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영미의 고백-3 (완결) 이히히 짠 전자동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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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108회 작성일 17-02-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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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의 고백-3

어머니는 놀라서 아무말도 못하시다가 내가 지른 소리에 정신이 드신 듯 소리를 지르셨다
"영미야, 너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엄마......"
"더러운 화냥년 같으니라고, 너 같은 년을 위해 이 에미와 아버지는 이렇게 고생을 하고 있는 데........"
"엄마........" 난 그저 엄마라고 밖에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항문 깊숙히 들어간 가지에 대한 걱정은 할 수도 없었다.
희진이는 후다닥 옷을 줏어 입었으나 나는 화석이라도 된 듯 어떠한 움직임도 나타낼 수 없었다.
"더러운년 당장 집에서 나가라.나가" 엄마는 마치 미친여자처럼 소리를 고래고래 내 지르시며 현관문을 쾅 닫고 집밖으로 나가 셨다.

"어떡하지 희진아?"
"영미야 그런데 너 항문은 괜찮아? 아프지 않니?"
그 말 때문인지 잊었던 아픔이 새롭게 나타났다.
"아으~너무 아파 빨리 좀 빼줘"
난 개처럼 방바닥을 짚으며 엎드렸다.
이미 성욕은 사라졌다.이러한 자세만 취하면 언제나 흥분했는데.
희진이는 내 엉덩이를 더 높이 들게 하더니 한참을 내 부끄러운 작은 구멍을 살펴보았다.
"어떡하지 영미야? 가지가 보이지도 않게 너무 깊숙히 들어가서 내가 빼 낼수는 없어.어디병원에라도 가야겠어"
희진이의 말은 내 아픔을 더욱 배가 시켰다.
"일단 나가야 되겠어. 아무래도 엄마는 아빠를 부르러 가신 것 같으니까. 아빠가 오면 너랑 나는 죽었다고 봐야 해"
아빠는 노동일을 하셨는데 많이 배우지 못한 것이 한이 되셨는 지 많이 배운 사람에게는 평소에는 싫은 말씀 하나 않하시는 분이다.
그러나 대 부분의 못배운 사람의 특징처럼 평소에는 기도 못필정도로 얌점하시더라도 술을 드시거나 화가 나시면 주먹부터 나오면서 무척 폭력적인 분이시다.
나도 고등학교에 진학한이후에는 거의 아빠한테 맞지는 않았지만 그전에 맞았을 때는 거의 죽음직전까지 갔었다.
그러한 기억은 지금 나를 거의 공황상태의 공포에 빠트렸다.
"빨리 짐 챙기고 나가자.아휴 너무 아파..............."
난 아픔에 눈물까지 흘려가면서도 서둘러 짐을 챙겨 나왔다.


시간이 지날수록 항문에서부터 장까지 아픔이 더욱 심해졌다.
병원에서 들어간 가지를 뺄 수는 없다고 생각하던(얼마나 챙피하겠어? "항문에 들어간 가지빼주세요 " 라고 말할수 있겠어?)나는 시간이 감에 따라 심해지는 아픔 때문에 병원에 가기로 생각을 바꿨다.
일단 남자의사가 진료하는 병원은 갈 수 없었다.
난 지금껏 어떤 남자에게도 내 항문을 보인 적이 없었기 때문이고 아무래도 남자보다는 여자의사가 더 잘 이해해 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 다음은 대장항문과에 가야하나? 아님 산부인과로 가야하나로 고심했는데 산부인과 여의사를 찿기가 더 쉬울 것 같아 산부인과로 갔다.
희진이와 나는 목동오거리에 있는 이영숙산부인과에 갔다.
병원문을 들어서자 카운터의 간호사가 우리에게 물었다.
"무슨일로 오셨나요?"
목소리는 공손했으나,내가 그렇게 느껴서인지 상당히 차갑게 느껴졌다.
"저어, 진료를 받고 싶어서요"
"그야 병원에 오셨으니 당연한 말씀이고요, 어디가 불편하셔서 오셨나요?"
"저어 선생님에게만 말씀 드리면 안 될까요?" 나는 얼굴을 붉히며 겨우 말 할 수 있었다.
한참을 나와 희진이를 꼴아보던 간호사는 말했다.
"좋아요.그럼 보험카드를 보여 주세요"
"저어, 급하게 나오느라고 카드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올 때 드리면 안 될까요?"
간호사는 표독한 눈빛으로 한참을 더 우릴 꼴아 보았다.
주위의 시선이 우리에게 모여졌다.
아마도 어린 것 들이 철없는 장난을 쳐 부모 몰래 애를 때러 왔다고 생각들을 하는 것 같았다.
그러한 시선은 평소에는 무척이나 창피하였겠으나(전자동의 국어 시간-챙피가 아니고 창피가 맞습니다.히히 난 전자동선생님) 지금은 차라리 그런 시선이 더 편하였다.
간호사는 떮은 표정을 숨기지 않고 우리에게 대기하다가 진료실에 들어 가 보라고 했다.
몇사람의 진료가 끝난 후 우리는 진료실에 들어갔다.
여의사는 키가 무척이나 컸다.약 170cm이상인 것 같았다.
나이는 대략 30대 초반,비록 까운 속에 숨겨져 있었으나 상당한 몸매를 짐작 할 수 있었고 얼굴은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그러나 차가운 표정과 세련되지 않은 화장술로 그러한 미모의 빛은 잘 나오지 않았다.
이 병원은 의사나 간호사나 모두 차가운 표정을 지닌 것 처럼 여의사도 차가운 표정으로 말했다.
"어서오세요.어디가 불편하시죠?"
이러한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 내가 여기온 목적이지만 그러한 대답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저어,,,,,,,,,,,제가요..........."
내가 주저주저 하자 여의사는 비웃는 듯 한 웃음을 띄며 말했다.
"임신하신 것 같은 가요? 임신 확인 해 드릴까요?"
"아니요,그게 아니고요"
내가 잘 말을 못하자 옆에 있던 희진이가 얼른 나서서 말했다.
"제가 실수하여 영미 항문에 가지를 넣었어요. 영미가 너무 아파하니 가지를 좀 빼 주시죠?"
이영숙 의사는 놀란 표정을 지었으나 더 이상 다른 말은 하지 않고 희진이를 진료실 밖으로나가게 한 후 나에게 진료대에 올라가서 엎드리라고 말했다.
약 십분에 걸쳐 항문속에 있던 가지를 빼냈다.(얼아나 아프냐구? 알고 싶으면 직접 넣었다 빼봐.. 난 전자동 인 줄 알았지? 흥 난 영미)
가지는 내 똥이 묻어서 무척 지저분해져 있었고, 빼고 나서 보니 그렇게 큰 것이 어떻게 항문속에 다 들어 갈 수 있었나 했다.
여의사는 세면대에 가서 손을 씻으며 말했다.
"이렇게 큰 걸 거기에 넣다니 잘못 하면 죽을 수도 있어요. 두분 이런 장난 자주 하나요?"
나는 아무말도 못하고 얼굴을 붉히며 무언의 긍정을 했다.
하지만 난 앓던 이를 뺀 것처럼(음 앓던 가지를 빼내었으니 정말 딱 들어맞는 말이군-히히 난 전자동)병원에 올 때 까지의 초초함을 어느 덧 잊어버리고 느긋해져 있었다.
다시 내 항문의 약간의 치료를 하기위해 진료대 옆으로 와 서 있던 여의사의 까운으로 나의 시선이 모아졌다.
여의사의 까운은 허벅지 부분에 단추가 열어져 있었다.
그런대 그 가운 안에는 놀랍게도 치마도 팬티도 있지 않았다.
뾰얀 허벅지 살이 바로 내 눈에 보였다.정말 예기치 못한 일이었다.
놀람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허벅지가 맞 닿은 지점에 있어야 할 털이 하나도 없었다.
핑크빛이 도는 허벅지 사이의 틈만이 공기에 바로 노츨되어 있었다.
나는 치료를 받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항문은 옴찔거리며 앞부분은 흥건이 젖어옴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나의 반응을 느꼈는지 여의사는 풀어진 단추를 채웠다. 그리고는 처음 보다는 훨씬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항문과 직장에 약간의 상처가 있으니 며칠 더 치료를 해 봐야 겠군요. 내일 오후 6시에 오도록 하세요"
"진료는 오후 5시까지가 아닌가요?"
"음 치료 부위가 특이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으려고 해요. 번거로운 시간때 보다 그 때가 더 낳을 것 같아요"여의사는 무엇인가를 기대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난 그후로 이틀간은 더 병원에 다녔다.
뭔가 흥미로운 일이 이선생과 나에게 일어나길 기대 했지만 치료 이외에는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집에서 나온 나는 이틀간은 희진이의 도움으로 여관에서 자고 먹을 수 있었지만, 희진이도 돈이 떨어져 더 이상 나를 도울 수는 없었다.
나는 나대로 갈 곳이 있다고 희진이를 안심 시킨 후 희진이와 헤어졌다.
나는 먹고 살기 위해서는 룸싸롱이라도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남자들의 술 시중을 드는 것은 죽기보다 싫었지만 그렇다고 죽을 수는 없었다.
내가 보기에 항문의 상처도 다 나은 것 같았고(어떻게 아냐면 변을 눌 때도 거북하지 않았고, 희진이랑 여관에서 며칠 머물면서 사랑을 나눠 봤으므로) 희진이도 떠났으므로 더 이상 목동에 있을 필요가 없는 것 같아 마지막으로 병원에 가기로 마음을 먹고 병원에 갔다.

오후 6시가 지났으나 여름이라 밖은 아직도 환하였다.
병원 현관문을 열고 진료실에 들어갔다.
밖이 환하여서인지 상대적으로 진료실 안은 너무 어두웠다.
잠시 어두운 곳에 눈을 적응하기 위해 서있었다.
그리고는 이선생의 책상 앞 의자에 다소곳이 않았다.
이선생은 진료실에 있지 않았다.
나는 오늘로 이선생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인지 내가 지금 생각해도 황당한 일을 벌였다.
이선생의 항문을 맛보기를 너무나 바랬으나 그런 기회가 없으므로 꿩대신 닭이라고 이선생이 앉은 가죽의자에 코를 대고 그 냄새를 음미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냄새만 맞아 보려했으나, 어느새 내 몸은 반응을 나타내고 말았다.
난 이선생이 오지 않을 거라고 내 자신을 안심시킨 후 오른 손으로는 뒤쪽의 아주작은 구멍을 왼손으로는 비밀의 삼각지를 애무했다.
의자에서는 가죽냄새와 항문구린내가 희미하게 났다.
난 냄새도 사람을 흥분시킬 수 있음을 그 때 처음 알았다.
한참을 혼자의 파티를 즐기고 있을 때 소리소문 없이 이선생님이 진료실로 갑자기 들어왔다.

"영미양 도대체 내 진료실에서 무슨 짓을 하는 거지?" 이 선생님은 무척 화가 난 듯이 소리 쳤다.
난 그 때 막 절정에 도달하려는 참이라서 멈출 수 가 없었다.
"아~~윽~~ " 무의식중에 신음이 터져 나왔고 마치 번개에 맞은 것과 같은 충격이 나의 온몸을 휘저어 놓았다.
내 모습에 잠시 주춤거리던 이선생은 미소를 띠며 나에게 말했다.
" 내 병원에서 이런 더러운 짓을 하다니 영미양 벌을 받을 각오는 되어있겠지? "
말하면서 짓는 이선생의 미소는 음란함이 줄줄이 묻어나왔다
그 미소는 다시 나를 흥분시켰다. 난 단순히 내 항문을 이선생이 괴롭혀 줄 벌이라고 생각하였다. 그건 나의 바램이어서 난 금방 대답했다.
"네 잘못 했어요. 벌을 달게 받겠습니다."나는 내가 지을 수 있는 가장 애교스런 웃음을 띄며 말했다.
"나쁜 년 잘못 했다고 하면서 웃음을 짓고 있구나. 오늘 니년은 나에게 교육을 잘 받아야 겠다." 이선생은 평소 교양있는 모습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쌍스런 말을 너무나 태연하게 나에게 말했다.
" 야 씨팔년아, 저 거울 앞에서 발목잡고 서 있어 "
거울은 평소 이선생이 옷매무세를 가다듬는 전신 거울이다.
난 거울 앞에서 발목을 두손으로 잡고 상체를 숙였다.거울을 통해 보이는 나의 엉덩이는 부끄럽게도 물이 흥건이 젖은 보지와 붉게 물든 항문이 너무도 잘 보였다.
(보지, 항문 이런 직접적인 표현 말고 좀더 아름답고도 애로틱한 표현은 없을 까요? 야설을 쓰다 보니 이게 가장어려운 점이더군요.역시 아무나 야설을 쓰는 것이 아님을 뼈절히, 똥꼬 깊숙이 느낍니다.-히히히 난 전자동)
이선생은 문 옆에 있는 자기 사물함에서 무언가를 꺼내고 있었다.
난 그게 고무로 만든 인조자지 정도로 생각했다. 곧 나의 항문에 깊게 들어오는 고무자지를 거울을 통해 볼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나는 더욱 쏠렸다(음 내가 써도 넘 유치하군 쏠렸다가 뭐야 것두 여자가-헤헤 난 전자동)
그러나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이선생이 들고 온 것은 옛날 우리 엄마들이 빨래할 때 쓰는 빨래 방망이 였다.
" 각오는 되어있겠지?"
저건 내 항문에 들어가길 힘들텐데 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이 선생은 예의 섹시한 표정으로 질문을 던졌다.
난 아무생각도 없이 반사적으로 "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상체를 숙이고 엉덩이를 들고있는 나에게 무서운 빨래방망이 매질이 시작 되었다.
퍽.....
퍽......
예전에 아버지에게 주먹으로 터진 적은 있지만 이렇게 엉덩이매질은 학교에서도 당한 적이 없었다.
그 아픔은 너무나 심했다.
애로틱한 애무를 기대하며 감은 내 눈은 아픔에 활짝 떠졌다.
그 때 거울을 통해 내 눈에 들어온 내 엉덩이는 너무도 아름답게 붉게 물들어 있었다.
"하아 ,,,,, 아윽........."내 신음은 처음은 고통에서 시작되어 어느덧 쾌락을 참지 못하는 창녀의 신음소리로 변해갔다.
이선생의 나의 옆에 서서 오른 손으로는 빨래방망이로 나를 때렸고, 왼 손으로는 자신의 까운안으로 집어 넣어 털을 깍아 마치 어린아이의 보지같은 자신의 민보지를 문지르며 쾌락의 비명을 토해내고 있었다.
퍽.......
퍽.......
매질은 어느 덧 30대가 넘어갔고 그와 비례하여 내 쾌감지수는 더욱 더 깊어졌다.
내 보지는 물이 흘러 나와 마치 오줌을 싼 듯 하고, 반대편의 작은 보지도 아무런 것도 넣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구멍이 넓어졌다 좁아졌다하며 수축을 계속하였다.
계속된 매질이 50여대에 이르렀을 때 내 엉덩이는 터져 피가 튀었다.
난 거울을 통해 붉어지던 내 엉덩이가 매질을 견디지 못하고 피를 토해 내는 것을 보았다.
그 피는 튀어서 이선생의 하얀 가운에 붉은 꽃을 수 놓았다.
피가 튀어 이선생의 가운에 붉은 꽃을 수 놓을 때, 이선생의 민 보지에서 마치 오줌줄기가 나오는 것 처럼 이선생은 사정을 하였다.
내 엉덩이에서 피가 튀고 , 이선생의 하얀 가운에 꽃이 수놓아지고, 남자가 사정하는 것과 같이 이선생의 민보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씹물은 마치 영화의 크라이막스 장면에서 슬로우 모션을 보는 듯 거울을 통해 내 눈에 들어왔다.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이선생의 사정하는 것과 거의 동시에 사정을 했다.
나는 무너지듯 바닥에 주저않았고, 이선생도 피묻은 빨래방망이를 놓치며 내 옆으로 주저않았다.
나와 이선생은 깊고도 깊은 키스를 나누며 조금전의 쾌락을 아쉬워 하며 호흡을 골랐다.


음............... 오늘 밤은 너무 깊었군.그만 자야 겠어.
응? 그 후에는 어떻게 되었나구?
그건 다음 기회에 말해 줄게. 어째든 난 룸싸롱 같은 술집으로는 가지 않았어.
왜냐면 난 그때 보지와 항문에 아무런 자극도 주지 않으면서도 극도의 쾌락을 느낄 수 있음을 배웠거든. 그건 sm의 시작이지.그런 맛을 알았는데 다른 곳으로 갈 수 있겠어?
이선생과 한동안 살았지........음 그 얘기는 다음에 해 줄게. 씹새끼 밥 한끼 사주고 존라 사람 귀찮게 하는 군.
응? 한번만 대 달라구? 난 지금껏 여자 말고는 씹하지 않았어. 잘꺼니까 저리 꺼져
담에 만나면 말해 준다니까....................
<영미의 고백 1부 끝>



전자동의 후기-어렵게 어렵게 여기 까지 왔군요
야설을 읽기만 하다가 미안함을 느끼고 글을 써봐야겠다고 너무나 쉽게 결심했습니다.
시작은 아주 편안했습니다. 처음 시작부분에 밝힌 것 처럼 사랑행위 부분은 다른 소설에서 훔쳐올려구 했었으니까요. 또 훔쳐온 부분에 대하여 혹 비판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장난반 비슷하게 시비걸면 않 쓴다고 말도 했구요....
그런데 평소 호감을 가지고 있던 회원(물론 그때까지 개인적으로 아무런 연락도 없던 분입니다. 그분의 평소 활동에 호감을 가지고 있었읍니다.)님이 저의 영미의 고백은 릴리안의 개작이라고 상당한 비판을 가 하셨습니다.
사실 그 분의 비판에 대하여 저도 나름대로 할 말이 있었고, 약간은 억울 한 점도 있었답니다.
그런데요 이상한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분의 비판이 기분나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존라 쪽 팔리게 느껴지더라구요.
얼마나 '야설의 문 나도작가란'을 우습게 보았으면 내가 글을 올릴 수 있을까? 그것두 백프로 창작도 아닌 상당부분을 배껴온 글가지고 말입니다.
그저 나도작가란에 글을 올리시는 여러 선배 작가분들게 미안한 마음 감출수가 없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저를 언제나 믿어주시던 도성님에 대해 느꼈던 미안함은 제 짧은 글 재주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읍니다.
그래서 전 처음 생각을 바꾸어서 모두 제가 쓰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쓴 글이 영미의 고백-3인데요 직접 쓴 제가 보아도 이게 글인가 싶습니다. 그래도 앞의 두편보다 못쓴 글이지만 저에게는 더 애착이 가는 군요. 물론 이정도의 글은 감히 야설의 문에 올릴 자격이 없읍니다.저도 그것은 잘 알고 있구요. 하지만 이 뒤편은 더 잘 쓸 수 있다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과 같은 실수를 만회하려면 더 많은 시간과 더 많은 노력이 필요 할 것 같아요.
영미의 고백2부는 좀더 생생한 사랑행위 묘사가 가능할 때 다시 올리겠습니다.
음...... 대략의 줄거리 구상은 이미 끝냈어요. 다만 사랑묘사 부분이 절 괴롭히는 군요
좋은 일인지 나쁜일인지 한동안의 백수를 청산하고 며칠 후 부터는 새 직장에 나가야 합니다. 새 직장에 적응 할 때까지는 글을 쓸 여유가 없을 것 같군요. 일단 한동안은 보는 회원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군요...
끝으로 도성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여명님, 모닝님, seo70, 젠장님 등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써 놓고 보니 마치 제가 무언가 된 듯한 느낌이군요. 좃도 아닌놈이 헤헤헤
그럼 여러분 안뇽....
.히히히 난 전자동 1999,6,15.새벽 오전 1시 반 빨가 벗고 타자치는 전자동
ps:근데 좃이 맞는건가요 아님 졷이 많은 건가요? 도저히 알 수가 없군요.아시는 분 알켜주세요-히히 난 전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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