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일/번역] 나데시코 '백합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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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696회 작성일 17-02-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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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데시코 '백합의 문장'
프롤로그


픽···.픽···.
            픽···.픽···.
픽···.픽···.
            픽···.픽···.
픽···.픽···.
            픽···.픽···.
미스마르 가의 어떤 일실에 영향을 주는 장소 차이인 뇌파계와 맥박계의 전자음.
커텐이 열린 창으로부터 비추는 만월의 달빛을 받으며 사라져 가는 생명의 불꽃의
마지막 아름다움을 반사시키는 침대에 가로눕는 여성.
그녀의 이름은 「텐카와 유리카」, 초대 나데시코 함장으로 치열한 연애 경쟁의 끝에
「텐카와」의 성을 차지하였지만 그 성을 1일 밖에 자칭할 수 없었던 여성.
단 삼일 천하로 끝난 화성의 후계자 사건의 뒤, 유적으로부터 떼어내진 유리카였지만,
그 후의 진단에 의해 여생이 반년도 채 못 남은 것이 발각.
그 후, 외상, 내상이 전혀 눈에 띄지 않는에도 불구하고, 유리카의 체력은 나날이 쇠약
해져 지금은 침대로부터 일어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에 이르고 있었다.
그러므로, 본래라면 설비가 갖추어진 병원에서의 간호가 바람직하지만, 이 통지를 받은
유리카 본인의 희망에 의해 자택양료가 되고 있다.
그 잔혹한 통지로부터 이미 8개월, 주치의들이 유리카의 생명력에 놀라는 중, 유리카는
단 하나의 소원을 가슴에 품고 사라져 가는 생명의 불꽃을 필사적으로 지키고 있었다.
유리카의 단 1개의 바라, 그것은 신혼 여행의 도중에 생이별하여 단 수시간의 사이
밖에 부부라고 하는 관계가 될 수 없었던 남편과의 재회이다.
픽···.픽···.
            픽···.픽···.
픽···.픽···.
            픽···.픽···.
픽···.픽···.
            픽···.픽···.
갑자기, 방의 한쪽 구석에 작은 빛이 태어났는지라고 생각하자, 눈부실 정도인 섬광이
방에 흘러넘치며 그 중에서 나타나는 검은 망토에 검은 바이저와 흑투성이의 남성.
그의 이름은 「텐카와 아키토」, 유리카의 남편으로 화성의 후계자에게 납치된 유리카
를 구하기 위해 그 손을 수만의 피로 물들인 복수자.
소원하던 유리카 구출 후에 아키토는 주위의 설득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아직도 각지에
둥지를 틀고있는 화성의 후계자 잔존 세력의 토벌을 이유로 유리카와의 재회를 완고
하게 거부.
왜냐하면 , 아키토는 피에 물드는 양팔로 유리카를 안을 자격은 이미 없으며 유리카를
안는 일로 유리카가 더러워져 버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이다.
하지만, 유리카가 시한부 인생이라는 통보를 받은 아키토는 약 3개월간 끝없이 고민한
끝에 누구에게도 고하지 않고 몰래 미스카르 가를 방문한 것이었다.
픽···.픽···. 픽···.픽···. 픽···.
「···유리카」
아키토는 유리카에 접근하는 것을 주저할까와 같이 방의 한쪽 구석에 잠시 멈춰선 채로 중얼거려, 그 눈에 유리카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확인하고자 쓰고있던 검은 바이저를 벗는다.
덧붙여서, 1번은 오감을 잃은 아키토였지만, 화성의 후계자 사건의 뒤에 네르갈의 치료에
의해 지금은 오감을 서서히 되찾고 있다.
픽···.피픽···. 피픽···.핍피픽···.핍피픽···.
「응···.응응······.」
그러자 아키토의 내방을 예견하고 있었던지 유리카의 의식이 3일만에 각성하여 뇌파계와
맥박계의 전자음이 점차 앞당겨져 간다.
「···다행이다. 겨우 만나러 와 주었군요. 아키토······.」
「아···.」
잠시 후, 유리카가 희미하게 열린 시야의 한쪽 구석에 아키토의 모습을 찾아내 침대로부터
상반신을 일으켜 아키트에게 미소를 지었다.
「으윽!」
「!바보. 무리하지 말아라」
아키트는 손를 진행시키려고 하다가 다시 주저하며 손을 되돌리지만, 유리카가 몸을 뒤로
젖히며 괴로워하자 당황하며 유리카의 등을 안는다.
「···.···.···.···.응···.이제 괜찮아···. 괜찮으니까······.」
「그러면, 이것이라도 입어라. 오늘 밤은 차가워지기 때문」
그리고, 기침하는 유리카의 등을 상냥하고 몇번이나 어루만지고 문지른 후, 아키토는 몸에
감기는 검은 망토를 벗어 유리카의 등에 걸쳐 주었다.
「고마워요. ···아키토, 상냥하다」
「바보···.원래, 나는 상냥하다」
유리카는 아키토의 상냥함에 만면의 미소를 띄웠다. 아키토가 뺨을 약간 붉게 물들인 얼굴로
수줍어하며 유리카로부터 돌리는 것도 순간.
「루리 로부터 들었어. 아키토가 나를 위해 다양하게 노력해 준 일···. 전부······.」
「···그런가」
유리카의 입으로부터 알려지고 싶지 않았던 사실이 전해들어 아키토는 눈을 좌우로 굴리다가
얼굴을 기세 좋게 되돌린 후 참지 못하고 유리카로부터 시선을 떨어뜨렸다.
「미안···. 미안해요···. 아키토······.」
「바보, 사과하는 것은 이쪽이다. 이렇게까지 기다리게 해서 미안했다」
「···심한데. 아키트도 참···. 오래간만의 재회인데 바보, 바보, 말해. 유리카, 아키토를
쭉 기다리고 있었어······.」
「그렇다···. 바보는 나다」
그 침통한 면떡에 얼굴을 숙이게 해 유리카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불평하자 사과를 한
아키토가 목을 천천히 좌우에 털어 유리카를 자신의 가슴에 껴안는다.
「······.」
         「······.」
「······.」
         「······.」
「······.」
         「······.」
2명의 사이에 정적이 퍼져, 유리카는 얼굴을 묻은 아키토의 가슴을 오열에 적셔, 아키토는 유리카의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도록 유리카의 등을 상냥하게 어루만지고 두드린다.
「······.」
         「······.」
「······.」
         「······.」
「······.」
         「······.」
어느 정도의 시간가 지나고 간신히 유리카의 오열이 멈추자 유리카는 허약하면서 힘껏
힘을 내며 아키토를 꼭 껴안으면서 물었다.
「···저기, 아키토. 나의 부탁······. 들어 줄래?」
「뭐야? 말해 봐라」
「투리의 기분···. 투리 의 아키토에의 기분······. 아키토, 눈치채고 있지?」
「응! 아, 희미하게는」
「그러면, 응해 줘···. 루리의 기분에······.
 루리 라면···. 루리라면, 유리카도 아키토를 안심해 맡김···. 응!응응응······.」
아키토는 맥락이 없는 당돌한 질문에 당황하지만, 계속된 유언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말에
놀라, 재빠르게 유리카의 턱을 들어 올려 입술로 유리카의 입술과 말을 막는다.
「그것은 할 수 없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내가 사랑하고 있는 것은···. 너, 너뿐이야.
유리카······.」
「···아키토」
결혼식의 맹세의 입맞춤 이래의 짧은 키스를 주고 받은 후, 아키토는 진지한 시선으로
유리카의 눈동자를 들여다 보면서 설득하고는 다시 유리카의 입술에 입술을 거듭했다.
「응···응.」
          「···응··.」
「·응··응.」
          「··응응··.」
「응··응응·.」
          「··응··응」
한 박자의 사이의 뒤, 아키토의 뜨거운 마음이 유리카로 전해져 유리카도 또 뜨거운 마음을 아키토에게 돌려준다.
「··응응응.」
          「응·응응·.」
「·응응응··.」
          「응응·응응응」
「·응·응응.」
          「응·응··.」
긴 긴 키스의 끝, 어느 쪽과도 없게 입술을 떼어 놓아 서로의 눈동자를 서로 응시해, 유리카가 탈진했는지와 같이 아키토의 가슴에 넘어지고 기대고 걸린다.
「그 무렵은···. 그 무렵은 즐거웠다······.」
「···그 무렵?」
「응, 나데시코에 모두 타고 있었던 무렵···.」
「···그렇다」
「돌아가고 싶은데. 그 무렵으로···. 매일이 축제같아······.
 아키토도 참, 메그나 료코에게는 상냥한데···. 나에게는 심술궂게 굴어서 약간 걱정해
버렸지만······.」
「···, 이봐 이봐」
아키토는 다시 맥락이 없는 당돌한 유리카의 화제에 당황한 후, 계속된 유리카의 통렬한
일격에 굵은 땀을 주루룩~ 흘려 얼굴을 당겨 매달게 했다.
「응, 아키토···. 그 무렵으로···. 만약, 그 무렵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하면···. 또, 유리카를 좋아해 줄래?」
「···당연하지. 나는 너의 왕자님이니까」
그러나, 마음 속에 괴로운 것 같은 얼굴을 올린 유리카의 질문에 진지한 얼굴이 되어,
아키토가 유리카의 앞머리를 오른손으로 긁어 이마에의 가벼운 키스로 응한 순간.
「우우···. 아키토∼~···. 나, 죽고 싶지 않다. 죽고 싶지 않아∼~~···.우우······.」
「···유리카」
유리카의 눈동자로부터 눈물이 한 없고 뚝뚝 넘쳐흘러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유리카가
아키토 이외에 필사적으로 숨겨 참고 있던 본심을 토해내며 울부짖는다.
「아직도, 아키토와 한 껏, 한 껏 하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지금부터, 지금부터였는데!
 어째서, 어째서! 나만, 어째서! 싫어! 아키토와 이제 만날 수 없게 되는건 싫어!」
「괜찮다! 나는 여기에 있다! 어디까지나 너와 함께다! 이제 두 번 다시 놓지 않는다!
그러니까 울고 싶으면 울어라!」
참지 못하고 아키토는 유리카를 강력하게 꼭 껴안았으며 유리카도 또 아키토를 강력
하게 꼭 껴안아 2명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처럼 서로 꼭 껴안은 다음의 순간.
「아키토!」
「유리카!」
아키트와 유리카의 피하에 달리는 나노 머신의 무늬가 빛을 발해, 2명을 중심으로 해 눈부실 정도인뿐인 섬광이 방에 흘러넘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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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 전함 패랭이꽃


백합의 문장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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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언제까지나 함께다···.너를 두번다시 놓거나는 하지 않는다···.절대로 놓는 것일까······.
 그렇다.이 기분에 거짓말 거짓은 없다···.거짓말 거짓은 없다···. 거짓은 없다···. 없다···.
없지만······.)
그 소원을 맹세로 바꾼 순간의 해후를 생각이 미쳐, 지금은 이제 팔안에 없는 유리카의 모습을 떠올려 괴로운 듯이 자기 자신을 꼭 안는 아키토.
「적의 공격은 우리에게 집중하고 있다」
「···적의 목적은 나데시코인가」
「그렇다고 반격이야!」
「어떻게?」
「나데시코의 대공포화를 바로 위에 향하여, 적을 아래로부터 다 태운다!」
「위에 있는 군인들까지···. 다 날려버리자고?」
「··· 어차피, 다 전멸 당하였을텐데!」
「그 거···. 사람 축에도 들지 못할 정도로 비인도적이지 않습니다?」
「당신들∼~~!, 시끄럽네요!」
「함장은 무엇인가 의견은 있는 거야?」
하지만, 운명의 못된 장난과 어지럽게 움직이는 역사는 아키토에 감상에 잠길 틈을 한때도
주지 않는다.
「···.(이것은 없지? 유리카···.확실히 이것이라면 언제까지나 함께이지만······.)」
「···유, 유리카?」
그런 세상의 부조리에 괴롭혀 기분인 한숨을 다해 아키토는 한 없이 눈물을 주르르륵 흘렸다.












그래, 그녀로 해 그의 이름은 장식물을 하나로 한 것 유리카···.           

그러나, 그것은 세상이목을 피하는 가짜의 이름, 진실의 이름, 영혼의 이름은 텐카와 아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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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말

그렇습니다.아키토와 유리카의 역행물입니다.
게다가, 나데시코 SS에서는 꽤 드물다고 생각하는 인격 교환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대로라면 확실히 1발재료가 되므로 제1화는 반드시 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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