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폴의 발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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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328회 작성일 17-02-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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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고 전해드릴까요?”


“사라 데이비스요.”


“아, 안녕하세요, 데이비스 부인, 오랫동안 연락이 없었죠, 아이들은 어때요?”


“오, 그 애들은 너무 빨리 자라요.”


“예, 그렇죠, 오, 그것 들었어요? 내 딸이 다음 달에 결혼을 해요.”


“축하해요, 그녀는 몇 살이에요?”


“24살요, 결혼하기에 딱 좋은 나이죠.”


“난 23살 때 결혼을 했어요, 그 나이 때 당신은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한다는 것을 알 정도로 성숙했겠네요.”


“정말이에요, 데이비스 부인.”

사라는 몇 년 동안 캐롤의 비서인 안나 피셔를 알고 지냈었다.

그래서 안나는 사라의 이름을 부를 수 있었지만 전화상으로는 공식적인 이름을 사용했다.


“일분만 기다려요.”

잠시 후에 캐롤이 전화를 받았다.


“사라, 어때?”


“잘 지내고 있어. 아직도 내가 점심을 먹으러 오기 원하는지 알아보려고 전화했어?”


“밥이 와서 내 사무실에서 같이 점심을 먹을 거야.”


“오, 난 끼어들고 싶지 않아.”


“사라, 난 괜찮아, 그리고 밥도 확실히 괜찮을 거라고 말해줄 수 있어.”


“그래?”


“그래, 사라, 내 생각엔 그가 완전히 새 사람이 된 것 같아.”


“진짜로?”


“그래, 네가 내 사무실로 오면 내가 보여줄게, 아, 그리고 폴도 여기 올 수 있니? 내 생각으론 그도 여기 와야 할 것 같은데.”


“그를 데리고 갈 수 있을 거야.”


“좋아, 12시면 괜찮지?”


“좋아,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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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와 폴이 정오에 법률 사무소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곳은 커다란 회사는 아니었지만 합병과 재산법에 있어서 뛰어난 회사였다.

캐롤은 2년 이상 그곳의 동업자로 있었고 동업자로서의 수입과 보너스를 즐기고 있었다.


그들이 안으로 들어섰을 때 안나가 떠나고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세요. 그녀와 매튜 씨가 기다리고 있어요.”


사라가 잠시 발을 멈추고 안나에게 말했다.

“안나, 당신에게 문제가 하나 있어요.”


“예, 데이비스 부인?”


“블라우스의 단추가 풀려 있어요.”


안나가 아래를 내려다보고 모든 단추가 풀려 있는 것을 보았다.

“세상에.”

그녀가 웃으면서 말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지?”

그녀가 단추를 채우고 있는 동안 사라와 폴이 그것을 보고 있었다.

모든 단추가 제자리를 찾고 나자 사라는 안나가 브래지어를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자주 노브라로 여길 오나요?”


안나가 대답했다.

“아니요, 오늘 전에는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어요.”


“오늘은 뭐가 달라요?”


“데이비스 부인, 가끔 당신은 이제 변화를 줄 시간이라고 결정한 적이 없나요. 난 오늘이 바로 그 날이라고 생각했어요. 맛있게 점심을 드세요.”


“당신도요, 안나.”


그녀가 떠났고 사라와 폴이 캐롤의 사무실로 들어갔다.


캐롤과 밥이 작은 회의실 탁자 위에 점심을 차려놓고 있었다.

캐롤이 일어나서 그들을 맞이했다.

“폴, 사라, 안으로 들어와. 밥에게 널 위해 샐러드를 사오라고 했고 폴에게는 햄버거를 사오라고 시켰어. 폴, 넌 네 정력을 유지하기 위해 고기를 먹을 필요가 있어.”


“맛있어 보이는데.”


“식사를 하면서 우리 사업얘기를 하고 싶니?”


사라가 밥을 쳐다보고 물었다.

“그래도 괜찮니?”


“오, 물론이지.”

캐롤이 밥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밥, 사라와 난 이제부터 사업 얘기를 할 거예요. 당신은 우리가 하는 얘기를 들어서는 안 돼요. 내가 당신의 주의를 끌고 싶어지면 당신 팔을 건드릴게요.”


“예. 주인마님.”


사라가 캐롤이 충격적인 표정을 짓고서 쳐다보았다.

캐롤이 그녀를 보고 웃었다.

“오, 그렇게 충격적인 표정을 짓지 마. 난 이것이 몇 년 동안 날 무시한 대가라고 생각해. 난 그의 이런 과도한 감사의 표현을 즐기고 있어.”


밥이 조용히 점심을 먹고 있는 모습을 사라가 쳐다보았다.

그는 캐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전혀 듣지 못하는 것 같았다.


“너도 알듯이, 캐롤, 이건 가능성이 있어.”


캐롤이 다시 웃으면서 말했다.

“그래, 그리고 내 생각엔 그것을 철저하게 검사해야 할 것 같아.”


캐롤이 커다란 핸드백에서 서류 폴더를 꺼내서 사라와 폴에게 건네주었다.

“지금 당장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한정되어 있어. 그 볼의 능력은 엄청나게 많아. 하지만 다른 사람의 주의를 끌지 않고 그것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의 선택은 매우 줄어들어 있어. 만일 우리가 정부나 다른 범죄 조직의 주의를 끌게 된다면 그들은 우리를 사냥해서 아무 망설임 없이 죽인 후 볼이 가진 힘을 빼앗으려 들 거야.”


사라가 끼어들었다.

“만일 그게 그 정도로 위험하다면 그걸 그냥 없애버리거나 멀리 던져 버리는 게 어때?”


“왜냐 하면 그 가능성이 너무나 환상적이어서 차마 버릴 수가 없기 때문이야, 그리고 우리가 조심하기만 한다면 우린 잘 해낼 수 있어. 우린 그 탐색 기능을 이용해서 돈을 벌어야만 해.”


폴이 당황해하면서 물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어?”


캐롤이 설명했다.

“우린 모든 종류의 회의를 도청할 수 있어. 또한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정부기관의 보고서도 훔쳐볼 수 있고 말이야. 여긴 많은 가능성이 있어. 우리가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회사를 세우는 거야, 사라.”


“왜?”


“만일 우리가 돈을 송금하거나 주식투자를 하려면 그런 거래를 다룰 기구가 필요해.”


“그걸 뭐라고 부르지?”


“잘 모르겠어. 그게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냐.”

캐롤이 말했다.

“‘위도 산업 주식회사’ 같이 좀 신비한 이름을 골라. 그건 아무 의미도 없고 공식적인 이름처럼 들리잖아.”


“나에게도 괜찮게 들리는데.”

폴이 대답했다.


“나도 괜찮은데. 그걸로 시작하면 되겠는데.”


캐롤이 동의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나서 다음 주제로 넘어갔다.

“사라, 우린 널 사장으로 한 후에 대표이사로 내세울 거야. 폴은 너무 어려서 공식적인 업무를 맡을 수 없어, 하지만 널 통해서 지시를 내릴 수는 있지. 난 회사의 법률 고문을 맡을 거야. 또한 우린 조사와 기록을 할 사람이 필요해, 그래서 난 네가 안나에게 반지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폴. 우린 그녀처럼 능력이 있는 사람이 필요해.”


사라가 아들을 쳐다보고 말했다.

“어때, 폴?”


“만일 매튜 부인이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나도 괜찮아, 엄마. 집으로 돌아가면 내가 반지를 하나 줄 테니까 엄마가 나중에 여기로 가져다 줘.”


“그렇게 할게, 그럼 다음에 할 일은?”


캐롤이 말했다.

“이건 어때?”

그녀가 몸을 숙여서 사라에게 부드럽게 키스를 했다.

사라의 눈이 밥에게 꽂혔고 캐롤이 웃으면서 친구에게 안심을 시켰다.

“오, 사라, 밥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 그는 지금은 우리 일에 전혀 관심이 없어.”

밥은 점심을 다 먹고 나서 테이블 위에 있던 잡지를 읽고 있었다.


폴은 의자에 몸을 뒤로 기대고 편하게 앉았다.

그는 이제 매우 만족스럽게 그 모습을 쳐다보고 있었다.


사라가 키스를 되돌려 주면서 캐롤을 포옹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젖가슴이 서로 맞물려서 납작해지고 있었다.

그들은 키스를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섰고 입을 벌린 체 서로의 혀를 맛보고 있었다.

캐롤이 사라의 엉덩이로 손을 내렸고 그녀의 부드러운 엉덩이가 캐롤의 양손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녀는 사라가 노 팬티 차림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캐롤이 키스를 멈추고 사라의 턱에서 귀까지를 핥아 주었다.

그녀가 속삭였다.

“나도 속옷을 입는 것을 그만 두었어.”

사라의 손이 캐롤의 엉덩이로 내려가서 직접 그 말을 확인하고 있었다.

그녀는 캐롤의 드레스 위가 매끄럽고 아무런 라인이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캐롤이 그들 사이로 손을 집어넣어서 비즈니스 재킷의 앞을 풀기 시작했다.

그녀가 그것을 벗어서 책상 뒤의 의자 위에 걸쳐 놓았다.

사라는 캐롤의 블라우스를 보면서 거칠게 숨을 쉬고 있었다.

캐롤은 브라를 차고 있지 않았고 얇은 블라우스를 통해 안이 다 비치고 있었다.

그녀의 유두가 선명하게 보이고 있었다.

그녀의 유두가 옷을 밖으로 밀어내고 있어서 그 주위가 팽팽해져 있었다.


“캐롤, 네 옷은 너무 야해! 이제야 네가 왜 그 재킷을 입고 있었는지 알겠다. 만일 그러고 밖으로 나간다면 넌 경찰에게 체포될 거야.”


“오전 내내 난 여기서 일을 하면서 너무 뜨거워져 있었어, 그래서 난 재킷을 벗었지. 안나가 안으로 들어와서 내 젖꼭지를 보고서 파일 폴더를 바닥으로 떨어뜨렸어. 그녀는 너무 당황해서 바로 그녀의 사무실로 도망쳤어. 난 그녀가 당황해하기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그녀의 책상으로 걸어갔어.”


“네 코트를 다시 입을 거야?”


“아니.”


“넌 진짜 음란한 얘야!”


“네가 그걸 음란하다고 생각하니까 그렇지. 네가 거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얘기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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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거기로 걸어갔고 그녀가 책상에 앉아서 서류철을 정리하고 있었어.


“안나, 난 네가 당황하지 않았기를 바래요. 난 누가 들어올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그곳은 따뜻했어요, 그래서 난 재킷을 입지 않고 일을 하기로 한 거예요.”


그녀가 날 쳐다보았지.

그녀의 눈이 내 젖꼭지에 꽂혔고 내 얼굴을 다시 쳐다보았어.


“만일 내가 혼자 일하고 있을 때 내 사무실로 들어온다면 내가 이 모습으로 있는 것을 다시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녀의 이마가 젖어 있었고 얼굴이 붉어져 있었어.

그녀는 내 가슴에 매혹된 것처럼 보였어.


“난 속옷이 내 몸을 너무 조인다고 느꼈고 이제는 더 이상 속옷을 입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사무실 밖에 나갈 때는 보수적으로 입고 있지만 내 사무실에 있을 때에는 재킷을 벗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난 당신이 내 젖가슴을 보면서 폴더를 떨어뜨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안나가 작게 고개를 끄덕였어.

“잘 이해하겠어요. 나도 40년 동안 불편한 속옷을 입고 있었으니까요. 난 12살 때 처음으로 브라를 차고 난 후 지금까지 그것을 해 왔어요.”


“난 아마 다시는 브라를 차지 않을 거예요. 만일 내 가슴이 약간 처진다 해도 내 남편은 내가 부탁할 때마다 그것을 기꺼이 빨아줄 거예요.”


안나가 내 솔직한 대답을 듣고 놀라고 있었어.


“안나, 당신 남편은 당신 유방을 빠는 것을 좋아해요?”


“캐롤, 내가 그의 입을 느껴 본 것은 아주 오래 전의 일이에요.”

안나가 뭔가 바라는 눈빛으로 날 쳐다보고 물었어.

“당신은 속옷이라고 말을 했어요. 그렇다면 더 이상 팬티도 입지 않는다는 말인가요?”


“그래요, 그것들은 너무 불편해요.”


“불편하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난 그녀의 책상에 손바닥을 대고 앞으로 몸을 숙였어.

그녀의 양손 위로 내 손을 대고 내 유방을 그녀의 얼굴 앞으로 가져간 후 말했지.

“내가 남편이 필요할 때나 다른 남자가 필요할 때, 그러니까 그들이 날 박을 때요. 난 남자들이 나에게 왔을 때 책상 위로 몸을 숙이고 드레스를 벗은 후에 그들이 날 바로 박아 주었으면 해요.”


그녀가 내 손을 쳐다보았고 은반지가 그녀의 손등을 누르고 있었지.


난 안나를 쳐다보면서 내가 너무 나아가고 있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을 했어.

그녀는 마치 기절할 것처럼 보였어.

난 내 드레스 뒤로 손을 가져가서 옷을 위로 잡아당겼어.

내가 그녀의 손 등을 계속해서 붙잡고 있었으므로 그녀는 손을 움직일 수가 없었어.

그녀의 눈이 커지고 있었지.

그녀는 내 엉덩이를 볼 수는 없었지만 그것이 이제 벌거벗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어.


난 그녀의 눈을 쳐다보고 물었지.

“당신도 애인의 딱딱한 자지를 보지 속에 넣을 때 당신이 준비가 되 있기를 바라지 않아요?”


그녀가 얼굴을 붉혔고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어.

“난 2년 전에 그가 죽은 후로 한 번도 섹스를 한 적이 없어요. 밥이 당신과 섹스를 한 지가 얼마나 되었나요?”


“그는 오늘 아침에도 날 박았어요. 그는 완전히 발기한 채 아침에 일어났어요, 그래서 난 그를 내 몸 위로 끌어당긴 후 그의 자지를 잡고서 내 보지로 이끌었어요. 그는 내가 쌀 때까지 날 박아 주었어요. 그리고는 그가 내 보지를 그의 정액으로 가득 채워 주었죠, 그리고 난 그에게 내 보지에서 그의 정액을 빨아 먹어라고 말했고 그는 내가 다시 쌀 때까지 멈추지 않았어요.”


안나의 얼굴이 축축해지더니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했어.

난 여전히 그녀의 손을 잡고 물었지.

“당신 보지를 빨아주는 것을 좋아해요?”


그녀가 힘겹게 침을 삼켰어.

“하지만, 그건 오래 전의 일이에요.”


“당신 남편이 그걸 아주 잘 해 주었나요?”


“아니요, 그는 한 번도 내 보지를 핥아준 적이 없어요. 그는 그것이 더럽다고 생각했어요.”


“그럼, 당신 보지를 마지막으로 빨아준 사람이 누구였는데요?”


“우리가 막 결혼하고 나서 빌이 출장을 갔을 때였어요. 그는 일주일 동안 출장을 갔었죠. 난 잔디 깎기를 사용해 보았지만 잘 되지 않았어요. 내 이웃사람이 내가 고생하는 소리를 들었죠. 이웃이 쵸크를 갈아주었고 그러자 그게 쉽게 작동되기 시작했어요. 난 잔디를 깎고 나서 그에게 커피를 만들어 주었어요. 우린 오랫동안 얘기를 했고 그리고 사랑을 나누었어요.”


“멋진 이야기네요.”

캐롤이 물었다.

“그는 커다란 자지를 가지고 있었나요?”


안나가 날 쳐다보고 말했어.

“아니요, 그는 자지를 가지고 있지 않았어요. 그건 그녀의 남편 거였거든요.”


안나의 고백 때문에 내 보지 구멍이 열려서 강물이 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했어.

“당신도 그녀의 보지를 빨았어요?”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고 난 물었지.

“얼마나 오래 그 관계가 지속됐나요? 내 말은 그것 한 번으로...”


“우린 서로의 집을 2년 동안 방문했어요, 그리고 그들은 이사를 갔죠. 그게 마지막이었어요.”


“당신은 그 일을 자주 생각하나요?”


“30년 동안 거의 매일 생각했어요.”


“자위행위를 할 때에도 그걸 생각하나요?”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고 또다시 눈물이 흘러 내렸지.


“남편에게 그 얘기를 했어요?”


그녀가 머리를 저었지.


난 문으로 걸어가서 문을 잠그고 다시 그녀의 책상으로 걸어갔어.

그리고 그녀의 옆에 가서 섰지.

난 그녀를 보았고 그년 눈물을 흘리고 있었어.

난 그녀의 뺨을 어루만졌고 반지가 그녀의 피부를 건드렸지.

난 양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감싸고서 허리를 구부려 내 입술을 그녀에게 가져갔어.

내 손이 그녀의 눈물로 축축해지고 있었어.

그녀의 입술은 여전히 내 입에 붙어 있었어.

나도 참을성 있게 계속해서 내 입술을 그녀의 입에 대고 있었지.

그 순간 시간이 멈춘 것 같았어.

난 그녀가 내 몸에서 움직이는 것을 느낀 후에도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그러고 있었는지 알 수가 없었어.

그리고 우린 키스를 했고 난 그녀가 30년 동안의 외로움을 던져버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


“오, 캐롤.”

작은 신음소리가 내 입술을 가득 채우고 있었고 난 그녀의 손을 잡아서 그녀를 일어나게 만들었지.

내 양손이 그녀를 껴안고서 내 쪽으로 끌어당겼어.

그리고 난 그녀에게 앞으로 새로운 미래가 펼쳐질 거라고 말했지.


그녀의 양팔이 내 몸을 껴안고 축 늘어져 있었어.

우리의 몸이 서로 밀착되어 있었고 우린 계속해서 키스를 했어.

그녀의 팔이 위로 올라가서 내 등을 누르면서 날 그녀의 몸쪽으로 바짝 당기고 있었지.


그녀의 눈물이 내 입술을 적셨고 그녀의 입이 가볍게 벌어졌어.

그녀의 혀가 앞으로 나와서 수많은 시간 동안 처음으로 연인의 혀와 만나고 있었어.

나도 혀를 내밀어서 그녀의 혀를 맞아 주었지.

안나가 내 팔 안에서 신음소리를 내면서 몸을 떨고 있었어.

난 이런 부드러운 애무만으로 안나가 처음으로 오르가슴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


난 한 손을 들어올려서 그녀의 전화기에서 ‘외출 중’ 버튼을 눌렀어.


우린 계속해서 키스를 했어.

안나의 한 손이 내 등에서 내려와서 내 젖가슴 아랫부분에서 멈추었지.

난 그녀가 계속하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생각했어.

난 내 손을 그녀의 손 위로 가져가서 그것을 위로 잡아당겼지.

그녀가 내 가슴을 부드럽게 어루만졌어.

그녀의 엄지손가락이 내 딱딱해진 유두를 건드리고 있었지.

내 몸이 떨리고 있었고 그녀가 내 젖꼭지 위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애무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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