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만능무적 밀크앤젤 11화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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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696회 작성일 17-02-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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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화
「상간! 포수모녀」
(전편)





「유미씨는, 동의해 줬는가?」
「예. ……그녀가, 마스터의 명령에 거역할 리 없지 않습니까」
 나의 물음에, 코코나는, 요염한 미소를 담은 목소리로 답했다.
「아니, 그래도, 뭐랄가……」
 나는, 아무래도, 조금 감상적인 얼굴이 되어 있던 것 같다. 코코나가,
미소를 가득 담아, 나의 얼굴을 바라봤다.
「마스터, 아직 정이 남아있는 거군요」
「그런 게 아니야. 다만, 징벌 함대가 성간 터널을 통과해 오는 것도,
이제 곧이겠지. 그러니까……」
「그렇네요」
 과연, 이라고 하는 느낌으로, 코코나는 납득해 보인다.
「그런데, 코코나, 최근 엄청 유미씨와 사이가 좋아 보이는데?」
「네? 어……그것은, 그∼」
 코코나는, 이번에는 수줍음을 숨기는 거 같은 미소를 띄웠다.
「하지만, 마스터에겐, 그……젖꼭지 빨기 같은 거, 할 수가 없지 않습
니까」
 그 말에, 나는, 무심코 마시던 영양제를 푸우 내밷을 거 같이 되었다.
「그……그렇군. 뭐, 두 사람이 사이좋게 지내 주면, 이쪽도, 목숨을 건
진 거지」
 자만하는 거 같지만, 만약 코코나와 유미씨가 나를 서로 빼앗으려고
싸우거나 한다면, 그 꼴은 절대 눈뜨고 볼 수 없다.
「빨리, 미쿠도 함께 사이좋게 지낼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그런 코코나의 말에, 나는, 무의식중에 눈썹을 찡그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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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테마》
「날아올라라 밀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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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쿠가 변신한 밀크·앤젤을 이 장소에 가둘 수 있는 것은, 그녀 자신
이 「적에게 져서 잡혀 있는 자신」이라고 하는 것을 무의식중에 받아들
여 버리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유미의 힘에 의한, 그 구속도구의 효과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일종의 보험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니까, 미쿠에 패배감을 계속 주기 위해서, 나는 그녀의 미성숙한
몸을 계속 능욕하고 있다.
 그렇지만, 만약, 미쿠가, 진심으로 생명의 위기를 느끼거나 하면, 밀
크·엔진이 얼마나 힘을 발휘할지는 모르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되었을 때, 나 같은 것은, 이 차원에 어떠한 흔적도 남
기지 않고 소멸하게 될 것이다. 그 정도의 위험은 각오하고 있다.
 또, 징벌 함대의 도착이라고 하는, 명확한 시한도 있다.
 은하 제국군이나, 전 은하 제국 시대의 초기술을 상대로 해서, 일발
역전을 노리고 있으니까, 어떤 쪽이든 나쁜 내기다. 그런데도 나는, 이
제 되돌릴 수 없다. 원래 단념할 정도라면, 처음부터 하지도 않았을 거
니까.
 하지만, 어쩌면, 나 자신은 자포자기가 되어 있는게 아닌가, 라고 느
끼는 때가 있다.
 정 없는 이야기이지만, 이런 때, 제일 상담하고 싶은 상대가, 나 자신
이 죽여 버린 오굴트이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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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납죽 엎드린 미쿠의 사타구니에, 혀를 밀어넣고 있었다.
 완전히 촉촉해져, 소녀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 애액을 흘리고 있는
계곡이 아니다. 세피아 색의 가련한 아누스 주변을 빨면서, 날카롭게 한
혀를 슬며시 출입시키고 있다.
 미쿠도 나도, 벌써 전라다. 그녀가 몸에 걸치고 있는 것은, 밀크·엔
진의 단말기인 팬던트와 수갑 뿐이다.
 팬던트와 수갑은, 서로의 차원 파동을 상쇄한다. 그러므로, 지금 미쿠
는, 불쌍한 한 명의 소녀에 지나지 않는다.
 이 균형 상태가 언제까지나 계속된다고 하는 보증은 없는 것이지
만…….
「싫어, 안돼……선생님, 더러워 ……」
 벌써, 아누스의 성감도 개발되고 있는 미쿠가, 어딘가 달콤함을 담은
소리로 말했다.
「미쿠는, 싫어하는 내 걱정을 해 주는구나」
 미소를 띄우면서, 내가 물었다.
「서, 선생님 같은 거, 싫어……」
 수갑을 찬 양손으로 껴안고 있는 베개에, 부비부비 얼굴을 문대면서,
미쿠가 변명과 같이 말했다.
 나는, 다시 아누스를 혀로 공격하면서, 크레바스를 오른 손가락으로
뒤졌다.
「아, 아아아……시……싫어……어……」
 미쿠가, 아양떠는 것 같은 소리를 낸다.
 나는, 집요하게 아누스를 몰아세워, 완전히 자포자기한 모습인 것을
확인하고 나서, 입을 떼어놓았다.
「후아……」
 미쿠가, 안심한 것 같은, 유감스러운, 복잡한 한숨을 흘린다.
 나는, 우뚝 선 페니스에 윤활 로션을 적시고 나서, 그녀의 아누스에도
그것을 손가락으로 발랐다.
「꺅! 히아, 아, 아흑……」
 흰 작은 엉덩이가 떨리는 것이 귀엽다.
 몸을 뜨겁게 하는 효과가 있는 로션으로, 페니스가 한층 더 뜨겁게 되
어 가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그 첨단을 미쿠의 가련한 국화에 맞혔다.
「엉덩이의 구멍에 집어넣어 줄게, 미쿠……」
「싫어……그런 거, 무서워요……」
 지금까지도 엉망으로 변태적인 행위를 당해 온 미쿠지만, 역시 아날
섹스에는 저항이 있는 것일까. 짜내는 것 같은 소리를 지른다.
「안돼」
 하지만, 나는, 야박하게도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그런 일 하면, 변태가 되어 버려요」
「응--변태로 해 주지. 미쿠는, 음란하고 변태인, 내 노예니까」
「서, 선생님의, 노예……」
 미쿠가, 뜨겁게 한숨을 내쉬었다.
 끈적끈적 빛을 반사하고 있는 아누스가, 마음 탓인지 느슨해진 것처럼
느껴진다.
 나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허리에 힘을 집중했다.
「아아아아악……」
 천천히 내 귀두가 항문을 확대해 가는 감촉에, 미쿠가 기묘한 소리를
지른다.
 나는, 그녀의 섬세한 배설 기관을 손상시키지 않게, 세심한 주의를 기
울이면서, 삽입을 계속했다.
 한계까지 벌려진 느낌의 아누스가, 내 페니스를 삼켜 간다.
「하악, 하악, 하앙, 하아―……」
 미쿠는, 개와 같이 혀를 쑥 내밀면서, 납죽 엎드려 허덕이고 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그렇게 고통은 느끼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지
금까지의 개발의 성과일 것이다.
 대통의, 가장 굵은 곳을, 쑤욱 윤활액에 젖은 아누스가 삼켰다.
 거기부터는, 비교적 부드럽게 삽입할 수 있었다.
 슬슬 직장 점막을 비비면서, 나는 페니스를 밀어넣었다.
 앞쪽에선 나를 근원까지 받아들일 수가 있게 된 그녀지만, 과연, 아누
스에서는 그럴 수 없는 거 같다.
 그런데도, 기둥의 반 이상이, 미쿠의 뻑뻑한 직장 안에 들어간다.
「들어갔어, 미쿠……」
「하아아아아아……하아, 하아, 하아……하아 ……하……」
 미쿠의 허덕임에, 달콤함이 섞였다.
 놀라움이 지나가니, 배설 기관으로 쾌감을 느끼고 있는 자신을, 몸이
깨달은 모습이다.
「어때? 기분 좋아?」
「그, 그런 게………하아앙…!」
 스으윽 페니스를 당기자, 미쿠가 코에 걸린 소리를 질렀다.
 배설할 때의 그것이 몇 배로 된 것 같은, 비정상인 쾌감에 노출되어
있는 때문일까. 그 완만한 등이, 부들부들 떨고 있다.
「느끼고 있다면 기분 좋은 거겠지?」
 나는, 무엇보다도 불결한 일을 싫어할 이 나이의 소녀를 상처입히기
위해, 그렇게 말했다.
「아, 아니야,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요 ……」
 미쿠가, 베개를 꽉 쥐면서 말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한층 더 쾌락으로 재기 불능케 하기 위해, 천천히,
천천히, 허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하윽, 흐응, 흐, 으응, 하아아아아아아 ……」
 마치, 끝이 없는 배설에 노출된 듯한 당황한 소리를 지르면서도, 미쿠
의 몸은, 쾌락에 떨고 있다.
 그렇다 치더라도, 아주 대단한 압박이다.
 그것 전용의 로션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괜찮은 거 같지만, 보통이
라면 확실히 빼도 박도 못할 상황이다. 아픔과 뒤섞인 듯한 쾌감이, 페
니스를 괴롭히듯 빡빡하게 감싸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나를 흥분시킨다.
 난폭하게 허리를 움직여 버릴 것 같은 충동을 자제하는 것만 가지고도
힘에 부쳤다.
 나는, 난폭한 숨을 내쉬면서, 피스톤 운동을 계속했다.
「아……, 어떻게 해……미쿠, 변태가 되어 버렸어……」
 미쿠가 말했다.
「괜찮아……미쿠……변태가 되어 버려도……」
「그렇지만……그래도 그래도 ……이러면은, 화장실 때도, 느껴버려
요……」
 보니, 흐느적 흐느적 침을 흘리며,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면서, 미쿠
는 쾌락에 녹은 눈으로 허공을 보고 있었다.
 어쩌면, 그녀가 말하는 대로 될지도 모른다.
 변기에 앉아 배설하면서, 몸 속에서 솟아오르는 쾌감에 몸부림치는 소
녀의 모습을 상상해, 나는 어느새 허리의 움직임을 빨리 하고 있었다.
「응! 아! 하악! 선, 선생님, 좀 더, 상냥하게……!」
 미쿠가, 달콤한 비명을 지른다.
 하지만, 그녀의 아누스는 나의 포학을 기특하게 받아들이고 그리고,
열심히 변태적인 쾌락을 뽑아내는 것 같았다.
「히아! 으흑! 안돼! 미쿠, 엉덩이의 구멍에서 너무 느껴버려!」
 그 큰 가슴을 흔들며, 시트에 날카로워진 유두를 뭉개면서, 미쿠가 외
쳤다.
 손을 앞으로 돌리니, 크레바스는 벌써 뜨거운 진창으로 화해, 내 손가
락을 빨아당겼다.
 그곳에 낚시바늘처럼 구부린 손가락을 삽입하고는, 찌걱찌걱 소리가
날 만큼 휘저었다.
「히아! 흐아! 양쪽, 양쪽은, 양쪽은 안돼애!」
 그렇게 말하면서도, 미쿠는 그 부분에서 마치 실금한 것과 같이 애액
을 흘리며, 나의 오른손을 적셨다.
 손가락을 집어넣은 비부와 페니스가 삽입된 아누스가, 서로 동조해서
꾸욱 꾸욱 수축하는 것이, 왠지 귀엽다.
 벌써 어널 섹스용의 로션은 세세하게 거품이 일며, 소리를 내면서 좁
은 틈새에서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것이, 애액과 서로 섞이면서 미쿠의 흰 허벅지 안쪽을 적셔, 시트에
음란한 얼룩을 만들었다.
「이, 이제…안돼…안돼……!」
 하아, 하아, 하고 궁지에 몰린 허덕임을 흘리면서, 미쿠가 흐트러진
발음으로 호소했다.
「갈 거 같아?」
 강하게 끄덕이고 나서, 미쿠는 뚝뚝 눈물을 흘렸다.
「어, 어떻게 해요……히아! 어, 엉덩이같은 걸로, 가고 싶지 않은
데……흐윽! 아, 아 아, 히 아 아 아!」
 하지만, 벌써 절정으로 향해 준비를 갖추어 버린 그 어린 몸을, 나는
가차없이 몰아붙였다.
 첫 어널 섹스로, 절정을 맞이해 버리는 소녀--.
 뜯겨 나갈 거 같은 억압에 맞서듯이 허리를 사용하면서, 나는 미쿠의
가는 허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손가락을 먹혀들 정도로 꽉 잡고 있었다.
 강렬한 쾌감에 의해 어쩌할 수 없이 높아지고 있던 사정 욕구가, 출구
를 요구하며, 나의 허리 안에서 미친 듯 날뛰었다.
「크……!」
 나는, 짧게 소리를 지르면서, 드디어 스스로의 둑을 터트렸다.
 하지만 그 때, 꾸욱 수축한 괄약근에, 일순간 사정을 방해받았다다.
「우, 아……!」
 그리고 다음 순간, 억압에서 해방된 내 페니스는, 굉장할 기세로 정액
을 방출했다.
「아! 뜨거워! 뜨거워! 뜨거워요!」
 미쿠가, 명확하지 않은 발음으로 절규한다.
 그 소리를 취한 기운 속에 들으면서, 나는, 대량의 백탁액을 그녀의
직장 속에 계속 흘려넣었다.
 넋을 잃을 것 같을 만큼의 쾌감에, 체내가 이완해 버린다.
「아아……하아……하, 하아아 ……」
 미쿠가 침대 위에 푹 엎드렸다.
 그 아누스로부터 반 쇠약해진 내 페니스가 빠졌다.
「으으응……!」
 그 감촉에, 미쿠는 부들 몸을 떨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라고 하는 미쿠의 호흡 소리가, 정말 분명
히 들렸다.
 나도, 침대 위에 축 들어앉아, 호흡을 정돈했다.
 그러면서 미쿠와 함께 누워, 그 몸을 꽉 껴안았다.
「아……」
 쾌감의 여운에 푹 잠겨 있던 미쿠가, 귀여운 소리를 질렀다.
「미쿠……자신이, 내 노예라는 걸, 기억해 냈어?」
 팔 안의 얼굴을 들여보듯 하며, 물었다.
「아, 아우우 ……」
「노예니까, 내가 말하는 것은, 뭐든지 듣지 않으면 안돼……」
「그건……그건……」
 뭐를? 이라 묻는 듯한 표정으로, 미쿠가 반복했다.
「――밀크·엔진이 있는 곳에, 나를 안내해 줄래?」
 내가 그렇게 묻자 미쿠의 얼굴에, 갑자기 표정이 돌아왔다.
「시……싫어」
 그리고, 뜻밖일 만큼 확실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수갑으로 묶인 손을
버텨, 나로부터 멀어지려고 했다.
「……」
 나는, 그 손을 눌러, 억지로 그녀의 입술을 빼앗았다.
「웁! 응응! 우웁!」
 조금 난폭하게 그 입내를 혀로 뒤지며, 부드러운 입술을 빨아올렸다.
「우웁! 우우! 응……! 후우웁…………」
 나는, 점차 힘이 빠지는 몸에 손을 기게 하면서 큰 유방을 만졌다.
 그리고, 마치 나 자신을 스며들게 하려고 하듯이, 그 입안에 타액을
흘려 넣엇다.
「웁……! 우우우웁……웁, 웁, 웁……」
 작게 목구멍을 울리는 그녀의 몸을, 나는, 다시 범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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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너무 늦어져서, 일단 전반부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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