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콘트롤 휴먼 3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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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750회 작성일 17-02-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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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 SIM CITY (심 시티.인공도시건설)


시간이 지나 아침이 되었다.



-딸깍...후르륵.

변함없이.그녀는 그가 지시하는 약물을 마셨다.도대체 이 약물
AKS-002..003...이 약들은 무엇인걸까...

살기 위해서 마시고...먹고..맛 보아야만 하는 일.

이번에는 또 어떤 일을 시킬까...

고민하던 그녀의 귀에 다시 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알고 있겠지만,네 아들의 대변이나 소변은 남김없이 몸안에 넣어야 한다.
마시든지.먹든지.몸안에 넣든지....수단은 너의 선택이다.또한 앞으로
아침부터 그의 성기를 페라치오로 정성껏 봉사해주고 네 아이를
음란하게 젖어들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런 말을 듣는 가운데. 벗었던 이어폰을 다시 귀에 끼면서 머리의 매무새를
살짝 정리해주면서 그녀는 그에게 물어보았다.


휘즈:"저기..도대체..제가 마시는건 무슨 약..이지요?..."

"그런건 질문에 답해줄 수 없어."

역시나.질문하나 마나였을까.

"시작해라."

휘즈:"네..."


이제부터는..무슨 일을 하더라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되었다...시작인 것이다.







-촤아아앗.....

휘즈:"음!...."

-부르르르르...


뜨거운 액체가 흘러오고 있다.그녀의 직장안을 가득히 채우는...


휘즈:"꿀꺽...꿀꺽.."

피어오르는 특이한 냄새...

휘즈:"음...읍..음..음..."

윤형:"아..아앗..응..그걸로..됬나요...?..."

휘즈:"네에..."

-스윽.슥.슥..


한바탕...뜨거운 절정을 맞이하고 시간이 흐르고 난 후.
아침이 되자.윤형과 휘즈는 깨어났고..휘즈는..다시 그의 명령을 받아
아들인 윤형의 오줌을 항문에 끼워넣은채 받아내고.

대변을 먹어치워야만 했다.

윤형의 모든 분비물을 온 몸으로 받아내지 않으면 자신의 목숨이
위험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아침이 되어 잠에서 깨었을 때
그의 명령을 받았기에..대변을 먹어야만 했었다.

깨끗하게 햛아진 윤형의 항문과 깨끗하게 휴지로 닦아낸 아이보리색의
부드러운 빛깔을 띠고 있는...대변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아닌.

향긋함이 피어오르는 이해 할 수 없는 냄새가 나는 것..그리고
도대체 맛이 어떤지...대부분의 인간은 변의 맛을 알리가 없고
알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이 보통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윤형이 싸내었던 변에서 나는 향과 냄새는 이것이 정말
대변인 것인지 의심이 갔었다.대부분의 태어난지 얼마 안되는
아기들에게서도 느낄 수 없는 대변의 냄새는
윤형의 대변에서 느껴지는 끈적끈적하고도 달콤한 그 맛은
그녀 자신에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이였다.구역질을 일으키게 하는 행위임에도
맛과 향이 달콤하다는 것이....




지시가 있은지 벌써 4시간.아무런 일도 없이 조용히 휴식을 취하던

서로를 몰라야 하는 모자 사이에 침묵을 깬 것은 윤형이였다.


윤형:"저어...도대체 여기는 어디인가요..?..."

휘즈:"...그 것은..저도 모릅니다."

윤형:"응..그럼..저기..누나는..이름이 뭔가요?..."

올 것이 왔다...과연 이름을 말해주어야 하는 걸까..윤형의 이름도.

휘즈:"....저는..휘즈..입니다.."

윤형:"와아..이쁜 이름이네요..."

자기를 완벽하게 못 알아 보는 것이 정말 다행이였다.

윤형:"그럼요..저기..누나는..뭘 좋아해요...?..."

새삼스러웠다...부끄러운 치부를 다 보였는데..

휘즈:"좋아하는것은...." '...어라..?...'

생각나지 않았다.순간적으로 어찌 된 셈인지 자신이 좋아하던 것이
무엇이였는지 떠오르지 않았다..어떻게 된 셈일까.

당황하는 그녀에게 윤형은 실수를 한걸까..라고 했다.

윤형:"에..물어보면 안되는 건가요?..."

휘즈:"아..아니..그런..."

"그럼 슬슬 시작할까.."

그 목소리가 또 다시 들려오기 시작했다.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보아라."

-찡...드르륵...

무언가의 벨이 울리면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휘즈:"저..잠시만..."

윤형:"아..?.."

휘즈는 어서빨리 문이 열린 곳으로 다가갔다.그러자..

'보다시피.멋진 음식들이 있지...그 음식들을 가져가서 먹일 수 있도록.
그렇게 해두도록 하라구.'


무슨 일인걸까.분명, 평범하게 먹일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예상한 대로 그의 다음 명령은 자신에게 또 다른 치욕을 맞이하게 하였다..


-드륵.드르륵..

열려진 문은 엘리베이터에 가까운 것이였지만, 그 것을 통해
탈출 한다.....불가능 했다.아마 그런 짓을 했다간....

결국.멋진 식사대를 통째로 이동시키고 나자.다음번 명령이 내려졌다.


'너의 자그마한 주인에게 부탁을 드려라.좋아하는 것에 대해 대답을
해드릴 수 없으니까...그 벌로 프랑크 프르트 소세지를 너의 항문안에
넣어달라고해라.그리고 소스를 항문안으로 삼입하게 하여라.그리고.
마개를 착용하도록 밀어넣어달라고 해라..명심해라.모든 소세지를 죄 다.
넣어야 해.'


터무니없는 무리한 요구는 그칠줄 모르는 걸까.

눈앞의 소세지들은 길이만 해도 하나에 10cm에 굵기도 3cm는 됨직한
크고 굵은 것들이였다.다시 말하자면 웬만한 남자들의 남근을 몸 속에
집어넣으라는 것과도 같다.

윤형:"에?..이거..아침식사예요?..."

휘즈:"네..저...좋아하는 것을 대답해드리지 못했으니까...그 벌로
프랑크 프르트 소세지를..제..여기에..넣어주세요..."

윤형:"에엣!?...그..그래도..되요?.."

휘즈:"..부탁입니다..."

젖은 눈시울을 감추기 위해 고개를 떨구는 그녀의 귓가에 또다시
그의 소리가 들려왔다.

'자.개처럼 엎드리고 네 아이의 손길을 이끌어라.'

휘즈:'크흑...흑..제발.......'

무엇을 염원하는 것인지는 그녀 스스로도 알 수 없었다.
과연 7개나 되는 것을 몸안에 넣을 수 있을 것인가...

엎드린채.윤형의 손길을 이끌면서.하나씩.하나씩 들어가기 시작했다.

휘즈:학!...음..으응..."

-꾸욱...

하나.

-꾸우욱...

둘.

-꾸우우욱...

셋.

-꾸우우우욱...

넷.

-꾸우우우욱...

다섯.

휘즈:"아학!...큭!...으흑!..."

윤형:"아..아픈...건가요?..."

'그런 소릴 했다간 가만두지 않겠어.'

휘즈:"아...아니요...괜찮습니다..그러니까...모두..다..."

윤형:"예.예에.."

-꾸우우우우욱...

여섯.

휘즈:"큭!..하..나..더.."

-꾸우우우우우욱...

일곱.

휘즈:"컥!..우컥!...헉!..."

조금만 움직여도 삐질 삐질 흘러나올 것만 같은 소세지를 가까스로
잡아움켜쥐듯이. 빠져나가지 않게 하려고 하는 그녀의 몸속에는
거대한 이물질을 뽑아내기 위한 운동을 행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머리는 그 것을 거부하는 이해할 수 없는 뇌의 신호를
몸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휘즈:"헉..허억..."

고통에 겨워 땀이 몸 바깥으로 줄줄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필사적으로 참고 있는 것이다..


'그대로는 얼마 못가겠군.그래.식탁밑을 뒤져서 그 것을 끼워달라고 해라.'



귓가에 들려오는 소리대로 였다.어서 그 명령을 들어야만 했다.
그렇지 않으면 1분도 못 버티고 먹음직스러운
음식물을 낭비하는 추태를 보일테니까...


휘즈:"식탁..밑에..있는 것을 꺼내셔서..그 것을..끼워..주세요..큭!..."


말을 할 때마다 삐죽삐죽 거린다.완전히 들어가는게 아니라 벌써
반이상이 도로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역시 머리로 몸을 완전히 지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달그락.스윽..

윤형이 꺼낸 것은 SM용 도구로 쓰일법한 것이였다.
앞쪽은 열려진채 얼마든지 건드릴 수 있는 반면.
깊고도 넓은 엉덩이를 막을 만큼.아니

항문으로 나올 것을 모조리 막을 법한 그런 것이였다.



윤형:"에..이..이거요?...이걸 어디에 끼워요?..."

휘즈:"그건..."

'그렇다.허리에 묶고 항문 으로 단숨에 끼워넣어달라고 하는 거야.그리고
잠궈라.'

-꿀꺽.

침을 삼키는 두 사람의 소리가 겹쳤다.

휘즈:"허리에..감아서..잠그고...마지막으로..항문을 막도록..중앙으로..
끼워넘겨서..닫아..주세요.."

윤형:"아..응..."

-휘익..꾸우욱...꾹..

윤형:"자...잠글께요.."

휘즈:"네..어..어서.."

-콰악! 휘익!

휘즈의 허리는 강력한 자극에..힘을 뺀다고 하더라도
도저히 나오지 못하면서 도로 들어가버리는 상황에 뱃속의
큰 이물질이 들어와있는 상태에서 장벽을 짓누르는 듯한
꽉 들어찬 그 기분은 과식과는 전혀 다른 것이였다.

휘즈:"하악..하악..."

'넣은 상태로 내가 지시를 내릴 때 까지는 빼지 마라....
그러면. 너의 아들에게 혀로 봉사를 해주도록 해라.다시."

휘즈는 이 고통을 얼른 끝내기 위해 또 다시 아들의 성기를
건드려야만 했다.그 것이... 이 고통을 끝낼 수 있는 수단 이라고 믿으면서..
 
3화 SIM CITY 끝


[담화]

심시티가 뭐냐고요?,...도시를 건설하는 맥시스의
재미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죠.

정말 이런저런 면에서 재밌고 재해를
일부러 일으켜서

수많은 시민들의 목숨을 한순간에 앗아간다던지.
(사악한 점은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 같은게
더 재밌지만,
심 시티도 만만치 않은 재미가 좀 있죠.)

허가하지 않던 일들을 허가하여.
(도박허가라던지 경찰서 덜 짓기 등.)
 
 
범죄자들이 가득한
천사의 도시를 만든다던지..
(크로우)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지어진.
(실제로는 전혀 좋지 못한 형태의
도시 건조방법을 채택하는 등)
 
건물들이 가득한..부자는 위에서
살아가고 서민은 지하에서 살아가는
미래세계..라던지.

이런저런게 있습니다.

그러나..딱 한가지 단점은 사용 가능한 영토가
한정되어 있다는 것.

처음부터 주어진 크기 이외의 장소는 없죠.
(이건 dos시절이라 연산능력이
떨어지는 컴퓨터를 썼기 때문...)


다른 땅을 산다던지.
(돈이 엄청 들어도 말이죠.적어도 맵이
전후좌우로
하나씩 더 늘릴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악몽의 도시를 만드는데에 부족하다는 점이
있지만 그래도

피와 살이 튀기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최대한의
재미를 구사한..

교육적인 면에서도 얼마든 좋은 게임입니다만,

2000을 마지막으로 플레이하고 그 후로
시스템 사양이 느려터졌다는 이유로
못해봤습니다.

A열차로 달려라 4 처럼 즐거운 행동을
가진 건설 게임도 있어주었으면
좋았으련마는...그것도 아쉽긴 하고..
 
A열차로 달려라 4는 땅을
자기 맘대로 디자인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주식을 구매 한다거나 판매 한다던지
잘 해야 좋은 항공운항이라던지
항구나 라운지 건설등을 통한 재미가 있죠.

라이벌들이 있기는 하지만 쪽도 못쓰고
플레이어에게 작살나는 수준의
피라미들이라던지.
 
열차로 물자를 옯겨와야 건물의 건설,건축이
가능하며 제대로 된 발달 수순을 거치지 않고
마구잡이로 하면 그만한 대가를 가지게 되죠..
치트 사용시 대체로 그렇게 됩니다.

A열차는 교통수단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그 것도 꽤 재미가 있었죠.

아무튼 시대에 맞추지 못하는 컴퓨터 성능을 가진 자로선..하아..


...근데 제목이랑 이거랑 무슨 상관이냐고요?...

14866658529687.png:"그런걸 제가 어떻게 압니까?"
 
[구유가 뭔지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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