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후렛트 하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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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289회 작성일 17-02-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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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화



“쭈웁, 쭙, 쪽, 쪽...........아음........”


습기찬 소리가 히다 요우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방에서 울려퍼지고 있었다.

커텐의 틈새로 스며드는 아침 햇빛의 상쾌함과는 대조적인 음란한 소리였다.


“하, 아, 하아-.......... 아아, 좋아......... 히이익........”


요우는 한심하게 이부자리위에 누운 채로, 구강성교의 쾌락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다.


“쪽, 쪼옵.............. 쭈우웁.......”


요우의 튀어나온 배 아래에 얼굴을 파묻고 자지에 봉사하고 있는 것은 바로넷사였다.

그 천진난만함이 남아있는 단정한 얼굴이, 숨길 수 없을 정도로 욕정에 상기되어 있었다.


“쭈우우웁, 쭙, 쭈우우웁-!”


바로넷사가 가는 손가락으로 요우의 자지를 잡아당기며, 뿌리에 혀를 대고 강하게 빨았다.

음란한 혈관을 띄운 자지가 끄덕, 끄덕하고 맥박치고 있었다.


“아우우............. 이, 이제 내........”


코를 부풀리며 숨을 쉬고 있던 요우가 소리를 높였다.

그 말에 응하듯 바로넷사는 입술 애무의 기세를 높였다.

사랑스러운 핑크색 입술이 귀두를 삼키고, 그 안에서 혀가 격렬하게 움직였다.


“우, 우우........... 나, 나가.....!”


드푹! 뷱! 퓨퓨퓨퓩! 드퓩!

바로넷사의 입안에서 요우가 대량으로 사정했다.


“아앙..............으음...........우우, 우웅...........!”


뜨거운 분출을 혀 뒤로 받아들이며, 바로넷사가 끈적거리는 정액을 입 안에 모았다.

바로넷사가 입술을 다문 채 귀두에서 입을 떼어놓았다.

그리고 어느 사이엔가 준비해 두었던 약병같은 용기에 퉷, 하고 입안의 액체를 토해냈다.

타액과 정액이 섞인 탁한 백색의 액체가 작은 용기를 채웠다.


“하, 하, 하, 하......... 기분 좋았어.”


요우가 바로넷사에게 말했다.

바로넷사가 아직 붉게 상기된 얼굴로 요우 쪽을 바라보았다.


“아.......그..........”

“응-, 왜?”

“..........!”


일부로 그런 티가 나는 요우의 말에, 바로넷사는 아름다운 눈썹을 거꾸로 세웠다.


“아-, 농담, 농담. 이번에는 마셔도 괜찮아.”


그렇게 말하며 요우가 상체를 일으키고, 바로넷사를 향해 허리를 쑥 내밀었다.


“트, 특별히 그런 일, 원하지 않아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바로넷사는 쇠약해진 요우의 자지에 시선을 옮겼다.

타액과 애액, 그리고 정액의 잔재에 젖은 갈색의 자지가 번들번들하게 햇빛을 반사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내가 해줬으면 한다면........ 다시 한 번 해요.”


요우가 배를 흔들며 해달라고 말했다.


“어.......... 어쩔 수 없네요. 정말..........”


바로넷사가 물기 띈 눈동자로 요우의 자지를 응시한 채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바로넷사는 다시 요우의 하복부에 얼굴을 파묻었다.



“아우우..... 기분 좋아........”


요우가 상체를 굽혀 바로넷사의 후두부에 몸을 올리듯 움직인 뒤, 그 풍만한 유방에 손을 뻗었다.


“우, 우응........아으응.............응............으으응!”


가죽제같은 코스츔 위로 유방의 부푼 부분을 비벼지자 애교부리는 것 같은 콧김을 흘리며 바로넷사는 요우의 자지를 정열적으로 빨았다.




***************



“정말이지.........”


뭔가 입 속으로 투덜투덜거리며 바로넷사는 요우의 방을 나왔다.

그리고 요우의 방 옆의 문을 열기 위해 도어 노브에 손을 댔다.


“어라?”


갑자기 놀란 듯한 목소리가 바로넷사의 머리위에서 들려왔다.

보니, 2층의 거주자인 아마기 미즈루가 계단의 도중에 멈춰서있었다.


“.........무엇입니까?”


놀라움에 크게 뜨여진 미즈루의 눈을 조용히 응시하며 바로넷사가 물었다.

그 푸른 눈동자가 요염한 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아, 아니, 그 저...........에.......”


본디즈 패션으로 몸을 감싸고, 뿔이나 날개, 꼬리를 가지고 있는 바로넷사의 모습을 앞에 두고 미즈루가 쓱쓱 오른 쪽을 비볐다.


“나, 뭔가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까?”

“에......으응..............아냐..........라고 생각해.........”


미즈루는 눈을 깜빡거린 뒤 애매한 어조로 대답했다.


“아...............에, 당신, 언제부터 여기서 머물렀지?”


미즈루가 계딴에서 물러나며 바로넷사에게 물었다.


“이번 봄부터예요. 그러고 보면, 인사가 아직이었죠?”


생긋 미소지으며 바로넷사가 말했다.


“아, 그랬던가............ 어, 우선 잘 부탁해.”

“예, 잘 부탁드립니다.”


매혹적인 미소를 띄운 채로 바로넷사는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아, 아마기씨, 조금 기다려주세요.”


거기에 머리카락을 만지면서 혼죠 사쿠라가 나타났다.

바로넷사는 다시 푸른 눈을 빛내며 사쿠라의 안경 안쪽의 눈동자를 응시했다.


“아........ 안녕하세요........ 어, 어.”


계단을 내려오며 사쿠라가 목을 기울였다.


“바로넷사예요.”

“아.... 미안해요. 바로넷사씨. 안녕하세요.”


다시 그렇게 말하며 사쿠라는 살짝 고개를 숙였다.


“나가는 건가요?”


바로넷사가 두 명 중 누구에게랄 것 없이 물었다.


“응. 일교시는 필수적으로 나가서 출석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문장 전체가 뭔 뜻인지 몰라서 그냥 대강 했습니다. 둘 다 대학생이라는 점이 공통이니 대학이야기로.-_-; 뭐, 몰라도 상관없는 부분입니다.)


막역한 어조로 미즈루가 말했다. 그런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들리는 것은 그녀가 산뜻한 목소리로 말하기 때문일 것이었다.


“응, 아-, 이제 전철의 시간 위험할지도 모르겠네.”


가는 손목에 감겨진, 비쌀 것 같은 손목시계를 보며 미즈루가 놀란 듯 말했다.


“그런. 아마기씨, 빨리 가지 않으면!”

“그건, 당신이 늦잠잤기 때문이잖아. 다음에는 가차없이 두고 가.”

“지금도, 두고 가려고 하지 않았습니까.”


무-, 하고 작게 신음하며, 사쿠라가 항의했다.


“왜냐하면, 사쿠라는 멍하거든. 그러니 남자찾는 것도 상당한 고생이예요.”

“그런, 관계없습니다. 그런 것........!”


미즈루의 농담에 사쿠라는 뺨을 붉히며 소리를 높였다.


“자, 다녀올게-.”


미즈루는 사쿠라를 무시하고 바로넷사에게 그렇게 인사한 뒤 걷기 시작했다.


“아....... 정말, 기다려주세요.....”


사쿠라가 미즈루의 뒤를 당황해서 쫓았다.


“......대단히 즐거운 듯 합니다.”


바로넷사는 두 명의 뒷모습을 눈으로 쫓으며 어딘가 삐진 것 같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



“이것으로 되었다, 라는 건가........”


요우는 물방울 무늬의 하얀 종이에 쌓인 갈색 팩을 앞에 두고 혼자 빙그레 웃었다.

눈 앞에 있는 것은 물로 엷게 해서 마시는 타잎이 기본인 유산 음료였다.

이 팩 안에 바로넷사가 뭔가 수상한 방법으로 무미무취한 요우의 정액을 넣었던 것이었다.


“이것을 코하루짱에게 먹이면......”


아이들의 대부분이 그렇듯이 코하루도 이 새콤달콤한 음료를 대단히 좋아했다. 요우가 빈곤한 생활 속에서 이 유산 음료를 구입하는 것도 코하루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


“먹이면....... 어떻게 될까.”


요우의 상상력은 거기서 멈췄다.

바로넷사가 완전히 흐트러진다고 말했었도, 코하루는 아기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을지 어쩔지 알 수 없는 나이였다. 대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짐작도 할 수 없었다.

차라리 누나인 마나츠에게 먹이는 쪽이 뚜렷한 효과를 바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지만 마나츠짱에게 먹이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이 골칫거리이기 때문에 요우는 혼잣말이 많았다. 이것도 긴 독신 생활 때문이었다.

그 때 요우의 방에 소극적인 노크 소리가 울렸다.

아직 낮이었다. 코하루가 놀러 오기에는 너무 일렀다.


“아, 네.”

“히다군....... 에, 아이하란데.”


목소리의 주인은 치아키였다.


“아, 네. 어서오세요.”


요우는 당황해서 문을 열었다.

과연 거기에 있던 것은 치아키였다.

요우는 큰 몸을 움츠렸다.

이제 집세를 재촉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때였다. 아니, 지금까지 그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것 자체가 상당히 자애로운 조치라고 말해도 좋았다.


“어, 히다군..... 좀 말하기 어렵지만..........”


치아키는, 그 젊어보이는 얼굴을 조금 흐리면서, 정말로 말하기 어렵다는 듯이 말을 이었다.


“그..... 히다군이 대단히 어려운 것은 나도 알고 있고..... 정말로 언제라도 좋지만.......”


그렇게 말하며 치아키는 허공을 헤메던 시선을 방의 안쪽으로 향했다.

치아키의 눈썹이 지금까지와 다른 느낌으로 꿈틀거렸다.


“----히다군, 방 지저분하네.”

“아................ 죄송합니다.....”

“정말...... 남자는 안되는 구나...... 어차피 부엌에도 빨랫감이 쌓여있겠지.”

“아......네.........”

“---청소하자. 나도 도와줄테니까.”


치아키는 그렇게 말하고 응, 하고 혼자 수긍했다.

요우에 대해서 집세를 재촉하는 것보다 이 방을 청소하는 쪽이 기분좋다고,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아니, 그렇지만.........”

“하고 싶으니까 하는 거야. 자, 우선은 걸레를 짜고....... 꺄악!”


억지로 방에 올라서서 싱크대를 본 순간 치아키는 몹시 놀라 비명을 질렀다.

별로 넓지 않은 싱크대는 무수한 식기에 파묻혀 있었다.


“우와.... 언제부터 씻지 않았지, 이 식기.”

“에, 어 그러니까......”

“으응, 이것은 할 보람이 있네.”


어딘가 기쁜 듯이 목소리를 높이며, 치아키는 팔을 걸어올렸다.


“자, 내가 싱크대를 맡을 테니까 히다군은 방을 정리해. 필요없는 것은 버리고.”

“아, 네........”


요우는 순순히 대답했다.

실은 이렇게 치아키에게 가사를 도움받는 일도 한 번이나 두 번이 아니었다.

차이키는 가사를 싫어하지 않는 타잎이었다. 아니, 치아키 자신은 요우를 돌보는 것을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요우는 콧노래를 부르며 빨래의 산에 도전하고 있는 치아키의 뒷모습을 조용히 응시했다.

잘 발달한 히프의 부드러운 둥그스름함이 스커트의 천너머로 전해졌다.


“...........”


요우는 작게 고개를 저은 뒤, 우선 깔고 있는 이부자리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


“하아- 어떻게든 정리되었네.”


치아키는 밝은 얼굴로 그렇게 말하며 이마의 땀을 닦았다.


“방도 대단히 깨끗하게 되었네. 좋은 결과야, 좋은 결과.”


응응, 하고 치아키가 수긍했다.

원래 요우는 열중하는 성격이므로, 하기 시작하면 방을 깨끗하게 정돈하는 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었다. 다만 시작이 너무 너무 늦지만.


“아-, 어쩐지 목 마르네.”


그렇게 말하며 치아키는 작은 부엌 한 구석에 시선을 향했다.

거기에는 예의 유산 음료의 팩이 홀로 서 있었다.


“히다군, 좋은 것 가지고 있네.”

“아, 저것은......”


요우는 우물거렸다.


“괜찮아, 괜찮아-.”


진심으로 갖고 싶다는 듯이 치아키가 말했다. 실제로 치아키에게는 술보다 유산음료가 어울릴 것이었다.


“그러면, 저, 그........”


요우는 침을 삼켜서 바싹바싹 마른 목을 적신 뒤 말을 이었다.


“마... 마시겠습니까?”

“괜찮아?”


치아키가 아이같은 미소를 얼굴에 띄었다.

요우는 수긍하고, 컵과 얼음을 준비했다.



희미하게 굵은 손가락이 떨리고 있었지만 치아키는 그것을 깨닫지 못했다.

요우는 약간 진한 유산음료를 물로 엷게 했다.


“고마워~.”


우윳빛 음료로 채워진 컵을 치아키가 웃는 얼굴로 받았다.

요우는 긴장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도록 조심하며, 작은 테이블에서 치아키와 90도의 각도로 앉았다.

치아키가 하얀 손가락으로 요우가 재빨리 넣어둔 빨대를 잡았다.

딸각딸각하고 시원스러운 소리가 방 안에 울려퍼졌다.


“남자는 혼자면- 항상 청소하지 않네.”


치아키가 악의없는 어조로 말하며 요우에게 웃어보였다.

요우는 몸이 떨리지 않게 이를 악물었다.


“그 사람도 부임한 곳에서 방 더럽게 만들고 있을까.....”


치아키가 조금 쓸쓸한 듯이 그런 것을 말한 뒤, 부드러울 것 같은 붉은 입술로 빨대를 물고, 흰 목을 앞으로 내밀며 유산 음료를 마셨다.

요우는 마음 속에서 치밀어오르는 죄악감을 느끼며 치아키의 상태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응, 맛있다.”


치아키가 생긋하고 아이같이 무방비하게 웃어보였다.

부모와 자식답게, 그 웃는 얼굴은 코하루를 꼭 닮았다.

그럴 뿐 아니라, 모성의 상징과 같이 풍만하게 부풀어 오른 유방은 코하루에게 없는, 흘러나올 것 같은 매력을 자아내고 있었다.


“꿀꺽....... 후우-.”


요우의 정액이 들어있는 유산 음료를 전부 마시고 난 뒤 치아키는 한숨을 쉬었다.

마음 때문인지 그 뺨이 붉게 물든 것처럼 보였다.


“더워요, 오늘은........”


그렇게 말하며 치아키는 봄에 알맞은 블라우스의 버튼을 하나 풀었다.

단지 그만큼으로 요우의 눈에 비치는 가슴부분의 하얀 피부의 면적이 훨씬 넓어졌다. 몸을 앞으로 기울여서 들여다보면, 가슴의 계곡까지 시야에 넣을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런 치아키의 가슴에서 요우는 눈을 뗄 수 없었다.

슥하고 치아키가 요우의 쪽을 바라보았다.

시선을 든 치아키의 눈이, 요우와 눈을 마주했다.

그 큰 눈동자가 정욕으로 물기를 띄고 있는 것처럼, 요우에게는 보였다.


“.......히다군, 컸네.”

“.............그렇네요.”


치아키의 말에 요우는 어떻게든 대답했다.


“내가 처음 만났을 때 히다군은 초등학생이었어.”

“아, 네.”

“벌써 10년이나 전의 일이네........ 나도 아줌마가 되어버렸구나.”

“그, 그렇지 않아요!”


요우는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진심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키득....... 고마워.........”


치아키가 입술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미소를 떠올렸다.

유연하고, 침착하면서, 성숙한 여자의 성적 매력을 담고 있는 그 미소--

요우는 자신의 귀 주변이 뜨겁게 쑤셔오는 것을 느꼈다.


“히다군, 그녀는 있어?”

“아뇨.... 없습니다.”

“그래............ 그럼, 조금 외롭지........”


치아키는 무의식 중에 그런 것인지, 방금 전 푼 버튼의 아랫 버튼을 하얀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나도.... 요즘에는 좀 외로운가..........”


치아키가 평상시에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요염한 곁눈질로 요우의 얼굴을 보았다.

그 순간, 드디어 요우의 자제심은 한계를 맞이했다.


“치아키씨-!”


여유없는 목소리로 이름을 부르며 그 몸을 굵은 팔로 끌어안았다.


“아-!”


그 순간, 치아키의 블라우스 버튼이 또 하나 풀렸다.

목 부분으로 하얀 브라에 쌓인 유방의 곡선을 알 수 있었다.


“히, 히다군........안돼, 이런.........”


치아키는 당황하는 것 같은 표정으로 가까이에 있는 요우의 얼굴을 올려보았다.

하지만 그 얼굴에는 기피나 혐오의 기색이 느껴지지 않았다.

요우는 뇌가 익을 정도의 흥분을 느끼며 치아키의 입술에 입술을 댔다.


“..........!”


녹을 정도로 부드러운 감촉이 요우의 입술에 닿았다.

치아키가 요우의 팔 속에서 작게 몸을 비틀고..... 그리고 점차 맥없이 힘을 빼갔다.

요우가 입술을 떼어놓았다.

치아키는 확실히 얼굴을 상기시킨 채로 요우를 응시하고 있었다.


“정말..... 무슨 짓이야.........”


그렇게 말하는 치아키의 목소리에는 꾸짖는 것 같은 느낌이 없었다.


“키스해버리면...... 외로운 것을 참을 수 없게 되어버리잖아.........”


그런 치아키의 말의 의미를 요우의 녹기 시작한 뇌는 완전히 이해할 수 없었다.

다만 치아키가 독이 한 것과 그리고 이제부터 할 일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만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치아키씨....... 치아키씨........”


요우가 왼팔만으로 치아키의 몸을 끌어안고, 오른 손으로 그 부드러운 가슴을 만졌다.


“아......!”


움찔, 하고 치아키의 몸이 떨렸다.

상관업싱 요우는 그 큰 손바닥으로 치아키의 풍부한 유방을 옷 위에서 주물렀다.


“아........ 안돼......... 안돼......... 그런.........아.............으응.....”


치아키의 입술에서 젖은 목소리가 새기 시작했다.

말로는 거절하고 있지만, 치아키는 하는 대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요우는 블라우스의 옷깃 틈새로 오른 손을 쑤셔넣었따.


“아............”


치아키가 한숨을 내쉬는 것 같은 목소리가 요우의 뺨에 닿았다.

요우는 브라 위로 치아키의 유방을 어루만지고, 문질렀다.


“아............아..............아, 안돼..........”

“치아키씨......... 굉장합니다............. 크다........”


눈으로 보는 이상의 볼륨을 손바닥으로 느끼며, 요우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그, 그런.......... 부끄러워........ 아아............... 히, 히다군이 이런 아이였다니...... 아아..........”

유방을 비비어진 치아키가 그 몸을 꿈틀거렸다.

요우는 아까워하며 치아키의 가슴에서 손을 떼고, 어색한 손놀림으로 블라우스의 나머지 버튼을 풀어갔다.


“아.........”


치아키가 열정적인 눈으로 요우에 의해서 드러나는 스스로의 몸을 응시하고 있었다.

부드러운 유방의 하반신을 품위있는 레이스의 흰 브라가 감싸고 있었다.

요우가 양손을 치아키의 등으로 돌려, 브라의 후크를 풀었다.

치아키는 다루는 대로 나두었다.

후크가 풀리며 품위있는 속옷에서 해방된 유방이 부릉, 하고 흔들렸다.

요우는 난폭한 콧김을 내뿜으며 브라를 밑으로 내렸다.

다크 로즈의 유두가 요우의 시야안에 들어왔다.


“.......대단해.......”


요우가 헛소리처럼 중얼거렸다.


“안돼....... 그렇게 응시하지 마....... 부끄러워........”


치아키가 스스로의 유방을 양손으로 숨기려고 했다.

요우는 치아키의 손목을 양손으로 잡아 그 움직임을 막았다.

그리고 풍부한 유방의 계곡에 얼굴을 댔다.

뺨에 닿는 부드러운 감촉에 요우는 얼굴을 유방에 비비며, 입으로 유두를 찾았다.(*이 부분은 잘 모르겠어서 대충 세 줄인가를 한 번에 요약?했습니다.-_-;)


“아아.......... 가, 간지러워, 히다군...... 아앙.......”


치아키가 코맹맹이 소리를 흘렸다.

부드러운 유방 위를 돌고 있던 요우의 입술이 치아키의 오른쪽 유두를 찾아냈다.

요우가 치아키의 유두에 달라붙어서 빨기 시작했다.


“아킁.........!”


날카로운 자극에 치아키가 활처럼 몸을 굽혔다.


“아........ 아, 아픕, 니까?”

“으, 으응.........”


치아키가 솔직하게 목을 좌우로 저었다.

요우는 다시 유두를 입에 넣고, 찍찍 소리가 나올 정도로 빨았다.


“아우우............아..............아아.......그런........ 아앙..........아아........”


치아키의 몸이 꿈틀거리자 그 큰 가슴이 흔들렸다.

요우의 입 속에서 치아키의 유두가 단단하게 발기해갔다.

요우는 치아키의 몸을 끌어안고 치아키의 유두를 교대로 빨았다.


“안돼.......... 안돼............아아.......그렇게 빨면 안돼........ 아앙.....”


치아키가 달콤한 목소리를 높이며, 요우의 머리에 손을 댔다.

하지만 그 손은 요우를 밀치기는커녕, 마치 애무하는 것 같이 그 머리카락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아아아.........안돼.........안돼에에...............아아, 아아앙...........나, 나쁜 아내가 되어버려........ 아앙.....”


치아키의 좌우 유두가 요우의 타액에 젖은 채 완전하게 발기해갔다.

요우는 다른 한 쪽의 유두를 빨면서, 빈 유두를 손가락끝으로 대굴대굴 굴렸다.


“.........아아아.......응..........그, 그렇게 가슴을 괴롭히지 말고..........아앙..........아, 안타깝게 되잖아...........아......!”


치아키의 말을 거역하듯 요우는 가슴에의 애무를 더욱 뻔뻔스럽게 해나갔다.

날카로워진 유두를 손가락 사이에 끼운 채, 손바닥 전체로 유방을 어루만지고, 돌리고, 비볐다.

요우의 큰 손에서 넘쳐 흐를 정도로 큰 유방이 흔들리며 음란하게 형태를 바꾸었다.


“아아앙, 우응........아, 아.................아아앙............거, 거짓말........ 이렇게 느껴버리다니.......아앙...........아아앙, 아히익...........!”


치아키는 멍한 눈동자로 공중을 방황하며, 그렇게 말했다.

꿈틀, 꿈틀하고 쾌감에 떠는 치아키의 몸이 요우에게 한층 더 밀착했다.

스르륵, 하고 움직인 허벅지가 벌써 단단하게 발기한 상태인 요우의 자리를 꽉 눌렀다.


“아....... 히다군의 것, 벌써 이렇게........”


치아키가 망연한 어조로 말했다.


“후-, 후-, 후-...........치아키씨, 손대주세요.”


요우가 쉰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며 치아키의 손을 자신의 하복부로 이끌었다.


“아........ 대, 대단해.........”


바지 너머의 뜨겁고 단단한 감촉에 치아키는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청바지 위로 형태를 확인하듯 요우의 강직한 것을 어루만졌다.


“이렇게...... 이렇게 단단해지다니...... 거기다.........커.......”


가슴을 비벼지고 유두를 빨려지며, 치아키가 열중한 것 같은 소리로 말하며, 요우의 하복부의 부푼 곳을 계속해서 어루만졌다.

그 답례라는 듯 요우는 치아키의 다리 사이로 오른 손을 넣었다.


“아.......!”


축축하게 젖은 옷감의 저 편에 뜨겁게 달아오른 육체의 감촉을 느꼈다.


“치아키씨....... 젖어있네요......... 몹시 젖어있어요........”

“아...... 싫어싫어....... 말하지마.......”


치아키가 수치스럽다는 듯이 고개를 숙이며 머리를 흔들었다.

하지만 그 목소리에는 어딘가 응석부리는 것같은 울림이 있었다.

요우는 팬티 위로 치아키의 그 부분을 어루만졌다.


“아, 아아앙........아아........아아.....”


치아키가 떨리는 목소리를 내며, 목을 뒤로 젖혔다.

츄악, 하고 새로운 애액이 팬티를 적셨다.


“치아키씨........... 나....... 넣고 싶어요.”


얇은 천 위로 보지를 상하로 비비며 요우가 말했다.


“네, 괜찮죠, 치아키씨........ 나의 자지, 치아키씨의 여기에 들어가도 돼죠?”


“아아...... 심해......... 그런 일 묻다니......... 아앙.........”


치아키가 원망한다기보다는 삐진 것같은 눈으로 요우를 바라보았다.


“네..... 좋아요?”


보지를 계속 애무하며 집요하게 요우가 치아키의 허락을 요구했다.


“아, 아앙, 아..........하앙, 하앙..........그래......... 좋아.......”


요우의 딱딱한 것에 손을 모은 채로, 치아키는 그렇게 말했다.


“그, 그렇지만....... 한 번 만이야..... 히다군.”

“네......”


요우는 작게 수긍한 뒤, 찰칵찰칵하고 소리를 내며 벨트를 푼 뒤, 청바지를 벗었다.

그리고 선액에 젖은 팬티를 질질 내려서 자지를 노출시켰다.


“크다..........”


치아키의 시선이 뻔뻔스러울 정도로 발기한 요우의 자지에 못 박혔다.

그것은 완전하게 귀두를 노출시킨 채, 스스로가 분비한 체액에 의해서 음란하게 젖은 빛을 띄고 있었다.

꿀꺽........ 하고 치아키의 하얀 목이 작게 소리를 냈다.

요우는 치아키의 몸을 우스울 정도로 정중하게 바닥에 내려놓고 그 위에 겹쳤다.

요우의 손이 치아키의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팬티를 내렸다.

치아키의 음부가 흠뻑 젖어있었다.

요염한 털이 도톰하게 살이 붙은 음부를 품위있게 장식하고 있었다.


“치아키씨........”


요우의 허리가 치아키의 허벅지를 벌렸다.


“히다군......”


치아키가 기다릴 수 없게 된 것처럼 요우의 자지에 손을 뻗었다.

반쯤 치아키에게 이끌리듯 요우는 허리를 내밀었다.

귀두가 흠뻑 젖은, 음란한 꽃잎에 접했다.


“뜨거워........”


치아키는 술에 취한 것같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요우가 한층 더 허리를 내밀었다.


“아......아우우.......아.........아아아아아-!”


장대한 자지가 몸 속에 침입하는 감각에, 치아키가 등을 뒤로 젖히며 소리를 높였다.

점막과 점막이, 체액에 젖으며, 접촉하는 면적을 넓혀갔다.

그리고 드디어 뜨겁고 부드러운 살덩어리가 요우의 자지 전체를 감쌌다.


“대, 대단해요......... 치아키씨의 속.......”


요우는 힘을 주는 모습으로 말했다.


“네, 치아키씨..... 움직여도 되요?”

“그래......... 움직여....... 가득......”


기대에 젖은 목소리로 치아키가 말했다.

요우는 흠칫흠칫한 움직임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아아앙, 우우웅.......아아앙.........대단해.......히다군, 대단해........으으아아앙-!”


부풀어 오른 자지에 의해 질속이 비벼져 치아키가 교성을 올렸다.

그렇게 하는 동안 마치 본능에 이끌리듯 요우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졌다.

보지를 출입하는 자지에 넘쳐흐르는 애액에 젖은 보지가 휘감겼다.


“아, 아아앙, 우으응, 아앙, 아아, 아, 아........대단해.........대단해-! 아아아앗........아흑, 아히이이익-!”

“치아키씨, 기분좋아요? 기분좋죠?”

“좋아........ 좋아-! 대, 대단히 느껴-! 앙! 아앙! 아하아-! 아앗, 아아-!”


치아키의 목소리가 비명처럼 울렸다.

요우는 그 목소리에 격려받듯 강력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아! 아! 아앙.....! 안돼...........! 나, 벌써 갈거같아............갈거같아........아아아아아앙!”


오랜만에 남자를 받아들인 치아키의 질내는 빠른 절정의 예감에 움찔움찔하고 떨렸다.

웅성거리는 보지가 요우의 자지를 잡아당기며 짜냈다.


“치, 치아키씨...... 나, 나 이제 나가요.......!”

“아아.... 좋아, 내........이대로 내........! 아아, 아아앗, 아아앙!”

“우, 우우-!”


드푹! 드푹! 드푹! 드푹!

짐승같이 으르렁거리며 요우는 그대로 사정했다.


“아아아아! 가, 가, 가, 가아아아아아-!”


질내에 뜨거운 정액이 흘러넘치는 감촉에 치아키가 절정에 도달했다.

요우는 몇 번이나 허리를 흔들며 새로운 정액을 치아키 속으로 흘려보낸 뒤, 팔꿈치를 구부려 치아키 위에 누웠다.


“후-, 후-, 후-, 후-.”


두 명의 거친 숨이 방 안에 울려퍼졌다.


“........히다군의 것..... 아직도 단단해........”


치아키는 넋을 잃은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그 말대로 요우의 자지는 치아키의 질 속에서 발기한 상태 그대로였다.


“아직, 할 수 있는 거야?”


요우는 끄덕끄덕 수긍한 뒤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우우..........아아앙.............아............아, 아히이익, 좋아......!”


절정을 맞이해서 민감해진 질이 자지에 마찰되어 새로운 쾌락을 뽑아내기 시작했다.

요우는 허리를 움직이며, 허리를 숙여서 치아키의 유방에 달라붙었다.


“아아아앙, 우웅, 아, 아앗..................싫다......... 히다군, 아기같아.......”


양 쪽 유두를 찍찍 소리를 내가며 빠는 요우의 머리카락을 치아키가 사랑스럽다는 듯이 어루만졌다.

요우는 치아키의 유두를 굴리듯이 빨고 돌리며, 입술로 잡아당겼다.

또 유방의 곳곳을 빨아당겨 붉은 꽃잎같은 키스 마크를 남겼다.


“아우우, 아아, 아앗, 아아아....... 대단해......... 몸 속이 기분 좋아..... 아앙..........멋져......아히이익, 좋아......!”


치아키의 하얀 몸이 비만한 요오의 아래에서 꿈틀거렸다.

반쯤 벌려진 입술에 요우는 입술을 겹쳤다.


“으음.........으후, 으응........으흠........응, 으흥, 으으으음........”


치아키는 응석부리듯이 콧소리를 내며 요우의 키스에 응했다.

치아키의 작은 혀와 요우의 굵은 혀가 타액을 흘리며 서로를 애무했다.


“아응, 쭙, 후웁.......하아, 하아, 하아.......히다군, 대단해........ 대단히 움직여.......느, 느껴-!”


마치, 한 번 낸 정액을 질벽에 발라서 스며들게 하듯이 요우의 자지가 계속 움직였다.

두 명의 몸은 이미 땀투성이였다.


“아아........ 이제, 이제 안돼........ 또 가.........아아........아히이이익-!”


요우의 용서없는 찌르기가 치아키의 성숙한 하얀 육체를 쫓아갔다.


“치, 치아키씨....... 나, 또 낼께요..... 히이익, 히이이이........”

“아아......내! 내줘! 내 안에, 히다군의 것, 넘치도록 냈으면 좋겠어...... 내 안에 내-!”


치아키는 그렇게 외치며 양 팔로 요우의 목을 강하게 끌어안았다.

그 형태 좋은 하얀 다리가 요우의 허리를 제대로 휘감았다.

요우는 이를 악물며 사납게 허리를 움직였다.

요우의 단단한 앞부분이, 치아키의 자궁을 연달아 두드렸다.


“아, 아힉, 아아앗...........아아-! 이제 안돼, 안돼, 안돼에-! 나-나, 가-! 가, 가, 가아아아아-!”


치아키가 몸을 활처럼 뒤로 젖혔다.


“아아........나간다, 나가, 나가요-!”


브룩! 브뷱! 브뷰뷱! 퓨퓨퓨퓨퓩!


“아아아아아아아-! 가, 가, 가, 가, 가아아아아아-!”


첫 번째보다 격렬한 절정에 치아키의 의식이 반쯤 날아갔다.

요우는 벌벌 경련하는 치아키의 몸을 끌어안으며, 치아키의 자궁 속에 정액을 계속해서 쏟아냈다.

질 속에서 넘쳐흐른 탁한 백색의 점액이 거품을 내며, 결합부에서 흘러나왔다.


“하........하..........하.............하...........하...........하....... 대단했어요, 히다군.......”


치아키가 황홀한 얼굴로 그렇게 말하며 요우의 등을 어루만졌다.

요우는 한층 더 힘을 집중해 치아키의 몸을 끌어안았다.

그리고 요우가 그대로 몸을 일으켰다.


“에.......?


요우의 팔 속에서 치아키가 놀라 눈을 크게 떴다.


“아, 앙..........! 그, 그런..........설마......... 믿을 수 없어........”


치아키가 감탄의 소리를 높였다.

양 손, 양 다리로 요우에게 매달린 자세인 치아키의 질 안에서, 요우의 자지는 단단하게 발기한 상태 그대로인 것이었다.


“치, 치아키씨.... 나,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대면좌위의 형태로 연결된 상태로, 요우가 치아키에게 말했다.


“치아키씨가 나빠요......... 치아키씨의 보지가 이렇게 기분 좋으니까.......”

“아, 아, 히다군........아앙.........!”


흔들흔들 몸을 꿈틀거리며 치아키는 다시 관능의 소용돌이에 삼켜졌다.

단단한 자지의 끝이 자궁을 찌르며 질 전체를 압박했다.


“아아......... 대단해........ 너무 대단해.........! 이, 이런 건..........이런 건 처음이야.........아힉, 좋아, 좋아........!”


요우의 큰 손에 의해 풍만한 히프를 상하로 흔들리며, 치아키는 외치듯이 말했다.


“아앙,  우쿠우웃, 아아아........아히이이잇..............안돼, 안돼, 안돼, 안돼...........아아아아아! 이, 이상해져...... 이상해져어-! 쿠히이이이이잇-!”


마치 샘처럼 계속해서 흘러넘치는 쾌락에 망연해하며, 치아키는 요우의 등을 손톱으로 긁었다.

거품과 하얀 애액 투성이가 된 보지가 자지의 출입에 따라 안쪽으로 말려들어가며, 음란하게 솟아나왔다.


“아힉, 아히이이익, 히, 히아아아아-! 응, 아아아앙-!  대, 대단해......... 쿠히이이잇-! 아아아아! 기분 좋아! 기분이 좋아! 히이이이잇! 미, 미쳐버린다-! 아아아아아!”


입가로 침을 흘리고, 눈물도 흘리며, 치아키가 계속 목소리를 높였다.

어느덧 치아키는 스스로도 탐욕스럽게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두 명이 하나의 생물처럼 음탕한 운동을 계속했다.

별로 넓지 않은 방에 습기찬 소리와 수컷과 암컷의 성취가 가득찼다.


“아아아! 아히익! 히이이이이이! 가! 이제 가! 아아아아! 가! 가! 가! 가! 간다! 간다! 가아아아아-!”


치아키가 다시 절정에 달했다.

하지만 요우의 움직임은 끝나지 않았다.


“아힉! 좋아! 좋아! 좋아-! 이제 안돼! 이상해져! 아힉! 아에! 아에! 또 가! 아아아아! 가, 가, 가, 가! 가! 또 가아아아아-!”


연속해서 습격해온 폭력적인 절정에 치아키는 단말마와 같은 비명을 질렀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드퓨우우우우우우욱!


“아- 카하아...........하히...........아, 아아아, 아.............하아.........!”


간신히 요우가 사정하게 되었을 때, 치아키는 목소리를 낼 수 없을 정도였다.


고혹, 고혹 하고 자지와 보지의 사이에서 대량의 정액이 넘쳐 흘렀다.


“우........후우-.............히...............히아..........아아........”


치아키는 요우의 팔 안에서 실신했다.

요우 자신도 굉장할 정도의 쾌락의 연속으로 현기증을 느꼈다.

깜빡깜빡 작은 별이 춤춘 뒤-------- 내려온 두 개의 하얀 다리를 요우는 환시(幻視)하고 있었다.

그 아득한 위에-----스스로 목을 맨 여자의 얼굴이 있었다.


*********


그것이 히죽 웃은 것처럼 요우에게는 생각되었다.



<계속>


ps: 당분간은 다른 일을 해야하므로 이번 주 내에 후렛트 하렘 4편을 올린다는 것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읽어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_-; 나름대로 노력하도록 해보겠습니다.
ps: 치아키 겟! 엄청나게 부럽군요. 어떤 분이 말씀하신데로 프래트 하렘이라고 할 경우, 아파트 하렘이라는 것도 말이 됩니다. 아파트라기 보다는 2층짜리 연립주택이라고 알고 있는데 윗층에는 혼죠 사쿠라와 아마기 미즈루였던가 하는 여대생 두 명이 살고 있고, 주인공의 옆 집에 살고 있던 중년 여성은 고양이가 된 뒤, 바로넷사가 대신 틀어박혀 있고, 연립주택의 옆에는 치아키네 집이 있으니까요. 으윽! 부러워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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