앵무새놀이였다..정확한 명칭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찌게뽕이라고도 하는 것 같았고..
(여기서 잠깐! 앵무새놀이 혹은 찌꺠뽕이라고도 하는 이 게임은
서로 같은 말을 한사람이 서로 먼저 꼬집어서 꼬집힌사람과 묵지바를
하고 정확히 기억이 ...묵지바에서 이길 경우 진 사람은 이긴 사람에게
몸바쳐 충성(?)해야 되는 ..그런 게임인걸로 기억한다.)
여하튼 우리의 골목대장 누나는 그런 겜을 해서 -내가 그마을에 가기전부터-
그 동네 아이들을 거의다 자신의 꼬봉화(?)시켜놨던 것이다.
그리고 나역시 그 누나의 표적이었고 멋도 모르고 그 누나 주변에서 알짱되다가..곧 꼬봉이 되었던 것이다..T.T
그러던 어느날 우리 동네 모든 꼬맹이들을(사실은 몇명없었다.) 모아서
뒷산으로 사마귀(?)를 잡으러 갔다..근데 문제는 사마귀는 잡을 생각도
하지 않고 약수터에서 시간을 끌더니..결국은 다시 장난을 걸기 시작했고
그 장난의 마지막에 내가 있었다.
날 약수터 한가운데 세우더니..다시 역시나 누나에게 소속(?)되어 있는
진영이를 내 옆에 붙여 버린 것이었다..꼼짝없이 우리둘은 그자리에 멈춰 서있었다..
그리고는 우리를 남겨둔체....사마귀를 잡으러 갔다..
1시간 ...이 지나고..다시 2시간이 지나고 이윽고 해가 저물렀다..그러나
누나는 돌아 오질 않았다..아무래도 먼저 내려간게 아닌듯 싶었다.
그런데..갑자기 진영이가 울기 시작했다. 다리가 아프다는 것이었다.
솔직히 그 순간 어찌해야 될지 ..막막했다.
(여기서 잠깐!..진영이는 나보다 2살어리다..당연히 4학년이었다.
글구 학급에서 부반장이었나..반장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어쩄든 그래서 진영이를 업고 산을 내려 오기로 했다.
한참을 내려 오는데..이상하게도 진영이를 업은 내 두손에 뭔지 모를
끈끈한 액체가 묻어 나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게 뭔지 도데체 알수가 없었고 그래서 그다지 상관하지 않았다.
그렇게 해서..우린 산을 내려 왔고..몇일 지났다.
근데..그날이후로 진영이가 나를 피하는 눈치였다.
그다지 활달하지 못했던 나이기에 물어볼 용기따위는 없었다..
그래서 점점더 서먹서먹한 분위기속에 진영이와는 멀어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골목대장을 하는 누나의 집에 놀러 가게 되었고..그 곳에서
다시 진영이 만났다. 진영이도 와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골목대장누나의 오빠와 같이 넷이 무엇을 하고 놀지 생각하기로 했다.
그리고는 곧 그 형이 도둑 놀이를 하자는 것이었다.
그러자 누나는 왠지 쑥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우리는 곧 도둑놀이를 하기로 결정했고 나와 그 형은 방을 나갔고 누나와 진영이는 방안에 그대로 있게 되었다.
그리고는 우리는 곧 도둑놀이를 시작했고 방으로 들어갔다. 근데 방안에는
누나만이 있었고 그것도 이불을 덮고 머리만 뺴꼼이 내놓고 있었다.
진영이는 다락에 올라가 있었고 역시 이불을 덮고 있었다.
형은 나보고 다락으로 올라가 누우라고 했고 난 그대로 진영이의 옆에 누웠다.
그리고나서 잠시 시간이 흘렀고 진영이는 어느 사이인가 잠이 든것같았다.그런데 갑자기 밑에서 이상야릇한 소리가 들렸다.
난 그 소리가 뭔지 궁금했고 조심스레 다락문을 열자 형과 누나가 옷을 벗은체 서로를 껴안고 있는게 보였다.
난 순간적으로 그것이 바로 남여의 그 행위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떄-국민학교6학년-까지만 해도 난 포르노는 본적도 없었고..기껏해야 친구집에서 본
성인용..정확히 말하면 공포물(영화제목은..좀비였다.)을 본게 다였다.
물론 그 영화에서 여자의 가슴을 보게 되었고 그 행위라는 것도 어느 정도
추측할수 있었지만..정확히 여자의 보지의 위치는 알지 못했다.)
그래서 넋이 나간체로 두사람의 행위를 보게 되었고 드디어 여자의 거기를
보게 되었다..(그떄까지만 해도 난 여자의 보지가 남자와 동일한 위치-다시말해서 다리앞쪽에 갈라진 부분사이에 있는 걸로 알고 있었다.)
정말..그 순간은 뭐라 말할수 없었다..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형이 내게 소리쳐 말했다.. "뭘 멍하니 보고 있어.너도 이거 알지 어서해 ..자식아!.."
그 소리를 듣자 난 다시금 알게 되었다..내 옆에 진영이가 누워 있다는 것을..그리고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가를 말이다..
곧 내 손은 진영이에게로 다가갔다. 난 누워있는 진영이에게서 이불을 걷어내었고 진영이가 자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다..
슬며시 진영이의 가슴에 손을 대어봤고 진영이는 아무런 움지임이 없었다.
난 좀더 과감히 진영이의 입술에 키스를 했고 점점더 내손은 과감해졌다.
진영이의 블라우스 셔츠를 풀었고 치마의 지퍼를 내렸다.
그러자 내 눈에 진영이의 팬티와 런닝셔츠가 눈에 들어왔다.
난 완전히 옷을 벗겨낸후 내 옷도 벗어 버렸다. 그리고는 다시 진영의 젖가슴으로 내 손을 가지고 갔다.
런닝과 팬티는 도저히 벗겨낼수 가 없었고 그래서 난 런닝속으로 살며시
손을 집어 넣었다. 곧 진여이 작지만 봉긋 솟아오른 가슴이 내 가운데 손가락에 와닿았다..그순간 진영이는 몸을 조금 움직였고 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끓어오르는 욕망을 억제할수가 없어서..진영이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만지기 시작했고 곧 진영이가 눈을 떳다. 아직 잠이 덜깼는지 상황파악이
되지 않는 모양이었지만 곧 가슴위에 내 손을 보고는 소리쳐대기 시작했다.
"오빠 지금 뭐하는 거야! 어서 저리 비켜..어서.."그러나 그런 진영이의
말을 난 들을수 없었다..아니 그랬다면 난 아마 바보였을 것이다.
암튼 난 그런 진영이의 입을 막기 위해 내 입술을 진영이의 입술에 포개었고
더욱더 과감하게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만졌다. 진영이는 필사적으로 날 밀쳐내려고 안간힘을 썼고 난 질세라 더욱더 젖가슴을 공략했다.
그리고는 지쳤다는 듯이 몸을 움츠렸다. 난 진영이의 런닝속으로 머리를 들이댔고 곧 내 입술에 진영이의 젖꼭지가 느껴졌다. 난 입술로 젖꼭지를
간지럽히듯 어루만지다가 젖무덤에 얼굴을 마구 비벼댔다.
이에 자극을 받았는지 진영이에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왔고 난 계속해서
애무를 이어갔다. 첨과는 달리 점점더 젖꼭지가 딱딱해지는것이 입술에
느껴졌고 난 그에 흥분하여 아래로 손을 내렸다.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넣자..곧 막자란듯한뽀송뽀송한 털들이 내 손에 느껴졌다.
난 털들을 쓰다듬었고..어느 순간 기운을 되찾았다는 듯 진영의 손이 내
손을 그곳에서 잡아뺴려 하고 있었다.
"제발 부탁이야..이러지만..오빠..이러면 안돼..흑흑흑..."끝없이
눈물을 흘리면 진영이는 내게 애원하듯 얘기했다.
순간적으로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거기서 멈출수는 없었다.
난 진영의 손을 뿌리치고는 더 밑으로 손을 이끌었고 곧이어 진영이의
그곳에 내손이 닿았다. 난 그곳을 쓰다듬듯 손으로 문질러 댔고 진영이는
연신 신음을 뱉어냈다. 난 팬티를 벗겨 내다시피하여 무릎까지 내리고
내 혀로 그곳을 핡기 시작했다. 진영이는 두다리로 내 머릴 조여왔고 그 와중에도 난 그곳을 집중적으로 애무하였다. 곧 생전처음보는 애액이 흘러나왔고 난 나의 발기된 그것을 진영이의 다리사이로 가지고 갔다.
내 자지에 애액이 묻어나자 자지를 진영이의 보지에 대고 문질러 댔다.
애액은 점점더 흘러나왔고..난 더이상 참을수 없어 내 자지를 보지에 집어
넣었다..그러나..그 안에 무언가가 내 자지의 침입을 막았다. 난 약간 당황스러운 느낌이 들었지만 암튼 조금이나마 들어간 내 자지를 움직였다.
그러자 서서히 보지속으로 자지가 들어가게 되었고 난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실행했다. 점점더 내 몸은 흥분했고 진영이도 나와 마찬가지인듯 계속해서 신음소리를 냈다.나는 머리를 진영이의 런닝속에 도로 갔다 쳐박고 계속해서..피스톤운동을 ...했다..가끔씩 조여오는 듯한 진영이의 보지에 자지가
끊어질듯 했지만 난 멈출수 없었고..그렇게 수분이 지나고 사정이라는 것을 ..했다...난생처음으로..
진영이의 질속에다..그리고는 옷을 입고 재빨리 그곳을 빠져 나왔다.
형이 부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난 무시한채 그냥 우리집으로 들어와버렸다.
그리고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대했다..서먹서먹한
분위기로...
우리집은 얼마후 -정확히 말하면 그 일이 있은지 2개월 후에 - 다시 이사를 가게되었다.
그렇게 우리는 헤어졌다..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다만
이사가는날 진영이가 눈물을 흘리며 내게 한말을 지금도 잊을수 없다..
" 오빠를...증오해"라고 했던....


음 이글은 나의 2번째 글입니다..솔직히 첫번쨰 쓸때와 비교해서 그다지
제가 생각하기에는 발전이 없는듯 하네요..역시 글쓰는 소질은 없나보네요.
제가 이글을 쓰게 된 동기를 말한다면 그건 아무래도 더이상에 재밌는 글이
없어서이겠죠..이미..나올 얘기는 거의다 나와버렸죠 ..근친상간이나...
사제지간..등등..그래서 심심한 김에 한번 써봤습니다.
음..무엇보다도 줄거리에 치중을 많이 했습니다..대부분의 야설들이 앞뒤얘기없이 그부분에 대해서만 묘사를 집착하다보니..전 그러고 싶지 않았습니다. 근데 써놓고 보니..영..자극이 부족하단 느낌이 드네요..^^;
암튼..다소 부족하더라도 칼던지지는 마시길...이래뵈도 고민에 고민을
해서 쓴글이니까..글구 ...이 글이 픽션이냐..논픽션이냐는 앞에서 말했지만
알아서 상상하세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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