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Dream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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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164회 작성일 17-02-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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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이웃집 여자


방학이 시작됨에 따라 진주는 학교에 나가지 않아도 되었지만 오늘은 언니 집에 다녀온다고 집을 나갔다.
" 잘 다녀와! 그리고 형부 만나거든 언제 한번 술 한 잔 하자고 하고..."
" 네!...저 없더라도 식사는 꼭 하시구요..저녁 늦기 전에 돌아오겠어요!"
" 왜? 기왕 간 김에 하룻밤 자고 오지 그래! "
" 아녜요! 당신도 걱정되고..."
" 뭐가?"
" 지난번에 옆집 여자하고 인사했는데요 한 혜영이라고 하데요! 그녀가 당신을 유혹한다고 하던데요?"
" 왜? 유혹에 넘어가면 안되겠어?"
" 안되는 건 아니지만....제게 줄 것만 조금 남겨 놓으세요..."
" 이런 친구하고는.... 아니 왜 적극적으로 넘어가지 말라고는 안해?"
" 그 여자 아주 매력적이던데요? 당신이 그런 매력적인 여자와 씹하는 거 저도 찬성이에요? 아뭏튼 그 여자가 유혹해오면 못이기는 척 넘어가세요!..그럼 저 다녀올께요!"
진주가 문을 열고 나서자 역시 앞집에서도 남자가 출근했는지 혜영이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보다가 돌아서면서 진주를 보고 인사를 하였다.
" 어머 방학인데도 학교에 나가시나 보네요?"
" 아뇨! 언니 집에 좀 다녀 오려구요"
" 그런데 혼자 가시나 보네요? 아저씨는 안 가세요?"
" 네! 우리 그이는 그냥 집에 있을 거예요."
" 언제 돌아오시는데요?"
" 저녁때쯤 돌아오려고요"
" 네...에 그러세요. 다녀오세요."
진주는 저녁때쯤 돌아온다는 말에 눈빛을 빛내는 혜영의 눈빛을 보고 오늘 뭔가 이루어 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 재미있게 지내세요!"
진주가 웃으며 인사하고 다시 올라온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자 남아있는 혜영은 진주의 마지막 말에 자신의 생각을 들킨 것 같아 얼굴이 붉어졌다.
혜영은 1901호 문을 슬쩍 쳐다보고 집으로 들어갔다.
나는 도어폰으로 그들의 행동을 모두 보면서 앞집여자의 당돌함에 기분이 묘해짐을 느꼈다.

나는 집안에 있는 헬쓰 기구로 땀이 흠뻑 날 정도로 운동을 하고 난 후 샤워를 하고는 커피 한잔을 타서 쇼파에 앉아 쉬고 있었다.
시간은 거의 12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고 약간의 공복을 느끼고 있을 때였다.
" 딩동~~~딩동"
벨소리에 나가보니 앞집 여자가 쟁반에 그릇을 들고 서 있었다.
" 아! 안녕하세요! 웬일이십니까?"
" 네! 아까 사모님이 나가시면서 늦으신다고 하시길래....마침 제가 호박죽을 끓였거든요! 맛 좀 보시라구요..."
" 아! 네 고맙습니다. 잠깐 들어오시죠.."
혜영은 사양하지도 않고 안으로 들어왔다. 난 들어오는 것을 사양할 줄 알았는데 안으로 들어오자 약간 당황하였다.
그녀는 외출을 준비중이었는지 엷은 화장에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이었다. 그리고 웃옷은 몸에 착 달라붙는 셔츠 차림이라 도발적인 가슴의 융기가 눈을 찔렀다.
나는 가져온 그릇을 식탁에 놓고 그녀를 쇼파에 안내한 다음 커피를 한잔 대접하였다. 그리고 그녀가 커피를 마시는 동안 난 죽을 먹었다.
호박 특유의 달콤하고 향긋한 맛이 공복에 지친 나의 위장을 달래주었다.
내가 죽을 다 먹고 그녀 앞에 앉자 그녀는 요염한 미소를 띄우며 상체를 바싹 숙이며 말했다.
" 맛이 있으셨나 모르겠네요? "
" 네! 아주 맛있었습니다."
난 그녀의 숙인 옷깃 사이로 보이는 유방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그러자 그녀가 얼굴을 붉히면서도 더욱 도발적으로 가슴을 내밀었다.
..............
잠시 어색한 침묵이 흐르자 내가 그 침묵을 깨고 그녀에게 말했다.
" 어디 나가시려는가 보죠?"
" 네! 싱크대가 막혔는지 물이 잘 안 내려가서요 관리실에 수리를 요청하려고요!"
" 아! 네! 그러세요! 그럼 제가 좀 봐드릴까요? 죽도 얻어먹었는데..."
나는 일어나 그녀를 앞세우고 그녀 집으로 갔다.

헤영의 집으로 간 나는 공구상자를 받아 싱크대 속의 파이프 속에 막혀있는 이물질을 제거하였다. 내가 작업을 하는 동안 혜영은 내 곁에 쪼그리고 앉아 이것저것을 물었다. 그리고 공구를 집어주는 등 보조역활을 해 주었다.
나는 그녀의 짧은 미니스커트 사이로 보이는 허벅지의 속살과 언뜻언뜻 보이는 보지계곡의 까만 그림자를 보면서 내 좆이 서서히 부풀어오름을 느꼈다.
아침에 진주가 앞집여자가 날 유혹할 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은 순간부터 남 이런 상황을 기다렸는지 몰랐다. 더구나 내 옷은 얇은 운동복이라 내 좆의 형태가 그대로 솟아 보였다.
이윽고 싱크대 물이 시원스럽게 빠지는 것을 보자 혜영은 화장실 세면대도 고쳐 줄 것을 부탁하였다.
내가 화장실에 들어가자 한쪽구석에 아침에 벗어놓은 듯한 팬티가 놓여있었다.
하얀 팬티는 보지가 닿는 부분이 위로 올라오게끔 뒤집어져 있었고 그 부분에는 약간 노르스름한 흔적과 꼬불꼬불한 보지 털이 한가닥 놓여 있었다.
내가 유심히 팬티를 쳐다보자 뒤 딸아 들어오던 혜영이 황급히 팬티를 치웠다. 그리고는 빨게진 얼굴을 들고 나를 쳐다 보았다.
나는 다 안다는 듯이 빙긋이 웃어 주었다. 그리고는 싱크대 밑으로 누워서 세면대 밑을 쳐다보았다. 세면대 밑에는 물이 빠지는 부분을 열고닫는 부분과 세면대 위의 손잡이를 고정하는 부분의 나사가 빠져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 혜영씨 거기 드라이버 좀 집어주시겠어요?"
혜영이 드라이버를 건네려고 상체를 숙여 세면대 밑을 들여다보자 아래로 향한 그녀의 유방이 옷깃사이로 모두 보였다. 그녀의 유방은 마치 커다란 사과를 매달아 놓은 듯 매우 탄력있어 보였다.
난 드라이버를 잡는 척 하면서 의도적으로 유방을 살짝 건드렸다.
감촉이 매우 좋았다.
혜영은 유방에 닿는 나의 손을 의식하지 못한 듯 아니 의식하면서도 모르는 척 하고 있었다.
" 이제 됐어요! 물을 틀어봐요!"
혜영은 세면대 앞에 서서 물을 틀었다. 그러자 혜영의 스커트 밑으로 쪽 뻗은 허벅지와 그 끝이 만나는 지점의 보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난 빙긋이 웃음을 머금었다. 이제 혜영의 의도를 알아차린 것이다.
난 손을 위로 뻣어 혜영의 사타구니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그러자 혜영은 기다렸다는 듯이 다리를 굽혀 보지가 내 손에 닿도록 자세를 낮추었다.
이윽고 혜영의 보지구멍에 나의 손가락이 닿자 나는 서서히 보지입술을 벌리고 손가락을 구멍 속으로 밀어넣엇다.
헤영의 보지는 이미 보지 물이 흘러 미끈미끈하였다. 내 손은 물을 만져서 차가왔는데 따뜻한 혜영의 보지동굴 속으로 들어가자 혜영은 움찔 놀라는 것 같았지만 그대로 있었다. 혜영은 내 손가락이 보지구멍을 파고들자 더욱 더 자세를 낮추어 보지구멍 깊이 손가락이 들어가게 하더니 다시 무릎을 펴서 손가락을 빼내고 또 무릅을 굽혀 손가락을 집어넣는 동작을 계속하였다.
나는 손가락 하나를 더 헤영의 보지구멍 속에 집어넣었다. 헤영의 움직임이 조금 더 빨라지는 순간 갑자기 세면기의 물이 넘치면서 나에게 쏟아졌다.
헤영이 세면대를 잡는다는 것이 그만 물이 넘치지 못하도록 옆에 뚤린 구멍을 막아버렸던 것이다.
나는 물에 흠뻑 젖은 채로 혜영의 보지에서 손을 떼고 일어났다.
" 어머! 미안해요! 어떻게 하죠!"
" 괜찮습니다. 땀도나고 했는데 샤워를 하죠"
난 혜영이 보는 앞에서 옷을 벗어 제켰다. 웃옷을 벗자 운동으로 단련된 탄탄한 가슴과 넓은 어께가 들어났다. 혜영은 몽롱한 얼굴로 얼굴을 붉힌 채 두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나의 몸을 쳐다 보았다.
난 그런 혜영을 쳐다보며 운동복 바지를 벗어 버렸다. 나역시 샤워를 마치고 팬티는 입지 않고 운동복만 입은 상태라 커다랗게 발기한 좆이 불쑥 틩겨 나왔다.
혜영은 숨을 흑 들이키며 깜짝 놀랜다.
난 그런 모습을 보면서 샤워기를 들어 그녀의 몸에 뿌리면서 말했다.
" 내 옷만 젖으니 불공평하군요! "
혜영은 온 몸에 물을 흠뻑 받으면서도 내 좆만 뚫어져라고 쳐다봤다.
사실 혜영은 자신의 상상을 초월한 내 좆을 보고 밥쯤 넋이 나간 상태였다. 지금까지 오빠나 남편 그리고 혜영이 상대했던 어떤 사내의 좆보다 더 굵고 특히 좆대가리는 거의 큰 달걀만 했다.
저런 거물이 자신의 보지에 쑤셔 박힌다면 아마 보지가 찢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이윽고 정신을 차린 혜영이 나를 보면서 요염하게 웃으면서 빨간 혀를 내밀어 자신의 입술을 핥았다. 그리고는 물에 젖은 자신의 옷을 벗으며 말했다.
" 저도 샤워를 해야 겠네요! 이렇게 물에 젖었으니..."
옷을 다 벗은 혜영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30대 초반의 농염한 육체가 눈앞에 펼쳐졌다. 둥그스름한 어깨선과 가슴의 융기는 마치 20대 처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고 갸름한 허리와 아랫배에는 아직 군살이 붙지 않아 팽팽했다. 그리고 둥근 엉덩이와 그 중앙의 언덕은 사내의 좆이 발딱 서게 하기 충분했고 곧게 뻗어 내린 두 다리는 마치 사슴의 다리인 양 가늘었다.
혜영은 옷을 다 벗더니 내 가슴에 살며시 안기면서 입술을 맞춰왔다.
따뜻한 혀가 내 입 속에 침범하여 나의 혀를 찾았다.
난 혜영의 혀를 맞아 혀를 빨다가 다시 나의 혀를 혜영의 입 속으로 넣었다.
한참동안 혀가 왔다갔다하면서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다가 혜영의 혀가 밑으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퇴화해버린 나의 젖꼭지를 혀끝으로 콕콕 찌르더니 이내 이빨로 잘근잘근 씹었다.
나는 밀려오는 쾌감을 참으면서 혜영의 유방이 마구 일그러지도록 주물렀다.
혜영은 더욱 더 혀를 밑으로 내리더니 결국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내 좆을 두손으로 감싸 쥐었다.
두 손으로 잡은 위에 좆대가리가 살모사처럼 고개를 쳐들고 하나뿐인 눈을 쳐들고 혜영을 노려보았다.
혜영은 이윽고 내 좆과의 눈싸움에서 졌는지 이내 입을 벌리고는 좆대가리를 삼켜 갔다. 조그만 혜영의 입은 겨우 좆대가리 만을 입안에 넣을 수 있었다.
나는 쏟아지는 샤워를 그대로 맞으며 혜영의 머리를 잡아 내 사타구니 쪽으로 잡아 당겼다. 그러나 내 좆은 혜영의 입안에서 강력한 저항에 부딛쳤다.
난 그 저항을 돌파하려고 생각했으나 이내 마음을 고쳐먹었다.
내 좆을 목구멍 너머로 수용하려면 상당한 고통이 따르고 그 고통은 왠만한 마음으로는 참아 넘길 수 없음을 알기 때문이었다.
난 혜영을 일으켜 한 쪽 발을 욕조에 걸치게 하고는 좆을 혜영의 보지구멍에 잇댄 다음 혜영의 엉덩이를 내 쪽으로 끌어 당겼다.
그러나 내 좆이 너무 컷기 때문에 보지구멍 속에 들어가지 못하고 밑으로 빗나가서 허벅지 사이로 끼고 말았다.
나는 헤영의 얼굴을 쳐다보며 계면쩍게 웃으며 혜영을 뒤로 돌려 욕조를 집고 엎드리게 하였다. 그리고 그녀의 뒤에서 보지구멍을 양손으로 벌리고 혀로 핥아 주었다.
" 아악 나...나 미쳐 아...아아아앙 아저씨..,아아아아아 아아 혀를.. 혀를 더 넣어.. 그래 그렇게 아아아앙앙 너무,...아 앙 너무 좋아 응읍아아앙아 .... 더 깊.....학학학학 아아아앙앙 핫핫학학"
혜영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고 신음소리만 흘리면서 온몸을 떨었다. 그리고 혜영의 보지구멍에서는 끊임없이 보지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나는 손가락 세 개를 보지구멍 속에 넣어 쑤셔봤다. 그러나 보지구멍은 내 손가락을 맹렬히 조이면서 침입을 거부하였다.
난 옆에 있는 비누를 들어 내 좆에 문질렀다. 그리고는 혜영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내고 좆을 갖다댄 다음 엉덩이를 잡고 내 쪽으로 당겼다.
내 좆대가리가 좁은 동굴을 비집고 들어가는 감촉과 함께 곧 미끈둥하고 보지구멍 속으로 쑥 들어갔다.
" 악``~~~~너, 너무 커...아..아앙...나 나죽어,,,아..아저씨 제발 ..아앙 살살 아악...."
비록 10년 이상 씹질을 해왔지만 내 좆을 한꺼번에 수용하기엔 무리였는지 상체를 일으키면서 보지에 힘을 잔뜩 주었다. 덕분에 내 좆은 더욱더 강한 압박에 쾌감을 고조시키는 결과가 되었다.
나는 상체를 일으킨 혜영의 허리만을 누르면서 서서히 허리를 일렁이며 좆을 보지구멍 속에 진퇴 시켰다.
" 아아아아아아아앙 아 나 어떠케 아...... 아파 아파 아......"
그녀는 고개를 도리질하며 흔들어 대었다. 난 그런 그녀의 어깨를 눌러 다시 욕조를 집게하고 엉덩이를 뒤로 빼게 한 다음 조심스럽게 좆질을 했다.
" 부우욱.....북적, 부우욱.....북적"
" 아음음... 으으음.. 으음.. 아아아아... 으음음.. 으으응..."
혜영은 이제 고통이 사라지는지 자신의 엉덩이를 내 사타구니에 부딛쳐 왔다.
" 아아아...... 너무해요... 너무해요... 너무.. 좋아요...."
나는 서서히 달아오르는 혜영을 보면서 피스톤 운동을 멈추면서 말했다.
" 너무 고통스러운 것 같은 데 그만 할까? "
" 아...안돼요..계속....빠....빨리..."
" 뭐.....얼....빨리?.."
" 하..악..당..신 좆으로....내....보..아..악...보지를 쑤셔줘요."
" 아! 당신보지구멍이 너무 조여 주는군..정말 사랑스러운 보지야!."
" 아악..헉..흑..당..신..좋아..아..좋.아..어서..아..당신..좆으로..내 보지..를 찔..러 아..악..흑..찔러..내 보..지...구멍을..."
나는 아까보다는 좀 더 빠른 속도로 좆을 쑤셔 박았다.
" 아......앙...후우...아...아저씨.. 좀..더....더......부탁해요...아아아아.....아아앙....아........나와......터져요...아...앙.....아흐윽......."
혜영은 절정에 도달하려는지 더욱더 세게 엉덩이를 내 사타구니에 부딛치면서 온몸을 떨었다. 난 푸들푸들 떨고있는 혜영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철썩철썩 때리면서 피스톤 운동을 계속했다.
" 아!..나.....가..갈 것..같아..아...윽..나..어쩌..면..나..갈..가..가..하..악.."
혜영은 힘이 다했는지 그대로 욕실 바닥에 주저앉으며 욕조에 기대앉아 버렸다.
그 바람에 혜영의 보지구멍에서 빠져 나온 내 좆은 보지 물에 젖어 반짝이며 들어갈 곳을 찾지 못하고 꺼떡 거리고 있었다.
난 입맛을 다시며 몸에 묻은 비누물을 씻어내고 혜영은 그대로 놔둔 채 알몸으로 거실로 나와 쇼파에 앉았다.

잠시 후 욕실에서 물소리가 들리더니 혜영이 나왔다.
얼굴은 능금처럼 붉게 물들이고 커다란 타월로 몸의 물기를 닦으면서 거실로 나오더니 쇼파에 알몸으로 앉아있는 나의 발치에 주저앉으며 내 좆을 다시 한번 입으로 빨고는 고개를 들며 말했다.
" 아저씨! 아저씬 아직 끝내지 않아서 서운하시죠? 제가 어떻게 해 드릴까요! 아저씨 좆이 너무 크니까 제 마음대로 할 수가 없네요!"
" 후..훗 걱정하지 말아요 난 혜영이가 만족하면 됐어요!"
" 그래두..."
" 혜영인 일부러 날 유혹하려고 세면대를 고쳐달라고 한거지?"
" 네......"
" 혜영인 남편에게 미안하지 않아?"
" 아뇨! 우린 서로에 대해서 자유스러워요! 하지만 제가 아저씨하고 씹한건 결혼하고 두 번째 예요."
" 첫 번째 남자는 누군데?"
" 제가 지난 가을에 집에 있기가 하두 답답해서 보험설계사를 잠깐 했거든요! 옆동 희선이... 아참! 이름을 말하면 모르시겠구나.. 저 앞동 1층에 사는데요 음! 고등학교 다니는 딸애와 단둘이 살거든요..저보다 4살 많으니까 35인가 됐을 거예요 그런데 딸이 고1인데 딸하고 같이 가면 자매라고 할 정도예요.. 아참! 이야기가 자꾸 다른 곳으로 새네..."
" 괜찮아요! 시간은 많으니까 천천히 얘기해 봐요! 그리고 희선이 이야기 먼저 간단히 하고 시작하지? "
" 모녀가 단둘이 산다니까 관심이 있으세요?"
" 글쎄! 관심이 있다면 소개라도 해 줄거야?"
" 아저씨가 간혹 절 만족시켜 준다면 소개 못할 것도 없지요."
" 그거야 내가 바라던 바지...그런데 엄마 나이가 35인데 딸이 고1이면 16아니야! 그럼 19살에 낳았다는 얘긴데...무척 빠르네..."
" 말은 안하지만 눈치를 보니까 정식으로 결혼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희선이 언니가 고3일 때 남자를 만났다는데 그때 유부남이었대요. 그리고 어쩌다 임신이 돼서 아이를 낳자 지금껏 생활비를 대주고 있는데 요즘도 한 달에 두 세번은 와서 자고 가나 봐요.."
" 그래도 그 남자나 희선이 모두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양이지?"
" 그런 것 같아요. 줄 곳 지켜보았지만 누굴 몰래 만난다거나 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사실 외모로 보나 몸매로 보나 아까운데.."
" 그럼 혜영이 한번 일을 꾸며 보지 그래...그 나이에 한 달에 한 두번 정도로는...그리고 남자 나이가 많아서 진짜 기쁨을 느낄 수 있겠어?"
" 그러니까 한번 맛 좀 보게 다리를 놔달라 그거예요?"
" 뭐 다 누이 좋고 매부 좋다는 거지 뭐..."
내가 계면쩍게 웃으며 혜영의 양쪽 젖가슴을 두 손으로 나누어 잡고 일으켜 내 옆에 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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