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Dream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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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4,725회 작성일 17-02-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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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효진이의 아빠유혹



집에 도착한 효진은 그날부터 작전대로 시행했다.
먼저 집에서는 될 수 있는 대로 몸의 굴곡이 모드 드러나는 옷을 입었다. 특히 아빠 앞에 지날 때에는 더욱 섹시하게 걷기 위하여 신경을 썼다.
욕실에 펜티를 벗어서 아빠 눈에 잘 띄는 곡에 보지가 닿는 부분이 보이게 놓아두기도 했다. 물론 보지 물을 싸서....
그리고 그 위에 보지 털도 한 두 개정도 올려놓았다.
또 늦은 밤 가끔 아빠가 방에 들어오는 것에 맞추어 일기장을 책상 위에 놓아두기도 했다. 물론 일기장에는 강간당하는 꿈을 꾸었다는 이야기도 쓰고 어떤 날에는 아빠가 남자로 느껴진다는 이야기도 썼다. 그리고 혼자 사는 아빠가 너무 불쌍해서 내가 시집을 가지 않고 엄마처럼 아빠를 돌봐주어야겠다 고도 썼다.
그렇게 약 이주일 동안 아빠를 유혹하는 공작을 펼치자 아빠가 효진이를 대하는 태도에 변화가 왔다. 효진이가 모르는 척하며 잠옷만 입고 아빠 무릎에 앉으면 즉시 아빠 좆이 발기하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가끔 효진이 욕실에 벗어놓은 펜티위에 하얀 좆물이 묻어 있기도 했다.
그 좆물에 가만히 혀를 대보면 달콤하게 느껴졌다.

이 주째 되는 12월 13일 금요일이었다.
그날따라 다른 날보다 일찍 집에 돌아온 효진은 멈칫했다. 아버지의 구두가 있었다.
" 아버지가 아프신가?"
자신들을 끔찍이도 위하시는 아버지가 아프셔서 조퇴하셨다니...
효진은 아버지의 방문을 얼른 열어 보았다. 아버지의 양복은 걸려있지만 아버지는 그곳에 없었다. 효진은 욕실에 가보았다. 그곳에도 안 계셨다. 주방에도...서재에도...
" 잠깐 나가신건가?"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려던 효진은 약간 열린 자신의 방안에서 나오는 소리에 흠칫했다. 그것은 신음소리였기 때문이다.
" 아니, 이게 무슨 소리지?"
몹시 놀란 효진은 방문을 왈칵 열려고 하다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방문 틈새로 보이는 모습은 아버지였다. 아버지는 효진의 옷장에서 팬티하나를 꺼내어 입에 물고 옷을 모두 벗고 있었다. 그리고 커다란 좆을 오른손에 쥐고는 열심히 흔들고 있었던 것이다.
좆의 크기는 매우 컸다. 만약 효진이가 태근의 좆을 맛보지 않았으면 까무러칠만한 크기였다. 꼭 굵은 햄 소세지를 연상시키는 모습에, 온 몸은 털로 뒤덮여 있었다. 그리고 끝 부분은 검붉게 빛나는 커다란 머리가 달려있고 그곳에 난 구멍에서는 맑은 물이 조금씩 나오고있었다.
아버지의 몸은 온통 땀 투성이었다.
" 아......아..........효진아...."
아버지는 효진의 이름을 부르면서 정신없이 효진의 팬티를 빨고 씹었다. 빠르게 그리고 천천히 귀두를 비틀기도 하면서......
효진은 자신의 작전이 잘 들어맞았음을 느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러다가는 곧 표정을 바꾸어 아주 실망했다는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입가에 매달린 미소 때문에 어색해 보였다. 그때였다. 갑자기 아버지의 음성이 커졌다.
" 아악.........효진아...효진.......효진아......나온다!! 나 싼다!!!!!"
갑자기 검붉은 좆에서 쭉하고 하얀 액체가 용솟음쳤다. 쭉, 쭉...
하얀 액체는 그의 좆털 위에 그리고 좆기둥 밑에 있는 커다란 주머니 위에 그리고 바닥에 떨어지고 있었다. 효진은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언제 기회가 올지 알 수 없었다.
" 이게 무슨 짓이세요!!"
승환은 놀라고 말았다. 가끔씩 즐기던 자신의 비밀스런 놀이가 딸에 의해서 현장을 목격 당하고 만 것이었다.
" 아버지가....세상에....이럴 수가 있어요? 자신의 딸의 팬티를 물고... 자신의 딸을 상상하면서 ...이럴 수가 있어요?"
효진은 울음을 터뜨리는 척하며 침대에 엎드렸다. 그리고는
" 나가세요.. 아빠 저 혼자 있고 싶어요...흑흑흑
승환은 옷을 입을 생각도 못하고 엉거주춤 서서 효진이를 부르기만 했다.
" 효진아! 효진아! 아빠 말을 들어봐! 효진아!"
" ............"
효진은 침대에 엎드려 우는 척하며 빙긋이 미소지었다.
아버지는 틀림없이 그 커다란 햄 소세지 같은 좆으로 딸의 보지를 유린하는 모습을 상상했겠지? 또 그 하얀 좆물을 딸의 자궁에 가득 담는 꿈을 꾸었겠지?
아! 아빠 어서 날 덮쳐요. 이런 생각을 했지만 겉으로는 계속 흐느껴 울었다.
" 효진아. 넌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아버지는 엄마가 죽은 후로는 여자를 가까이 해본 일이 없다. 하지만 남자란 말이다. 원래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쌓여있는 욕망을 이렇게라도 풀어야지 어쩌겠니?"
" 그래서 그 대상이 딸이에요? 어떻게 그런 상상을 하실 수가 있어요!!"
효진이는 조금 누그러진 목소리로 말했다.
" ............"
" 미안하다. 효진아."
" ......."
승환은 딸을 볼 면목이 없었다. 비록 일기장이나 하는 행동으로 보아서는 강제로 덮쳐도 될 것 같았지만 확신이 서지 않았다.
그래서 나가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고개를 수그리고는 넋을 놓고 있었다.
한참동안 흐느껴 울던 효진이 조용하였다.
어느새 상당히 많은 시간이 흐른 것 같았다. 그때 엎드려 있는 효진의 허벅다리가 눈에 들어왔다. 치마가 위로 말려 올라가서 엉덩이 사이의 팬티까지 보였다.
그것을 보자 좆이 불끈 서면서 좆대가리가 터져 나가는 듯한 아픔이 느껴졌다.
그 생각이 듦과 동시에 효진의 하얀 다리가 눈에 들어왔다. 허벅지까지 올라간 치마, 갑자기 그 안에 있을 팬티가 상상되었다.
" 안돼! 이건 짐승이나 하는 짓이야!"
하지만 그의 몸은 의지와 다르게 효진의 치마를 들추고 있었다.
엉덩이 전체가 보였다. 펜티를 입지 않은 것 같았다. 그러나 자세히 보자 끈이 엉덩이 사이에 푹 파묻혀 맨살만 보였다.
승환은 효진이를 살며시 옆으로 굴렸다. 그러나 승환은 효진이의 보지부분을 보느라고 효진의 입가에 미소를 띄우고 있는 얼굴을 보지 못했다.
효진이가 반드시 눕자 승환은 치마를 완전히 걷어 올렸다.
핑크 빛의 조그만 팬티가 보였다. 그것은 진주가 선물로 준 것이었다. 그리고 팬티의 보지부분이 약간 젖어있었다.
효진이는 곧 전개될 아버지와의 씹질을 생각하자 저절로 보지 물이 흘러나와 적시게 된 것이다. 그 바람에 보지 털과 갈라진 골짜기의 윤곽이 더 뚜렸해졌다.
승환은 갈등했다. 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래선 안되었다. 자신의 친딸이다. 절대로 이래선 안된다.
" 하지만 잠깐 보는 건 관계없을 거야."
여자 보지를 구경한지 5년이 되었다. 욕망은 참을 수 없이 끓어올랐다.
책상 위의 공작용 가위를 들고 팬티 옆의 끈을 조심스레 잘랐다.
효진이 깰 것만 같아 조마조마했다. 어떻게 잘랐는지도 모르겠다.
과연 효진이의 예쁜 보지가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까맣고 울창한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보지 털, 그리고 분홍빛으로 벌어져 가는 보지. 그 안엔 남자를 즐겁게 해줄 보지구멍과 좆물을 받을 자궁이 있으리라.
여기까지 생각하니 참을 수가 없었다. 혀를 내밀어 살짝 건드려보았다.
흠칫, 효진이 다리를 움직였다. 효진이는 아버지가 혀를 내밀어 보지를 건들이자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직인 것이다. 효진이는 계속 잠든 척 하였다.
놀란 승환은 잠시 떨어졌다. 하지만 효진은 깨어나지 않았다.
승환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혀를 다시 대었다. 이번엔 좀 더 대담해졌다.
우선 보지 털을 입에 넣고 빨아보았다. 냄새가 난다. 여자의 냄새가...
혀를 길게 빼어서 보지를 살짝 찔러보았다. 혀로 소음순을 들추자 작은 돌기가 나왔다. 그걸 계속 빨았다. 그러자 돌기가 점점 커지면서 보지구멍에서 액체가 흐르기 시작했다. 자면서 효진은 느끼기 시작한 모양이었다.
점점 가쁜 숨소리를 내며 잠꼬대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승환은 이미 그런 것엔 신경을 쓰지 않았다. 계속 혀로 핥고 손으론 자신의 좆을 문질러 대었다.
승환의 좆은 이미 터질 것처럼 발기해 있었다.
효진은 점점 느낌이 이상하여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잠에서 막 깬 것처럼 행동하기로 했다.
" 악!!"
그녀는 몸을 빼는 척 했다. 하지만 승환은 이미 그녀의 몸을 잡고 있었다.
" 효...효진아......."
" 아...아버지!"
놀라는 표정을 짓는 효진이 몸응 빼는 척 하며 다리를 더 벌려 보지구멍이 드러나게 하였다. 그것을 본 승환은 이제 더 이상 자제할 수 없었다.
" 미안하다..... 효진아"
떨리는 목소리로 한마디 뱉고 나서는 승환은 자신의 좆을 잡고는 귀두를 보지에 문질러서 소음순을 헤쳤다.
" 안돼요!!아버지!!!아악! 누구 없어요!! 아버지 안돼요!!"
" 효...효진아.., 아버지를 용서....."
시커먼 좆이 푹하고 보지구멍 속으로 쑤셔 박혔다.
효진은 처음인 것처럼 보지구멍을 죄며 아버지를 밀어내는 시늉을 하였다. 그러나 이미 보지구멍 속에 좆대가리가 박힌 상태라 승환이 허리를 밀자 보지구멍 속으로 사정없이 틀어박혔다.
" 악!"
효진은 보지에서 고통을 느끼는 것처럼 위장했다. 아버지에게 더욱 더 흥분감을 주기 위해서 보지구멍 속의 좆이 엄청난 고통을 주는 것처럼 연기했다.
커다랗게 치켜 뜬 효진의 눈동자, 그리고 벌어진 입을 보면서 아버지는 자신의 좆을 더욱 깊이 딸의 보지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다.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 아......아버지!!! 이러면 안되요!!!아버지!!!"
효진은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에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지금부터는 적당히 반항하는 척하다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것처럼 하면 되었다...
" 효진아!..미안하다....헉헉........아버지는 널 사랑했다. 계속 사랑해왔어..딸이....딸이 아닌 여자로 말이야...헉헉...괜찮아....아빠가 책임질께...으윽........"
효진의 눈에서는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비록 연기였지만 너무나 실감나게 눈물을 흘려 아버지는 믿을 수밖에 없었다.......
효진의 보지에서는 피가 흘러내렸다. 마침 생리가 시작될 때였다.
너무나 타이밍이 잘 맞았다.
승환의 좆은 더욱더 붉게 빛나는 채 딸의 보지를 사정없이 유린하고 있었다.
왔다 갔다....핏줄이 퍼렇게 드러난 아버지의 좆은 무섭게 보지 벽을 마찰해 댔다.
" 아버지......아.....아버.....아버지......아파.......아파요........"
" 헉헉..괜찮........괜찮아...조........조금만 참아............."
효진의 보지에서도 물이 나오고 있었다. 아버지의 좆은 보지 물에 젖어서 더욱 빛났다. 그것은 마귀처럼 보였다. 검붉은 햄 소세지 같은 아버지의 좆은 이제 찬연히 빛나는 채 보지구멍 속을 문질러 댔다.
" 찌걱..찌걱...."
이제 보지구멍에선 좆과 보지에서 나온 액체들이 합해서 이루어낸 거품이 나오고 있었다. 효진도 이제는 흥분되어 더 이상 연기를 할 수가 없었다.
효진의 몸은 이미 아버지의 좆에 익숙해진 상태였다. 이를 깨달은 승환은 더욱 기세를 올리며 엉덩이를 움직여댔다.
" 찌걱...찌걱...철벅, 철벅..."
이젠 효진의 보지는 홍수를 이룰 정도였다. 끈끈하고 투명한 액체는 마치 격렬한 전사인 좆을 격려하듯 뿜어져 나왔고 아버지의 좆은 더욱 더 오만하게 핏줄을 세우면서 길이 나기 시작한 보지구멍을 지나서 자궁 입구까지 찔러댔다.
" 아.......아.........흑.........아버지...........아버.........이러면 안되는데....이건 짐승이나.........아흑 ......"
효진이는 밑에서 보지구멍을 쑤셔대는 아빠를 보면서 혀를 낼름하면서 마지막 저항을 하는 것처럼 하였다.
" 효진아.....헉헉.....아버지의 좆을 맛보고 나면...기...기분이 으흑...좋아 질거야..어 차피.......우린 짐....승.......헉헉.......아버지의.......조....좆물을.........받아.......으흑......."
효진은 이젠 완전히 이성을 잃은 것처럼 행동했다.
이제는 더 이상 연기가 필요 없었다. 그냥 본능에 맡기면 되었다. 이제 그녀는 자신의 보지를 차지하고 있는 좆의 주인이 아버지라는 것이 더욱 더 자극적인 요소로 자리잡을 뿐이었다.
" 아..........헉............아버....아버지...아버지!!"
" 그래......헉헉...........읔.......나를 조이는구나..........크윽"
이젠 그녀의 보지 벽이 수축하고 있었다. 본능적으로 허리가 휘어지고 보지가 움찔움찔할 때마다 보지 물이 뿜어져 나왔다. 좆은 더욱 더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 헉.......아흑.......아......아버...아버지......!! 아흑.......아버지.....조.....좋아......."
효진의 팔은 아버지의 등을 감고 있었다. 그녀의 손톱은 아버지의 등에 꽂히고 있었지만 아버지는 아픔을 느끼지도 못했다.
효진의 보지는 율동하고 있었고 자궁입구는 승환의 좆이 들어올 때마다 정확히 귀두 끝에 걸쳐져 맹렬한 자극을 주었다.
" 찌걱...찌걱.........찌걱......."
" 으흐윽......."
효진의 눈동자에 촛점이 사라졌다.
" 아흐흑.....아버지!!!아버지!!"
효진의 다리가 뻣뻣해지면서 온몸이 전율하기 시작했다. 절정이었다. 그리고는 보지 물을 엄청나게 싸댔다.
그때를 놓칠새라 승환은 더욱더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좆은 엄청난 속력으로 자극해댔다.
" 아흐흐윽............"
이제 절정은 끝났다. 하지만 그 여운은 충분히 남아있었다.
효진은 포만감에 젖어 눈을 떠보았다. 아버지가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의 눈이 마주쳤다. 누가 먼저라고 할 것이 없이 격렬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효진은 황홀했다. 아버지의 혀가 입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격렬하게 빨아댔다.
타액이 섞이기 시작하자 격렬하게 서로 빨아댔다.
승환은 효진의 입에서 입을 떼고는 효진의 상의를 벗겼다. 그리곤 유방을 입에 물고는 격렬하게 빨아댔다. 효진은 그 모습을 귀엽다는 듯이 쳐다보았다.
갑자기 아버지의 몸이 굳어졌다.
" 으흑...효진야...미...효진야..........아빠 지금........으흑!"
갑자기 효진의 보지 안에 있던 좆이 커지면서 꿈틀거렸다. 그러더니 갑자기 확 하면서 자신의 보지와 자궁에 뜨거운 기운이 몰려들었다.
아버지가 사정을 시작한 것이었다.
좆물이 효진의 보지와 자궁을 가득 매웠다. 쭉....쭉........정액이 나오는 느낌은 점점 사라졌다.
" 후우우.........."
승환은 몇 번을 더 왕복하더니 좆을 빼었다. 효진의 보지에선 하얀 정액이 왈칵하고 밀려나왔다.
이제 흥분이 가라앉고 나니 승환은 강렬한 죄책감이 들기 시작했다.
" 내가........내 딸을 강간하다니........"
하지만 효진은 생각이 달랐다.
" 이제야 완전히 이루어진 거야. 아! 사랑해요 아빠"
두 사람 다 아무 말을 못했다.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효진이 먼저 입을 열었다.
" 아버지.............저........."
" 아무 말 하지 마라. 아빠 잘못이다. 하지만 이건 알아다오. 난 순간적인 충동으로 한 게아니다. 난 널 여인으로서 사랑해왔어. 이건 진심이다. 믿어다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너의 순결을 유린하다니...용서해다오. 용서해 줘."
승환은 효진의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아버지를 조용히 응시하던 효진은 아버지에게 다가갔다.
" 누가 뭐라고 하든, 짐승이라고 해도 좋아요. 아버지는 저희들의 사랑스런 아버지예요."
" 효진아, 고맙다."
아버지와 딸은 다시 한번 격렬한 키스를 하였다. 효진의 가슴은 터질 듯 했다. 내일은 형부에게 이야기 해주어야지....진짜 아버지와 씹을 했노라고 그리고 형부가 옳았다고....정말 사랑하는 사이에는 아무런 장애가 없을 거라고....
효진은 오래간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깊이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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