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둥지 짓는 드래곤 22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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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722회 작성일 17-02-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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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에르나를 브래드의 침대에 붙들어 매여져 있었다.


손발에 채어진 쇠사슬이 침대 끝부분에 묶여져있어 그녀는 큰대(大) 자로 눕혀져 있었다.


그녀의 몸을 구속하는 쇠사슬은 마법을 쓰지 못하게 봉하는 능력이 있었다.


마이트가 그에게 선물해 준 물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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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는 상대하기 벅찼던 두에르나를 여유있게 찬찬히 뜯어보고 있었다.


메이드들이 해 놓았는지 그녀가 입고 있던 속옷이 벗겨져 있었다.

그녀의 은밀한 곳이 브래드에게 숨김없이 보여지고 있었다.


두에르나도 그 사실을 깨달은 건지 브래드의 시선이 그녀의 사타구니에 고정되자,

몸을 이리저리 뒤흔들며 저항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브래드는 뭔가 알 수 없는 기분에 휩싸였다.


브래드는 아무 말 없이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벗어던지고는

그녀의 몸에 올라가 손가락으로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두에르나]

「흐그윽!」


두에르나가 거칠게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브래드는 끓어오르는 성욕을 참아내면서 그런 그녀의 몸부림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그녀가 지친 기색을 보일 때마다 브래드의 손가락이 그녀의 사타구니를 어루만져 주었다.


[두에르나]

「아흐으윽!」


그 때마다 두에르나는 몸을 흠칫 떨며, 격렬하게 몸을 뒤틀었다.


브래드는 그녀가 지치기를 기다리며 계속해서 그녀의 몸을 유린하였다.




1시간 후.


두에르나가 몸부림치며 브래드의 손길을 거부한지도 벌써 1시간이 지나가고 있었다.


[두에르나]

「하아하아… 하아하아…」


두에르나는 거칠게 숨을 몰아 내쉬고 있었다.



브래드는 다시 한 번 손가락을 이용해 두에르나의 그곳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두에르나]

「흐아아아…」


저항은 미약했다.


브래드는 두에르나의 그곳을 난폭하게 비집어 벌리면서 질 입구에 자신의 물건을 쑤셔넣었다.


[두에르나]

「끼아아아악……」


두에르나가 비명을 내질렀다.


그와 동시에.


찌지지지지지직…….


살이 찢기는 소리가 들려왔다.



두에르나는 의외로 처녀였다.

브래드는 망설임없이 그녀의 질 속에 자신의 물건을 문지르며 좌우로 돌진했다.


[두에르나]

「으윽… 으으윽… 으하아아아앗~!」


두에르나는 기력을 짜내어 몸을 들어올려 저항했지만, 브래드는 온몸을 써서 억눌렀다.

브래드의 물건이 뿌리 쪽까지 두에르나 질 안으로 파고들어갔다.


쑤우욱!


[두에르나]

「크으으윽!!」



순간, 브래드는 허리를 단번에 당겨 물건을 끌어냈었다.


쏘오옥!


[두에르나]

「흐으으윽!!」


그리고는 또다시 단번에 찔러넣었다.


쑤우욱!


[두에르나]

「후아아앗!!」


두에르나는 참지 못하고 비명을 내지르며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브래드는 그것을 반복했다.


[두에르나]

「그, 그마안!」


두에르나가 고통을 참지 못해 소리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브래드는 두에르나의 입장을 알지도, 알고 싶지도 않았다.


『이 여자를 범하고 싶다』


그 생각 하나만을 떠올린 체 그녀의 몸을 범하고 있었다.


[두에르나]

「아흐으으윽… 이제, 그마안…」


두에르나가 애원했지만, 브래드의 허리는 점점 더 거칠어져 가고 있었다.


[두에르나]

「흐윽… 흐으으윽… 그, 그마안~」


브래드는 멈추지 않았다.





이렇게까지 그의 이성이 주체를 못하는 것도 드문 일이었다.



[두에르나]

「아, 아아…… 아아아앗! 후아아… 후아아아……」


두에르나의 거친 비명소리가 방안을 가득 메운다.

하지만, 브래드는 그 소리를 철저하게 무시했다.


아무리 범한들 브래드에게 지배당할 것 같진 않았지만, 그는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꿀럭!!



첫 번째 사정은 빨리해 버렸다.


꿀럭꿀럭꿀럭꿀럭꿀럭…….


다량의 정액이 그녀의 질 속으로 흘러들어갔다.


[두에르나]

「아아앗! 아, 아아아… 아아아아……」


『두에르나는 영문을 모르겠지』


처음으로 이성을 받아들인 것도 모자라 몸속으로 이물질이 흘러 들어오고 있다.

머릿속이 혼란스러울 것이다.


브래드는 두에르나에게 특별히 뭐라 말하진 않았다.


한 번의 사정으로 만족하지 못한 브래드는 행위를 계속 했다.






『이상한 감각이다.


 묘한 기분이 나를 지배한다.


 마법에라도 걸린 건가…… 약일까? 환각일까?』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브래드의 허리는 계속해서 움직였다.



[두에르나]

「흐으으으으…… 흐으으으……」


두에르나의 몸이 크게 떨리고 있었다.



『두에르나의 질 속을 정액으로 흘러넘치게 하고 싶다.

  두에르나에게 나의 아이를 낳게 하고 싶다』


브래드의 의식은 그러한 사념에 지배되고 있었다.




[두에르나]

「아아아아앗! 히이이잇! 아, 아으, 아으으… 아아앗……」


저항하는 두에르나를 온몸으로 누르며, 브래드는 가차없이 허리를 움직여 계속 사정했다.




『행위는 몇 시간으론 끝나지 않는다.


  용족인 나의 체력은 인간의 그것을 초월한다.


  마음만 먹는다면 며칠이라도 계속 할 수 있다』



[두에르나]

「아아아…… 아아아……」


두에르나의 비명소리가 다시 한 번 방안을 가득 채웠다.






하루가 지났다.


『몇 번을 쌌는지 모르겠다』


아직까지도 브래드의 허리는 계속 움직이고 있었다.


『이상하게도, 이대로 계속해도 두에르나는 죽을 것 같진 않아』


그렇게 생각하면서 브래드는 한 번 더 정액을 뿜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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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에르나]

「아, 아아아응~ 앙, 아하응~」


『두에르나의 괴로운 목소리가 나의 귀를 지배하고 있다.


‘이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 라며 나의 몸이 환희에 떨었다.


나의 허리는 계속해서 움직인다』


[두에르나]

「아아아… 아아… 아앙~ 아아아… 아아아…」


두에르나의 몸은 움직이지 않는다.

묶여있는 탓도 있겠지만 저항할 힘이 남아있지 않은 것이다.


내 멋대로 하고 있다.


브래드는 이대로 계속해서 두에르나를 품고 있었으면 하고 기원했다.


그 순간.

브래드는 두에르나로부터 믿어지지 않는 말을 들었다.



[두에르나]

「브, 브래드……?」


희미했지만, 두에르나는 확실하게 브래드의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뭐야……. 내가 이름을 알려줬던가?


쿠와 메이드들은 나를 주인님이라 부른다.

다른 자들은 접근하지 않았을 터이다.


다른 포로들일까?

아니, 격리시켰다.


그러면 뭐지?


간절히 원하는 목소리는 아니다.

원망하는 목소리도 아니야.


그리운 목소리다.


뭐지?

어디선가 들어본 기억이 있다』



[두에르나]

「브래드……」


그녀의 목소리가 브래드의 뇌리를 강타했다.


『……!!!


머릿속에서 무언가가 스치고 지나갔다.


뭐지?


마법인가?


아니야.


뭐지?


…… 이건 뭐지?


어디선가 만났다.


나는 이 여자와 만났던 적이 있다.


어디지?


언제지?


전에 왔았던 침입자인가?


아니다.


이 여자는 처녀였다.


침입자로 기억하고 있다면 한번은 안았던 여자다.


그렇다면, 침입자는 아니군.


뭐지?


전단지?


전단지에서 본 얼굴을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인식한 건가?


아니다.


뭐지?


뭐야 대체』


두에르나는 깊은 잠에서 이제 막 깨어난 사람처럼 어색한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더니

브래드를 향해 소리쳤다.


[두에르나]

「브래드…… 나한테 뭘 하고 있는 거야」


[브래드]

「아, 아아……」


신음하는 브래드에게 두에르나가 더욱 더 큰 소리로 소리쳤다.


[두에르나]

「아파. 그만두지 않을래」


『생각났다!  이 여자는……』


마침내 브래드는 두에르나의 정체를 알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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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아네다!』




『체격은 다르지만 틀림없다.


행방불명 되었던 나의 약혼자다.


왜?


어째서?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이고 있다.


멈추지 않는다』


[라이아네]

「아, 앙… 아아……」


라이아네의 힘없는 목소리가 브래드를 흔들었다.


꿀럭!


꿀럭꿀럭꿀럭꿀럭꿀럭꿀럭…….



[라이아네]

「흐윽… 브… 래…드… 아아으……」


브래드는 사정을 끝내고 라이아네를 놔주었다.


지쳐있던 라이아네는 금세 잠에 빠져들었다.



도중에 눈을 뜨기도 했지만 움직일 수 없는 듯했다.


브래드의 거센 행위의 결과였다.


라이아네가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은 하루가 지난 다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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