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일/번역] 신세기 에반게리온 복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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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654회 작성일 17-02-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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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에반게리온 복수

제1 2장 리츠코 2




 「그것은, 우리를 신용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인가?」
 후유츠키가 그야말로 의외이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짖는다.
 「예. 사도의 진입을 허락하여 자폭까지 앞으로 1초라는 상황까지 가는 상황까지
해킹당한 이상 당연한 일이지요.」
 시라키(白樹)나오가 짖궂은 미소를 짓는다.
 베일에 숨어 얼굴은 안보이지만 느껴지는 기색으로 밝혀진다.
 나오가 면회하러 왔을 때, 어쩌면 전회의 이로울로 무엇인가 말하러 온 것이
아닐까 예상했었지만, 그 기쁘지 않은 예상은 맞은 것 같다.
 어디에서, 정보를 손에 넣었는지 모르지만, 그녀는 전회의 사도의 공방의 상세한
내용을 알고 있었다.
 후유츠키는 벌레를 씹은 것과 같은 표정을 짖는다.
 「그래서, 테스트는 어떻게 할 생각입니까?」
 그때까지, 입을 다물고 손을 잡아 입을 숨기는 겐도우 포즈를 취하고 있던
겐도우가 나오에게 질문 한다.
 선글라스와 손에 숨어 표정은 알 수 없다.
 「예. 저희들이 해킹을 MAGI에 겁니다. NERV는 그것을 막아내는 것입니다. 막을
수가 없으면, 그 쪽의 미숙. 책임자에게 이쪽에서 공부를 하도록 요청할수가 있습니다.
만약, 막을 수가 있으면, 전회는 최선의 처치였던 것이다라고 납득합니다. 어떠세요?」
 「그것은······.」
 「킥. 그 쪽으로 손해는 없는 것은 아닌지? 성공하면 NERV의 우수함을 증명할
수 있고, 실패하더라도 이쪽의 기술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굴러도
손해는 없을텐데요?」
 「 「············.」」
 겐도우와 후유츠키는 골똘히 생각한다.
 도대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나오의 얼굴을 엿보지만, 검은 베일이 그것을 숨기고 있어 알 수가 없다.
 겐도우는 분해서 이를 간다.
 무엇인가 뒤가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지만, 어떻게 생각해도 이렇게 해 정면
에서 제안하는 이상, 그 뒤에 있는 기대를 상상하는 것은 어렵다.
 만약, 있다고 하면 이번 해킹으로 데이터를 훔치는 것이지만, 이쪽은 MAGI
오리지날이다.
 다른 지부에 있는 MAGI 카피로 해킹을 받으려고 결코 함락 할 것은 없다.
 게다가 아카기 박사의 존재도 있다.
 리츠코나 마야가 방어에 사무치면, 절대로 데이터를 건네줄 것은 없을 것이다.
 「좋을 생각입니다.」
 드디어 겐도우가 결단한다.
 그러자 후유츠키가 당황한다.
 「정말로 그래도 괜찮겠나? 이카리. MAGI가 정말로 해킹을 받으면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손실을 입을 것이다.」
 「이쪽에는 아카기 박사가 있읍니다. 게다가, 설사 졌다고 해도 시라키 재벌의
기술이 손에 들어옵니다. 결코 손해는 입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말한다면 반대는 하지 않겠지만·····.」
 마지못해 납득한다.
 「승낙해 주실 수 있던 것 같네요. 자세한 것은 나중에 연락합니다.
그러면, 이만.」
 나오가 사령실을 퇴실한다.
 후에는 무언인 채 골똘히 생각하는 겐도우와 리츠코에 연락을 넣는 후유츠키의
모습이 남았다.




 「MAGI에의 해킹이라고요!」
 연락을 받은 리츠코의 소리가 발령소에 울려퍼진다.
 전회의 뒤처리를 위해서 MAGI의 검사를 하고 있던 작업원이 놀라 작업을 중단한다.
 리츠코에 시선이 모인다.
 「선배·····.」
 마야가 걱정스러운 듯이 응시한다.
 다른 인간도 비슷비슷한 표정이다.
 「알겠습니다. 지금부터 그 쪽으로 방문하겠습니다.」
 리츠코는 전화를 끊고는 마야에게 말한다.
 「마야. 나는 지금부터 사령실에 가야 겠어.」
 「선배.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바보같은 스폰서가 도리에 맞지 않은 제안을 말하였어요. 신경쓸 것은 없어요.
무엇보다, 후. 협력은 받하야 하지만요.」
 리츠코는 가볍게 웃으며 마야의 걱정을 부정한다.
 그대로, 사령실로 향하지만, 그 얼굴은 근심으로 일그러지고 있었다.
 사람을 바보취급 하는 것도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
 확실히, 신지의 솔베이지는 훌륭했다.
 스스로는 성공하고 있었다고 자신을 가져 단언할 수 없다.
 그런데도, 전회의 이로울의 격퇴에 관해서는, 누구에게도 불평하게 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그런데도, 무엇을 생각해서인지 나오는 불평을 말해 왔다.
 결코, 참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빠드득! 이빨이 갈리는 소리를 낸다.
 「아카기 리츠코입니다. 지금, 도착했습니다.」
 사령실의 문이 열린다.
 「왔는가.」
 겐도우가 짧게 대답한다.
 그 옆에는 훙류츠키 부지령이 서 있다.
 「MAGI에 해킹을 건다는 것은 어떻게 말하는 것입니까?」
 리츠코는 눈썹을 매달아 올리고 힘든 시선을 향한다.
 「이쪽이라고 해도, 곤란해 하고 있다. 물론, 기술부의 인간이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을까. 또, 그것이 현재에 있어서의 최고 레벨의 기술에 의하는 것인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저쪽에서 그것을 납득해 주지 않는 것이다.
곤란하게도.」
 「거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
 「아카기 박사도 알고 있는 대로. 지금, 그들의 기분을 해치면 재미가 없을 것이다.
그들로부터 후원받고 있는 원조금은 막대한 것이다. 그 모두가 없어지게 되면·······.」
 동월이 말하는 것은 안다.
 EVA의 운용 비용은 막대한 것이 있다.
 언제나 예산을 형편 하기 위해서, 위원회의 도리에 맞지 않음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요구를 클리어 해 왔던 것이다.
 시라키 재벌이 NERV를 원조해 준 덕분에 얼마나 살아났는지.
 「··········.」
 리츠코는 깊게 골똘히 생각한다.
 물론, MAGI의 해킹 등 성공시킬 생각은 없다.
 게다가, 나오가 가지는 기술력을 시험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일방적으로
폐를 입는 것도 아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상세한 예정를 알고 싶습니다만.」
 「자세한 예정은 후일, 연락하려는 것 같다. 덧붙여서, 졌을때의 조건은 기술부의
탑이 시라키 재벌에서 공부하는 것이다.」
 「공부······. 어떻게 말하는 일입니까?」
 「말대로다. 한번 더 시라키 재벌에서 다시 하는 것이다.」
 겐도우가 옆으로부터 말참견한다.
 「·········그렇습니까.」
 리츠코의 금빛 머리카락이 실룩실룩 떨린다.
 아무래도, 꽤나 기분이 상한 것 같다.
 일류의 인간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 장소에 나오가 있으면, 리츠코의 감정도 폭발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해킹 대책의 프로그램을 짜겠습니다.」
 「실패는 허락하지 않네.」
 사령실을 나오려고 하는 리츠코의 등에 겐도우가 얘기한다..
 「당연하지요.」
 리츠코는 자신을 담아 중얼거리면서 사령실을 나왔다.
 「상당히 프라이드를 손상시킨 것 같다. 겐도우.」
 「프라이드로 사물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은 어떤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닐까. 짐작이 되지 않아.」
 「············. 어떠한 의도가 숨겨져 있어도 상관 없습니다. 우리는 시나리오
대로 움직일 뿐입니다. 문제는 없다.」
 그 말을 마지막으로 사령실은 침묵의 공간이 되었다.




 몇일후.
 나오로부터 연락이 왔다.
 그 사이, 리츠코는 언제보다 더 신경을 쓰고 있었다.
 자연, 그 주위의 인간도 긴장의 매일이 연속되고 있었다.
 승부의 내용은 단순한 것이었다.
 나오측이 MAGI에 해킹을 걸어 MAGI를 제압한다. 리츠코는 2일간 그것을
막는다고 하는 것이다.
 그것을 들은 리츠코는 승리를 확신했다.
 비유하더라도 본부 이외의 MAGI가 해킹을 걸쳐 오려고 막는 자신이 있다.
 요전날의 이로울의 경이적인 해킹조차 해치운 자신이다.
 리츠코의 입술이 승리의 예감에 즐거운 듯이 웃는다.
 「선배. 괜찮을까요?」
 「물론. 괜찮아요. 나와 MAGI가 진다고 생각해?」
 「그럴리가요. 절대로 선배가 질 리가 없습니다.」
 「고마워요.」
 리츠코가 마야에게 미소짓는다.
 그 웃는 얼굴에 마야는 뺨이 상기하는 것을 느꼈다.
 가슴이 두근두근 고동을 친다.
 (꺄아. 선배. 근사합니다.)
 마야의 뇌리에 리츠코의 늠름한 모습을 새길 수 있다.
 가슴의 부풀어올라 손에 가진 서류를 구기며 꽉 껴안는다.
 「····야·····마야·······마야!」
 「은! 네!」
 리츠코에게 큰 소리로 이름을 불리자 놀라 대답을 한다.
 문득, 리츠코의 표정을 보자 기가 막혀하는 표정.
 (또, 저질렀다.)
 푹
 마야가 수치스러워하며 고개를 숙인다.
 자신에게는 곧바로 망상에 들어가는 버릇이 있다.
 어떻게든 고치려고 하지만, 그렇게 간단하게는 회복될 것 같지가 않다.
 「정말이지. 어쩔 수 없는 아이야.」
 말은 무정하지만 그 입가는 상냥하다.
 그 상냥한 영향에 왈칵 눈물이 나온다.
 「선배.」
 「이봐요, 눈물을 닦아요.」
 리츠코가 백의의 포켓으로부터 흰 손수건을 꺼낸다.
 그리곤, 마야의 눈물을 닦아낸다.
 「감사합니다.」
 아직, 눈물의 흔적을 남기면서, 마야는 기쁜듯이 배시시 미소지었다.
 그것은, 정말로 방심한 사람인 만큼 보이는 매력적인 웃는 얼굴이었다.




 「나오씨.」
 신지가 얘기해 왔다.
 뒤돌아 봐 신지를 응시한다.
 여기는, NERV의 발령소를 꼭 닮은 그 장소다.
 그곳에서는, 나오 외에도 몇명의 인간이 MAGI에의 해킹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무슨 용무이지?」
 「응. 준비는 순조로운지가 궁금해서요.」
 「그렇구나. 예정대로 TRUE MAGI는 30%의 힘을 억제하고 있어요. 이것으로,
저들과 조건은 같구나.」
 놀라운 내용이다.
 이 말을 리츠코들이 들으면 사실인지 어떤지 의심한 것임에 틀림없다.
 세계에서 최고의 오리지날 MAGI의 성능이 여기에 있는 TRUE MAGI의 30%에
미달하다는 말에 말이다.
 그러나, 신지는 놀라워하지 않는다.
 당연하다는 얼굴로 나오의 보고를 듣고 있었다.
 「이번은 손을 대지 않는거야?」
 「처음은요. 리츠코씨랑 마야씨의 힘을 엔젤의 모두가 알아 주었으면 하고.」
 신지가 웃는다.
 근심이 없어보이는 웃는 얼굴에 나오의 얼굴에도 웃는 얼굴이 떠오른다.
 「그렇구나. 얼마나 성장했는지 기다려지구나.」
 리츠코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시험할 수 있는 것이 기쁘다.
 결코 적당히 하지 않으리라 결심한다.
 「대충 하려는 겁니까?」 
 「설마. 그런 실례되는 일은 하지 않아요.」
 「그렇지요. 그런 일을 하면 져버릴 겁니다.」
 놀라서 신지를 본다.
 그 표정을 보니 농담을 말하는 것 같지 않다.
 「리츠코에게 진다고요?」
 「리츠코라는 것보다도, 리츠코씨와 마야씨의 사제 콤비일까.」
 신지의 말에, 이마에 손을 대고 생각한다.
 개인의 역량으로서는 나오가 탑일 것이다.
 그러나, 종합력으로는?
 어려운 얼굴을 해 골똘히 생각해 버린다.
 어쩌면, 신지의 차례가 있을지도 모른다.
 「알았어요. 최강의 적이라고 생각해서 상대를 하겠어요.」
 「그것이 좋아요. 그녀들은 결코 경시할 수 없습니다. 그 만큼의 힘이 있는
2명이니까.」
 「당신이 말한다면 맞겠지요. 상대하는데 불만은 없어요.」
 당돌하게 웃는다.
 등골에 소름이 돋는다.
 자신의 힘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상대는 오래간만이다.
 부지불식간에 중에, 입술이 미소의 형태를 지으며 일그러진다.
 기대를 배반하지 말라고 생각한다.
 「내일. MAGI에게 해킹을 개시해요. 괜찮을까?」
 「저 편이 인정하고 있다면 불평은 없어요. 힘내요.」
 「예. 그럼 미안하지만 지금부터 프로그램의 준비에 들어가기 때문에,
방해를 하지 말아 주셨으면?」
 「알았다. 그러면 이만.」
 손을 흔들며 신지가 나간다.
 그것을 보류한 나오는 기대에 떨리면서 키보드를 치기 시작했다.




 해킹 승부의 당일.
 드디어 승부가 시작될 때가 왔다.
 이미, 얼마든지의 요격 프로그램을 짜 리츠코는 단말에 앉아 있었다.
 그 모습에는 자신이 절대로 질 리는 없다는 자신으로 가득 차 있다.
 (어떠한 방법을 보여 줄건가?)
 웃음을 띄워 입술을 미소의 형태에 비뚤어지게 한 팔장을 낀다.
 의자의 키도 늘어뜨림에 가볍지도 축 늘어차 릴렉스 하고 있다.
 그 유연으로 한 모습은 마야나 다른 기술자들에게 안심감을 가져오고 있다.
 「선배. 준비 OK입니다. 상대가 어떤 손을 사용해도 거기에 대항하는 수단은 있습니다.」
 「그렇네. 수고했습니다. 마야. 그렇지만, 방심은 안되요.」
 「그렇네요.어떤 완벽한 요격 시스템도 사용하는 인간의 방심이 생각하지 않는
고전을 부릅니다. 절대 방심하면 안되네요.」
 「그 말대로야. 하물며, 이번 상대는 미지수. 어떤 힘을 보여 주는지 몰라요.」
 「어떤 힘을 보이려고 선배라면 절대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쿡. 고마워요. 게다가, 나에게는 마야가 있으니까.」
 「그런. 나 같은 것 선배의 발밑에도 미치지 않습니다.」
 마야가 수줍어한다.
 그것을 본 리츠코는 사랑스럽다고 생각한다.
 훌륭한 기술자이면서도 소녀의 마음을 잊지 않는 마야.
 그에 대한 자신은 얼마나 더러워져 버렸을 것이다.
 어쩌면, 자신이 마야를 소중히 하는 것은, 잃어 버린 순진함을 그녀가 아직도
잃지 않아서 좋은 것이 아닐까?
 골똘히 생각하는 리츠코를 방해하지 않기 위하여 마야도 입을 닫는다.
 「마야.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괜찮아.」
 그것을 눈치채고 웃는다.
 「그런. 나에게 선배의 사고의 방해는 할 수 없습니다.」
 한숨을 쉰다.
 마야의 그런 점이 리츠코에게는 안타깝다.
 확실히, 견해에 따라서는 그녀의 조용함에 이점을 얻지만, 리츠코로부터
좀 더 많은 일을 맡으려면 힘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처음으로 만났을 때는 좀 더 적극적이었는데.)
 문득 쓴웃음을 짖는다.
 지금부터, MAGI에 해킹을 한다는데 상당히 여유가 있는 것이다.
 자신에게 웃어 버린다.
 「선배.」
 마야의 군소리가 들렸다.
 마야의 방향을 보자 그녀도 안심한 것처럼 미소짓고 있다.
 이런 더러워진 자신에게도 누군가를 안심시킬 수가 있군요와 놀란다.
 「마야. 이겨요.」
 「네!」
 마야의 건강한 대답이 발령소에 울렸다.




 「더미 프로그램 래트를 보냅니다.」
 드디어 해킹의 개시다.
 보고와 함께 얼마든지의 더미가 오리지날 MAGI로 보내진다.
 오퍼레이터이기도 한 신지의 친위대 엔젤들이 단말을 조종한다.
 래트의 하나하나에 엔젤이 뒤따르고 있어 그것들을 조종한다.
 상대가 MAGI가 아니고, 또, 리츠코가 아니면 그것은 더미는 아니게 될 것이다.
 미국의 펜타곤에 거뜬히 침입 가능한 힘을 가진 래트 프로그램이 MAGI로 향한다.
 모니터에 비치는 광점이 MAGI에 기어들려고, MAGI가 만드는 방벽에 송곳니를
세운다.
 조금씩 깎여져 나가는 방벽.
 그러나, 벽을 아주 조금 지워냈더니, MAGI의 카운터 프로그램이 발동한다.
 래트를 손톱으로 찢어지려고 나타나는 캣들.
 래트의 수에 동일한 그것이, 방벽에 송곳니를 세우는 래트들에게 손톱을 향한다.
 도망치고 망설이는 래트들.
 그러나, 잘 도망치지 못하고 그 반수가 희생이 되었다.
 엔젤들의 손가락이 키보드를 두드린다.
 마법과 같이 새로운 래트가 나타나 캣들의 손톱을 빠져 나가 방벽으로 향한다.
 돌연, 벽이 떨렸다.
 새로운 요격 프로그램이 발동되었던 것이다.
 벽으로부터 촉수가 태어나 래트를 잡고는 벽안에 질질 끌어 들인다.
 벽과 벽의 사이에 끼워진 래트가 그 압력에 부수어진다.
 「과연, 간단하지가 않네요.」
 나오가 기쁜듯하게 웃는다.
 본모습에 떠오르는 표정은 리츠코들의 실력에 실로 감탄한 표정이다.
 그녀도 또 단말을 조종하고 있다.
 손가락 끝이 보통 사람에서는 전혀 안보일 정도로 재빠르게 움직인다.
 그러나, 그녀의 주의는 래트에게 기울이지 않았다.
 그녀가 보는 것은 래트가 남긴 그림자다.
 래트가 잡혀질 때마다 그림자도 사라진다.
 그러나, 그녀가 조작하자 그 그림자의 일부가 본체가 소멸한 후에 남는다.
 그것은, 개개에서는 아무 의미도 없는 프로그램의 잔해였지만, 조금씩 모여
합쵸지면서 큰 프로그램으로 변화해 가고 있었다.




 「선배. 제18 프로텍트에 진입이 개시되었습니다.」
 「그렇군. A-8의 프로텍트를 전개해.」
 「네. A-8의 프로텍트를 전개합니다.」
 무수하다도 생각되는 만큼 대량의 침입자에게 NERV의 기술자들이 대항한다.
 미리 준비해 둔 가이드 프로텍트로 진입을 막는다.
 순식간에 격퇴되는 침입자들.
 「이상하구나.」
 리츠코는 너무 어이없는 반응에 금빛의 단발을 털어 이상한 곳이 없는가 확인한다.
 그들 힘을 생각하면 이렇게 간단하게 격퇴할 수 있는 것은 이상하다.
 확실히, 굉장한 프로그램과 해킹 기술이지만, 이것으로는 보통의 해커와 다르지 않다.
 무엇인가 간과한 점이 있는 것은 아닌가?
 재차 MAGI를 체크한다.
 「마야. 당분간 부탁이군요.」
 「네. 대신에 전체의 지휘를 합니다.」
 마야의 믿음직한 말에 험했던 시선이 느슨해진다.
 지금까지 오르고 있던 머리카락의 색과는 다른 눈썹이 내린다.
 (성장했군요. 마야.)
 상냥하게 마야를 응시한다.
 그 시선의 끝에는, MAGI에 진입하려고 하는 상대를 격퇴하기 위해서, 다른 기술자
들에게 지시를 주어 스스로도 단말을 바쁜 듯이 조종하는 마야의 모습이 있었다.
 「 나도 노력하지 않으면.」
 작게 중얼거린다.
 그녀인 만큼 맡겨 자신이 보로서 좋은 것이 없다.
 전체를 응시해 위화감이 없는가 찾는다.
 문득 눈치챈다.
 「설마.」
 나오들이 조종하는 해킹용의 프로그램은 마야들의 요격용 프로그램에 의해, 눈을
깜박이는 사이에 소멸 당하고 있다.
 하지만, 그 후에 무의미한 숫자의 나열이 남아 있다.
 그것은 단독으로는 아무 효과도 없지만, 합쳐보자 거대한 매직 스퀘어를 만든다.
 「이런 일을 생각하다니.」
 그 프로그램은 MAGI안에 진입해 MAGI를 제압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포위하여
MAGI의 능력을 봉한다.
 보통이면, 눈치채도 이상하지 않아야 할 것도, 너무 너무 거대하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는 보는 없으면 결코 눈치챌 수 없다.
 그것이, 상대의 계획인 것이다.
 그것도, 벌써 8할 가까이 완성하고 있다.
 「마야! 이것을 봐.」
 리츠코는 곧바로 마야에게 데이터를 보낸다.
 「그런. 이런 방법이 있다니. 그것도, 여기까지 진행되고 있다니!」
 마야가 경악 하는 것도 당연하다.
 「당황할 필요는 없어요. 곧바로, 이것을 지우면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완성
되어야 처음으로 효력을 발휘해요.」
 「그렇네요. 곧바로, 딜리트에 들어갑니다.」
 「 나도 도와요.」
 리츠코와 마야가 프로그램의 소거에 들어간다.
 리츠코가 신의 조화의 키보드 다루기를 보이자 마야가 그것을 서포트한다.
 남은 것은 1할 정도로 완성되는가 했던 매직 스퀘어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과연, 깨달은 모양이군.」
 나오의 입술이 기쁜듯이 일그러진다.
 나오가 매직 스퀘어를 만드는 것보다도 빨리, 프로그램이 소거된다.
 지금부터가 실전이다.
 전신으로부터 기합이 흘러넘치고이고, 접근하기 어려운 오라를 발한다.
 호적수의 출현에 전신을 떨며 기뻐한다.
 「자, 너의 힘을 보여 줘.」
 매직 스퀘어가 완성하면 MAGI의 능력은 10분의 1로 제한된다.
 그렇게 되면, 래트들이 방벽을 눈 깜짝할 순간에 갉아 찢는다.
 물론, 방벽안에도 트랩은 존재할 것이지만, 꽤 유리하게 된다.
 그 뿐만 아니라, 승부가 정해질 가능성조차 있다.
 최초의 절정이다.
 매니큐어를 바른 손가락끝이 날아가듯이 움직인다.
 지워져 가는 속도에 지지 않든지, 만드는 속도를 빨리 한다.
 그러나,
 「크! 지워져 가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분함에 입술을 깨문다.
 아무래도, 저쪽이 빠른 것 같다.
 아무래도, 두 명에 걸려 프로그램의 소거에 해당되고 있는 것 같다.
 본래라면 리츠코보다 빨리 칠 수 있어야할 프로그램도 마야의 적확한
서포트가 방해를 한다.
 뇌리에 신지의 말이 떠오른다.
 ( 「리츠코씨와 마야씨의 사제 콤비에 질지도 몰라요.」)
 (확실히. 그 말대로군요. 벅차는데.)
 하는 수 없이 이 매직 스퀘어의 완성을 포기한다.
 그러나, 저 편은 이 프로그램을 완전하게 소거시킬 필요가 있다.
 이쪽은 그 사이에, 다른 방법을 사용할 수가 있다.
 「이것은 피할 수 있을까?」
 나오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8시간 후.
 「선배. 또 새로운 해킹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해킹 방법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지금까지도 많은 해킹을 격퇴해 왔는데, 아직도 새로운 공격법이 있는 것일까?
 지금까지 행해진 것도, 사람의 뒤나 MAGI의 사각을 노린 방법이 취해지고
있었다.
 상대의 인격을 의심해 버린다.
 반드시, 터무니 없게 고집스러운 인간이 틀림없다.
 「알았어요. 곧바로 손을 써요.」
 새로운 해킹 프로그램을 해석한다.
 이번의 그것은, 메비우스의 고리와 같이 그대로 지우면 최초로 돌아와, 같은
과정을 몇번이나 반복하도록 프로그램 되고 있다.
 (정말로. 이 프로그램의 제작자의 성격이 의심되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동안도 키를 두드리는 대응 수단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는다.
 (이대로, 요격하는 것 만으로는 안되는구나. 언젠가는 지쳐서 상대의 침입을
허락해 버려요.)
 리츠코는 생각한다.
 현재는 이쪽이 유리한 상황이지만, 이대로, 지키고만 있어 있으면 지치게 되어
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상대도 똑같이 지칠 것이지만, 왜일 것이다? 이대로의 힘을 유지하는 것 같은 기분
이 든다.
 아무 근거도 없는 여자의 감이지만, 지금까지 그것을 육감이라고 생각하며 소중히
하고 있었다.
 (육감은 중요하구나.)
 이번에도 거기에 따르기로 한다.
 「마야. 최종 프로그램. ZZZ를 사용해요.」
 「어! 역핵 프로그램을 벌써 사용합니까! 너무 빠릅니다.」
 「마야. 상대는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가지 않아요. 지금이라면, 이쪽이 유리해요.
그렇지만, 지치면 지키는 측이 불리하게 되어요.」
 확실히, 공격하는 측이 자동적으로 공격하도록 프로그램을 짜고, 그것을 움직이게
만들면 쉴 수 있다. 그렇지만, 지키는 쪽은 그렇게는 가지 않는다.
 언제, 어떤 해킹이 되는지 상시 눈을 번뜩거릴 수 있어 두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상대의 해킹을 견디고 있는 지금이 반격때일지도 모른다.
 「알았습니다. 최종 프로그램. ZZZ를 발동합니다.」
 마야의 말에 전원이 긴장한다.
 ZZZ는 확실히 총력전이다.
 단순하게 힘이 있는 편이 이긴다.
 그리고, 리츠코는 지금까지의 상황으로부터 NERV가 종합력에서 우수한다고
판단했던 것이다.
 「드디어. 최후군요. 얼마나 힘을 보여 줄건가?」
 리츠코는 붉은 혀를 내밀어 입술을 빨았다.




 「나오님! MAGI가 방벽을 파기했습니다.」
 엔젤의 1명이 나오에 보고한다.
 「좋은 판단이야.」
 사냥감을 노리는 날카로운 시선을 모니터를 향하면서 중얼거린다.
 나오에는 리츠코의 생각을 알 수 있다.
 장기전은 불리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올바른 판단이다.
 그것을 현재의 상황으로 판단할 수 있는 곳에 리츠코의 비범한 재능을 느껴 기뻐진다.
 「곧바로, 현재의 작업을 중단! NERV로부터의 반격에 대비하세요.」
 마치, 그 말이 신호와 같이 NERV로부터의 반격이 시작된다.
 노도의 해일과 같이 해킹의 물결이 밀어닥친다.
 이쪽도, 지금까지의 세공을 멈추어 전력으로 맞아 싸운다.
 프로그램과 프로그램이 부딪쳐, 부서진 곳이 전자의 조각화한다.
 NERV도 시라키 재벌의 기술자들도 어느쪽이나 현재 가질 수 있는 최대의 힘을 부딪친다.
 모니터가 숫자의 나열로 메워진다.
 그것들이, 여러가지 문양이나 색을 자아낸다.
 환상적인 광경이 태어난다.
 하지만, 그 아름다운 광경도 나오나 엔젤들에게는 한가로이 감상할 틈은 없다.
 차례차례로 이송되는 해킹에 대항해 고속으로 그 손가락이 움직인다.
 (굉장해요.. 여기까지 할 수 있다니.)
 나오는 감동한다.
 지금, 나오의 앞에 있는 모니터에는 굉장할 기세로 해킹이 되고 있는 모습이 나와 있다.
 그 기세는 나오가 열심히 노력해도, 지금 일보의 곳에서 이길 수 없다.
 물론, 상대는 리츠코와 마야의 사제 콤비다.
 리츠코의 신속과 마야의 서포트에 나오는 완전하게 밀리고 있다.
 (이쪽도 서포트가 있는 것일까? 아니요 안되구나. 방해 밖에 안 돼요.)
 즉석에서 서포트를 부정한다.
 누군가를 서포트하려면 서포트되는 측에 맞춘 레벨이 필요하다.
 나오의 리츠코에 우수한 신속에는, 보통의 기술자는 따라갈 수 없다.
 엔젤들은 보통 기술자보다는 위이지만, 그런데도 NERV의 기술자들과 비교한다면
어느정도 뒤떨어지고 있다.
 그러니 나오의 서포트는 불가능하다.
 서포트하는 인원이 없으면 나오는 리츠코들에게 이길 수 없다.
 나오가 리츠코와 마야의 사제 콤비에 이길 수 없는 이상, 이 총력전은 패배한다.
 (이대로는, 패배하겠군요.)
 나오는 안다.
 상대가 힘이 있어 이기고 있으니까, 앞이 보였다.
 눈초리가 길게 째지면서 눈썹을 가늘게 만들어 고민한다.
 무엇인가 만회하기 위한 수단은 없을까?
 「크. 이대로는 집니다. 나오님.」
 엔젤의 1명이 외친다.
 그녀도 알았을 것이다.
 승산이 없다는 것을.
 「고전·····하고 있어? 나오씨.」
 뒤로부터 권유를 받는다.
 그 소리를 듣자 왠지 안심할 수 있다.
 굳어진 전신으로부터 힘이 빠진다.
 「 「 「 「마스터!」」」」
 오퍼레이터인 엔젤들의 소리가 합쳐진다.
 모두, 신지군을 좋아하자 나오는 어쩐지 미소를 짖고싶은 기분이 된다.
 신지에 시선을 맞추자, 변함없는 상냥한 시선이 나오를 향하고 있다.
 아니, 이 장소에 있는 것 모두에 그것은 향할 수 있는 것 같다.
 「리츠코씨들은 벅차다.」
 「예. 아무래도, 완패할 것 같아요. 도와 줄래요?」
 「그렇게 할께.」
 나오의 가까이. 그곳에 있는 공석에 신지가 앉는다.
 중학생의 아직 어린 아이인데, 거기에 신지가 있는 것만으로 터무니없는
안도감에 싸인다.
 그것까지 미간으로 해 원을 대고 있던 엔젤들도 힘이 빠져 부드러워진 표정으로 작
업을 하고 있다.
 「반격······개시할게.」
 신지가 반격의 시작을 고한다.
 「 「 「 「 「네.」」」」」
 건강이 좋은 대답과 함께 그녀들은 반격을 시작했다.




 「현재의 시라키 재벌의 컴퓨터에게로의 해킹율 85%입니다. 이대로만 간다면
우리의 승리입니다.」
 승리를 확신한 것 같은 아오바의 외침이 오퍼레이터의 사이부터 올랐다.
 「 아직, 정해진 것은 아니에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 마음을 단단히 먹어.」
 리츠코는 눈썹을 찡그려 큰 소리를 질러 경고한다.
 이대로 끝난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그토록 성격을 의심하는 것 같은 트랩을 걸어 온 상대다.
 어떤 은폐구슬이 있는지 안 것이 아니다.
 액을 흐르는 흰 땀을 흐르는 대로 해 키를 두드린다.
 장시간의 노동에 의해 손가락끝으로부터 다리의 끝까지 근육이 긴장되고 있는데,
그 스피드는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
 다른 기술자들은 번갈아가며 휴게를 취하거나 스피드가 떨어지거나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것이 얼마나 굉장한 일인가 안다.
 하지만, 그것이 아카기 리츠코다.
 누구나가 당연이라고 하는 얼굴을 하고 있다.
 「해킹율이 90%를 넘었습니다.」
 방금전의 아오바의 말에 기세가 붙었는지, 기술자들의 키를 치는 스피드가 올라
해킹의 점유율이 증가한다.
 「아무래도, 이대로 안될 것 같네요.」
 땀으로 빛나는 웃는 얼굴로 마야가 리츠코에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승리의 예감에 상당히 위않고는 있는 것 같다.
 「마야!」
 날카롭게 경고한다.
 「그들은 반드시 반격 해요.마음을 단단히 먹으세요.」
 「네! 미안해요! 선배!」
 목을 움츠려 마야는 사과한다.
 어려운 어조에 우목이 되어 있지만, 리츠코는 신경쓰지 않는다.
 (절대로 무엇인가 온다.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이 순간에도 그들은 무엇인가를
준비하고 있음에 틀림없어요.)
 타인이 들으면 지나치게 생각하고라고 웃겠지만, 그녀는 방심하지 않는다.
 사냥감을 노리는 사냥꾼과 같이 눈을 번뜩거릴 수 있어 모니터를 응시한다.
 그 리츠코의 눈으로 봐도 상황은 압도적으로 NERV측이 유리했다.
 지금은 서로 사력을 다하고 있다.
 여력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왜 일까?
 가슴 소란이 한다.
 상황을 의심하면서, 해킹을 계속하고 있었을 때, 그것은 일어났다.
 갑작스런 사건이었다.
 그것까지, NERV의 해킹에 할 방법도 없었는데 , 갑자기 그들로부터의 압력이
높아졌던 것이다.
 지금까지 쳐들어갈 수 있고 있었던 것이 거짓말과 같이, 다 공격할 수 없어졌다.
 반대로 해킹율이 자꾸자꾸 감소해 나간다.
 「어째서!」
 마야가 경악 해 외친다.
 기분은 안다.
 그야말로 속은 것 같은 기분일 것이다.
 무엇인가 있으니 준비하고 있었지만 , 동요가 있다.
 승리를 확신한 그들이 사태의 급변에, 기분을 따라갈 수 없는 것도 안다.
 「쇼크를 받아 멍하니 보고 있을 틈은 없어요. 마야. 지금, 자신이 하는 일에
집중하세요.」
 리츠코의 질타를 받은 마야는 쇼크로부터 회복한다.
 그렇다.
 아직, 반격을 받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로부터.
 마야의 눈에 강한 빛이 돌아온다.
 그렇다 치더라도, 뭐라고 하는 선배는 굉장하겠지.
 이 상황을 예측하고 있었다.
 마야는 감동한다.
 그리고, 재차 리츠코를 따라가는 결심을 한다.
 「미안해요. 선배. 확실히 서포트합니다.」
 「그렇구나. 확실히 받지 않으면. 지금부터가 승부야.」
 「네.」
 2명의 회화가 기술자들의 마음을 침착하게 한다.
 당황해, 도 끊는 있고 있던 손가락끝도 정상적인 리듬을 잘게 썰기 낸다.
 열세를 만회하려고 그녀들의 움직임이 도대체화한다.
 그들 승리에의 결의는 쇠약해지는 것은 없었다.




 무려 즐거운 듯이 키보드를 치는 것일까.
 그것이 엔젤들의 공통의 감상이었다.
 모니터를 보는 흑 나무 시선은 생생하게 빛나, 모니터에 비치는 빛을 반사하고 있다.
 나오에도 우수한 신속의 손가락끝은 락 끊임없는 리듬을 새겨, 마치 춤을 추고 있는
것 같다.
 중학생의 호리호리한 한, 그러나, 결코 가냘픔을 느끼게 하지 않는 신체가 손가락
끝의 리듬에 맞추어 조금씩 움직인다.
 그 락 끊임없는 분위기는 근처에 있는 나오에까지 전염한 것일까?
 나오의 입술도 즐거운 듯이 웃음을 띄워 손가락끝도 신지라고 동조해 즐거운 듯이 춤춘다.
 엔젤들의 입가에도 미소가 떠올라, 정말 말할 수 없는 좋은 웃는 얼굴이 된다.
 신지가 들어간 것만으로 이 정도 바뀌는 것일까?
 거기에는, 이미 초조나 지는 것에의 걱정은 조각도 눈에 띄지 않는다.
 모두가 맡기고 따르는 신뢰가 마음을 잇는다.
 이상적인 직장이 그곳에서는 실현되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렇게 빠루다니.」
 리츠코의 입으로부터 모르는 사이에 그런 말이 나왔다.
 믿을 수 없었다.
 자신에만큼 우수한 기술자는, 이미 없다고 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과거의 「동방의 3 현자」인 어머니들에게조차, 이기고 있다고 은밀하게
자부하고 있었다.
 신지의 솔베이지에 쇼크는 받았지만, 곧바로, 자신감을 되찾자고 결심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이번 해킹은 당돌한 것은 않았지만, 어느 의미, 형편상 좋기도 했다.
 자신의 가치를 상대에게 과시해 스스로의 프라이드를 되찾는다.
 그런 속셈이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
 해킹의 총력전.
 서로 모든 힘을 서로 내고 있다.
 그런데, 자신이 밀리고 있다.
 포기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
 틈이 있으면, 거기로부터 승리에의 길을 목표로 할 생각이다.
 지금까지 이상으로, 키를 치는 손가락끝의 움직임을 올린다.
 그런데도, 뭐라고 하는 일일 것이다.
 그 스피드조차 경와 나오들은 따라 온다.
 그 뿐만 아니라, 지금의 리츠코는 할 수 없는 속도로 해킹이 된다.
 「그런········.그런 일이·········.」
 입으로부터는 그런 말이 샌다.
 이길 수 없다.
 너무 잔혹한 현실에 눈앞의 경치가 희미하게 보인다.
 입술을 깨물어 눈물을 참는다.
 「MAGI에의 해킹율 95%를 넘었습니다.」
 울 것 같은 아오바의 소리.
 「선배.」
 마야가 매달리는 것 같은 시선을 향한다.
 어떻게 하면 좋겠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빠지는 사람이 필사적으로 물을 보람이라고도, 결코 진행될 것은 없게,
리츠코가 치는 것은 차례차례로 격파되고 무의미한 숫자의 나열화한다.
 「MAGI. 완전하게 제압되었습니다.」
 아오바의 소리가 야박하게도 발령소에 울린다.
 아무도 말을 발표할 수가 없다.
 「그래요. 시라키 재벌에게 연락을 부탁해요. 마야.」
 「선배·······.」
 마야의 걱정스러운 소리를 등에 받으면서, 리츠코는 발령소를 나간다.
 그 등은 모두를 거절하고 있어, 그 이상 얘기하는 것은 할 수 없었다.




 「아무래도, 우리의 패배 같다.」
 「··············.」
 후유츠키가 겐도우에게 얘기한다
 무언인 채, 대답하지 않는 겐도우.
 「그러나, 이것으로, 시라키 재벌의 기술이 NERV를 넘고 있는 것을 알았다.
뛰어난 기술을 손에 넣을 수가 있으니까, 기뻐해야할 것인가..」
 후유츠키가 한숨을 내쉰다.
 그 얼굴에는 연령으로부터 오는 것과는 다른 주름이 전해지고 있다.
 겐도우는 말이 없었고, 그 정적은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것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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