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호색영웅 대륙정벌기 외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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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323회 작성일 17-02-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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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예고했던 아크의 증조할아버지 마리우스와 루시의 얘기를 3부쓰기전에 짤막한 단편으로 2~3편 다뤄보겠습니다.
재미없더라고 모쪼록 이해를.......^^

 

1.요리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

"파아 ㅡ 린! 이거 영양분 섭취하라고 만든 음식이야?아니면 주인님 암살용이야?"

파린에게 첫번째로 음식만들기를 시켜본 루시는 그 위력(?)에 전율했다.절대로 독극물이 첨가되지는 않았는데 한입대자마자 극독에 맞먹는 위력을 느낀 것이다.혹시 해서 아크에게 내놓기 전에 직접 맛을 본것에 대해서 안도했다.저주로 봉인을 시켜놨다지만 블랙드래곤의 본능인가?

"아,아니에요,엄연히......"

루시의 말에 반박하려던 파린은 직접 맛을 보며 그 평가를 부정하려고 했지만 부들부들 떨고 있는 표정을 봐서 만든 본인도 그걸 부인하기 힘든듯하다.

"휴우,저녁은 내가 준비할테니까 넌 내일부터 요리특훈이야,알았지?"
"저.....루시언니가 계시니까 전 요리대신에 다른 거를 준비하면 안될까요?"
"뭘?"
"언니가 요리하시면 전 이쁘게 식탁을 차릴께요."

잠깐 휘청대고 만 루시,아마도 약삭빠른 블랙드래곤의 본성은 저주상태에서도 남아 있나 보다.

ㅡ 탱

루시가 쥐고 있던 드래곤 본 특제 후라이팬이 파린의 뒤통수를 정통으로 가격했다.루시는 모든 주방도구와 청소도구를 자신의 발톱과 이빨로 만든 특제로 이미 6천년전부터 맞춰서 가지고 다니고 있다.

파린이 울상을 지으면서 하소연했다.

"앙,아직도 주인님께 처녀는 바치지도 못했다구요.그럴려면 더 그쪽에 전념해야 하는데 어느세월에 요리까지 연습해요,이러다 주인님께 메이드로 제대로 인정못받으면 다 루시언니 책임이라구요."

파린이 완벽하게 아크에 대해 종속된 존재로 바뀌어 저주가 풀릴때까지 처녀는 남겨두고 입과 항문만 사용하겠다는 아크의 생각때문에 아직도 파린은 처녀였고 그게 자신의 테크닉이 부족한때문이라고 생각한 파린은 시간날때마다 자위도구로 펠라치오나 애무연습도중이었다.

"이것아!메이드가 그것만 잘 하면 땡이야?"
"아니었어요?"

잠깐 루시는 생각을 다시 해보기 시작했다.

'혹시 내 옛날 생각이 저주에 반영된건가?'

문득 지금의 파린보다 더 나을 것이 없었던 자신의 첫 메이드생활이 떠오르는 루시였다.방식은 좀 틀렸지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9천여년전 물질계 최강의 존재인 마리우스의 메이드가 된 루시는 한가지 난관에 부딪쳤다.


"루 ㅡ 시! 영양분 섭취하라고 만든 음식이냐?아니면 위급할때 무기로 쓸려고 만든 거냐?"

정식으로 루시의 주인이 된 마리우스는 루시가 기대한 노예조교대신 일단 저녁식사를 만들것을 명령했지만 여태 헤츨링시절 어머니드래곤이 데리고 있던 키메라(합성생물)요리사가 만들어오는 요리만 먹어오던 그녀한테 요리란 마법과는 달리 너무 생소한 영역이었다.겨우 만들어온 요리(?)임을 주장하는 물체들은 마치 힘을 추구하는 레드종족의 특성이라도 반영된듯 상상을 초월하는 강도를 자랑했으니.......마리우스가 열받는 것도 이해가 갈만 했다.

"죄,죄송합니다.주인님,저 그런데......."
"왜?"
"저 인제 잘못했으니까 벌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루시가 봤던 메이드이야기가 나오던 성인서적들에선 메이드는 그릇을 깬다던가 하는 실수때문에 주인에게 조교의 빌미가 되는 게 보통이었고 루시는 지금 실수했다는 생각보다는 진짜 메이드(?)가 될수 있다는 기대감이 얼굴에 역력해보였다.

 

'으드득!도대체 이녀석 메이드가 뭐라고 생각하는거야?이 아이 부모는 <옛날 헤츨링들은 몰상식한 드래곤 슬레이어나 몬스터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었으나 최근의 헤츨링들은 가치관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시기에 무분별한 음란물들을 접촉함에 따라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라는 드래곤 육아격언도 못 들어봤나?'


수십만년을 살아온 마리우스로선 인간세상을 잘 모르는 어린드래곤의 유희에 끼어들어 즐겨보자는 생각이었지만 너무 세상을 모르는 루시의 태도에 어이가 없었다.보통 처음 유희를 나온 드래곤이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유희란 드래곤의 긴 삶중의 중요행사의 하나인만큼 사전지식을 어느정도는 준비해나오기 마련이었다.그러나 이것은 어쩔수 없었던 것이 보통 초짜드래곤들은 대부분 영웅같은 모험가나 예술가,고위층역활을 희망하지 하급계층을 선택하는 일은 없다.이런건 유희를 하도 많이 해봐서 식상해진 고룡들이나 해보는 역활인 것이다.거기다 루시가 접한 건 아버지의 성인서적들이 대부분,당연히 제대로 된 메이드에 대해 알리가 없다.


'좋았어,네가 바라는게 그런 메이드라면 기꺼이 그런 주인이 되어주마,어디 한 몇십년정도 나도 실컷 즐겨보지 뭐.'

다른 하이엘프들이 정령계로 돌아갈때 세상을 즐기고 싶다고 남은 하이엘프답게 마리우스는 골치아픈건 관두고 루시가 원하는 주인이 되어 주기로 했다.

 

 

"넌 부드러움이라는 게 뭔지 이해를 못 하는 거냐?"

하지만 루시가 원하는 주인이 되는 건 둘째치고 최소한 요리라도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하고 부엌으로 직접 내려가 가르쳐본 루시의 요리솜씨는 참으로 경악이었다.어떻게 요리를 하면 팬케이크가 접시보다 더 단단해질수 있을까?


"죄송해요,주인님."

이제는 아까와 같은 조교의 기대보다 연속된 요리의 실패가 부끄러워진듯 얼굴을 븕혔다.역시 지혜로운 종족인 드래곤답게 이런 일에 금새 적응을 못 한다는게 창피해진 것이다.마리우스는 조교의 시작은 지금이 적당하다고 생각했다.루시가 바라는 메이드역활은 일반적인 집안일에 종사하는 메이드가 아니라 성적인쪽,특히 주종관계를 확실히 하는 노예역활을 바라고 있다.그런 만큼 이 상황을 루시가 주도하게 놔두는 건 곤란하다.일단 조교를 시작하기 위해선 주도권을 주인쪽에서 잡을 필요가 있고 루시가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면 그녀는 이유희를 중단하는게 더 나았다.

 

"아무래도 부드러움이란 것에 대해서 내 몸에 가르쳐줄 필요가 있는 것 같다.먼저 옷을 벗어라."

루시는 놀랐다.자기가 바란 노예의 역활이었지만 갑자기 부엌에서 요리연습을 하다가 주인에게 조교를 시작하리라곤 생각못했다.

하지만 루시는 오래 갈등하진 않았다.오래전부터 어떤 것일까 궁금해왔던 일들이 이제 이루어지려는 것이다.

먼저 메이드 모자를 벗으려고 했지만 마리우스가 손짓으로 관두게 했다.

"내가 메이드라는 걸 자각할 표시가 일단은 필요하겠지."

사실은 마리우스가 메이드를 범한다는 기분을 느껴보려고 쓰고 있게 한 거였지만..........

루시는 마리우스의 명령에 숨이 가빠지는 것을 느꼈다.이제 나는 정말 저 사람에게 종속되었구나 하는 것이 피부로 느껴졌다.상의를 벗어 내리자 븕은 색 브래지어에 싸여 있는 젖가슴이 루시의 움직임에 출렁이면서 자태를 드러냈다.

"오호,빨간 색 속옷이라?너 보기보다 음란한 것 같구나?"

루시는 주인의 비아냥에 얼굴이 빨개졌다.븕은 색 속옷을 선택한 것은 레드드래곤인 그녀의 본성이 반영된 탓이지 특별한 이유는 없었던 것이다.루시는 앞으로 븕은 색 속옷은 입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으흠.....키에 비해서 가슴이 참 크구나."

18세정도의 체격으로 플리모프한 루시였지만 가슴의 풍만함은 대단했다.아마도 성적인 기대가 많았던 루시의 생각이 반영되었으리라.
루시는 자신의 큰 젖가슴이 부끄러워져 그 가슴에 비해 턱없이 작은 양손으로 어떻게든 감싸보려고 했다.하지만 이 부끄러움이란 감각은 루시로선 참으로 생소하고 기이한 감각이었다.애초에 드래곤의 육체란 최강의 강력함을 자랑하는 만큼 외부에 대한 자극에 상당히 둔감하다.그리고 부끄러움이라던가 하는 감각을 가져볼 기회도 없다.
하지만 그녀가 플리모프해본 인간의 육체의 감각은 참으로 기이했다.드래곤으로 있을때는 별 느낌축에도 못 드는 감각에도 일일히 반응했고 거기다 터무니없이 약했다.
그리고 그런 약한 몸을 지금 자신의 주인이 되려는 자에게 무방비상태로 내어놓고 있다는 흥분감이 그녀의 몸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어서 치마도 벗어,내 명령을 무시하는 게냐?"

루시의 그런 기분은 마리우스도 이미 알고 있었다.플리모프는 다른 변신과는 차원이 다른 변한 육체에 완전히 적응하는 마법,아마도 루시는 지금 드래곤의 최강의 육체와는 다른 인간의 육체의 감각에 매우 신기해하고 있을 것이었다.하지만 유희는 엄연히 드래곤의 삶의 일부,그녀는 노예 역활의 메이드를 바랫고 이제 자신이 선택한 삶을 받아 들여야 했다.그게 싫다면 이번 유희는 관두던가.
 

루시는 떨리는 손길로 스커트를 끌어내렸다.루시의 발아래 떨어진 스커트뒤에서 그녀의 계곡을 감싸고 있는 빨간 색 팬티가 드러났다.빨간 속옷차림으로 오들오들 떨고 있는 소녀의 모습이 오랜만에 마리우스의 느낌을 자극해왔다.

"자,속옷도 마저 벗어."

등뒤로 가져간 루시의 손길이 브래지어끈을 푸르자 구속에서 풀려나온 그녀의 가슴이 출렁였다.하지만 모양이 늘어진다던가 하는 일은 없이 아름다운 곡선을 유지했고 분홍색의 앙증맞은 젖꼭지가 위로 솟아 올랐다.

"으흠,루시의 가슴은 감촉도 맘에 들어."

 

앞으로 다가온 마리우스가 루시의 유방을 만지면서 그 탄력을 만끽했다.반대편손가락끝으론 귀여운 유두를 주므르고 꼬집듯이 자극하고 있었다.처음으로 남에게 받아보는 자극에 루시는 달아오르기 시작했다.성인서적을 보면서 인간으로 플리모프해서 직접 자극하던 것과는 강도가 달랐다.

"아아..."
"언제까지 주인님의 손길만기다리고 있을 생각이지?어서 아래쪽도 마저 벗어."

신음을 토하는 루시에게서 손을 뗀 마리우스의 명령에 루시는 양손으로 자신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완벽한 알몸이 된 루시는 드래곤으로 있을때 경험해 볼수 없었던 무력감에 몸을 떨었다.
마치 자신이 맹수의 사냥감으로 전락한 듯한 처음느껴보는 감각에 느낌에 그녀의 몸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으흠.....역시 플리모프는 언제 봐도 이상적이라니까,성형수술이 따로 필요없잖아?'

루시의 몸에 만족하면서도 마리우스는 냉정하게 계속 명령을 이어나갔다.

"자,탁자위에 올라가 눕도록 해."

루시는 탁자위에 올라가 가늘고 새하얀 다리를 쭉 뻗어서 나신을 완전히 드러냈다.
양손도 아래도 겨드랑이를 따라 내뻗었기 때문에 탄력좋은 젖가슴의 언덕과 다리사이의 수풀도 아무것도 가릴 것없이 드러났다.

루시는 마리우스에의 식사가 되어 상에 오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연달아 찾아오는 미지의 감각에 그녀의 수풀은 계곡사이에서 배어나오는 액체로 젖어들기 시작했고 그런 루시의 하체와 유방을 마리우스는 마음껏 주무르고 음부에 손을 가져갔다.

"아아아..."
"후후,루시는 정말 음란한 아이구나.내 손가락을 적신 이건 도대체 뭐지?"

마리우스는 그녀의 애액으로 젖은 자신의 손가락을 그녀의 눈앞에 가져가 그 끈적거리는 것을 보여주었다.부끄러움에 루시는 손을 들어 얼굴을 가리려고 했지만 마리우스는 그것을 용서하지 않았다.

"이런,교육받는 자세가 나쁘구나,이럴때는 정말 벌을 받아야겠지?"

루시는 주인의 제지에 손을 내리면서 용서를 빌었다.

"주,주인님,죄송합니다.그럼 교육을 부탁드릴께요."

다시 팔을 뻗고 누워서 마리우스의 손길을 기다리는 루시에게 막끓인 초콜릿시럽이 담긴 그릇을 들고 오더니 그녀의 새하얀 젖가슴에 조금씩 뿌리기 시작했다.

"아앗!뜨,뜨거워요,주인님."
"참아,이건 어디까지나 벌이다."

레드드래곤은 용암에서 목욕을 하는 종족이다.레드드래곤에게 있어서 본체로는 뜨거움이란 감각은 괴로운 느낌이 아니지만 인간으로 플리모프한 육체로 루시는 뜨거운 고통이란 생소한 감각을 맛봐야 했다.

처음 느껴보는 괴로움에 루시는 몸을 비틀었지만 마리우스는 그녀의 몸을 누르면서 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그녀의 새하얀 유방은 초콜릿시럽으로 덮여갔다.차츰 시럽이 식으면서 루시는 고통이 줄어들었지만 막상 그 느낌이 가시자 루시는 좀더 뿌려주지 않나하는 기대가 들었다.처음 맛보는 감각이  고통보단 묘한 기대감으로 충족되기 시작한 것이다.

초콜릿으로 덮인 루시의 젖가슴을 잠깐 응시하던 마리우스는 그녀의 젖꼭지에 입술을 가져가더니 계속되는 고통과 자극으로 딱딱해져있던 그녀의 유두를 살짝 씹으면서 가볍게 입술로 빨더니 이윽고 입안에 집어넣고는 혓바닥으로 감싸면서 핧았다.반대쪽 가슴엔 손을 가져가 쵸콜릿의 끈적거리는 감촉속에서 그녀의 젖무덤을 주물렀다.

"아아앗!주,주인님.....좋아요......"


그 부드럽고 능숙한 애무에 루시의 몸은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뒤이어서 마리우스는 그녀의 가슴에 붙은 쵸콜릿을 핧아내기 시작했다.혓바닥이 스쳐가면서 느끼는 까끌까끌한 느낌에 쾌감의 신음을 토했다.

"아앙....주인님,부드러워요.정말 기분좋아요........"

결국 양쪽 가슴에 있는 쵸콜릿을 모두 핧아낸 마리우스는 손에 붙은 쵸콜릿을 그녀의 입술로 가져갔다.

"자,부드러움이란게 뭔지 이제 조금은 알겠지?너도 조금은 맛보게 해주지,이걸 깨끗이 빨아먹으렴."
"아아,좋아요."

자신의 손가락을 입술안으로 밀어넣는 마리우스를 거부하지 않은 루시는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온 마리우스의 손가락을 입술을 오므리면서 열심히 빨아대기 시작했다.루시는 마리우스의 손가락이 마치 사탕이라도 되는 것처럼 열심히 빨았고 쵸콜릿투성이였던 마리우스의 손가락은 어느새 루시의 침으로 번들거리기 시작했다.


"자 이제 충분히 연습이 된 것 같으니까 아래에 봉사하는 법도 배워볼까?"

루시를 탁자밑으로 내려오게 한 마리우스는 루시에게 의자에 앉은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물건을 꺼내게 했다.처음으로 실제로 접해보는 남성의 물건에 루시는 슬쩍 눈길을 돌렸다.

"무슨 주인님의 물건에 눈을 돌리다니,버릇이 나쁘구나,루시."

마리우스의 꾸지람에 정신을 차린 루시는 명령대로 다시 마리우스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가져간 루시는 서서히 혀끝을 귀두끝으로 가져갔다.아까 손가락을 빨던 것처럼 빨아보려고 했지만 막상 혀끝이 닿았을때 손가락과 다른 감촉과 굵기,뜨거움에 놀란 루시는 획 놀라 얼굴을 뗏다.

"다시,아까 쵸콜릿을 핧던 것처럼 빠는거다."

마리우스의 재촉에 다시 입술을 가져간 루시는 남자의 상징에 혀를 가져가 할짝할짝 끝에서부터 핧기 시작했다.주인의 상세한 지시로 가느다란 손가락은 물건의 뿌리부터 서서히 쓸어올리면서 자극을 더하고 있었다.

"자,천천히 다 삼키는 거다."

천천히 입을 벌린 루시는 그 작은 입술에 다 들어갈지 의심이 되는 자지를 귀두끝에서부터 삼키기 시작했다.중간에 목에 걸릴듯이 삽입이 느려지자 마리우스는 루시의 머리를 천천히 눌러 목젖을 지나 목구멍근처까지 파고들었다.

"우우웁,우웁"

처음으로 욕지기를 느껴본 루시가 몸부림을 쳤지만 마리우스의 손은 거부를 용납하지 않고 그녀의 머리를 눌렀다.그의 물건으로 꽉 찬 루시의 입술사이로 침이 흘러내려 바닥을 적셨다.

이윽고 마리우스가 그녀의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면서 그녀의 입안곳곳을 유린하기 시작했다.루시는 더이상 저항하지 않고 자신도 그 동작에 호흡을 맞추면서 주인에게 봉사하려 애썼다.그녀의 침으로 젖은 자지가 부드러운 입술을 지나서 그녀의 입안 곳곳을 마구 긁어댔다.

"으음,좋았어."

첫번째로 해보는 펠라치오라 기교는 없었지만 그 열성적인 태도에 만족한 마리우스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자신의 물건을 그녀의 입안깊숙이 뚫고 들어가 목구멍까지 넣어버렸다.

"자,모두 삼켜보렴."
"웅,우우우우....."

생전처음 맛보는 남자의 뜨거운액체가 루시의 목구멍을 통과해 꿀떡꿀떡 넘어갔다.그녀는 그 쓴맛에 잠깐 거부하려했지만 주인의 명령을 어기지 않기 위해서 모두 삼키려고 애썼다.하지만 처음 받아본 남자의 정액은 그녀의 입안까지 채우고 조금 흘러나왔고 그것을 손으로 받아낸 루시는 남김없이 핧아 먹었다.


그의 정액을 핧으면서 약간 멍한 표정으로 있는 루시를 다시 탁자에 올린 마리우스는 그녀의 수풀속의 꽃잎을 살살 애무하면서 속삭였다.


"이제 여기에다가 특제 소스를 넣어줄께,루시?"

루시는 몸을 떨었다.이제 진짜 성행위라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원래 드래곤은 본체로는 성행위를 하지 않는다.헤츨링을 낳기 위해서는 적령기에 달한 여자드래곤이 자신의 기운과 마나로 알을 생성하고 거기에 남자드래곤이 자신의 기를 불어넣어 수정이 이루어진다.본체에선 성행위가 별로 의미가 없기 때문에 어떤 특이한 금술좋은 부부드래곤(드래곤은 금술좋은 부부란 원래는 거의 없다.드래곤은 부부라도 자신의 레어를 따로 갖고 독립된 생활을 즐기기 때문이다.)은 성행위를 하기 위해서 인간으로 플리모프해서 생활을 하는 드래곤도 있다고 한다.

"네,주인님,그럼 부탁드립니다."


루시의 하체로 입술을 가져간 마리우스는 혀로 그녀의 꽃잎근처를 애무하다가 그녀의 계곡사이로 이따금 집어넣으면서 서서히 자극하기 시작했다.그 자극에 그녀의 하체에서 분비되는 애액은 점점 늘어났다.

"아아,아아아...."
"흐흠.....반응이 좋군,어디 이쪽의 구멍은 어떨까?"

갑자기 손가락을 그녀의 항문으로 가져간 마리우스는 그녀의 뒷구멍을 손가락으로 후비기 시작했다.

"아,아아,싫어요,주인님,거기는........"


원래 드래곤은 본체로는 배설행위가 없다.드래곤의 경우 먹은 것이 몸안에서 완벽하게 소화되므로 배설이 필요없다.어느정도 나이가 먹으면 음식이 아니라 주변의 마나로 몸을 유지한다.그런 그녀에게 인간으로 플리모프한다음 얼마전에 겪은 배설이란 행위는 정말 미지의 감각이었고 거기에서 나온 배설물들의 더러움에 몸을 떨었다.그런데 그런 곳을 남이 만진다는데 거부감이 온 것이었다.

'후후,이쪽의 조교는 좀 나중으로 미뤄야겠군,어차피 시간은 충분하니까........"

그녀의 엉덩이에서 손을 뺀 마리우스는 다시 그녀의 앞쪽을 애무하기 시작했다.항문에서 이물질이 빠져나온 안도감에 몸이 풀어진 루시에게 입술을 가져간 마리우스는 그녀의 입을 벌리고 혀를 집어넣고는 입안을 마음껏 탐닉했다.거기에 응해서 루시도 혀를 움직이면서 서로 침을 섞으면서 두사람은 쾌감에 몸을 떨었다.그 동안에도 마리우스의 손가락은 그녀의 수풀을 해치고 그 안에 숨은 음핵까지 찾아내어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자극해왔다.

"아아,아아아"

루시는 점점 애액을 토해내면서 몸을 비틀었다.

그런 루시의 처녀지로 이미 한번 사정했던 마리우스의 물건은 다시 부풀어올라 그녀의 비밀스러운 곳으로 서서히 파고들어왔다.
서서히 그녀의 질벽안을 채워오는 감각에 루시는 자기도 모르게 물건을 거부하려 했지만 오히려 그 거부는 마리우스에게 기분좋은 조임의 감각을 가져와 차츰 그녀의 처녀막 근처까지 파고 들어왔다.

"아,아파요"
"흐흠,그래서?그럼 그만 둘까?"

살짝 허리움직임을 멈추면서 심술궂게 물어보는 마리우스의 물음에 루시는 몸에 힘을 빼며 다시 부탁했다.

"아,아니요,부탁드려요.주인님."

얼굴을 찌푸리면서도 마리우스를 최대한 받아들이려하는 그녀가 귀엽다는듯이 쳐다보던 마리우스는 허리를 흔들면서 왕복운동을 시작했다.그리고 그녀의 몸안 깊숙한 곳에서 무언가의 저항을 만났다는 감각이 왔을때 사정없이 루시를 관통했다.

"아아앗!"
"자아,힘을 빼라,루시,천천히 받아들이는 거야."

마지막 장벽을 뚫은 마리우스의 왕복운동은 더욱더 빠르고 강해졌다.탄력좋은 질안을 마음껏 누비는 물건을 받아들이면서 루시의 질벽은 저항인지 순응인지 그의 물건을 힘껏 조였다.탁자위는 그녀가 흘린 처녀의 흔적으로 븕게 물들기 시작했다.

자신의 안을 휘젓는 물건을 놀라운 흡인력으로 빨아들이던 루시의 동굴은 애액을 더욱더 토해내었고 그 미끈거리는 느낌에 왕복운동이 부드럽고 빨라지면서 점점 루시는 생전처음 맞이해보는 감각이 쾌감으로 바뀌어가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앙......"

점점 신음소리가 쾌감을 담아가면서 몸을 비트는 루시에게 물건을 깊숙이 찔러넣은 마리우스는 결국 그녀의 가장 깊은 곳에 정염을 폭발했다.

 

"간다!루시!"
"아,아아앙,주인님,뜨거워요,아이.좋아......."

마리우스와 함께 동시에 절정에 달한 루시는 하얀 나신을 탁자위에 축 늘어뜨렸다.그녀의 하체에서는 마리우스의 정액과 자신의 처녀혈과 애액이 섞인 액체가 스물스물 흘러 내렸다.

 

 

 

 


"루 ㅡ 시! 이게 뭐냣!"

다음날 아침 다시 루시에게 요리를 시킨 마리우스는 황당함에 미칠것 같았다.
어제는 단단해서 못 먹겟더니 이번엔 요리라고 내놓은게 전부다 흐물거려서 마치전부 젤리같았다.


루시는 마리우스의 질책에 몸을 비비 꼬면서 배시시 웃더니 말했다.

"어머,어쩌죠?어제 배운게 팬케이크뿐이라서 그런가봐요.아무래도 요리를 제대로 가르쳐주셔야........"

말꼬리를 흐리면서 루시는 책한권을 내밀었다.

<제대로 된 요리사가 되기 위한 기본요리 100선>

황당함에 기운이 빠지는 것을 느끼면서 마리우스는 다시는 부엌에서 루시에 대한 조교는 안 하겠다고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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