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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4,187회 작성일 17-02-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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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각색한 글

10. 유미아빠와 다시 한번


이튿날 그녀들과 최 화백은 주변의 산으로 올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다시 돌아 왔다. 최 화백은 어제의 일에 대해 겸연쩍은 마음 때문인지 오늘은 수연이의 접근을 의도적으로 피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별장으로 돌아와 유미가 먼저 샤워 실로 들어가고 수연이와 최 화백이 거실에 남았다. 수연이 그의 곁으로 다가가 몸을 기대며 그의 가슴으로 파고든다.
" 아빠! 어제 일 후회하고 있지요?"
수연이 고혹적인 눈길로 그를 쳐다보며 묻는다.
" 아니, 후회하지는 않는다. 나는 어제 진심이었으니까"
" 그럼 됐어요. 안심이네요"
" 네가 오히려 괜찮을지 내내 염려하고 있었다"
최 화백은 자기를 올려다보는 수연의 얼굴을 향해 따뜻한 미소를 보내며 그녀의 등을 토닥인다. 갑자기 수연이 손을 들어 그의 목을 감싸더니 그녀의 입술을 그의 입에 마주 댄다.
달콤한 키스가 시작되며 이제는 아주 자연스럽게 그의 손이 그녀의 젖가슴을 어루 만진다. 옷 위로 느껴지는 그의 부드러운 손길에도 수연은 어제 밤 유미와의 자극적 행위에서보다도 오히려 짜릿한 쾌감이 전달된다.
유미의 샤워시간이 길어지기를 바라며 수연은 소파 위에 앉은 그의 무릎위로 올라 갔다. 최 화백의 허벅다리 사이에서 좆기둥이 느껴진다.
그녀의 풍만하고 탄력적인 젖가슴을 더듬던 그의 손이 내려와 그녀의 짧은 스커트를 위로 끌어올리고 간신히 보지를 가리고 있는 삼각팬티를 다리 밑으로 끌어내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수연은 손을 밑으로 하여 그의 바지 혁대를 풀고 쟈크를 내린다. 팬티 위로 그의 좆이 크게 부풀어 일어나 솟아 있었다.
팬티를 밀어 내리자 그의 우람한 좆방망이가 맥동치며 그녀의 눈앞에 나타났다.
수연이 거실바닥으로 몸을 미끄러지듯 내려뜨리며 그의 힘찬 좆방망이에 입술을 살며시 가져다대자 최 화백이 그의 엉덩이를 약간 들어 올려 그녀의 입에 그의 좆이 알맞게 위치할 수 있도록 한다.
수연이의 앵두같이 도톰하고 버찌처럼 상큼한 입술이 열리며 그의 좆대가리가 그 속으로 늪에 빠지듯 서서히 들어가 삼켜진다.
최 화백은 눈을 지긋이 감고 그녀의 윤기있는 머리칼과 귓밥을 부드럽게 손으로 쓰다듬으며 그녀의 농도 짙은 애무에 가느다란 신음을 낸다.
어제의 경험이 그들을 더욱 대담하게 하며 최 화백이 소파에 앉은 채로 수연의 허리를 잡아들어 올리며 동시에 그녀의 몸을 회전하듯 돌려 그녀의 허벅다리를 그의 어깨에 메고 자연히 그의 눈앞에 드러난 수연이의 사타구니 사이 은밀한 보지에 그의 입을 가져가 보지 털을 혀끝으로 부드럽게 터치한다.
소파 위로 무너져 내리듯 그들의 몸이 옆으로 쓰러진다.
최 화백과 수연은 안락하고 넓은 소파 위에서 식스나인(69)의 자세로 얽혀 서로의 좆과 보지를 혀끝으로 핥아주며 페팅을 겸한 오랄섹스의 농밀한 애무를 계속한다. 수연의 혀끝에 그의 좆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애액들이 방울방울 묻혀지고 한 입 그득하게 베어 물린 그의 좆대가리와 버섯기둥이 수연의 입과 입술, 혀로부터 집요하게 공략되고 있다.
그의 민감한 좆대가리 부분을 목구멍 깊숙이까지 흡입하며 손가락으로 음낭과 뿌리부분을 마찰하는 수연의 농밀한 애무 - - -
더 이상 사정을 참기가 어려워진 최 화백이 몸을 돌려 정상체위로 돌아와 그녀의 부푼 유두를 입술과 혀끝으로 물고 빨아 준다.
젖가슴에 가해지는 짜릿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수연은 팔을 그의 목뒤로 돌려 강하게 휘감는다. 드디어 최 화백이 격렬한 페팅으로 이미 흥건하게 젖어있는 그녀의 계곡 사이의 보지구멍에 그의 발기한 좆을 가볍게 직접 터치한 채 상하로 마찰하며 부벼댄다. 마치 밭이랑을 쟁기로 갈듯 그의 좆끝이 그녀의 보지계곡 속에 잠긴 채 빠른 속도로 피스톤운동이 계속되자 수연은 쾌락의 신음을 가늘게 뱉아내며 허리를 들어 올려 그를 더욱 깊숙이 받아들이려 갈망한다.
음순과 크리토리스, 보지 벽에 가해지는 부드러우며 또 일면 강한 최 화백의 굵고 단단한 좆에 의한 마찰, 그리고 동시에 유두에 가해지는 그의 애무를 받으며 수연은 곧바로 오르가즘에 도달하려 한다.
그 역시 절정에 다다르려는 듯 그녀를 파고드는 몸짓이 더욱 강해지며 그녀의 칼집처럼 생긴 보지구멍에 그의 칼 같은 좆을 깊이 깊이 꽂아 넣는다.
그의 굵은 좆기둥이 보지 벽을 이리저리 찌르고 휘저으며 마지막 사정에 도달하려는 경직이 느껴지는 순간, 어제는 약간의 통증 같은 것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 대신 꽉 찬 포만감과 보지 벽으로 전해지는 보다 강한 쾌감에 수연은 온몸을 부르르 떨며 숨죽여 참아온 신음을 지른다.
" 아아 ,, 으으응 아암 ..아 아빠 사랑해-- 좀더 더 깊게 깊게 들어 와-- 아아아"
" 아아 아 오오 -- -"
그의 좆을 깊숙이 받아들인 상태로 그녀는 엉덩이와 허리를 리드미컬하게 돌려대며 크게 파도치듯 온몸을 율동한다.
최 화백은 수연의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 빨아대는 동시에 수연의 율동에 박자를 맞춰 엉덩이의 상하좌우 운동을 통해 연신 쾌락의 떡방아를 찧는다.
이윽고 최 화백의 좆이 수연의 보지구멍 속에서 경직되면서 좆끝에서 뜨거운 좆물이 수연의 자궁벽을 때리며 품어 나왔다.
최 화백은 좆을 깊숙이 쑤셔박은 채 한참을 그대로 있었다. 이윽고 좆물이 다 품어지자 최 화백은 서서히 좆을 빼내었다.
좆을 빼낸 수연의 보지구멍이 서서히 오므라들며 하얀 좆물을 한 방울이 흘렸다.
그때 욕실에서 샤워소리가 그쳤다.
그들은 미진한 감정을 남기고 재빨리 제자리로 돌아가 옷매무새를 단정하게 고친다. 그러자마자 욕실 문이 열리며 유미가 목욕을 끝내고 나온다.
" 자 - 다음 사람 샤워하세요. 아빠가 먼저 하실래요?"
" 아니 됐다. 수연이 먼저 하거라. 그 뒤에 내가 할테니까"
수연은 온몸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바디로션을 바른다. 기분상 어제보다 좀더 숙성해진 것 같은 몸매를 거울에 비추어 보며 수연이 혼자 말을 한다.
" 안녕 수연? 너도 이제 완전한 여성이야. 더 아름다와진 것 같아"
하고 거울 속의 자신에게 속삭이듯 말한다.
샤워를 마치고 가운을 입으며 수연은 가슴 안쪽으로부터 치밀어 오르는 격동적인 뿌듯함에
" 이제 더 열심히 공부도 하고, 음악 연습도 더욱 성실히 해야지"
하며 단호한 의지를 새로이 거듭 다지면서 입술을 지그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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